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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8 문경본
    나미야잡화점의기적-무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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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다른 사람의 고민 따위 관심 없던 다소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는 부족한 결점이 많은 세 남자를 통해 그들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들이 보여준 게 기적이기도 하고, 그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기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따뜻함'을 주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좀도둑 세 남자를 통해 그들도 '쓸모없는 사람'이 아닌 누군가의 인생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고 편지를 보냈던 사람도 얼마든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고민거리가 있다고 말해 온다면 당신을 어떨지? 어찌 보면 현 세태와는 어울리진 않는 부분이 있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 하면 <용의자 X의 헌신> 등을 먼저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그의 작품 판매 순위를 보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1위에 올라와 있다. 아마 잔잔한 감동이 있는 책이라서 초음 발간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있었기 때문이리라. 내용은 과거와 현재가 왔다 갔다 하지만, 읽다 보면 적응이 된다. 그 내용의 전개가 참 읽을 만 하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오래된 잡화점 주인 할아버지는 아이들의 편지를 보고 답장을 해 주게 되고, 그 중에는 정말 진지한 고민도 있고, 아주 장난스런 내용도 있다. 그렇게 편지의 주고 받음이 있다 할아버지의 건강상 이유로 잡화점이 더이상 운영이 되지 않게 된다. 세월이 흘러 어느 날 남자, 좀도둑 3명이 우연히, 나쁜 짓을 하고 경찰의 눈 을 피해 숨게 된 곳이 바로 이 나미야 접화점이다. 셋은 그 잡화점에 있으면 시간이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잡화점으로 오는 편지에 서로 갈등을 겪지만 어쩌다 답장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답답하기도 하고 직설적으로 답변했지만, 어느 새 상대방의 인생을 걱정하며 진지한 답장을 해 준다. 결론은 세 사람은 과거에서 온 고민 편지에 답장을 해 주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현재의 일을 직접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조언을 해 준다, 그리고 편지를 받은 그 여자는 편지에서 나오는 내용을 믿고 실천한 결과 부자가 된다. 마지막엔 자신들이 답장을 해 줬던 여자와 마나게 되고 끝을 맺는다. 다소 현실과 동 떨어진 내용이라 공감하기 어렵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그 방향의 독자에게는 꾸준히 잃히는 따뜻함을 갖고 있는 내용이다.
  • 2024-11-18 이상진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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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의 핵심은 시간인 듯 합니다. 저자는 '시간은 가장 희소한 자원인므로 그것을 관리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관리하지 못한다. 게다가 자기시간을 분석하는 것은 자산의 업무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가하게 하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인 한가지이다.' 라고 자기도 모르게 낭비하게 되는 자기 시간에 대해 깨닫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1. 성과목표 달성 능력은 배울 수 있다. 경영리더가 되기 위해 가저야할 5가지 습관들(근본적 필수 시행요건) - 성과를 내는 리더는 자신의 기간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잘 알고 있다. - 리더는 외부 기영에 초첨을 맞추고 자기신의 노력을 업무 그 자체가 아니라 결과로 연결한다 -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을 낸다. 상사, 동료, 부하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낸다. - 탁월한 업무 수행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주요 영역에 집중한다. - 경영 리더들은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체계적인 단계를 밟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2. 당신의 시간을 알라 경영리더의 지위가 높아질 수록 스스로 통제할 없느 시간이나 기여도가 낮은 시간이 더욱 커진다. 이에 따라 리더는 자유 재량 시간을 통합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하다. 3.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회의를 생산적으로 만드는 규칙들이 있고, 리더가 처해 있는 상황의 고육한 약점들을 파악하고 감정의 원천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여에만 초점을 맞추면 조직 구성원들이 현실에 안주하려는 유혹이 있기에, 리더는 조직 내부의 노력, 일, 관계에만 집중하지 않고 조직 외부로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시선을 유도한다. 4. 강점을 생산적인 되도록 하라 경영 리더는 조직내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성과보다 뛰어난 성과와 선도적 업무수행을 하는 이들을 리더로 세우고, 표준을 정해 성과 내는 위치에 배칙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따라서 경영 리더는 인간의 전환이 아니라 개인들의 달란트(강점,건강, 포부 등)을 활용하는 전체의 전반적 성과 창출 역량을 목표로 두게 된다. 5. 주용한 것부터 먼저하라 기회를 결과로 전환하는 것이 문제 해결보다 훨씬 생각적인다. 문제 해결은 과거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에 지난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과 사건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자신이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는 용기 있다. 6.의사결정의 주요요소들 성과를 내는 의사결정하는 요소는 1) 문제는 포괄적이고, 규칙을 세우는 의사결정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명확한 인식 2)경계조건에 대해 명확한 정의 3)의사결정에 타협, 적용, 양보에 앞서 세부사항 충족의 방법을 찾는다. 4)구체적 실행방법을 의사결정에 포함 5)의사결정의 타당성과 실제 결과를 비교 및 검증하는 피드백 과정을 밟는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의사결정은 '대안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판단이다' 먼저 사실을 파악하고, 관련성과 중요성의 기준을 세울 적절한 척도가 필요하다. 또한, 의사결정의 밑바탕은 항상 '합의'이다.
