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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31 신문봉
    조선상고사(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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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이 사회를 만드느냐, 사회가 개인을 만드느냐, 이는 고대부터 역사학자들이 논쟁해온 문제이다. 이조의 전반기 사상계는 세종대왕의 사상으로 지배되었고, 후반기의 사상계는 퇴계산인의 사상으로 지배되었다. 그렇다면 이조 5백년간의 사회는 세종 · 퇴계산인이 만든 바이다. 신라 하대부터 고려 중엽까지의 6백년 동안은 영랑 · 원효가 각기 사상계의 한 방면을 차지하여, 영랑의 사상이 성하는 때에는 원효의 사상이 물러가고, 원효의 사상이 성하는 때에는 영랑의 물러가서 일진일퇴, 일왕일래로 번갈아가면서 사상계의 패왕이 되었으니, 6백년 동안의 사회는 그 양가가 만든 바 일 것이다. 백제의 정치제도는 온조대왕이 마련하여 고이대왕이 완성하였으며, 발해의 정치제도는 고제가 마련하여 선제가 완성하였으니, 만일 온조와 고이왕이 아니었다면 백제의 정치가 무슨 형식으로 완성되었을는지, 고제와 선제가 아니었다면 발해의 정치가 무슨 형식으로 되었을는지, 또한 모를 일이다. 삼경 · 오부의 제도가 왕검과 부루로부터 수천 년 동안 정치의 모형의 되었으니, 왕검가 부루가 아니었다면 조선의 국가사회가 어떻게 되었을는지 모를 것이니, 이로써 보면, 일개 위대한 인격자의 손 끝에서 사회라는 것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사회의 자성이란 것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다시 다른 한면을 보면, 고려 말엽 불교의 부패가 극도에 달하여 원효종은 이미 소미해지고, 임제종에도 또한 뛰어난 인물이 없고 다만 십만 인의 반승회와 백만 인의 팔관회가 재물과 양식을 마구 소비하여 국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하여 사회는 벌서 불교 밖에서 새로운 생명을 찾기에 급급하였으므로, 안유나 우탁이나 정몽주들이 유교의 목탁을 들고 나와서 두드린지가 오래 되었다. 그 밑에서 세종이 나오고 퇴계가 나왔던 것이다. 그러면 세종은 세종이 되고, 퇴계가 퇴계로 된 것은 세종이나 퇴계 자신이 아니라 사회가 만든 것이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삼국 말엽 그 수백 년간 찬란하게 발달한 문학과 미술의 영향을 받아서 소도 천군의 미신이나 율종 소승의 하품 불교로는 더 이상 영계의 위안을 줄 수가 없어서 사회가 새로운 생명을 찾은 지가 오래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신라의 진흥대왕이나 고루려의 연개소문은 이러저런 여러 종교를 다 통일하려는 새로운 안을 세우려고 한 일이 있었던 것이다. 그럴 때에 영랑이 도령의 노래를 불렀고, 원효가 화엄의 자리를 펼쳤으며, 최치원이 유교와 불교와 선교를 약간씩 모아서 섞는 신통한 재주를 보이자, 이에 각계가 갈채하여 이들 세 사람을 맞이하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영랑이나 원효 · 최치원이 모두 본인 스스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사회가 그들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개인은 사회라는 풀무에서 만들어질 뿐이니, 그렇다면 개인의 자성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도 자성이 없고 사회도 자성이 없다면 역사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이것을 보면서, 개인이나 사회의 자성은 없으나 환경과 시대를 따라서 자성이 성립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하여 두 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으니 (1) 사회가 이미 결정된 국면에서는 개인이 힘을 쓰기가 매우 곤란하고 (2) 사회가 이미 결정되지 않은 국면에서는 개인이 힘을 쓰기가 아주 쉽다는 것이다. 역사란 무엇인가. 인류사회의 아(나)와 비아(나 아닌 나의 상대)의 투쟁이 시간적으로 발전하고 공간적으로 확대되는 심적 활동의 상태에 대한 기록이다. 세계사란 세계의 인류가 그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며, 조선사란 조선민족이 그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다. 무엇을 아라고 하고 무엇을 비아라 하는가? 무릇 주관적 위치에 선 자를 아라고하고 그 외에는 모두 비아라 한다. 조서상고사는 조선민족을 아의 단위로 잡고 아의 태어나고 자라고 발달대온 상태를 20세기 우리나라 최고의 천재 이자 우리민족 최고의 민족사학자 단재 신채호가 서술한 우리민족의 역사서이다.
