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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7 나현지
    박곰희 투자법(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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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을 다니며 자연스레 주식 투자를 접하게 되었다. 투자에 대해 기본적으로 장기투자, 가치투자, 지수 인덱스에 대한 투자 등에 대해 지식이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평소에 주식 투자를 해왔었다. 이 책에선 투자 용어에 대한 설명과 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지고 가야 할 생각, 습관들을 소개해준다. 이를 보며 나는 이런 습관에 따라 투자를 했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였고 이를 다시 리마인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흔히들 알고 있는 워렌버핏처럼 인덱스, 가치 투자가 아니다. 워렌버핏 조차 시장 인덱스에 투자를 하라고 조언할 만큼 아무리 많은 정보를 듣고 배워도 가치 투자를 할 만한 기업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고, 많은 정보를 통해 투자한 기업이 영원히 가치있을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개별종목에 투자한 포토폴리오보다는 시장 지수 인덱스에 투자하라고 권할 정도다. 저자는 이런 환경에서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투자 방식은 바로 자산배분이라고 소개한다. 나는 평소에 자산배분은 반도체, 클라우드, 인공지능과 같이 주식 종목, 그 산업군을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아니고 투자(자산)종목을 다르게 가져가라는 것이었다. 여기선 대표적으로 주식, 채권, 금, 원자재, 현금을 말한다. 자산배분의 5단계 공식으로 현금자산 관리, 안전자산관리, 배당자산 관리, 투자자산 관리, 연금자산 관리를 이야기해준다. 나는 그동안 공격적 투자자로서 주식이 포토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채권에는 작은 비중으로 가지고 있었다. 금 같은 실물자산도 투자해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최근 주식 가격이 하락하여 낮은 가격으로 매수를 하려고 주식만 쳐다봤지 금이나 원자재 쪽으로 시선이 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처럼 시장은 계속 변동하고 개인 투자자 심지어 펀드 매니저들 조차 이에 대해 예측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자산들이 같은 시점, 시기에서도 위 아래로 변동하기 때문에 한 자산이 하락해도 다른 자산으로 그 하락을 메꿀 수 있는 방어 자산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자산배분이며 이로써 아무리 시장이 불안정하다 한들 내 포토폴리오는 +가 되는 안정적인 장기 투자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으로 그동안 나의 투자 방식을 되돌아 보았고, 결국 투자는 일확천금을 기대하는 것인 아닌 나의 노후를 위해서 연 10%이상의 수익률을 위해 꾸준히 모아가고 쌓아가는 내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이를 계기로 자산배분을 통한 나만의 포토폴리오를 도전해봐야겠음을 느꼈다.
  • 2022-07-27 정순영
    문재인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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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날 먼 미래에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2022년은 어떻게 기록될까? 무능하고 독선적인 검찰출신 대통령과 그 무리들이 지난 30년간 힘겹게 이뤄왔던 민주화를 퇴행시키는 작태를 보고 있으면 이 책의 저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과 선명히 대비되어 기록될 것이다.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갈려는 현 대통령의 오만하고 무지성적인 모든 시도들을 대해 국민은 단죄를 내릴까? 우리 역사에서 전임대통령 중 문재인 전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냉정히 내려지겠지만 그의 인간적인 면모 - 지성인으로 품위, 국민에 대한 배려, 겸손,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감 - 를 훼손하고 욕보이려는 모든 시도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이 분의 인간적인 소탈함을 느낄 수 있지만 타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곳곳에서 배어나온다. 책 곳곳에 주옥같은 문구들이 가득찬 에세이 형태의 잠언집 같다. 내 자신에 대한 박한 나에게 다음 글귀는 가장 먼저 마음에 와닿았다. "온몸이 흙투성이가 되어도 내 자신을 깊이 사랑하면 언젠가는 길이 보입니다. 