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2-10-31 최수진
    나는 월급쟁이에서 이렇게 독립했다
    0 0
    5.0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직업적 배경과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이기때문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해서다. 사실은 '월급쟁이'라는 공통점으로 이 책을 고르게 됐지만, 책의 서두에 나와 같은 직업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대 또한 같은 세대라고 볼 수 있는 연령대였다. 초반에 이러한 점들은 책을 계속 읽는데 흥미와 동기부여가 됐다. 부유했던 어린시절과 가난한 청소년기 시절을 두루 거친 저자는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책에서 보여준다. 인상 깊었던 점은 가난했던 소년시절과 30대 초반인 저자의 현재시점에서 돈에 대한 명명이랄까, 그 뜻과 가치가 다르다는 점이었다. 가난했던 소년시절에는 가족의 불행을 초래하고, 꿈을 좌절시키며,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앞에서 서서 가로 막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것이며, 나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또 의사 결정에 앞서 후순위로 둘 수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 퇴직을 하고 추후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해야한다. 그 이유가 이 책을 고를 수 있게한 원동력이었고, 다니는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그에 대한 길잡이 도서로 이 책은 매우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다. 많은 경제, 재테크 도서에서 동일하게 말하는 것은 부를 축척하는 가장 기본은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 또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저자가 독립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저축이었다. 제일 처음은 독립한 방법이 궁금해서 단순히 집어든 책이었지만, 읽다가 저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먼 미래를 위한 독립의 준비보다 당장의 내 소비습관을 고치는 등 현재에 더 충실한 방법을 많이 배우게 됐다. 또한 내 인생의 목표설정에 있어서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을 써야하며 얼마만큼의 돈을 모아야하는지 생각하는것이 순서라고 했다. 내가 지금부터 생각해볼 점은 바로 이점이다. 나를 행복하게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무얼할때 행복한지 고민해봐야겠다.
  • 2022-10-31 김성화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양장본 HardCover)
    0 0
    5.0
    하루키의 오랜팬이라면 본업인 소설가 외에도 애호가, 수집가로도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아날로그 레코드 486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루키의 작품 중 『태엽 감는 새』의 첫 장을 여는 로시니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 『일인칭 단수』에서 인상적인 단편소설로 탄생한 슈만의 [사육제] 등 그간 하루키 작품에서 주요 모티프로 쓰인 음악은 물론, 중고가게에서 재킷만 보고 집어든 [셰에라자드], 틀어놓기만 하면 이상하게 숙면을 취하게 되는 모차르트 현악오중주 등, 100여 곡의 명곡에 얽힌 사사로운 에피소드를 따라가다보면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클래식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공연장에서 들어 익숙한 멜로디여서 하루키는 이 곡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계기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하루키의 문학적 견해와 오랜 수집가로서의 신견이 더해져 라흐마니노프의 짙은 감성과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눈에 보이듯 선명하게 그려내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이 책은 다른 한편으로는 수집가로서 오랜 시간 메모하듯 또한 선명하게 그려내는 작품평을 모아놓은 느낌을 준다. 아날로그 레코드의 물성에 대한 예찬과 오랫동안 들어온 지휘자, 연주자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에서는 다른 분야의 예술을 탐닉하고 또 경외하는 그만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클래식은 작곡가와 지휘자, 그리고 연주를 하는 연주자에 대한 종합적인 시선으로 이해하는 분야이다. 그런면에서 오랜 시간 하루키가 많은 연구와 탐색끝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는 것을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한 취미를 수십년간 반복하고 공부하는 태도가 하루키의 작품 세계를 끌고 가는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선택하여 볼 수 있는 이 책은, 클래식을 어려워 하지만 입문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입문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고, 클래식을 접해 본 사람이라면 여러 지휘자에 대한 정보와 작품에 대한 깊이를 공감 해 볼 수 있는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2022-10-31 황철수
    마음의법칙-사람의마음을사로잡는51가지심리학
    0 0
    5.0
    마음의 법칙 1. 한줄평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하는 질문이다. 더불어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가르쳐준다. 이런 마음의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는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심리학이 가르쳐주는 몇 가지 요령을 터득하면 우리의 일상은 한결 더 편안하고 성공적일 수 있다. 2. 핵심내용 정리 □ 감정사용법 진솔한 감정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강점을 발휘한다. 진솔한 감정은 바로 내 안에 있는 것이기에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내 가 진다. 그래야 내 감정 세계를 스스로 다스릴 수 있다. 