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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31 김정훈
    다정함의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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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통해 다정함의 과학적 기초를 설명하고, 우리가 더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다정함이 우리 삶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 친절함과 다정함이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책이다. 우리 삶에서 친절함과 다정함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행동이 개인과 공동체에게 가져오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친절한 행동이 어떻게 인간의 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지, 그리고 스트레스 감소와 행복 증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한다. 다정한 행동이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며, 신뢰와 협력을 증진 시키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다정함이 어떻게 학습되고, 지속 되는지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소개하며,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더 다정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 만약 어차피 운동을 하러 가거나 행사에 참석하고, 상점이나 도서관에 가야 한다면 이를 친구와 함께 해보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보너스 같은 시간이다. 당신을 웃게 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 직장에서 보내는 절대적인 시간과 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때 어떻게 하면 일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동료들에 대한 뒷담화를 하지 않는다는 개인적인 규칙을 세우자. 재충전을 위해 휴가를 내거나 임시로 정신 건강을 위한 하루를 가진다. 이런 시간이 창조성을 증진 시키고 전반적으로 병가 횟수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무엇보다도 더 상냥한 동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의 친절한 행동이 어떻게 연쇄 반응을 일으켜, 더 많은 사람들이 친절한 행동을 하도록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건강은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 속에 숨어 있다. 진정한 건강은 신체 건강으로만 얻을 수 없으며 인간관계, 일, 교육, 목적의식, 주거, 동네 등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일상에서 내리는 사소한 선택이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되거나 해로움이 되는 방식으로 정서적 행복을 키우거나 스트레스를 가중 시킨다. 건강의 본질적 요소는 비록 죽음을 막아주지는 못해도 우리가 사는 동안 최대한 건강하게 살게 해준다. 정서적 건강은 개별이 아닌 집단으로 형성된다. 우리가 친절함을 베풀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친절함과 유대감이 질병을 예방하고 아픈 정도를 감소 시킨다.
  • 2024-10-31 김대식
    지구끝의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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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를 읽을 때만 해도 이 소설이 어떤 소설인지 아리송했다. 더스트가 뭐지? 지금 저들이 존재하는 세계는 우리 지구가 아닌 것인가? 아니면, 지구에 무슨 엄청난 일이 생긴 것인가? 더스트라는 것은 왜 생긴 것이고, 인간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 것이지? 더스트를 피할 유토피아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 끊임없는 단순한 의문으로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페이지를 한 장씩 넘기며 맞이하는 것은 끝을 알면서도 희망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이다. 재건 이후 더스트생태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식물생태학자 아영은 폐허 도시 해월에서 덩굴식물 모스바나의 증식 소식을 듣는다. 아영은 모스바나에서 알 수 없는 푸른빛까지 목격되었다는 이야기에 어릴 때 만난 이희수가 떠오르고 '랑가노의 마녀들’라는 아마라, 나오미 자매와 연결된다 더스트 폴로 세상은 멸망하고 사람들은 돔시티를 만들고 사냥꾼은 더스트에 내성을 가진 사람들을 사용한다. 나오미와 언니 아마라는 돔없이도 살 수 있다는 도피처를 찾아 떠나 프림 빌리지에 도달한다. 그곳은 지수와 식물학자 레이첼이 길러내는 작물과 더스트 분해제로 좀더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 더스트 위기에 지수는 레이첼의 모스바나를 이용하지만, 모스바나는 이제 마을을 집어 삼키고 침략자까지 등장한다. 지수는 마을 사람들에게 모스바나를 씨앗을 나눠주며 대피시킨다 무한 증식하는 모스바나에 대한 묘사를 읽으면 식물이라기보다 유기체를 한입에 집어삼키는 동물성, 원시 생명의 거침, 극단으로 치닫는 것이 가져오는 위기가 느껴진다. 더스트폴은 인간의 욕심으로 생겨났고, 레이첼은 더스트를 해결하기 보다는 그저 식물을 연구하고 지수와 계속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서 모스바나를 만든다. 희수의 "더스트 시대에는 이타적인 사람들일수록 살아남기 어려웠어"란 말이 더 와 닿았다. 위드코로나를 말하고 있는 이때 김초엽작가님의 지구 끝에 온실은 먼 미래 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더스트종식 전 후의 이야기들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것은 코로나로 목숨까지 버려가면서 생계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평생 구경하기도 힘든돈을 당당하게 받아도 된다는 이들도 뉴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 2024-10-31 김찬호
