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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31 이진일
    오십에읽는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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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를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다. 이 후 40대에 다시 펼쳐 보았고, 오십대가 되어보니 "오십에 읽는 논어" 라는 책명에 마음이 끌리게 되었다. 논어를 통해 젊은 시절에는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면, 이제는 내가 살아온 지난 날들을 돌아보고,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라는 자기반성과 함께 삶에 대해 보다 진솔한 태도를 갖게 되었다. 50대는 열매 맺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지금까지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마음에 드는 열매를 남기기 위해서라도 50대를 잘 보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삶을 성찰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 자신이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무엇인지, 실제로 그렇게 행동했는지, 또한 정말 열정을 가지고 몰입한 때가 얼마나 되었는지, 욕심과 갈등 속에서 어떠한 입장과 태도를 유지하며 살아왔는지를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다.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나 자신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다시한번 상기해 보면 결국 미래를 만드는 것도 나 자신이 될 것이다. 우리는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 한다. 행복한 삶이란 원칙을 지키는 삶, 자신을 완성해 가는 삶이 아닐까? 그러나 한편으로 스스로 정한 원칙을 지키는 삶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절감하게 된다.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다고 하지만 스스로 정한 인생의 원칙을 지켜 나가는 것이 결국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공자께서는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고 했다. 늘 배우고,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일상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삶이 필요하다. 그 동안 주어진 테두리속에서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자신이 주체가 되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 결국 이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의 원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십의 나이는 지금까지 아쉽거나 부족했던 삶이 있었다면 이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기도 하다. 생각을 바꾸고 행동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의 또다른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2022-10-30 김경도
    난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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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알고 있었던 무패의 영웅 이순신도 상상하던 것과 달리 몸도 약하고 걱정 많고 때로는 남도 비난할 줄 아는 인간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보았다. 임했던 모든 해전에서 승리했다는 얘기나, 일본 해군 교본 중에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전투 방법이 나와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늘 이순신 장군은 기골이 장대하고 한치의 빈 틈도 보이지 않는 당당한 장수의 이미지를 생각해왔던 거 같다. 그러나 장군의 일기를 보면 그저 한 인간의 모습으로 전투를 치뤄왔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다. 하루가 멀다하고 식은 땀과 몸이 아픈 것도 그렇고 떨어져 계신 어머니의 안부를 챙기는 모습도 놀랍고 특히 원균과의 갈등도 이순신 장군은 어떤 비난에도 참아내는 모습일 줄 알았는데 어이없다는 표현으로 일기에 쓰여있는 것도 오히려 정감이 간다. 그리고 자신이 꾼 꿈에 대한 해몽을 통해 길조인지 흉조인지 판단하는 것도 전투에서의 불안함을 점괘를 통해 미리 확인해보고 싶은 우리네 마음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 동안 알았던 영웅의 꺽이지 않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그저 우리와 비슷한 사람이였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 속에서도 한 가지 놀라운 건 거의 매일같이 일기를 썼을 정도로 부지런한 분이였다는 점이다. 자기 자신을 관리하고 어떤 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이순신 장군의 인품이 나타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도 유성룡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느낄 수가 있다. 그런 인품이 오히려 영웅의 모습에 가까운 거 같다. 평범하지만 꾸준하지 않으면 빛을 발할 수 없는 일들을 묵묵히 하며 나아가는 모습이 통쾌한 해전의 승리보다 더 인상적이다. 그리고 한 가지 특이했던 것은 일기를 보며 장군이 승리한 전투의 통쾌함을 맛보고 싶었으나 그저 깨부셨다는 표현만 나올 뿐 자신의 승리를 높이거나 과장한 흔적이 없어 우리가 알고 있는 대첩의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아마 저자의 설명이 없었다면 잘 모르고 지나갔을 것이다. 물론 승리한 뒤 부하를 챙기는 모습은 예상한대로지만 여러 해전에서도 승리에 대한 규모를 파악하기 힘들었다. 이것은 후세 사람들이 오히려 더 영웅시하기 위해 크게 부풀리진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기 내용 중 패했다는 말은 보지 못했으니 역시 이순신 장군의 전략은 탁월했을 것이다. 그 시절 좀더 큰 역할을 더 할 수 있었다면 우리 나라의 현재 모습도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부분이 책과 상관없이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면 늘 아쉽다. 일기 내용은 늘 날씨로 시작하는데 사실 그 부분은 많이 궁금했다. 바다를 지키는 분이라 날씨에 민감한 것이였는지 아니면 나름의 형식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쓸 말이 없는 날도 날씨는 써두었을 정도로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모습이 멋진 전략보다 우리가 배워야할 것인지도 모르겠다.
