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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8 차희석
    역행자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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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의 세상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리자로써 즉 타고난 운명대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소수의 사람들(5%)는 역행자로서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고 거스르는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이 역행자들이 인생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란 대체 무엇인가 알아보면 1단계 자의식해체, 2단계 정체성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4단계 뇌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라는 원리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을 바꿀 수 없는 지옥이 아니라 계속해서 레벨업 할 수 있는 재밌는 게임이라고 하면서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순서대로 밝아나가면서 마치 게임을 하나하나 헤쳐나가는듯한 인생의 재미를 느껴보라고 조언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총평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은 당연한 만들을 부풀려서 읽는이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던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고 성공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다. 무일푼으로 성곡했던 사람 다양한 성공스토리들을 보며 내가 생각하지 못햇던 마인드를 깨닫게 되었고 나도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 할 수 있겠다라는 능동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설명한 22법칙은 무조건 실행해보려고 노력할려고 합니다. 매일은 힘들더라도 책을 일고 정리하고, 강의를 듣고 정리하고 글을 쓰는 것은 이제 밥먹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려고 합니다. 나는 성공할수 있다. 나는 성장할 수 있다라는 정체성을 마음에 새기고 나의 최적화된 뇌를 만들기 위한 공부를 계속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실패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서 많았는데 실패없는 성공은 없고 실패는 래벨업을 할 수 있는 필수단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 많은데 앞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것 도전하고 싶은것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조건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고 하는데 조금더 정보를 많이 알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파악해야겠습니다.
  • 2022-10-28 권경진
    상관없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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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오베라는 남자'도 같이 있고 있는데 확실히 이 책이 진도가 잘 나간다. 엄격한 기준과 잣대로 매일을 터프하게 살아가는 오베와 멈춤과 나태를 간간히 갖추며 러프하게 살아가는 장기하의 삶을 비교하자면 장기하 쪽이 훨씬 본인에게 이롭겠지. 생각보다 장기하는 평범하다. 딱히 특이하지도 개성있지도 않은 느낌. 왜때문인지(?) 자꾸 아이유가 생각났는데 아이유가 나중에 에세이를 쓰면 더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기하의 글 중에 기억에 남는 건 '미혼'에 대한 것이었다.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아이를 낳으면 그만한 보람을 느낀다고 하는데 반대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이 가진 보람도 있지 않느냐'는 논리였다. 이 대목은 상당히 아쉬웠다. 이건 미혼 혹은 딩크족의 가장 흔한 논리가 아닌가. 이 챕터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흔한 논리와 소재로 글을 써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재밌게 읽었다. 유명인의 일상생활이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일상생활 역시 나와 크게 다를바 없었다. 갑자기 라면을 엄청 끓여먹고 하나하나 품평을 한다던가, 러닝 같은 평범한 취미생활을 하는데 이마저도 게을러져 잘 하지 않는다던가. 참 사람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재밌게 읽은 이유는 글솜씨나 글재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이래나 저래나 상관없다는 인생취향은 태교에 이로웠다. 부산에서의 마지막 한달생활 기차를 왔다갔다 하며 읽은 책인데, 힘든 그 여정이 다소 힘들지 않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가벼워서 좋았고 피식피식 웃을 수 있어 좋았다. 장기하의 노래 취향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글 취향은 내 취향이었다. 인생 살아가는 취향도 닮았으면 싶었다. 임신을 하고나서는 임산부로서 느끼는 한국 사회의 한계점이 급 와닿게 되는데 이에 대해 무뎌지려고 노력해야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임산부석에 누가 좀 앉아있으면 어때, 상관없는 거 아닌가? 라면이랑 커피 좀 먹으면 어때, 상관없는 거 아닌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는 거 이외에 바랄 거 없이 무뎌지자. 최고의 태교!
