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4-11-21 김기남
    초역 부처의 말
    0 0
    5.0
    초역 부처의 말 작자: 코이케 류노스케는 도장주 이자 작가다.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에서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불도에 입문해 승려가 되었다 주요 저서는 '생각 버리기 연습' '화내지 않는 연습' '나를 지키는 연습' 등이 있다. 지금은 승려를 그만두고 있는 그대로 살 것을 도장에서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매우 간결하게 되어있다. 목차에 모든 것이 다 담겨있는거 같다. 먼저 목차를 음미하면서 글을 읽어 내려가기를 알려주고 싶다. 1.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 이중 "누군가에게서 험담을 들었다면" 중 '당신에 대한 험담을 듣고 상처를 받았다면 이 사실을 떠올려 보세요 이 험담이라는 녀석은 먼 옛날부터 쭉 우리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그런거 같다 어차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 세상에서 험담 즉 욕이라는 놈은 오래전 부터 있었다는 것을 단지, 지금 내가 들어서 내 기분이 나쁜거 뿐인 것을 조금만 시간을 주면 사라질 녀석이라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한다는 것을... - 그리고 '결국엔 당신도 사라진다. 나도 사라진다. 그렇다면 아무려면 어떤가? 화를 털어버리고 잔잔한 마음을 되찾고 싶다 <법구경6> 2. 비교하지 않는다. - 칭찬도 비판도 같은 마음으로 중 다른 사람에게 매도를 당하거나 비판받아도 존경을 받거나 칭찬을 받아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있으세요 <경집 702> - 비교하지않는다 중 자존심이 결린 질문을 받더라도 자신에 대한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대신 자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에서 벗어나 냉정하게 답하세요 <경집 918> 3. 바라지 않는다. - 있다와 없다에 흔들리지 않는다 중 있다에 집착하지 않고, 없다에 슬퍼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마음은 무적이라 할 만큼 부드러워집니다. <경집 950> 4. 선한 업을 쌓는다. - 선한 업이 무르익을 때까지 중 선한 행도, 선한 말, 선한 생각에 의해 마음에 새겨진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익어서 선업의 과보를 맞이하기 전 악 즉 불행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에너지가 무르익으면 결국 여러 가지 행복을 맞이하게 됩니다. <법구경 120> 11. 깨닫는다. - 제행무상 중 당신이 좌선과 명상과 참마음으로 이것을 강렬하게 체감한다면 당신의 마음은 번뇌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편안해질 것입니다. <법구경 277> 12. 죽음과 마주한다. - 언젠가는 죽음이 찾아온다 중 과거로부터 쌓아온 기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지극히 가뿐하게 쓸데없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세요 그렇게 하면 모든 것에 괜찮다며 마음이 부드러워질 것 입니다. <경집 849> - 죽을때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것 중 그런 까닭에 생각과 말과 몸을 정돈하고 미래를 대비하여 선업을 쌓으세요 선업은 미래의 당신이 가진 유일한 재산이 됩니다. <상응부경전> -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중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나의 생명 또한 영원하지 않기에 곧 그것을 내려놓을 것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대반열반경> 이 책을 가장 인상깊은 내용은 부처께서 하신 말씀으로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네게 올 테니. 언젠가 너는 네가 있어야 할 곳에서 너와 함께 할 운명인 사람과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게 될 것이다" 로 그러니 한심한 인간들아 조바심 가지지 말고 살자 <나의 말씀 한마디>
  • 2024-11-21 정대섭
    불변의 법칙
    0 0
    5.0
    앞으로 10년내 변하는 것 보다, 앞으로 변하지 않는 것을 아는게 사는데 더 중요한 것 같이 이 책은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어 여러번 읽어야 되겠다. 언제나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리스크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므로 아무도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혀 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리스크가 현실이 되었을 때 피해가 엄청나기 마련이다. 가장 큰 뉴스 가장 큰 리스크 가장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는 사건은 늘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다. 향후 10년간 나타날 가장 리스크 가장 중요한 뉴스는 지금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무언가일 것이다. 심리학자 대니얼 커너먼은 말했다. 우리는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부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한다. 아이들 어린이든 우리 모두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한다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이 많을 줘라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났다.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한다. 주변 사람들이 잘 살게 되면 사치품으로 간주되던 것이 놀랍도록 짧은 기간 내에 필수품이 된다. 오늘날과 비교했을 때 1950년대에는 상대적으로 소득은 더 적었지만 사람들은 만족했다. 남들도 역시 그만큼 벌었기 때문이다. 부대지도 마찬가지다. 불중요성의 가격표로 표시되지 않는 탓에. 남과 아이가 너무 쉽다. 그러나 우리의 행복은 기본적으로 기대치에 달려 있다. 어떤 한 가지에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다른 어떤 곳에서는 비정상적으로 형편없는 경향이 있다 마치 그들의 내는 지식과 간병을 수용하는 용량이 제한돼 있어서 한 부분에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능력이 발휘되는 대신 성격의 다른 부분이 희생되는것 같다 사람들은 이 세상이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곳이라 믿고 싶어 한다. 