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2-11-28 김재훈
    부의추월차선-10주년스페셜에디션
    0 0
    5.0
    『부의 추월차선』은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인 엠제이 드마코가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젊어서 부자가 되는 길’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으로 나누어 삶을 설명한다. 인도나 서행차선을 달리는 평범한 삶을 ‘현대판 노예’로 간주하며, 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름길로 향하는 문을 여는 ‘추월차선 법칙’을 소개한다. 추월차선에는 생산자만 존재하며, 생산자로 성공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소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추월차선 진입을 예고하는 사업으로 임대시스템, 컴퓨터ㆍ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시스템, 인적 자원 시스템을 꼽는다. 원작자 엠제이 드마코는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Limos.com’의 설립자.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다. 또한 ‘천천히 부자 되기’ 개념에 반대하는 혁신 전문가이며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청소 일을 하며 근근이 어머니를 부양했고, 허황된 꿈을 좇는다며 주변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그는 부자가 되는 특별한 공식 즉, 추월차선 법칙을 발견했고, 단시간 내에 수백억대의 자산가가 되었다. ‘어떤 부자도 털어놓은 적은 없지만 실제로 그들이 돈을 번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그는 지금 아름다운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살면서 자동차, 여행, 미식, 글쓰기, 피트니스, 람보르기니 동호회 활동 등 추월차선식 경제적 자유를 열정적으로 즐기며 살고 있다.단시간 내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수학공식처럼 치밀하고 잘 다져진 방법을 제시한다. 이책의 표지에 "휠체어 탄 백만장자는 부럽지 않다!"라는 문구가 눈에 크게 뛴다. 저자는 경제 구루들의 진부한 가르침은 ‘현재의 삶을 미래의 삶과 맞바꾸라는 의미’라며 부자가 되기 위한 40년짜리 플랜’에 속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부자 되기’ 책들이 말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돈 나무’를 심고 단시간 내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수학공식처럼 치밀하고 잘 다져진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10대 시절,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백만장자를 만난 이후 ‘부+젊음’의 공식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는 결국 ‘추월차선 법칙’을 발견했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31세에 첫 백만 달러를 벌었으며, 37세에 은퇴해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연구하고 실천해 온 ‘젊어서 부자가 되는 길’을 세세하게 정리한 것이다.
  • 2022-11-28 안석원
    부자아빠가난한아빠1(20주년특별기념판)
    0 0
    5.0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좋은 회사, 또는 대기업을 들어가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어렷을때는 마냥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으로 생각했으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달라지는 듯 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좋은 투자 대상을 찾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다. 자본주의에 사는 우리는 항상 돈의 흐름을 잘 알고 있어야 소위 돈에 쪼들리는 삶을 살지는 않을 거라고 믿는다. 혹자는 돈은 하나의 도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한다. 일정 부분 동감한다. 하지만, 돈을 위해 피곤에 찌들면서 일하는 것이 아니닌,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에 관한 지식을 쌓기 위해 이 책을 구매하여 읽은 것이고, 이를 통해 돈의 작용 원리를 파악하여 돈을 통제하고 나의 부를 쌓을 것이다. 말로만 부자가 되는 꿈을 꾸는 것이 아닌, 무언가를 실행할 것이며, 포기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며 살아가야 할것 같다. 돈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는 것은 장기적인 나의 두려움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며, 그것은 단지 단기적으로 나의 감정을 해결해 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좋은 학벌과 직업은 나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것같다. 그저 마땅히 배워야할 지식 정도를 전달해주는 것 같다. 학창시절부터 많은 돈을 투자하며 많은 공부를 하면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지금껏 돈의 노예가 되면서 돈을 위해 일해온 것 같다. 물론 하루아침에 이 생각이 바뀔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그마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하면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지 고민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이전에 읽은 책 비겁한 돈의 교훈처럼 시대와 경제상황을 이해해가면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여유를 갖으면서 조급해하지 않되, 넓고 정확하게 간파하는 눈을 갖춰야 할 것 같다. 하루하루 계속해서 반성해야 할 것 같다고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이 책을 계기로 조금 더 발전된 내가 되어야 할 것 같다.
