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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30 이광희
    하버드 새벽 4시 반 - 100만 부 기념 뉴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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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새벽 4시 반에 소개된 명언 네 가지 ​ 1. '게으름이 고개를 들려고 하는 순간…' '게으름이 고개를 들려고 하는 순간, ‘오늘 지구가 멸망한다’라고 생각하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이 말은 우리가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질 때 스스로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는 의미야.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2. '당신이 남보다 똑똑하지 않고...' “당신이 남보다 똑똑하지 않고 특별한 능력도 없다면 이 결핍은 당신의 노력을 통해서 얼마든지 채울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이 말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이 없어도 꾸준히 노력하면 충분히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3. '이 세상에 진정한 어려움은 없다...' “이 세상에 진정한 어려움은 없다. 다만 어려움에 맞설 자신감이 부족한 것일 뿐.” 실패와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키우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우리는 모두 어려움을 겪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4.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 열심히 공부하되...'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 열심히 공부하되, 하찮아 보이는 부분까지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작은 것에도 소홀하지 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책에서 가장 큰 교훈은 바로 ‘자기 관리’와 ‘시간 관리’다. 우리는 하루 중 가장 생산적인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다. 또한, 목표 설정과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마음가짐도 잊지 말아야 하며 우리의 비전을 향해 가는 데에 시간을 얼마나 잘 쪼개서 쓰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결국 하버드라는 가장 뛰어난 대학교에서고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있는데 너는 자고 있니?라는 느낌의 말을 해줌으로써 “깨어 있으라”는 말을 돌려 말하는듯하다. 우리의 삶에 만족하지 말고 그저 ‘배고파하는 자세’로 임해야 우리도 발전할 수 있다. 질투 나는 사람이 있다면 질투하라! 그리고 그 에너지를 발전에 쏟아라. 삼성도 애플과 엔비디아를 질투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발전을 하고 있다. 우리도 이 하버드 4시 반을 읽고 난 후부터는 다른 삶을 살기로 맹세하자.
  • 2024-10-30 송민섭
    보고서 말이 되게 써라 -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검토하는 모든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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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우리는 글을 쓰는 것이라고 하면 시, 소설, 수필 등의 작품을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거창한 작업을 떠올릴 필요도 없이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매일매일 글을 쓰고 수정하고 또 쓰고 있습니다. 바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업무계획, 추진현황, 업무성과 등을 문자와 그림으로 보고서를 써서 보고하는 작업도 모두 하나의 글을 쓰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고 그 글은 논리정연하고 말이 되게 써야 합니다. 이 책은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검토하는 모든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하는 논리적인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 작성과 검토의 기술 들을 담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을 잘한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보고서를 상당히 잘 쓴다는 것입니다. 보고서를 잘 쓴다는 것은 그림, 도표, 통계 등을 적절히 첨부하고 화려하게 꾸민다는 것보다는 보고서의 문장 하나하나가 하나의 결론을 향해서 술술 잘 쓰여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보고서는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막힘없이 단숨에 읽어내려갈 수 있죠. 이 책의 저자도 그런 논리적이고 정확하고 핵심이 잘 드러나는 보고서 작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제1장은 주로 보고서에서 쓰는 용어를 잘 이해하라는 내용입니다. 