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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8 김인선
    군중과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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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엘리아스는 여러나라를 거치면서 언어를 다양하게 익히고, 다양한 무리들을 보았다. 그것이 창작의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군중에 대해 다양하게 성격별로 분류하고 있다. 종교를 믿는 무리, 전쟁하는 무리, 노조 등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집단을 조명하면서 그 특징을 나열하다. 원시부족이나 민족들의 일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군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슬람교는 알라를 믿는 자와 안 믿는 자로 양분한다. 신자들은 기도하기 위해서, 성지순례를 위해서, 싸우기 위해서 모인다. 군중은 언제나 성장하기를 원한다. 군중은 생겨나는 순간 항상 더 많은 사람들이 합류하여 동참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계속 거대해질수는 없고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다시 축소되는 것이다. 군중의 내부에는 평등이 지배하고 있다. 자기와 다른 부류에 대해서는 배척하고, 동질성에 대해서는 무모할 정도로 집착하기도 한다. 군중은 밀집되어 있고 싶어한다. 흩어지면 군중의 동력이 상실되므로 갖가지 선전도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한다. 권력이 어떻게 사회구조에서 형성되고 각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인간 행동의 본질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또한 언어나 예술 같은 문화적 요소들이 집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살피고 있다. 적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변신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정신질환과 히스테리는 인간이 직면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했다. 권력은 비밀을 간직해야 오랜 영광을 유지한다. 독재는 비밀스럽게 감추면서 군중을 통제한다. 민주주의는 비밀이 대부분 드러나게 마련이다. 그리하여 민주주의 하에 권력은 수시로 바뀔 운명에 처해지게 된다. 군중은 언제나 권력을 차지하고자 한다. 막상 권력을 차지하게 되면 비밀스런 모임이 군중속에 형성이 되고 그러면 힘없는 사람들이 모여 군중을 다시 만들게 된다. 권력의 특성상 소수만이 소유하게 되고, 군중은 언제나 권력을 갈망할 뿐 주위에서 맴돌다 사라지게 된다. 지금 이 순간 수많은 무리가 각자 자기와 동일한 뜻을 가지고 군중을 만들고,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사회구조를 이루고 있다.
  • 2024-11-18 황인영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문고판 금장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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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인간관계의 바이블’이자 ‘시대를 초월한 인간관계 지침서’로 평가받는 유명한 이 책을 나는 대학교 때 구입했다.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자기계발서’ 였고, 미국 의회도서관이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꼽았기에 필독서 같은 느낌이었으나, 나는 당시 인간관계에 큰 어려움이 없어서였는지 앞부분을 읽다가 끝까지 읽지 못한채 책장에 꽂아두었었다. 그러다 최근 파견근무에서 복귀후 달라진 조직문화와 복잡한 인간과계에서의 어려움을 겪던 나는 이 책을 떠올렸다. 항상 어려움에 봉착할 때 책과 강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곤 했는데 현재 내 상황에서 이 책이 인간 본성을 꿰뚫는 예리한 통찰로 내 고민에 대해 명쾌하고 실질적인 해답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일 카네기는 이 책에서 사람을 다루는 3가지 핵심 기술,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 6가지 방법,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기분 상하지 않게 그를 바꾸는 9가지 방법 등을 제시한다. 어찌보면 뻔해보이지만 정말 기본이 되는 기술과 방법들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기에 더욱 쉽게 와닿고 내 상황에 접목하게 되었다. 누구나 아는 내용일 수도 있고, 언뜻 보면 뻔한 말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그 안에 인간관계의 본질이 있기에 이 책은 고전의 반열에 올라갈 수 있었으리라. 내가 과연 이렇게 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며 매 장을 넘길 때 마다 표시하고 적용점을 적지 않을 수 없었다. 데일 카네기가 전하는 인간관계의 원칙들 중에서 특히 와닿는 핵심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 가르침을 내 일상에서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관계에 적용해봐야겠다. ​ 첫째,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마라!’ 비판은 사람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무의미하다. 비판하면 상대방은 소중한 자존심과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 되고, 분노가 일게 된다. 우리가 바로잡거나 비난하려는 대상은 자신을 정당화하고 그 대신 우리를 비난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대신 이해해보자. 그들이 하는 행동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보자. 둘째, ‘그의 관점에서 생각해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다. 오직 우리는 우리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을 둔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다! 상대가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뿐이다. 셋째, ‘그의 이름을 잘 기억해 어렵지 않게 불러주라!’ 사람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합친 것보다 자기 이름에 더 많은 관심을 둔다. 이름을 기억하고 편하게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미묘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칭찬을 한 셈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넷째, ‘그가 중요한 사람임을 진심을 담아 이야기해줘라!’ 언제나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대해야 한다.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은 가장 근본적인 인간 본성이다. 사람들은 자기 세상 안에서는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고 싶어 하며, 진실하지 않은 싸구려 아첨이 아닌 진정한 인정을 원한다. 그러니 그에게 진정한 인정을 건네자. 다섯째, ‘상대방이 틀렸다고 절대 이야기하지 마라!’ 절대로 ‘내가 무엇을 당신에게 증명하겠다’라는 식으로 대화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 나쁜 방법이다. 이는 ‘나는 당신보다 똑똑하다. 내가 한 수 가르쳐줄 테니 생각을 바꿔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무언가를 증명하려 한다면, 아주 교묘하고 영리한 방법을 사용해 아무도 당신이 증명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게 해야 한다. 불편한 진실을 제발 상대방에게 관철하려 하지 마라. 상대방에게 틀렸다고 지적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 2024-11-18 문경본
