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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5 조영대
    웰씽킹(WEAL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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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 켈리최는 유튜브를 통해서 먼저 알게 되었다. 그녀와 그녀가 작성한 웰씽킹이라는 책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여 이번 기회에 신청하게 되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부자의 마인드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있는가? 내가 최근에 읽고 있는 책들은 세이노의 가르침과 같은 부자들만의 공통적인 마인드가 이 책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도 부자는 착한 사람, 남을 돕는 사람, 사랑할 줄 알며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 너그러운 사람, 열심히 살아온 사람,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 주변을 보살피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 사람을 살리는 사람, 자기 결정권이 있는 사람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돈에 대해서도 많아야 하는 것, 남을 도울 수 있는 수단, 나눌 수 있는 것, 보람의 상징 등 부자와 돈에 대해서 어떠한 부정적인 생각은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다. 나도 최근 부자에 대한 나에 오해와 선입견이 사라지고 있다. 나 또한 부자가 될 것이며 누군가에게 도움일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웰씽킹, "왜 누구는 부자로, 누구는 빈자로 사는가? 그 모든 비밀은 웰씽킹에 있다!"라는 문구처럼 공부해 보도록 하려고 한다. 이 책은 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과 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으로 나누어진다. 이 책에서 얘기하고 싶은 내용은 2부라고 생각한다. 2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부에서 켈리최가 어떠한 이유로 웰 씽킹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그녀가 실패와 성공을 통해서 큰 부를 축적한거는 단순히 행운만은 아닐것이다. 웰씽킹 마인드를 통해서 그녀가 성장, 도전, 상생이라는 철학을 널리 펴트리는 사람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것은 잠재의식인 것 같다. 나는 할 수 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세뇌한다면 나 또한 웰씽킹을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부자로서 살고 있을 것 같다. 시각화가 가장 좋다고 한다. 자신의 꿈꾸는 미래에 대해 시각화를 하여 계속 세뇌한다면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오늘도 도전하고 성장하는 내가 되길 바란다.
  • 2023-05-25 박민주
    듄 신장판 3-듄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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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듄의 아이들. 암리타와 같은 스파이스가 생활을 지배하고 계급사회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이야기이다. 마치 현대의 대한민국 사회가 보이는 듯 하다. 듄이 쓰여진 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재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대한민국을 자본주의가 지배한 일은 이미 오래전 부터 였기 때문에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비단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부가 삶의 큰 기준이 되어왔기 때문에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근대로 시간이 흘러 이미 없어진 줄 알았던 계급은 새로 나온 단어인 '수저론'으로 이미 우리를 계급사회로 다시 밀어 넣었다. 이제는 중세보다 더욱 알기 쉬운 계급이 생겨 그저 돈이 최고인 세상이 되었다. 돈에 따라 흙수저, 동수저, 은수저, 금수저로 나뉘며 혹자는 흙수저 아래의 무수저, 금수저 위의 다이아몬드수저 등 세분화된 계급을 나누는 세상이 되고 현대 대한민국 사람들은 그것에 동조하고 있다. 이것이 옳은 가는 알 수 없다. 다만 돈 있는 사람이 돈 없는 사람보다 인간적으로 더 높은 사람이 된다면 정말로 천민자본주의가 시작되어 원래 수단이 되어야 할 돈은 목적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그 것을 위해 뛰어나가게 될 것이다. 듄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직 명예가 남아있는 세계이지만 스파이스라는 자원을 두고 벌어지는 쟁탈전에는 고귀한 명예는 없어지고 탐욕만이 남을 뿐이다. 그러한 환경에서 자라는 듄의 아이들은 무엇이 정의인지에 대한 고민은 애시당초에 없으며 목적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러한 모습에서 나는 두려움을 느꼈다. 물론 책의 내용은 더욱 희망적으로 흘러갔으나 우리의 삶은 소설이 아니다. 또 항상 좋은 방향으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 오히려 잘못될 수 있는 일은 잘못되는 것이 세계의 법칙처럼 여겨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우리는 과연, 마치 소설처럼 욕망을 이겨내고 명예를 되찾은 듄의 아이들처럼 대한민국의 아이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적어도 나는 자신이 없다.