  • 2022-10-28 권순철
    나는 월급쟁이에서 이렇게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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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불행을 초래 한다는건 거짓이다. 돈이 행복에 기여한다는건 진실이다. 돈이 많을수록 행복 하다는건 진실이 아니다. 돈이 자본주의에서 중요하다는건 팩트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안전지대를 벗어날 준비를 해야한다. 물론 그과정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큰 보람이 기다릴 것이다. 부자들은 절약가다. 그들은 낭비하지 않으며 자산 대비 적은 돈을 쓴다. 당신이 부자라고 생각한 사람들, 고급 외제차를 타거나 명품으로치장하는 그들은 부자가 아닌 부자처럼 보이는 사람일 수 있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부자가 되기 위해 절약은 필수라고, 책 속에서 만난 선배들이 이미 여러번 말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 사람들은 묻는다. 중요한것은 시작하고, 지속하는 힘이다. 사고를 전환하자. 슬럼프가 왔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것. 성공과 가까워 졋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차자.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격려'의 의미에서, 경제적 자유와 더 가까워진 자신에게 '축하'의 뜻으로, 가슴속에서 우러 나오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자. 고통없는 성공은 없으며, 비가내린 뒤 무지개가 뜬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경제적 자유. 그 자체만으로 설레고 좋은 일이다. 그러나 경제적 자유를 이룬 후의 새로운 목표는 무엇인지, 나의 사명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는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하는 강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당신의 일상을 행복으로 충만하게 만들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상투적인 말이 있다. 이 말은 과학적으로 증명 되었다. 정신의학자 에밀 크레펠린의 작동흥분이론에 따르면 어떤 일을 시작하면 의욕이 뒤따라 성과를 낸다고 한다. 의욕이 넘쳐나서 실행을 하고 성과를 내는게 아니라 시작을 하면 의욕이 생긴다는 것이다. 저자는 일찍 깨우쳐서 많을 것을 일구어 내었다고 생각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의지력없는 나에게 정말 조언이 되는 책이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 일단 뭐라도 하자. 레드오션이어도 다할수있다. 성골의 길로나아가자. 막막한 지금의 나에게 선물을 던져준 느낌이다. 배울점이 너무 많았다.
  • 2022-10-28 이진원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위한 경제지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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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는 복잡하고 투자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따른다. 그러다 보니 아는 사람, 지인의 정보와 이야기에 휩쓸려 판단과 기준 없는 투자를 하기 일 수이다. 투자를 위한 기준이 되는 그 변수들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투자를 위한 경제지표’이다. 투자의 기준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 9가지와 이것을 해석해주는 4가지 원칙의 프레임워크를 통해 투자 판단의 기준을 정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9가지 핵심 지표 투자의 기준이 되는 9가지 지표는 바로 ‘경기(경제 상황), 금리(이자), 경제위기, 인플레이션, 증시, 한국 증시, 한국 부동산, 국가의 장기 경제, 세계 경제 & 중국 경제’이다. 지금과 같이 세계 경제가 혼란에 들어서고, 시장이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세우기 위한 경제지표들이다. 시장이 혼란스러울 때는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와 투자의 판단을 하기에 어렵기 때문에 더더욱 핵심 지표를 통한 기준이 필요한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매크로 경제 즉, 거시 경제의 지표이다. 경제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거시 경제를 공부하고 해석하는 것은 결국 ‘투자’를 위해서일 것이다. 이 책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위한 경제지표 9』은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거시 경제를 이해할 수 있게 9가지의 핵심 지표로 투자의 기준을 설명한다. 앞서 이야기한 흔들리지 않는 9가지 투자의 기준, 경기(장 단기 금리 차), 금리(테일러 룰), 경제위기(일본 엔 환율), 인플레이션(유가), 글로벌증시(실질금리), 한국증시(수출 금액지수), 한국 부동산(건축 허가 건수), 국가 별 경기(인구), 세계 경제(구리)·중국 경제(철광석)를 이해하면 경제가 한눈에 들어오고, 투자를 위한 판단 기준이 명확해진다. 4가지 원칙의 프레임 워크 경재지표 9가지 변수를 잘 정리해서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해석 도구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9가지 지표들을 묶어서 해석해 주는 도구로 4가지 원칙의 프레임 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바로 다음의 ‘매직 경제 프레임워크’이다. 1) 경제는 사이클이다. 2) 물가, 금리, 성장률은 같이 움직인다 : 고물가 고금리 고성장은 세트다. 3) 자본주의는 돈의 세상이며 돈 값, 즉 금리가 지배하고 금리는 미국 중앙은행 연준이 지배한다. 4) 팍스 아메리카가 끝나고 분리된 세상이 오고 있다. 이 4가지 원칙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9가지 지표 중 몇 개를 넣어서 돌려 보면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만약 지금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사도 되는 시점인지를 판단하려면 이렇게 한다. 질 문 : 지금 비트코인을 사야 할까? 도 출 : 장단기금리차(지표) +테일러 룰(지표) + 경제는 사이클이다(프레임워크) 답 : NO 그러면 현재는 낮은 금리이지만 높아지고 있는 금리 사이클을 고려하고, 비트코인도 4년 주기 사이클로 가격의 오르고 내림이 있다는 원리를 적용하면 ‘지금은 비트코인을 사야 할 시기는 아니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9가지 경제지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 값들을 프레임 워크에 넣어 해석해 보면 투자의 기준이 생기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경제지표와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2022년 하반기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한다면 큰 기대보다는 보수적인 환경에 맞춰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택하자고 주문한다
