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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1 서혜정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로 상위노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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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지인 중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성공한 케이스가 있어서 스토어 운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교육 영상도 많이 있지만 비용부담도 되고 우선 책으로 접근해보자 생각하여 주변 지인한테 이점을 이야기 했더니 이 책을 추천해주더라구요. 막막해서 여러가지 정보도 찾아보고 알아보던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 어떤 것부터 공부하고 시작해야 할 지 몰라 일단 이 책부터 구입하여 정독했습니다. 스토어 운영에 관심갖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물어볼 사람이 없는 저에게 정말 한줄기의 빛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간단하고 알기쉽게 설명된 책으로 초보자인 저에게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다방면에서 놀라기도 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다가가야 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느정도 기본적인 맥락과 흐름을 이해하니 스토어에 대한 개념이 적립이 잘되었습니다. 막막할줄 알았던 개념들을 잘 정리해두셔서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세세하게 스탭별로 따라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스토어팜이 레드오션이라 상품선택과 단가선택이 막막한데 도매사이트에 관한 목록이 굿이였고 초보자들이 부딪힐 만한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유툽보며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이 책으로 각자의 전략을 검토해보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구매후 읽어보니 개설하는법 상품등록하는법 마케팅하는법까지 세세하게 잘 되어있고 이해하기도 쉽게 잘 되어있습니다. 운영 노하우와 실전 방법들이 다양하게 나와있어 도움되어서 감사합니다. 온라인 스토어에 무지한 저에게도 어렵지 않게 세세한 부분 부터 자세한 부분까지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초보셀러인 저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였습니다. 특히 해당 책에서 주는 팁들을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던 점이 참 좋았습니다 저도 주변 셀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모든게 한 권에 다 있어서 배우기 넘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 가격에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잘 산것 같습니다. 초기 스토어팜 창업하실 분들은 이책사서 읽어보시면 정말많이 도움될것 같습니다.
  • 2022-09-21 이동주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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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이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너무도 많은 뉴스에서 나온 것처럼 인구절벽, 인구감소, 연금소멸등 문제의 원인이 바로 인구라는 내용에 대한 관심으로 부터 시작되어 이책을 선택하게 된것 같다. 처음 이책에서는 (농부아사 침궐종자)라는 애기부터 시작한다. 즉 앞날를 내다보고 준비하자는 뜻에서 부터 시작한다. 어쩌면 요즘 경쟁사회에서는 너무도 당연한 애기라고 본다 또한 책속에서는 여러 인구관련된 이야기가 다각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중 테스라 애기가 흥미를 자아 낸다. 테스라하면 다들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제조사라고 생각 하는데 , 술도 팔고 있다고 한다. 즉 자동차만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여러 사업 아이템을 만들어 사업에 녹여 운영 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 인구변화에 따른 여러 새로운 직업도 속속 등장하게 된다. 어쩌면 이러한 인구 트렌드 변화에 따란 사라지는 직업도 있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 나기도 한다. 즉 인구의 변화된 트렌드 분석으로도 미래를 예측하고 사업적으로 적용한다면 신직업의 발전으로 돈을 벌수도 있을것 같다. 난 이책을 통해 한가지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 예전에 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자문과 컨설팅을 수행하며, 공장의 불합리한 부분을 검토하고 개선하는 일을 한적이 있는데 현장 점검을 하면서 일하는 기술근로자와 같이 삭사도 하고 이런저런 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해기가 기억에 남는다. 