  • 2023-05-25 윤우영
    어느날내죽음에네가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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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은 어느 날 죽은 친구로부터 신비로운 세계로의 초대를 받게 되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그 초대를 받은 주인공은 마법과 기술이 공존하는 환상적인 미지의 세계로 향하게 됩니다. 죽음이라는 단어는 예나 지금이나 무서운 단어다. 그런데 삶에 의미가 없는 주인공 아이바는 언젠가부터 죽음을 생각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사신이 나타나 거래를 제안한다. " 3년이후의 당신의 수명과 이 우로보로스 은시계를 맞바꾸시겠어요? " 거래가 성립되고 그는 3년 시한부 인생을 시작한다. 자살을 꿈꿔온 그에게는 나쁠것 없는 거래였다. 어느날, 뉴스에서 한소녀의 자살 소식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곳은 자신이 죽으려 했던 다리였고, 그 소녀가 궁금했다. 예전에는 자살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죽을 용기가 있으면 살아야지"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오죽힘들면 자살을 선택했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지요. 나를 위해서. 맑은 날만 계속되면 사막이 된다는 속담이 있어요. 매일 즐거운 일만 있으면 행복할까요? 힘든 날이 있기에 지금 느끼는 행복이 크게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그저 위로하는 소리 같겠지만 힘든날이 있다보면 행복한 날도 있다잖아요. 그래서 인생이 즐겁다고 하지요. 이런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하지만, 가끔 내 사람들이 어떠한지도 둘러보아야겠어요. 큰도움은 못되겠지만 내가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가 되어 힘을 내 함께 즐기며 살 수 있다면 그또한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요? 가족도, 친구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외로운 삶을 사는 두 주인공을 보며 내 사람들을 생각하게 해주네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아내로서 내 아이가, 내 배우자가 하는 이야기(신호)에 귀기울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어떻게하면 저 사람들처럼 살 수 있을까? 학창시절부터 수없이 생각하고, 의아했다. 하지만 고개를 갸웃해본들 언제나 똑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그런 인생을 살 가능성은 애초부터 눈꼽만큼도 없었어' 선택을 잘못한게 아니라 세상에 태어날때부터 인생의 레일이 틀어져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타인을 구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장식하고 죽고 싶었을 뿐이다.
  • 2023-05-25 김지인
    노르웨이의숲(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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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의 숲은 단절과 소통, 고독과 사랑, 과거와 기억, 삶과 죽음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거의 모든 국면을 생생한 감성으로 묘사한 한 장의 소묘와도 같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기성세대가 이끌어 낸 화려한 고도성장,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불러일으킨 저항 문화가 공존했던 1960년대 말 일본이라는 공간을 무대로 와타나베라는 젊은이의 시선을 통해 사랑과 죽음이라는, 개인의 삶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나를 언제까지나 잊지 마, 내가 여기 있었다는 걸 기억해 줘.” 독일 함부르크 공항에 막 착륙한 비행기 안에서 울린 비틀즈의 노르웨이의숲을 듣고, 주인공 와타나베는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 간절한 부탁과 그 부탁을 남긴 여자를 추억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와타나베는 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 기즈키, 그의 여자 친구 나오코와 언제나 함께였다. 그러나 잘 어울리는 친구들끼리의 행복한 시간은 친한친구 기즈키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끝나 버리고 만다. 열아홉 살이 된 와타나베는 도쿄의 한 사립 대학에 진학하여 슬픈 기억이 남은 고향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여자친구 나오코 역시 도쿄로 올라와 둘은 슬픔을 공유한 사이만 알 수 있는 특별한 연민과 애정을 나눈다. 하지만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어느 날, 나오코는 자신이 요양원에 들어가 있다는 편지를 보내고, 와타나베는 요양원으로 그녀를 찾아가면서 비로소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확신하게 된다. 한편 같은 대학에서 만난 미도리는 나오코와는 전혀 다른 매력의 소유자로, 와타나베의 일상에 거침없이 뛰어 들어온다. 발랄하고 생기 넘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미도리와 소소한 매일을 함께하고 이따금 기즈키의 죽음을 미처 극복하지 못한 나오코를 찾아가며 와타나베는 아름답고 위태로운 스무 살의 시간을 살아간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과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와타나베와 나오코, 와타나베와 미도리, 기즈키와 나오코가 그랬듯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는 언어를 갖는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작품에 새겨진 그들의 언어는 어느덧 읽는 우리 모두에게 다가와 젊음, 사랑, 기억, 그 순간들을 되살려 주었다. 1960년대 일본에서 일어난 어느 청춘의 아픔이 오늘날 같은 울림으로 감동을 준다는 것,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이 보여 주는 보편성과 불변성은 만남을 설레며 기다리기에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경구와 비틀스의 명상적이고 우수 어린 멜로디, 감각적인 도시 생활의 풍경과 서정적인 숲 속의 풍경, 구원받지 못한 사랑과 사랑을 통한 구원이 공존하는 스무 살의 어느 날. 모든 장면과 담긴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다.