  • 2022-11-28 강희표
    하얼빈
    0 0
    5.0
    폭력과 야만으로 가득찬 시대, 청년들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그린 김훈식 하드보일드 안중근을 다룬 기존의 도서들이 위인의 일대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하는 데 주력한 것과 달리, 김훈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이 이토를 저격한 순간과 그 전후의 짧은 나날에 초점을 맞추어 안중근과 이토가 각각 하얼빈으로 향하는 행로를 따라간다. 이로써 『하얼빈』에는 안중근의 삶에서 가장 강렬했을 며칠간의 일들이 극적 긴장감을 지닌 채 선명하게 재구성된다. 구한말, 쇠약해져가는 조국을 바라보기만 할 수 없었던 청년들의 결기가 들끓고, 세상의 흐름에 맨몸으로 부딪친 민중들이 공허하게 스러지던 어두운 시대상도 김훈 특유의 단문으로 하드보일드하게 형상화된다. 이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안중근이 좇는 대의와 그가 느끼는 인간적인 두려움은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를 이룬다. 동양의 평화를 위해 자신과 타인의 희생을 불사하면서도, 집안의 장남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며 천주교에서 세례 받은 신앙인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수시로 머뭇거리는 그의 모습은 그간 상대적으로 주목되지 않았던 낯선 면모이다. 이 세상이 끝나는 먼 곳에서 빌렘이 기도를 드리고 있고, 그 반대쪽 먼 끝에서 이토가 흰 수염을 쓰다듬고 있고, 그 사이의 끝없는 벌판에 시체들이 가득 쌓여 있는 환영이 재 위에 떠올랐다. 시체들이 징검다리처럼 그 양극단을 연결시키고 있었다. ……신부님은 여기에 계시렵니까? 라는 말을 안중근은 참았다.(66~67쪽) 안중근이 이토를 저격하기로 결단하는 순간은 우연과 운명이 뒤섞여 빚어지는 전율로 가득하다. 암울한 미래에 고뇌하며 간도와 연해주 일대를 떠돌던 안중근의 하숙집으로 신문지 한 조각이 흘러드는데, 그 위에는 통감 공작 이토가 대한제국의 위상을 격하하고 일제의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교묘히 연출한 순종 황제의 사진이 실려 있다. 사진에 암시된 일제의 야욕을 감지한 안중근은 즉시 마음을 정하고 이토가 방문할 하얼빈을 향한 생애 마지막 여정에 오른다. 안중근은 곧바로 의병 활동을 함께했던 동지 우덕순을 찾아가고, 안중근을 맞은 우덕순 역시 안중근의 의중을 간파하고 두말없이 동행을 결정한다. 동일한 목적을 공유한 두 청년의 망설임 없는 의기투합이 간결한 대화를 통해 전달되며 묵직한 인상을 남긴다. -꿩을 쏘고 남은 총알로 이토를 쏘는구나. 우덕순이 소리 없이 웃었다. 웃음은 엷게 얼굴에 번졌다. -우습지만 그렇게 되었다. 겨누어 쏘기는 마찬가지 아닌가. -총을 많이 쏘아보았는가? -많이 쏘지는 않았다. 나는 사냥꾼이 아니지만 이토는 꿩보다 덩치가 크니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안중근이 소리 내어 웃었다. -그렇겠구나. 그렇겠어. 나는 이토의 덩치가 너무 작아서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다. 둘은 마주보며 웃었다. 웃음은 흐렸고 소리 끝이 어둠에 스몄다.(115쪽) 일본인 검찰관과 법관들이 거사를 단행한 안중근 일행을 조사하며 남긴 신문조서와 공판 기록 또한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소설의 현장감을 높인다. 극도로 정제된 공문서의 이면에서 인간사의 비극을 읽어내는 것은 김훈의 특기 중 하나이다. 일면 건조해 보이던 이 문서들은 소설의 맥락 속에 절묘하게 배치됨으로써 당시의 뜨거웠던 현장을 증거하는 절절한 기록으로 다시 읽힌다. -그대는 안의 명령에 따른 것인가? -아니다. 나는 안에게 명령을 받을 의무가 없다. 또 명령을 받을 의무가 있다 하더라도 이런 일은 명령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는 내 마음으로 한 것이다. -이토 공은 고관高官으로 수행원과 경호원이 많은데, 그대는 암살에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는가? -그것은 사람의 결심 하나로 되는 일이다. 결심이 확고하면 아무리 경호가 많아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다.