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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7 윤명권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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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 북유럽의 선진국 스웨덴이다. 우리가 부러워하던 나라 스웨덴, 한국 사회에서 흔히 '이상적인 국가'의 롤 모델롤 꼽히는 나라다. 뛰어난 복지와 높은 생활 수준 그리고 여유로운 삶까지 많은 한국 전문가들이 스웨덴을 모델로 임금, 교육, 정책 등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스웨덴은 알리안츠가 선정한 부의 배분이 가장 왜곡된 나라, 상위 10%가 전체 자산의 75%를 소유한 나라, 상속세와 재산세가 폐지되어 부의 대물림이 계속되는 나라, 일반적인 근로자에게 소득세 최고 세율을 부과하는 나라, 소득대비 가계부채비율이 초고 수준을 기록한 나라, 집단면역 조치로 코로나19 초기 방역에 실패한 나라, 인구 1천명 당 병원 수 최하위를 기록한 나라, 가장 많은 난민을 받았음에도 이민자 혐오가 거세지는 나라이다. 우리가 생각했던 거 하고는 많은 다른 듯 하다. 스웨덴은 국가 예산으로 공공 의료 시스템을 운영한다. 언뜻 보기에는 국가가 모든 복지를 책임지는 '달콤한' 주장 같다. 그러나 실상은 처참하다. 작은 증세로도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한국과 달리 스웨덴은 응급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대기 시간만 5~10시간에 달할 정도로 고비용ㆍ저효율이 심각하다. 교육은 계층 사다리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한다. 이처럼 혜택이 기대만큼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웨덴 복지 국가는 '모든 근로소득에 성역 없는 과세'를 표방하며 국민에게 높은 조세 부담률을 가중한다. 소득 구간별로 촘촘하게 나눠 누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한국과 달리 스웨덴은 '서민 증세'라 불러도 될 만큼 저소득층에게도 높은 세금을 부과한다, 부가가치세도 높기 때문에 실생활에 필요한 외식비, 주류비, 주차비 등이 비싸다. 무엇보다 주거비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부의 기회가 현저희 즐어든 스웨덴 국민들은 그나마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는 부동산 투자나 도박에 빠져들고 있다. 이로인한 가계부채의 규모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치솟는 중이다. 스웨덴 체재의 불합리함을 되짚으며 저자는 '완전복지'의 허상을 비판한다 강력한 복지가 완전한 평등을 실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인다. 그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불행한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다도 생각이 든다.
  • 2022-04-27 함상민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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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널드 리드는 죽었을때 800마나 달러가 넘은 사람중 한명이다 그는 자신이 번 얼마 안되는 돈을 저축했고, 우량주식에 투자를 했으며 수십년간 기다렸다. 리처드 퍼스콘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파산했다. 로널드 리드는 인내했고, 리처드퍼스콘은 탐욕을 부렸다. 경제적 자유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돈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재주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인지 알아내기 쉽지 않다. 어떤 결과든 노력이나 의사결정만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랫동안 괞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돈 문제에 있어서 생존을 위해서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활을 위한 안전마진을 확보해야 한다. 검소한 생활,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고 만속하며 살 수 잇게 해주는 것은 무엇이든 해당된다. 코로나로 인해 급락 한 증시에 대처하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한 결과 수익율은 무한 마이너스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금융게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때는 냉철하게 이상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희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수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만도 줄어든다.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며 투자에 따라오는 변동성, 공포 불확실성, 후회 등은 지불해야 하는 것이라고 여길 필요가 있다. 밤잠을 설치지 않는 투자법을 찾아라 - 단기투자 위함관리가 힘든 종목을 피하라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시간이다.- 장지투자가 힘이다.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전체적인 상황을 주시하라 내 시간을 내뜻대로 하는데 돈을 써라 성공을 위한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라 - 실패와 성공을 맛보았지만 리스크관리를 하지 않으며, 실패로 귀결된다 장기적 결단을 내릴때는 극단적 선택을 피하라 혼란을 존중하라 나의 투자 성향에 대한 반성을 하게 하는 책이다.