    무조건합격하는거꾸로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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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공부법을 알려주려고 유튜브로 공부법에 관한 영상을 많이 본적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이 곽상빈 변호사였다. 그는 수능 6등급으로 시작해 재수 삼수 하면서 변호사 자격증 외 36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물론 공인회계사를 취득하면서 다른 공부는 좀 쉬워진 측면이 있으나 그의 노력과 특별한 공부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공부법 주요 내용은 기출문제 5년에서 10년 치를 구한다. 과목별로 기출문제와 답을 그냥 훑어본다. (처음 3회독은 무조건 그냥 훑기만) 3회독 할 때 해설을 보지 않아야 하며 일주일 안에 끝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머릿속에 기출문제에서 물어보는 물음과 답이 박혔다면 그다음에는 해설을 본다 해설은 밑줄을 치며, 계산문제는 직접 적어보는 방법을 택한다. 속도감 있게 진행하며 최대 2주로 잡는다 그 뒤, 기출문제별로 자주 나오는 챕터와 주제 등을 검토하고 2년에 한 번 이상 반복되는 주제는 A등급으로 표시하고, 3~4년에 한번 출제되는 주제는 B 등급으로 표기해둔다. 어쩌다 한 번 나오는 문제는 버린다 기출문제가 완료되었다면 기본서에 주제별 빈도 표시하기를 진행한다. 하루에 과목별 기본서를 1회독한다. 머릿속에 잔상을 남기는 게 주 목표이기 때문에 빠르게 훑도록 한다. A등급 표시 먼저 훑도록 한다. 중요한 건 기출문제를 상기시키며 읽도록 한다. B 등급 표시 부분은 A등급과는 다르게 눈으로만 빠르게 훑는다. 하루에 한 과목을 끝낸다는 마음으로 빠르게 진행한다. 기본서를 보면서 기출 때 봤던 주제의 스토리를 맛만 봤으니 이제는 문제와 답 그리고 해설을 보면서 그 내용들을 떠올려본다. 최근 5년 치 기출을 1주일 안에 보면서 해설도 읽어보고 밑줄도 긋는다. 문제, 답 해설을 꼼꼼하지만 빠르게 읽어보도록 노력한다. 기본서 2회독은 좀 더 자세히 읽도록 한다.​ 거꾸로 공부법의 핵심은 기출분석이다. 기출문제 중 내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시험 전날에도 해당 부분을 볼 수 있도록 오답노트를 만들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 전날에는 틀린 부분만 보고 시험 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기출문제는 한 번만 봐서는 안된다. 1회독을 할 때는 대충 보고 2회독부터는 핵심 개념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보고, 3회독부터는 기본서에서 해당 파트가 어디 있는지 생각하면서 보아야 한다. 이 책의 내용을 아이들에게 공유하여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 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스스로도 은퇴를 고민하는 시점에서 먼가 새로운 학습이 필요할 때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
  • 2024-10-31 하진주
    술술 읽히는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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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때 오히려 더 접할일이 많았고 지금의 나이가 되어 다시 보니 의외로 훨씬 인간적으로 와닿는 군주론이다. 지도자들이 읽어야 하는 책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나같은 사람에게도 꽤나 인사이트가 있지 싶다. 군주론 자체가 워낙 오래전에 쓰여져 그 사이에 문체, 역사적 환경이 크게 변화했고 그래서 원본을 완독하는게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현대식으로 해석한 이 버전의 책을 선택했고 이 선택은 탁월했다. 흔히들 마키아벨리는 피도 눈무롣 없는 지도자로서 군주의 냉철한 지도자로서의 길을 제시했다 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의 작품을 보면 그렇지 않은 면면들을 보게 된다. 뭐 애덤스미스가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서만 줄창 떠든것 같지만 막상 그의 책을 보면 그의 면면에 다른 복잡함이 깃들어 있듯 말이다. 그래서 작품에는 븐다시 지도자로서의 면모 뿐만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까지도 내밀하게 제시하고 있다. 나이 들어 보면 조금은 더 재밌다는 게 내 결론이다. 책 한권이 그대로 격언과 명언으로 점철된 명언집이나 다름없기에 군주론의 유명한 구절들을 소개하며 마무리하겠다. 1. 매사에 선한 일을 행하려는 자는 선하지 못한 자들 속에서 파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 쓸데없는 자비로 인해 혼란을 초래하고, 마침내는 살육이나 약탈을 자아내는 군주보다 가끔 본보기로 잔혹함을 보이는 군주가 훨씬 더 자비로운 자라고 할 수 있다. 3. Never attempt to win by force what can be won by deception. (기만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은 절대 힘으로 얻으려 하지 마라.) 4. The lion cannot protect himself from traps, and the fox cannot defend himself from wolves. One must therefore be a fox to recognize traps, and a lion to frighten wolves." (사자는 덫을 피할 수 없고, 여우는 늑대를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덫을 알아보는 여우가 되고, 늑대를 위협하는 사자가 되어야 한다.)