요컨대, 느끼는 그대로 솔직하게 느끼며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도 있는 그대로 받들어주고, 그 어떤 평가도 하지 말자. □ 리프레이밍 자기 자신의 생각하기에 달렸다는 큰 의미를 두는 내용인데, 심리학에서 그리고 행동경제학에서 많이 응용하는 이 프레이밍 기법을 심리학적 반어로 결국 재설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머피의 법칙으로 인해 하루가 엉망이 된 날 그 나름대로의 이유와 나쁜 상황상 그 상황으로나마 좋게 변한 것을 떠올려 리프레이밍 즉 재설정을 하자는 것이고, 무조건적인 할 수 있다 형식의 구호보다는 좀 더 체계적인 이러한 논증을 하여, 습관화 이론이라든가 반전을 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하자는 것, ​이 습관화 현상에 대해서는 재미난 연구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 몰입하면 중간에 누가 방해하거나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볼 때 중간광고가 있으면 분위기를 깬다고 예상하는데, 결과적으로 더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는 것이 이 습관화 현상의 재미난 사례입니다. □ 귀인 오류 현상 챕터의 예가 등장합니다.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하는데 재미나게 파티를 하고 있을 때 자정이 되었을 때쯤 갑자기 뒷골이 당기는 상황을 경험합니다. 여자친구가 파티에 오지도 않았고, 핸드폰을 보니 문자 한 통 없는 상황이라는 것, 여기서 심리학으로 두 가지 전제로 나눠지는데 1. 내적 귀인 internal attribution 사람의 내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 2. 외적 귀인 external attribution 외부 환경적인 요인의 원인을 찾는 것. 공감되는 것은 사람들이 보통 실패나 잘못을 했을 경우 그 원인을 외적 귀인으로 돌리고, 칭찬에는 내적 귀인 즉 자기가 잘해서 그런 결과가 있다는 것의 내로남불의 마인드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까의 경우로 보자면 a. 너무하군 남자친구의 생일인데 잊어버려? b. 뭔가 일이 생겼을 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1번을 예측한다는 것인데 이런 것을 스텐퍼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리 로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근속적인 귀속 오류'라고 본다는 것입니다. ​ □ 사회적 상승 비교 1번 세상은 연봉 7,000만 원 2번 세상은 약 연봉으로 7억을 준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당연히 2번 세상이겠지요? 여기서 질문의 요지를 살짝 변형하겠습니다. 1번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평균 연봉이 5,600만 원, 2번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평균 연봉이 14억이라는 것 사람들은 1번으로 선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사회 비교 이론은 사회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최초 만든 이론인데, 내 비교하려는 대상에 대한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이론입니다. 이 책은 상기 이론 외에도 5Part 51개 심리학 이론을 통해 인생과 사람에 대한 이론적 통찰에 유용한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적용하기 인생과 사람, 사회와 직장에서 처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심리학의 논리적인 툴을 이용하여 단순화와 도식화가 가능함으로 인하여 보다 사과와 이해의 범위과 능력이 향상됨은 물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기법을 이용할 수 있을 있음에 따라 내 인생에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창고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2-10-31 백승용
    1인기업을한다는것
    0 0
    5.0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시대는 1인 크리에이터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며, 이런 사회 현상은 앞으로도 더 가속화될 것이다. 나 자신을 마케팅하여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시대는 춘추전국시대처럼 컨텐츠전국시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1인 기업이다. 정부에서도 스타트업과 같은 창업 기업을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1인 기업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오히려 1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왜 1인 기업이 새로운 기업의 형태로 떠오르는 것일까? 과거의 기업은 조직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조직으로 구성된 기업은 그만큼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고 위기에도 굳건하게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인 수만큼 발생되는 트러블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또한 조직에 희생하고 헌신하는 가치관에서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가치관으로 변화한 것도 1인 기업이 많이 탄생한 배경 중 하나다. 이 책의 저자는 경영 컨설팅을 통해 1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랜서처럼 보이지만 법인으로 운영되고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시스템적으로 파트너사와 협업하거나 다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는 등의 기업의 비즈니스를 보여준다. 저자는 고정비를 조심하라고 강조하는데, 나 또한 1인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고정비라고 생각한다. 돈과 시간도 없고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생사와 관련된 것은 '돈'이다. 특히 돈이 없으면 시간과 사람이 있어도 섣불리 움직이기 힘들다. 그리고 매달 혹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고정비의 무게는 돈이 없으면 없을수록 더 무겁게 다가온다. 책 속 저자가 말한 것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자신의 성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흔히 우리는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서 자신의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 방법이 성공할 수도 있지만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저자는 '외부적인 요소'를 이용하여 자신을 통제하는 것을 설명했는데 이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다. 인간은 자신의 모든 행동을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다. 내부적인 요소로 자신을 통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내부적인 요소와 함께 외부적인 요소를 함께 이용하여 자신을 통제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계획 이행의 길이 열릴 것이다.