그때 흙을 툭툭 털고 일어나 걸어가면 됩니다. 인생에서 첫 번째 할 일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대인관계에 소극적이고 부담스러워하는 나에게 너무 와닿은 문구도 있었습니다." 첫눈에 한 사람이 마음에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말투, 손짓,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외모가 빼어난 것도 아닌데 잘 생겨 보이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괜히, 아무 이유없이 믿음이 갑니다. 그런 사람을 만났다면, 그는 당신과 같은 세계에 속한 사람입니다. 평생을 함께 걸어가도 좋을 사람입니다. 그냥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는 정치적 성향을 떠나 이 책에서 저자가 전하고자 진심과 위로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 2022년에 이 책을 읽는 것은 힘들기도 하다. 이런 저자를 전임 대통령으로 두었던 우리가 이제는 무식하고 오만하고 자기 주변에 권력을 거만하게 나누어주면서 국가를 위태롭게 통치하는 자와 비교하면 지도자가 바뀌는 순간 나라가 이렇게 금방 무너져 내리는지 목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더 위로가 되는건가? 그러기에는 현재의 국가통치권력을 틀어진 무리의 행태는 이 정도의 위로로 참아내기에는 너무 역겹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이 책의 글귀가 따뜻하기만 한 선문답 같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 2022-07-27 유왕기
    종의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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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사이코패스치고 너무 감정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생각해보니 주인공은 누구를 죽이고 나서 한번도 슬퍼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주인공은 이 책에서 사이코패스 중에서도 높은 단계인 포식자라는 진단을 받았었다. <알쓸범잡>에서 본 내용중 살인범이 누구를 죽이고나서 그 죽음의 원인을 피해자에게서 찾는다는게 생각났다. 이 주인공은 책에서 계속 그랬다. 엄마를 죽였을 때도 엄마가 자신을 먼저 죽이려고 해서 죽였다는 둥, 이모를 죽일 때에도 이모가 둘러보지 않고 그냥 조용히 있다 갔으면 안죽었을텐데 이모가 돌아다녀서 죽은거라는 둥, 해진을 죽일 때도 자신은 해진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했는데 해진이 자신의 편을 들지 않고 배신해서 죽는다는 등... 쓰고나니 정말 이상한 소리지만 책을 읽으면서는 뭔가 납득이 될것도 같은 기분이 이상했다. 자신의 입이 그렇게 찢어진 이유를 항상 다르게 말하고 항상 실제처럼 말해서 관객들이 그게 진짜라고 믿는다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도 주인공이 처음엔 엄마의 일기를 읽으면서 형을 자신이 밀어버린게 아니고 형이 죽은건 사고라고 생각하며 엄마를 원망한다. 그러다 마지막쯤에 지나가는 말로 형을 자신이 발로 찼으며 살아남는게 이긴거라고 생각한다. 읽고나서도 그래서 주인공이 형을 죽인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책은 생각보다 재밌게 읽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엄청 술술 읽혀서 금세 다 읽어버렸다.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가 읽으면서는 그저 그랬지만 사이코패스나 <알쓸범잡>에서 나온 여러 이야기랑 같이 생각해보면서 생각하면 할수록 더 섬뜩해졌다. <줄거리> 주인공이 잠에서 깨어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유진)은 원래 약을 꾸준히 먹고 있지만 요며칠 약을 끊어서 발작증세가 도져 쓰러져 잠이들었다. 어젯밤을 기억하지 못한채로 같이사는 해진의 전화를 받고 방문을 열어 1층으로 내려가다 계단에서 한 여자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 여자는 주인공의 어머니였다. 주인공은 어젯밤을 기억해내려 여러 노력을 한다. 찍혀져 있는 발자국이나 핏자국 등을 보다 결국 범인이 주인공임을 깨닫는다. 주인공은 침착하게 우선 해진이 밖에서 다시 돌아오기 전 시체를 치우고 흥건해진 핏자국들을 정리했다. 해진에겐 어머니가 피정을 갔다고 침착하게 거짓말을 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어머니를 죽이기 전 어머니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걸 기억하고 의문을 가진다. 주인공은 여전히 어젯밤 비어있는 몇시간 동안의 기억을 찾고싶어 한다. 그게 어머니가 자신을 죽이려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어젯밤에 입고 나갔을거로 추정되는 옷의 주머니에선 진주 귀고리하나가 잡힌다. 인터넷에서 주인공의 동네를 검색하니 어젯밤 변사체로 발견된 여성에 대한 기사가 수두룩하다. 왠지 주인공과 관련되어있는 느낌에 밖을 나가 기억을 찾으려 애써본다. 사실 주인공은 약을 끊은 기간 동안 밤에 밖을 몰래 나가 혼자 걸어가는 여성의 뒤를 쫓고 그 사람이 무서워하는 걸 즐기며 취미로 삼고 있었다. 