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2-04-30 구민우
    점 선 면
    0 0
    5.0
    건축을 표현하거나 설명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오랜기간 설명되어온 방식이 지난 한 달간 읽었던 책의 제목과 같이 점. 선. 면. 으로 설명하는 방법이다. 작가인 구마겐고씨는 선의 건축 시대(일본 부동산의 황금기이고 버블이 만들어지던 시기)를 최전성기로 활동하였고 그 유명세를 기반으로 면의 건축을 통한 시도를 지속해온 건축가이다. 겐고씨는 점, 선, 면 순서로 건축의 재료와 형상을 주로 설명하고 있는데 점은 돌, 나무, 기와와 같은 고대 건축의 예로. 선은 유리, 철강, 탄소섬유를 활용한 근, 현대 건축의 예로, 면은 천, 폴러 돔과 같은 재료를 활용한 실험적 건축..(간혹 움막을 예로 설명하기도 한다)이 그 예라고 설명하면서 재료가 발달할 수 있었던 시대의 큰 흐름(예로 산업혁명, 부동산 버블기 등)을 함께 설명하고 건축의 현실에 대한 설명을 빼놓지 않고 있어 꽤나 합리적인 근거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었다. 특히, 버블이 넘치던 시기라 비용이 많이 필요한 건축물을 짓는 실험을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는 비용과 관계없이 디자인을 몰라보는 멍청한 건축주로 인해 거리가 황폐화 된다는 현실감 없는 주장을 끊임없이하는 건축가들에게 한번쯤은 생각해 볼 이야기라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환경, 패시브 건축과 같은 현대 건축의 고민에 대해서도 겐고씨의 생각과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건축가들의 생각에 대한 비평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의견에 대한 고민을 잠깐이나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도 훌륭했다. 다만, 자국의 고대 건축에 대한 자부심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하면서도 기술의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없이 선조들의 능력에 기인한 것으라 설명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컸다. 건축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어도 읽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재미있게 겐고씨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후반부 면에 대한 설명 부분은 본인의 실험, 치적 같은 이야기가 다수라.. 추천할만 하진 않다.)
  • 2022-04-30 손영진
    지구의 짧은 역사(양장본 HardCover)
    0 0
    5.0
    이 책은 지구를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우리 행성을 여기까지 오게 한 기나긴 역사 속으로 독자를 이끄는 초대장이자 46억 년에 걸쳐 이루어진 지구가 인간 활동을 통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인식하라는 메시지를 부담스럽지 않게 보내고 있다 우리 행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철, 규소, 산소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우리 몸을 이루는 탄소, 질소, 인 같은 원소들은? 이런 원소들은 모두 더 별에서 기원했다. 큰 별의 고온과 고압 속에서 가벼운 원소들은 융합하여 탄소, 산소, 규소, 칼슘이 되었고 철보다 무거운, 금, 우라늄 같은 원소들은 초신성 폭발로 생겼다. 우리를 구성하는 빌딩블럭은 모두 별에서 온 것이다. 지구에서는 일찌감치 판구조가 자리를 잡음으로써, 지표면을 조각하고 뒤에서 말할 지표면 환경을 유지하는 물리적 과정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구는 일반적인 행성 차원을 넘어 대양과 대기, 산맥, 화산을 갖춘 생명을 지탱할 수 있는 행성이 되었다. 38억년 전 지구는 수소를 비롯한 기체들이 여기저기 널리 퍼져 있는, 마치 온천처럼 펄펄 끓는 세계였다. 바로 이 세계가 생명을 의 터전이었다. 생명은 불어나고 다양해지면서 지구를 세균, 조류가 가득 채웠다. 이 행성의 표면을 지금까지 계속 다듬고 또 다듬으면서 말이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에 든 산소가 생명 활동을 통해 나온다는 것이다. 지구 대기에 산소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과정은 주로 산소를 생성하는 광합성다. 광합성은 물에서 전자를 추출하는데, 이때 부산물로 산소가 나온다. 지구 대산소화 사건(Great Oxygenation Event, GOE)은 을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남세균이었다. 남세균은 산소성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세균이다. 이 점을 생각하면, 가능성 있는 단순한 해답이 저절로 떠오르게 된다. 