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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6 김민구
    도시는무엇으로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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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서울이라는 도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하게 되었을까', '나 이전에 이 곳에 살던 사람들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문뜩 내가 태어나고 자란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해 궁금해졌다. 단순하지만 한번도 가져본적 없었다는 사실이 놀라운, 이 호기심이 이 책을 읽게 된 계기였다. '도시는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닮는다!'는 말로 이 책을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시는 도시 계획을 한 디자이너의 손을 떠나는 순간 이내 진화를 시작한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반영되기 때문에 인간이 추구하는 것과 욕망이 드러난다. 하다못해 작은 사무실의 상사와 부하 직원의 자리배치에서도 사람들의 삶과 욕망을 읽을 수 있다. 상사는 부하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직원들이 그를 보려면 일부러 고개를 돌려서 봐야만 볼 수 있는 것이다. 도시는 단순히 건축물이나 공간들을 모아 놓은 곳이 아니다. 도시는 인간의 삶이 반영되기 때문에 인간이 추구하는 것과 욕망이 드러난다. 이 책은 자신들이 만든 도시에 인간의 삶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과연 더 행복해지는지 아니면 피폐해지고 있는지 도시의 답변을 들려준다. 도시는 과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작은 골목부터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이르기까지, 도시 속에 담겨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과학을 읽어 내고, 도시와 인간의 삶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공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들이 만든 도시에 인간의 삶은 어떤 영향을 받는지, 과연 더 행복해지는지 아니면 피폐해지고 있는지를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종횡무진하며 도시의 답변을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느껴보며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무심코 지나쳤던 골목 어귀, 당연한듯 오가던 지하철 역사와 시장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새로운 마음과 시각으로 그 곳들을 거닐며 놓쳐왔던 이야기들에 귀 기울여봐야 겠다.
  • 2022-09-26 우제혁
    처음읽는음식의세계사[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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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1장 인류를 창조한 자연이라는 식량 창고 1. 썩어가는 식자재와의 싸움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식자재를 생식으로 시작하여 부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금과 식초가 이용되었다는 내용이며, 2. 땅과 바다에서 조미료 찾기에서는 조미료와 벌꿀, 소스와 샐러드에 대한 기원을 얘기하고 있다. 2장 농경과 목축에 따른 음식의 정형화 1. 곡물이 가져다준 안정에서는 식자재를 구하는 방법이 수렵에서 농경으로 바뀌었다는 것이고, 2. 쌀, 밀, 옥수수로 만든 음식의 세계에서는 대륙별 곡물 재배의 발달을 얘기하고 있다. 3. 육식의 주인공이 된 돼지와 양에서는 육류 음식의의 발달을 다루고 있다. 3장 세계 4대 요리권의 탄생 1. 제국에서 체계화된 요리에서는 제국의 등장과 제국의 궁정요리가 발달되면서 중국 요리, 프랑스 요리, 터키 요리를 세계 3대 요리로 얘기하고 있다. 2. 건조 지대에 뿌리를 내린 중동 요리에서는 중동 요리에서 시작된 샤프란과 대추야자, 커피의 내력을 알려주고 있다. 3. 숲과 지중해에서 자란 유럽 요리에서는 로마의 생선장과 올리브의 등장, 제빵 기술의 발달을 얘기하고 있고, 4. 소를 살리는 인도 요리에서는 우유와 요구르트, 커리 등의 유래를 다루고 있으며, 5. 대륙에서 꽃핀 중국 요리에서는 면요리의 기원, 발효 조미료인 장의 발달, 차 문화의 유래를 밝히고 있다. 4장 유라시아 대륙의 식문화 교류 1. 식자재의 쉼 없는 이동에서는 이주와 교역을 통해 식문화가 교류되었고, 2. 초원과 사막을 건너온 식자재에서는 치즈와 두부, 고수 등이 세계 각지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3. 먼 바다의 파도를 넘어서에서는 레몬과 라임, 후추 등의 향신료 무역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5장 대항해 시대 때문에 변한 지구 생태계 1. 콜럼버스의 교환, 2. 구대륙을 구한 신대륙의 작물, 3. 세계의 식탁을 장식한 신대륙, 4. 신대륙에서 키운 유럽의 기호품에서는 옥수수, 감자, 고구마, 호박, 토마토, 강낭콩, 땅콩, 칠면조, 카카오, 고추 등 신대륙의 식자재가 구대륙으로 이동하면서 바뀐 음식 문화를 얘기하고 있다. 6장 설탕과 자본주의 경제 1. 일용품이 된 기호품과 2. 기호품으로 연결된 세 대륙에서는 대륙간 무역의 발달로 인한 오늘날 전 세계의 기호품이 된 설탕과 차, 커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 도시를 지탱하는 가공식품 1. 식품 가공업의 등장, 2. 멈춰진 부패, 3. 전진하는 음식의 세계화에서는 식품보존 기술의 발달과 레스토랑의 시작, 통조림 등 음식 저장기술의 발달, 살균 우유의 등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8장 콜드 체인과 세계화 1. 미국이 주도한 냉동식품의 시대에서는 1920년대 미국에서 대량생산, 대량 소비 시대가 되면서 냉장고가 등장하고 1960년대에 콜드체인 혁명으로 이제 냉동식품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2. 세계로 퍼진 인스턴트식품에서는 라면과 커피 레트로식품의 시대가 시작된 내용을 얘기하고 있다. 3. 식탁 위의 유통 혁명에서는 식자재의 유통이 체인스토어에서 슈퍼마켓으로 변화되었음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4. 다이어트와 기아에서는 음식문화의 역사적 발달 속에서 부유한 선진국과 가난한 개발도상국간의 음식문화의 불균형을 얘기하고 있다.