어젯밤 역시 주인공은 한 여자를 몰래 쫓아가다 결국 한 여자를 죽이게 됐고 그걸 어머니가 발견했다는걸 깨달았다. 그 과정에서 약을 처방하는 어머니의 동생(이모)에게 전화가 계속 오고 주인공은 해진에게와 같은 거짓말을 반복하며 전화를 끊는다.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어머니의 방에선 일기같은 메모를 발견하고 차례차례 읽어본다. 그 일기에서 자신이 먹는 약이 발작증세를 멈추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다른걸 멈추는 용도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이 어릴적 어머니의 동생(이모)의 병원에서 사이코패스 중 높은단게 포식자 진단을 받았다는 것도 알게된다. 전화를 계속하던 이모는 결국 혼자 집을 찾아오게 되고 주인공이 엄마의 실종과 관련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이모와 들키고 싶지 않아하는 주인공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주인공이 집을 잠시 비웠다 돌아온 사이 이모는 엄마의 핏자국과 시체를 발견하고 결국 주인공은 이모도 죽여버린다. 주인공은 어머니의 일기를 계속 읽다 어머니가 주인공이 아버지와 형을 죽였다고 생각했다는걸 알게된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어머니가 자신에게 물어보지 않았다는거에 대해 분노를 한다. 한편 같이 살고 있던 해진 역시 엄마의 핏자국과 시체들을 발견하고 주인공에게 자수하라고 권한다. 주인공은 몰래 도망치고 싶어했지만 해진은 완강했고 주인공은 해진과 함께 경찰서에 자수하러 가다 해진의 핸들을 꺾어 절벾으로 차를 떨어트리고 혼자 탈출한다.
  • 2022-07-27 이유진
    오만과 편견(189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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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제인오스틴은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며,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여섯 살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스물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혼담이 깨지는 아픔을 겪는 와중에, 훗날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된 소설 「첫인상」을 집필했다. 그러나 출판을 거절당하고 다시 꾸준히 작품을 개작했다. 그러다 1799년, 후에 『노생거 사원』으로 개제하여 출간된 「수전」을 탈고하고 1803년 출판 계약을 맺는다. 1805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어머니와 함께 형제, 친척,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 기간에 『이성과 감성』(1811)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개작한 『오만과 편견』(1813)을 출간하였으며, 『맨스필드 파크』(1814), 『에마』(1815) 등을 출판했다. 이 책들은 출간 즉시 큰 호응을 얻었고 그녀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오만과 편견견의 베넷 가 다섯 자매의 첫째 딸인 제인은 온순하고 순진했다. 둘째 딸인 엘리자베스는 현명하고, 씩씩하며,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빙리라는 젊은 부자가 이사를 온다. 마을의 무도회에서 빙리는 엘리자베스의 언니인 제인과 가까워지지만 그의 친구 다아시는 그런 상황을 못마땅해 하며 훼방을 놓는다. 결국 떠나 버린 빙리를 생각하며 슬퍼하는 언니 제인을 보자,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미워하며 그에 대한 불신을 숨기지 않는다. 다아시는 자신의 지위와 체면 때문에 엘리자베스에게 선뜻 용기 내어 다가가지 못하고 망설인다. 그러던 중 엘리자베스에게 다아시가 보낸 편지가 도착하게 되고, 내용을 읽은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다시 보게된다. 사람이 갖고 있는 오만과 편견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내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 2022-07-27 김현민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2: 근현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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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한국 역사를 좀 더 알고 싶고 알아두면 유용할 것 같아서, 시도는 여러 번 하다가 이런 저런 일로 미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역시 역사는 암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암기력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자책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던 중 다시 역사 공부를 