제안배경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이슈와 문제는 어떻게 구분되는지, 특징-장점-강점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보고서를 쓰다 보면 가장 많이 혼동하는 실적과 성과를 잘 구분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자는 실적은 본인의 과거수치와 비교해서 얼마나 더 나아졌는지 수치를 의미하고 성과는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더 뛰어난 수치를 보여주는지의 관점으로 비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적과 성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라 신선하게 생각되었습니다. ​ 제2장은 보고서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논리성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사실이 아니라 정보를 담을 것,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잘 구분해서 활용할 것, 사실-판단-주장을 분리할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저는 문과 출신이라 이런 논리관계에 대해서는 해박하다고 생각했는데 또 읽어보니 제가 잘 몰랐던 내용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3장에서는 바람직한 조사와 분석의 기법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황에 대해서는 원인과 결과가 함께 있어야 되고 실적과 성과는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하지 말고 나름대로의 분석결과를 제시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보고서에서 일을 나누는 방법으로 WBS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작업분해구조, 작업분류체계, 업무분업구조 등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프로젝트나 과제 또는 일련의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분해해서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보고서를 전시기획부터 준비, 운영, 종료의 과정대로 써보는 것등을 예시로 들어서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 제4장에서는 내용의 표현방법에 대해서 조언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 누락과 중복이 없게 하고 설명이 길면 아래에 첨부나 주석를 활용하고 숫자를 표기하는 방법도 다룹니다. 저는 항상 좋은 보고서는 다 읽고 나서 궁금한 것이 없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읽은 사람이 질문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자도 보고서에 대해 예상질문을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표, 차트 등의 시각화 자료에 대해서 목적을 분명히 하고 활용을 할 것을 지적합니다. 저도 항상 시각화자료는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보고서의 양이 많아지고 내용도 산만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꼭 필요한 정도로만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제5장에서는 보고서 작성기법보다는 보고서 작성과 관련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부서장의 권한을 제대로 확인해서 보고서에 들어갈 내용을 검토하고 보고서 상 과제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고 보고서에 필요한 자료를다른 팀에 요청할 때의 요령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직장에 들어왔을 때 상사와 선배들에게 보고서 작성하는 법을 배웠던 때가 새록새록 기억나기도 한다. ​요즘 ChatGPT같은 생성형 AI가 확산되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다는 직장인들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보고서 작성을 인공지능이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공지능보다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글쓰기로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고서나 글을 쓰는 것은 창의적이고 사회적인 상호작용의 영역이라서 기계보다 인간이 더 뛰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계가 대부분의 영역에서 사람을 대체할 수 있지만 창의성이 필요하고 공감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사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은 끊임없이 일을 해야하고 그 일의 계획, 과정과 성과는 보고서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고서를 잘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일을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서 보고서를 잘 못 써서 그 성과를 인정받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실제로 여러분이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적용하고 활용해 보신다면 보고서의 품질과 업무성과가 같이 올라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 2024-10-30 송민섭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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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다 보니 저자인 고명환님이 전직 개그맨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유명 드라마에도 출연했다는데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서 검색해 보니 아는 얼굴이었다. 방송을 안 하시면서 메밀국수 가게 사장님이 되었고 독서법에 대한 책도 내고 강연도 하는 사람이었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저자였기에 기대감이 슬쩍 높아졌다. 