  • 2022-10-28 우형균
    오십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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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와코 모나미의 오십의 멋 어느 듯 내 나이가 오십이 넘었다.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싶게 세월이 덧없이 흐른 것 같다. 꽃다운 20대엔 50이라는 숫자가 언제 올까 했는데, 지금 내가 그 나이다. 내가 지금 어떤 모습인지 거울을 보면 정확히 보이겠으나 사실 외면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멋있게 살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 50의 멋을 찾고 싶었다. 이 책이 그 해답이 되어 줄 것 같아 선택했으나, 아뿔싸. 이 책은 정말 멋에 관련된 책이었다. 20~30대엔 한 패션 했지만 이젠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 일에 치어 사는 직장인으로 패션과는 일도 상관없이 지내는데 패션에 관련된 책이라니… 그것도 50대 패션... 웃음이 났다. ​조금 힘 빠지지만 읽어 보았다. 내용은 그냥 그냥.... 쉽게 읽혀졌다. 패션을 책으로 공부하다니... 좀 우습기도 했다. ​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책의 분야에 대해 나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어 좋았다. 책의 내용을 내 삶에 적용 시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겠으나 중요하진 않다. 좀 멋지게 살고 싶다는 내 바람과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작은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멋은 옷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이에서 나오는 여유와 성품을 통해 전해지는 품위이다. 어쩜 내 살아 온 세월이 외모를 꾸미는 것 보다 더 멋질 수 있지 않겠나 싶기도 하다. 나이가 주는 여유로움과 내 주위의 멋진 사람들이 나를 더 행복하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누구의 눈을 통해 나를 점수 매기지 않는다. 내가 가진 사회적 위치가 어쩜 내가 살아 온 세월을 대변하지 않을까? 한 것 멋을 부려도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다면 그 만큼 어색하고 불편한 게 없을 것이다. 패션은 내를 돋보이게 할 수 있을지언정 나의 전부를 표현하지는 못한다. 나의 생각은 사람이 옷을 입어 옷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옷을 입어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아주 작은 한 끗 차이로 같은 옷이지만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법을 배웠다. 옷이 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옷이 빛을 발하고 센스 있는 중년이 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 2022-10-27 문규진
    설득의 심리학 1(리커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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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제목만 봤을 때에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기술들이 나열되어 있을 것 같았는데 읽다 보면 내가 왜 그동안 사람들에게, (특히 마케터들) 설득을 잘 당했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물론 그 심리적 반응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 내용은 총 6가지 원칙과 1가지의 기술(이랄까)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적 반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상호성의 원칙 -일관성의 원칙 -사회적 증거의 원칙 -호감의 원칙 -권위의 원칙 -희귀성의 원칙 - 지름길 원칙을 사수하라 각 원칙별로 사례를 통해 어떻게 사람들이 심리적 반응을 보여 설득을 당했는지, 그렇게 설득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술되어 있고 친절하게 챕터별로 요약된 내용과 다시한번 그 사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이 준비되어 있다. 비록 설득을 잘 당하는 사람이었지만 어떻게 하면 회피 할 수 있는지, 방어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설득의 반응은 마케팅 기법에서 활용하기 좋은 내용이기도 하다.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곳(소비)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응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물론 해당 내용들은 보편적인 사람들에 대한 내용으로 내가 거기에 해당될 수 도 아닐 수도 있다. 다만 내가 만약 거절을 못해서, 여기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것으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는등의 불편함이 있다면 어느정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해당 사례들을 읽다보면 사람들의 본능이 어쩌면 너무 귀엽고 순진하게 까지 느껴지는데, 결국 타인과 소통을 하는 사람들의 그 모습들이 사실은 너무 본능적이고 당연한 것이라는걸 알게된다 후반부에 잔인하게 느껴지는 사례도 있긴 하지만, 읽어보면 인간의 본질이 나약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나약함은 창피한것도 아니니 자신을 돌아고보고 타인을 생각하며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책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중간중간 편지들 , 실제 사례들이 삽입되어 있는데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것
