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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5 박민영
    현명한 이타주의자 -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앞서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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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과 나 사이 인간은 불명확한 동물이다. 동기에 따라 행동은 모두 다르며,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판단기준 또한 애매하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는 우리는 모두 이타주의자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도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며 이타적이라고 믿고 있다. 그 이유에 관하여 리처드 도킨슨, 다윈, 테레사수녀님 등 여려가지 사례를 통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나, '사회적 본능'이라는 점에서 가장 공감할 수 있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가기 어려운 동물이기 때문에 자의든 타이든 이타주의를 벗어버리고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본능'에도 불구하고 돕고 사는 삶은 매우 힘들다.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합리적 합의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쉽지만 그 본질은 강력한 신뢰가 없다면 무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강력한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걸까? 당사자간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면 신뢰는 없다고 하는 것이 맞다. 서로의 경계를 허물어서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면 그 사람의 그간의 행동 패턴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상대방에 대하여 예측이 가능하게 된다. 그런 상태가 된다면 신뢰는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다. 2. 당신, 나 그리고 우리 오랜 시간 인간은 수차례의 멸종위기를 겪어왔다. 그 과정에서 협력은 인간이 거둔 최고의 수확이었다. 협력은 장기적으로 볼 때 인간의 생존에 매우 적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직의 이면에서 무임승차자가 등장하며 갈등이 발생하였다. 이타적이기 위해 협력하는 우리 중 정의로운 나와 무임승차하는 당신과의 관계가 이타주의자와 이기주의자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이다. 게다가 가족, 조직 안에서 이타적이기는 어렵지 않겠으나 국가, 종교, 인종, 문화의 차이를 이겨낼 수 있을 지는 언제나 미지의 영역이다. 그렇다면 현명한 이타주의자는 없는 것을까?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주제는 미래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미래는 이타주의적 사고를 하는 자들의 것일 테니 말이다. 실제로 한 개인의 이타적인 행동이 전세계적인 편의를 제공한 사례를 이 책에선는 언급하고 있다. 그 사례의 연장선상에서 현대사회는 지식과 나눔의 시대로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고 제1장에서 강조한 강력한 신뢰를 쌓을 창구가 다양해지고 있다. 나 역시도 몇 년 전에는 이해 할 수 없던 상황도 지식의 나눔으로 인해 이해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변화 되는 것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뢰가 쌓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타주의자가 된다면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않을까?
  • 2024-11-15 박지호
    A4 한 장을 쓰는 힘 - 글쓰기 근력을 길러줄 최소한의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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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모든 쓰기는 읽기에서 시작된다. 나는 독서 기록을 1800자, A4 한 장 분량으로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글쓰기 초보자에게 200자 원고지 아홉 장은 결코 만만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만큼 힘겨운 분량도 아니다. A4 한 장 분량,고비마다 '정신의 변비'가 찾아오겠지만 쓰다 보면 어느새 끝이 보인다. 2부 글을 쓰기 전에 알아둬야 할 기술 자기 생각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주장을 많이 접하고 반박하는 가운데, 자기만의 생각이 싹트곤 한다. 비판적으로 읽는 자세는 이래서 중요하다. 앞의 두 물음으로 부족한 부분이 떠오른다면, 이제 이를 풀어줄 자료 등을 찾아야 할 때이다. 이쯤에서 주제를 잡기 위한 자료 읽기는 어느덧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가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또 다른 읽기에 매달리고, 읽다 보면 새로운 문제 의식이 싹튼다. 게다가 '자료 사냥'을 하다 보면 나중에 따로 일고 싶은 흥미진진한 책들도 눈에 띄기 마련이다. 3부 A4 한 장 써보기 먼저, 요약은 쉽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요약한 글이 원래 책보다 더 어렵다면 독자가 뭐 하러 힘들게 읽겠는가. 하지만 요약을 하는 나조차 책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번 두 번 세 번 쯤 읽고 나면 책의 핵심이 잡히기 마련이다. 4부 글을 돋보이게 하는 한 끗 차이의 비밀 독서 기록 가이드 책을 소개할 때에는 책에서 생략된 내용을 보완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내용을 채우려다 보면 원래 책의 내용을 장의 분량 비율에 맞게 '축약'의 느낌으로 글에 담아 보았습니다. 원래 책은 소리 내어 읽는 것이었다. 선비들은 몸을 흔들며 구수한 목소리로 책을 읽었다. 서양 수도 원에서도 책을 소리 내어 읊조렸다. 그렇게 하면 책의 내용이 훨씬 뚜렷하게 다가온다. 눈으로만 읽는 게 아니라 온몸으로 읽기 때문이다. 가수는 노래할 때 자기 몸을 울림통으로 삼는다. 온몸을 울려서 소리를 낸다는 뜻이다. 옛 사람들의 책 읽기도 다르지 않았다.