  • 2022-10-31 이상진
    과학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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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인간의 감정, 행동양식, 사고방식 등 인간 내명에 대한 부분은 철학이나 인문학에서 다루고 있고, 거기서 인사이트를 얻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지금까지의 생각을 뒤엎는 내용이 과학이 인문학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인간과 그 역사마저도 과학으로 풀어내고 더 자세히 설명이 가능해 졌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책이 다섯가지 주제로 나눠서 얘기하고 있는데 저자가 스스로 이런 시도의 취지를 '과학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하고 통찰'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인문학 고전들을 소개하면서 현대의 과학이야기를 풀어가는게 흥미롭습니다. 1. 역사 인간이 직립보행을 처음부터 한 것이 아니라 유인원이었던 인류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너클보행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시야를 더 넓게 볼 수 있어 멀리있는 포식자를 더 잘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에 그렇게 진화해서 지금의 인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과학자의 추론 같음 : 해부학적으로 직립보행하려면 팔다리 길이, 엉덩이, 무릎, 발목관절, 발가락모양 까지 모두 진화했어야한다.이게 한순간에 된다?) 2. 철학 기원전 900년~200년 사이에 세계적 인식과 가치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한 사상적,철학적 흐름이 등장(유교와 도교, 힌두교와 불교,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그리스의 합리주의)하는데, 이를 독일 철학자는 '축의 시대'라고 했고, 이는 문명과 국가, 계급 사회의 연장 선상에서 생겼다고 추론합니다. 3.우주 지구가 자전한다는 지동설을 주장하고 증명해낸 갈릴레이는 별의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는 증명을 망원경 개발로 증명하고, 목성의 위성 4개를 관찰함으로써 중세적 우주관을 무너뜨린 계기였다고 합니다. 4. 인간 찰스 다윈이 인간도 다른 동물과 같이 난세포 하나에서 발생한는데, 다른 동물의 골격형성과정이나 감각, 직관, 사랑, 호기심 등 인간 고유의 영역이 아닌 것이 과학에서 밝혀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본성은 왜 다른가? 다위은 사회적 본능과 도덕에서 해답을 찾고 집단으로 살 수 밖에 없던 인간의 환경에 따라 도덕성의 기초가 발전된 것으로 주장한다. (과학이 이렇게 풀어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추론이지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를 같다고 설명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과학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5. 진화와 마음 인간의 마음을 어떻게 과학이 접근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분야가 뇌과학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식물은 뇌가 없는데 동물은 움직이기 때문에 뇌라는 신경계를 만들어 외부세계의 변화에 대한 에측과 이에 대한 행동을 할 수 있게 진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뇌가 인지하고 정의를 내리면 그것이 인간이 인식하는 세계를 구성한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상식으로 인지한 셰계는 뇌가 정의내린 세상이란 과학적 설명이 일부 이해가 되면서도 인간의 내면과 외부환경을 모두 과학이 설명해 낼 수 없음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과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영역을 계속 다른 세계로 인도하는 듯 하니, 이젠 철학이나 인문학 영역이 아닌 과학에서 영감을 얻고자 노력하는 것도 향후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22-10-31 박재현
    오십에읽는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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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 동양의 고전!!! 공자님의 말씀!!! 이런것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논어다 언제가 중,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혹은 교과서에서 무수히 배웠던 공자님의 말씀이 논어가 아닌가? 