남세균이 진화함으로써 GOE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선캄브리아기인 에디아카라기에 대규모로 산맥이 형성되면서, 바다로 흘러드는 영양소가 더 늘어났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 지금의 바다에서도 남세균은 영양소가 적은 곳에서 플랑크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영양소 농도가 더 높은 곳에서는 진핵생물인 조류가 주류를 차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오늘날 주변에서 보는 양상은 에디아카라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시사한다. 영양소가 더 많아짐에 따라서, 조류가 다양하게 분화하면서 광합성을 더 많이 했을 것이다. 광합성이 늘어나고, 먹이와 산소가 더 많아짐에 따라서, 생명이 시작된 지 30억여 년이 지난 뒤에 세계는 크고 활발한 동물을 지탱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일 흙도 물리적 과정과 생물학적 과정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화학적 풍화 뿐 아니라, 뿌리와 균류, 묻힌 식물 잔해와 지렁이도 흙의 형성에 많은 역할을 한다. 사실 흙 형성에 기여하는 주된 물리적 과정과 화학적 풍화도 지표면 속으로 뚫고 들어가면서 유기산을 분비하는 뿌리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육상 생태계가 발달할 때, 기름진 토양도 함께 발달했다 동물의 다양성은 캄브리아기와 오르도비스기에 늘어났지만, 오르도비스기 말에 급감했다. 그 뒤에 다시 늘어났다가 데본기 말에 다시금 급감했고, 이 주기를 세 번 더 되풀이했다. 백악기 말의 대멸종도 그중 하나였다. 지구의 생물상은 지난 5억 년 동안 총 5차례 대멸종을 겪었고, 그보다 덜한 멸종 사건도 6번 일어났다. 우리는 40억 년에 걸친 물리적 및 생물학적 유산 위에 서 있다. 우리는 삼엽충이 고대 해저를 기어 다녔던 곳, 공룡이 은행나무가 빽빽했던 언덕을 쿵쿵거리며 다녔던 곳, 매머드가 얼어붙은 평원을 돌아다녔던 곳을 걷고 있다. 예전에는 그들의 세계였지만, 지금은 우리의 세계다. 물론 우리와 공룡의 차이는 우리가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물려받은 세계는 우리의 것임과 동시에 우리의 책임져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음에 어떻게 될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 2022-04-30 최유신
    42가지 사건으로 보는 투기의 세계사
    0 0
    5.0
    우리에게 돈이란 무엇일까? 투자와 투기는 무엇이 다를까? 이 고민에서 책에 대한 고민은 시작될 것이다. 수많은 투기의 사례를 살펴보기 전에 광적이 투기가 난무했던 18~19세기 유럽의 금융환경과 인간의 돈에 대한 광기 어린 집착을 에밀 졸라는 루공-마카르총서라는 책 중 '쟁탈전'과 '돈' 속의 주인공 '사카르'와 주변인물들의 행태를 통해 잘 그리고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투기의 광풍 속으로 파고 들고, 그 광증 속 파괴적 효모가 모든 것을 갉아 먹는지를 에밀 졸라는 세밀히 그리고 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살펴본 42가지의 투기 사례는 사람들이 합리적 이성에서 벗어나 '돈'을 좇아 가는지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는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1720년, 영궁의 남해거품사건은 뉴턴의 실패와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도저히 계산할 수 없다'는 그의 말을 통해 투기의 단면을 볼 엿볼 수 있다. 투기란 항상 큰 이득을 남기는 자와 큰 손해를 본자로 나뉜다. 헨델은 남해회사 투자로 큰 돈을 모아 왕립음악 아카데미를 세울 수 있었다. 투기는 모두가 함께 이득을 보는 게임이 아닌 제로섬게임, 사실은 Deadweight loss가 발생하는 네거티브섬 게임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은 지난 2년간 주식, 암호화폐, 부동산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투기의 장을 만들었다. 이런 투기의 광풍 속에서는 그동안 열심히 성실히 살아온 사람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게 된다. 앞서 소개한 에밀 졸라의 '돈'에서 평생 실크사업을 성실히 해오며 성공한 사업가 세디유의 대사와 작가의 말에서 투기가 휘몰아치는 상황에서 왜 많은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빠져드는지 생각하게 된다. "고작 100만 프랑을 벌기 위해 삼십년의 인생을 쏟을 필요가 있을까?... 이런 열기에서 가장 나쁜 것은 적법한 이익에 염증을 느끼며.." 투기는 이제 파생상품의 발달에 따라 더 큰 파급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돈이란 내일의 인류가 자라나는 밑거름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다. 도처에 해독을 끼치고 파괴를 일삼으면서도 돈은 사회적 식물을 키우는 효모였고 삶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역사에 필요한 부식토였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위해 고민해볼만한 에밀 졸라의 소설 속 결론이다.
