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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5 강진영
    현명한 이타주의자 -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앞서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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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 이타주의자”는 철학자 피터 싱어가 제시하는 실천적 윤리의 철학을 담은 책으로, 개인이 어떻게 이타적으로 행동하며 동시에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타주의가 아닌,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뻔할 것 같지만 뻔하지 않았던 책! 저자는 ‘효과적인 이타주의’를 통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른 이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논한다. 이타주의는 단순히 돕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주어진 자원으로 최대한의 선한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태도이다. 이를 위해 그는 우리가 가진 시간과 재정적 자원을 가장 의미 있는 곳에 쓸 것을 강조하며, 감정에 치우친 도움보다는 논리적 판단을 통해 이루어지는 효율적인 나눔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책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사례들은 독자에게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경제적 기부를 통한 도움은 특정 단체의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그 기부가 가장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곳에 전달되는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운다. 또한 싱어는 개인의 경력 선택마저도 이타주의적 관점에서 평가해볼 것을 권장한다. 나의 선택이 더 많은 사람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현명한 이타주의적 삶이라 설명한다. “현명한 이타주의자”는 우리가 이타적이길 바라면서도, 셀제로는 어떤 방식으로 타인을 돕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한 구체적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도덕적 의무를 넘어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우리로 하여금 ‘과연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불러일으킨다. 결론적으로, “현명한 이타주의자”는 이타주의가 막연한 선행이 아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적 접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타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 2024-11-15 강진영
    하버드 새벽 4시 반 - 100만 부 기념 뉴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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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새벽 4시 반”이라하니, 독한 것들의 하루를 보여줄 것만 같은데, 궁금하기 하여 책장을 넘기지 않을 수가 없다. 깜깜할 밤인, 새벽 4시, 모두들 자느라 고요할 시간인데, 그들은 그렇게 깨어서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던 것인가!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하버드 학생들은 왜 그렇게 성공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하버드 대학의 학문적, 사회적 환경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노력과 습관을 통해 성공의 원동력을 탐구한다. 특히, 새벽 4시 반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하버드 학생들의 규율과 자기 관리는 독자가 스스로의 목표를 돌아보게 만드는 강한 인상을 준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시간 관리’와 ‘자기 주도 학습’이다. 하버드 학생들은 매일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매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학습을 관리한다. 이러한 철저한 시간 관리와 자기 주도 학습의 자세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훈이다. 책에서는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 독자가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은 성공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단순히 우수한 성적이나 결과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과 학습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하버드 학생들만의 특별한 요소가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자세임을 일깨워준다. 다만, 책의 내용이 다소 이상적이고 엄격한 면이 있어 현실적으로 이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독자에게 스스로의 생활 습관과 태도를 되돌아보게 만들며, 나아가 자기계발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목표를 향해 성실히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책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하버드 학생들의 생활 태도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 2024-11-15 김유경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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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마티아스 뇔케라는 독일 작가의 책으로 일종의 자기계발서로,책의 전반에 걸쳐 '겸손'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작가는 여러가지 사례를 통하여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식으로 겸손의 중요성을 언급하거나 강조하고, 가장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작가는 특히 자신의 생각이 분명하고 내면의 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명함을 금박으로 치장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성공지향적인 사람들은 거창하게 보이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야 한다. 그러한 과장된 행동과 일종의 겉모습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반면에 저자는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박수 갈채와 최고라는 평가를 수집하려고 애쓰지 않으며, 자신의 탁월함을 드러내고 과시하는 사람이나 사회적 지위를 자신을 장식하는 사람은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절실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하였고 이에 일정 부분 공감이 갔다. 특히 최근 2~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명품 패션과 화장품, 유명 맛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호화 여행 등을 SNS를 통해 과시하며 욕구 충족을 하는 등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보여주기식 소비문화 역시 이와 결부하여 한번 생각해 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높고 자신이 실제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내면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약점과 부족한 점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가감없이 인정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에게 엄격하기 때문이다. 겸손한 태도에 대하여 책에 언급된 내용들이 평소 직장생활이나 나의 삶에서 느끼거나 분명 알고 있었음에도 실제 삶으로 적용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많다. 하지만 이번 독서의 기회를 발판 삼아 다시 되새기며 반성하고 삶에 실현시켜야 겠다고 다짐했다. 겉으로 보이거나 다른 사람의 기준과 요구에 내 행복을 걸기 보다는, 스스로 행복해지고 무엇을 할 것인지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삶을 위해 나아가기로 말이다.