(232쪽) 이러한 공술들은 소설적 각색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히 긴장되어 있고, 안중근과 우덕순의 답변은 단순하고 정확해서 다른 해석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 김훈은 이 기록들에서 유불리를 떠나 오직 스스로의 신념을 밝히기 위해 거침없이 발화되는 청춘의 언어를 읽는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짧은 생애를 바친 청년들의 모습이 동경심과 슬픔, 안타까움 등 복잡미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신념을 지키는 일의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한 이들이 뿜어내는 순수한 빛 소설에서 안중근과 이토의 갈등만큼이나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안중근에게 세례를 준 빌렘 신부와 한국 교회를 통솔하는 뮈텔 주교의 갈등이다. 일본 형법에 근거한 재판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안중근은 죽음을 앞두고 신에게 죄를 고할 수 있기를 염원한다. 빌렘은 그런 안중근에게 고해성사를 베풀어주려 하고, 뮈텔은 한국에 겨우 자리잡은 천주교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빌렘의 뜻에 반대한다. 한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애쓰는 빌렘과, 교회의 안위를 위해 역설적으로 세속과 결탁한 뮈텔의 대치는 성聖과 속俗의 대립이라는 갈등을 더하며 소설의 결을 더욱 풍부하게 일구어낸다. 안중근과 마찬가지로 빌렘은 뮈텔의 권위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신념에 따라 안중근을 만나러 감옥으로 간다. 이러한 빌렘의 용기는 안중근의 거칠었던 영혼을 평온한 안식으로 인도하는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안중근이 몸을 앞으로 굽히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빌렘이 몸을 앞으로 굽히고 들었다. 안중근의 목소리는 점점 작아졌다. 사형수의 머리와 사제의 머리가 가까워졌다. 안중근의 목소리는 숨소리처럼 들렸다. 옥리들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 목소리가 끊기고, 침묵이 길게 이어졌다. 빌렘은 침묵 속에서 안중근에게 고해성사를 베풀었다.(273~274쪽) 김훈이 그리는 안중근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온몸으로 길을 내며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안중근이 지녔던 젊음의 패기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환상은 그의 생명과 함께 부서져간다. 안중근이 부딪혔던 벽은 그로부터 백여 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한 듯하다. 청년들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 길을 찾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고, 때로는 시류와 타협하여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을 버릴 것을 요구받는다. 그렇기에 거대한 세상에 홀로 맞선 안중근의 생애는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과 탄식을 자아낸다. 책의 말미에 실린 ‘후기’에는 안중근의 사형이 집행된 후 남겨진 이들이 겪어야 했던 수모와 배반의 이합집산이 펼쳐진다. 안중근의 외로운 고투가 일으킨 변화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져간 비극을 담담하게 서술한 이 후일담 형식의 글은 소설 바깥의 현실과 맞닿으며 또다른 울림을 준다. 『하얼빈』은 동양 평화라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안중근을 비롯한 인물들이 선택한 길에 대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는다. 다만 스스로의 신념을 지키려 한 책 속 많은 이들의 모습은 각자가 만들어낸 명장면 속에서 순수하게 빛나고 있다. 한국 청년 안중근은 그 시대 전체의 대세를 이루었던 세계사적 규모의 폭력과 야만성에 홀로 맞서 있었다. 그의 대의는 ‘동양 평화’였고, 그가 확보한 물리력은 권총 한 자루였다. 실탄 일곱 발이 쟁여진 탄창 한 개, 그리고 ‘강제로 빌린(혹은 빼앗은)’ 여비 백 루블이 전부였다. 그때 그는 서른한 살의 청춘이었다. (…) 안중근을 그의 시대 안에 가두어놓을 수는 없다. ‘무직’이며 ‘포수’인 안중근은 약육강식하는 인간세의 운명을 향해 끊임없이 말을 걸어오고 있다. 안중근은 말하고 또 말한다. 안중근의 총은 그의 말과 다르지 않다. _‘작가의 말’에서 접어보기 목차