  • 2022-10-31 김종암
    돈의 속성
    0 0
    5.0
    돈을 많이 벌어야 부자가 된다?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 세상에는 부자 거지도 많으며, 돈을 많이 번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다. 돈을 많이 벌면 부자가 되는구나 생각하는 사람은 그 돈을 유지하고 불릴 수 없다. 돈의 5가지 속성으로는 ①돈은 인격체이다, ②규칙적인 수입의 힘, ③돈의 각기 다른 성품, ④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⑤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말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으로는 ①돈을 버는 능력, ②모으는 능력, ③유지하는 능력, ④쓰는 능력으로 나누는데 각기 다름을 이해해야 한다. <돈의 속성> ① 돈은 인격체이다. 인격체는 스스로 존재하고 생각하고 개별적 실체를 가지는 것으로, 돈에도 생명이 있다. 돈은 감정을 가지고 생각을 하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있고 헤어지는 것보다 함께 모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몰려다닌다. 이런 특성을 보면 돈은 인격체이다. 돈을 단순히 물질적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며, 돈을 소중히 여기고 합당하게 대우해 주면 돈은 그 사람을 좋아한다. 또한 옳은 곳에 쓰면 다른 친구들도 데려 오기도 한다. 결국 이렇게 여기는 돈들은 자신을 떠나지 않고 함께 모여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돈을 무시하는 사람은 돈도 그 사람을 무시해 가지 않는다. ② 규칙적인 수입의 힘 규칙적인 돈은 불규칙한(한 번에 몰려다니는) 돈보다 힘이 세다. 즉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조직화된 돈으로 비정규직인 돈과 싸우면 이기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므로,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은 그만큼 강력하다. ③ 돈의 각기 다른 성품 고생해서 번 돈은 공짜 돈보다 힘이 세다. 고된 노동으로 번 돈과 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수입, 카지노에서 번 돈, 저축에서 생겨난 이자 같은 돈은 똑같은 액면가라도 결코 같은 돈이 아니다. 그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태어나는 방식에 따라 돈의 품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작은 돈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작은 돈을 소중하게 여기면 큰돈을 다 데려온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 수도 있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④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돈과 중력은 동일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돈의 무게감이 크면 클수록 다른 돈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돈은 중력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1, 2, 3, 4, 5, 6, 7처럼 양의 정수(자연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 2, 4, 8, 16과 같이 배수로 순식간에 불어나게 된다. 이런 원리를 잘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결국 돈은 중력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종자돈을 만들어 불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⑤ 남의 돈에 대한 태도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인격의 근본이므로, 타인의 돈과 자신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동일해야 한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 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 ① 돈을 버는 능력 : 진취적이고 사업에 능통하며 세일즈를 잘하는 사람이 돈을 버는 능력이 뛰어나다. ② 모으는 능력 :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과 돈을 대하는 태도가 올곧아야 한다. ③ 유지하는 능력 : 거시적 안목과 통찰이 함께해야 하고 투자 시 들어 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④ 쓰는 능력 :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은 것으로,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우리는 위의 네 가지 능력이 각기 다른 능력임을 이해하고 각각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끝>
  • 2022-10-31 이기범
    돈의심리학
    0 0
    5.0