따라서 그 여고를 재워줄 것 같은 권위에서 보이는 이들에게 의지한다. 과거에 했던 예측이 틀렸다는 사실은 미래를 예측하고 싶은 여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태어난 스토리텔러라면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100% 다 영화 스토리에는 감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답변을 이미 있다. 사실적 정보 수치를 제시할 때는 위면 당하는 주차라도 스토리를 가미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당길 수 있다 스티븐 워킹은 자신의 물리학 저서를 두고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농가 내게 그러더군요. 자기 방정식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판매량이 절반으로 줄 것이라고요. 독자들의 원하는 것은 지원 강의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스토리다 모든 책은 무조건 새롭고 총체적인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모든 기업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 제품을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책을 쓰거나 창업을 하기도 전에 좌절부터 맛볼 것이다.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만드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혼돈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는 평화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비극이 벌어질 가능성을 비극의 결과를 과소평가하게 한다. 사람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 때 상황은 가장 위험해질 수 있다. 시장에 미칭듯이 과열되는 것은 뭔가 고장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더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나쁜 일은 망설임도 없고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너무나 빨리 우리를 덮쳐서 우리 관심을 몽땅 차지한다 사람들은 투자를 할 때 지금 당장 올해 또는 내년의 성과에만 급급하다.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를 자기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진화의 경우처럼 그처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늘 그래왔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로자처럼 꿈꾸라. 그 균형이 중요하다 얼핏 들으면 잘와 닿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균형 상당히 큰 힘을 발휘한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고통은 피해가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은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전문가는 언제나 다른 지역 출신이라는 말이 있다. 성경에도 비슷한 구절이 있다. 그 누구도 자기 고향에서는 선지자로 환영받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사람들이 나의 특별하지 않는 모습과 문장구석을 눈치채지 못한다면 내가 특별한 존재라고 사람들을 설득하기가 매우 쉽다는 사실이다. 일이나 사업 개인적 삶에서 당신 자신을 남들과 비교할 때 이 점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내가 겪는 고난은 크게 다가오지만 타인의 고난은 알아채기 힘들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못했고 남들이 아는 미결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싶다. 자신이 우러러 보는 그 사람도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그저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더 많은 이들이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텐데 말이다 사람들은 기억력이 좋지 못하다. 되게 나쁜 경험도 금세 머리속에서 사라지고 과거에 배운 교훈도 곧 잊어버린다. 그러나 강렬한 고통과 스트레스는 흉터를 남긴다. 눈앞의 비극을 마주한 채 내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하게 하는 뭔가를 경험하고 나면 기대치와 목표가 완전히 재설정되고 이전까지 당연한 듯 몸의 뱉던 행동 방식이 바뀔 수 있다.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 2024-11-21 김자경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0 0
    5.0
    '겸손은 지혜의 왕관이다' 이 격언은 마티아스 뇔케의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의 핵심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종종 간과되는 덕목인 '겸손'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를 통해 현대인을 위한 자기관리의 비밀을 밝혀냅니다. 뇔케는 겸손을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공손함"으로 정의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겸손이 예의범절은 넘어서 성공적은 삶과 효과적인 자기관리를 위한 핵심요소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자기 과시와 자기 홍보가 성공의 열쇠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뇔케는 이러한 태도가 오히려 우리를 소모시키고 번아웃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대신 그는 겸손한 태도가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과 만족을 가져다주며,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책에서는 '서열주의(Rankism)'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이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고 타인을 낮추려는 태도를 말합니다. 