  • 2022-11-28 정민철
    행운에 속지 마라(양장본 HardCover)
    0 0
    5.0
    "행운에 속지 마라" 원제는 Fooled by Randomness 이다. Randomness를 해석하면 무작위적인 일들인데, 이 책에서는 행운이란쪽으로 해석한거같다. 즉 무작위적으로 임의적으로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 바보처럼 된다는 의미인데, 우리 말로 '행운에 속지 마라'라는 다소 더 직관적인 문장으로 책 제목을 만들었다. 그렇다. 우리는 보통 확률상으로 잘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의식적으로 무시하기도 한다. 그리고 투자의 영역에서도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이 있지만, 내가 좋은 결과를 얻을때는 행운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때만 운이 안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게 나를 포함한 일반적인 사람들의 투자경향이다. 저자 자신이 블랙스완(검은백조)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고 다른 저서를 낸 만큼, 불확실성에 의해 일어나는 사건을 무시하면 안된다는게 저자의 기본적인 신념인듯하다.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되어 있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드레어 네로와 존, 극단적인 영역에서 비교되는 두 사람을 등장인물로 내세우며 그들의 투자법을 가지고 여러가지 오류사항?들을 끄집어 낸다. Part 1 솔론의 경고 - 비대칭, 불균형, 귀납법 01 당신은 부자인데도 왜 그리 멍청한가? 02 이상한 회계 기법 03 역사에 대한 수학적 고찰 04 운, 허튼소리, 과학적 지성 05 부적자생존 - 진화도 운에 속을까? 06 편향과 비대칭 07 귀납법의 문제 파트2에서는 행운에 초점을 맞춘 내용들로 가득한다. 주변에 부자가 많아 보이는것 역시 생존편향이지 수많은 실패를 겪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는점. 그리고 인간이란 동물 자체가 확률적 사고를 할수 없는게 지극히 정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나 역시 통계학을 전공하고, 통계학 석사 논문을 쓰기도 했지만, 확률적 사고가 쉽게 와 닿지 않는다. 현실 세계에서는 확률을 따지고 그에 따른 이성적인 행동을 한다기보다는, 감과 운에 맡기는 막연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하고 있으니 말이다. 오히려 퀀트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좀더 숫자와 확률에 귀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본문 내용중에 아래와 같은 부분이 있다. "회의론자 탈렙은 만사가 운이며, 성공한 사람들은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한다"라고 받아들였다. '행운에 속는' 증상은 저명한 케임브리지연합토론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 나는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운 좋은 바보들"이라고 주장했지만, "성공한 사람들 모두 운 좋은 바보들"로 전달되었다. 나의 메시지가 왜곡되었듯이, 사람들은 불경을 오만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회의론과 허무주의를 혼동한다. '대부분'과 '모두'의 차이를 인지해야 한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일반인들은 이걸 쉬 인지하기 어렵다. 