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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5 장은지
    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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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공감되고 울렁이면서 여러번 읽힌건 "여행의로의 초대" 였다. 내 소중한, 내 사랑아, 꿈꾸어 보아요. 그곳에서 함께 사는 달콤함을! 한가로이 사랑하고 죽는 날까지 또 사랑할테요, 그대 닮은 그곳에서! 흐린 하늘의 촉촉한 태양이 내 마음 매혹시키네, 못믿을만큼 신비로운 그대 눈동자에 스치듯 반짝이는 눈물로. 그곳엔 오직 질서와 아름다움, 풍요와 고요 그리고 쾌감뿐. 세월의 광택으로 빛나는 가구들로 우리 침실을 장식하리라. 진귀한 꽃들 그 향기와 어우러지는 은은한 호박향 호화로운 천장 깊숙한 거울 동방의 찬람함 그 모든 것이 들려주리라, 내 영혼에 은밀하게 정겨운 그대의 고향 언어를. 그곳엔 오직 질서와 아름다움, 풍요와 고요 그리고 쾌감뿐. 저 운하 위에 잠든 배들을 보아요. 발앙벽에 젖은 채로 그대 소망 아주 작은 것까지 채워주려 세상 끝에서 왔답니다. 저무는 저 태양이 물들이고 있어요, 저 벌판과 운하와 도시 곳곳을, 보랏빛과 금빛으로. 이제 세상은 잠들게예오, 따뜻한 햇빛속에서. 그곳엔 오직 질서와 아름다움, 풍요와 고요 그리고 쾌감뿐. 뒤쪽에 앙리마티스 그림해설 부분에서 놀랐던건 앙리마티스도 "여행의로의 초대" 부분에서 감명을 받았는지 시를 읽고 "풍요, 고요, 쾌감" 이라는 그림까지 그렸다는 것이었다. 마티스를 다시 화가가 될 수 있게한 시였다. 샤를 보들레르의 시에는 그동안 본인이 만나온 이성들에 대한 현실적 경험을 토대로 한 감정이 잘 나타나있고, 여행과 바다를 좋아하며 그 느낌을 잘 살린 시가 많았다. 그 느낌이 진심임이 느껴지고 공감가면서 이해가 가고, 그 상황에 내가 놓여져있는것처럼 이입이 되기도 했다. 앙리마티스도 그런 느낌을 받아 시를 읽고 삽화를 했겠지? 앙리마티스 전시회를 다녀오고 이 책을 읽으니 더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았던 부분] " 자유로운 인간이여, 항상 바다를 사랑하라! 바다는 너의 거울, 너는 네 영혼을 한없이 출렁이는 물결에 비추어 보는구나, 바다처럼 한없는 네 정신 쓰라린 심연은 아닌 것을." "가여운 천사, 그녀는 당신의 째지는 듯한 가락을 노래했지. 이세상에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어, 아무리 기를 쓰고 꾸며봐도 인간의 이기심은 드러나거든. 미녀 짓도 고달픈 일이지. 시시한 짓거리야. 냉랭하고 방탕한 무희가 억지웃음에 취해버리는. 마음에 집 짓기는 어리석은 짓, 아름다움도 사랑도 모두 허풍인걸, 망각이 영원에게 돌려주려 짐에 챙겨넣을때까지!" "그러나 그대 외모만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진실을 외면하는 마음만 기쁘게 한다면? 그대가 바보여도, 무심해도 무슨 상관인가? 가면이든 장식이든, 경례를! 그대 미모를 숭배하므로." "우주 만물처럼 영원하고 고요한 사랑을"
  • 2022-04-25 박재현
    최영미의 어떤 시 안녕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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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란 시간과 고통을 견디는 일이다 인류 최초의 서사시 길가메시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시인들의 시까지 아름다운 좋은 시 50편이 소개되었고 시인의 해설까지 붙어있다 시에 대한 해석은 각자 사람마다 다 다를 수 밖에 없고 심지어 지은이 조차도 생각 못한 해석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시 자체를 느끼고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책은 