해볼까라는 생각이 든 건 최태성 선생님의 만화 한국사를 알게 되고 나서입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 만화는 옳다"라는 신념을 평소에 갖고 있던 터라,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만화는 '취향의 선택'이지 '수준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사 공부도 당당히 만화로 즐기면서 할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 만화 한국사는 전근대편과 근현대편으로 되어 있고 전근대편에 이어 근현태편에 대해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두둥~) 근현태편은 프롤로그, 개항기, 일제 강점기, 현대, 에필로그 순으로 되어 있으며 '꿈'이라는 키워드가 관통한 150여 년의 시간을 28개의 에피소드로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 전개(텍스트 부분)는 물론이고 이번 책을 통해 알게된 김연큐 작가님의 그림도 정말 마음에 들었고 유쾌한 드립은 이 책의 빠질 수 없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울 때, 삼국- 고려 - 조선에 치우치기 쉽고, 왕의 업적과 과오를 중심으로 달달달 외우는 경우가 많은데 최태성 선생님의 한국사는 독자들에게 시대의 변화를 가져온 요인들을 중심으로 현 시대의 우리들이 그것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알려주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역사 공부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인과 관계인데, 실제 저를 포함 대부분의 학생들이 결과만 보고 그것만 암기하려고 애를 쓰는데(이래서 암기 과목이라고 하나 봅니다.),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에 대한 암기와 더불어 인과 관계에 대한 이해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사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각종 시험에 반복해서 나오는 출제 포인트까지 꼼꼼히 짚어주니... 책의 효용성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2022-07-26 정원미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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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엄마에게 말을 건다고 한다. 그치만 처음부터 언어로 표현할 수 없으니 모든 감각을 동원해 신호를 보낸다고 한다. 예비맘으로서 그 신호를 알아차리기 위해 이 책을 공부하듯 읽어보았다. 눈을 꾸욱 감거나 하품을 하고 혀를 내밀고 시선을 회피하는 모든 행동들이 엄마에게 보내는 신호라니. 몰랐으면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다. 그저 우리 아기 귀엽네. 여러 반응을 하네. 사진이나 찍으며. 하지만 아이의 반응과 동일한 반응으로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건 정말 상상할 수 없었던 내용이다. 그저 말을 많이 건내주면 언젠간 입이 트이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억지로 말을 많이 하는 불필요한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니. 또한 대개의 부모들은 아이가 말로서 하는 표현에만 집중을 한다고 한다. 아이의 말 트임이 늦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문제를 보이면 양육자는 다양한 측면에서 원인을 찾곤 한다고. 주변에서만 봐도 발달이 느린 것을 걱정해 발달 전문가를 찾아가거나 언어 치료를 받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자페 스펙트럼 장애까지 의심을 하는 경우도 보았다. 그런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이 책에서도 발달 장애 진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히 말만 늦게 트이는 경우와 자폐 스펙트럼 등의 발달 장애, 그리고 언어 장애를 구분하여 각각의 상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보탠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말 트임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이 아이의 신체 발달과 관련이 깊다는 점을 짚어준다. 코로 숨을 쉬지 못하거나 입술 주변의 근육 긴장도가 떨어져 입이 항상 벌어져 있거나, 움츠러든 자세로 인해 등이 구부러지는 상태에서 호흡이 힘든 경우 등 말하기에 필요한 필수적인 신체 발달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록을 통해서 집에서 간단히 실행해 볼 수 있는 언어이해력 평가내용이 담겨져 있다. 나중에 실제로 태어나면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를 해보고 싶다. 그 전에 물론 엄마인 내가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체계적인 말걸기 육아가 선행되어야 겠지만. 부모는 아이 세상의 전부이니까.