  • 2022-04-30 김신호
    100 인생 그림책(Dear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0 0
    5.0
    0세부터 100세까지, 100컷으로 보는 인생을 담은 그림책이다. 성인이 된 후 그림책을 볼 일이 전혀 없었는데, 성인을 위한 그림책이라 생소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나이에 마주할 삶의 순간들이 눈에 그려질듯한 생동감 넘치는 표현과 단순하지만 강렬한 색채인 그림으로 펼쳐진다.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삶의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어느 순간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사랑에 빠지거나, 혹은 커피가 좋아지는 그런 일 말이다. 먹을 수 없었던 음식을 먹게되는 일들, 이해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이해가 되는 일 나의 지난 과거를 추억할 수 있었던 그림책이며 앞으로 올 나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특히나 내 나이의 챕터에서 나는 한동안 책 장을 넘기지 못하고 곤히 나의 삶을 오늘의 하루를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초등학생을 지나 일기가 더이상 의무가 아닌 순간부터 하루를 다시 되감아 생각하는 일들을 하지 않았으나, 이 책 덕분에 할 수 있었다. 살면서 무엇을 배웠을까? 이 글을 쓰기 위해 작가는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을 만나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살면서 무엇을 배우셨나요?’ 그렇게 많은 대답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인생은 이렇다! 하고 단정지어 말해주지 않는다, 이 책은 인생의 정의에 대해 담고 있지 않다. 다만 ‘인생은 그저 살아가는 거야’ 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모든 일이 힘들다가도, 또 모든 것이 가뿐해지기도 하는 날들의 반복. 그 사이 어딘가에서 이 책에서 나는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기도, 담담한 위로를 받기도, 힘을 낼 용기를 얻게 되었다. [좋았던 구절] 영 살. 난생처음 네가 웃었지. 널 보는 이도 마주 웃었고, 스물아홉 살, 미처 배우지 못한 한 가지. 토요일 오후에 혼자 집에 있으면서 우울해지지 않는 법. 오십 살, 인생에는 두 가지 큰 힘이 있어. 누군가 너를 끌어주고 있니? 누군가 너를 밀어주고 있니? 여든한 살, 이제는 나이를 한 해 한 해 세는 게 아니라 행복하게 보내는 순간 순간을 세고 있다고?
  • 2022-04-30 전송
    넛지(양장본 HardCover)
    0 0
    5.0
    넛지(Nudge) 란 1) 사전적 의미 :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슬쩍 찌르다. ​ 2) 책의 의미 : 선택자들을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도록 ​선택 환경을 설계하는 행위. ​ 넛지(Nudge) 사례 한 영양사는 교내식당에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메뉴의 배열 순서에 따라 메뉴의 선택량이 달리짐을 확인했다. 이를 착안하여, 메뉴 배열을 의도적으로 설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야채류 섭취량을 늘리도록 유도했다. 이처럼, 선택의 환경에서는 사소한 요인들까지 최종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완전히 ‘중립’적인 선택 환경이란 존재할 수 없다. 선택설계자의 방식에 따라, 어떻게든 선택자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출처] '성장'을 위한 북리뷰 | 행동경제학의 대가 리처드 탈러의 '넛지' 후기|작성자 킵챌 왜 우리는 선택 설계의 영향을 받는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인간은 비합리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상적 인간의 모습을 ‘이콘’이라는 존재로 나타냈다. ‘이콘’은 어떠한 선택 환경에서도 자신에게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 ​ 하지만 ‘인간’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비합리적 결정을 한다. ​ 1) 다수의 선택지 중, Trade-Off를 객관적으로 비교하지 못한다. ​ 단지 1~2개의 선택지 중 고르는 것은 모두에게 쉽다. 하지만 실제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정보가 범람하는 복잡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우리는 인지적 스트레스와 혼란을 느낀다. 결국 결정을 내리지 못해 그대로 방치하거나 타인에게 결정을 부탁하기도 한다. ​ 2) 단기적 이익 VS 장기적 비용 : 단기적 이익에 집중 ​ 대부분의 인간은 멀리보지 못한다. 먼 미래의 선택지가 가져오는 결과를 지금 당장은 체감하지 못한다. 그래서 눈앞에 놓인 선택지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착각한다. EX>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 건강에 좋지 않음에도, 습관처럼 먹는 행동이 바로 인간의 이러한 성향을 반영한 것이다. ​ 3) 현상유지편향 (=현재를 지극히 고수하고 싶다) ​ 인간은 더 나은 선택지가 있음에도, 지극 현재 상태를 고수한다. 