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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9 황영준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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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심이 생겨 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도서는 대부분 부동산과 미래 기술 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메타버스와 NFT 쪽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도 미래 기술과 관련된 현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같은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본 도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적 관점 뿐만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탄생과 관련하여 질문을 던지고,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인 고찰을 통해 경제학자들 및 비트코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점을 차분히 풀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를 테면 암호학자들은 이전부터 분산 시스템에서의 협력과 가치 이전 수단으로써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고민을 해왔고 그에 대한 결실이 비트코인이라는 것처럼요. 또한 국경을 넘나드는 특정 정부에 예속되지 않을 수 있는, 세계 화폐라는 점도 다양한 고찰을 필요로 하는 대목이죠. 이런 면에서 책이 다소 길면서도 참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가졌던 비트코인에 대한 편견/오해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목차 구성이나 특히 책의 전개 흐름은 다소 단편 단편의 별개 주제로 이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2부의 족보 파트는 개념 및 주제 설명 위주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워낙 내용이 방대하여 정리를 명쾌하게 하기 쉽지 않네요. 오히려 화폐 현상은 화폐의 내재적 가치가 아닌 사회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신뢰가 핵심이며 신뢰는 경험적으로 형성된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일단 무엇이든지 사람들이 화폐로 사용하면 그 물건이 화폐로써 가치가 있는지를 따지는 것은 부질없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가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하는 법정 화폐도, 금도, 이전의 돌/조개도 사실은 내재적 가치가 아닌 근본적으로는 사회적 합의로부터 가치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돈의 가치가 과거부터 은 또는 금 그리고 엽전 등 동전, 지폐에서 비트코인 같은 전자 화폐로 바뀔지도 기대 해보면서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라는 책은 비트코인 그 이상을 알게 했습니다.
  • 2022-04-29 김진곤
    2022 세법강의 summary. 1: 부가가치세·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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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가가치세 -. 부가가가치세 개념 등 일반적인 개념정의를 통해 부가가치세를 이해 가.. 과세거래, 거래시기, 거래장소 등 부가가체세가 과세되는 개념체계를 쉽게 인식 - 재화 및 용역의 공급 : 공급하는 사업자가 공급받는자에게 공급하면서 VAT징수하여 세무서장에게 납부 - 재화의 수입 : 수입하는자가 세관장에게 신고납부 - 공급시기 : 재화와 공급이 이루어진 시기(원칙적인 세금계산서 발급기준시점) -> 재화(재화가 인도되거나 공급이 가능한때) - 공급장소 : 재화(재화의 이동이 시작되는 장소), 용역(역무가 제공되거나 사설물, 권리등 재화가 사용되는 장소), 기타(소비 기준으로 과세) 나. 영세율과 면세 - 영세율 : 매출세액은 0이과 매입세액은 환급(완전면세제도) - 면세 : 매출세액과 매입세액이 없다(부분면세제도) 다. 세금계산서와 영수증 -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과세자료, 영스증, 송장, 청구서 등의 기능수행 --> 계약서기능은 없음 2. 소득세 - 종합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기준으로 구분하여 각 구분별 계산구조하에 소득세를 계산한는 분류과세제도(2023년부터 금융투자소득으로 4가지로 과세) 가. 종합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금액) : 6~45%까지 8단계 초과누진세율 - 원천징수 : 완납적원천징수(원천징수로 납세관계 종결), 예납적 원천징수(원천징수 납부는 예납에 불과) 나. 퇴직소득 : 공적연금 관련법에 따라 받는 일시금, 현식적인 퇴직으로 받는 소득, 기타 유사한 소득 다. 금융투자소득 : 2023년부터 2022년까지 금융소득과 양도소득으로 과세하던 것중 금융투자와 관련되는 것들을 금융투자소득으로 구분하여 변경하고 그 과세범위를 넓힘 라. 양소도득:등기등록에 관계없이 자산을 사실상 유상으로 이전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소득, 부담부증여의 경우 수증자가 부담하는 채무액을 유상양도로보아 양도소득세를 부과 - 세율은 기본세율(6~45%)로하고 미등기자산 등의 경우 70%까지 됨
  • 2022-04-29 김병백