예이츠의 "버드나무 정원 아래" 같은 고전적이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부터 천양희의 "마들에서 광화문까지" 같은 현대적인 시들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시란 어느 것이 좋고 못한 것이 아닌 사람 각각의 이야기 인 것이다 이책은 50편이란 다양한 시를 소개하면서 가장 오래된 인류의 시인 길가메시의 서사시부터 중국 당나라 송나라 시대의 시를 거쳐 근현대 서구권의 시는 물론 현재 우리나라 시인의 시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고 각각에 대한 저자의 해석이 붙어있는 점이 독특하고 좋았다 물론 저자의 생각에 전부 동의하거나 같은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책으로 인하여 그동안 잊고 있었던 시에 대하여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옛날에 읽고 감동 받았던 시들까지 다시 한번 꺼내 보게 되었다 이책은 시를 잊고 살았던 분들께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이제 좋은 시 몇편을 다시 감상하자 먼저 예이츠의 "버드나무 정원 아래" 버드나무 정원 아래 내 사랑과 나 만났네 그녀는 작고 눈처람 하얀 발로 수양버들 정원을 지나갔지 나무에 잎사귀가 자라는 것처럼 쉽게 사랑하라고 그녀는 내게 말했지 그러나 나는 어리고 어리석어 그녀의 말을 새겨 듣지 않았네.......중략....... 다음 정약용의 "혼자 웃다" 양식이 있으면 먹어줄 자식 없고 아들이 많으면 주릴까 근심하네 높은 벼슬 한 사람 어리석기 마련이고 재주 있는 사람을 그 재주 펼 데 없네 한집에 완전한 복은 드문 법이고 지극한 도 언제나 무너져 버리네......중략...... 하인리히 하이네의 "참으로 아름다운 오월" 참으로 아름다운 오월 모든 꽃봉오리 피어날 때 나의 가슴 속에도 사랑이 싹 텄네 참으로 아름다운 오월 모든 새들이 노래 부를 때 나의 그리움과 아쉬움 그녀에게 고백했네 윤동주의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세익스피어 "소네트" 이 모든 것에 지쳐 휴식같은 죽음을 원하니, 기치 있는 사람이 가난하게 태어난걸 보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요란하게 치장하고 순수한 신의는 불행하게도 배반당하고 황금빛 명예는 부끄럽게도 잘못 주어지고 순진한 처녀는 함부로 매춘에 내몰리고 올바른 완성은 부당하게 망신당하고 힘은 모자란 것의 방해를 받아 불구가 되고 예술은 권력에 혀가 묶였고 바보가 박사인 양 능숙한 기술을 통제하고 단순한 진실이 평이한 것이라 잘못 불리고 포로가 된 선이 사악한 통치자에 봉사하고 이 모든 것에 지쳐, 세상을 떠나고 싶어 내가 죽어 그대를 홀로 남겨두지 않느다면 예이츠 "술 노래" 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들어온다 우리 늙어 죽을 때까지 알아야 할 진실은 이것뿐 술잔을 들어 내 입술로 가져가며 그대를 바라보고, 나 한숨짓노라 wine comes in at the mouth and love comes in at the eye that's all we shall know for truth before we grow old and die I lift glass to my mouth I look at you, and I sigh 최영미 "과일가게에서" 사과는 복숭아를 모르고 복숭아는 포도를 모르고 포도는 시어 토라진 밀감을 모르고 이렇게 너희는 서로 다른 곳에서 왔지만 어느 가을날 오후 부부처럼 만만하게 등을 댄 채 밀고 당기며 붉으락 푸르락 한 세상이 아름다워지려는구나 마지막으로 "길가메시의 서사시" 네 배를 채워라 즐겨라 낮에도 밤에도!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라 춤추고 놀아라 낮에도 밤에도! 물에 들어가 목욕하고 네 머리를 씻고 깨끗한 옷을 입어라 네 손을 잡은 아이를 바라 보고, 네 아내를 안고 또 안아 즐겁게 해줘라! "먹고 놀고 씻고 사랑하라" "carpe diem(현재를 즐겨라)" 문학은 시는 위대하다!!!
