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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30 이경인
    달러구트꿈백화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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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구트 꿈 백화점! 한참이나 베스트셀러 목록에 머무르고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이국적인 느낌에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어느 공학 전공의 한국인 작가가 쓴 따뜻한 이야기 보따리였다. 평소 한국소설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간혹 청소년문학 코너에 진열되어 있을 법한 소설에서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을 때가 있는데, 이 책도 그런 부류의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취준생이었던 주인공 페니는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또 읽고,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며 준비한 끝에 '시간의 신'의 세 번째 제자인 달러구트 씨가 운영하는 '꿈 백화점'에서 판매원으로 일하게 된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로 소개되는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는 상당히 인상 깊었다. 시간의 신에게는 세 명의 제자가 있었고, 각자 첫째와 둘째는 각자 미래와 과거를 맡는다. 주목 받지 못한 현재를 다스리게 된 셋째는 이윽고 꿈을 다루게 된다.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동안 그들의 그림자가 깨어 있도록 해주어라." 이 책의 주제는 '꿈'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남긴다. 소망을 담기도 하고, 과거의 트라우마를 되새기게 하기도, 때로는 허무맹랑한 모험을 펼치게 하기도 한다. 그러한 꿈의 정체를 무엇이라 생각하든 꿈이란 것이 때때로 굉장히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인 것만은 분명한데,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에서 꿈의 의미를 인상적으로 잘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소설은 내내 모든 사람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함을 담아,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야기 초반에 나오는 '한밤의 연애지침서'와 '예지몽' 이야기는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많이 다루었을 법한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신선하고 귀엽게 느껴졌다. 지금 이 장면을 어디선가 이미 본 듯한, '데자뷰' 현상을 꿈과 연결지어 설명하는 점도 재미있었다. 전반적으로 대단히 깊이 있는 통찰이 있거나 진지한 고민을 담아낸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볍고 이해가 쉬우면서도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이 잘 전달되는 이야기였다.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에세이를 읽은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것은 그만큼 작가의 마음이 잘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소 학생의 졸업 작품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포근하고 동화적인 이야기가 필요할 때 '진정쿠키'처럼 처방할 만한 이야기였다.
  • 2022-04-30 하현재
    생각하라그리고부자가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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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레온 힐은 막대한 부를 가진 사람들의 부의 비밀을 13가지로 정리한다. 열망,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 자기 암시, 전문 지식, 상상력, 체계적인 계획, 결단력, 끈기, 조력 집단의 힘, 성 에너지, 잠재 의식, 뇌, 육감으로 책의 각 장마다 하나의 원칙이 소개된다. 첫 번째 원칙인 ‘열망’은 모든 성공의 기본이다. 열망이 없다면 어떤 일도 시작될 수 없고, 시작하더라도 성공의 문턱을 넘기가 힘들다. 확고한 열망에 대해 나폴레온 힐은 꿈꾸는 자들의 출발점이자 도약대라고 정의한다. 꿈은 무관심이나 나태함에서 나오지 않으며, 소망하는 일이 올바른 것이라면 그것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고 실행하라고 주문한다. 특히 책에서는 부에 대한 열망을 재화로 변화시키기 위해 명확하고 실용적인 6단계를 제시한다. 첫째, 돈의 액수를 정확하게 정하라. 둘째, 돈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를지 정확히 결정하라. 셋째, 돈을 손에 넣는 날짜를 정확하게 정하라. 넷째, 준비가 되어 있든 아니든 열망을 실행할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일단 행동으로 옮겨라. 다섯째, 지금까지의 내용을 글로 써라. 액수, 날짜, 대가를 간결하고도 분명하게 선언문으로 써라. 