흔하디 흔한 고전을 이야기하는 책 중에서 이 책의 메시지는 조금 다를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사실 방송인들이 사업을 하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독서법에 대한 강연을 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높은 수익을 얻으며 바쁜 방송생활을 하던 저자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위험한 상태였던 저자에게 당시 담당의는 3일 이상 살기 힘드니 유언을 준비하라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죽음의 문 앞에서 저자는 어떠한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사실을 깨달았다. 지난 34년간 끌려다니며 살아왔음을. 남의 눈치보며, 남이 시키는 대로, 남들이 옳다고 말해주는 방향으로 이유도 모르고 목적도 없이 그냥 휩쓸리며 살아왔다는 것을 알고 후회했다.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자신의 길을 가리가 다짐했다던 저자는 고전을 정말 치열하게 읽었다. 칼융의 책을 읽던 중 '진리에 이르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은 사람에게만 열려 있다" 는 문장을 읽고 나서 그 문장의 의미를 생각하느라 산책에 나선다. 생각에 빠져들고 사유에 잠기고 나서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세 시간이 지나있더라는 에피소드(p 80~81)는 신선하게 다가왔고 나의 책 읽는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보통 책을 읽고 하루 이틀 정도 머릿속에서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굴려본 후 리뷰를 적곤 했다. 책을 내 안에서 소화시키고 정리하는 시간이 항상 필요했고 사실 그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생각했었다. 하지만 하나의 문장을 제대로 소화시키기 위해 3시간이 걸릴 만큼 치열하게 책을 읽는 태도가 존경스러웠다. 고전을 주제로 한 책답게 다양한 책이 소개된다. 저자는 고전들의 내용이 사실은 하나의 공통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살던 시간과 장소가 판이하게 다른 작가들이 쓴 글들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건 그 이야기가 우주의 원리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 2024-10-30 송민섭
    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2023(제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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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받은 이미상 작가의 작가노트에서 나오는 '일기같은 소설'과 '일기에 가까워지려는 소설'에 대한 이야기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맞물려서 흥미로웠다. 다만 "어떤 효과를 내기 위해 악착같이 글을 오리고 배치하는 소설"이라거나 "작가의 가치관에 따라 엄선했을 단어들의 연쇄를 보면 빡빡한 박음질이 떠올라 징그럽다, 질린다 싶다"같은 말은 다른 방식으로 글을 쓰는 작가들을 너무 폄하하는 느낌이라 좀 불편했다. 그리고 모든 작가노트들이 너무 길고 상세하여, 본의아니게 알고 싶지 않았던 작가에게 내밀하게 다가가는 느낌이라 이 또한 조금 불편했다. (각 작품에는 작가노트와 비평가들의 비평이 실려있는데 어릴 때부터 생각한 거지만 비평을 쓰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 비평가들은 나같은 사람이 쓴 글도 얼마든지 분석해 비평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 모래 고모를 독차지 하고 싶었던 목경과, 모래 고모와 친하지 않으면서도 고모가 딸처럼 여긴 목경의 언니 무경에 대한 이야기. 대상답게 재미있고 또 나조차도 알 수 있는 모래 고모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견뎌내야만 했던 것들에 대한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무경에 대한 얘기가 너무 적어서 좀 아쉬웠다. 그래서 이 작품은 일기에 가깝게 쓰여졌느냐 하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김멜라 "제 꿈 꾸세요" :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내가 깨어난다면 나의 가이드는 어떤 모습일 것이며 나와 무엇을 하고 누구를 찾아갈 것인가? 성혜령 "젊은 근희의 행진" : 재밌었다. 작가님은 자신과 도무지 다른 타입의 동생(비트를 만드는 유튜버)을 이해해보려 이 글을 쓰셨다는데 정말로 이해하셨을 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꼭 이해가 필요할까? 당연히 어렵겠지만 이해하지 않고 그저 받아들여보고자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정선임 "요카타" : 말끝마다 요카타를 붙이는, 100살의 서연화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 내가 원하는 작가 노트는 바로 이분의 것이다. 오롯이 작품에 대한 것. 함윤이 "자개장의 용도" : 너무 판타지의 영역으로 가버린 듯한 작품이었다. 4대째 내려오는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자개장에 대한 이야기. 다만 돌아오는 것은 알아서 해야 한다. 나니아연대기가 자꾸 떠올라서 아니 저 자개장을 이렇게밖에 못 쓴다니 + 하지만 출국 기록이 없는데 입국을 어떻게 하지 같은 생각으로 괴로웠다... 현호정 "연필 샌드위치" : 주인공이 꿈에서 연필 샌드위치를 만들고 먹는 표현들이 읽는 것만으로도 너무 답답하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읽는 내내 괴로웠던 작품. 섭식장애와 거식장애를 앓는 할머니와 어머니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전달력이 아주 뛰어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자꾸 긴 주석이 나오는 형식이 영 낯설어서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작품이었다.
