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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미래
5.0
  • 조회 381
  • 작성일 2022-05-26
  • 작성자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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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유현준 작가가 강의한 TV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외국의 도시와 우리나라의 도시를 비교하여 어떠한 부분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에 대한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인상적인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있다. 건축적으로 책 속에 있는 다양한 사진들로 인해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좀 더 쉬워졌으며, 공간이나 건축적인 부분들과 함께 문화적인 측면도 동시에 비교하면서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기억에 남는다. 많은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같은 구조는 교도소의 구조와 비슷하다는 말에 충격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다녔던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서도 건물 구조가 교도소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이런 건물들을 보면서 과연 아파트에서 사는 것이 맞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도 많이 들었다. 요즘에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다. 주변 지인들을 만나면 거의 주식과 부동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반도체 회로 같은 도시패턴이 있다. 서울의 경우 그린벨트를 만들지 않았다면 미국 LA처러 한반도 전체로 퍼져 나가는 대도시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랬다면 '고밀화된 도시가 되면서 촉진되는 상업'의 발달도 느려졌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늦었던 가장 큰 이유로 온돌 난방 시스템을 꼽는다. 온돌 때문에 단군 이래 모든 주거가 1층 이었다. 단층 건물로는 고밀화된 도시가 만들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낮았고 주변에 물건을 사 줄 사람이 적었기에 상업이 발달하지 못했다. 상업이 발달하지 못하면 화폐 통화량도 줄어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부자 계층이 만들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무분별한 확장을 막아 준 그린벨트는 그 역할을 잘했다고 판단된다. 물론 그 고밀화된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서 도시의 경쟁력이 달라지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패턴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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