자신은 외국이 노동자인데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단순 반복적 일이지만 만족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에게 월급을 받아 보내 주며 행복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 반복적인 일을 자동화로 바뀌면 난 이 회사를 떠나 다시 고국으로 가야한다는 애기를 듣고 한편으로 죄책감으로 고민을 한적이 있다. 인구가 감소와 인건비상승으로 그 대안책으로 자동화와 인공지능이 사람이 하던일을 대체 하면서 단순한 일로 생계를 유지하던 일이 사라져 결국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하거나 설자리를 빼는 격이 될수도 있어 다른한편으로는 자동화나 인공지능이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사실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 이번 이책 내용에도 부동산관련 내용이 나오는데 이또한 인구 변화에 따른 부동산 투자의 변화를 어느정도 예측하고 언제 어디서 부동산을 팔고 살지를 가름할수 있을것 같다. 결론적으로 인구변화의 트렌드 즉 대한민국의 인구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분석하여 사회 준비 한다면 인구 감소에 대한 직업군과 새로운 돌파구를 분명 찾을수 있을것으로 본다. 물론 혼자가 아닌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 2022-09-20 박지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편(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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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자극적인 책 제목에 이끌려 1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1권과 2권을 읽고 말았다. 이렇게 흡입력있게 책을 읽었던게 언제였지 싶을만큼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쓴 작가 송희구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엄청난 필력에도 불구하고 응용수학과 경제학 전공 했다고 한다. 사무실에서 팩트에 기반한 전달하는 글쓰기를 많이 한 탓일까 책 속의 글들은 쉽고 빠르게 와 닿았다. 주인공 김 부장은 책 제목처럼 본인 소유 아파트가 있고 대기업에서 10년 넘게 근무하고 있으며 마음씨 넓고 현명한 아내에 똑똑한 아들을 둔 가장이기도 하다. 남 부러울거 없어 보이는 삶이지만 김 부장은 항상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의식한다. 회사 동료가 명품 브랜드의 물건을 가지고 다니면 그보다 더 고급을 찾고, 자기보다 좋은데 사는지 좋은 차를 모는지 항상 신경을 곤두세운다. 게다가 사무실에서는 소위 말하는 "꼰대"다. 그는 목표인 임원이 되기 위해 상무, 전무 라인타기에 공을 들인다. 그러나 같이 일하는 팀원들과 불통인 김 부장을 잘 아는 상무, 전무는 그를 지방 공장으로 발령을 보내 그를 시험한다. 좌천이라고 받아 들인 김 부장은 얼마 못가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나온다. 건물주인 친구처럼 살고 싶어 무턱대고 상가분양을 받지만 이른바 분양 사기만 당하고 월세를 받기는 커녕 매달 이자 부담만 떠안게 된다. 더욱이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다 결국 공황장애로 병원 진료까지 받게 된다. 다행히 가족들의 도움으로 문제는 해결되고 김 부장도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김 부장은 회사를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하고 나서야 진짜 본인의 삶을 찾았다. 허례허식을 떨쳐버리게 되었다. 아내와 아들이 단지 먹여살려야 하는 존재가 아닌 서로 감싸주고 보듬어주며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버팀목이란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대기업에 다니고 본인 소유 집이 있는게 행복을 대변할 순 없다. 지금 이순간 일할 직장이 있다는 것에, 작지만 온기를 담을 공간이 있다는 것에, 그 공간을 나눌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책의 마무리가 되는 김부장의 독백이 크게 와닿았다. "외부에서 찾아온 인생의 가치를 내안에서 찾고 싶다. 내가 집착하던 시계, 가방, 정장, 넥타이, 구두, 그 외에 다른 것들은 모두 껍데기였다. 내가 그것들을 소유하고 있던 게 아니라, 그것들이 나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미 내가 던진 야구공에는 미련을 둘 필요가 없다. 다음에 던질 공에 집중하면 된다. 지금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현재에 실패한 것이지 미래에까지 실패한 것은 아니다. 내 인생 전체가 실패한 것도 아니다. 남들이 가졌다고 나도 다 가져야 할 필요가 없다. 남들이 써놓은 성공 방정식을 내가 풀 필요가 없다. 그저 나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걸음씩 걸어가는 것. 그게 진정한 의미의 인생이다."