  • 2024-10-30 전웅
    성장을 이끄는 팀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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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을 이끄는 팀장들'은 팀 리더십의 본질과 그 중요성을 깊이 있게 기술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 대니얼 골먼과 린다 힐 등은 감성지능 등이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팀장이 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설명합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 저자들은 신임 팀장이 겪기 쉬운 혼란을 피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며, 인계받은 팀을 최적의 상태로 재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더가 어떻게 팀원들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리더는 팀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리더십의 핵심을 잘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대한 리더의 핵심 기준은 ‘감성지능’이라고 강조합니다. 감성지능은 본인과 직원들의 성과를 끌어내게 해주는 ‘자기인식’, ‘자기조절’, ‘동기부여’, ‘공감’, 및 ‘사회적 기술’ 등 5가지를 말합니다. 회사의 상사들이 의미 있는 수준의 감성지능을 갖춘다면, 담당 조직은 연간 수익 목표를 20%이상 초과 달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諸이론을 뒷받침합니다. 예를 들어, 한 부서를 운영하던 팀장이 처음으로 기업 전체를 운영하는 리더로 전환하는 것은 어려운 일임을 언급하며, 어제까지 팀장이었던 리더는 이제 모든 부서를 위해 변신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제까지의 팀장은 (스페셜리스트에서 제너럴리스트로), (분석가에서 통합자로), (전술가에서 전략가로), (벽돌공에서 건축가로), (문제 해결자에서 의제 설정자로), (전사에서 외교관으로), (조연에서 주연으로)의 7가지 변화를 겪게 된다고 합니다. 이 전환기를 제대로 지나갈 수 있다면, 기능적 팀장에서 기업 리더로의 전환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성장을 이끄는 팀장들'은 리더가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점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보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팀 리더십에 대한 시각이 넓어졌습니다.
  • 2024-10-30 김보영
    1일1페이지세상에서가장짧은교양수업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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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부족한 교양을 쌓는다는 목적으로 신청했던 책이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책의 내용은 심오하고 방대했다. 어디서 귀동냥으로 들어본 것도 있었지만 아예 배우거나 들어본 적 없는 생경한 내용도 많이 있어서 새삼 내가 아는 지식은 우물 안 개구리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책은 역사, 문학, 미술, 과학, 음악, 철학, 종교 7가지 섹터로 구분되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마다 각 섹터에 포함된 내용을 매일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한쪽 분량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보니 읽는 부담이 덜하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특히 평소 관심이 없던 역사나 과학 분야를 간략하나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 몇 가지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소개하자면 첫 번째, '서캐디안 리듬'이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생명체 안에 내장된 생체시계이다. '대략 하루'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서캐디안' 단어 뜻처럼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각성과 수면, 신진대사, 심장 박동 및 혈압, 체온이 조절되는데 이러한 일정한 템포에 약간의 차질이라도 생기면 몸의 이상과 피로감을 경험하게 된다. 예로 해외여행을 간 여행객들이 '시차'로 인해 종종 발열과 두통, 피로를 느끼는 경우도 서캐디안 리듬에 균열이 생겨서이다. 포유동물은 생체시계는 뇌의 시교차상핵에 있다고 하는데, 빛을 받아들이는 망막과 연결되어 있어서 바깥이 어두우면 졸리게 만드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된다. 반대로 밖이 밝으면 멜라토닌 생산을 억제한다. 그래서 어둠이 긴 겨울엔 시교차상핵은 밤이 시작할 때와 끝날 때 두 단계에 걸쳐 멜라토닌을 분비하게 되고 겨울철 한밤중에 깨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 만약 시교차상핵이 손상을 입게 되면 인간의 수면, 각성 주기는 완전히 멈추게 되고 빛에 의해 조절되는 서캐디안 리듬도 망가지게 된다. 두 번째로, '이슬람의 다섯 기둥'이다. 무슬림이 실행해야 다섯 가지 의식을 말하는 것으로, 제1기둥 샤하다, 제2기둥 살라트, 제3기둥 자카트, 제4기둥 단식, 제5기둥 하즈로 되어 있다. 각각 신앙 고백 의식, 예배, 기부, 단식, 순례 의식을 의미하는데 여러 종교 중에서도 가장 엄격하게 규제하고 신실성을 강조하는 이슬람 종교다운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적으로 이슬람 종파 싸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작금의 현실을 보면 과연 종교란 무엇이길래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고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며,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의 목숨을 빼앗는 것이 정당화할 수 있느냐는 비난 어린 마음을 거두기가 힘들다. 호기롭게 매일 한 장씩 읽겠다는 목표로 신청했지만, 많은 양과 흥미에 따라 결국 몇 가지 분야 위주로 읽게 되었고, 서양의 교양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동양의 내용도 다루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다.