    명화로보는단테의신곡-리커버에디션(명화로보는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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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페렌체 출신의 시인이며 사상가, 정치가이기도 한 단테 알리기에리. 어려서 라틴어 교육을 받다가 산타크로체 수도원에서 논리학, 문법, 수학, 수사학, 천문학, 음악, 기하학 등을 배웠다. 청년 시절에는 '청신체파'라는 혁신적인 문학 운동을 주도하였고, 아홈 살에 만난 소녀 베아트리체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시와 산문을 모아 <새로운 인생>(1,294년)을 펴냈다. 스물네 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베아트리체는 단테가 <신곡>을 저술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이 작품에서 그녀를 사랑과 구원의 여인으로 형상화했다. 청년 시절부터 현실 정치에 뛰어든 단테는 정쟁에 휘말려 1,302년에 추방 당했다. 이 때부터 외지를 떠돌며 기나긴 망명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 기간 동안 <신곡>을 저술했다. 단테는 호메로스, 세익스피어, 괴테와 더불어 세계 4대 시성 중의 한 사람으로 불리며 이탈리아가 낳은 당대 최고의 시인이었다. 단테의 신곡은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의 3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실 이 내용 중 지옥편이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잃혀져 있다고 생각한다. 인류 역사상 손에 꼽을 걸작으로 불리는 단테의 신곡, 신곡은 1307년 경부터 쓰기 시작해 단테가 생을 마감하던 1321년에 완성된 장문의 시로, 밀턴의 실낙원, 버니언의 '천로역정'과 더불어 제1급에 속하는 그리스도교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3편으로 이뤄진 신곡은 제대로 읽고 소화해 내기가 쉽지 않다. 우선 전문 1만 3000여 행에 이르는 시구 가운데 나오는 고유명사만 1300개 이상이다. 또, 신학, 철학, 신화, 우주관, 인간학, 자연학, 심리학, 신비설에 당시 중요한 역사적 사실까지 파악하려면 어렵고 난해 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신곡은 이 세개의 세상을 여행하는 형식으로 인간의 욕망과 죄악, 운명과 영혼의 구원을 심오하게 그려 낸 대 서사시이다. 아홉 개의 구역으로 분류된 지옥은 영원한 슬픔과 괴로움의 세계를 나타내고, 일곱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연옥은 구원 받은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그 죄를 깨끗이 씻어내는 곳이다. 그리고 열 개의 구역으로 되어 있는 천국은 인간들이 하나님에게로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결말은 기쁨으로 끝이 난다. 신곡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스콜라 철학,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관, 신미주의, 그리스 , 로마 신화, 성서 등 폭 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현실 세계의 사물을 빌려 하느님의 존엄과 심판, 그리고 사랑과 구원의 진리를 투영하고 있다. 특히 현세의 인간들에게 하느님에게로 이르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 2024-11-18 갈경래
    잠언과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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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미덕이란 가면을 쓴 악덕에 불과하다. 이를테면 인간의 이기심을 조명하여 인간 본성을 파헤친 작품이다. 500여개의 잠언들은 하나하나가 다 예사롭지 않다. 날카롭기가 그지 없고 틀린 말이 없어서 반박하기 힘들다. 논조를 보자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닮아 있다. 라 로슈푸코가 아마 마키아벨리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라 로슈푸코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도 많아 보인다. 내가 아는 것만 추려도 니체가 그렇고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도킨스도 이 사람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프로이트나 융의 심리학에 기반이 되는 뼈있는 말도 몇개 보인다. 무의식이나 그림자의 존재를 감지하고 있는 듯한 잠언들이 보인다. <군주론>이나, <이기적 유전자>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라면 이 책도 무릎을 탁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 걸리는 것이 있다면, 여성에 대한 저자의 잠언들이 여성들에게 거북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니체 철학 특히 여성에 대한 통찰에 거부감을 느꼈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은 더 불편할 것이다. 달리 말하면 니체에도 담대하게 공감할 수 있는 현명한 여성 독자라면 이 책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글의 표면만을 보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이면을 볼 줄 아는 현명한 여성이라면 말이다. 책을 읽고 다른 블로거들의 서평을 보니 여지 없이 그런 반응들이 보여서 하는 말이다. 시대착오적이라나 뭐라나..... 나는 거꾸로 묻고 싶다. 지금이 여성의 사회 참여가 단단히 막혀 있는 그 시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자가 말하는 여성의 본성이 지금도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면 그거야말고 여성들이 극복해야 할 본성이자 악덕이 아닌가. 라 로슈푸코의 잠언과 성찰은 인간 의식을 예리하게 파헤쳤다. 인간성의 악을 꿰뚫어보는 그의 엄숙한 응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식된 자만에 대한 도전이었다. 그 세밀한 심리 분석은 안일한 인간 해석에 대한 반증이었다. 겨두 한두 줄의 짧은 잠언에 불과하지만 라 로슈푸코는 그석으로 인간 심리를 분석했으며, 정확하게 인간성의 진실을 지적하고 있다.