  • 2022-09-26 강병철
    마음의법칙-사람의마음을사로잡는51가지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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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가르쳐준다. 이런 지식은 우리에게 아주 실용적이다. 이 책은 51가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그에 맞는 심리학적 해석과 해결의 실마리를 알려준다. 각 파트의 내용 중 나의 관심을 끈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진창에서 빠져나올 결정적인 한마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사물이나 사건이 아니다. 그것을 바로보는 우리의 생각이 불안의 원인이다.(철학자 에픽테토스) 즐겁고 신나는 일은 짧게 끊어서 하고 지겨운 일일수록 단번에 끝내라! 당신의 인생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웃는 사람이 가장 잘 웃는다. 이 말은 미신이다. 맨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가장 짧은 기쁨을 누릴 뿐이다. 웃음은 기쁨과 만족감을 드러내는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웃음은 특히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있을 때 그 효력을 발휘한다. 입꼬리만 올려줘도 우리 두뇌는 좋은 느낌을 저절로 만들어 낸다. 웃음 없이 지낸 하루는 잃어버린 하루이다.(찰리채플린) 남의 말을 잘 들어주면 그것이 곧 자신의 입장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탓에 공감이라는게 어려워진다. 경청과 찬성이 서로 다른 것이며, 이해와 동의가 확연한 차이를 갖는다는 점을 생각하라. 사람들은 자신이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고 느끼더라도 스스로를 합리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거기에 들인 시간이나 돈을 헛된 것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행동을 계속 밀고 나가는 것이다. 어떤 일에 투자한 노력이 크면 클수록 우리는 그것에 해당하는 가치를 높게 매기는 데 이런 현상을 매몰비용의 오류 라고 부른다. 매몰 비용의 오류에 빠지게 되면 사람들은 흔히 싼 게 비지떡이지 하는 표현을 쓰면서 투자한 노력을 정당화 한다. 혹시 지금 나는 우월함 환상에 빠진 게 아닐까? 이런 물음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거나 우리의 지갑을 지켜줄 수 있다. 더 나아가 우월함 환상을 염두에 둔다면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반응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동정을 하는 이유는 고통을 받는 사람의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동정하는 사람은 의미 있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공감과 동정을 구별해야 한다. 공감은 시련에 빠진 사람의 아픔을 감지하고 그 사람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구체적인 느낌을 가지고 그 고통을 깊이 이해한 후에 다시 자신으로 돌아와 어떻게 하면 그를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공감을 하려면 타인을 나와 분리된 독립적인 인간으로 볼 수 있고 그의 마음을 잠시 내 것처럼 느껴도 자기를 잃지 않을 수 있는 건강한 자아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면 평정심을 유지하고 보다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마음과 행동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2022-09-25 최본환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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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상대를 배려하고 사려 깊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책의 프롤로그는 ‘도끼는 잊어도 나무는 잊지 못한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나무를 찍은 도끼는 어떤 나무를 찍었는지 일일이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도끼에게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나무는 그 아픔을 영영 기억한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상처를 받은 사람은 계속 아파한다. 작가는 다소 냉소적인 스탠스로 상처를 주는 무례한 사람은 본인의 태도를 인지하지 못하므로 불쾌하다는 티를 적극적으로 낼 수 있어야하며, 나아가 개선될 여지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과감히 관계를 끊음으로써 본인을 보호하라고 말한다. 첫 번째 챕터의 주제는 ‘못된 사람들’의 정의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주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화법을 사용하는지, 그래서 어떤 대처를 하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대로 유재석님과 같이 평판이 좋은 분의 사례를 인용하여 자존감이 높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그래서 함께 하면 좋을 인간상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두 번째 챕터의 주제는 ‘나의 태도’이다. 인간관계에 너무 매몰되거나 집착하지 말고 버릴 수 있는 부분은 빠르게 버려야 본인이 상처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처받은 부분을 떨치지 못하고, 계속하여 곱씹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본인만 손해를 본다. 