  • 2024-11-15 임보람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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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굉장히 많이 이야기한다. 이것이 바로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에게 필요한 기초 역량이라고 한다.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은 먼저 시간을 기록하고, 시간을 관리하고, 시간을 통합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한다. 그렇다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다. 그런데 그 시간을 누구는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집중하며 자신의 일에 몰입하는 데 쓰는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저런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우리의 대부분은 시간 낭비자라고 한다. 나부터도 시간 낭비자가 맞다. 그렇게 시간낭비자가 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시간이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만 한다고 한다. 즉 실제 사용 시간을 진단해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시간을 기록하는 데 있어서 저자는 ‘중요한 것을 시간을 기록하는 것이고, 그것도 실제 일을 한 시간을 기록해야 하며 나중에 기억에 의존해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한 그 시간에 즉시 기록해야 한다는 점이다.’라고 한다. 그렇게 6개월 지나서 다시 검토해 보면 자신들이 많은 시간을 쓸데없는 일에 낭비하면서 흘려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라고 한다.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깨닫게 되면 낭비하는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연습을 통해 개선된다고 한다. 시간을 기록한 뒤 다음 단계는 체계적인 시간관리로 들어간다. 저자는 비생산적이고도 시간을 낭비하는 활동을 찾아서 가능한한 그것들을 제거하라고 주문한다.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찾고 줄이는 방법은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1.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만약 그 대답이 ‘별일 없어’라고 나오면, 당장 그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2. 내 시간표에 기록된 활동 가운데, 다른 사람이 더 잘하지는 못한다 해도, 최소한 나만큼은 잘할 수 있었던 일은 어떤 것인가? 3. 다른 사람에게 ‘내가 하는 일 가운데 당신의 목표 달성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면서 당신의 시간만 낭비하게 하는 일은 없는가?’라고 질문을 하라고 한다. 여러 자기개발 관련 서적에서도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시간만 보내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나도 시간관리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시간을 관리하려고 실천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저자의 방법대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찾아내서 내 소중한 시간을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찾아내고 제거했다면 다음 단계로 자유재량 시간을 연속적으로 통합하라고 주문한다. 자유재량 시간이란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중요한 일에 자신이 실제로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유재량 시간도 쪼개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즉 연속적으로 자유재량 시간을 투입해서 일을 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즉 연속적으로 집중과 몰입을 통해 일을 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 같다. 그리고 저자는 아무리 철저하게 시간낭비 요인을 제거한다고 해도 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러한 자유재량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한다. 그러므로 최대한 이러한 자유재량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 달성 능력을 가진 지식근로자라는 것이다. 저자는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근로자들은 실질적으로 자신들의 시간이라고 간주할 수 있는 자유재량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 다음 그들은 적당한 연속상의 시간을 확보한다. 그리고 만약 다른 중요한 일들이 그 확보된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시간운용표를 다시 면밀하게 검토함으로써 비생산적인 활동으로 보내야 하는 시간을 제거한다.’면서 자유재량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1시간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어려서 공부할 때도 그랬다. 한 가지에 몰입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없나보다. 그래서 내가 개발한 것이 조금씩 자주 이런저런 책을 보며 공부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을 택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못했던 것 같다. 내 성적이 그것을 증명하니까... 나는 책을 읽으면 그냥 그것으로 끝냈다. 그 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질 않았다. 그래서 내가 여태 발전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제는 책을 읽고 알게 된 것이나 실천해야 할 것이 생기게 되면 꼭 실행해 보도록 노력할 것이다. 시간 관리에 대한 것도 일하는 사무실 잘 보이는 곳에 적어놓고 틈틈이 보며 나를 다잡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다.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나는 왜 시간 관리를 못하는 것일까? 시간관리 방법을 몰라서일까? 아니면 나 자신이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나는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그렇다면 계속 시간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내가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이 생각난다. 하지만 그 어느 것 하나도 시원하게 답변할 수 없다. 왜일까? 여기서 얻어낸 결론은 여태껏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있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1분 1초도 아껴서 살아가려는 자세가 갖춰지지 않은 것이다. 지난 세월이 한스럽지만 늦었다는 생각이 든 때가 가장 적기라고 하지 않던가... 분발해보자...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는 쉬운 말로 쓰여 있지만 잘 읽히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내가 나태해지고 안일한 마음을 가졌을 때 다시 한 번 꺼내 읽어야 할 듯하다. 이것저것 회사에서나 직장에서 할 일이 많지만 항상 평정심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마음 자세로 살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 2024-11-15 임보람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 - 막힐 때마다 바로 써먹는 말하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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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말하기에 서툴러서 시련을 겪었다.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영업 실적이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변두리로 좌천되고 말았다. 