  • 2022-09-20 전명근
    가끔 집은 내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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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유달리 애착을 두게 되는 곳이 있다. 누군가에겐 집이, 누군가에겐 학교가, 누군가에겐 직장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애착은 ‘나’라는 사람이 공간을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만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그곳으로부터 충분히 사랑받고 있기에 그 자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어진다. 그러나 종종 우리에겐 필시 벗어나고 싶은 공간이 생긴다. 누군가 사랑하는 공간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공간이 되기도 한다. 한때 저자에게 집은 벗어나고픈 공간이었고 그래서 자신만의 방을 가지는 것을 꿈꾸었다. 크고 넓을 필요도, 원하는 가구들로 충분히 꾸며질 필요도 없었다. 그저 울고 싶을 땐 벽을 보고 숨죽이지 않아도 되는, 친구와 편히 통화를 할 수 있는 그저 자신만의 방을 원했다. 사람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위로와 충전을 위해 집을 찾을 때, 저자는 집에서 더 소모되지 않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밖을 서성였다. ‘집’을 가장 애정하고, 스스로 ‘집순이 끝판왕’이라고 칭하는 저자에게도 ‘집’이 어렵고 싫었던 시간이 있었다. 삶은 변화의 연속이기에 때로는 싫었던 것이 좋아지고, 좋았던 것이 싫어진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성장의 여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한권의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1. 자기만의 방이 필요할 때 : 내 집이었다면, 처음부터 내가 이 모든 물건을 내 선호에 따라 살 수 있었다면. 가족들의 의견 없이 내 마음대로 주방부터 화장실까지 집 안 전체를 손댈 수 있다면. 그런 생각들에 사로잡히곤 했다. 언젠가 내 집이 생겨 작은 방 하나를 넘어 집 안 곳곳에 손을 댈 수 있기를 바랐다. -p.25, 「자기만의 방」 2. 마음을 둘 수 있다면 어디든 : 나는 아주 오랫동안 내가 살아지고 있다고 느꼈다. 삶에 목표라는 게 없고, 태어났지만 죽지는 못해 그저 하루하루 살고 있는 ‘살아지는 삶’. 나의 전부이자 내가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인 베베가 세상을 떠난다면 나도 주저 없이 함께 이곳을 떠날 거라고 한동안 입버릇처럼 주변에 이야기하고 다녔다. -p.84, 「사는 것과 살아지는 것」 3. 집이 생겼습니다 : 집에 식물이 있으면 조금 더 부지런해지고, 조금 더 책임감이 생기고, 조금 더 환기와 채광에 신경을 쓰게 되고, 조금 더 행복해진다. 특히나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몹시 긍정적인 경험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p.155, 「초록 친구들」 4. 좋은 곳에 산다는 건 : 누군가의 기분을 맞출 일도, 속사포처럼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를 듣느라 진이 빠질 일도, 상태를 살피며 눈치를 볼 일도, 예의나 격식을 차릴 일도, 멀쩡한 척할 일도 없다. 화나면 화나는 대로, 늘어지면 늘어지는 대로 다 표현해도 괜찮다.-p.202, 「혼자 있는 방」 5. 그리고 필요한 것들 : 동네 친구와 단골집, 산 혹은 바다, 나의 전부 이다. 저자는 물건을 줄이고 화장품을 줄이면서 집 안에 식물을 들인다. 굳게 쳐둔 커튼을 걷고 매일 아침 청소를 하고 취향이 묻은 공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삶의 균형을 유지하게 되면 집은 전처럼 더러워지지 않는다. 또한 나를 지키기 위해 일상의 소중함을 한 번 더 돌아본다. 이를테면 반려견, 식물, 일, 책임감, 그리고 자신을. 이 책은 공간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저자가 지나온 시간의 흔적,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로서 센스가 돋보이는 취향과 인테리어, 나아가 나를 지키기 위한 삶의 태도를 담았다. 그런 의미에서 《가끔 집은 내가 되고》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2022-09-20 김유리