현재의 상태가 생존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가장 친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 나은 선택지가 제시되어도 선택하지 않기를 선호한다. ​ EX> 기업들이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가 그렇다. 일단 서비스를 구독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해지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심지어 그것이 자신에게 필요가 없음을 인지한 경우에도 그렇다. 그저 현재상태를 고수하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안정감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 어떻게 비합리성을 개선할 것인가? 첫째) 가장 유용한 선택지를 디폴트(Default)로 제시하라. ​ 디폴트란, 아무런 선택을 내리지 않을 때 선택했다고 간주하는 항목이다. 복잡성의 시대에서 선택 자체를 꺼려하는 인간에게 적합한 대안이다. 분명 유익한 방향으로 이끄는 선택지를 기본값으로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이다. ​ 둘째) 선택자의 비합리적 행동을 미리 예측하라. ​ 인간이기에 내릴 수 있는 비합리적 행동을 미리 예측하여, 그것을 선택의 환경에 반영하는 것이다. ​ EX> 현금인출기 은행은 현금인출기에서 카드를 뽑아야만 현금을 가져갈 수 있게 설계했다. 인간은 목적을 달성하면, 그전 행위에 대해 망각하는 경향이 있다. 돈을 인출하고 나면, 카드에 대해서 까맣게 잊어버리고 두고가기 일수다. ​ 이러한 인간의 오류를 예측해서 카드를 뽑아야만 현금을 가져갈 수 있게 선택환경을 설계한 것이다. ​ 셋째) RECAP 하라. ​ R = Record 기록하라 E = Estimate 측정하라 CAP = Compare Alternative Price ​ 인간은 각 선택지에 대한 Trade-Off 를 객관적으로 비교하지 못한다. 따라서 각 선택지의 경험이나 결과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하여, 주어진 선택지 중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 책 'Nudge'의 핵심 넛지란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다. 양질의 선택환경을 설계함으로써 유익한 방향으로 유도하지만(개입주의), 최종 선택권은 철저히 개인에게 부여한다 (자유주의). [출처] '성장'을 위한 북리뷰 | 행동경제학의 대가 리처드 탈러의 '넛지' 후기|작성자 킵챌
  • 2022-04-30 이주호
    돈의심리학
    0 0
    5.0
    항상 부는 과학적으로 취득되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왔기에, 독서비전 추천도서 목록에 있던 이 책을 고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내가 원했거나 미처 생각치 못했던 내용을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잘 담아주고 있었다. 1. 만족하는 방법, 2. 꾸준히 수익률을 내는 것이 순간 수익으로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오래가는 내용 등은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다.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고, 충분하다고 느낄 줄 알면서 돈보다 중요한 것의 가치를 아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러한 내용을 법을 어겼음에도 실패한사람, 성공한사람, 빌게이츠와 그의 동료들 사례 등을 통해 즐거운 이야기로 풀어 썼고 이에 당연히 내 관심을 끌어 술술 읽혔다. 흔들리는 기차에서도, 아찔아찔한 비행기에서도 틈틈이 읽어가며 구절구절을 밑줄 그으며 음미했다. 내가 평소에 항상 느끼더 생각을 구체화 한 구절 '날 사랑해주길 바라는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일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라는 말은 평소 생각하던 내용을 구체화 해주었고 내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구절이 이 내용이라는 것은, 이 책이 단순히 '돈'을 말하는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순한 '돈'보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왜 '돈'을 벌려고 하며 그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어떻게 '행복'에 닿을 수 있는 설명하고 있다. 만족할 줄 아는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복리의 원칙을 잊지 않고 고수해나간다면, 책에서 말하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위험 선호자인 내게 행운의 지렛대가 어느날 찾아온다면 이를 놓치지 않고 잘 이용하여 부의 차선에 올라타는 것. 큰 욕심을 내지 않고 만족하며 꾸준한 수익을 통해 부를 이루는 것. 그리고 최종적으로 내가 바라는 바를 이루는 방향을 이 책은 내게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내용과 내가 평소에 공부하는 경제를 바라보는 방법을 토대로,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준이 되는 '돈'을 충분히 갖출 것이고 이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하여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 2022-04-30 서선희
    데일카네기자기관리론
    0 0