부를 일굴 계획을 분명하게 서술하라. 여섯째, 이 선언문을 매일 두 번씩 큰 소리로 읽어라. 선언문을 읽을 때는 이미 그 돈을 손에 쥔 모습을 보고, 느끼고, 믿어라. 이처럼 확고한 열망을 갖고 그 열망에 인생을 걸고, 열망이 실현될 때까지 마음속에 품는다면 누구든지 뜻한 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책에 정리된 원칙들은 다른 원칙들과 별개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원칙들은 신중하게 통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상호보완적이다. 2번째 원칙인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은 무언가를 이루거나 갖고 싶은 ‘열망’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실현시켜주는 원동력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할수록 부정적인 생각은 지워지고 잠재의식에 자신의 열망이 스며들게 된다. 3번째 ‘자기 암시’는 잠재의식을 자극하는 명령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이 기적을 일으킨 수많은 사례들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그 밖의 원칙들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당신의 열망을 실현 가능하게끔 도와준다.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이 13가지 원칙들은 어느 한 가지만 지켜서는 완벽한 성과를 보여주지 않는다. 부를 일궈가는 과정 중에 최근의 실패로 위축되어 있다면, 이 13가지 원칙을 천천히 돌아보고 무엇이 부족했는가를 생각해보자. 이제 그 실패를 자신이 지닌 가장 가치 있는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2022-04-30 이혜진
    시작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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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는 나쁜 일이 휘몰아칠 때, 또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때 나는 자주 도망치고 외면하곤 했다. 주로 평소보다 길게 잠을 잔다든지, 생각에 깊이 잠식되어 있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하지 않는 방법’으로 늘 시간을 보냈고, 문제 상황이 나를 비껴갈 때까지 그저 기다리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리고 그러한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기만하면서 답답함을 느끼곤 했다. 저자는 나를 비롯한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수많은 게으른 완벽주의자에게 생각의 방향을 의식적으로 스스로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함으로써,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올 수 있음을 주장한다. 그러한 방법으로 이 책은 다음의 일곱 가지 단언적 사고를 제시한다. 1. 나는 의지가 있어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3. 나는 할 수 있어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끊임없는 반복과 행동을 통해 습관을 형성하듯이, 강력하고 단언 형태의 자기 대화를 통해 지금 당장 내가 나의 주인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긍정적이고 따뜻한 조언으로 가득한 여타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저자는 ‘그만 좀 너 자신을 망쳐!’라고 호통치며, 해답은 내 ‘안에’ 있음을 일깨워준다. 나는 평소 부지런하게 사는 편이지만, 계획한 것을 달성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내가 안된다고 믿었으며, 실존하지 않는 확실성을 좇아 도망쳤기 때문이다. 늘 시작하지 못하던 이유, 시작은 해도 완수하지 못했던 이유는 결국 나 때문이다. 그동안의 내가 그랬듯 편안함에 머무른다면, 늘 하던 대로만 산다면 앞으론 나아갈 수 없음을 한 번 더 인지하고 반성해본다. 결국 정말 중요한 건 그냥 행동 하는 것이다. 내 인생이 달라지길 진정으로 바란다면,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바로 뛰어 드는 것이다.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알게 하기에 또 한 번 시작할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2022-04-30 이광희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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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사를 얘기하는데 도시를 화자로 내세운 이유가 뭘까? 