그는 많은 책을 독파하며 정답을 찾아 헤맸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처방을 찾지 못했다.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이유가 천차만별이기에 단순히 하나의 솔루션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례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답을 찾아볼 수 있는 사전 같은 게 있으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으로 말하는 방법을 연구해 이 책을 썼다. 말하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피치 학원을 설립해 지난 10년간 일본 전역에서 1만 회 이상 강연회와 연수를 개최했고,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했다. 현재도 일본 전국에서 저자의 스피치 기법을 주제로 연간 2천 회 이상의 수련회가 열리고 있다. 실제 현실에서 쓸모없는 이론이나 애매모호한 표현이 아닌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노하우만 총정리되어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독자들에게 대화를 즐기고, 많은 사람 앞에서도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당당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잡담부터 첫 만남, 사내 대화, 프레젠테이션, 전달이 잘되는 설명 및 보고, 대화를 끌어내는 질문 등 다양한 상황 총망라되어 있다. 인터넷 혁명이 도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가 온라인 공간으로 옮겨 가면서 실제 얼굴을 맞대고 하는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누군가는 성격 탓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화거리를찾지 못해서일 수도 있다. 그런 모든 어려운 상황을 포함하기 위해 65개 항목으로 나누어 실용적인 대화 요령을 소개하며, 다양한 상황을 담은 것뿐만이 아니라 바로 현실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전형 노하우를 수록했다. 예를 들어 본격적인 대화를 하기 전에 관계를 맺기 위해 나누는 잡담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누군가는 초면에도 자연스럽고도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잘 풀어나가지만 또 누군가는 무엇을 화제로 하면 좋은지,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줄지 등 매번 고민에 휩싸인다. 이 책에서 ‘잡담’ 편을찾아보면 곧바로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대화 요령이 줄지어 소개돼 있다. 곧바로 실천해서 상대방의 부드러워지는 표정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직장인들의 영원한 숙제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는 실전 감각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청중을 사로잡는 발성법, 집중하게 만드는 딱 한 줄 전략 등 실전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또 영업 활동을 위해서는 자신이 전달하려는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표정을 잘 살펴야 한다고 일러준다. 듣고 싶은 말을 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전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저자가 직접 체득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툴민의 논증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로 이어진다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주장, 사실, 논거라는 3단계를 거치는 툴민의 방법론은 일류 영업의 고수들은 이미 활용하고 있는 전략이다. ‘잡담’부터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대화법’,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법’, ‘전달이 잘되는 설명’, ‘의견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 나아가 ‘상대방이 좋아하는 듣기 자세’, ‘대화를 끌어내는 질문’에 이르기까지 말하기와 관련된 모든 상황과 문제의 해답이 들어 있다. ‘이럴 때는?’이라는 질문에 답이 빈칸으로 되어 있어 퀴즈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구성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답은 다음 페이지에 쓰여 있는데 그 근거와 방법도 설명되어 있어 일상에서 응용하여 바로 실천할 수 있다. ‘말하기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자신의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흥이있는 부분부터 집중적으로 읽으면 더 효과적이다.
  • 2024-11-15 차동규
    보고서 말이 되게 써라 -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검토하는 모든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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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의 보고서, 말이 되게 써라는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과 명확한 원칙을 제시하는 책으로써 업무에 있어 효율적이고 설득력 있는 보고서를 작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는 보고서 작성의 과정과 형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독자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책은 보고서 작성의 기본 원칙으로 ‘논리성’, ‘간결성’, ‘정확성’을 강조한다. 보고서는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이를 읽는 상사나 동료가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다. 따라서 주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핵심 내용과 주요 사실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보고서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인 장황한 설명이나 모호한 표현을 피하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라는 조언도 인상 깊다. 김철수는 보고서 작성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독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고서의 목적을 설정하는 법,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구성 방식 등을 설명하며, 보고서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문서가 아니라 설득력을 갖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상사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결론을 명확히 전달하는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독자의 설득력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은 독자가 실수하기 쉬운 오류나 비효율적인 표현을 피하는 방법도 다루고 있다. 흔히 사용하는 비효율적인 관용구, 복잡한 어휘, 긴 문장을 지양하고, 대신 직관적이고 간결한 표현을 사용하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이러한 점에서 보고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수신자 중심으로 작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보고서, 말이 되게 써라』는 단순한 작성법 설명을 넘어, 보고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식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김철수의 실용적인 조언들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모든 이에게 ‘간결하고 명확하며 설득력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업무 능력 향상에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이다.