  • 2024-11-15 최돈욱
    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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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 이 책의 첫 장에 박혀 있는 이 글귀는 다소 상투적일 수 있지만, 우리가 왜 역사를 공부해야 하고, 또 거기서 무엇을 얻어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유명한 격언 같은 표현이다. 책의 서문이나 개별 일화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자주 표현되기도 하는데, 이 즈음의 정치 사회 현실에서 더욱 더 부각되고 있는 리더의 자질과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도덕성에 관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한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담당하고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이 그에 걸맞는 능력과 도덕성을 갖추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인데, 과연 우리가 누군가를 그러한 자리에 서도록 선택할 때 얼마나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의 능력과 도덕성을 유추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이 우리 스스로에겐 정립되어 있는 것인지 되돌아 보게 된다. 한동안 국사 과목이 필수 과목에서 제외되고, 왜곡된 내용의 교과서가 채택되기도 했던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에서 역사 공부는 더욱 더 초라한 일이 되어 왔던 것은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성적 판단 능력을 더 키워줄 수 있는 것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공부와 이에 대한 비판적 사고이며 이 외에 다른 방법이 있을지 의문이다. 대학의 초반에 나오는 성의, 정심, 격물, 치지,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의 문구를 새겨 뜻을 펼쳐 나가는 리더를 키울 수 있는 사회라면, 인문학적 소양의 절실함으 알고 인문학의 대한 사회적 배려가 있다면 책의 일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의 비위와 악행들은 겪지 않아도 될 일인 것이다 현대 사회는 무엇보다도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시민들의 집단 지성이 필요하고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갖추어져 있을 때 그 사회를 발전시키는 인재들을 충분히 길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역사 공부는 리더만이 아닌 성숙한 시민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들을 길러내기 위해서도 필요한 일일 것이다. 이러한 바탕에서 자질을 갖춘 리더와 이를 지탱해 줄 수 있는 투명한 사회적 시스템이 현대의 정치와 사회의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 2024-11-15 조미영
    홍학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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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갈등과 사회적 맥락속에서 개인의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품으로, 독자에게 인간관계와 삶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이끌어냅니다. 작가 정미경은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문체로 인물들의 내면을 치밀하게 묘사하며, 시대와 현실 속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마주하는 복잡한 삶의 문제들을 들춰냅니다. 소설의 중심 인물인 '수아'와 그의 가족들을 통해 내용이 진행됩니다. 각기 다른 인물들은 저마다의 아픔과 상처를 지니고 있으며, 그들이 서로를 이해하려 하고 때론 부딪히는 모습은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홍학'이라는 상징은 이들 삶의 여정 속에서 꿈과 욕망, 희망을 나타내며, 독자에게 큰 여운을 남깁니다. 홍학이 멀리 날라가는 모습은 마치 희망을 향해 나아가려는 인간의 노력을 상징하는 듯하며, 때로는 그현실적인 무게와 부조리를 직시하게 합니다. 가족 간의 갈등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맥락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소설은 이런한 배경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담아내며,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이런한 점에서 '홍학의 자리'는 가족 서사를 넘어서 사회적 이야기로 확장되어 다가옵니다. 특히 한국 현대사의 흐름과 얽힌 갈등들을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다가와 독자에게 깊은 고민을 안겨줍니다.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그들의 고뇌와 선택 변화를 보여줍니다. 수아가 겪는 성장과정과 자신을 둘러싼 가족 관계의 갈등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노력은 독자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수아가 과거의 상처와 갈등을 넘어서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본질적인 성장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무엇보다 '홍학의 자리'는 감정적인 울림이 강한 작품입니다. 단순한 위로나 희망보다는 현실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절망, 분노 슬픔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위로와 치유를 전달합ㄴ디ㅏ. 때론 현실의 무거움에 지치고 절망하더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다시 나아갈수 있는 힘을 찾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 2024-11-15 김휘