한편 이런 고리타분한 논어가 현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나에게 과연 도움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저자는 굽이치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금, 오십이야말로 인생을 다잡기 위해 반드시 논어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젊어서는 나만 잘나고, 나만 똑똑하고, 나만 성실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모두 남이 되어 버렸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거의 남이 되어 버렸고 자신은 오십의 바다에 홀로 남는 섬이 되었다 쉼없이 달리면 먼저 도착하고 먼저 도착하면 더 많이 쉬고 더 즐거운 삶이 기다리는 줄 알았다 그래서 달리는 것을 멈출 수 없었고 그 결과 오십이 되어 인생은 겨우 쉼없이 달리는 게임이 아니란 걸 겨우 알았을 뿐이다 공자님께서는 마흔에 세상의 흔들림으로부터 벗어나 불혹이 되셨고 오십에 하늘의 뜻을 알았다는 지천명이 되셨다는데 현대의 똑똑한 우리는 더 많이 나이가 들어도 자기자신조차 추스리고 살지 못할까? 지금 나이 오십은 인생의 하프타임이라 할 수 있다 축구로 치면 전반전을 마치고 그동안 경기를 돌아보며 후반전을 준비하는 휴식시간이라고나 할까? 그런 인생의 하프타임에서 방황하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 여기에 대한 답으로 저자는 오십에는 반드시 논어를 읽어야 된다고 한다 저자 스스로 인생 오십 즈음에 퇴직, 실직, 전직, 이직, 실패, 조기은퇴, 부도, 건강상실 등이 사례를 직간접적으로 접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논어에서 찾았다고 한다 이제 그동안의 숨막힌 경쟁의 속도를 줄이고 인생 후반, 균형잡힌 삷, 주도적인 삶, 성숙한 삶, 공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논어를 읽고 마음 깊이 새겨야 한다고 한다 사실 2500년 이상 내려오는 동양 최고의 고전 논어는 역사가 진행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고 또한 유교로 대표되는 사상으로 얼마나 우리 조상들의 정치, 문화, 정신세계를 지배했는가? 이책은 논어 즉 공자가 현재의 우리들에게 하는 말들을 직접 생생하게 해 주는 것 같다 공허한 오십에게 공자가 하는 말에서, 공자란 거인의 어깨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법, 흔들이는 나의 인생을 다잡아 주는 힘 그리고 인생이 보이기 시작할 때 필요한 것 들, 그리고 논어가 어떻게 나를 일으켜 세우는가? 를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인생 오십에 읽는 논어, 공자는 그 많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하고 좋은 말씀이라는 게 이책을 읽은 소감이다 아주 어렸을 때 배운 논어가 지금에야 와 닿는 느낌이다 학이시습지면 역불열호아!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2022-10-31 최수진
    나는 월급쟁이에서 이렇게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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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직업적 배경과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이기때문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해서다. 사실은 '월급쟁이'라는 공통점으로 이 책을 고르게 됐지만, 책의 서두에 나와 같은 직업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대 또한 같은 세대라고 볼 수 있는 연령대였다. 초반에 이러한 점들은 책을 계속 읽는데 흥미와 동기부여가 됐다. 부유했던 어린시절과 가난한 청소년기 시절을 두루 거친 저자는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책에서 보여준다. 인상 깊었던 점은 가난했던 소년시절과 30대 초반인 저자의 현재시점에서 돈에 대한 명명이랄까, 그 뜻과 가치가 다르다는 점이었다. 가난했던 소년시절에는 가족의 불행을 초래하고, 꿈을 좌절시키며,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앞에서 서서 가로 막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것이며, 나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또 의사 결정에 앞서 후순위로 둘 수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 퇴직을 하고 추후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해야한다. 그 이유가 이 책을 고를 수 있게한 원동력이었고, 다니는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그에 대한 길잡이 도서로 이 책은 매우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다. 많은 경제, 재테크 도서에서 동일하게 말하는 것은 부를 축척하는 가장 기본은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 또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저자가 독립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저축이었다. 제일 처음은 독립한 방법이 궁금해서 단순히 집어든 책이었지만, 읽다가 저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먼 미래를 위한 독립의 준비보다 당장의 내 소비습관을 고치는 등 현재에 더 충실한 방법을 많이 배우게 됐다. 또한 내 인생의 목표설정에 있어서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을 써야하며 얼마만큼의 돈을 모아야하는지 생각하는것이 순서라고 했다. 내가 지금부터 생각해볼 점은 바로 이점이다. 나를 행복하게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무얼할때 행복한지 고민해봐야겠다.