  • 2022-04-25 최미경
    달러구트꿈백화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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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파는 백화점'이라는 신기한 콘셉으로 지어진 책이라 흥미를 끓었던것 같다. 자주 사는 서점에서 추천 도서로 올라와 있어 알게된 책이라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내심 기쁜 마음으로 책장을 펼쳐 들었다. 주인공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취직해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나의 초년시절을 떠올리게도 하고, 페니가 처음으로 은행에 심부름을 갔다가 '설렘 한병'을 도난 당하는 실수를 하는 모습에서 내가 사회 초년시절 했던 실수들이 떠올라 페니의 속상하고 어이가 없어 자책하는 모습이 못내 공감이 갔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의 삶과 함께 '꿈'이라는 환경을 삶의 배경삼아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과 너무도 닮아 있는 꿈 속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 페니에게서 어설픈 사회초년생을 보았다면, 달러구트 백화점의 주인인 '달러구트'의 앞을 내다보는 해안에 감탄하기도 하고, 달러구트 백화점의 각층의 지배인들에게서는 농익은 사회 베테랑의 모습이 보여 또 나름의 묘미를 주었다. 참! 사람마다 각자의 아픔도 있고 특징도 있는 것처럼 누구나 인정하는 베테랑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 인간적인 실수와 흠을 가지고 있는 지배인들의 모습에서 나이든 사회인의 모습이 느껴졌다. 젊고 어린 사람들이 보기에는 과하기 그지 없는 간섭을 하기도 하고, 너무 절도있고 똑 부러지게 자신의 일을 하며 조언하는 모습의 이면에 가슴 아픈 사랑을 간직하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비고 마이어스'. 에필로그에서 나온 그의 제적처리에 담긴 이야기는 가슴아픈 사연을 담은 러브스토리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누구나 한가지 사연은 늘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만들어 주었다. 또 신기했던 것은 나도 가끔 느끼는 '데자뷰'라는 현상이 꿈 백화점에서 판매한 꿈 상품중의 하나에서 나온 걸수도 있겠다는 아이디어였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도 언젠가 와본것 같고,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어디선가 만났던 사람같은 그리고 어떤 순간 언젠가 겪었던 것 같은 일들로 다가오는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 그러한 현상을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꿈 상품중의 하나라는 아이디어가 기가막히게 와닿았다. 작가의 참신한 생각들이 엮어 만들어진 책을 읽으며 즐겁게 나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어 좋았던것 같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권을 남겨두고 있는 마음이 즐겁기 그지 없다. 또 어떤 상상력으로 나를 즐겁게 할지 기대하며 2권의 책장을 펼칠것 같다.
  • 2022-04-25 유소진
    구의증명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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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예전부터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인데 이번 기회를 읽을 수 있어 좋았고, 최진영 작가님의 문체에 계속 감탄하며 읽었다. 독자 입장에서 해석하기 난해하거나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서술형식이면서도, 내용 자체에서 오는 인생에 대한 고찰이나 내가 지금껏 고민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허를 찌르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좋았다. 원래 독서를 할 때 문장 하나하나 음미하며 읽는 편이라 시간이 꽤 걸리는데 구의 증명은 하나하나 음미하면서도 생각보다 빠르게 읽었던 것 같다. 그만큼 흡입력과 몰입감이 너무너무 완벽했다! "터무니없는 것을 믿어야 할 때 믿음은 아주 유용하다. 일단 믿으라, 그러면 말이 된다." 나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강요하는 부류를 굉장히 혐오하며, 내 영역 안에 들어와있지 않은 사람은 결코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성악설과 성선설 중 고르라고 한다면 성악설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유 없이 타인에게 선의를 베푸는 사람이 드물듯 이유 없이 타인을 신뢰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내가 누군가를 믿는다면 그를 신뢰할만한 사유가 분명히 있고, 내가 누군가를 불신한다면 그를 신뢰하지 못할 이유도 분명히 있다. 