    놓아버림(LETTING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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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일상적인 경험, 상황, 감정 밀접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가령 누군가와 갈등이 일어났을 때, 예기치 않은 사고가 벌어졌을 때, 이별과 죽음을 맞닥뜨렸을 때 등 누구나 겪을 법한 보편적인 경우를 다루면서 이런 상태를 겪으며 느끼는 부정적 감정과 상태를 극복하고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삶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일목요연한 지도로써 기능하도록 쓰여져 있다고 느꼈다. 호킨스 박사는 행복으로 가는 길의 가장 큰 걸림돌은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믿음이라고 말한다. "손쉽게 성공을 거머쥐고, 원망에서 자유로워지고,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일에 감사하고, 기발한 영감을 떠올리고, 사랑을 나누고, 기쁨을 누리고, 모두가 이기는 해결책을 찾아내고, 행복을 만끽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새로운 삶을 상상할 용의가 있는가?" . - 본문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벼랑 끝에 서 있다고 느낄 때가 있다.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물질적, 경제적으로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지만 국민들의 행복, 행복지수가 매우 낮기로 알려져 있다. 물질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소득, 지위, 상황 등이 행복하지 않다고 비관하며 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체감하는 '불행'의 정도가 이미 위험한 지점을 초과한 것 같다. 이런 환경에서 개인이 마주칠 수 있는 좋지않은 상황에선 누군가의 위로는커녕 나아지리라는 희망도 전혀 없으며 의지 또한 생겨나지 않는다. 자괴감과 자책감이 내면을 끊임없이 흔든다. 이러한 부정적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치밀하면서도 가장 단순한 기법이 호킨스 박사가 주장하는 ‘놓아 버림 기법’, ‘항복 기제’다. 호킨스 박사는 무의욕과 암울함, 비탄, 공포, 분노 등 우리를 지배하는 부정적 감정을 비롯해 ‘받아들임’, ‘사랑’, ‘평화’ 등 상위 수준의 긍정적인 감정까지 모든 감정을 전체적으로 조명한다. 이어서 각각의 감정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놓아 버리거나 항복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놓아 버림은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듯 마음속 압박을 갑작스레 끝내는 일이다. 놓아 버리면 마음이 놓이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한결 기쁘고 홀가분해진다 놓아버림은 타고난 능력이다. 새롭거나 생소한 방법도 아니다. 비밀리에 전수되는 가르침도 아니고, 누군가가 주창한 사상이나 신념 체계도 아니다. 더욱 자유롭고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 내면의 본성을 활용하는 일일 뿐이다. - 본문 중에서 이런 가르침을 하나하나 읽어내리면서 내가 마주한 불행과 불안에 대해 놓아버릴 수 있는 결심, 용기, 선택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할 수 있는 정말 가치있는 개인적 시간들을 갖게 되었다.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호킨스 박사의 저명한 심리의학적 지식과 경험 및 개인적 통달을 통한 지혜의 깊이를 책으로 표현하려면 원서자체도 간단하게 쓰여진 책은 아니라고 느꼈고, 이해가 잘 안가는 개념과 새로운 관점에 대해서 제시한 지점에서는 캐쥬얼하게 읽었다가 다시 생각나면 읽는 등 이해의 확장을 하려고 했다. 또 이 책을 통해서 호킨스박사가 저술한 다른 책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며 앞으로 계속 호킨스박사의 깨달음을 따라가고 싶다고 느낄 수 있었다.