책의 감수를 맡은 긴다 아키히로는 책머리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도시의 성립 시기와 도시로 발달한 이유 혹은 그 배경은 다양하며, 현재의 도시 구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도시가 성립하여 발달하고 쇠퇴해 가는 모습은 지역의 역사적 동향, 더 나아가 일본의 역사 자체를 웅변하는 이야기꾼이다. (…)그러나 어떤 도시의 개요를 알고 다른 도시와 비교하거나 어느 도시를 더 자세히 알기 위한 예비지식을 얻는 일이 꼭 간단하지만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편안히 앉아 손 쉽게 읽으면서 일본의 작은 소도시까지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자는 기획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30개 도시가 형성된 순서나 특정 통계에 따라 순서대로 소개된 게 아니고, 일본 북쪽인 홋카이도부터 도호쿠, 간토, 간사이, 주고쿠, 시코쿠, 규슈를 따라 내려오다 최남단인 오키나와 지방까지 단순 방위 순서라서 굳이 페이지 따라가며 읽을 필요없이 독자 마음가는 대로 펼쳐 읽으면 된다. 홋카이도 하코다테에는 일본 최초의 서양식 성곽 '고료카쿠'가 있다고 한다. 별 모양의 끄트머리에 포대를 배치하여 방어하면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어 이렇게 설계한 것이라고 하는데, 1869년 신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에조 공화국군은 이곳으로 후퇴했다가 곧 함락되어 항복하고 고료카쿠를 내주었단다. 이렇게 하코다테 전쟁, 보신 전쟁이 종결되었다고. 어느 나라나 유명 관광지에는 씁쓸하고 끔찍한 피의 역사가 스민 곳이 많구나. 106회의 대공습을 받고도 기적이라 불릴 만한 성공을 이뤄낸 도쿄 이야기에는 한국전쟁의 특수가 크게 기여했고, 일본 최대의 무역항으로 성장한 요코하마는 대형선박이 정박하기 좋은 깊은 수심과 함께 이른 개항이 만든 도시라 할 수 있겠다. 1923년의 간토 대지진과 1945년 대공습으로 잿더미가 되었어도 지금 같은 도시의 모습으로 재건하다니. . .놀라운 일본일세~ 도시공학이나 도시 개발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도 유익하겠고, 일본 여행을 기다리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일본 도시 이야기가 되겠다. 하루 한 도시씩 읽다보면 한 달 간 일본을 여행하는 기분도 만끽할 수 있을 테고. 쉽고 재미있게 일본근대사를 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여행을 목적으로 한 내용보다 일본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므로 일본에 대해 좀 더 깊게 알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숙제들로 인해 일본과의 왕래가 힘든 시절이라서, 언제쯤 가보게 될 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가게 된다면 이 책을 꼭 한번 들여다보고 가야겠다.
  • 2022-04-30 김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100만부 기념 합본호: Gift Edition)(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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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원하는 꿈을 파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취직하게 된 페니는 1~5층 중에서 1층 안내데스크에서 일하기로 한다. 여러 사연들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유명한 꿈 제작자들을 보면서 꿈 제작자가 되고싶어 합니다. 여러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현재는 고통받을 수 있지만, 극복하는 나 자신을 나중에 뒤돌아보면, 자신감이나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과거의 어렵고 힘든 일 뒤에는, 그걸 이겨냈던 자신의 모습도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을 계속 되뇌이게 된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나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고 믿는단다. 첫째, 아무래도 삶에 만족할 수 없을 때는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족하는 것. 두번째 방법은 말은 쉽지만 실행하기는 쉽지 않지" 나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택할것인가, 많이 고민하게 된다. 사람들은 1번째 방법이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2번째..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족하는 것이 더 힘들것 같다. 왜냐하면, 1번째는 행동할 수 있지만 2번째는 마음가짐의 차이로, 끊임없이 되뇌이고 받아들여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권은 1년차 직원이 된 페니의 이야기가 평려치즌데, 꿈을 꾸고 민원을 넣은 손님들과 발길을 끊은 단골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다. 민원인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중요한 우리 회사 특성이 생각나 계속 생각하고, 공감이 되었다. 나는 평소에 꿈을 많이 꾸는 편이라서 너무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다만, 그 꿈이 현실의고민을 반영하는 그런 것이어서 일어나도 찝찝하고 계속 고민되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나도 달러구트꿈 백화점이 실존한다면, 나도 가서 꿈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좋은 꿈을 꾸려고 하는 이유가, 현실 도피도 있고 좋은 잠을 자기위해서인 이유도 잇있는 듯 하다. 처음에는 꿈 백화점 시스템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나도 가능하다면,,, 꿈 백화점에서 사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 2022-04-30 윤송이