  • 2024-10-31 윤송이
    세이노의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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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노의 가르침"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각종 매체에서 이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고 호기심으로 선택한 책이다. 인생에 대한 철학적인 이야기를 가득담은 책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가지 곤란한 상황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는 책이다. 책의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에 세이노는 바로 "Say No"를 의미한다. 저자는 삶의 주인은 "당신"이라며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말라고 한다. 우리가 분노해야 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다라고 말이다. 또한 인생을 자전거에 빗대며,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라고 지적한다. 우리의 발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움직여는 주지만 정작 당신의 손은 호주머니 속에 깊이 박혀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정작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 놓인 길을 바라보지 않고 옆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들과 스포츠카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라고 심오한 이야기를 말한다. 이책은 출간 2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100만부가 팔렸다. 저자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천억원대의 자수성가한 자산가"라는 그의 소개가 독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요소인 것 같다. 결국 이책은 저자의 세상살이에 대한 지혜가 담겼다. 저자는 부자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 대신 삶의 태도 같은 실용적 조언을 건넨다. ‘가난한 자의 특성은 버려라’, ‘놀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헛된 환상을 버려라’,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등 촌철살인의 독설을 날리는 식이다. 다소 과격한 표현에 불편함을 갖는 독자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결국이 순탄하지 않은 세상을 돌파할 힘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인 것같다. 보통의 자기계발서와는 조금은 다르게 다가오는 이유다. 오랜만에 독설을 날리는 "어른"을 만난 느낌이다.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노라고 말하라’(Say No)라는 용기, 이 책은 결국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많은 이들에게 위로대신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책이다.
  • 2024-10-31 박성현
    투자에 대한 생각(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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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에 대한 생각'이라는 책은 수십년동안 투자 업계에서 일한 하워드막스가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투자에 대한 20가지 원칙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다음과 같은 핵심요소들을 강조한다. 첫번째는 '2차적 사고'다. 이는 단순한 1차적 사고를 넘어서, 복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즉 다른 투자자들이 간과할 수도 있는 부분을 깊이 파고들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확립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리스크 관리'다. 투자자가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지만, 반드시 그 리스크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리해야한다. 예를 들어 가격이 비쌀 때 피하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은 리스크의 주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세번째는 '가치투자'다. 그는 투자자들이 내재가치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는 기업을 찾아내어, 시장의 단기변동은 신경쓰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네번째는 '시장 주기'다. 그는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장 주기를 이해하고 우리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한다. 다섯번째는 '역발상 투자, 반대 투자'다. 대중의 의사를 거스르고 시장에서 소외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감수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가치있는 또 하나의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 그 이외에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편향을 극복해야하는 '심리요인'과 단기적인 수익에 크게 집착하지 않고,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바를 설정하고 투자를 실행해야 한다는 '장기적 관점'과 같은 핵심요소들도 있다. 결국, 하워드 막스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바는 평균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확립하고, 심층적인 사고를 통해 투자에 접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셋'이다. 자신의 심리적인 면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것이 투자 성공의 지름길이다. 이 책을 통해 배운 것을 활용한다면 리스크 관리와 지속 가능한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2024-10-31 김병성