  • 2023-05-25 박정석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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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그런 대화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총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지식을 전달한다. 이 다섯 파트는 개별적 파트로 보이지만 사실 각각의 파트들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결되어 있고,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Part 1 역사 첫 파트인 역사는 시대를 5단계(원시 공산사회 - 고대 노예제 사회 - 중세 봉건제 사회 - 근대 자본주의 - 현대)로 구분하며 막을 연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생산수단’이다. 어쩌면 이 개념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책의 전반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다. 생산수단의 소유는 권력의 획득, 즉 부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이 곧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생산수단은 고대에는 토지, 중세에는 장원, 근대에는 공장과 자본으로 발전해갔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자본주의의 특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자본주의의 특성은 공급과잉이다. 넘치는 공급량을 해소하기 위해선 상품의 가격을 내리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필요하다. Part 2 경제 경제 파트에서는 4가지의 경제체제를 구분한다.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공산주의다. 4가지의 경제체제를 구분하는 기준은 단순하다. '정부의 시장 개입 정도'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면 세금은 늘어난다. 세금이 늘어나면 안정된 재정을 바탕으로 복지가 증가한다. 반대로 정부가 시장에 자유를 허락하면 세금은 줄어든다. 세금이 줄어들면 재정은 축소되고 복지 역시 축소된다. 즉, 세금과 복지는 비례한다. 세금과 복지의 확대와 축소는 시장의 침체와 활성화를 가져오며, 사회의 내부적 갈등과 사회적 안정에 영향을 미친다. 앞서 말한 4가지 경제체제는 정부의 시장 개입 정도로 결정된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논의가 바로 정치이다. Part 3 정치 정치는 경제체제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다. 따라서, 정치에서의 보수와 진보 개념은 경제체제로부터 도출되는 개념이다. 시장의 자유를 주장하는 입장을 보수라고 하며, 정부의 개입을 주장하는 입장을 진보라고 한다. 그리고 보수와 진보는 각각 자본가와 노동자를 대표하며 이것은 계급 간의 이익 대결 구도로 나아간다. 자본가는 자신의 부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시장의 자유를 원하며 안정된 세계를 지향한다. 반대로 노동자는 부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을 통한 복지 증가를 원하며 변화하는 세계를 지향한다. Part 4 사회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대결이다. 개인주의는 말 그대로 사회보다 개인을 우선하는 입장이고, 집단주의는 개인보다 사회를 우선하는 입장이다. 중요한 것은 입장의 차이는 있어도, 옳고 그름은 없다는 점이다. 어느 입장을 지지하는 건 어디까지나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는 극단화되면 이기주의와 전체주의로 변질된다. 특히, 전체주의는 역사 속에서 어떤 비극을 낳았는지 가시적으로 증명되었기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Part 5 윤리 윤리는 앞선 4개의 파트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방식에 대한 탐구다. 그래서 윤리는 정의하기가 애매한 유동적 개념인데, 사람이 처한 상황과 맥락에 따라 윤리적 판단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윤리를 의무론과 목적론으로 나누어서 판단을 한다. 의무론은 의무나 도덕 법칙을 준수하는 이론이다. 결과와 상관없이 마땅히 해야 하는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법칙을 준수한다. 최종 정리 이처럼 이 책은 세계를 이분법으로 나누어 쉽고 간소하게 세계를 바라보는 틀을 제공해준다. 물론 세계를 이분법으로 나누는 것은 편협적인 시각을 길러줄 위험이 다소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 데는 아주 유용한 틀이라고 생각한다.