    세상의마지막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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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4명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소설의 특징상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면 다소 산만한 구성을 보여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으로 인하여 산만하지 않고 이야기들이 잘 연계되어 4개의 단편 소설을 읽는 재미를 주면서도 또한 하나의 큰 줄기의 장편 소설을 읽는 재미도 또한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제목이 다소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데, 세상의 마지막을 띄어 읽는 경우와 세상의 띄우고 마지막 기차역을 붙여 읽는 경우에 의미가 다소 달라지게되는 중의적인 의미의 제목이었다. 세상의마지막이라는 의미는 말 그대로 사고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게된 소설속의 사고를 의미한다. 동일본대지진 이후에 이러한 주제, 즉 죽음 그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잃는 상실에 대해서 고찰하는 픽션과 논픽션들이 일본에서 많이 출간되게 되었는데, 대지진이라는 주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보다는 이를 다소 비틀어 사고로 표현함으로써 식상함을 탈피하는 시도를 한 것 같고, 이는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다. 2011년이라는 이제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시간, 기억 속에서 어느 정도 희미해 졌지만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남아 있는 기억이라는 점에서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설의 구성 또한 4개의 다른 이야기가 하나의 큰 이야기로 연결되는데, 집단적인 경험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즉, 개개인이 겪은 개개인의 이야기이지만 집단적인 경험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도 연결되는 체험을 하게 되었고, 21세기에 심화되어 가고 있는 개인주의의 물결 속에서 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집단적 트라우마를 남겼지만 다른 시각으로는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공통된 토대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는 소설 속에서도 잘 표현되어 있는데, 다시 한 번 시간을 되돌리고 장소를 되돌린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는 대답은 아주 일관되다.
  • 2024-11-15 황현구
    코칭하는 조직만 살아남는다-개정판:코칭을 조직문화로 만드는 SMART코칭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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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칭하는 조직만 살아남는다. (저자 고현숙 등 10명)) 왜 코칭리더십인가 O 리더십이 바뀌고 있다. 코칭리더십은 구성원의 의식과 책임을 불러일으켜 성장과 성과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리더가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코칭 역량을 발휘하여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리더와 구성원들이 함께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파트너로서 자발적으로 책임을 다할 때 비로소 코칭리더십은 완성될 수 있다. 오늘날 리더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은 첫째 비전을 공유하는 리더십이며, 부서들끼리 담을 쌓고 불필요한 경쟁을 벌이는 사일로 현상도 비전이 제도로 공유되지 않은 탓이다. 둘째,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이다. 명령을 거두고 질문을 통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하게 만들어야 한다. 셋째, 구성원을 성장시키는 리더십이다. 일시적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목표와 현실의 갭을 줄일 수 있는 해법을 함께 찾아서 성과를 개선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넷째, 구성원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리더십이다. 