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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31 송미경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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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공감한 부분은 경제적 자유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한 부분이다. 돈으로부터의 자유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돈을 벌고 저축하는 이유가 궁극적으로는 바로 그 이유인 것 같다. 돈을 많이 벌어 많은 물건을 사는 것이 목적이 될 수 없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할 수 있게 만드는게 어찌보면 돈이 주는 사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저자는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어나기 마련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과거를 보며 미래를 최대한 예측하려고 한다. 그런데 항상 그 예상은 빗나가기 마련인 것 같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시간이 주는 힘을 갖고 안전마진을 둔채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를 통제하고 저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로 보이기 위해 소비를 하는데 결국 추후에 부자로 남는 사람은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비를 통제하고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이 그 사람을 더욱 부자로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저축은 그냥 해야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비교하는 문화가 강하다. 친구 결혼을 축하하러 가는 결혼식장에도 결혼식에 가져가면 좋은 명품백 리스트, 옷들이 sns에 인기가 많다. 그 것을 착용한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한다. 그런데 나 역시도 명품이 눈에 보이지 명품을 착용한 주인에게는 하나도 눈길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나도 명품백이 갖고 싶다. 얼마일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오히려 인생을 살아보니 나이들수록 마음이 여유있고 주변사람들에게 온화한 사람이 더 부러워지는 것 같다. 모건하우절의 말처럼 현재 부자로 보이려고 하는 것보다 결국 부자로 남는 것 이게 내 목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돈의 심리학은 베스트 셀러인 만큼 투자의 기본서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능, 학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돈의 심리를 이해하고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며 복리의 마법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 2024-10-31 양지윤
    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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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싶으면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해라 돈, 인생, 인간의 욕망과 만족에 관한 시간을 초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다. 20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장에서 다양한 금융적 통찰과 경험을 공유한다. 예를 들어, 복리의 힘에 대한 장에서는 장기적인 투자와 복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워런 버핏이 성공적인 이유를 단순히 높은 투자 수익률 때문이 아니라 오랜 기간 꾸준히 복리의 힘을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다. 이는 많은 독자들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와 복리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또한 행운과 리스크라는 장에서는 성공이나 실패를 단순히 본인의 능력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우절은 우리가 행운과 위험의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종종 자신의 성공이나 실패를 전적으로 자신의 능력에 기인한다고 착각하게 된다고 지적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성공과 실패를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며,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도 보다 객관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책은 인간의 본성이 돈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가득하며, 우리가 내리는 선택의 결과가 단순히 계산적 접근이 아닌 심리적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하우절은 많은 사람이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적 목표를 희생하거나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감정적 판단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차분한 마음가짐과 현실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우절은 또한 '충분함'이라는 개념을 강조하며, 무한히 많은 돈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자신의 가치관과 행복을 기반으로 '충분한 수준'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무리한 욕심 대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며, 자산 관리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1장.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므로 과거를 보아도 미래를 알 수 없다. 2장, 리스크는 오직 예측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언제 닥칠지 모를지라도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한다. 3당. 기대치와 현실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얻었을 때 만죄 과 성취감을 느낀다 7장 통계가 놓치는 것 경제와 관련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망과 감정이다. 8장 평화가 혼돈의 시간을 뿌린다.
  • 2024-10-31 정의용
    소설보다봄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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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보다 봄' 2023에 실린 단편소설은 1)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저자: 강보라) / 2) 오늘 할 일(저자 : 김나현) / 3) 사랑과 결함(저자 : 예소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 보다'는 예전에 매해 수록되는 단편소설의 형식으로 발간되는 형태인데 언제부터 출간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해 출간되는 것으로 보인다. '2023 봄'호에서의 첫번째소설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이 가장 긴 것 같다. 먼저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은 주인공의 시점으로 발리섬의 우붓이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면서 여행을 하며 느낀 감정 등을 다룬 내용이다. 다른 백패커나 여행자들처럼 여러명이 쓰는 도미토리룸이 아닌 혼자 숙박을 하면서 나름의 카스트(?)로 구분하며 느낀 감정은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발리에는 아직 희미하게나마 카스트 제도가 유지되고 있어 계급마다 사용하는 언어가 조금씩 다르다"는 내용이 등장하기도 한다. 