    이순신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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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의 바다... 이순신장군에 대한 새로운 책..., 우리나라에서 이순신장군과 그의 일생 그리고 임진왜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이순신장군에 관한 연구자료 및 책들은 수도 없이 발간되었지만, 이순신의 바다처럼 이순신의 생애 및 전투 상황들을 짜임새 있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책들은 드물었던 것 같고, 그래서 새로운 책이 나와 읽어 보면 또 새롭다. 이 책은 이순신의 유년시절부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까지를 순서대로 서술한 책이다. 이순신은 1945년 서울 건천동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어려서부터 전쟁놀이를 좋아 하였으며, 무과 진행 중 낙마하였으나 부상을 입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시험을 치른 일화는 모두가 아는 유명한 일화이다. 1576년 32세의 늦은 나이에 무과에 급제하면서 관직에 나선다. 이순신의 성품은 청렴하고 정도를 걸었고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직하고 올곧은 성격으로 요즈음 이야기로 사회성이 결여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품때문에 초기 관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유성룡의 천거로 정읍현감으로 부임하게 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전인 1591년 정3품 전라좌수영 수군절도사가 된다.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이순신은 머지 않아 일본이 침략해 오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휘하 장수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전략을 짜내며 전쟁을 준비한다. 이순신은 스스로 군권을 책임지는 최고 지방관이자 사령관으로서 행정력을 정비하였으며, 또한 바다에서 싸워야 하니 전투선 개조에 전력을 다했다. 판옥선 건조를 독려하고, 원거리 공격을 강화하기 위하여 함포를 개선하고 이를 판옥선에 장착하였다. 그리고 튼튼하지만 무거운 판옥선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격군(노군)들을 강하게 훈련 시켰으며, 수군들을 강군으로 만들기 위하여 맹훈련(특히 궁술훈련)을 시켰다. 이렇게 전쟁을 예견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 이순신이지만 그래도 불안했다. 내전을 끝낸 강한 무사들인 일본 병사들과 백병전을 벌이면 전쟁 경험이 없는 조선 수군은 압도적인 실력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백병전을 피하려면 일본 병사들이 판옥선에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 이순신은 판옥선에 지붕을 씌우고 칼과 송곳 등을 꽂아서 발 디딜 곳이 없도록 하였다. 그리고 선수에 용의 머리를 만들어 붙이고 측면 등에 총포구멍을 만들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거북선이다. 일본의 침략에 철저히 준비한 이순신은 옥포해전을 시작으로 불패신화를 이루어 냈고 조선을 위기에서 구하게 된다. 임진왜란 1차 옥포해전(1592년5월7일 ~8일)은 옥포, 합포, 적진포에서 적선 42척을 격침하고 승전을 거둔다. 2차 사천해전(1592년5월29일 ~6월10일)은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에서 차레로 63척을 격침시키고 당포해전에서는 적장 가메이 코레노리를 전사케 하고 승전을 거둔다. 3차 해전은 이순신의 3대 해전으로 유명한 한산도대접이다. 한산도대첩은 1592년7월6일 ~13일) 한산도 및 안골포에서 적선 79척을 격침하고 승전을 거둔 해전이다. 한산도대첩에서는 그 유명한 학익진으로 승전을 하는데 이는 이순신의 전술과 잘 훈련된 휘하 장병들의 시너지로 이룬 해전이다. 4차 부산포해전(1592년8월24일 ~9월2일)은 장림포, 화준구미, 다대포, 서평포, 절영도, 초량목, 부산포에서 총 135척의 적선을 격침하고 대승을 거둔 해전이다. 그러나 대승을 거둔 부산포해전에서 이순신이 가장 아끼는 부하 장수 정운이 전사한다. 5차 웅포해전(1593년2월10일~3월6일)에서 패한 일본은 조선을 제외한 채 명나라와 휴전을 논의한다. 휴전 논의는 성과 없이 한해가 가고 6차 제2당항포해전(1594년3월4일 ~5일)이 발발한다. 그리고 조정의 선제공격 명령으로 7차 장문포 해전(1594년10월1일)이 끝나고 휴전기에 들어 간다. 1597년 명나라와 일본의 휴전 협상이 결렬되고 일본의 재침이 당연시 되고 있는 시점에 이순신은 일본의 간계와 원균의 모함으로 파직을 당하고 온갖 고초를 겪다가 백의종군을 하게 된다. 그리고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고 칠천량해전(1597년7월14일 ~16일) 발발하고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판옥선 200여척이 격침당하고 수많은 수군들이 전사했으며, 배설이 12척만을 이끌고 후퇴한다. 칠천량해전 패전 이후 이순신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 되면서 12척의 전선을 인계 받게 된다. 조정에서는 수군을 폐하고 육군으로 통합하라는 명을 내리지만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남아있다"는 장계를 올리고 수군을 정비하며 전투 준비를 한다. 칠천량해전에서 승리한 일본은 보급에 자신감이 생기자 다시 정유재란을 일으킨다. 정유재란 첫 전투는 명량대첩(1597년9월16)이다. 남은 12척으로 수군을 재건하여 명량에서 적선 133척중 31척을 격침시키고 적장 구루마사가 전사시킨다. 9차해전은 절이도해전(1598년7월19일)으로 적선 50여척 격침시켰으며, 마지막은 이순신이 전사한 노량해전(1598년11월18일 ~19일) 이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 후 조선에 남아 있던 일본군에게 본국으로 송환 명령이 내려지나 조선 수군이 퇴로를 열어 주지 않자 일본군은 명나라 장수 유정을 회유하여 빠져나가고자 한다. 그러나 이순신은 일본군을 그냥 돌려보내려 하지 않고 마침내 노량해협에서 마지막 해전이 시작된다. 일본군은 남해앞 관음포에서 막다른 골목에 몰려 조총으로 강력하게 저항하며 후퇴를 한다. 이때 유탄에 이순신이 맞고 전사하게 된다. 이 마지막 전투에서 일본 수군은 거의 전멸을 하게 되나 이순신은 전사하고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이 종결된다. 