    이어령의마지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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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지성 이어령 선생은 얼마 전 별세했다. 이책은 고 이병철 삼성회장이죽음과 대면했을 때 한 가톨릭 신부에게 던진 종교와 신, 죽음에 대한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이다. 저자는 암 발병 사실을 안 뒤 수술 대신 ‘병마와의 동행’을 결심했다. 그는 2019년 7-10월 한 잡지사 기자와 해당 질문들을 주고 받았다. 병세가 깊어진 2021년 12월 한 번 더 같은 질문에 답했다. 저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달라진 우리의 죽음에 태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죽음을 추상적이고 멀리 있는 존재로 여겼는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달라졌어요. 죽음은 그저 우리 안에 갇힌 사자, 철창 안에 갇힌 호랑이에 불과했어요. 언젠가 나도 ‘그들처럼’ 죽는다고 생각은 했지만 우리 안에 갇혀 있다고 여긴 것입니다. 일종의 ‘판단 중지’지요. 죽음이 갖는 무서움, 저놈이 날 잡아먹을 수 있다는 공포는 관념으로만 존재할 뿐이었어요.” - [ ] 그는 이성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죽음을 알게되면서, 그 실체를 이해하게 됐다고 말한다. 역설적인 의미다. 그는 자산의 삶과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길 바라냐는 말에 이렇게 말했다. "파도가 늘 움직이듯 촛불도 중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항상 좌우로 흔들린다"며 "촛불과 파도 앞에 서면 항상 삶과 죽음을 기억하라" “이 책은 죽음 혹은 삶을 묻는 애잔한 질문에 대한 아름다운 답이다.” 삶과 죽음 속 사랑, 용서, 종교, 과학, 꿈, 돈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어령과 김지수의 대화는 오랜 시간 죽음을 마주한 채 살아온 스승이기에 전할 수 있는 지혜들로 가득하다. 그는 “재앙이 아닌 삶의 수용으로서 아름답고 불가피한 죽음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하는 제자의 물음에 은유와 비유로 가득한 답을 내놓으며,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스승은 “죽음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생사를 건네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모리 교수’가 그랬듯, 스승 이어령은 “자기만의 무늬”를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마지막 지혜 부스러기”까지 이 책에 담는다.
  • 2022-04-30 김종성
    생각에 관한 생각(2018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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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 시스템 시스템1은 시스템2에 인상, 직관, 의도, 감정을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시스템2가 승인하면, 인상과 직관은 믿음이 되고 충동은 자발적 행동이 된다. 시스템2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행위는 자기통제가 필요하고, 자기통제는 힘들고 귀찮다. 인지적 부담과 달리 자아 고갈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동기 상실로 이어진다. 돈을 연상케 하는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은 더 독립적으로 행동한다. 자립심이 높아지며 더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이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돈을 생각하면 개인주의가 촉발된다는 것이다. 진하게 인쇄한 문장이 신뢰도를 가진다. 괜히 어려운 말을 쓰지마라. 운을 맞추면 더욱 통찰력이 있어보인다. 나심 탈레브의 블랙스와에는 인과관계를 즉흥적으로 찾아내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날 일어난 일의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스템1은 이런저런 지식을 멋대로 이어 붙여 논리 정연한 인과관계를 찾아내는 데 선수이다. 시스템1은 생물체가 생존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주요 문제를 끊임없이 평가하도록 진화했다. 우리가 물려 받은 신경 체계는 현재의 위협 수준을 평가하도록 진화 했으며, 그런 작동을 멈춘 적이 없다. 인간에게 기분좋고 머릿속이 편안한 상태는 동물로 치면 안전하고 친숙한 상태다. 시스템1은 한꺼번에 많은 일을 처리한다. 특별한 의도가 없어도 우리 머리는 늘 이런 활동을 하고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지 끊임없이 감시한다. [특징] 원인과 의도를 추론하고 조작한다. 모호함을 무시하고 의심을 억누른다 편향에 사로잡혀 어떤 것을 믿거나 확신한다. 감정을 지나치게 일관되게 유지한다(후광효과) 낮은 확률에 지나치게 비중을 둔다 이익보다 손실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 2. 어림짐작과 편향 불확실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때 사람들은 어림짐작의 원리에 기댄다. 