이후 챕터에서는 ‘잘 배운 사람들’이 하는 언어습관과 인간관계 상식,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 등에 대해 말한다.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내가 남을 손가락질할 때 다른 손가락 세 개가 나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 없이 행동하고 입 밖으로 꺼낸 말들이, 마치 여러 나무를 찍고 기억을 하지 못하는 도끼처럼,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냉소적인 시각에서 쓰인 작가의 좋은 말들을 읽으며, 여러 부분에서 반성할 수 있었다. 또 작가가 제시한 ‘좋은 사람들’의 특징을 보며 인간관계에서 좋은 사람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항상 배려심 있는 태도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 2022-09-24 박교범
    오십에 다시 읽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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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의 논어는 대부분 한자 공부를 하면서 한 번쯤 공부해 보았을 것이다. 공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수많은 책에 인용되었기 때문에 들어본 말들이 참 많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에 적용하며 살았다면 우리 모두가 성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50이라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논어가 어떻게 인생길을 제시하는지 보여준다. 50대가 읽어야 할 것 같은 제목! 읽고 나면 아직 늦지 않았구나. 나도 뭔가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건강하게 구십까지 산다면 오십, 육십은 그렇게 고민할 나이가 아닙니다. 혹여 지금까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살아왔다고 하더라고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살아온 30년만큼이난 긴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십은 시작하기에 좋은 나이입니다. 스물의 미숙함, 서른의 치열함, 마흔의 흔들림도 줄어든 오십은 일관성 있는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나이 입니다. 오십은 자기계발하기에 적당한 나이입니다. (중략) 20대에 느낄 수 없는 여유, 30대에 느낄 수 없는 해방감, 40대에 느낄 수 없는 자유가 있어서 유리 합니다. (중략)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걸 선택할 때 비로소 간절함이 생기고, 간절함이 있어야 진정한 자기계발이 가능해집니다."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싹은 트였으나 꽃을 피우지 못한 경우가 있고, 꽃은 피웠으나 열매 맺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마음에 드는 열매를 남기기 위해 억울해서라도 한 번 더 힘을 내고 도전할 수 있는 나이가 50대라고 합니다. "오십은 인생의 하프타임입니다. 살아 온만큼 더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반환점에서 인생 전반전의 실수를 거울삼아 인생 후반전을 계획하라고 합니다." 논어를 통해 50대의 삶에 대해 공감이 가는 말을 많이 해준다. 꼭 50대가 아니여도 살아가는 도리나 삶의 지혜 같은 것이다. 흔들리는 50대, 60대에게 경험담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갈고 닦으라고 한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퇴직 후 살아갈 기간이 긴 50대, 60대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
  • 2022-09-23 이양형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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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 장 지글러는 독자들이 굶주리는 아이에게 궁금해할만한, 질문하고 싶은 것들을 자신의 아들에게 이야기 해주듯이 글을 서술해가고 아들과 묻고 답하는 문답형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이 덕분에 아들에게 설명을 해주듯 친절함과 자세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세계 인구중 8억 5천명이 기아상태에 있다고 했다. 특히 아프리카와 북한의 주민들, 남아메리카의 빈곤층 등 세계 곳곳에서 심각한 기아문제와 배고픔에 시달리는 문제를 겪고 있었다. 선진국 등 발달한 국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고 음식을 낭비하고, 자신들이 먹을 가축에게 과한 곡식을 먹이면서 까지 육류 소비를 늘리지만, 우리 반대편에서는 소들도 먹는 곡식을 먹지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굶어 죽어가는 그들이 있다. 그것은 그들에게 일상생활이 되어버렸다. 이런 세상이 되어버린데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다. 첫째,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식민지 지배에 독립한 이후 국가상황이 안정되지않아 끊임없는 내전과 반란 그리고 부패한 정치인들 때문에 국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많은 문제가 발생해서다. 