  • 2022-10-30 배형근
    아주작은습관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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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는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보다 중요한 것이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1. 더 나은 결과를 바란다면 목표를 세우는 대신 시스템의 개선에 집중하라. 우리 자신을 하나의 시스템 속의 부품으로 생각하고, 이 시스템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주변 요소들을 제어하라. 쉽게 표현하자면 우리가 습관을 들이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2. 우리의 정체성이 습관을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새로운 정체성이 곧 나 자신이라 생각하고 조금씩 실천에 옮긴다면 새로운 정체성을 우리 몸이 체득할 것이다. 3. 습관 고리 Habit loop란, 신호가 있으면 열망이 생기고, 이에 우리는 반응하며 후에는 보상이 따라와 만족감을 준다. 4. 내가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문제 인식부터가 중요하다. 5. 습관은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라. 6. 습관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보자. 시각적 요소는 우리에게 큰 촉매가 된다. 7. 나쁜 습관을 일으키는 요인이 있다면 그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당연하지만 어렵기도 하다. 8. 습관을 즐겁게, 즐거운 경험은 쌓일수록 더 하고 싶어진다. 습관이 즐거울 수 있도록 내가 필요로 하는 습관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연결시키자. 9. 우리가 하는 습관이 인정, 칭찬, 존경 등을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을 경우, 그 자체로 긍정적인 경험이 되며, 더 하고 싶어지게 된다. 10. 나쁜 습관을 즐겁게 고쳐보자. 그것을 하지 않을 때의 이득을 생각하고, 나쁜 습관을 하는 것을 덜 매력적이게 만들어라. 11. 새로운 것을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면 한번에 오래하는 것보다 하는 매일, 자주하는 횟수가 중요하다. 12. 어차피 우리는 습관을 통한 결과를 원한다. 따라서 습관은 되도록 쉽게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서 지속하는 것이 좋다. 13. 2분의 법칙.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아주 쉽게 저강도로 그 일을 2분 동안 시작하라. 14. 나쁜 습관은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 내 손에 닿지 않도록 접근하기 어렵도록 만들어 놓아라. 15. 좋은 습관은 보상 과정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대다수 이기에 장기적인 보상이 있는 습관들에게는 즉각적인 보상을 덧붙여보자. 16. 습관을 추적하고 기록하자. 그 기록을 지켜보는 일은 그 자체로 만족감을 줄 수 있으며 내가 진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17. 누군가 남으로 하여금 나를 감시하도록 하는 것은 강한 동기가 될 수 있다. 18. 내가 습관을 잘 실천할 수 있는 상황을 찾고 그 상황에 맞추어 실행하라. 19. 계속해서 하는 습관은 분명 지루해지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을 이겨내고 끈기있게 해나가는 자만이 차이를 만든다. 20. 연간 리뷰와 건전성 보고서를 통해 스스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라.
  • 2022-10-30 이승규
    설민석의 삼국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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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삼국지하면 대략적으로 초반부분에 주인공인 유비가 장비와 관우를 만나 큰 뜻을 품고 황건적들을 처치하면서 공을 쌓아 나라를 세웠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연히 삼국지에 관련된 방송을 보고 삼국지에 궁금증을 품게 되었고 좀 더 자세히 내용을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이 도서를 선택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왜 모든 사람들이 삼국지에 대해 열광했고, 현재에도 끊임없이 언급되고, 과거에 필독도서로 지정되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한 전투마다 어떻게 승리했고, 어떤 지략을 펼쳤는지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강감찬의 살수대첩과 이순신의 명량대첩 등 뛰어난 지략으로 이루어 낸 전투를 책으로 보고, 영화로 보면서 감탄을 하곤 했는데, 삼국지에서도 관도대전에서 조조가 원소의 10분의 1 밖에 안되는 수준의 병사로 긴박한 상황속에서 원소군이 토산을 쌓아 공격을 하면 돌 대포를 쏘아 토산을 붕괴시키고, 땅굴을 파서 잠입을 시도했을 때 저수지를 만들어 원소군을 익사 시켜 죽이는 등 뛰어난 지략으로 원소를 물리친 것과 적벽대전에서 제갈공명은 주유와 내기를 하여 화살 10만 개를 3일안에 만들 수 있다고 신신당부하였는데, 삼일 째 되던 날 상대방에게 함정을 파 안개 낀 강에 아무도 없는 배를 띄워 상대를 도발한 뒤 화살을 일부로 쏘게 만들어 3일만에 약 16만개의 화살을 만들어낸 일화를 보며 놀랐습니다. 또한 방통과 황개가 일부러 조조군에 스파이로 잠입하여 조조의 병사들이 배 멀미가 심하다는 것을 역이용하여 배들을 쇠사슬로 다 연결시켜 하나의 거대한 배로 만들게 하고, 불을 이용하여 무수히 많은 배들을 한 번에 불태워 수적 열세에 놓인 자신들의 상황을 한 순간에 뒤짚어 없어버리는 등 같은 뛰어난 지략을 펼친 전투를 보면서 그 당시 인물들이 얼마나 뛰어나고, 훌륭했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삼국지 삼국지 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이 즐겁게 읽었습니다.