  • 2024-11-18 이상진
    Z세대 우리에게 도착하다 - Z세대 탐구보고서 Z세대와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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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세대, 나에게 너무나 낯선 당신 X세대인 내가 낳은 자녀가 Z세대인데, 정확히 이들의 공통점을 모르고 집에서 만나는 자녀로서의 Z세대와 회사에서 만나는 직장인 MZ세대를 구분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객관적인 공통분모를 알게 되어 함께 관계를 맺어가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먼저, Z세대는 누구인가? 1995년~2004년이며, 취미활동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기에 직장 다음으로 시간을 쏟으며, 직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데 에너지와 시간을 많이 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세대의 감정은 명확한 방향성 발견, 성장, 휴식, 여유, 긍정적인 인간관계에 반응하며, 타인과의 능력비교, 취업난, 관계적 단절, 체력적 소진에 민간한 반응을 보입니다. 이들이 접해온 환경이란 ? 디지털 네이티브, X세대인 부모를 통해 첫음 만난 어른이 친구같은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배움, 경제적 독립을 위해 힘쓰기에 도움을 받지 않은 것이 미덕이나, 갈수록 경제적 환경이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분노, 정치에도 관심이 있어서 생존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는 세대 입니다. 이런 세대가 다른 세대와 차이나는 이유는? X세대는 사회 규범에 사회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으로 인정해 달라는 저항의 시작 세대(직접 경험위주)로서 안전하고 깊은 공동체 경험을 소중히 여긴다. Z세대는 자기 몰입에 강해서 다양성은 당연히 주어지는 감각으로 장착되어 있고, 간접경험 위주여서, 탁월한 개인이 지속가능한 나를 위한 커퓨니티를 중요시함. Z세대의 특별한 감각 5가지 부당함에 대한 센서_Z세대의 보호장비, 생존본능, 자기 몰입적 태도_Z세대의 작동방식, 단거리적 관점_Z세대의 시야는 빠르게 판단과 결정으로 움직임, 지친마음_ 반복되는 시합과 경쟁을 통해 이들은 현재까지 최대의 스펙 세대이지만 부작용이 있다. Z세대가 진짜로 원하는 것 재미있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축은 3가지(타인과의 연결, 나다움, 전문성과 배움)가 목적이자 수단이기도 합니다. 타인과 연결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전문성을 갖출 때 타인과의 연결이 넓어지고, 전문성 키워서 나다움을 만들어 내는 방향성과 동기부여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런 세대의 특징을 알고 서로를 이해해 가면서 공동체로 묶여지는 조직, 모두의 의견이 존중되는 조직 문화가 결국 우리가 함께 이 세대와 나아갈 방향임을 알게 됩니다.