왜란 이후 이순신의 행적에 대하여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분명한 것은 이순신이 조선과 조선의 백성을 구해낸 것은 명백한 진실이다. 이순신이 없었다면 600년 조선왕조도 없었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도 300여년 전에 벌써 일본의 식민지를 경험했을 수도 있다. 시대에 따라 출신에 따라 대중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냐에 따라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다르고, 사가의 해석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일관적인 평가와 찬양을 받는 인물도 있다. 이순신장군이 그렇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다짐을 떠올려 본다. "해군의 다짐, 우리는 영예로운 충무공의 후예이다."
  • 2022-04-29 박춘기
    천개의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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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개의 파랑>은 비주류의 군집으로 이루어진 세상이다. 작가는 폐기를 앞둔 휴머노이드와 부상당한 경주마, 그리고 사회가 규정하는 범주에서 벗어난 자매를 중심으로 서사를 이끌어나간다. 작품에서 이들은 동정 받거나 시혜적으로 관찰당하는 대상이 아닌, 이러한 삶도 있음을 보여주는 일례로 나타난다. 작가는 이들의 결집을 통해 사회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말하지 않는다. 디스토피아는 여전하다. 다만 극 중 캐릭터들은 각자의 사정을 끌어안고 한 발짝 나아가려는 시도를 한다. 서로의 모든 것을 껴안아 줄 수는 없지만 기꺼이 동행한다. 이들은 현실적이지만 모든 것에 냉소적이지 않다. 어떤 삶이든 남아있는 가치가 있으므로. ‘운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어. 내가 너를 놓지 않을 거야.’ 은혜는 퇴출 직전의 경주마 투데이를 두고 그렇게 말한다. 은혜에게 말의 부상을 낫게 하는 능력은 없지만, 그럼에도 생과 죽음을 끝까지 응시하겠다고 다짐한다. 작가가 <천 개의 파랑>으로 보여준 그림도 이와 결이 같다. 천천히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다. <마음속에 남는 글> "인간은 함께 있지만 모두가 같은 시간을 사는 건 아니에요.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을 뿐 모두가 섞일 수 없는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멈춘 상태에서 빠르게 달기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많은 힘이 필요하니까요. 당신이 말했던 그리움을 이기는 방법과 같지 않을까요? 행복만이 그리움을 이길 수 있다고 했잖아요. 아주 느리게 하루의 행복을 쌓아가다 보면 현재의 시간이 언젠가 멈춘 시간을 아주 천천히 흐르게 할 거에요>" "살아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행복한 순간 이에요 살아있다는 건 호흡을 한다는 건데 호흡은 진동으로 느낄 수 있어요 그 진동이 큰 순간이 행복한 순간이에요" "이해 받기를 포기한다는 건 이해하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았다. 타인의 이해를 포기하면 모든 게 편해졌다. 관계에 기대를 설지 않기 때문에 상처 받지 않았다." "인간에게는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의 속내를 알 수 있는 기능이 아예 없다. 다들 있다고 착각하는 것 뿐이다." "세명이서 사는 집이지만 각 시간대 별로 1인분의 소음만 발생하는 곳이었다. 함께 있지만 맞물리지 않는 각자의 시간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조금씩 균열이 생기며 서로에게 스며든 소음이 서로의 시간을 맞춰준 거였다. 너무 빠르게 흘러가지 않도록 말이다." "우리는 모두 천천히 달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 2022-04-29 김인규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전근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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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나타난 국가들 이 책에는 아래 그림처럼 지도도 많이 등장함. 고조선 멸망 후,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나타난 국가들을 이렇게 그림으로 쉽게 보여줌. 줄글책만으로는 알 수 있는 게 지형인데, 이 책에는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해주니 정말 쉽게 이해가 되었음 ▶ 고구려의 번영 고구려가 광개토대왕와 장수왕때 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가, 중국의 분열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음. 인근 나라들의 역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역사를 볼 수 있는 게 이 책의 장점인 듯 함. 또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며 책을 읽을 수 있었음 ▶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 증거들 지금 발해의 역사를 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자신들의 역사 라고 주장하고 있음.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증거들을 이렇게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음. 자신이 고려왕이라고 지칭한 점, 온돌, 수막새, 발해의 무덤과 문화 유산 등에서 그 증거를 찾아 설명해주고 있어 속이 시원함 ▶ 고려시대 만적의 난 고려시대 신분 해방을 주장했던 노비 "만적"의 난을 설명한 부분임. 만적이 비록 노비였지만 "장군과 재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라고 하며 깨어있는 생각을 가졌다는 게 놀라웠음. 