뇔케는 이러한 서열주의가 건강한 인간관계와 조직 문화를 해친다고 지적하며, 이는 결국 일-삶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대신 그는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이라는 개념을 제시합니다. 이는 겸손하게 자신의 일에 전념하면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뇔케는 이러한 히든 챔피언들이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자기 관리를 통해 진정한 성공을 이룬다고 주장합니다. 뇔케는 겸손이 자기관리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겸손한 태도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가능케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결국 지속 가능한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책에서는 겸손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 성공을 혼자만의 것으로 여기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등이 있습니아. 이러한 방법들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뇔케는 겸손이 약함의 표시가 아니라 내면의 강함에서 나온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이 분명하고 내면의 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명함을 금박으로 치장하려는 생각 따위는 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진정한 자기관리가 외적인 과시가 아닌 내적인 성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강해 보이려고, 능력있어 보이려고 당신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라고 조언합니다. 대신 "그저 단단한 땅위에서 당신이 가진 보폭과 당신의 속도대로 걸어가기"를 권합니다. 이는 각자의 페이스로 일-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뇔께는 또한 마이드풀니스를 겸손과 연결 짓습니다. 그는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마이드풀니스 실천이 자기 과시적 사고를 줄이고 겸손한 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번아웃 예방과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겸손이 어떻게 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이어지는 지도 설명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기 때문에 무리한 일정을 잡지 않고 ,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에이젠하워 매트릭스'와 같은 시간 관리 도구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현대 사회에서 잃어가고 있는 겸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겸손이 단순한 미덕을 넘어서, 진정한 성공과 만족을 위한 필수적인 태도임을 일깨워 줍니다. 더불어 효과적인 자기관리, 스트레스 관리, 시간관리의 핵심이 겸손에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결론적으로 마티아스 뇔케의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겸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귀중한 자기관리 지침서입니다. 과도한 경쟁과 자기 과시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길잡이 입니다.
  • 2024-11-21 유소진
    튜브
    0 0
    5.0
    마지막 책장을 덮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실패를 몇 번이고 거듭하고도 다시 일어선 사람이 결국은 커다란 성공을 거머쥐었으나 이전과 다를 바 역시 손에 쥔 성공을 잃어버리고 마지막은 다시 도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것 역시 성공이 될 지 실패가 될 지 혹여 성공으로 끝맺을 수 있게 된다면 그 성공을 어느 정도나 유지할 수 있을지도 우리는 모른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며 뒷 표지를 살피는 와중에 눈에 띈 문구가 있었다. '이 소설은 성공이 아닌 변화에 대한 이야기' 라는 것이다. 나는 주인공인 김성곤 안드레아가 일을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었지만, 사실은 그가 하는 일의 성공 여부를 떠나 그가 이루어낸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다. 그가 처음에 세운 '자세 똑바로 하기' 라는 목표는 듣기에는 아주 쉬워 보이지만 다들 한 번 씩 해보면 알 수 있듯 그것을 며칠 이상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우리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걷고 서고 앉는 것에 너무 익숙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익숙함을 거부하고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런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살면서 성공을 손에 거머쥘 자격이 충분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의지까지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나 역시 책을 보며 몇 번이고 허리를 곧추세우려고 시도했지만 그 자세를 몇 분 이상 유지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내 의지가 여기까지인가 하며 당시 허리가 느슨해지는 찰나 다시 세우기를 반복하고 있다. 나의 의지가 몇 번의 성공을 맛볼 만큼의 크기와 점성은 되지 않겠지만 속으로나마 스스로를 다독일 정도는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 전제 위에 서 있다면, 당신의 애씀은 언제가 가치가 있고 아름답다.' 마지막 작가의 말이 오래도록 기억이 남을 것 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불행하지만 현실적이게도 성공한 사람만을 기억한다. 몇 번의 도전을 거듭했다고 한들 끝내 실패자가 된 사람을 기억하는 이는 끝내 성공한 사람을 기억하는 이들보다 훨씬 적다는 건 누구도 반박하지 못한다. 그러나 내가 변화를 이룩하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 비록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그 노력은 언제가 가치 있는 무언가로 남을 것이다.