  • 2024-11-18 강명원
    메리골드마음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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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한밤중 언덕 위에 생겨난, 조금 수상하고도 신비로운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힐링 판타지 소설이다. 창백하게 하얀 얼굴에 젓가락처럼 마른 몸, 까맣고 구불구불 긴 머리의 미스테리한 여자는 세탁소를 찾아오는 누군가를 위해 매일같이 따뜻 한 차를 끓인다. 차를 마신 이들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자기도 모르게 그녀에게 털어놓는다. 아픈 날의 기억을 얼룩 지우듯 모조리 깨끗이 지워달라고 부탁한 사람들은 과연 세탁소를 나서며 행복해질 수 있었을까? 누구이게데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덕지덕지 끼는 이끼처럼, 우리의 뒷굼치의 군살처럼 늘어나 거추장 스럽게 점점 삶의 우울하게 살아가게 만든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를 비롯해 약 50만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에세이스트 윤정은 작가가 문학상 수상 이후 11년 만에 장편소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통해 독자와 만난다. 조용한 마을에 마법처럼 등장한 세탁소를 오가는 사람들의 갖가지 사연과, 속 깊은 대화를 통해 세탁소 주인 ‘지은’의 내면에 찾아오는 변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가난에 시달려 꿈을 포기한 어린시절, 사랑했던 연인의 배신, 부와 명예에 홀려 놓쳐버린 삶, 학교 폭력으로 인한 상처와 방황, 자식을 위해 몸 바쳐 보낸 청춘 등 우리 각자의 삶을 닮은 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 상처를 인정하고 마음을 열어 보이는 용기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이 작품 전반에 진하게 녹아 있다. 저자 윤정은은 해와 달이 같은 하늘에 공존하듯, 슬픔과 기쁨이 결국엔 이어져 있음을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통해 이야기한다. 아픈 상처도 아름다운 꽃이 될 수 있음을, ‘밝은 슬픔’이 존재함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그런 날에도 나를 다시 살게 하는 누군가의 격려와 믿음을 '마음 세탁소'라는 공간과 그곳을 오가는 사람들을 통해 보여준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속 인물들의 가슴 아픈 사연에 함께 눈물 흘리기도, 꿋꿋하게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습에 가슴 찡함도 느끼며 지난 날의 선택과 상처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소설이다. 때로는 지치게 더럽혀진 마음이 빨래처럼 세탁소를 거치면 말끔해 질 수 있다면... 이런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설은 내 마음의 위로가 되었다.
  • 2024-11-18 배순한
    마당 있는 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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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 마당 있는 전원주택에서 살아보고 싶단 생각을 한다. 그것도 이미 지어진 집에 들어가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지은 집에서, 문밖을 나오면 건물이 아닌 자연이 눈앞에 펼쳐지는 집에서 사는 삶은 모두에게 로망일 것이다. 꿈꾸던 나만의 집을 짓고서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집 짓고 살아보니 매일이 여행하는 기분이다” 오롯한 나만의 공간에서 누리는 낙낙한 일상 우리가 자꾸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살고 싶은 이유는?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에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단 퇴직 후 귀농을 바라보는 50~60대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시골 한달살기, 촌캉스가 인기다. 팍팍하고 복잡한 도시생활에 질려서,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나는 것이다. 시골로 거처를 옮기려는 또 다른 이유는 나만의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다. 오롯한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고자 시골살이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느는 것은 결국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한 내 삶을 영위하겠다는 바람이 아닐까 싶다. 과거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윌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살았듯이. 이렇듯 공간이 주는 의미는 크다. 공간은 내가 만드는 것이면서 동시에 공간이 나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진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주택을 지으며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고시원부터 빌라, 아파트까지 다양한 주거 형식을 경험한 저자가 낙낙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자의 어린시절과 공간, 사람에 대한 얘기가 전반부라면 결혼 후 아파트를 떠나 건축가 남편과 함께 주택을 지으며 일어 나는 얘기들이 후반부를 이룹니다. 아이를 낳고 빌라에서 신축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아파트의 편리함과 쾌적함이 너무나 좋았던 저자는 남편이 집을 짓자는 얘기에도 별로 달가워 하지 않았습니다. 어릴 적 기억들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달갑지 않던 그 기억 속에도 삶이 있고 추억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자와 남편은 집을 짓고 아내는 책을 짓고자 했던 바람을 이루었네요. 대화하듯 편안하고 위트가 있는 필체는 술술 읽혀서 참 좋습니다. 그래서 인지 한 번 읽으면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 집니다. 저자의 집에 놀러 가고 싶을 만큼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하는 이야기, 바쁜 삶에 지쳐 있다면 잠깐 시간을 내어 좋은 음악이 나오는 야외 카페 에서 읽어보세요.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겠구나 싶은 마음이 저절로 솓구칠 겁니다. 책에는 에세이와 함께 전원주택 공정 과정과 전원주택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Q&A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저자가 에세이 공모전 대상 작가 출신으로 저자의 깔끔한 필체도 이 책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 속에서 집 짓고 살아가는 낙낙한 일상 속 소확행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기 바란다.