운명을 거스르며 일어난 만적, 비록 실패했지만 삶을 바꾸고자 했던 그의 개혁정신은 높이 살만함 ▶ 몽골에 끝까지 저항 지배층은 강화도로 빠져나가고 백성은 관군과 합심해 몽골군에 끝까지 저항하였음. "점령지는 반드시 직접 통치한 몽골의 전례에 비추어볼때 고려는 예외적인 경우"였다고 설명하고 있음. 고려의 끈질긴 저항에서 우리나라의 강인함을 다시금 느겼음 ▶ 고려시대 여성의 지위 고려의 여성들은 "재혼, 이혼, 재산상속, 호적기재 등" 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음. 고려시대의 여성들은 이처럼 가정내에서도 지위가 높았다고 함 ▶ 문익점이 의생활에 혁신을 고려말 문익점이 의생활에 혁신을 가져왔다고 설명함. 백성들은 삼베, 모시로 추운 겨울을 났는데, 문익점덕분에 솜옷을 입을 수 있게 된 것임. 한 사람이 이렇게 한 시대의 사람들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음. 역사 속에 나는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음 ▶ 직지심체요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철>이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음. 구텐베르크의 성서보다 78년 앞선 <직지심체요철>, 우리나라 사람들의 지성은 세계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음 ▶ 사도세자의 죽음 조선시대 역사속에서 정말 안타까운 죽음인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음.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영조의 업적에 대해서 다시금 인정하게 되었음. 좋은 왕이었으나 좋은 아버지는 되지 못했던 영조, 대리청정기간에 소론을 옹호하다가 죽음까지 가게된 사도세자의 이야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사도세자의 죽음>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었음 ▶ 기묘사화 중종때 조광조의 죽음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임. 나뭇잎에 꿀로 글자를 적어서 벌레가 갉아먹게 하고, 이것은 왕에게 반역이 되어서 조광조를 죽음에 이르게 한 훈구파의 계략이었음. 급진적인 정책을 편 조광조, 이로 인해 훈구파의 미움을 사게 되어서 죽임을 당했던 그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됨
  • 2022-04-29 조여운
    용의자X의헌신(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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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부터 지인들이 추천했던 용의자 X의 헌신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이 많았는데 드디어 읽게 되었다. 책을 받고, 출판사 서평을 읽고 난 뒤 엄청난 기대감을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원래 추리소설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수록 게이고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읽는데 그렇게 많은 날?이 필요하진 않았다. 사실 몇몇 블로그 포스팅으로 어떤 책인지 찾아보며 이미 이시가미가 야스코를 위해 다른 살인을 저질렀다는 최대의 반전까지 다 알고 읽었지만 그럼에도 재미있었다. 주인공이 죽는 게 너무 싫어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서도 스포를 찾아보는 나에게는 뭐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정도였기에... 삶의 의욕이 없던 이시가미의 앞에 나타난 야스코 모녀는 이시가미가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줬고, 결국 그녀들을 위해서 본인이 누명을 쓰고 감옥까지 가게 되는 이야기였다. 사실 누명이라고 할 수 있나 싶기도 하다. 결국 살인을 하긴 했으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까지 해줄 수 있는가?.. 며칠 전도 아니고 바로 어제, 유투브로 연인을 위해 무엇까지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는 걸 봤었다. 나도 물론 고민해 봤지만 돈?은 어느 정도는 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죽음? 은 당연히 안될 것 같고, 이시가미처럼 죄를 대신 덮어쓰고 감옥에 간다.. 도 안될 것 같다. 심지어 이시가미는 야스코의 사랑을 얻기 위해 추가 살인을 하고 자수를 하고 또 감옥에 간 게 아니라 그저 삶의 이유를 준 모녀에게 대가 없이, 말 그대로 헌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헌신이란 단어를 골똘히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정말 대가 없이 무언갈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시가미의 행동이 진짜 헌신이 아닌가 생각해 봤다. 그리고 이시가미의 헌신의 헛되지 않게 야스코가 자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엔딩도 바랐지만, 정의가 무시되고 살인자가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결말은 또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결말도 마음에는 들었다. 썩 마음에 든 건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소설책을 읽기도 했고 유명한 책이라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고 영화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2022-04-29 김상훈