  • 2022-07-26 황규빈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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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ing well with money has a little to do with how smart you are and a lot to do with how you behave. 돈 관리를 잘 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2. A genius who loses control of their emotions can be a financial disaster. The opposite is also true. Ordinary folks with no financial education can be wealthy if they have a handful of behavioral skills that have nothing to do with formal measures of intelligence. 천재라고 해도 자신의 감정에 대한 제어력을 상실하면 경제적 참사를 불러올 수 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아무런 금융 교육을 받지 못한 보통 사람들도 몇가지 행동 요령만 익히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행동 요령들은 지능검사 결과표의 숫자와는 무관하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3. Money is everywhere, it affects all of us, and confuses most of us. 돈은 어디에나 있고,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며, 우리 대부분을 혼란스럽게 한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4. To grasp why people bury themselves in debt you don’t need to study interest rates; you need to study the history of greed, insecurity, and optimism. 사람들은 왜 자신이 빚에 파묻혀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금리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5. I love Voltaire’s observation that “History never repeats itself; man always does.” It applies so well to how we behave with money. 나는 볼테르의 다음 말을 좋아한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이는 돈에 대한 우리의 행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6. People do some crazy things with money. But no one is crazy. 사람들은 가끔 돈으로 미친 짓을 한다. 하지만 미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7. Your personal experiences with money make up maybe 0.00000001% of what’s happened in the world, but maybe 80% of how you think the world works.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아마도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1퍼센트와 당신이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8. We all think we know how the world works. But we’ve all only experienced a tiny sliver of it.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보았을 뿐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9. We all do crazy stuff with money, because we’re all relatively new to this game and what looks crazy to you might make sense to me. But no one is crazy—we all make decisions based on our own unique experiences that seem to make sense to us in a given moment.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0. Luck and risk are siblings. They are both the reality that every outcome in life is guided by forces other than individual effort.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 여러 힘에 의해 좌우됨을 보여준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1. If you give luck and risk their proper respect, you realize that when judging people’s financial success—both your own and others’—it’s never as good or as bad as it seems.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존중한다면 (나의 것이든 남의 것이든) 사람들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2. When things are going extremely well, realize it’s not as good as you think. You are not invincible, and if you acknowledge that luck brought you success then you have to believe in luck’s cousin, risk, which can turn your story around just as quickly. 상황이 극히 잘 돌아가고 있따면 다음의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어쩌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상황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은 무적이 아니다. 행운이 당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사실을 인정한다면, 행운의 사촌격인 리스크의 존재 역시 믿어야 한다. 리스크는 당신의 스토리를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3. The trick when dealing with failure is arranging your financial life in a way that a bad investment here and a missed financial goal there won’t wipe you out so you can keep playing until the odds fall in your favor. 실패를 대할 때 중요한 것이 있다. 이떄는 투자를 잘못했고 저때는 목표 달성을 못 했다는 식으로 자신의 그먼 인생을 정리하려 들지 마라. 그렇게 정리한다고 해서 기록이 모두 없어지는게 아니다. 또한 확률이 나에게 유리해질 때까지 계속 게임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4. There is no reason to risk what you have and need for what you don’t have and don’t need.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5. There are many things never worth risking, no matter the potential gain.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6. Good investing isn’t necessarily about earning the highest returns, because the highest returns tend to be one-off hits that can’t be repeated. It’s about earning pretty good returns that you can stick with and which can be repeated for the longest period of time. That’s when compounding runs wild.