  • 2024-11-20 소성환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0 0
    5.0
    금융소득으로 매달 일정한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으로 주식배당, 부동산 월세, 채권, 월 단위 예금 등이 있다. 그 중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고, 인풋 대비 아웃풋이 명확한 것으로 배당이 적당하다고 말한다. 배당 투자가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매년 배당금이 증가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배당금이 줄고 심지어 자산마저 마이너스가 되는 속상한 경험을 하게된다. 잘못된 투자를 바로 고치면 좋지만 오래되면 회복할 수 없으니 조심해야 한다. 배당을 많이 준다는 말에 속지 말고, 어떤 것을 보고 투자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배당투자는 최종적으로 내게 얼마의 배당금이 입금될 지 산술적으로 계산하는 투자이다. 계산은 3단계를 거쳐 진행한다. 1단계에서는 얼마의 돈을 몇년간 투자할 지를 설정한다. 금액은 거치식과 적립식에 다르고 기간으로는 단기, 중기, 장기에 따라 다른다. 2단계는 현재 배당을 얼마나 지급하는지와 앞으로 배당금을 얼마나 늘려줄지 2단계 변수가 존재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1, 2단계에서 결정한 항목의 결과값으로 최동 배당금을 받게 된다. 모든 배당금을 가져가면 좋겠지만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의 일부를 내줘야 한다. 배당금으로 발생될 수 있는 모든 세금(배당소득세, 종합금융과세, 건강보험료)에 대해 다뤄보고, 최대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한다. 추가로 장기투자의 원동력이 되는 복리효과와 내 돈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작용되는지도 확인한다. 배당투자 3단계는 30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하나씩 자신에게 적용해 풀이해보면 어떤 배당투자를 해야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지난 4년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배당투자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왔으며, 구독자들이 실제 투자 성공담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행복을 찾기를 바라며, 누구나 배당투자를 통해 선택의 기준과 모든 시간을 자기 자신에게로 가져갈 수 있으므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배당투자를 시작해 보자고 추천한다.