    파친코2-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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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친코2 줄거리 노아와 모자수는 각가 다른 아이로 성장하고 있다. 노아는 정체성이 강한 학구적인 학생이었고, 모자수는 차별과 시스템에 반기를 들 수 있는 용감하고 반골 기질이 있는 학생이었다. 어느 날 모자수는 양말 가게에서 일하던 소녀를 남자로부터 구해주었고, 이를 계기로 파친코 사장 고로의 눈에 들어 파친코에 취업을 하게 된다. 고로는 조선인으로서 파친코 사업장 세 개를 운영하며 큰 돈을 번 사업가이다. 6개월 동안 고로의 사업장에서 성실히 일한 모자수는 고로의 신임을 받고 오전파트 지배인 자리를 맡게 된다. 노아는 와세다 대학 입학을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고 일했다. 가족들은 노아의 입학을 위해 필요한 막대한 비용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노아는 와세다 대학 입학시험에 합격했다. 그러나 죽음이 가까워 질수록 요셉의 병간호에 많은 비용이 들어갔기 때문에, 선자는 할 수 없이 다시 한수를 찾는다. 차용증을 쓰겠다는 선자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한수는 노아의 모든 학비와 생활비를 지불한다. 한수의 지원을 받고 넉넉한 대학생활을 하는 노아는 대학 공부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 대학교에서 2년을 보내고 노아는 와세다 대학의 최고 미녀인 아키코와 연애를 시작한다. 노아는 아키코에게 조선인이 겪는 차별을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아키코와 일정한 거리를 둔 연애를 했다. 한편 모자수 역시 파라다이스 세븐이라는 비교적 규모가 큰 파친코를 맡을 무렵 재봉사인 유미를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유미는 두 번의 유산 끝에 아들을 낳았고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지었다. 어느 날 사고로 유미는 모자수와 솔로몬을 두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 대학을 다니면서 노아는 주기적으로 한수를 만나왔다. 노아는 한수를 그저 좋은 후원자라고 생각한다. 유미는 남자친구가 주기적으로 만나는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노아에게 알리지 않은 채 한수와 노아의 점심 식사 자리에 찾아간다. 아키코와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졌다고 생각한 노아는 아키코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식사자리에서 아키코는 두 사람이 부자지간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노아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아키코의 말에 충격을 받은 노아는 그 길로 바로 엄마를 찾아간다. 노아는 한수에게 받은 후원이 자신의 아버지인 이삭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하고, 후원을 받으러 찾아갔던 선자를 원망한다. 노아는 한수를 야쿠자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야쿠자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또한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무너졌다고 생각한다. 그 길로 노아는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 편지를 남긴 후 홀로 떠난다. 노아는 옛 스승의 고향인 나가노에서 ‘반 부오노’라는 일본 이름으로 새 삶을 시작한다. 노아는 나가노에서 파친코 게임장의 사무 업무를 맡는 일을 얻는다. 노아가 나가노에서 반 부오노로 산 지 7년이 지날 무렵. 노아는 자신이 일하던 파친코의 책임자가 되었다. 비슷한 때에 노아는 리사라는 여자를 만나 결혼한다. 노아와 리사는 네 명의 아이를 낳아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결혼 후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한수와 선자는 약 16년만에 노아를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나가노에서 노아를 보자마자 선자는 노아에게 달려가고 노아는 선자만 사무실로 들어오게 한다. 노아는 선자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저주받은 야쿠자의 피를 물려받은 존재라고 여긴다. 노아는 그 동안 자신의 정체성을 혐오하며 살고 있었다. 선자가 떠난 직후 노아는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모자수는 새 애인 애쓰코를 만난다. 모자수의 아들 솔모몬은 미국계 학교에 다녔는데, 그의 생일파티에는 모두가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말했다. 그의 성대한 생일 파티에는 리무진이 줄을 섰고, 초청 가수가 공연을 할만큼 모자수는 성공했다. 생일파티에서 모자수는 애쓰코에게 그녀가 자신의 새 엄마라는 것을 고백하고, 애쓰코는 솔로몬을 아들로 받아 들인다. 애쓰코는 하나라는 딸이 있었다. 하나는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였지만, 문란했다. 