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7. Good investing is not necessarily about making good decisions. It’s about consistently not screwing up. 좋은 투자란 반드시 좋은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일관되게 망하지 않는 것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8. There are a million ways to get wealthy, and plenty of books on how to do so. But there’s only one way to stay wealthy: some combination of frugality and paranoia.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백만 가지가 있고 그 방법을 다룬 책도 많다. 그러나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겸손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19. Getting money is one thing. Keeping it is another.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0. Getting money requires taking risks, being optimistic, and putting yourself out there. But keeping money requires the opposite of taking risk. It requires humility, and fear that what you’ve made can be taken away from you just as fast.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겸손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1. Planning is important, but the most important part of every plan is to plan on the plan not going according to plan.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떄를 대비한 계획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2. You can be wrong half the time and still make a fortune.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3. Controlling your time is the highest dividend money pays.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4. The highest form of wealth is the ability to wake up every morning and say, “I can do whatever I want today.” 매일 아침 일어나 "나는 오늘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오직 부를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부가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바로 이런 것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5. The ability to do what you want, when you want, with who you want, for as long as you want, is priceless. It is the highest dividend money pays.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6. No one is impressed with your possessions as much as you are.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7. Spending money to show people how much money you have is the fastest way to have less money.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8. Aiming to be mostly reasonable works better than trying to be coldly rational. 철저히 이성적이기보다는 적당히 합리적인 수준을 목표로 삼는 것이야말로 돈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Reasonable > Rational)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29. Beware taking financial cues from people playing a different game than you are. 당신과 다른 게임을하는 사람들로부터 금전적 단서를 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30. Everything has a price, but not all prices appear on labels.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 그러나 모든 가격이 가격표에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The Psychology of Money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상깊은 구절
  • 2022-07-26 장민용
    2022 알기 쉬운 증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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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을 내는 사람은 일반 대중인데 세법을 보면 전문가조차 이해하기 힘든 용어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납세자들은 자기가 내는 세금을 이해하지도 못한채 내라니까 낼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세금의 주체는 국가가 아니라 세금을 내는 사람들이다. 세법도 일방통행에서 벗어나 납세자들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 "세법의 대중화"를 목표로 세법규정을 일상적인 표현으로 풀어쓴 책이다. 그 첫번째 시도로서 개인들이 생활속에서 알아야할 "증여세"분야를 대중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제 1 편 증여세에 대한 기본이해 01장 증여세는 누가? 얼마나 내나? 02장 증여세는 언제까지 신고하나? 나중에 알게 되면? 03장 증여공제는 10년마다 갱신되는 한도대출과 같다 04장 한 번에 받을까? 나누어서 받을까? 05장 증여를 취소하려면? 언제까지? 06장 증여세를 면제 받을 수도 있다 07장 자녀 대신 손주에게 주는 것이 유리할까? 08장 증여세를 대신 내줘도 될까? 제 2 편 가족 간 증여문제 09장 가족 간에도 재산을 사고팔 수 있을까? 10장 가족 간에 돈을 빌려줄 때 주의사항은? 11장 가족의 부동산을 공짜로 사용하면? 12장 빌려준 돈을 안 받아도 될까? 제 3 편 상속과 관련된 증여 13장 증여재산을 상속재산에 합산한다고? 14장 사전증여냐? 사후상속이냐? 15장 상속받은 재산을 다시 나눌 때 주의하라 16장 받은 재산보다 상속세를 더 많이 내면? 제 4 편 자금출처 입증 17장 자금출처는 사전에 준비하자 18장 자금조달계획서는 증여세 자진신고서? 19장 국세청은 모든 세금 정보를 가지고 있다 제 5 편 가족회사에 대한 증여 20장 가족회사에 이익을 주는 것도 증여다 21장 자녀에게 창업자금을 증여하려면? 22장 사업승계를 위해 주식을 증여하려면? 제 6 편 증여 이후의 주의사항 23장 증여재산을 평가할 때 시가란? 24장 증여받고 나서 팔 때 주의하라 25장 전세금을 끼고 증여하면? 26장 주택을 증여한 이후의 세금문제는? 27장 예금은 증여보다 상속이 유리하다! 28장 상장주식을 증여한 이후에 양도세를 고려하라 29장 비상장주식은 손실이 난 다음에 증여하라 30장 임대상가를 증여한 후의 임대료는? 31장 나대지는 감정평가액을 확인하라 32장 보험금과 환급금도 증여가 될 수 있다 제 7 편 해외가족에 대한 증여 33장 세법상 거주자는 국적과 무관하다 34장 해외의 가족에게 증여할 때 두 나라에 신고할 것은? 35장 해외의 가족에게 부동산을 증여한 이후의 주의사항은? 36장 해외의 가족에게 주식을 증여한 이후의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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