    5.0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예수나 간디쯤 되는 현자가 아니고서야 이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데일 카네키는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 진다"는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의 지론을 충실히 따르며 이미 지나가 버린 날들과 아직 오지 않은 날들 사이에서 방황하지 않고 오늘을 움켜쥐하고 조언한다. 사소한 이들에 신경을 쓰기에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짧지만 습관이된 걱정은 어제와 오늘의 경계를 후릿하게 만들고 내일을 두려운 날들로 바꾸어 사람을 절망으로 인도한다. 인생이 짧다는 사실을 아는 만큼 인생이 고통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삶의 품격은 평범함이나 비범함과는 상관없이 삶의 존엄과 품격을 스스로 찾는 것이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는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를 통해 자신의 삶에 단단한 자부심을 느낄수만 있다면 그것이 진정 자신다운 인생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의 고통과 걱정은 습관일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작은 부분에서 부터 통제력을 키우는 연습을 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 어깨를 한번 으쓱한 뒤 걸아갈 수 있을 것이다. 고민에 대한 책을 쓰면서 왜 피로 예방법에 대해 쓰고 있을 까? 답은 간단하다. 피로가 종종 걱정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모든 의사들이 피로가 신체 저항력을 떨어뜨려 감기나 다른 수백 가지 질병에 노출되게 한다고 말할 것이다. 정신과 의사는 피로가 공포와 걱정이라는 감정에 저항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니 피로를 예방하는 것이 걱정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와 고민. 현대인들의 평생 숙제인 스트레스와 고민에 대해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아 볼 수 있었다 이책의 저자인 데일 카네기 최고의 장점은 바로 단순, 명료함에 있다. 많은 문제에 단순하지만 진리가 되는 철학들을 제시하고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우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었다.
  • 2022-04-30 조윤지
    문과 출신도 쉽게 배우는 통계학
    0 0
    5.0
    회사를 다니다 보면 익숙하기는 커녕 전혀 접해보지 못한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나는 경영경제계열을 전공했지만 통계에 대해서 깊이 공부해보거나 관심을 두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 통계업무가 내게 주어진 것이었다. 할 줄도 해본 적도 없는 업무이기에 나는 엑셀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다. 통계분석이라는 것이 무언지 정확히 알지도, 해당 용어들이 뭔지 잘 알지도 못했지만 다른 이들에게 물어가며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했다. 그때부터 통계는 언젠가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이후 통계업무를 할 일은 없었고, 통계는 '언젠가는...' 이라는 생각만을 남겨둔 채 나의 공부 우선순위에서 저 뒤로 밀리게 되었다. '언젠가는...'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바로 통계업무를 하지는 않기에 지금 공부해도 사용할 일이 없겠지만, 후일 그 업무가 주어져도 두려움 없이 할 수 있게끔 미리 공부해 두자는 마음이 생기고, 이 책을 접한 지금이 바로 그 때라고 생각했다. 조금 더 쉽게 통계를 접해보자고 마음먹은 차에 이 책의 제목은 딱 나에게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과 출신도 쉽게 배우는'이라는 문구가 좀 더 마음 편하게 이 책을 접하게 만들었다. 이전에 나에게 통계업무에 도움을 주었던 이가 졸업한지 한참 되는 고등학교 수학의 정석을 보고, 기억에도 나지 않는 수식을 공부하던 모습을 본 지라 통계는 수학실력을 전제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중학교 수학수준의 지식만 있으면 술술 읽히고 문과 출신도 쉽게 배운다니 딱 나를 위한 것이 아닌가 했다. 더군다나 이 책은 문과 출신의 저자와 유명 통계학자인 '선생님'으로 지칭되는 다카하시 신의 대화로 이러우져서 마치 대화를 하듯 편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이 책의 서두에서 말하듯이 이 책 한 권으로 통계학을 배울 수는 없다. 토예학도 하나의 학문분야인데 대화체의 책 한 권으로 통계학을 정복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욕심일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먼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단지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도의 통계학 기술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즉 학문으로서의 통계학이 아닌, 뉴스에 나오는 각종 통계자료를 숫자에 대한 두려움 없이, 그리고 맹신하지 않고 제대로 된 통계자료인지 구분해서 제대로 정보를 접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