  • 2023-05-25 정대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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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우리가 성공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성공하지 못하는 것때문에 불안해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면 불안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랭 드 보통은 사랑으로 해석한다. 성공을 못해서 사랑받지 못할까봐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받는 유년기를 지나서, 성인이 되어갈수록 사람들은 성과와 그 성공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가치판단하게 된다. 인간은 본래적으로 유년기시절 사랑받은 기억이 강렬하기 때문에, 사랑받고자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성공의 여부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주어지는 것을 목격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성공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사회는 능력주의 사회이다. 예전과 다르게 현대사회는 비교적 공정하고 공평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고 믿으며,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반대로 해석하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공평하고 공정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유능한 사람, 노력한 사람,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그러한 인식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게 된다. 알랭드보통은 이러한 불안에 대해 해법도 제시하는데, 정리하면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야로 정리된다. 철학은 철학은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에 관한 것이 아닌 판단 과정의 재구성이다. 우리가 원하는게 진정으로 우리가 필요한 것인지를 나에게 진정으로 묻고자 하는게 철학이다. 예술은 삶의 불안에 해법을 제공하는 매개체이다. 예술로써 내가 처한 상황은 비극이 될 수, 희극이 될 수도 있다. 정치로 번역되지만, 관리에 가깝다고 느껴진다. 우리가 우리 생활에 모든 일을 다루는 일들에 연관된 것들은 관리이며 이 관리에 진심이었을 때 기쁨이 된다. 기독교, 즉 종교의 장점은 죽음에 대한 불안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종교 생활과 집단 생활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보헤미안들은 전통적으로 집시[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헤미안 정신을 가지라고 알랭 드 보통은 이야기하는데, 이는 즉슨 오늘의 것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다. 집시, 나그네라고 외롭고 쓸쓸한것이 아닌, 버릴 것은 버릴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것이다. 즉, 떠 날 줄 아는 낭만을 가진 정신이며, 쉴 때에는 쉬고 놀 때에는 놀줄 아는 것이 보헤미안 정신이다.
  • 2023-05-25 김혁진
    부자아빠가난한아빠1(20주년특별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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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난한 우리 아빠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음. 하지만 항상 경제적인 문제가 있음. 여유돈이 있으면 기부를 할 거라고 하지만 여유돈이 생기지를 않음. 돈에 대해서는 위험을 따르면 안 된다고 함. ​ 2. 부자인 내 친구의 아빠 좋은 학교를 나오지 않았지만 사업을 하고 돈이 많음. 학교에서는 돈에 대한 걸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함. 만약 돈을 벌려고 일을 하고 싶으면 학교만 잘 다니면 된다고 함. 돈을 벌려고 일을 하면 안 되고 돈이 자신을 위해 일을 하게 해야 한다고 함. 기부를 좋아하고 없을 때도 기부를 해야 그 돈이 결국 자기에게 돌아온다고 함. 돈에 대해서 위험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함. ​ * 부자는 자산을 구매하지만 하위층이나 중산층 사람들은 자산이라고 생각하면서 부채를 산다. *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은 자산이 아니다. 만약 자신이 사는 집이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이라면 굉장히 큰일이다. 