모아니면 도처럼 받아들이는 경향이 사고에서 더 쉬운게 아닐까? part 2 타자기 치는 원숭이 - 생존편향, 우연의 일치, 비선형 08 넘쳐나는 이웃집 백만장자들 09 증권 거래가 계란 프라이보다 쉽다 10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인생은 비선형 11 인간은 확률적으로 사고하지 못한다 세번째 파트는 얼마전에 읽었던 '운과 실력의 성공방정식'이 생각났다. 투자의 영역이 운에 가까운 영역이지만, 그렇다고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고, 그냥 로또를 사서 당첨되길 기다리는 그런식의 운만이 존재하는 곳은 더더욱 아니다. part 3 귀를 틀어막아라 - 운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12 도박꾼의 미신과 상자 속의 비둘기 13 로마에 온 카르네아데스, 확률과 회의론 14 바쿠스에게 버림받은 안토니우스 투자의 영역에서 손실(리스크)를 제한하고, 이익을 무한대로 할수 있는 방식이 있다고 할때. 당신은 그게 확률적으로 잘 일어나지 않는일이기때문에 할것인가? 말것인가? 매번 실패(손실-작은)를 일으키면 보통 사람들은 그런 베팅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많은 빈도수의 작은성공들을 바라고, 그 댓가가 엄청난 손실을 기록한다고 해도 그런 선택을 할 사람들이 많다. 투자의 세계는 그런 곳이다. 좀더 이성적이고 확률적인 사고를 할수 있을까? 이 책의 숙제이다. 투자가 운의 영역이라고 하더라도, 실력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 2022-11-28 허두영
    커피 과학
    0 0
    5.0
    커피가 과학인 이유가 무엇일까? 커피는 기본적으로 식물이다. 그렇다면 생식물과학의 기본에서 출발할 수 밖에 없다. 원산지인 아프리카에서 수많은 사촌 조카 커피속의 식물들을 제치고 사람에게 선택받은 원조커피 아라비카 종 나무에서 시직되는 지리적 위치와의 만남은 지구과학에 비견할 수 있겠다. 적정한 고도와 서늘한 기후의 열대지역에서 재배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커피는 지구상 커피벨트를 따라서 지구인 들을 매료 시켜 왔다. 그리고 인간의 욕심이 가져오는 번식의 강요는 유전적 다양성을 가지고 동시 개화시기 조절 등 과학을 거쳐 대량생산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며 소수 계급이 독점하던 커피는 서민의 음식으로 발전함은 물론 지리적 위치에 따라 커피산업의 준몰락 시기 까지 겹치게 된다. 그렇지만 변화하는 시대과 전쟁이 가져온 커피에 대한 수요는 보다많은 물량의 확보를 위해 대체재를 찾기 위해서 산업과 과학을 발전시킨다. 커피는 맛의 과학이다. 초기 커피의 카페인 흡수를 벗어나서 다양한 맛과 향을 찾기위한 노력은 과학을 필요로 한다. 지리적 위치와 커피의 종류에 따른 맛과 향을 한층 살리기 위해서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를 블렌딩하여 쓴막과 신맛의 조화를 찾는 과정에서 불이라는 열의 강도에 따라 변하는 커피의 변신을 찾는 것 또한 과학이다. 배전과정에서 시시각으로 변하는 커피 성분의 추적은 과학적 분석을 통하여 최적의 맛을 찾기에 이르며, 선호도에 따른 맛의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커피 뿐아니라 물리적 면에서 초기 성분의 끓이는 데 불과한 용융에 그치던 커피추출은 거름막(여과지)을 통하여 새로운 맛을 찾게되는 과정에서 최적의 추출 시간을 화학적 변화의 사간에 맞추어 맛의 정점을 이끌어 낸다. 불과 물을 이용하던 커피는 대기압을 벗어나 압력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기에 이르러 짧은시간에 아라비카의 신맛과 로부스타의 쓴맛의 조화를 이루는 검은 악마의 눈물 에스프레소를 맞보기에 이른다. 이러한 커피의 오묘한 맛은 사람의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커피의 발견에서 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 논쟁에서 끝을 보지 못한다. 신과의 만남을 위해 카페인의 힘을 빌리고, 적과의 전쟁을 위하여 카페인과 각성에 의존하고, 새로운 저작물의 창작을 위해 커피의 캇에 의존하던 인간의 신체는 카페인 중독이라는 의과학에 당면하게 된다. 그렇다면 커피는 인간에게 유용한 음료일까? 지금까지 과학은 그 유용성의 찬반에 대립되는 논쟁을 벌여 왔다. 커피는 그 맛과 향이 존재하는 한 유용성의 논쟁은 계속될 것이나 신이 내려준 맛과 향을 과학이 대체할 수 있을까?