  • 2022-10-27 윤종민
    박문호박사의빅히스토리공부-우주의탄생부터인간의식의출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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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지구, 생물을 비롯해 이세상 모든 자연현상은 전자, 양성자, 광자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라는 제1장 빅뱅과 초기 우주의 내용은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가장 기초적인 이론적 베이스를 강화해주는 내용이어서 재미있었다. 식물과 동물의 호흡, 광합성이 모두 전자의 이동과정이며, 별, 지구, 생명, 식물, 동물을 포함하여 우주의 모든 존재는 전자, 양성자, 광자의 중첩현상이 빚어낸 결과이다. 양성자가 하나씩 증가함에 따라 주기율표가 만들어지는데, 별에서 지구 생명현상까지 모든것의 핵심인 수소원자만 알면 모두 알 수 있다. 주기율표의 118개 원소는 양성자가 1개인 수소에서 양성자가 하나씩 추가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공식인가! 가장 신비한 미지의 세계인 뇌와 관련된 제 4장 인간과 의식의 진화 파트도 매우 흥미로웠다. 나 자신, 즉 인간이라는 생명체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싶었던 나는 진화의 과정을 통해 지금의 인간으로 발전했는지 어렴풋이 알게되었고 앞으로 수십만년 이후에는 어떻게 진화할지에 대한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책에서 인간은 약 200만년 동안 진화하면서 감각연합피질과 운동연합피질이 두배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감각연합피질이 확장되면서, 시각, 청각이 발달하고 감각 언어피질(베르니케 영역)의 발달로 인간은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운동연합피질이 확장하면서 운동계획이 정교해졌다. 동물은 운동을 계획하지 않는다. 동물은 감각 입력에 따라 반사적 행동을 하는데,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가 빠르고, 충동적이다. 반면, 인간은 반사적 행동을 억제하고 경험과 기억에 근거해서 행동한다. 인간은 행동을 계획과 실행의 두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운동연합피질이 기억을 바탕으로 운동결과를 예측하면서 운동 출력을 계획한다. 발음과정을 살펴보면 운동이 출력되기 전부터 자신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자신의 운동 계획을 의식하는 과정이 바로 인간의 생각이라는 관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대뇌 신피질의 부피가 증가함에 따라 생각이 가능해지고, 언어로 의사소통하게 되고, 손을 이용해 정교한 물건 제작이 가능해졌다면, 신피질의 부피가 더 증가하게 되면 한 차원 더 높은 진화에 다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 2022-10-27 서원국
    민족의 영웅 안중근(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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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영웅 안중근’을 읽기 전까지 나는 안중근 의사를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 생각이 안중근 의사를 과도하게 단편적으로만 인식하는 것임을 절감했다. 그는 단순히 충성심과 복수심 때문에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지 않았다. 나라가 망해도 민족의 얼이 살아있다면 나라는 언제든 다시 세워질 수 있다고 보았다. 비록 두 나라가 편을 갈라서서 칼과 총을 들고 전투를 하지 않더라도 식민지 침탈은 학살과 저항의 반복으로 전쟁상태를 지속시킨다는 사실을 통찰했다. 민족의 영웅 안중근』은 ‘안중근이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상을 정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 저자 전우용은 우리 시대의 역사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정치 현안에 대해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는 역사학자다. 그는 한국인들의 의식에 담긴 ‘근대적 개념어’에 관해 연구하면서 이를 활용해 시대를 뛰어넘는 선구적 사상을 정립한 사람이 바로 안중근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 책에서 그는 안중근이 동양평화론을 세우기 위해 어떻게 기반을 마련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고했는지 세밀하게 분석한다. 제1부는 안중근의 삶에서 신화를 모두 걷어내고 그의 일생을 가감 없이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안중근의 사상을 분석하고 그가 사형 직전에 저술한 동양평화론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제3부는 안중근의 의거 직후 벌어진 사건들과 그에 대한 후대의 평가를 보여주며 안중근의 사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시사한다. 아시아 연대의 상징 안중근 우리 민족은 내부적으로 ‘이념 대립’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진보와 보수를 따지지 않고 안중근을 기렸다. 김원봉을 비롯해 대다수 독립운동가가 남한과 북한에서 각기 다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안중근은 북한에서도 영웅 대우를 받는다. 그런 점에서 안중근은 ‘민족 통합의 상징’이다. 안중근은 한반도를 넘어 일본, 중국, 러시아에도 안중근에 관한 기념물이 있고 일본인들 가운데서도 안중근을 위인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안중근은 한국 민족주의의 상징이자 동아시아 연대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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