예술을 하는 것에도 계급이 있는 것인가? 사람과 사람간에도 보이지 않는 계급이 아직 존재하는 것인가? 작가가 생각하는 세계관은 우리의 무의식과도 맞닿아 있는 것 같다. 주인공이 발리에 간 이유도 유명 요가강사가 발리를 찾았기 때문에 방문한 것이라고 하는데... 예술에 일가견이 없는 나로서는 사실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두 번째로 김나현 작가의 '오늘 할 일'은 주인공과 남편 설일이 일기장에 쓰는 세 가지 계획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특히 인상깊었던 내용은 남편과 식탁에서 시작한 이야기인데, 그 식탁은 결혼할 때 장만한 것으로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한쪽 모서리가 어딘가에 긁혀 약간 패어 있었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단편소설의 끝에 작가 인터뷰 부분에서 작가는 모서리가 긁혀 상처 난 식탁이 여전히 식탁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듯이, 사람도 삶의 방향이 틀어진다 해도 자기답게 충실히 살아갈 수 있는게 아닌가 긍정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있는데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었다. 세 번째로 예소연 작가의 <사랑과 결함> 인데 이 소설은 '일상'이 가족에게 주는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루는 내용인데 작가는 '고통과 우울, 그리움' 이 세가지 중에서 특히 미묘하고 설명하기 힘든 것이 '그리움'이 아닐까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가족이 나에게 주는 여러가지의 감정과 영향력을 작가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는데 사실 책을 읽으며 그리움과 가족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2024-10-31 최원종
    메트로폴리스(특별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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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는 도시사회이다 산업혁명 이후 농경사회였던 인류문화는 산업사회로 급변하였고 현대에 와서는 주요 선진국들을 포함한 대다수 국가들은 몇몇 농촌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인류가 도시에서 생활을 하고있다 이에 각 도시들의 역사 및 명암에 대해서 설명한 메트로폴리스 라는 책에 관심이 갔고 읽어보게 되었다 1장 우루크 편에서는 우르크의 전경이나 화려한 신전등을 통해 당시 도시건설을 위한 건축 및 예술의 발달등의 풍요롭고 화려한 측면 뒤에는 그러한 신전을 짓기 위하여 노동착취등의 어두운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는 도시라는 크고 화려함 뒤에는 늘 인류의 희생이 뒷받침 되었다는것을 알수있는 대목이었다 2장 하라파와 바빌론에서는 첨단기술로 완벽히 통제되는 발전된 도시라고 하더라도 유흥등에 의해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욕망이 뒤덮인 도시는 언제든지 쇠락할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현대사회에서도 인류들이 유래없는 발전을 이루어 더이상 문명발전이 이루어질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발전된 사회에 살고있더라도 언제든지 쇠퇴할수 있고 그 쇠퇴의 근본원인은 인류 그 자신에게 있을수 있다는점도 알게되었다 제3장 아테네와 알렉산드리아를 통해 공공의 장을 통한 정보교류는 국제적인 도시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수있었고 제4장 로마에서는 목욕탕이라는 일상적인 공간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장소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바그다드의 페인팅 예술품을 보면서는 실크로드 시대의 느낌을 느낄수 있었고 맨체스터와 시카고 편에서는 현대도시의 명암을 볼수 있었다 피의 토요일 이라는 사진을 통해서는 인류가 자행하는 전쟁의 끔찍함과 도시문화의 멸망 가능성도 볼수있는 자아성찰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의 도쿄의 야경을 찍은 사진을 통해서는 극도로 발달된 도시문명에서의 풍요함, 쾌락, 미래에 대한 낭만적인 예상 등을 느낄수 있었고 동시에 그러한 멋진 야경도 지금보다 더 미래에는 화려했던 과거로 끝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책에 나와있지 않은 도시들도 탐험하면서 과거 화려했을 역사도 느껴보면서 계속적으로 인류가 좋은문화 화려한 도시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늘 쇠퇴를 염려하고 경계해야한다는 경각심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곳에서 부터라도 내가 살고있던 도시와는 다른 타국의 도시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 2024-10-31 이혜윤
    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개정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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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삶의 지침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깊은 내용은 다루고 있지 않으나, 그렇기에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20대라는 중요한 시기에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를 고민하게 해주었습니다. 저자는 이 시기를 단순히 젊음의 특권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기초를 다지는 시점으로 강조하기에 이 책을 읽으며 현재에 집중할 계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기 탐색’의 중요성입니다. 20대는 자신의 진정한 관심사와 가치를 발견하는 시기로, 책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얘기합니다. 책의 또 다른 핵심 주제는 ‘금융 관리’입니다. 가장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저자는 20대가 되면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젊은 시절부터 경제적 자립을 위해 준비해야 할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재정 계획을 세우고, 저축과 투자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기존의 저축와 투자 금액 및 비율에 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20대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저자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나아가고 있는 현실에 감사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되새깁니다. 20대라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각자의 몫이지만, 책에서 제시한 다양한 지침들은 그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독서비전 활동을 하며, 나를 위해 하나씩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 2024-10-31 김은홍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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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 합니다. 1. 돈에 대한 도덕성과 정당성 돈에 대한 욕구를 도덕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사람들은 의견이 다르다. 돈에 매료된 사람이 있는 반면 돈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자본주의 시대이고, 돈에 대한 욕구가 경제적 원동력이다. 많은 사람들은 많은 돈을 바라며, 백만장자가 되기를 원한다. 많은 돈으로 사고 싶은 물건과 서비스를 누리고 싶은 욕구는 자연스러운 욕망이다. 2. 돈에 대한 집착 이미 돈을 많이 가지고 잇는 사람들 중에서도 돈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많은 부를 가지고 있지만 인색한 여러 사람들의 일화를 나열하여 그들이 진정한 부자인가 라고 반문한다. 