  • 2022-09-20 함병찬
    모든 순간의 물리학(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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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이다 책의 주요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저자가 서문에 표시한 바와 같이, 20세기 이래로 물리학에 불어닥친 거대한 혁명(이를테면 최근 증명된 ‘중력파’까지도 포함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과, 이 혁명으로 포문을 열게 된 새로운 문제 그리고 그 신비를 살펴보는 것이다. 위와 같은 내용중에 몇 가지를 골라 이해한 바를 적어보자면 ㅇ시간의 흐름 고전 물리학에서도 이미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물리학의 주류표현이고 실용적 표현인 (뉴턴역학상의) 방정식상에서는 독립변수로 생각될 뿐 이었다. 그러나 현대 물리학에서는 상당히 예민한 문제가 되었다. 이미 상대성이론으로 인하여 널리 알려진 바, 면밀한 사고에 따르면 시간과 공간은 서로 독립변수가 아님이 드러났다. 시공간이라는 장에서 나타나는 상호 비독립적인 변수이며, 광속이 상수임이 시공간을 포함하는 물리학 모형의 방정식에서 중요한 기저이다. ㅇ양자중력이론 양자중력이론 모형에서 설명하는 세상은 우리에게 익숙한 세상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세상을 ‘수용’하는 공간도 없고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긴 시간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공간 양자와 물질이 계속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기본적인 과정만 있다. 우리 주위를 계속 맴도는 공간과 시간의 환영은 이 기본적인 과정들이 무더기로 발생할 때의 희미한 모습이다. 예를 들면 고산지대의 어느 조용하고 맑은 호수는 사실 무수히 많은 아주 작은 물 분자들이 빠른 속도로 춤을 추어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되는 것이다. 양자들 간에 발생하는 사건들이 곧 이 세상 공간이고 그 자체가 시간의 원천이다. ㅇ광대한 우주 공간의 신비와 인간이라는 존재. 느끼고 판단하고, 울고 웃는 인간 존재인 우리는 현대 물리학이 제공하는 세상이라는 이 거대한 벽화 속에서 어떤 위치에 놓여 있는가. 우리 역시 그저 양자와 입자로만 만들어졌을까, 그렇다면 각자 개별적으로 존재하고 스스로를 나 자신이라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가치, 우리의 꿈, 우리의 감정, 우리의 지식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이 거대하고 찬란한 세상에서 우리는 대체 무엇인가. 저자는 과학자로서의 인간에 대한 고뇌를 현대 물리학의 최첨단에서 묻는다.
  • 2022-09-20 서형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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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의 하락, 물가의 상승을 의미한다. 급여는 변동이 없는데, 물가가 오른다면 그만큼 살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이고,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할지에 대한 조언을 이 책은 해주고 있다. 저자의 지식과 경험을 녹여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게끔 잘 쓰인 책이다. 개인적으로 FED, FOMC 이벤트에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지는 않고 살아왔다. 오히려 기업의 본질에 더 주목하고자 하는 편이었는데 최근 들어 FED에 의해 주가가 휘청휘청하다 보니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더우기 최근 1~2년의 급격한 상승을 개별 기업의 실적과 펀더멘탈의 덕분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시장에 풀린 과도한 유동성의 역할이 컸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는 되어 있어야 한다. 거시경제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도 모르고 시장에 뛰어들 수는 없다.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자산들에게도 영향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책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제1장은 경제를 보는 눈. 제2장은 돌아온 인플레이션의 시대. 제3장은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거시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이제는 개별 주식에만 집중해서는 투자 리스크가 있다. 대외적인 환경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최근 주가는 기준금리의 영향을 참 많이 받았다. 이번 달과 다음 달 금리 50bp 상승은 기정사실이고 9월부터는 시장 상황을 봐야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이 시기에 우리는 어떠한 투자를 해야 할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제2장에서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등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어쩌다 여기까지. 그러니까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도록 FED는 왜 손 놓고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물론 부양책이 과도했다. FED가 왜 이렇게 돈 보따리를 풀기만 했는지 과거 사례와 연준의 목적, 주요 인사들의 어록 등을 통해 FED를 분석하고 어디서 무엇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생각해 본다. 