확률을 가늠하고 가치를 예측하는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 하는 것이다. 이런 어림짐작은 꽤 유용하지만 체계적인 오류, 즉 편향을 낳기도 한다. 시스템1은 모호함을 억누르고 최대한 논리적으로 일관된 이야기를 즉석에서 지어낸다. 해당 내용이 그자리에서 무시되지 않는 한, 마치 그 내용이 진실인 양 거기서 연상 작용이 시작된다. 우리는 무작위에서는 반복되는 유형이 나타나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어쩌다 일정한 규칙처럼 생긴 것을 볼라치면 무작위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어떤 메세지의 신뢰성보다 그 내용에 더 주목하는데, 그러다 보니 주변 세계를 그 자료가 증명하는 수준 보다 더 단순하고 더 논리적으로 일관되게 인식한다. 회상 용이성 어림짐작은 어떤 범주의 크기나 사건의 발생 빈도를 추정할 때 해당 사례가 머리속에 얼마나 쉽게 떠오르는가에 대한 느낌으로 그 추정을 대신한다. 3. 과신 어떤 믿음을 확신하는 사람들은 인지적 편안함과 논리적 일관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하기가 편하고 이야기에 일관성이 있다고 해서, 확신하는 믿음이 진짜라는 보장은 없다.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는 우리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우연의 역할을 과소평가한다. 4. 선택 문제가 어떤 틀로 짜여지는가에 따라 같은 문제에 상반된 답이 나온다. 위험 회피와 위험 추구 사이의 선호도는 사실과 관계 없다. 똑같은 객관적 결과라도 그것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선호도가 역전된다. 5. 두 자아 우리 기억 자아는 소중히 대하면서 정작 경험 자아에는 무관심하다. 즐거운 경험을 위해 여행을 떠났는데, 정작 사진만 잔뜩 찍고 돌아온 경험은 없는가? 인간은 기억 자아를 자신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다.
  • 2022-04-30 김재필
    부자아빠가난한아빠1(20주년특별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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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그동안 접했던 책중에, 나에게 가장 큰 인사이트를 준 책이다. 이 책에서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밝혀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가난해 지는 이유'이다 저자가 말하는 사람들이 가난해 지는 여러가지 이유 중 나에게 가장 뇌리에 박히는 이유는 2가지다. 로버트 기요사키에 의하면 우리가 가난해 지는 이유중 첫번쨰는 두려움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데, 그 실패의 경험은 빠를수록 좋음을 말한다. 그이유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젋을수록 '시간'이라는 자원이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패의 총량이라는 개념으로 볼때, 부자들은 실패를 하게되면 돈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젊은사람들은 시간으로 실패를 만회할 수 있고 거기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실패를 경험하라고 조언한다. 사람들은 돈을 잃어버리는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간을 잃어버리는 두려움을 잊게 되고, 결국 가난한 길로 빠져들게 되는것이다. 두번쨰는 냉소주의이다. '나는 주변 사람들이나, 유명인처럼 특출나게 똑똑하거나 유능하지 않아' 라는 사고방식을 일컫는 것인데, 이러한 사고방식이 개인으로 하여금 아무것도 하지않는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다라는 자기합리화를 하게된다는 것이다. 무엇을 실행하기에 앞서 리스크를 점검하는 등 해야될 이유를 찾는것이 아닌, 실행하지않기 위해서 여러가지 변명을 찾는 사고방식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 진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게으름 , 즉 쓸데없는 짓을 하느라고 일 같은 느낌이 나는 것을 하느라고 성과를 내는것을 외면하는것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공부를 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 청소나 옷정리를 함으로써 정작 해야될일을 하지 않는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사람들이 점점 가난해 지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찬가지곗지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단순히 공부만 열심히 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돈을 위해 일하고, 돈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지만, 독서를 끝내고 난 후는 앞으로 나의 삶에 대해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설계해보고 고민하도록 하게끔, 한단계 더 발전된 방향으로 안내를 받았다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도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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