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
황대성
대전환의 시대(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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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로저스가 2021년에 집필한 것이다. 짐로저스는 워런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린다.그는 예일 대학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에서 철학, 정치, 경재학을 전공했고, 1964년 월가에 첫발을 디딘 그는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투자사를 설립한뒤 10년 동안 무려 4,200%의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1979년 은퇴 이후에는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금융론을 가르쳤으며 1990년, 1998년 두 번에 걸친 세계 일주로 168개국 35만 킬로에 달하는 여행을 하며 투자하는 새로운 투자의 역사를 시작했다. 1987년 블랙 먼데이와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중요 경제 위기를 예견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세계 경제에 빨간불이 커졌고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 잡혔다가, 각국 정부의 양적 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책으로 표면상 위기를 넘겨가고 있고, 조심스럽게 엔데믹을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이슈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미국의 금리 인상 계획이 발표 되면서, 바야흐로 세계 경제는 새로운 위기상황에 봉착했다. 더해서 미국과 중국의 세계패권을 둘러싼 경쟁은 점차 가열되고 있고, 블록체인, WEB3.0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함께 작금의 세계는대전환의 시기에 접어 들었다. 이책은 과거의 역사와 세계정제를 파악하고, 미국 대선 이후 세계의 최신 정보를 접목하여 2021년 이후의 시장을 예측한다. 저자는 머지않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가 올 것이라고 예언힌면서, 이러한 위기는 투자가로서 인생 최고의 기회라고도 말한다. 아울러 오랫동안 축적한 경험,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거시 경제에 관한 분석을 통해 향후 각 경제권서의 변화를 전망한다. 2021년 코로나가 한창 기승일때 발간 된 이 책에서 예측한 많은 전망들이 지금의 지금의 상황하게 상당 부분 매칭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전례가 없던 수준의 금융완화 정책으로 경기가 회복된것으로 보이나, 늘어난 통화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시기가 이미 돌아왔고, 그 첫번째 위기 시그널은 인플레이션이 아닌가 여겨진다. 이 책은 여러 각도의 새로운 미래 인사이트를 주고 있는데, 첫째, 과거 역사상 여러번 패권을 쥔 나라는 중국 밖에 없다며, 중국의 부상을 예측하고 있고, 20년 뒤를 생각한다면 위완화를 선택할 것이라 하였고, 둘째, 상품의 시대가 찾아왔고, 금과 은의 유망성, 그리고 농업에 대한 높은 미래 잠재력을 예측하고 있으며, 셋째, 블록체인 시대를 전망하며 앞으로 은행업의 축소를 예측하고 있고, 넷째, 아이가 갈 대학은 집에서 최대한 떨어진 것을 선택하고, 아이가 38세가 될 때까지는 유산을 넘겨 주지 않는다라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본인의 투자 기법으로서 다음과 같이 소개를 했는데, 투자자로서 성공을 꿈꾸거나 일상에서 무엇인가를 투자해야 할때 좋은 지침이 될것 같다.더불어, 북한, 베트남, 이란의 성장 잠재력을 예측하고 있는데, 지금의 북한은 1980년대 중국과 같은 상황으로 좀더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북한의 개방이후 한반도의 높은 경제 성장 잠재력을 전망하고도 있다. 무엇보다 한반도가 향후 20년간 가장 유망한 관광지가 될것을 전망하고 있는데, 국내 주요 여행지에 땅이라도 투자해 두어야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주식시장과 상품시장 사이에서 18년 정도의 사이클로 상승 트렌드가 교체된다는 내용이 있던데,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이제 막 시작단계라면 앞으로 증시의 불황이 생각보다 오래 갈수 도 있을것 같아 걱정이다. 팬데믹 이후의 세계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변화는 피할 수 없다. 특히, 주목이 되는 부분은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있다고 생각한다. 결혼식 문화, 상가문화, 식생활 문화, 주거문화 등에 있어서 기존의 문화에서 완전히 변화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기업문화에 있어서 눈에 뛰는 부분은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들 수 있다. 일과 생활이 중요시 되고있는 요즈음 재택근무는 육아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이러한 대전환의 시대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