  • 2024-10-30 최윤주
    제정신이라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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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정신이라는 착각. 확신에 찬 헛소리들과 그 이유에 대하여. 이 제목과 표지글에서 나는 이미 이 책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제목만큼 매력적이지 않아 여러번 접었다 다시 읽기를 반복했다. 이 책에서 '난 무엇이 옳은지 알아. 난 이성적이고 똑똑하니까'라는 말로 대변되는 공상적 박애주의자와 '난 무엇이 옳은지 알아. 그냥 감이 오니까'라는 말로 대변되는 포퓰리즘 신봉자 사이에 형성된 전선은 더 팽팽해지고 있다 말한다. 그리고 플로리안 일리스는 이런 비참함을 '토론이나 의견 교환은 결코 중요하지 않다. 늘 280자(트위터 최대 글자 수)로 자신이 옳다는 이야기만 할 뿐' 상황은 고착된 것처럼 보인다. 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확신을 의문시하고 캐묻는 대신 다른 확신을 신봉하는 사람들을 제 정신이 아니라며 폄하해버린다. 우리는 확신을 '정상적인 것'과 '제정신이 아닌 것', 합리와 비합리, 건강한 것과 병든 것으로 양분한다. 우리 모두가 이런 구분을 한다고 말한다. 이런 구분이 직관적으로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구분은 복잡성을 줄여주며, 구조를 부여하고 이렇게 구분하면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워 보이는 세상에서 방향을 잡는 것이 더 수월해진다. 그러나 우리는 대체 어떤 근거와 정당성으로 이처럼 교집합이 없는 이분법적 구분을 하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확신을 단순히 '정상'과 '비정상' 같은 이분법적으로 분류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 타당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이런 이분법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공존하자. 다원화된 사회에서 평화롭게 서로 돕고, 나와 다른 관점을 무조건 밀어내기 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자고 말한다. 서로가 서로를 정신 나갔다고 욕하는 이분법적 분류는 내가 속한 집단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밝히고 내부의 결속력을 높여 통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고 사람들은 서로 다른 주장을 받아들이긴 쉬우나 내가 가진 주장이 반박 당하는 걸 받아들이긴 어려워한다. 내 주장을 나와 동일시하면서 내가 가진 주장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업무를 하면서 타부점과의 의견조율시 정말 많이 느끼는 점이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유동적이다. 인간은 언제든지 정상 범주에 속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비정상 범위에 속할수 있음을 인지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 2024-10-30 김기남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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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겸손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겸손을 삶의 중심에 두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성공한 삶을 으스대며 유행처럼 번지는 부자 되는 길을 홍보하는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듣지 말라고 권한다. 또한 내면이 강한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라고 한다. 자신의 생각이 분명하고 내면의 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명함을 금박으로 치장하려는 생각 따위는 하지않는다 내면이 강한 사람은 화려함으로 스스로를 치장하지 않는다는 말이 참 좋았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세상의 소란 속에서도 묵묵히 내 길을 걸어가는 사람 누군가, 무엇이 나를 흔들어도 내가 믿는바대로 하는 일을 해나가는 사람이 되고싶다. 겸손이란 무엇일까 겸손은 나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라고 한다. 겸손한 사람은 남들에게 보여지는 성고보다는 자기 성장을 더 중요시한다. 성공 전파자들이 이용하는 승자와 패자라는 이분법에 속지 말자. 왜냐하면 우리 삶은 그렇게 간단한 대립 구도로 설명할수있는게 아니다. 삶의 방식은 매우 다양하고, 모순 투성이기도 하며, 그렇기 때문에 흥미롭다. 무엇보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자신과 친해지려면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한다 - 아마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 아닐까? 아니면 나의 한계를 알수있을때까지 죽도록 노력을 해바야 한다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한다. 사실 누구나 한계를 인정하기는 싫을 것 같다 왜냐하면 한계를 인정한다는 것은 잘못해석하면 무능하다는 것이기도 하기때문이다. 친구의 고통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그러나 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데는 정말 훌륭한 천성이 필요하다 - 나 역시 남의 성공에 진심으로 축하해준 적이 있을까? 약간은 배가 아픈적은 있었던거 같다. 이 책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깊고 강한 사람, 스스로 행복해지는 삶을 살고 싶다는 바람, 남들과 더불어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은 마음이 멍해질때 가끔 읽어보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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