일례로 소말리아에서는 미국이 평화유지군을 보내 국제적십자와 난민구호기금등에서 구호물품을 보냈는데 그 국가의 상황이 혼란해 군벌 우두머리와 그 추종자들이 자신의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미군을 죽이고 구호물품으로 보낸 물품과 선박, 화물차를 약탈하고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을 인질로 삼아 몸값을 요구하는등 갖은 방해로 인해 구호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북한에서는 김씨왕조와 부패한 관료들에 의해 지원된 많은 식량을 대부분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챙겨두고 아주 일부만 자신의 국민들에 지원했다. 이러한 국가의 혼란과 부패한 사람들 때문에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않는데 있다. 둘째,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고있다. 지금 북아프리카에서는 사막화가 진행 중이고, 자신들의 터전이 사막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이동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농사를 짓기위해 화전농업을 해 오히려 사막화를 가속시키고있다. 지금도 계속 사막화는 진행되어 농사를 지을 토지는 점점 줄어들고, 사람들은 도시로 점점 몰려가고있다. 또한 브라질에는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밀림의 산림파괴가 심각해 점점 홍수가 일어나고,생태계도 파괴되고 있다. 셋째,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국제통화기금등의 무차별한 신자유주의 정책이다. 신자유주의 정책은 정부의 개입은 최소로 하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의 자유를 추구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시장의 원리에 따라 최대의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갖은 다국적기업이 생겨났으며 그들은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을 중요시한다. 칠레의 대통령이였던 아옌데는 무상분유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대통령이였다. 당시 칠레에 기아문제는 심각했으므로 다수 국민들이 이 정책을 환영했다. 하지만 아옌데 대통령은 스위스의 다국적기업인 네슬레와 이해관계가 복잡했다. 결국 네슬레는 아옌데가 요청한 협력을 거부하고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나서지 않았다. 결국 아옌데 정권 개혁정책에 많은 국제기업들이 특권을 침해받을수있다는 판단 아래에 칠레 민주정부를 괴롭혔다. 결국 미국 중앙정보국이 쿠데타를 도와 아옌데는 죽었다. 그리고 자금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국제기구, 식민지 체제에서 독립은 했지만 아직까지 자립할 수 없는 외국에 의존적인 국가의 경제상황, 아프리카 내전, 개혁을 원치않는 배후세력, 시카고 곡물거래소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시장가격을 조작하는 사람들 등에 의해 심각한 기아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수많은 기아의 원인이 있는데 기아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선 저러한 문제해결이 시급히 요구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위해 부르키나파소의 용기있는 개혁자 상카라, 칠레 대통령 아옌데 등은 기아문제를 해결하려 적극 개혁정책을 추진해왔지만 그들의 뜻대로 되지않고 결국 최후를 맞이하였다.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신자유주의 정책의 모순의 극복과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사회단체, 비정부조직, 노조들의 세계적인 연대만이 기아문제를 해결할수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덧붙여 저자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낄줄 아는 유일한 생명체인 인간의 의식변화를 희망을 기대하고있다. 나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책을 읽기전에는 막연히 지구촌의 일부 사람들은 굶주림때문에 죽어가고 있고, 그러한 상황이 안타깝다고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불쌍하다고는 생각해도 막상 그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같은 자선단체에 기부를 할 마음은 없었다. 그 보다 한국에도 무료급식소에서 밥을 얻어 먹으며 생활하시는 불우이웃이나, 좁은 단칸방에 살면서 자식들에게 버림받은 노인분들이 더 불쌍하다고 생각하고있던게 내 일상적인 관념이었다. 하지만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책을 읽고 내 생각보다 훨씬 우리 반대편에서는 기아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고 많은 아이들을 음식을 먹이지 못해 잃어가는 부모의 눈물도 생각해 보았다. 나 또한 그곳에 태어났으면 아무 희망도 없이 그저 굶으면서 음식을 먹는것을 삶의 최우선 목표로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간다는게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은 드물기에 음식이 없어 굶어죽는 이들의 생명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에 앞으로 그들에게 기부를 할 의향도 생겼다. 그리고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읽고 기아의 실태와 지금도 못먹어서 죽는 고통을 받으며 죽어가고있을 기아들이 생각나고 내가 모르는 사이 지금도 5초에 1명씩 죽어가는 기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기아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다국적기업들의 사회적책임과,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된다.