  • 2022-04-27 정경민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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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떻게 본능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의식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우리가 눈앞의 즐거움이나 행복을 포기하고, 장기적인 목표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즉,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 것일까? 생각을 행동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인 ‘인지조절’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연구 주제이다. 인지조절 과정이 없으면 우리는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르거나 시간 약속을 지키는 것과 같은 일상생활의 가장 간단한 행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인지조절 과정이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수수께끼는 이제 막 밝혀지기 시작했을 뿐이다. 이 책에서 선구적인 뇌과학자 데이비드 바드르는 최신 연구결과와 생생한 임상 사례, 일상생활로부터의 예시를 통해 인지조절의 정체와 진화 과정, 그리고 내부 작동기제를 파헤친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인지조절 기능이 멀티태스킹, 의지력, 습관적 실수, 기억력, 나쁜 의사 결정, 생애주기에 따른 뇌기능의 변화 등 우리 삶의 모든 면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으며, 행복한 삶과 웰빙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책의 전반부에서 저자는 인지조절의 기원과 진화, 그리고 내부 작동기제를 파헤친다. 우리는 어떻게 숨 쉬고, 먹고, 자는 것처럼 본능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의식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진화시켰을까? 인지조절은 인간에게서만 발견되는 기능일까? 바드르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인지심리학 실험, 컴퓨터 시뮬레이션, 최신 고고학적 발견 등을 토대로 인지조절의 진화 과정을 추적한다. 저자는 말한다. “좋은 소식이 있다. 인지조절은 우리에게 항상 선택권이 있음을 의미한다.” 인지조절 기능은 인간이 타고난 본능과 습관에서 벗어나, 의식적으로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비록 지금은 실패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지조절 기능을 적절하게 발휘한다면 “우리는 어떤 것이든 해낼 수 있다.” 인지조절을 연구하면서 연약한 인간 뇌의 실패와 좌절을 무수히 경험했을 뇌과학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는,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 2022-04-27 최주은
    프로젝트 헤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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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떳는데 어딘지도 모르겠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 눈에 보이는 과학 도구들로 짐작컨대 여기는 우주였다. 심지어 태양인줄 알고 있었던 별은 타우세티라는 생소한 별이였고 이 우주는 태양계에 있는것도 아니였다. 멘탈이 털리는 와중에 하나씩 돌아오는 기억을 통해 내가 여기 와있는 이유를 추측하게 되었고 태양의 에너지를 먹어치우는 아트로파지로 인해 멸망 하게 생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나온것이였다 우주에서 죽는 자살임무를 위해 파견된 나는 이 외계에서 존재하는 의미를 찾울수 있을까?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가장 큰 묘미는 우주에서 만나 정말 외계인 로키와 그레이스 박사의 공조 작전이다. 외계인 로키는 태양계가 아닌 다른 우주에서 왔는데 지구가 이스트로파지라는 생명체로 인해 급속하게 죽어가고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외계인 로키가 살고 있는곳도 척박한 환경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외계인 로키도 자신이 살고 있는 별을 살리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왔다고 혼자만 살아남은 존재였다. 외계인 로키와 그레이스 박사의 첫 조우, 그리고 각자 다른 언어를 배우고 의사소통하게 되는 과정등은 매우 흥미롭다. 특히 외게인 로키의 종족은 다른 동료가 잘때 곡 자는 모습을 지켜봐야하는 재미있는 관습을 가지고 있었고, 반대로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행위는 아주 경멸한다. 우리는 외계인이라고 하면 지구인보다 과학이 발전한 곳에서 올것이라는 짐작을 하지만 프로젝트 헤일메리호의 외계인 로키는 상대성 이론도 알지 못하고 그녀의 동료들이 방사선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도 알지 못했다. 아마 일반적인 사람들이 외계인이 우리보다 더 뛰어나다고 초기 설정히는 이유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때문 아닐까 제목에도 나온 헤일메리라는 말은 미식축구 용어로, 경기 막바지 질 확률이 높은 것을 알지만 무리하게 골대를 향해 던지는 패스를 뜻한다고 한다. 정말 적절한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지구는 30년뒤 멸망한다. 막을수 없을 확률이 높지만 지구를 구하기 위한 여정에 모든것을 건다. 주인공이 이 프로젝틀에 참여하게 된 과정도 안타깝고 모든 여행이 흥미진진하다