    웰씽킹(WEAL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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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경제적 바닥을 경험했던 저자가, 대성공하여 지금의 위치에 올수 있었던 이야기들을 저자시점에서 생생하게 서술하여 흥미진진한 도서였다. 특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적에 가까운 상황만 바라면서 늘 걱정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극이될만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러나 나로서는 인상에 남는 깊은 문구들보다는 특별히 공감할 수 없는 일반적인 내용 등이 매우 많았다 먼저, 저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치관과 여러 이야기들은 인상 깊었으나 성공했기 떄문에 현재 이렇게 서술할 수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도록 낙관적인 표현이 종종 있었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저자만의 성공비법으로 자칫 느낄 수 있는 서술도 존재했다. 예를 들자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의 밑바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라는 스토리가 기재되었으나, 누구나 절망의 끝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거치기 마련이고 그러한 사람들 모두가 성공하기는 커녕 무너지는 것이 비관적인 시각이 아닌 현실이나, 저자가 성공한 상황에서 이러한 힘든시기를 겪었음에 무게를 두는 것은 다수의 힘든 이들을 위로하기에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목표는 가능한 높게 잡아야하며, 정확한 기간별 목표를 산정할 수 있어야한다는 서술은 저자또한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자격이 있으나, 저자만의 해결책이라거나 모든사람의 감명을 뒤흔들 수 있는 단권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성급한 내용들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지나온 과정에 대해 주마등 스쳐가 듯 되돌아보는 서술을 펼쳤지만, 인생사에서 누구나 겪는 금전적 고통이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지 못했기에 성공할 수 없다는 듯의 태도가 느껴졌다. 정말 가난의 되물림 속 수없이 노력해도 운이 없어 성공치 못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런 운이라는 환경을 떠나서 일반적인 이야기를 펼쳐가는 것이 크게 인상깊지는 못했다 종합적으로 한번쯤 나태해진 자신을 뒤돌아보며 성공한 부자들의 인생관을 경험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책이었으나 나로서는 재독하기는 힘든 도서였다.
  • 2022-04-29 나원진
    포스트 차이나, 방글라데시가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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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방글라데시는 지난 수해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6에서 7퍼센트의 경제 성장을 이어 오고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 직전 2019년에는 8.4%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나라였다. 방글라데시는 어떠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렇게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일까 궁금증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 전에는 몰랐던 많은 부분을 새로 깨닫게 되었다. 현재 방글라데시의 인건비는 중국의 1/5, 인도의 1/2 수준이며 베트남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중국의 저임금 시대가 끝나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 공포에 빠져드는 지금 이 때에 차이나플레이션의 불길을 막아 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방글라데시라는 국가이다. 이 책의 저자가 3년 반 동안 방글라데시에서 거주하고 교류하면서 체득한 것은 인구 1억7000만명의 거대한 시장이자 국가인 방글라데시는아직 블루오션이며, 한없는 기회의 땅임에는 분명하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방글라데시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고 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방글라데시를 포스트 차이나 국가로 주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우리나라와는 이슬람 문화권, 최빈국이라는 이미지로 거리감도 아직 많은 상태이며 아직 인프라가 잘 구축되지 못하는 등 장애요인도 존재하는 상태이다. 우리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부수고, 경제적 성장의 흐름에 우리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에 동참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자 인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땅 방글라데시. 눈에 보이는 성장률과 글로벌 밸류체인의 또 다른 대안으로 기대도 되지만 아직 선뜻 투자하기에는 두려운 점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직접 체험한 경험과 방글라데시라는 나라에서 보고 느낀 새롭고 흥미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깊게 짐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나도 동남아권 국가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미리 파악하고 연구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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