  • 2024-11-20 이경호
    방랑자들(2018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0 0
    5.0
    휴가를 떠났다가 느닷없이 부인과 아이를 잃어버린 남자, 죽어 가는 첫사랑으로부터 은밀한 부탁을 받고 수십 년 만에 모국을 방문하는 연구원, 장애인 아들을 보살피며 고단한 삶을 살다가 일상에서 탈출하여 지하철역 노숙자로 살아가는 여인, 프랑스에서 사망한 쇼팽의 심장을 몰래 숨긴 채 모국인 폴란드로 돌아온 쇼팽의 누이, 다리를 절단한 뒤 섬망증(譫妄症)에 시달리는 해부학자, 지중해 유람선으로 생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그리스 문명의 권위자……. 『방랑자들』은 여행, 그리고 떠남과 관련된 10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기록한 짧은 글들의 모음집이다. 어딘가로부터, 무엇인가로부터, 누군가로부터, 혹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사람들, 아니면 어딘가를, 무엇을, 누군가를, 혹은 자기 자신을 향해 다다르려 애쓰는 사람들, 이렇듯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소설의 제목은 고대 러시아 정교의 한 교파인 ‘달리는 신도들’에서 착안한 것이다. 그들은 온갖 악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정체되거나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동하고 장소를 바꾸는 것만이 악을 쫓아낼 수 있는 길이라고 믿었다. 소설의 첫머리에서 토카르추크는 다음과 같은 모토를 선언한다. “내 모든 에너지는 움직임에서 비롯되었다. 버스의 진동, 자동차의 엔진 소리, 기차와 유람선의 흔들림.”(본문 쪽) 모스크바의 지하철역 주변에서 노숙하는 정체 모를 노파의 에피소드를 통해 토카르추크는 인간이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물러 어떤 장소나 사물에 얽매이게 되면, 근본적으로 나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역설한다. 관습과 타성에 젖어 익숙한 것만을 찾는 인간은 현재에 안주하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기계적으로 순응하게 되고, 더 이상 모험이나 행복을 갈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멈추는 자는 화석이 될 거야, 정지하는 자는 곤충처럼 박제될 거야, 심장은 나무 바늘에 찔리고, 손과 발은 핀으로 뚫려서 문지방과 천장에 고정될 거야. (…) 움직여, 계속 가, 떠나는 자에게 축복이 있으리니.” (본문 쪽) 토카르추크는 우리를 쉼 없이 움직이게 만드는 여행이야말로 인간을 근본적으로 자유롭게 해 줄 수 있음을 역설한다. 그리고 우리가 머무는 공간, 우리가 움켜쥐고 있는 소유물,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삶의 본질적인 요소는 아님을 일깨운다.
  • 2024-11-20 이경호
    바보들의 나라, 켈름(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아이작 싱어의 유쾌한 고전 동화)
    0 0
    5.0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하지만 어처구니없는 바보들이나 악마들, 도깨비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쓴 동화 작가로 더욱 유명한 아이작 싱어의 대표적인 동화이다. 바보들과 그들이 사는 마을인 켈름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이야기를 그려낸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하지만 그저 웃어넘길 이야기가 아니다. 어리석은 인간들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풍자가 깃들어 있는 싱어의 이야기는 늘 독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이 책도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졌다 나오면 어느새 현실을 들여다보는 혜안을 갖게 해준다. 1969년에 칼데콧 상을 받은 그림 작가인 유리 슐레비츠의 삽화는 켈름과 켈름의 사람들을 너무나 잘 표현해내고 있다. 『바보들의 나라, 켈름』은 아이작 싱어의 뛰어난 이야기와 유리 슐레비츠의 탁월한 그림을 함께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게다가 삶에 지친 아이들에게 많은 웃음과 지혜를 줄 것이다. 이 책은 『행복한 바보들이 사는 마을, 켈름』(두레)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다. 올바른 지도자, 책임감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우화! 어느 집단이나 지도자(와 그를 둘러싼 무리)는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지혜롭고 현명한 지도자를 만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요순시대의 태평성대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되었다.