  • 2022-04-27 소성환
    2022 세법강의 summary. 1: 부가가치세·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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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부가가치세 및 소득세와 관련된 요약자료입니다. 먼저 부가가치세법에서 부가가치세는 사업자가 창출한 부가가치에 대하여 과세하는 조세로서 우리나라는 소비형 부가가치세, 전단계세액공제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납세의무자는 사업자와 재화를 수입하는 자이고, 과세기간은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과세기간 1기이고,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가 과세기간 2기입니다. 납세지는 사업장별로 신고납부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은 사업자가 행하는 재화와 용역의 공급과 재화의 수입이고, 재화의 공급시기는 원칙적으로 재화가 인도되었을 때 그리고 용역의 공급시기는 역무의 제공이 완료되었을 때 입니다. 부가가치세 세율은 기본세율인 10%, 영세율, 면세, 간이과세로 분류됩니다. 납부세액은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합니다. 소득세는 개인(자연인)을 납세의무자로 하고 개인의 소득을 과세대상으로 하여 부과하는 직접국세입니다. 소득세법에서는 원칙적으로 열거주의를 채택하고 있으나,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하여는 예외적으로 유형별 포괄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과세방법은 소득의 종류에 관계없이 과세기간별로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종합과세와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소득세를 원천징수함으로써 과세를 종결하는 분리과세, 퇴직소득과 양도소득과 같이 종합과세하지 않고, 소득별로 분류하여 과세하는 분류과세 및 기타 원천징수로 분류됩니다. 소득세는 원칙적으로 6~45%의 초과 누진세율에 의해 과세됩니다. 과세기간은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을 과세기간으로 합니다. 종합소득의 종류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및 기타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소득세는 다음연도 5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확정신고와 동시에 세액을 납부함을 원칙으로 하되 확정신고와는 별도로 과세기간 중에 중간예납, 원천징수 및 수시부과 등이 있습니다. 확정신고의무의 예로서는 연말정산대상 소득만 있는 자, 퇴직소득 만 있는자, 종교인소득만 있는자, 분리과세소득만 있는 자 등은 예외로 합니다.
  • 2022-04-27 김두헌
    와인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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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 회식이나 모임이 줄어들면서 와인의 소비량은 급증하였다. 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던 중 입문서로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 신청하였다. 와인폴리는 참신한 그래픽을 활용하여 와인 입문자도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식화하였으며, 금방 읽히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사람들이 와인을 좋아하는 첫 번째 이유는 에탄올이라는 항정신성 물질을 소량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와인에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와인을 이해하기 위해 과학적 지식을 동원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광범위한 지식의 일부일 뿐이다. 양조 과정뿐 아니라 맛과 풍미에 얽힌 과학적 원리, 문화적 전통, 역사, 건강상 이점 면에서도 흥미를 유발한다. 와인을 얼마나 깊이 파고들고 싶은가에 따라 와인이라는 주제는 얼마든지 더 깊어질 수 있다. 이 책은 와인에 대한 기초 장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어떤 길을 탐색하든 이 책은 기초를 알려주고 탄탄한 기본 지식을 제공한다. '와인에 관한 모든 것'이 기록된 책이라고 할 만큼 다채로운 와인 이야기가 들어 있다. 와인의 기초부터 양조, 시음, 색상, 탄닌, 어울리는 음식, 품종, 원산지 등등. 이 책 한 권이면 와인 마시는 재미도 2배가 되고, 와인에 대한 상식은 어디서 붙어도 지지 않을 수준이다. 품종별, 원산지 별로 소개가 잘 되어 있어, 와인 입문자에게도 좋고 와인을 좀 더 본격적으로 즐겨보고자 하는 중수에게도 좋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대형마트 와인코너에서 매주 장 보듯 와인을 몇 병씩 담아오는 편인데, 다음에 와인샾에 가면 훨씬 흥미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와인 품종, 지역 등 설명 위주로 작성되다 보니 독후감을 작성하기에는 난해한 점이 있지만 와인 입문자부터 중급자까지 읽기도 쉽고 유용한 정보도 많아서 와인 애호가라면 필수 서적으로 추천할만한 책이다. 세상에는 읽어서 즐거운 책도 있지만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행복한 책도 있다. 이 책은 어쩌면 후자에 가까운 책일지 모르겠다. 책은 이렇게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 인생을 즐겁고 풍요롭게 해준다.