  • 2024-11-15 차동규
    무조건 통과하는 공문서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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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하 작가님의 『무조건 통과하는 공문서 작성법』은 공문서를 작성하는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침을 담은 책으로써, 특히 공문서를 작성하는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오랜 공직 생활과 강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문서를 쉽고 정확하게 작성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각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예시를 함께 제공해서 이해가 잘 된다. 책은 우선 공문서 작성의 핵심 원칙으로 ‘명확성’, ‘간결성’, ‘정확성’을 강조한다. 공문서는 정보 전달의 도구이므로 수신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원칙이 중요하다. 특히, 저자는 공문서가 지나치게 장황해지거나 비문이 섞이는 경우 전달력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간결하고 직관적인 문장 구성을 권장한다. 이무하는 독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공문서 작성의 절차와 형식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보고서, 협조문, 요청서 등 다양한 유형의 공문서 예시와 그에 맞는 작성법을 설명해 독자들이 상황에 맞는 문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돕는다. 예를 들어, 보고서 작성 시에는 서론에서 목적을 분명히 하고 본론에서는 핵심 정보를 간략히 정리하며, 결론에는 후속 조치를 담도록 권장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흔히 범하기 쉬운 실수와 잘못된 관용적 표현을 피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공문서에는 개인적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어려운 한자어나 사투리, 과장된 표현 등을 피하고, 쉬운 단어와 간단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표현 방식은 수신자가 공문서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조건 통과하는 공문서 작성법』은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통해 공문서 작성의 원칙과 구체적 방법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전하는 ‘간결하고 명확하게’라는 메시지는 공문서를 작성하는 모든 이들이 기억해야 할 중요한 가르침이다.
  • 2024-11-15 김하영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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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古典)의 사전적 정의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다. 세상의 많은 고전 작품들을 보면 우리는 감탄하게 된다. 어떻게 그 옛날에 이런 음악을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었을까. 베토벤이나 슈베르트와 같은 거장의 클래식 음악은 우리의 삶을 조금 더 멋지고 세련된 세계로 안내해준다. 그러나 문학작품의 고전은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지루할 것 같고 시대와 맞지 않을 것만 같은 선입견이 있었다. 물론 고전 독서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선뜻 손이 나가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쉽게 읽히는 책들에 대해 실망하고 지쳐가면서 이제 다시 '고전'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선택하게 된 책이 바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였다. 저자를 모른채 읽어나가다 보니 저자가 나도 알고 있는 개그맨 출신 고명환 님이였다. 한동안 그를 TV에서 못봤기에 그의 히스토리를 전혀 몰랐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의 인생 얘기가 책 속에 들어있었다. 큰 교통사고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기며 인생에 대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책 특히 고전을 통해 그의 인생이 지금은 저자, 강사, 사업가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성장했다고 한다. 저자는 독서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는 것이 많아진다. 동시에 그만큼 모르는 것도 많아진다. 왜냐하면 책을 읽기 전에는 존재 자체를 몰랐던 분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이다. 앎의 동그라미가 계속 커지면 그 내부는 내가 아는 것이고 외부는 내가 모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알아갈수록 모르는 것이 더 커진다.이런 욕구가 나를 죽는 날까지 행복하게 살게 하는 힘이라는 걸 나는 안다 " 저자는 특히 고전을 읽을수록 우리의 결핍이 커진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우리의 그릇이 커지기 때문이다. 성경의 헛된 것, 쇼펜하우어의 개념, 이방인의 거짓말, 칼 융의 의도, 도덕경의 인위, 데미안의 알... 이런 것들이 연결돼 있다는 걸 깨달을 때 세상을 연결할 수 있는 눈이 생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무엇과 무엇을 연결해야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고전을 읽고 연결된 생각들을 찾아내면 된다. 에리히 프롬의 책 '소유냐 존재냐' 가 소개되어 있다. 얼마만큼을 소유하면 내 존재가 행복할까? 과연 소유가 존재를 행복하게 하는가? 그렇다면 소유 없이 존재할 수 있는가? 사랑은 소유인가 존재인가? 등등. 우리가 늘 고민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소유는 정지된 것이고 존재는 움직이는 것이다. 독서에서 소유는 암기고 존재는 깨달음이다. 사랑이 그토록 힘든 이유는 사랑의 본질은 존재인데 사람들은 소유하려 들기 때문이다. 돈을 쫒아 소유하려 하면 돈이 벌리지 않는다. 돈은 계속 움직이게 해줘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이 타인을 위해 돈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가치를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흘러간 돈은 스스로 성장해 내게로 돌아와 품 안에 존재하게 된다. 인상깊었던 구절을 인용하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인생의 해답은 역시 고통 속에 있다. 모든 문제는 고통을 피하려 들기 때문에 생긴다. 고통, 시련, 역경이라는 말의 어감을 무서워하지 마라. 우리를 행복으로 데려다줄 비밀의 열쇠다. 나는 고통, 시련, 역경을 행운, 우연, 로또 당첨이라는 말보다 사랑한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껴안자. 작정하고 부딪치자. 조금만 견뎌보라.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맛있는 쾌락을 느끼리라. 달리자. 세상을 향해 달리자. 고통의 운동화를 신고 세상을 향해 정면으로 달려 나가자. 고통을 품고 세상을 정복하라. 그 후에 오는 쾌감이 진짜 쾌락이다.」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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