  • 2024-11-18 강명원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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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진짜 돈 버는 방법, 진짜 돈을 벌어본 사람은 그 누구도 방법을 공유하지 않기에 이를 공유하기 위하여 작가가 썼다는 서문이 끌려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어떤 횡재나 일명 대박주식 없이 말 그대로 맨손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에게 받은 유산은커녕, 30대 후반까지 낡은 자동차에 그날 판매할 과일을 싣고 다니던 어느 가난한 이민 가장이 이룬 진짜 부에 대한 모든 방법이 담겼다.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다. ‘진짜 부자’가 된 실제 인물이 말해주는 ‘진짜 돈’만들기에 대한 책이다. 돈이 가진 속성과 75가지 돈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현재 200만 원을 벌고 있는 직장인, 마이너스 생활 중인 누군가, 직장이 없는 청년, 가용자금이 있고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이나 그 너머까지 돈을 운용할 수 있는 재력가와 투자가, 사업가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만큼은 더 이상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부모인 내가 마음에 새기면서 읽게 되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김승호 회장은 시간을 분배하고 마련해 오직 자비로 국내에 체류하며 사업가와 사장뿐 아니라 어린아이, 청년, 가정주부 누구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 지난 2016년부터는 한국 체류 기간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양한 분야 의 청년 사업가들을 가르치며 그들 곁에서 고민하는 스승으로 머물렀다. 그는 형이었고 오빠였으며 스승이었고 멘토였다. 가족 구성원으로 사람 품기 좋아하는 그는 수십 명의 이모부가 되기도 했다. 그를 부르는 다양한 호칭에서 내면이 엿보인다. 누군가는 맹목적으로 그를 믿고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나이 40이 다 될 때까지 낡은 트럭 문짝에 검게 그을린 한 팔을 올려놓고 그날 팔 과일과 채소를 싣고 다니던 가난한 이민 가장이었다. 늙은 부모와 동생들, 자신과 아내 모두 일주일을 꼬박 일해도 앞이 보이지 않던 나날을 보낸 사람이다. 가난이 뭔지, 돈이라는 게 얼마나 야속하고 사람을 서럽게 만드는지 뼛속에 새긴 그다. 그렇기에 느지막이 찾아온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아야 했고 가난의 고리를 반드시 자신의 대에서 끊어야 했던 아버지였다. 이런 결심과 가난의 경험은 그를 돈의 ‘관리자’로 성장시켰다. 그는 누구도 이루기 힘든 최상위 부자가 되었다. 종잣돈을 만드는 데 온힘을 다했고 돈의 속성과 특성을 파악했으며 수만 배로 늘게 하는, 그야말로 돈의 관리자가 되었다. 그는 이렇게 깨달은 부의 이치를 많은 사람과 나누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다. 부를 얻어 가족을 지키고 싶어 했던 젊은 날의 자신이 투영되기에 말이다. 그는 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 놓으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버리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 마라 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부자가 되게 하는 데 협조도 하지 않는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리는 게 돈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참 마음에 와닿는 말이다. 종잣돈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됐다.