  • 2022-11-28 황신순
    우파니샤드
    0 0
    5.0
    우파니샤드에 등장하는 신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을 형상화하는 지고한 존재 브라만의 한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 브라만은 만물 속에 깃들어 있으면서 동시에 만물을 초월한 존재이다. 우파니샤는 내면화의 길로 들어선 인간정신이 피워낸 꽃이다. 베다시대에는 외적인 자연현상을 숭배했다. 하지만 우파니샤드의 현자들은 명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이고, 자연현상은 인간의 내면 의식의 반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내면을 탐구하는 명상전통은 아리안이 인도대륙으로 이주하기 이전에 이미 인더스 강 유역에 존재하고 있었다 죽음의 신 스스로 존재하는 브라만은 감각의 문을 밖으로 향하도록 열어 놓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안에 있는 참 자아를 보지 못하고 외부세계만 보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밖으로 향하는 감각을 거두어들여 감각을 자신의 내면으로 돌려 영원불멸의 차원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영원한 참 자아를 볼 수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감각의 즐거움을 좇는다 그래서 사망으로 퍼쳐 있는 죽음의 덫에 걸린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태어남과 ㅈㄱ음이 없는 참 자아를 자각하고 변화하는 허망한 것들을 추구하지 않는다 참자아는 모든 경험의 주체이다. 모양을 식별하고, 맛을 알며,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감촉을 느끼면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주체가 곧 주인공 참 자아이다 경험의 주체인 참 자아가 없다면 어떤 경험도 존재할 수가 없다 나치케타여, 그대가 알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이 참자아 주인공이다. 깨어 있을 때나 잠을 잘때나 모든 경험의 주체는 참 자아이다. 에고 의식속에 사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하지만 에고는 경험의 주체가 아니며, 우주의 충만한 보편의식인 참자아가 경험의 주체라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더 이상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않는다 참자아 주인공은 감각의 꽃에서 딴 꿀을 맛보는 자이다 모든 해위의 결과를 경험하는 자이다 내면에 현존하는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자이다 이것을 깨닫는 사람은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난다. 나치케타여, 그대가 알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이 참자아 주이공이다. 구도자의 질문 : 이 세상이 탄생한 최초의 원인이 무엇인가 , 브라만이 최초의 원인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왓는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힘은 더이에서 오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가 기쁨과 슬픔을 반복해서 경험하며, 이원성의 세계에서 살 수 밖에 없도록 하는 것은 누구의 의지인가 대답 : 시간,사물의 본성, 우연과필연의 법칙, 물질의 근본원소, 에너지와 의식, 이런 것들은 세상이 최초 원인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합한 것도 최오 원인이 아니다. 이런 것은 모두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의 결과로 나온 것이다. 영혼조차도 즐거움과 괴로움의 파도를 타고 있다 그러므로 영혼도 최초 원인이 아니다
  • 2022-11-28 오희정
    하얼빈
    0 0
    5.0
    "<칼의 노래> 김훈의 새로운 대표작" "나는 안중근의 '대의'보다도 실탄 일곱 발과 여비 백 루블을 지니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얼빈으로 향하는 그의 가난과 청춘과 그의 살아 있는 몸에 관하여 말하려 했다." (306쪽) 이 역사소설에 덧붙인 소설가 김훈의 말이다. 1948년생인 작가 김훈은 '더이상 미루어 둘 수가 없다는 절박함'으로 가슴 속에 오래 담아두고 있던 이야기를, 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글로 붙잡았다고 한다. 적의 법정에서 스스로의 직업을 포수로, 무직으로 소개한 한 인간의 육신이 거쳐간 길을 이 소설은 따른다. 차례에 앞서 안중근이 이동한 도시들의 이름이 새겨진 지도가 소개된 이유다. 안중근은 1909년 10월 22일, 이토 히로부미는 10월 26일에 하얼빈에 도착했다. 많은 독자가 김훈의 <칼의 노래>를 사랑하는 것은, 그의 소설이 불가능에 가까운 승리를 이룬 한 인간의 위대함이 아닌, 그 위대함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한 인간의 마음 속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격랑을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학식 교육을 받고 천주교에 입교해 도마라는 세례명을 받은 한 젊은이는 살인의 죄명으로 처형당했다. "이토가 죽었다면, 나의 목숨이 이토의 목숨 속에 들어가서 박힌 것이다."