  • 2022-09-23 박해진
    세계사를바꾼커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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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는 커피 기원설의 하나에 의하면 가브리엘 천사의 꿈을 꾼 마호메트의 병을 치료하고 신도들의 기도생활에 효험을 보여준 커피가 이슬람 신앙에서 부터 시작하고 그 전파 경로로의 유럽인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독일 및 기타 유럽의 강대국들에 이르기 까지의 다양한 커피 관련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 커피의 기원설은 4가지로 알려져 있는데 가장 대중적으로 인지되고 있는 것이 에티오피아 목동인 칼디의 이야기와 커피 나무 열매 발견, 그리고 열매를 시음해 본 이야기라 할 것이다. 커피라는 단어의 어원은 아랍어 카와(qahwa) 이며 터키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미국을 거치면서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coffe가 되었다고 한다. 이슬람 교도인 수피교 수도사들을 통해 커피를 이슬람교의 와인으로 인식하게 되었으며 오늘날에야 밝혀진 커피의 비밀은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보다는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력을 가진 음료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기호품으로 즐기는 커피 뿐만이 아니라 다이어트를 향한 도구와 건강에 필수적인 도움을 준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어 그에 대한 빠른 대응과 지식을 통해 커피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거두고 새롭게 인식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커피에는 무려 850여 가지의 휘발성 물질이 존재한다고 한다. 로스팅 중 사라지는 물질만도 100여 종이라니 그 섬세한 풍미의 세계를 경험하는 일에 우리는 몸을 담그고 있는 것이다. 커피는 그 자체만으로의 존재감보다 더 큰 존재감을 인간 사회와 삶에 영향력을 주었다. 노예해방 운동과 노예제도의 변화에 대한 정치적 사안을 꾀하는 사람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커피하우스가 탄생했고 커피를 수입한 각국의 정치적, 사회적 변화속에 오롯이 존재하는 커피의 존재감을 목도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빼곡히 담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원하는 커피 한 잔으로 이 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된다. 커피의 태동에서부터 이어진 다양한 이야기들은 인간 삶의 이야기이며 그 속에 커피와 연관된 이야기들도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커피는 권력을 지향하지 않았지만 권력은 커피를 장악하려 했음을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고 이어진 다양한 사례속의 커피 이야기들은 커피가 미친 삶의 영향력이라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 2022-09-23 문강의
    진짜 쓰는 실무 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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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빠두엑셀이라는 유튜버가 출판한 책에대한 리뷰를 남기고자 한다. ​ 우선 이 책이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반가웠다. ​ 오빠두 엑셀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이고, 영상을 보면서 매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 업무를 하면서 엑셀관련하여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필요한 키워드와 함께 오빠두를 같이 검색하면 자세하고 친절한 영상과 함께 훌륭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었다. 올해 가능하다면 오빠두 엑셀에서 제작한 영상을 하나씩 보면서 업무능력을 높이고 싶었는데, 업로드되어 있는 영상이 260여개정도 되다보니 무엇을 먼저 보면서 시작을 해야할지 조금 난감했었다. 내 경우, 이 책의 저자에 대해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지만 이 책의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책의 저자에 대한 소개를 하겠다. 책의 저자는 오빠두엑셀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오빠두라는 유튜버로, 대기업에서 실제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실무에서 정말 사용하는 엑셀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쌓은 사람이다. 책의 저자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이다. 17년 12월부터 운영을했으니, 벌써 벌써 6년차에 들어서는 업력이 높은 유튜버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현재 구독자가 53만명으로 대형 유튜브 채널이고 조회수가 24백만회가 되는 구독자 대비 조회수가 높은 알짜 유뷰브 채널이라고 생각된다. ​ 해당 채널에 멤버십 구독도 운영주이긴 하나, 양질의 콘텐츠가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고 있고 유튜브 채널에서 예시로 든 엑셀파일들은 운영중인 사이트에서 바로 다운받아서 실제로 실습을 하면서 엑셀에 대한 지식을 차근차근 쌓아 갈수 있게 해준다. 글의 서두에 말한것처럼, 이 책을 통해 8시간이면 실무에서 꼭 필요하고 활용도가 높은 엑셀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주는 책이다. 물론, 엑셀을 처음 접하는 이에게는 8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기는 하겠지만 브이룩업이나 피벗등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가이드를 따라서 공부하면 주말 시간을 투자한다면 충분히 책의 진도를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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