  • 2022-10-31 김성화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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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키의 오랜팬이라면 본업인 소설가 외에도 애호가, 수집가로도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아날로그 레코드 486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루키의 작품 중 『태엽 감는 새』의 첫 장을 여는 로시니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 『일인칭 단수』에서 인상적인 단편소설로 탄생한 슈만의 [사육제] 등 그간 하루키 작품에서 주요 모티프로 쓰인 음악은 물론, 중고가게에서 재킷만 보고 집어든 [셰에라자드], 틀어놓기만 하면 이상하게 숙면을 취하게 되는 모차르트 현악오중주 등, 100여 곡의 명곡에 얽힌 사사로운 에피소드를 따라가다보면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클래식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공연장에서 들어 익숙한 멜로디여서 하루키는 이 곡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계기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하루키의 문학적 견해와 오랜 수집가로서의 신견이 더해져 라흐마니노프의 짙은 감성과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눈에 보이듯 선명하게 그려내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이 책은 다른 한편으로는 수집가로서 오랜 시간 메모하듯 또한 선명하게 그려내는 작품평을 모아놓은 느낌을 준다. 아날로그 레코드의 물성에 대한 예찬과 오랫동안 들어온 지휘자, 연주자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에서는 다른 분야의 예술을 탐닉하고 또 경외하는 그만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클래식은 작곡가와 지휘자, 그리고 연주를 하는 연주자에 대한 종합적인 시선으로 이해하는 분야이다. 그런면에서 오랜 시간 하루키가 많은 연구와 탐색끝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는 것을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한 취미를 수십년간 반복하고 공부하는 태도가 하루키의 작품 세계를 끌고 가는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선택하여 볼 수 있는 이 책은, 클래식을 어려워 하지만 입문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입문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고, 클래식을 접해 본 사람이라면 여러 지휘자에 대한 정보와 작품에 대한 깊이를 공감 해 볼 수 있는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2022-10-31 황철수
    마음의법칙-사람의마음을사로잡는51가지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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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법칙 1. 한줄평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하는 질문이다. 더불어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가르쳐준다. 이런 마음의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는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심리학이 가르쳐주는 몇 가지 요령을 터득하면 우리의 일상은 한결 더 편안하고 성공적일 수 있다. 2. 핵심내용 정리 □ 감정사용법 진솔한 감정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강점을 발휘한다. 진솔한 감정은 바로 내 안에 있는 것이기에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내 가 진다. 그래야 내 감정 세계를 스스로 다스릴 수 있다. 요컨대, 느끼는 그대로 솔직하게 느끼며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도 있는 그대로 받들어주고, 그 어떤 평가도 하지 말자. □ 리프레이밍 자기 자신의 생각하기에 달렸다는 큰 의미를 두는 내용인데, 심리학에서 그리고 행동경제학에서 많이 응용하는 이 프레이밍 기법을 심리학적 반어로 결국 재설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머피의 법칙으로 인해 하루가 엉망이 된 날 그 나름대로의 이유와 나쁜 상황상 그 상황으로나마 좋게 변한 것을 떠올려 리프레이밍 즉 재설정을 하자는 것이고, 무조건적인 할 수 있다 형식의 구호보다는 좀 더 체계적인 이러한 논증을 하여, 습관화 이론이라든가 반전을 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하자는 것, ​이 습관화 현상에 대해서는 재미난 연구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 몰입하면 중간에 누가 방해하거나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볼 때 중간광고가 있으면 분위기를 깬다고 예상하는데, 결과적으로 더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는 것이 이 습관화 현상의 재미난 사례입니다. □ 귀인 오류 현상 챕터의 예가 등장합니다.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하는데 재미나게 파티를 하고 있을 때 자정이 되었을 때쯤 갑자기 뒷골이 당기는 상황을 경험합니다. 여자친구가 파티에 오지도 않았고, 핸드폰을 보니 문자 한 통 없는 상황이라는 것, 여기서 심리학으로 두 가지 전제로 나눠지는데 1. 내적 귀인 internal attribution 사람의 내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 2. 외적 귀인 external attribution 외부 환경적인 요인의 원인을 찾는 것. 공감되는 것은 사람들이 보통 실패나 잘못을 했을 경우 그 원인을 외적 귀인으로 돌리고, 칭찬에는 내적 귀인 즉 자기가 잘해서 그런 결과가 있다는 것의 내로남불의 마인드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까의 경우로 보자면 a. 너무하군 남자친구의 생일인데 잊어버려? b. 뭔가 일이 생겼을 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1번을 예측한다는 것인데 이런 것을 스텐퍼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리 로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근속적인 귀속 오류'라고 본다는 것입니다. ​ □ 사회적 상승 비교 1번 세상은 연봉 7,000만 원 2번 세상은 약 연봉으로 7억을 준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당연히 2번 세상이겠지요? 여기서 질문의 요지를 살짝 변형하겠습니다. 1번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평균 연봉이 5,600만 원, 2번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평균 연봉이 14억이라는 것 사람들은 1번으로 선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사회 비교 이론은 사회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최초 만든 이론인데, 내 비교하려는 대상에 대한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이론입니다. 이 책은 상기 이론 외에도 5Part 51개 심리학 이론을 통해 인생과 사람에 대한 이론적 통찰에 유용한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적용하기 인생과 사람, 사회와 직장에서 처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심리학의 논리적인 툴을 이용하여 단순화와 도식화가 가능함으로 인하여 보다 사과와 이해의 범위과 능력이 향상됨은 물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기법을 이용할 수 있을 있음에 따라 내 인생에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창고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2-10-31 백승용