    우리 삶에 있어서 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왜 우리는 부자가 되는 것을 갈망하는 것일까? 그것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거나, 사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리고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먹고 멋진 곳을 여행하는 것을 희망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돈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지만 실상 우리는 돈 그 자체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은 없다. 갈수록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해지는 요즘 상황에 '돈의 심리학'이라는 제목은 눈에 띄어 선택하게 되었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일반적인 것, 즉 사람들이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다. 이런 것들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반해 특정한 트렌드나 업계, 부문, 시장의 인과관계,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뭘 해야 하는지 등등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바뀐다. 그러니 역사가들은 예언가가 될 수 없다. 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버핏의 순자산은 845억 달러다. 그 중 842억 달러는 쉰 번째 생일 이후에 축적된 것이다. 815억 달러는 그가 사회보장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 60대 중반 이후에 생긴 것이다.중요한 일이 있다. 버핏이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주목하는 것이다. 그는 빚에 흥분하지 않았다. 그는 패닉에 빠져 주식을 파는 일 없이 14번의 경기침체를 견뎠고 살아남았다. 생존이 그의 장수비결이다.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계속 가지고 갈 수 없는 방식으로 한 번에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오히려 비극을 낳는다.강세장에서 현금을 보유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강세장에서 현금을 들고 있으면 보수적으로 보이고, 스스로도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러나 바로 그 현금 덕분에 약세장에서 주식을 팔지 않아도 된다면, 그 현금으로 인한 실제 수익률은 연간 1퍼센트가 아니라 그 몇 배일 수 있다. 좋지 않은 시기에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을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 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종종 안전마진이라 불리는 실수를 허용할 수 있는 여유는 사람들이 금융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간과하는 부분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 검소한 생활,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생각보다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만족하며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무엇이든 해당된다.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도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나폴레옹은 천재를 이렇게 정의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 간단한 말 속에 얼마나 강력한 힘이 있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안전마진(실수에 대비한 여지 내지는 여분)은 확실성이 아닌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 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경제학에는 이런 철칙이 있다.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해 나가기 때문이다.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 2022-10-31 이인숙
    물고기는존재하지않는다
    0 0
    5.0
    저자는 1851년부터 1931년까지를 살 다간 초대 총장이며 어류 분류학자인 데이비드 스타 조던을 흠모하는 과학기자이다. 책은 초반, 이 엄청난 과학자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글로 시작한다. 에세이로 분류되지만 자서전 같기도 과학서적 같기도 철학서 같기도 하다. 저자는 유년시절 따돌림을 당하며 마냥 힘든 일상을 마주 쳐야 하는 현실에 자살시도까지 하는 등 순탄치 않게 성장한다. 무엇이든 살아갈 희망과 용기가 필요했던 저자는 신념 하나로 많은 사회적 학문적 업적과 명예를 이룬 데이비드 스타 조던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데이비드의 삶의 자세를 통해 본인 앞에 놓인 장애물의 열쇠를 찾고자 했다. 하지만 데이비드의 삶에 대하여 알면 알수록 데이비드가 살았던 열정 가득한 삶이 사실은 자기기만의 위선적 행위들로 가득 찬 악행의 연속이었던 것을 깨닫게 된다. 데이비드는 자신이 살아있을 때 인류에게 알려진 물고기 가운데 자신과 제자들이 발견한 것이 2500종 이상, 비늘 덮인 생물의 거의 5분의 1을 발견했다고 한다.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으로 모아 놓은 표본들이 다 쓸모없게 되어버리지만 특유의 끈기와 느긋함으로 극복해낸다. 데이비드는 스탠퍼드 대학의 초대 학장이었는데, 자신의 영달을 위해 설립자인 제인 스탠퍼드를 독살한 유력한 용의자였다. 