  • 2022-10-30 박시은
    아몬드(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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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감정표현불능증이 있는 소년의 이야기이다. 아몬드라는 편도체가 작아 남들보다 공포감과 분노감 등을 느끼지 못하며 침착성을 가진 소년이다. 이 책을 읽으며 한 구절은 나의 삶을 뒤돌아보게 만들었다. '멀면 먼 대로 할수 있는게 없다고 외면하고, 가까우면 가까운 대로 공포와 두려움이 너무 크다며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도 행동하지 않았고 공감한다면서 쉽게 잊었다. 내가 이해하는 한, 그건 진자가 아니였다.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이 구절을 읽고 내가 누군가에겐 심박사처럼, 그냥 주변에 서있던 사람이 되었진 않았을까 생각이 들며 반성을 하게 되었다. 윤재는 16살 생일 겸 크리스마스 일년중 최고의 날에 가족들이 세상을 떠난 최악의 사건이 일어난걸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다. 세상에 홀로 남은 윤재와 15년 만에 가족들의 품에 돌아온 곤이 감정을 잘 느끼는 못하는 윤재와 분노에 뒤덮힌 곤이 너무 다른 둘이 겪는 감정들을 내가 들여다 보며 남들과 다르다는것과 평범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으며, 인간에게 감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크게 다가 오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윤재는 가족의 사랑을 받고 자랐으며 심박사의 돌봄으로 타인의 고통을 보며 사랑을 줄 수 있었던 소년이고 자신의 최선의 고민과 사랑으로 인간답게 성장하였으나, 결핍이 큰 곤이는 분노와 폭력에 잡아먹혀 버렸다.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 주는법도, 받는법도, 본인을 사랑하는 법도 모르는 곤이는 그렇게 괴물이 되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공존할 수 밖에 없는 사회 속 인간다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을 다읽고 프롤로그를 보고 책의내용이 주마등처럼 다시 지나갔다. '나에겐 아몬드가 있다. 당신에게도 있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거나 가장 저주하는 누군가도 그것을 가졌다. 아무도 그것을 느낄수는 없다. 그저 그것이 있음을 알고 있을 뿐이다' 라는 글이다. 어쩌면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가장 싫어하는 사람 누구나 감정을 가졌으며 사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랑을 받아야 사랑을 줄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 2022-10-30 한동진
    착한 건축주는 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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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집을 세 번 지어 본 ‘선배 호구’가 들려주는 ‘다른 호구보다는 조금 덜 당한 호구’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아이들과 바비큐를 하고, 자연에서 뛰노는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며 시작한 집 짓기! 예산을 책정하고, 땅을 보러 다니는 것부터 난관투성이었던 집 짓기의 A부터 Z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토지 구매부터 토목공사, 건축 설계와 건축 계획, 기초공사, 골조공사부터 인테리어, 조경까지 실질적인 조언과 사례들을 담았다. ‘건축주의 호구 탈출’을 성공하여 나와 내 가족이 살 집을 행복하게 짓길 바란다. - 건축주의 호구 탈출을 위하여! - 미리 겪어 본 선배 호구가 알려 주는 집 짓기의 현실. - 건축주? 너도 할 수 있어! 층간 소음 걱정 때문에 집에서 조심조심 걷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실컷 뛰어놀 수 있다면… 밤이 되면 화로에 불 켜 놓고 모여 앉아 불멍도 하고… 친구들 불러서 바비큐도 해 먹는 삶은 어떤 삶일까?! 생각만 해도 행복할 것 같아 우리는 오늘도 전원주택에서의 삶을 꿈꾼다. 5년간 집을 세 번이나 지어 본 저자는 집을 짓기로 했던 그 순간부터 집을 짓는 과정을 아주 생생하게 책에 담았다. 토지 구매부터 토목공사, 건축 설계와 건축 계획, 기초공사, 골조공사, 내장공사부터 인테리어와 조경까지 집을 짓는 과정은 물론, ‘시골 땅 보는 방법’부터 ‘기초공사 시 유의해야 할 점’, ‘건축주가 직접 집을 지을 때 가장 큰 역할’ 등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사례까지 낱낱이 알려 준다. 직접 경험한 사례는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 주고 있어 직접 집을 짓고자 계획하는 초보 건축주에게는 생생한 조언의 서(書)가 될 것이다. 저자는 브런치에 글을 기고하고, 100만 조회수가 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질문과 문의를 받았다고 한다. 메일을 주고받으며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많은 초보 건축주들과 현장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얽히고설킨 밀림 속을 옆에서 같이 헤매어 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힘이 된다는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해, 이미 정글과도 같은 집 짓기라는 미로를 헤매어 본 선배 건축주의 조언을 동료 삼아, 집을 지으면서 생기는 어려움과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더 만족스러운 집을 짓기를 바란다.