    1인기업을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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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시대는 1인 크리에이터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며, 이런 사회 현상은 앞으로도 더 가속화될 것이다. 나 자신을 마케팅하여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시대는 춘추전국시대처럼 컨텐츠전국시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1인 기업이다. 정부에서도 스타트업과 같은 창업 기업을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1인 기업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오히려 1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왜 1인 기업이 새로운 기업의 형태로 떠오르는 것일까? 과거의 기업은 조직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조직으로 구성된 기업은 그만큼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고 위기에도 굳건하게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인 수만큼 발생되는 트러블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또한 조직에 희생하고 헌신하는 가치관에서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가치관으로 변화한 것도 1인 기업이 많이 탄생한 배경 중 하나다. 이 책의 저자는 경영 컨설팅을 통해 1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랜서처럼 보이지만 법인으로 운영되고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시스템적으로 파트너사와 협업하거나 다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는 등의 기업의 비즈니스를 보여준다. 저자는 고정비를 조심하라고 강조하는데, 나 또한 1인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고정비라고 생각한다. 돈과 시간도 없고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생사와 관련된 것은 '돈'이다. 특히 돈이 없으면 시간과 사람이 있어도 섣불리 움직이기 힘들다. 그리고 매달 혹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고정비의 무게는 돈이 없으면 없을수록 더 무겁게 다가온다. 책 속 저자가 말한 것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자신의 성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흔히 우리는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서 자신의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 방법이 성공할 수도 있지만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저자는 '외부적인 요소'를 이용하여 자신을 통제하는 것을 설명했는데 이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다. 인간은 자신의 모든 행동을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다. 내부적인 요소로 자신을 통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내부적인 요소와 함께 외부적인 요소를 함께 이용하여 자신을 통제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계획 이행의 길이 열릴 것이다.
  • 2022-10-31 김종암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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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많이 벌어야 부자가 된다?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 세상에는 부자 거지도 많으며, 돈을 많이 번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다. 돈을 많이 벌면 부자가 되는구나 생각하는 사람은 그 돈을 유지하고 불릴 수 없다. 돈의 5가지 속성으로는 ①돈은 인격체이다, ②규칙적인 수입의 힘, ③돈의 각기 다른 성품, ④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⑤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말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으로는 ①돈을 버는 능력, ②모으는 능력, ③유지하는 능력, ④쓰는 능력으로 나누는데 각기 다름을 이해해야 한다. <돈의 속성> ① 돈은 인격체이다. 인격체는 스스로 존재하고 생각하고 개별적 실체를 가지는 것으로, 돈에도 생명이 있다. 돈은 감정을 가지고 생각을 하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있고 헤어지는 것보다 함께 모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몰려다닌다. 이런 특성을 보면 돈은 인격체이다. 돈을 단순히 물질적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며, 돈을 소중히 여기고 합당하게 대우해 주면 돈은 그 사람을 좋아한다. 또한 옳은 곳에 쓰면 다른 친구들도 데려 오기도 한다. 결국 이렇게 여기는 돈들은 자신을 떠나지 않고 함께 모여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돈을 무시하는 사람은 돈도 그 사람을 무시해 가지 않는다. ② 규칙적인 수입의 힘 규칙적인 돈은 불규칙한(한 번에 몰려다니는) 돈보다 힘이 세다. 즉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조직화된 돈으로 비정규직인 돈과 싸우면 이기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므로,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은 그만큼 강력하다. ③ 돈의 각기 다른 성품 고생해서 번 돈은 공짜 돈보다 힘이 세다. 고된 노동으로 번 돈과 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수입, 카지노에서 번 돈, 저축에서 생겨난 이자 같은 돈은 똑같은 액면가라도 결코 같은 돈이 아니다. 그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태어나는 방식에 따라 돈의 품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작은 돈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작은 돈을 소중하게 여기면 큰돈을 다 데려온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 수도 있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④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돈과 중력은 동일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돈의 무게감이 크면 클수록 다른 돈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돈은 중력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1, 2, 3, 4, 5, 6, 7처럼 양의 정수(자연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 2, 4, 8, 16과 같이 배수로 순식간에 불어나게 된다. 이런 원리를 잘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결국 돈은 중력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종자돈을 만들어 불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⑤ 남의 돈에 대한 태도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인격의 근본이므로, 타인의 돈과 자신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동일해야 한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 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 ① 돈을 버는 능력 : 진취적이고 사업에 능통하며 세일즈를 잘하는 사람이 돈을 버는 능력이 뛰어나다. ② 모으는 능력 :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과 돈을 대하는 태도가 올곧아야 한다. ③ 유지하는 능력 : 거시적 안목과 통찰이 함께해야 하고 투자 시 들어 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④ 쓰는 능력 :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은 것으로,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우리는 위의 네 가지 능력이 각기 다른 능력임을 이해하고 각각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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