저자는 백만장자의 개념에 대해 자신이 바라는 바를 성취하는데 있어 어는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자본을 가진 사람들 이라고 한다. 3.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저자는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루는 태도가 올바른 태도라고 한다. 돈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들은 돈의 최면에 걸린 상태일 수 있지만, 그럴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4.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 투자자로서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주식 투자는 수익 기회와 손실 위험이 항상 공존하므로 투기 요소가 있음을 인식하고 자기 자신이 가장 적임자 임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5. 주식시장의 논리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오르는 것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을 때 뿐이며, 이는 주식시장에 적용되는 유일한 논리 이다.주가의 흐름은 주식을 팔려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려는 매수자 보다 얼마나 급박한 지에 달렸다.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심리적 물적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주가는 하락할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보면 기업의 이익이 좋든 나쁘던 평화 중이던 전쟁 중이던, 이러한 사건이 시세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맞지만 돈을 가진 사람과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상황에 따라 투자를 해야만 시세에 정확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이러한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끝)
  • 2024-10-31 문선정
    감정의뇌과학-지금느끼는이감정은어디에서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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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매시간 매분 느끼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그에 대한 감정을 동반하는데, 이러한 생각회로는 내 의도를 반영한다기 보다는 마음 속 깊게 자리잡고 있는 어디서부턴가 흘러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그 속에는 우리 몸 속에 숨어있는 많은 과학적 원리가 반영되어있지 않을까. 우울증과 같은 감정과 관련된 약물치료나 상담과 같은 행위들은 어떤 원리로 감정의 변화를 일으켜 마음 속 질병을 낫게 할까. 이러한 현상을 ‘뇌과학’이라는 측면에서 지켜보는 것은 너무나도 흥미로운 일이다. 책에서는 ‘핵심정서’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행동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이 되는 감정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비슷한 상황임에도 개인이 가지는 의지나 욕심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구체적으로 논리적으로 풀어나가 자연스럽게 설득될 수 있었다. 뇌의 인지 기능과 그에 반사적으로 따라오는 사람의 행동 또한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반사'에 관한 것이었다. 무릎을 툭툭치면 반사적으로 일어나는 본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으며 무의식에 가까운 반응을 보일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런 것들에도 감정이 영향을 미치며, 감정이 가장 이성에 가까운 모습을 띈다는 것도 여러 가지를 다시 생각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감정이 격해지면 충동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사고의 회로방식도 과학적이고 물리적인 근거를 찾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내 감정은 물론 타인이 가지는 감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내 스스로의 핵심정서를 알고나니 지금까지 해온 여러 가지 나의 선택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고, 또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내가 가진 감정적인 장단점을 알고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정'이라는 단어에는 단 하나의 '과학'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것 같았는데, 내가 가진 편견을 깨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독서였다!
  • 2024-10-31 정화진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 - 막힐 때마다 바로 써먹는 말하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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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고,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타고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한다. 그러면서도 그 사람처럼 말잘하는 사람, 사람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기도 하다. 말을 잘 하지 않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을 만나면 무슨말로 분위기를 바꿔야 할지 내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으로 채워진다. 기류 미노루의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은 딱 그런 사람에게 주는 말하기에 대한 기본서다.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은 10장으로 구분하고 각 파트마다 적절한 대화의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복잡하지 않기에 이해하기에도 도움이 되고 독자가 놓쳤던 부분들을 짚어 주니 상당히 도움이 된다. 대화가 끊기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화의 ‘내용’에 중점을 둔다는 것.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떤 내용으로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는데 저자는 그저 편안하게, 혹은 쿨하게 대화를 이어가라고 말한다. 주변 상황에 대해,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바탕으로 대화상대의 대화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화등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담아냈다.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먼저 인사를 하는 것도 역시 용기가 필요하지만 이를 통해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10초만에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법에서 설명하는 초면인데도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사람은 상대를 만남에서부터 관찰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에서는 프리젠테이션에 관해서 설명을 이어가는데 직장생활을 하거나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업무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에서 말하는 대화의 기술은 꽤 구체적이다. 말하기 강연 및 연수등을 하는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담긴 책으로 어렵지 않게 말하는 것에 대한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대화를 이어가는게 어려움을 겪는 사람, 혹은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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