약점은 절절한 선에서 관리하고, 강점을 강화하여 구성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다섯째, 도전과 혁신의 리더십이다. 용기와 책임을 요하는 리더십은 조직문화가 뒷받침될 때 나올 수 있다. 코칭리더십은 상대방 중심의 접근법으로 상사가 생각하는 정답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도록 질문하고, 자극을 주며, 피드백을 통해 성장시키는 것이다. 구성원의 일이 주인이 되도록 자발적 동기를 이끌어내는 방법론이다. 그래서 코칭 위주로 조직을 이끌면 팀 성과를 활성화하고, 조직문화를 신뢰 위주로 개선할 수 있다. O 강력한 조직환경을 만드는 SMART 코칭모델 SMART한 코칭모델은 목표와 현재 공유(Share the Goal & Reality), 대안 탐색(Make Options from the Gap), 실행계획(Action Plan), 리뷰와 피드백(Review & Feedback), 신뢰관계(Trusted Partnership)로 구성되며, 신뢰로 시작하며 신뢰를 얻는 2가지 방법 중 하나는 인정하는 것으로 상대방의 성품이나 잠재력, 가치, 기여 등을 알아주는 것으로 칭찬보다 광의의 개념이다 구체적인 행위를 칭찬할 뿐만 아니라 그 가치를 알고 지지해주는 것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행동 안에 깃든 가치를언급해주고 주목해줄 때 상대방은 임파워되는 경험, 즉 내면의 힘이 커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또한 상대방 말에 귀를 기울여 들어주는 경청이다. O 코칭 방법 무거운 질문을 자주 사용하면 코칭을 받는 사람에게 부담을 주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게 할 수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코칭을 위해서는 가벼운 질문에서 시작해 라포 형성과 신뢰관계를 잘 구축하고 좋은 질문을 중심으로 협력적 성찰을 진행하고 적절하게 무거운 질문을 활용해서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촉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행력 수준을 높이려면 SMART 코칭모델의 주기를 짧게,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짧은 주기로 코칭모델을 반복하면 각 단계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고, 잦은 리뷰와 피드백을 통해 학습 효과와 실행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피드백이 효과가 있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수용하려는 구성원의 마음자세다. 구성원이 수용해야 변화도 일어나고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피드백을 했다 하더라도 헛수고일 따름이다. 어떻게 하면 리더의 피드백을 구성원이 기꺼이 수용하게 할 수 있을까? 리더는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의사결정을 내리고, 맡은 업무를 실행하고, 구성원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코치로서 구성원들을 성장시켜 조직의 성과로 연결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역할을 잘하기 위한 기초는 바로 지금 여기, 구성원에게 온전하게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스스로 이슈의 본질을 깨닫게 하여 행동으로 연결시켜주는 ‘일깨우기(Creating Awareness)’는 가장 중요한 코칭 역량 중 하나다. 일찍이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사람들은 어떤 것도 가르칠 수 없다. 단지 그들 안에 있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도와줄 뿐이다”라며 일깨워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O 코칭은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 조직의 변화 속도가 환경이 요구하는 변화 속도보다 느리면 결국 그 조직은 소멸해간다. 실제로 중요한 도전은 각 부서 안에서가 아니라 부서 간 관계에서 일어난다. 코칭은 개인과 팀이 조직의 더 튼 목적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이것이 조직내 개인이나 팀, 부서 단위에 코칭과 혼동되어서는 안된다. 조직에 코칭문화가 정착되면 조직은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 먼저 CEO를 비롯한 모든 리더들이 코칭을 직접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코칭리더십을 발휘한다. 코칭을 조직문화와 변화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활용한다. 상당수의 리더들은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사내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일을 할 때는 지시보다는 경청과 질문을 통한 코칭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일대일미팅이 활성화되어 구성원의 강점에 초첨을 맞춘 강점 기반의 육성이 이루어진다. O 코칭이 문화가 정착한 조직은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이는 직원들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는 문화는 조직 회에서 나아가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사항이 될 수도 있다. 나에게 코칭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내가 코칭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출발점으로 생각된다.