  • 2022-04-27 김진일
    와인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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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폴리는 크게 3개의 섹션으로 나위어져 있고, 와인에 대한 핵심 사항, 와인 스타일, 와인 생산지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와인을 자주 접하는 입장에서 마트나 백화점에서 와인을 고르라고 하면, 일단 현기증이 나는 기분인데, 와인의 종류가 너무 많아 뭘 마셔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와인의 종류와 맛이 너무 많고 또 요즘은 다들 괜찮은 와인이라고 너도나도 광고를 하고 있어,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마트나 백화점 직원분이 추천하거나 골라주는 와인을 마시면, 어느날은 맛있게 마시지만, 어떤날은 이게 도대체 뭐지?라는 기분을 느낄때도 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나 같은 와린이도 와인을 볼 줄 아는 눈이 좀 생겨 와인을 구매할 때 덜 고민하게 되지 않을까 알고 마시면 더 맛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있다. 이책은 와린이를 위한 안내서 정도로 보면 될듯하다. 이책의 목차를 보면 와린이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은 다 들어있는 듯 보인다. 와인의 기본지식부터 와인의 생산지까지 살펴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단순 문자 위주의 서술형 책이 아니라 시각적인 책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내용이 한눈에 잘 들어오기도 하고, 일단 지루함이 덜해서 끝까지 읽을 가능성이 높은 책이다. 글 보다는 그림이나 사진이 많은 책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안내서 같은 책이다. 결국 와인을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와인을 더 맛있게 전문가처럼 시음하는 것일텐데, 이 책은 와인 입문자 접근방식의 본질을 꿰뚫고 있어서 접근하기에 낮설지 않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가장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 와인을 마셔본 사람일라면 한번쯤 궁금했을 사항들이 와인 핵심 사항이라는 타이틀하에서 도서 초반부에 정리되어 있다. 또한 스파클링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레드와인, 디저트와인까지 와인 스타일에 따른 풍미와 주요 산지 등이 잘 드러나 있다. 마지막에는 와인생산지역 지도가 있는데 와인은 산지가 중요한 만큼 와인을 이해하기에 큰 도움이 되어주는것 같다. 오늘 후기는 이만하고, 와인이나 한잔해야 겠다. ~~~
  • 2022-04-27 정혜선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 - 보이는 것부터 보이지 않는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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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호텔의 역사에서부터, 호텔 및 숙박업이 변화해온 흐름. 앞으로의 기대. 모든 국내외의 내로라하는 유명 호텔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가면서 몸소 현장에서 경험했던 실무적인 지식들까지 정말 말 그대로 호텔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그렇다고 딱딱한 책은 아니고, 읽으면서 점점 빠져들며 아주 흥미롭게 술술 읽히는 재미와 여러 지식과 디테일 정보까지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책이었다. 특히 책의 구성과 흐름이 매우 센스 있고 흥미롭게 한다. 우리가 호텔을 가려고 맘먹고 나서, 예약부터 체크아웃까지 실제로 움직이는 행동과 감정의 변화. 그 순서 그대로 책의 내용도 흘러간다. 나도 눈으로 흐름을 따르면서 저절로 머릿속 상상이 진행되면서, 마치 호캉스를 하듯 함께 설레고 신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의 미처 몰랐던 숨은 이야기, 전문적인 설명도 함께 곁들이기에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한다. 책의 전개 구성이 자연스럽게 의도된 부분인 탓에, 읽으면서 예전에 호텔을 이용했던 그 추억들이 다시금 머리에서 떠올려지고, 기분 좋았던 기억을 더해가면서 책을 읽게 해주고 있다. 책을 보다가 드는 생각은, 저자가 이야기한 흐름대로, 호텔건물의 답사, 투어 등이 이루어진다면 더 재미나고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면이 한정적이어서 중요한 부분만을 기술했겠지만, 아마 물위의 우아함과 비교되는 엄청 분주한 발놀림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에 호텔에 대한 이야기를 어떤 누군가와 하게되더라도 이 책의 이야기를 안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책의 마지막에는 직원들의 처우에 대해서, 그리고 사회적 책임, 환경에 대한 고민들이 호텔에 녹아들고 있음을 알게되니 역시 최근 트렌드인 ESG에도 부합하는 것 같다. 숫자로만 대변되는 것이 아닌 호텔의 제 기능을 담당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인사이트를 주고 그걸로 또 호텔은 성장하고 활성화되고, 일본의 사례처럼 에이스호텔처럼 지역주민들에게 공간을 내어주고 서로 상생하는 그런 모습으로 가는 것이 호텔의 장기적인 지향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술 등을 실험하는 우버 부띠끄는 그대로의 시장으로 가고, 로컬은 로컬대로 가고, 다양한 형태의 호텔들이 곳곳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주는 의미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그동안 가봤었던 (많진 않지만) 호텔의 경험을 다시 떠올리면서, 앞으로 호텔에 가면 더욱 눈에 안 보이던 것들이 잘 보이며 재밌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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