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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5.0
  • 조회 386
  • 작성일 2022-05-27
  • 작성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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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세계 문명을 단숨에 독파하는 도시 역사 이야기
이 책은 각자 흥미를 끄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체감하는 방식으로 역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이끈다.
일단 책을 펼치고 관심 있는 도시부터 읽을 때, 유럽, 아시아 등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흥미 있는 대륙의 도시들만 모아서 단번에 읽을 수 있어서 책을 보기가 좋다. 한 도시에서 벌어진 각 세력들의 흥망성쇠를 비롯해, 주요 인물의 행적, 유명 문화유산의 설립 배경, 주요 고고학지식까지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풍부한 도판과 함께 경쾌하게 정리된 역사 지식이 눈앞에 펼쳐지며 수천 년 도시 문명을 단숨에 통과하는 지적 쾌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하루 한 도시 가볍게 펼쳐 언제든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로 지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가능한 책.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는 로마, 아테네, 파리, 베이징은 물론 테오티우아칸, 이스파한, 사마르칸트까지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도시들을 폭넓게 다루었다. 세계 문명은 오랜 옛날부터 도시를 위주로 발달했다. 도시는 언제나 역사의 중심 무대였다. 정치와 경제,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인 도시는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공간이다.
이 책은 ‘도시’라는 효율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가장 쉽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방대한 세계사를 정리해주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역사 공부법을 제시한다. 두껍고 어렵고 일방적인 암기만을 요구하는 역사책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역사교양서를 원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면 좋을 듯 하다. 하루 한 도시 역사 여행을 마쳐나가다 보면, 도시의 역사적 배경을 훑었다는 성취감과 함께 어느새 세계사의 기본 지식에 정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 도시의 모습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다가와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간략하게 이 책의 장점을 적어보면, 각 챕터별로 내용이 다른 책 보다는 짧은 편이라 부담없이 읽힌다. 나라, 도시별 문명이나 역사를 설명하는 내용이 핵심적으로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 내가 알고 있던 기본 상식과 책 내용을 쉽게 연관지을 수 있어서 읽기 편했다. 또한, 세계지도나 지리적 위치, 도시의 약도 그리고 대표적인 건축물과 인물의 동상 등 사진으로 설명해주어 세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만 이 채그이 아쉬운 점은, 엮은이와 감수자가 일본인이어서 건축물이나 과거 도시 규모를 비교할 때, 일본의 건물이나 일본의 시를 빗대어 표현하는 문구가 많았는데, 번역자가 우리나라에 빗대어 설명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챕터 자체가 일본 중심으로 쓰여진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서, 요즘 흔히 말하는 NO JAPAN 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특히 일본 교토를 설명해주는 챕터가 그랬다.
간단하게 고전 문학이나 그림 등 예술작품을 감상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기에는 좋은 책이며, 평소 세계사에 관심이 많았다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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