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차동규
보고서 말이 되게 써라 -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검토하는 모든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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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의 보고서, 말이 되게 써라는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과 명확한 원칙을 제시하는 책으로써 업무에 있어 효율적이고 설득력 있는 보고서를 작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는 보고서 작성의 과정과 형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독자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책은 보고서 작성의 기본 원칙으로 ‘논리성’, ‘간결성’, ‘정확성’을 강조한다. 보고서는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이를 읽는 상사나 동료가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다. 따라서 주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핵심 내용과 주요 사실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보고서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인 장황한 설명이나 모호한 표현을 피하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라는 조언도 인상 깊다.
김철수는 보고서 작성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독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고서의 목적을 설정하는 법,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구성 방식 등을 설명하며, 보고서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문서가 아니라 설득력을 갖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상사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결론을 명확히 전달하는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독자의 설득력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은 독자가 실수하기 쉬운 오류나 비효율적인 표현을 피하는 방법도 다루고 있다. 흔히 사용하는 비효율적인 관용구, 복잡한 어휘, 긴 문장을 지양하고, 대신 직관적이고 간결한 표현을 사용하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이러한 점에서 보고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수신자 중심으로 작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보고서, 말이 되게 써라』는 단순한 작성법 설명을 넘어, 보고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식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김철수의 실용적인 조언들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모든 이에게 ‘간결하고 명확하며 설득력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업무 능력 향상에 실제로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