집은 가지고 있을 때 돈이 들어오게 하는 게 아니라 돈이 나가게 하기 때문이며 (관리비, 재산세 등으로)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집 값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자산이라고 볼 수 없다. * 항상 불로소득을 늘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다람쥐 쳇바퀴처럼 사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 돈도 돈을 벌 수 있는 법칙이 있으며 이걸 배우는 순간 돈을 버는 게 쉬워진다. * 소득이 발생하면 부채 (대출금, 신용카드 납부 등) 를 먼저 갚기 전에 자산을 사는데에 돈을 먼저 할당해야 한다. * 할 수 없어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라. * 휴지가 세일을 하면 사람들은 휴지를 잔뜩 사두지만 집값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오히려 집을 살 생각을 하지 않고 패닉에 빠진다. * 항상 책을 많이 읽고 세미나를 듣고 공부해라. * 부동산은 살 때 이득을 남길 수 있도록 싸게 사야 한다. 팔 때 이득을 보려고 하면 안된다. 이 책에는 부동산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서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저같은 사람한테는 와닿는 내용들이 많았다. 특히, 부동산은 팔 때의 이득을 생각하고 사는게 아니라 사는 순간부터 이득이 날 수 있도록 저렴하게 사야 한다는 내용 등... 기존에는 그냥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면 부동산을 사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싼 물건을 사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 2023-05-25 서동빈
    불편한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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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파동 골목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 .어느 날 서울역에서 살던 사내가 야간 알바로 들어오면서 편의점에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기피하고 편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던 인물의 변신과 반전, 아이러니한 상황 전개는 이 소설의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다. 염 여사의 편의점은 직원들 입장에서는 비교적 좋은 대우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이지만 주변에 편의점이 하나둘 생기면서 경쟁에서 밀리자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상황에 봉착한다. 그러다 보니 동네 사람들에게 ‘불편한 편의점’으로 인식되는데, 이런 와중에 얼마 전까지 노숙자였던 ‘미련 곰탱이’ 같은 사내에게 야간 시간대를 맡긴다니 기존 직원들로서는 불안할 수밖에. 그런데 걱정도 잠시, 그가 들어온 후 편의점에는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그는 물건을 슬쩍한 뒤 튀려는 불량학생이나 한밤중의 취객을 제법 잘 다루고, 일명 제이에스라 불리는 진상 손님까지 두 손 들고 나가 떨어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은 비싸다며 오지 않던 동네 노인들마저 독고의 싹싹한 태도에 마실 나오듯 편의점을 어슬렁거리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오전 매출이 쑥 올라간다.독고가 일으킨 변화의 바람은 동료들에게도 전해진다. 편의점 알바를 하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시현은 신참 독고에게 매장 업무 교육을 해주다 그가 불쑥 건넨 말 한마디에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한다. 얼마 후 그녀는 다른 편의점에 스카우트된다. 아들과의 관계 단절로 속을 태우는 오 여사는 자신의 하소연을 귀담아 들어주고 아들과 소통할 방법을 넌지시 알려주는 독고에게 큰 감명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어떤 손님은 독고의 눈빛과 접객 태도에서 영락없는 사장의 풍모를 추리해내기도 한다. 집과 회사 양쪽에서 점점 존재감을 잃어가는 세일즈맨 경만은 퇴근길 편의점에서 하는 혼술이 유일한 낙인데, 어느 날부터 편의점을 밤을 장악한 사내를 사장이라 지레짐작하여 못마땅한 시선을 보낸다. 하지만 그 역시 독고의 순수한 호의 앞에서 얼어붙은 마음이 스르르 풀어지고 만다. 독고 효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염 여사로 하여금 독고를 쫓아내고 편의점을 팔게 하려던 민식은 그녀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엄마와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고, 민식의 사주로 독고의 뒷조사를 하던 곽 씨는 오히려 타깃인 독고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만다. 지친 상태로 대학로를 떠나와 마지막 글쓰기에 매달리는 희곡작가 인경은 서울역 홈리스였던 이상한 알바와 매일 밤 취재차 대화를 나누면서 글을 쓸 수 있다는 용기를 되찾는다. 어쩌면 이곳 편의점에서는 손님이든 직원이든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과 영감을 주는 존재들인지 모른다. 애초에 염 여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 독고가 이를 받아들인 것도 살기 위한 마지막 본능에 가까웠고, 염 여사 역시 덕분에 편의점의 밤을 맡길 든든한 인재를 얻었으니 그들은 서로를 지켜낸 셈이다.삶은 관계이자 소통,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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