물론 아직 잘못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은 맞지만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책에서 재닛 옐런도 경기부양책을 지지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지만 내가 이 책을 읽고 있던 도중인 지난 1일 옐런도 본인이 인플레이션을 너무 과소평가했음을 시인했다. 미국의 재무 장관도 거시경제에 대한 오판을 인정하고 포지션을 바꾸는 게 현실이다. 우리도 이에 대해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할 듯하다. 제3장에서는 그래서 이런 시장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참고를 할 뿐이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 저자는 물가 상승과 성장이라는 공존하기 어려운 주제를 두고 연준이 그동안 어떻게 결정을 해왔으며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설명해 준다. 그리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투자에 정답지는 없겠지만 오답을 피하고 안전한 길을 걸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런 부분을 참고하여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투자방법과 투자종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이다 보니 우량주라든지 원유라든지 하는 투자 대상에 대해서도 꽤 언급을 한다. ​인플레이션이 몹시 심하다. 시중에 정말 많은 돈이 풀렸다. 코로나 이전보다 더 금리가 올라가는 것 같아서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그동안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 풀린 것을 감안하면 또 당연한 것 같기도 하다. 기준금리와 인플레이션 리스크로 시장이 불안정한데 되도록 빨리 물가가 안정되고 자산가치가 다시 상승했으면 좋겠다. 미래예측은 말 그대로 예측이기에 아무도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급히 대처하는것보다는 이런 저런 시나리오를 그려보며 대안을 마련해 둔다면 문제가 생기더라도 훨씬 덜 당황하게 될 것이다. 다가오는 문제를 완벽히 피하긴 어렵겠지만, 그 문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는 이 책에서 제공받은 내용들이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다.
  • 2022-09-19 박휘
    오은영의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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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의 화해는 가정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작가인 저자 자신이 실제 상담한 내용을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과거 한국일보에 연재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인데 최근 여러 방송과 미디어에서 그녀가 전하는 내용의 초본집과 같다고 보면 되겠다. 수많은 실제 사례를 풀어내면서 오랜 기간 동안 인간의 내적상처에 관심을 가져온 저자의 의학적, 사회적 연구의 적용, 실제적인 개선 효과 등이 상세히 기술되었다. 여러 사례를 소개하는 저자의 설명에서 의사로서의 전문적이 역량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동시에 포착된다. 책에는 수많은 내담자들의 사연이 나온다. '나'로 기술되고 있는 내담자들은 각기 다른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그런데 그들이 공유하는 동인이 있다. 바로 가정의 상처이다. 부모, 자식, 남편, 아내의 위치에서 가지각색의 사연과 이유로 '나'가 된 내담자들의 상처는 한결같이 깊고 치명적이다. 영혼까지 파고드는 '나'의 상처와 억압은 정상 인간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저주와 같다. 쉽지 않고 치명적이지만 그래도 그것을 벗어나야 함을 저자는 일관되게 강조하며 치유한다. 책 내용 중 깊게 공감한 대목이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돈이나 명예나 학력이 아니라 결국 따뜻한 기억, 행복했던 추억뿐이라는 걸 일깨운 부분이다. 이는 인간의 삶이 이런 추억과 기억에 의지해 살아간다는 걸 알려준다. 이 대목에서 아주 오래전 기억이 호출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즈음으로 기억한다. 낮잠을 자다가 눈을 떴는데 아빠와 엄마가 동시에 나를 사랑스러운 미소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생생히 기억나는지 모른다. 그리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정확한 시기는 모호하지만 당시 그 장면만은 완벽한 캡쳐로 남아 내 기억에 아로새겨졌다. 우울하고 일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그때의 기억을 소환하며 고비를 넘겼다. 저자의 말대로 결국 우리 인간은 이런 에피소드로 살아가는 존재인 것이다. 오은영의 화해는 상처받은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용기라는 부제를 여러 내담자들의 사례를 통해 입체적으로 통찰하는 나를 찾는 교과서이다. 내가 그토록 자기계발서를 비판하면서도 자기계발서에 살짝 걸쳐 있는 이 책을 탐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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