  • 2024-11-18 최석규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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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야시 겐타로의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의 핵심 개념은 상대를 부정하지 않는 말투를 통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칭찬이나 긍정 화법보다 부정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함, 부정적 말투를 버리면 갈등의 대부분 해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부정은 언어적 부정과 비언어적의 형태가 있습니다. 언어적 부정은 "아니", "그렇지만", "근데" 등의 반박성 표현과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평가절하하는 말 등이 해당됩니다. 비언어적 부정은 무관심, 냉대, 인상 쓰기, 한숨, 외면 등의 부정적인 몸짓이나 표정 등이 있습니다.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의 주요 대화 기술은 "적극적 경청", "수용적 표현 사용", "감정 인저과 공감", ""나" 메시지 사용", "다양성 존중" 등입니다. 적극적 경청은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듣고 눈 맞춤, 고개 끄덕임 등을 통해 집중하여 듣고 있다는 신호 보내는 것입니다. 수용적 표현 사용은 "그렇군요", "그랬군요" 등의 표현으로 상다뱅의 말을 인정하고, 즉각적인 판단이나 평가를 유보하는 것입니다. 감정 인정과 공감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한다는 표현을 하고, 공감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나"메시지 사용은 비난 대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상대방이 원인이 아니라 내 감정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설명하는 것입니다. 다양성 존중은 상대방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화법을 실천하기 위해서 몇 가지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부정적 표현 목록을 작성하고, 부정적 표현을 긍정적 또는 중립적 표현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고, 대화 중 상대방의 말에 즉각 반응하지 않고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매일 저녁 그날의 대화를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고,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연습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 등입니다. 이를 통해 가족, 친구와의 갈등이 감소하여 개인적 관계가 개선되고, 동료, 상사와의 소통이 개선되어 직장 내 인간관계가 향상되고, 팀원들과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리더십이 강화되고, 고객 불만 처리 능력이 증대되어 고객 서비스가 향상되고, 스트레스 감소와 만족도 증가로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결론적으로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합니다. 상대를 부정하지 않는 말투를 습관화함으로써,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하고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2024-11-18 김두헌
    AI 마인드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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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AI 마인드 시크릿”은 50이 훌쩍 넘은 지금,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깨달은 삶의 비법을 담은 책이라고 설명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돈도 필요하고, 성공도 필요하고, 명예도 필요하며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는 게 인지상정일 것이다. 다만 저자는 결국 행복하기 위해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얻고 싶어하나, 그런데 의외로 쉽게 행복은 우리의 일상에 있음을 깨닫는 순간! 얻고 싶은 것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마인드 시크릿’이 생긴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는 알고리즘을 뛰어넘을 만한 마인드를 형성할 필요가 있으며 자신만의 메세지를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요즘 시대의 변화는 너무나 빠르며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스마트폰에서 쉽게 수많은 영상을 보다 보면 알고리즘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으며, 나다움을 잃어버리기 쉽다. 하지만 내 마은은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것이며 내가 조절을 해야하는 부분이므로 주인이 되어 내 마음을 안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비밀 노선을 기억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위한 유산으로 첫째, 자기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 둘째, 긍정적인 자기 대화. 셋째, 자기 성장을 위한 노력. 넷째, 긍정적인 영향과 교류. 다섯째, 자기 돌봄과 휴식을 말한다. AI는 여전히 도구일 뿐이며, 인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따라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우리 자신의 창의적 사고를 계속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누구와 비교할 대상이 아니며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으므로 누구와 똑같은 방향으로 나갈 필요도, 똑같은 속도로 달릴 필요도 없다. 자신의 방향과 속도를 주관 있게 갖추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 셋이 필요하다. AI 마인드 시크릿을 읽고 망므 관리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가깅 많아졌다. 일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가끔 이유 없이 찾아오는 불안감 때문에 답답할 때도 있는데, 그럴 수록 마음 상태를 깊이 이해하려 노력해야겠다.