  • 2022-10-30 김동규
    벌거벗은세계사:사건편-벗겼다세상을뒤흔든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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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신화부터, 삼국지, 중세 시대의 패스트, 청일 전쟁, 러일 전쟁, 1차 세계대전, 그리고 핵폭탄과 냉전시대, 걸프전까지 문명이 시작되고 세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주요 사건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화는 우리나라의 단군신화처럼 인간이 알 수 없는 신들의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으나 그 내용이 부족, 국가 간의 탄생의 기원, 국가의 근본을 만들고 신화를 통한 결속을 꾀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서양문화이든 동양문화 이든 신화를 빼고 국가 탄생이나 근본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삼국지의 조조를 분석하고 조조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조조는 명석한 두뇌와 냉철한 판단력, 그리고 리더십을 갖춘 난세의 영웅이다. 또한 황제에 등극한 자가 조조이다. 그러나 삼국지 등의 주인공은 조조를 주인공으로 그리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는 주인공, 구성원 들의 어떤 면을 보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전통성을 갖게 된 조조보다 다른 인물을 부각하게 된다는 걸 보여준다. 오스트리아 후계자 부부의 저격으로 시작한 1차 세계 대전 두 나라 간 해결하고 정리 될 수 있는일을 독일의 개입으로 31개국이 참전하는 세계 대전이 되었다 그로 인한 전쟁의 참사, 후유증 등이 발생한 반면에 세계대전을 통해 발전하는 기술들이 소개 되었다. 패스트 20세기의 흑사병 패스트는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으나 패스트의 극복을 통해 결국 이전과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이렇듯 인간 시련을 통해 반전의 기회를 마련한다고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의 야욕 청일, 러일 전쟁 
민족의 아픈 과거사이다. 일본의 야욕에 이용당하는 조선, 한마음으로 일본의 침략에 전략적 대응을 하여야 하나 서로 분열이 되고 나눠지면서 결국은 을사오적을 탄생시키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버린다.
이런 치욕의 역사도 기억하고 알고 있어야 다시는 같은 방법의 침략과 농락이 놀아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현상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보다 그 뒤 내면 행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 2022-10-30 김신호
    마이데이터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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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5일부터 전면 시행 되었던 마이데이터 사업, 이름에서 보듯이 데이터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마이 데이터는 개인이 생성 등 처리 과정에 참여한 개인정보 인데, 개인정보의 대부분은 개인과 사업자 간의 접촉이나 거래과정에서 발행하고, 그 데이터는 사업자들에 의해 저장 관리된다. 개인정보는 사업자들이 개인으로부터 수집하거나, 개인이 사업자들에게 제공하는 등의 개인과 사업자 간의 거래관계에서 생성된다. 즉 개인은 개인정보의 생성과장에 참여한다. 정보의 생성과정에 참여하는 일원으로서 개인정보를 공유하고 통제하는 권리를 갖는 것은 당연하다. 환자 생성 의료 데이터처럼 개인이 스스로 생성하는 데이터도 개인이 권리를 갖는 마이데이터의 한 유형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최종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이때 최종 사용자가 원하는 가치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충족시켜 줄것인지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다. 어느 기업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여 마이데이터 서비스 생태계를 선점할 것인지 기업들의 생존을 건 게임이 시작되었다. 정보 주체인 개인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특정목적에 사용하는데 동의하고 그 대가를 받는 것은 허용된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개인정보를 이용하고 금전적인 대가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나 서비스는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도 고객의 동의를 얻으면 해당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판매 할 수 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KILLI는 정보주체인 개인의 적극적인 데이터 주권을 행사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개인 데이터의 수요자와 연결하고 이를 통해 개인 데이터에 대한 금전적 가치를 개인에게 돌려주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KILLI는 개인 데이터를 활용하는 플랫폼 기업의 매출 이익 고객 수 등을 할용하여 개인 데이터의 금전적 가치를 추정하기도 하였다. 개인 데이터는 기업의 수익 창출의 원천이 되는 만큼 기업이 벌어들이는 매출에 합당한 정당한 가치가 부여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따르면 페이스 북ㅇ,ㄴ 367달러 구글 197달러 아마존 130 달러 넷플릭스 128 달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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