그러니 일단 믿으라며 믿음을 강요하는 이들은 내가 혐오하는 부류에 가까운데, 이 책에서만큼은 나의 생각을 잠시 바꿨던 것 같다. 담이 구의 시체를 먹는 장면에서, 담은 구의 시체를 먹음으로써 그와 함께 살 수 있다고 믿고, 구는 그런 담의 모습을 혼으로나마 지켜보면서 완전한 죽음으로 가진 않았다는 게 나의 개인적인 해석이었다. 일단 믿으라. 그러면 말이 된다. "사람이 무엇인가 생각했다. 사람 대접 받으려고 안간힘 쓰던 날을 생각했다." 읽을수록 이 책이 수면 위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대한 현실 반영이 너무 잘되었다고 느꼈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라는 똑같은 존재로 세상에 태어난다. 그러나 그 중 누군가는 부러 노력하지 않아도 아주 극진히 사람 대접을 받으며 살고, 누군가는 죽을만큼 노력해도 제대로 된 사람 대접 한 번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세상이다. 굳이 따지자면 난 둘 중 한 쪽으로 기울기보다는 그 중간 지점에 속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그들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다면 좁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노력의 차이가 아니다. 죽도록 노력해도 태어나기를 우세하게 태어난 이들의 발끝조차 따라가기 힘든 환경체 처한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고 그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람 대접 받지 않고 청설모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다. 부디 본인이 대접받고 싶은만큼 타인에게 베푸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물려받은 세게에서 살아남을 방도를 찾아야 했다."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는 우리가 만든 세상이 아닌, 물려받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 아주 간단하고 흔한 예로, 부모가 부유할 이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표현하고, 부모가 가난한 이들은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금수저가 되고 흙수저가 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인가? 나의 태생과 가정환경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세계인가? 아주 당연하게도 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거다. 그렇다면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게 발발하는 전쟁에 휘말려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가는 사람들과, 전세(前世)의 과오로 인하여 오염된 환경에서 열악하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유전의 영향으로 불편한 신체 조건을 가진 채 태어나는 사람들은? 무엇 하나 그들이 원하새 선택한 것은 없으며, 그들의 잘못이나 실수로 인하여 발생된 결과물도 아니다. 그것은 그저 우리가 물려받은 세계일 뿐이며, 우리는 그 물려받은 세계에서 나름의 최선을 다해 살 수밖에 없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했을까? "돈이 없으면 살 수 있는 사람도 살지 못하고, 돈이 있으면 죽어 마땅한 사람도 기세 좋게 살아간다." 과거보다야 인권에 대한 의식이 나아졌다 한들, 여전히 사회 곳곳엔 약자에 대한 차별이 잔재한다. 성별에 의한, 빈부 격차에 따른, 특정 인종에 대한 차별 등등, 거의 모든 차별은 부족함에서 발발한다고 생각한다. 힘이 부족하거나, 돈이 부족하거나, 권력이 부족하거나. 돈이 있으면 범죄를 저질러도 범죄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돈이 있으면 악행을 일삼아도 가해자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돈이 대부분의 세상을 움직이며, 돈으로 할 수 없는 일은 거의 없다. 결국 돈은 인간 위에 존재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돈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면서, 본인이 가진 부과 권력을 이용해 약자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핍박하는 이들은 얼마나 미개하고 야만적이며 사람답지 않은가. 돈이라는 매개체를 만든 것은 인간인데 결국 이간이 그 돈에 의해 조종 당하는 꼴이다. 그들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리를 전부 누리고 살면서, 가장 인간답지 못한 행위들을 일삼곤 한다. 