  • 2024-11-18 김두헌
    군주론 - 마키아벨리가 바라보는 권력의 본질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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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아벨리가 바라보는 권력의 본질과 기술'이라는 부재의 리프레시에서 출판된 《군주론》을 읽었다. 그 내용은 매우 타당해 보이지만, 과격해 보이기도 한다. 냉정해 보이지만 현실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도덕적인 선한 정치가 아닌 냉철한 현실 인식 아래 행해지는 정치행위가 마키아벨리의 주장이다. 마키아벨리가 이런 주장을 하지 않았고, 이런 글이 현대 시대에 쓰였다고 해도 어떤 부분은 부도덕적이라고 비판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일 뿐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정치가들의 위선을 희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들 내부의 집단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중들에게 보이는 이미지는 선하면서도 능력 있는 정치가를 선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키아벨리의 정치는 어쩌면 그 위선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는 것 같다. 리프레시에서 출판된 《군주론》은 읽기 매우 편하다. 과거에 『도해 손자병법』, 『도해 세계 전사』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쉽지 않은 내용들을 각 단원별로 필요한 그림이나 도표, 지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군주론》을 읽으며, 그 책들이 떠오른 것은 그만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군주론》은 각 장별로 수록된 '마키아벨리가 알려주는 핵심 내용 정리'는 핵심적인 주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그 장의 내용을 다시 일깨워 준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부터 마키아벨리가 책을 집필한 시기까지 있었던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여러 사건과 역사적인 인물을 통해 사례로 말해준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군주론》에 실린 그 사례를 읽으면 그 이후의 여러 역사적 사건들이 연상되곤 하는데, 이것은 바로 '오늘날의 시각에서 해석해 본 《군주론》의 주요 내용'에서 확인된다. 이 정리된 내용을 읽고 다시 본문을 읽으면, 또 다른 것이 눈에 보인다. 부록으로 실린 인물, 지명, 사건에 대한 배경지식도 이해를 돕는데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키아벨리의 권력 철학이 오늘날 리더십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책으로 리더십에 대해 고민한다면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 2024-11-18 문경본
    나미야잡화점의기적-무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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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다른 사람의 고민 따위 관심 없던 다소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는 부족한 결점이 많은 세 남자를 통해 그들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들이 보여준 게 기적이기도 하고, 그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기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따뜻함'을 주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좀도둑 세 남자를 통해 그들도 '쓸모없는 사람'이 아닌 누군가의 인생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고 편지를 보냈던 사람도 얼마든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고민거리가 있다고 말해 온다면 당신을 어떨지? 어찌 보면 현 세태와는 어울리진 않는 부분이 있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 하면 <용의자 X의 헌신> 등을 먼저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그의 작품 판매 순위를 보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1위에 올라와 있다. 아마 잔잔한 감동이 있는 책이라서 초음 발간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있었기 때문이리라. 내용은 과거와 현재가 왔다 갔다 하지만, 읽다 보면 적응이 된다. 그 내용의 전개가 참 읽을 만 하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오래된 잡화점 주인 할아버지는 아이들의 편지를 보고 답장을 해 주게 되고, 그 중에는 정말 진지한 고민도 있고, 아주 장난스런 내용도 있다. 그렇게 편지의 주고 받음이 있다 할아버지의 건강상 이유로 잡화점이 더이상 운영이 되지 않게 된다. 세월이 흘러 어느 날 남자, 좀도둑 3명이 우연히, 나쁜 짓을 하고 경찰의 눈 을 피해 숨게 된 곳이 바로 이 나미야 접화점이다. 셋은 그 잡화점에 있으면 시간이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잡화점으로 오는 편지에 서로 갈등을 겪지만 어쩌다 답장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답답하기도 하고 직설적으로 답변했지만, 어느 새 상대방의 인생을 걱정하며 진지한 답장을 해 준다. 결론은 세 사람은 과거에서 온 고민 편지에 답장을 해 주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현재의 일을 직접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조언을 해 준다, 그리고 편지를 받은 그 여자는 편지에서 나오는 내용을 믿고 실천한 결과 부자가 된다. 마지막엔 자신들이 답장을 해 줬던 여자와 마나게 되고 끝을 맺는다. 다소 현실과 동 떨어진 내용이라 공감하기 어렵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그 방향의 독자에게는 꾸준히 잃히는 따뜻함을 갖고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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