물고기 표본을 얻기 위해 사용하던 독을 먹여 죽였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제인이 죽고 난 후 수사 기록과 의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데이비드가 확실한 범인이었다. 하지만 본토에서 먼 하와이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매수된 의사의 증언 등으로 용의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또한 데이비드는 자기가 이름 붙이던 물고기를 살펴보다가 인간의 미래를 생각했다. 원래는 다른 물고기와 같았을 멍게가 퇴화되어 그런 모습이 된 게 아닐까 생각하다가 인간의 미래도 그렇게 될까 걱정하며 우생학에 심취하게 된다. 거리의 부랑자들, 범죄자, 게으르고 도덕성을 모르는 사람들을 가두고 강제로 불임 수술까지 하게 하는 일에 적극 가담하였다. 다른 곳도 아닌 미국에서 우생학이 널리 퍼졌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다. 우생학이라는 학문이 허술한 기초에서 출발하였고, 허무맹랑한 가설이었음이 드러난 이후에도 데이비드는 끝까지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눈을 감았다. 데이비드 스타 조던은 자기 죄에 대한 벌을 받지 않고, 상처하나 받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전 생애를 받쳐 몰두했던 일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저자는 마지막 부분에서 엄청난 얘기를 꺼낸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캐럴 계숙 윤이라는 생물학자가 쓴 책 <자연에 이름 붙이기>에 따르면 "어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이다. 조류, 포유류, 양서류 등을 분류하는 것과는 달리 어류라고 불리는 것들은 사는 곳이 물속이라는 것만 빼면 공통점이 없다는 것이다. 계숙 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류학자들도 어류가 존재하느냐는 질문에 아마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라고 대답한다. 이로써 데이비드는 평생에 걸쳐 했던 일이 쓸모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아마도 데이비드에게는 이것이 최고의 형벌 아닐까. 저자는 언니에게 어류라는 단어를 포기할 수 있는지 묻는다. 언니는 그게 피할 수 없는 사실이므로, 인간은 원래 곧잘 틀리므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출간되고 여섯 달 뒤, 스탠퍼드대학과 인디애나대학은 데이비드 스타 조던의 이름이 붙은 건물의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두 학교 모두 학생들과 임직원, 교직원, 졸업생들이 편지와 기사, 온 오프라인 시위로 항의한 결과 내려진 결정이다. 책은 한 인간의 잘못된 신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인간은 얼마나 틀리기 쉬운 존재들인가. 나도 틀릴 수 있음을, 네가 맞을 수 있음을 늘 기억 해야겠다.
  • 2022-10-31 조일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산사 순례(반양장)
    0 0
    5.0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산사순례' 우선 유홍준교수님의 책은 언제나 믿고 본다....처음 인연은 맺은건 TV프로에 나오셔서 '경주 남산'을 추천해주셔서 막연한 생각으로 혼재 경주로 여행을 떠나 남산을 올랐따...그리고 유홍준 교수님을 믿는 분으로 선정했다. 이번 책도 "산사" 내가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인 주제이다. 산사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자연 환경이 낳은 불교 유산이며, 우리나라 어딜가나 아름다운 산이 있고 그윽한 계곡이 있으니 우리나라 자연 환경에 어울리는 산사라는 형식이 생겨나 현재까지 산책 여행등 많이 이들의 발걸음을 닫게 하는곳이다. 산사에 오르는 길은 아름답고 사계절의 운치를 느낄수 있다. 이책에 등장하는 사찰의 일주문을 통해 천왕문을 지나고 대웅전에 이르는 동선과 사찰의 가람배치, 산세와 어떻게 어루러졌고 어떤 건축양식이며, 그 사찰의 유래와 유명한 스님 이야기, 각종 현판에 글씨에를 쓴 인물, 주변 나무와 바위, 지세등 문화적인 차원에서 사찰을 보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사찰 천왕문부터가 아닌 일주문에서 절 입구까지 이어지는 코스도 산사의 범위에 포함된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동안 절 입구까지 계속 걸어가는 것을 투덜대고 불평했는데 문화적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라 생각되어 부끄러웠다. 그러고 보니 천왕문에서 이르는 거리동안 길을 걷기만 해도 불심으로 가득찼던 경엄이 떠로르면서, 멋진 숲과 길,계곡의 물소리 스님이 울리시는 목탁소리와 불경 외는 소리가 너무나도 아름답게 들리기 그지 없네요.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순천의 선암사로 곧 계획을 잡아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입구까지의 멋진 코스와 이치형 다리, 승선교와 이층 누각인 강선루 등 비대치의 자연미와 심인당 연못등이 절의 극치를 자랑하고 산사 내부가 아님 가을을 맡이 하는 지금 계절에서는 여기가 여행의 최고의 장소인듯 싶다. "산사의 모범답안" 그렇게도 칭찬한 곳에서 아름다운 천연기념물인 무우전 담당 매화의 사진 한장 찍어서 어쩔수 없이 들고다니는 휴대폰에 배경하면이라도 찬찬한 풍경을 쓰고 싶다.
709 710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