그러면 인간 답지 않은 사람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 2022-04-25 정래용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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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라는 언론인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언론인 순위 1위에 뽑히고 있는 국민들 누구나가 인정 할 만한 언론인 일 것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 책을 펴내고 순회특파원으로 국내를 떠났다고 한다. 그동안 그가 언론인으로서 겪어온 모든 것들을 담아낼 수 는 없었겠지만 인간적인 고뇌와 언론인의 중립성 사이에서 얼마나 본인만의 원칙과 동료 후배들을 위해 마음을 써왔는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여는 글은 S그룹의 한 임원으로부터 선물 받은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돌려보내지도 못한 내막에 대한 고백이다.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하다 보니 해당 기업을 초상집 분위기로 만들어버린 자신과 뉴스룸의 소신은 참으로 불편한 오해를 낳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다시는 연락이 오지 않아 자연스럽게 인연이 끝난 오랜 지인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하는 동안 정권의 눈 밖에 나면서 오래 호흡을 맞춰온 시사평론가 김종배부터 차례로 잘려나가는 현실 고백에서부터 100분 토론 하차 과정, JTBC로 옮겨 가 뉴스룸을 이끌고 결국 하차하게 된 배경들이 항간에 떠돌던 여러 억측들이 얼마나 부질없는 대중의 아무말 대잔치였나 싶을 만큼 잔잔한 강물처럼 밀려온다. 지주반정(砥柱反正)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 도도히 흐르는 강물 한가운데 끄떡 없이 자리를 지키던 중류지주의 바위 같은 존재로서 자신의 삶을 되짚어본다. 언론인이라면 반드시 이 말을 새겨야 한다고 본다. 세상이 다 아는 특종들의 탄생 과정과 제보자, 관련자, 동료들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어떤 것은 당사자의 몫으로 남겨두기 위해 엄격한 사생활 보호 기준과 절제된 감정으로 담아내고 있다. 200일 넘게 세월호 참사 현장을 생중계, 국정 농단과 대통령 탄핵, 여검사로 시작해 유력 대권주자의 구속 과정에서 보여준 미투,남북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 등 어젠다 키핑(Agenda Keeping)의 중요성과 우리 사회는 물론 세계 언론사에 길이 남을 보도의 뒷얘기는 독자의 성향에 따라 자화자찬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고, 몇 가지 쟁점들에 관한 자기변명으로 매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으나 결국 깊고 진중한 저자의 소신과 철학을 보여준다. ​‘쓰레기 소굴이라 불리는 곳에선 쓰레기만 살아남는다. 깨끗한 모든 것은 시든다. 나쁜 기자들은 어떤 모욕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한줌 권력, 공짜 잿밥에 목매는 사람은 어디든 있기 마련이다. 기레기라는 말로 인해 기레기가 득세하게 되는 역설을 누가 바로잡을 것인가.’ 진영 논리에 따라 언론을 비하하는 ‘기레기’에 관한 소신은 한국일보 최문선 칼럼의 인용이 인상적이었는데 그것은 비단 언론뿐 아니라 정치가 더럽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도 새겨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한다. 어젠더 키핑과 맞물려 종종 등장하는 전문용어 ‘런다운’ 과정의 기록들은 뉴스 진행자이자, 경영자이자, 수많은 후배 기자들의 롤 모델로서 책임감과 고뇌가 읽어진다. 최순실 태블릿 취재를 완전히 끝내 놓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사건과 보도의 시점을 고민한다든지, 타 언론인들의 선정적인 가짜 뉴스 생산으로 곤혹스러웠던 과정과 피해 당사자로서 뒤늦게 토로하는 섭섭함 등이 있고, 불행한 소식을 전할 수밖에 없는 우울한 마음의 기록들이 참으로 섬세하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이며 확신이 섰을때 비로소 절제된 언어로 보도를 하는 그의 말은 그만큼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믿음과 공정한 보도의 확신을 준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사이사이 적어두었는데 이는 항간에 본인에 대한 루머를 해명하고 그동안 거의 베일에 싸여있다시피 했던 본인과 본인 주변에 대해 독자들로 하여금 오해를 북식시키기 위한 우회의 방법이었던 것 같아 인간으로서의 손석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모든 사건은 각기 다른 진실을 가지지 않지만 그것을 누가 어떻게 해석하는냐에 따라 듣고 보는 이들의 인식은 천지차이일 것이다. 무조건적인 비판 무조건적인 우호를 철저히 경계하고 항상 "왜?"라는 질문을 하는 언론인, 그로 인해 진실을 전달하는 언론인이 손석희 이후로 또 우리나라에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 2022-04-25 이호중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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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에서 '행운' 과 ' 리스크'의 존제를 인정하리라는 것을 필두로 책이 시작된다. 