선자의 엄마 양진이 사망했을 때, 하나는 장례식장에서 솔로몬을 유혹한다. 솔로몬과 하나는 이복남매 관계이지만, 하나는 개의치 않는다. 하나와 솔로몬은 결국 꾸준히 관계를 갖는 사이가 된다. 하나와 솔로몬은 매일같이 만나 모자수와 애쓰코 몰래 관계를 이어나간다. 솔로몬은 하나의 요구에 따라 자신이 갖고 있는 현금을 매일 조금씩 하나에게 주었다. 시간이 흘러 솔로몬의 돈이 다 떨어졌을 때, 하나는 솔로몬을 떠난다. 3년 뒤 솔로몬은 뉴욕으로 떠나기 전 도쿄의 장어집에서 그녀와 잠시 재회한다. 뉴욕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솔로몬은 피비를 만난다. 두 사람은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다. 솔로몬의 부모님을 만나러 둘은 일본으로 돌아온다. 선자와 경희, 그리고 모자수가 솔로몬과 피비를 맞았다. 가족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알려주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낸다. 식사 후에 솔로몬은 자신의 회사의 부동산 업무를 대해 아버지인 모자수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처리한다. 그러나 어느 날 땅을 판 고객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고 모자수는 영문도 모르고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한다. 설상가상 솔로몬은 피비와도 이별하게 된다. 솔로몬은 일본에 돌아오자 피비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피비도 그것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피비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솔로몬은 일본에 남고 싶었다. 두 사람은 방향이 달랐다. 솔로몬은 고민 끝에 파혼을 결정하고 아버지인 모자수의 파친코를 물려받아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감상 파친코2권에서는 재일교포 2세인 노아와 모자수가 성장하고 성공하는 과정에서 겪는 정체성의 어려움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누군가와 같아지고자 하는 자와 자신만의 주체성을 갖고자 노력하는 자의 모습이 노아와 모자수를 통해 잘 볼 수 있다. '바람과함께사라지다'라는 소설에서 나온 말 중 '내일은내일의태양이뜬다'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의 기준에 의해 나의 삷을 결정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신념과 고집으로 삶을 살아가야 되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된다.
  • 2024-10-31 신미희
    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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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이런 저런 모양으로 사람들에게 상처을 많이 받고 살아가고 있다. 나 역시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 60대로 접어든 이 싯점에, 노후에는 진정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그 마음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처세와 화술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저술되어 있다.. 인간관계를 풀어가는 원칙을 제시하고, 상대를 비난해도 효과가 없는 이유, 토론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 상대가 내 말을 따르지 않는 이유 등을 설명한다. '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것이다.' ' 인간관계의 성공은 상대방의 관점을 얼마나 공감하며, 이해 하는 지에 달려 있다, 비난하지말고, 진심으로 칭찬하라." ' 타인에게 비판이나 비난, 불평을 하지 말라, 그 근거는 인간이 그다지 논리적인 동물이 아니며, 감정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비판일지라도, 비판받는 사람에게는 가정 먼저 불쾌한 감정이 일어나고, 결과적으로는 그 사람과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첫 번째 규칙 ㅇ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ㅇ 웃어라 ㅇ 상대방의 이름은 그에게 있어서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달콤한 중요한 말로 들린다는 점을 명심하라 ㅇ 잘 듣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어라 ㅇ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 ㅇ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진심으로 그렇게 행동하라 최근 우리들의 삶을 보면 각자의 삶에 대한 자세와 집중이 높다 보니, 누군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과 행동이 느껴질 때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에서 급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개인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는 항상 "역지사지"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고, 그렇게 생각을 할려고 하지만, 잘 되지를 않는다. 상대에 대한 경청, 역지사지, 진심어린 마음 이 세가지만이라도 잘 실천을 한다고 하면, 인간 관계에 있어서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통하여,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었고, 다시한번 책에서 제시된 대로 꼭 실천 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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