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때로는 악한 지도자와 이들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시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켈름도 마찬가지다. 켈름의 첫 통치자인 현자 중의 현자(바보 중의 바보이기도 하다)라 불리는 황소 그로남과 다섯 현자들(역시 바보들이기도 하다). 아이작 싱어는 먼저 이들의 이름으로, 그리고 바보스런 행동을 통해 웃음과 함께, 어리석은 지도자들의 모습과 권력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다. 작가의 날카로운 풍자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전쟁에서 대패한 그로남을 쫓아내고 정권을 잡지만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정책을 추구하다 주민들의 반발로 역시 권좌에서 쫓겨나는 부넴 포크라카와 혁명당, 포크라카가 불러일으킨 혼란을 틈타 정권을 훔친 ‘도둑’ 파이텔 일당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어리석고 이기적인 지도자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권을 합리화하고 찬양하는 시인 제켈은 위선적이며 기회주의적인 인간들의 모습을 매우 적나라하고도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 게다가 이렇게 하나같이 바보짓을 일삼는 ‘남자들’을 풍자하면서 작가는 그 대안으로 여성들을 내세운다. ‘바보’들이 지배하는 시대에서 여성들이 통치하는 새로운 시대로 전환하게 된 켈름의 미래가 ‘밝다’고 한 것은 이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닐까
  • 2024-11-20 안정호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0 0
    5.0
    2024년 3월에 나온 책이다. 쓰다 보면 어휘력이 늘면서 문장들이 응원을 보낸다고 한다. 왼편에 문장, 오른편에는 필사를 위한 빈 여백이 있고, 그 여백에는 한두 단어만 흐리게 새겨져 있다. 소설, 시, 산문 등 다양한 종류의 발췌 문장들이 나의 필사를 기다린다. 눈으로만 읽고, 소리 내어 읽으면서 듣고, 음미하다가 쓴다! 보석 같은 어휘와 문장들이 심금을 때린다. 고요함과 소란스러움이 교차하며 가슴이 움직인다. 읽고 쓰면서 마음의 얼룩을 지우고 주름을 편다. 글은 그럴 만한 힘을 지녔다. 첫 번째 걸음은 어휘와 친해지기 단원이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서 느낌 있는 필사를 한다. '모모'(미하엘 엔데). '토지'(박경리), '패배의 신호'(프랑수아즈 사강)를 비롯한 글에서 뽑은 빛나는 문장들이 '쿵쿵', '쿵', '몽글몽글', '그렁그렁', '근질근질', '사붓사붓' 따위의 어휘를 밝혀준다. 말맛 체험하기에서는 언어적 직관을 터득한다. 김치나 피자 맛은 글로 아는 게 아니라 먹어보고서야 알 수 있다. 말맛도 마찬가지다. 읽고 써야 그 맛을 알 수 있다. 언어적 직관은 체화 혹은 내재화를 통해 몸으로 스며든다. '소녀'(윤동주), '진심이다'(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별똥'(정지용)의 문장이 가슴에 와닿는다. 호칭과 부사나 감탄사에서 어휘의 인플레이션이 두드러진다. '개'. '대박', '헐' 따위는 수많은 언어를 먹어치운다. 승자독식의 어휘를 대체해야만 어휘력은 늘어난다. 감정과 생각의 구체적인 표현 어휘들을 화석화시키면 곤란하다. '긴 방황'(전혜린), '자기 앞의 생'(에밀 아자르), '결혼에 대하여'(칼릴 지브란) 등의 문장이 아름답다. 두 번째 걸음에서는 어휘력을 기르는 비결을 들려준다. 관계의 시작은 '관심'이다. 새로운 '눈'을 가지고 관성에서 벗어나자. 대부분의 일상은 중독일 수도 있다. '달빛'을 표현한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과 '나태라는 트럼프'(다자이 오사무)에 빠져본다.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관찰'이 필요하다. 사물과 현상 등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침묵'(다비드 르 브르통)과 '뿌리와 이파리'(호프 자런)를 통해 관찰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관점의 변화를 이끄는 전환점은 '묘사'에서 나온다. 관심, 궁금증, 관찰, 조사, 서술과 묘사, 관조와 성찰에 이어 드디어 통찰이란 결과물에 도달한다. 세 번째 걸음은 어휘가 주는 힘을 살피는 과정이다. 공감력, 이해력, 통찰력, 자기조절력, 표현력을 어휘를 통해 기른다. 타인의 세계에 응답하고 그 세계로 들어가는 힘이 공감력이다. 이분법적 구도에서 탈피해 입체적으로 해석하는 힘이 이해력이고,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꿰뚫어 최선을 아는 힘이 통찰력이다. '대화'의 반대말은 '주장'이고, '이해'의 반대말은 '평가'다. 그냥 읽는것뿐 아니라 필사하며 더 되새기는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다.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