어떤 일이 이루어진 결과는 물론 나의 노력과 실력 때문만이 100%는 아니라는 점이다 그래서 투자 1건 1건으로 성공하더라도 지만하지 말고, 투자결과가 생각했던 목표 달성을 못 했을 때도 '실패'라고 낙담하지 않고 당당히 받아들여야한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자유로워지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리밋을 정해좋지 않고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실제로 부를 쌓아도 절대로 자유로운 기분을 못느낄 것이다. 여러 마인드 경영 책에서 '남과 비교하기'를 하지 말라고 적혀져 있다. 내가 당장 경제적 자유를 이루진 않은 상태라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이 없다면 공짜로 자유에 가까워지는것 아닐까? 투자를 한건하건 할 때마다 지니자 최선을 다해서 해야하겠지만, 그 결과가 최고 수익률이 아니더라도 낙담하지 말자. 중요한 것은 버티기이다. 지금 당장 수익률이 생각보다좋지 않아도 버티고 버티면 복리의 힘이 도와줄것이다. 결국 제일 주용한 것은 오래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항 보수적으로 여윳돈은 남겨놓고 투자를 해야한다 만약 내가지금 너무 무리하게 투자한다면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를감당하지 못하고 빠르게 청산하고 투자를 중단해야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여윳돈은 남겨놓자. 투자를 시작하니 요즘 저축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물론 돈은 그전에도 감사하고 좋은 것이였지만 요즘만큼 월급이 들어올 때마다 기쁠때가 없다. 최대한 소비를 줄여서 투자할 만한 시드를 모아야한다. 보통 투자를 할 때 과거의 사례를 보고 미레를 예측하려한다. 하지만 과거의 사건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었다. 개인적인 셩험을 복기하자면, 코로나가 터졌던 2020년 초 미국에서 점진적으로 금리이니상을 할 거라는 시그널을 줬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져서 2020-2021년은 유례없는 유동성을 맞게 된다. 그리고 2020년 3월 초 이미 그전에 많이 올랐던 주식시장이 코로나라는 위기를 맞이해서 폭락할 거라는 예측도 있었다 하지만 유동성과 더불어 주가는 이후로 많이 올랐다. 이렇듯 과거에는 이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럴거다. 이렇게 예측을 할 수 없다. 관거의 사례는 그 당시 사람들의 용ㄱ망, 생각 그리고어떤 행동을 위했는지 참고하는데 의의가 있는 것 같다.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나와 다르다. 이건 정말 동의한다. 한해 마다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에서는 야극단의 선택 (EX 나는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니까, 시간은 많은데돈을 적게 버는곳으로 이직하겠어)을 피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다른기 때문에, 과거에 내가 했던 결정을에 대해서 후회하고 매몰되기 보다는, 이를 이정하고 가자없이 매물비용을 버리는게 중요하다. 투자의 기본원칙 jigh, righ,high,return이다. 그래서 조금더 성공적인 투자를 하려고 노력할때, 리스크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감, 후회, 불확실성은 일종의 '수수료'로 봐야한다. 그냥 이런 감정은 투자를 하면서 찾아오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하자. 책에서 가장 공감이 많이 갔던 문구이다. 세상에는 답이 없듯이, 투자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일관적으로 적용되는 답은 없다. 중요한것은, 내가 투자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밤잠을 설치지 않는 우자를 해야하는데, 이럴 때 나만의 투자 전략과 철학잉 없으면 일희일비 부화뇌동 할것잉다. 나만의 투자 전략 만들기, 이 책에서 준 나에게 준 큰 레슨이다. 돈의 심리학 책을 보고 나에게 적용할 원씽을 고르자면 '나만의 투자 철학 만들기'이다. '공포에 팔고 비쌀 때 산다' 텍스트 그대로만 본다면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행동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할 수 밖에 없는 행동이다. 나도 직접 투자를 해보니 안했을 때보다 더 불안감이 올 때도 있고, 경험하니 홰 공포에 매도하고 비쌀 때 츠격매수를 하려는 심리도 더 이해가가 갔다. 그런데 돈의 심리학 책을 보니,'어차피 장기 우상향(볼리의 마법)'이 있으니 한 투자 건에 일회일비 하지말고 꾸준히 이어나가고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지켜나갈려면 나만의 주관, 믿음이 있어야하기에, 투자 철하 확립은 필수다.