  • 2024-11-18 이상민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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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비즈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으며,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누린다. 우리는 그들을 ‘인간관계 부자’라고 부른다. 이들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놀랍게도 그 답은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에 있다. 그들은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신뢰를 쌓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한 마디의 진심 어린 위로로 슬픔에 잠긴 이를 끌어안고, 때로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차가운 분위기를 녹인다. 위대한 리더들, 탁월한 영업사원들,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이러한 특징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그들에겐 상황에 맞는 말 한마디를 꺼내는 순발력과 대화 주제를 이어가는 능력, 그리고 때론 침묵으로 공감을 표하는 세심함이 있다.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은 이러한 인간관계 부자들의 소통 비법을 낱낱이 파헤친다. 호감을 사는 첫인사 요령부터 까다로운 대화에 대처하는 방법, 갈등 해소 전략까지 담겨 있다. 여기에 더해 상대방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기술,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소신을 밝히는 방법까지, 이 책에 소개된 80가지 기술은 당신을 대화의 고수로 만들어줄 것이다. 이 책은 2003년 출간 이후 미국 아마존에서 20년 넘게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상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상에서 적용한 후 그 뛰어난 효과에 감격한 전 세계 독자들이 작성한 리뷰가 13,000개가 넘고, 현재도 꾸준히 올라오는 것도 특징이다.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에 어떤 기술을 활용해도 그 가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삶의 질은 결국 인간관계의 질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인간관계 부자들은 이 책에 담긴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부러워하기보다 배우고, 원망하기보다 하나라도 익혀보자.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들처럼, 오늘부터 이 기술을 하나씩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
  • 2024-11-18 이상민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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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고요히 나를 지키는 삶을 위한 안내서 더 성공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하고, 더 욕망해야 하고, 더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난무하는 시대다. 그러나 모두가 자기를 내세우고 드러내느라 시끄러운 세상에서는 역설적으로 절제된 말과 행동, 고요함과 평온함이 더 절실히 그리워지고, 더 강력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모든 것이 과하게 요구되고, 요란하게 소비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통찰한 책이다. 독일의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문학과 커뮤니케이션 과학, 심리학 등을 두루 공부한 마티아스 뇔케 박사는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이는 글쓰기로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과도하게 애쓰며 자신의 삶을 소모하지 않아도, 조용히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다. “겸손이야말로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배려 깊은 태도”라고 말하는 저자는 누구나 공감하게 만드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겸손한 태도’가 발휘하는 힘을 매우 유쾌하게 펼쳐 보여준다. 현 시대의 풍경과 의미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것은 물론 문화사적 통찰, 심리학적 측면과 관계의 기술까지 아우르며 독자들의 공감과 사색의 폭을 넓혀준다. 독일의 언론과 독자들이 극찬한 것처럼,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마티아스 뇔케의 이 말에 귀 기울여보자. “세상이 아무리 폭풍 같아도 고요히 자기의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 모두 자기를 내세우느라 떠들썩한 세상에서 묵묵하게 겸손함을 선택한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가장 현명하고, 가장 강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누구도 상처 주지 않고 결국 모두를 이깁니다.” “기분은 선택할 수 없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삶과 행복, 태도와 성공에 대한 우아하고 지적인 통찰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솔직한 사람인가? 겉으로 보이는 그대로인 사람? 감정적인 사람? 신중한 사람? 주목받고 싶은 사람? 품위 있는 사람?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당신은 어떤 태도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가? 당신이 지향하는 가장 현명한 삶의 태도는 어떤 것인가? 독일에서 여러 기업과 단체, 커뮤니케이션 및 심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수천 회에 달하는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해온 마티아스 뇔케 박사는 우리 시대가 주목해야 하는 가치로 바로 ‘겸손의 미덕’을 꼽는다. “내가 경험한 모든 가치 중 가장 세심하며 현명한 태도는 겸손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이 겸손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말하는 그는 겸손에 담긴 문화사적인 배경을 고찰하는 것에서부터 비롯해 심리학, 인간관계, 더 나은 삶과 행복, 성공의 관점까지 다각도로 살펴봄으로써 ‘나를 위한 태도로서의 겸손’에 담긴 의미를 깊이 돌아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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