  • 2024-11-15 김휘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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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발 하라리는 전작들에서부터 인류 문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마치 미래를 내다보는 듯한 예지력을 보여주고 있는 현대의 선지자라고도 볼 수 있는 학자이다. 이번 저작인 넥서스에서도 유바 ㄹ하라리의 이러한 관점은 유감없이 녹슬지 않고 발휘되고 있었으며 이번 저작을 유심히 읽고 씹고 뜯어 맛봄으로써 조금은 미래에 대한 선지적인 시각이 생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제1부 인간 네트워크들 1 정보란 무엇인가? : 네트워크를 통하여 인간들끼리 교환하는 것이 정보이며, 인간이 아니라 식물, 동물들도 개체와 개체 간의 교환을 통하여 거대한 네트워크의 정보를 형성하게 되면 이는 다른 개체들 또는 개체들이 모인 군과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영향이 되게 된다. 2 이야기: 무한한 연결 : 이야기라는 것은 정보간에 맥락을 부여하는 수단이된다. 수많은 정보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거대한 한줄기의 연결된 흐름으로 이어나가는 것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고, 이야기를 전승할 수 있는 인간은 다른 종에 비하여 정보의 네트워크의 양과질이 크게 확대되게 되었다. 3 문서: 종이호랑이의 위협 : 문서는 사실 종이라는 아주 보잘 것 없는 자원에 불과하나, 그 종이 위에 문자가 기록되어 교환되고 보관되기 시작하면 아주 큰 힘을 가지게 된다. 제2부 비유기적 네트워크 6 새로운 구성원: 컴퓨터는 인쇄술과 어떻게 다른가? : 그동안의 인간의 역사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중요시되어 왔으나, 최근 AI로 대표되는 비유기적 네트워크에서는 오히려 정보로부터 이야기가 창출될 수 있어도, 그 반대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 제3부 컴퓨터 정치 9 민주주의: 우리는 계속 대화할 수 있을까? : 대화를 통하여 인간간에 콘텍스트를 만들어내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AI가 직접 콘텍스트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대화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다시 들게 된다. 10 전체주의: 모든 권력을 알고리즘에게로? : 이제 내 개인이 생산하던 콘텍스트는 사실 알고리즘에 의해서 도출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이후에는 전체주의적 사회가 도래할 수 있다는 무서운 예지력을 보여준다.
  • 2024-11-15 최돈욱
    우울해서 빵을 샀어 - 일상이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52가지 감성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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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해서 빵을 샀어' 책의 제목은 마치 익숙한 친구의 풀 죽은 고백처럼 들린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고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책의 제목을 요즘 MZ 세대들이 흔히 쓰는 MBTI(성격유형검사) 유형에 따라 분석한 글이 상당한 조회수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분석적 사고를 중시하는 T(thinking) 유형의 사람들에겐 왜? 그래서? 라는 의문을 낳게 하고, F(feeling) 유형의 사람들에겐 공감(?)을 사게 된다는 것이다. 대학교 때 고향 선배의 권유로 우연히 학생심리상담연구소에서 받게 된 성격유형검사에서 나는 지독한 내향적 인간으로 밝혀져 지금도 결과를 설명하던 상담선생님의 조용한 한숨과 심히 걱정스러워하는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책에 적히 52가지 감성레시피는 여전히 T 들에겐 공감가지 않는 레시피들일 수 있겠다. 그러나,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에게 이 책의 레시피는 정말 필요하기도 하고 또한 F 유형의 사람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배워야할 애티튜드(?)가 아닐까 싶다. 조금은 과한 주장일 수 있어도, 이 바쁜 직장생활에서 잠깐의 순간이라도, 그리고 퇴근 후의 시간에 내가 먹고 마시는 일상의 순간에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은 일상의 피로를 풀고, 다음 날을 살게 하는 동력이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비록 보잘것 없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전까지 유행했던 소확행(?)을 즐기는 자세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 같다. 중간관리자 과정의 도서 목록에 이 책이 있다는 것은 동료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행복을 주고 싶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은근한 암시(?)처럼 생각되기도 했다. 나는 나의 일터에서 그런 일상을,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잠깐 해 보았다. 순간순간이 모여 하루가 되어, 그러한 하루하루가 모여 나의 삶과 일생에 이르듯이, 나는 마지막의 내 모습과 결과와 결론보다, 문득 멈춰 섰을 때 둘러본 주변에서 위안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그것은 나 혼자 이뤄가는 그림은 아닌 것이니, 내 스스로와 주변에 더 진심인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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