  • 2022-04-25 최효진
    데일카네기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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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이 내 인생을 망치기전에 꼭 봐야 할 책!! 걱정을 멈추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 3단계 1단계 :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울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라. 2단계 :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라. 3단계 : 이미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라. 우리는 무슨 일을 계획하거나 도전을 하기 전에 항상 뒤따라올 두려움과 걱정이 많습니다. 내가 해도 될까?했다가 손해보거나 다치면 어떻게 되지? 그냥 하지말까? 그래도 한 번 해보면 괜찮을 거 같긴 한데..등등 수없이 많은 걱정거리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저자는 이런 걱정을 하게 된다면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걱정만 하면 우울증의 희생자가 된다고 경고도 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직면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평안이 온다고 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죽음, 가난(파산), 이혼 등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막상 직면하게 되면 걱정거리가 없어지긴 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절박한 상황이었고 수많은 걱정거리가 많았을 때 입니다. 그 당시 저는 이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혼자서 생각해보고 적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 1. 내가 무슨 걱정하는지 문제를 정확하게 적어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 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계속 고민만 하고 생각만 하면서 시간을 하염없이 흘려보냅니다. 저자는 내가 취할 수 있는 모든 행동과 예상되는 결과를 직접 써보고 하나씩 체크해보라고 합니다. 이럴까?저럴까? 허둥대지말고 명확하게 글로 적어보면서 결과까지 적어보면 걱정의 반 이상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항상 적을 때는 효과적이고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예상되는 모든 결과를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많은 자기계발서나 성공한 사람,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말하는 공통점이기도 합나ㅏ. 마음속에서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 1. 늘 바쁘게 살아라. 2. 하찮은 일에 호들갑 떨지 말아라. 3. 걱정을 몰아내기 위해 평균의 법칙을 활용해라. 4.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5. 걱정에 손절매 주문을 걸어라. 6. 과거에 연연하지 말아라. 대부분의 사람은 열심리 일하거나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할 때는 걱정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걱정이 몰려오는 시간을 일을 다 마치고 나서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유시간에 어느 곳에 집중하지 않을 때 걱정이 찾아옵니다. 위에서 얘기한 6가지 방법을 적용하면서 걱정을 몰아내야 합니다. 저도 어는 한가지에 집중할 때는 정말 그 일만 빨리 마치길 원하면서 일만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이 끝나거나 이동할 때 잠시 쉴 때 별의별 걱정들이 물밀듯이 쏟아집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 일을 하거나 다른 곳에 집중할 때가 많은 것 같네요. 과거의 일들을 계속 말하고 되개기고 할 필요도 없는데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는 라때는 말이지....ㅋㅋ정말 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더군요..ㅋㅋ 과거의 사회에서도 현재의 사회에서도 우리는 걱정을 한 가득 한고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사회에서도 사람들은 계속 온갖 걱정을 할 겁니다. 언제까지 그 걱정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지낼 건가요? 책을 읽으면서 밑줄치고 색칠한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중요한 말들이 너무 많고 적용할 점들도 너무 많아서 다 적지 못할 정도네요~ 저는 이 책을 앞으로도 계속 수시로 읽으면서 적용할 부분을 최대한 제 삶에 갈아넣으려고 합니다. 물론 쉽진 않겠지요..처음부터 다 되지는 않겠지만 그 동안의 나쁜 습관들을 하나씩 고쳐 나가고 싶습니다. 걱정이 없어지면 그만큼 스트레스도 아픈 것도 많이 사라지게 될 것이고 그만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거 같네요. 항상 이러면 어떨까? 이럴까? 저럴까? 쓸데없는 고민들로 낭비한 시간을 줄이고 싶습니다. 인생에서 걱정하는 시간만 줄여도 정말 많은 시간이 생길 거 같네요. 앞으로도 결정하면 바로 실천하고 그렇게 다시 보완하고 수정하면서 계속 전진 하고 싶네요~
  • 2022-04-25 송귀근
    창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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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경제포럼은 최근 5년간(2015년~2020년) 사라진 일자리가 약 714만개나 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약 200만개 만들어졌다는 통계자료를 발표하였다. 이러한 자료의 근거는 오늘날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세 가지 특징인 연결성, 지능화, 자동화를 통 해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인의 수요량을 바로바로 연결하여 무인자동생산시스템이 감지해서 생산량을 조절하고 정보통신기술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여 실시간 맞춤 형 생산체계로 변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AI(인공지능)가 더 많은 딥러닝(deap learning) 을 하면서 스스로 학습하고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여 문제를 해결해 가는 이러한 시 대이다. 이와 같이 세상이 바뀔 때 크게 움직이는 바퀴가 패러다임(paradigm)이라고 한다. 패러다임은 한 시대를 지배하는 사고의 틀 즉 생각하는 방식과 그에 따른 행 동유형을 말한다. 패러다임보다 조금 작게 움직이는 바퀴가 트렌드(trend)다. 트렌트 도 그렇지만 패러다임은 우리의 삶에 더 크게 영향을 주게 된다. 현재 전 세계 초등 학교 저학년 어린들의 65%는 이전에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직업으로 살아가게 된 다. 발전적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는 패러다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21세기적 변화의 사고로 벤처기업의 육성과 소상공인 창업이 제언되고 있다. 그래서 21세기의 주역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취업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미래의 설계를 위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다양한 경영지식을 제공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갖게 하기 위해 경영학적 사고와 원리, 기법 등 현장의 실무적인 자료를 토대로 그 내용을 정리하였다. 기업가가 된다는 것은 경영에 관한 지식 및 자신이 갖고 있는 강점과 가치관, 그리고 일을 최선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야만 한다. 자신과 기업의 핵심역량을 알고, 잘 정돈된 사고방식으로, 모든 조건을 구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갖춘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의 승자 가 되어야 한다. 올바른 의미의 기업가 정신은 주인의식과 함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비전과 확신, 리스크(risk)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하는 정신을 의미한다. 나 아가 이러한 정신이 시장경제에서 부를 축적하는데 창조적으로 기여하게 될 때 자 본주의는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사업은 더 이상 정장을 차려 입고 답답한 회의실에 앉은 학벌 좋은 양반들이 주도하지 않는다. 특별한 일을 벌일 배짱과 비전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주도한다. 빠르게 비즈니스 판도가 크게 바뀌면서 기회를 잡을 용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신세계가 열렸다. 당신이 믿는 가치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구식은 잊고, 기존 체제를 불태우고, 새로운 세계 질서를 창출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몇 가지 기본적인 원칙만 따르면 누구나 진정한 펑크 사업가가 될 수 있다.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과 사명으로 전력을 다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좆아야 한다. 타인의 조언은 무시하고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낼 생각으로 사업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라. 어떤 것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마라. 열정이 회사의 모든 부분을 뒷받침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모든 결정은 열정과 목적에 따라 내려져야 하고, 그래야 사명을 달성한다는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 사명을 달성하는 일에는 시간이 걸리며, 길고 고통스런 길을 지나야 하지만 그 열매는 풍성할 것이다. 조언을 무시하고, 시장조사 보고서를 불태우고, 부정적이며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웃음을 날려라. 다른 사람을 통해 당신의 꿈을 좇다 보면 다른 사람의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무관심하고 무지한 사람들이 당신이 결정에 영향을 미치도록 허용하면 안 된다는 브루독의 조언은 기존의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너무 달라 혁명적이기까지 하다. 그 어떤 경영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브루독만의 독특한 성공 비결은 고정관념을 깨는 참신한 시각으로 남들과 전혀 다른 무언가를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새롭고 성공의 문을 열어줄 수 있는 경영 바이블이 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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