(193쪽)라고 김훈의 소설 속 인물은 생각한다. 아직 그가 살아있을 때의 일이다. 안중근의 마지막 7일을, 그의 젊었던 날을 김훈이 쓴다.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작가들의 작가’로 일컬어지는 소설가 김훈의 신작 장편소설 『하얼빈』이 출간되었다. 『하얼빈』은 김훈이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인생 과업으로 삼아왔던 특별한 작품이다.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안중근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소설로 쓰려는 구상을 품고 있었고, 안중근의 움직임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글로 감당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인간 안중근’을 깊이 이해해나갔다. 그리고 2022년 여름, 치열하고 절박한 집필 끝에 드디어 그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하얼빈』에서는 단순하게 요약되기 쉬운 실존 인물의 삶을 역사적 기록보다도 철저한 상상으로 탄탄하게 재구성하는 김훈의 글쓰기 방식이 빛을 발한다. 이러한 서사는 자연스럽게 김훈의 대표작 『칼의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데, 『칼의 노래』가 명장으로서 이룩한 업적에 가려졌던 이순신의 요동하는 내면을 묘사했다면 『하얼빈』은 안중근에게 드리워져 있던 영웅의 그늘을 걷어내고 그의 가장 뜨겁고 혼란스러웠을 시간을 현재에 되살려놓는다. 난세를 헤쳐가야 하는 운명을 마주한 미약한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는 김훈의 시선은 『하얼빈』에서 더욱 깊이 있고 오묘한 장면들을 직조해낸다. 소설 안에서 이토 히로부미로 상징되는 제국주의의 물결과 안중근으로 상징되는 청년기의 순수한 열정이 부딪치고, 살인이라는 중죄에 임하는 한 인간의 대의와 윤리가 부딪치며, 안중근이 천주교인으로서 지닌 신앙심과 속세의 인간으로서 지닌 증오심이 부딪친다. 이토록 다양한 층위에서 벌어지는 복합적인 갈등을 날렵하게 다뤄내며 안중근이라는 인물을 바라보는 시야의 차원을 높이는 이 작품은 김훈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소개되기에 모자람이 없다.
  • 2022-11-28 백승용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0 0
    5.0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라는 책 제목만 보고 무슨 말일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책을 펼쳤다. 전위성 작가님 스스로가 자기 책의 추천사를 남긴 것을 보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제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 본인 책에 본인이 추천사를 남기는 것은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자녀교육의 뼈대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였다. 이 책으로 뼈대로 잡고 다른 책으로 세세하게 방법론과 스킬을 배워 아이에게 적용시키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에는 사교육의 유효기간은 딱 중학교 만이라고 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고등학교에 가면 공부해야할 과목과 내용이 방대해지고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교육을 선택하는 순간,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는 영영 사라지고 만다. 초등 6년 내에 엄마가 어떻게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가에 따라 중 고등학교 성적이 정해진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수학 선행은 최상위권 아이들에게만 유효하다고 말한다. ​ 현직교사의 현장 경험, 자기주도학습 코칭의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어서 주변 엄마에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아이에게 맞는 방향과 속도를 찾아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많이 컸지만 아직까지도 내가 포기 못하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책 읽기요, 두번째는 수학이다. ​ 나의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나는 책 읽기를 너무 좋아했지만 수학은 책 읽기만큼 좋아하지는 않았다. 중학생때까지는 수학을 제법 한다고 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순간 수학이 거짓말처럼 싫어졌다. 성적이 떨어지니.. 당연하게 싫어진 것이겠지만... 하지만 누구나 다 알듯이 손에서 수학을 놓은 순간, 성적도 손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아이가 워낙 수줍음이 많아서 학원 다니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해서.. 궁여지책으로 같이 공부하다 보니.. 어느덧 중학교 수학까지 같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좋아하던 책 읽기도 어느 순간 양육서 혹은 아이 공부와 관련된 책만 주루룩 읽고 있는 나를 보면서.. 조금 안쓰럽기는 하지만.. 부모의 관심과 노력으로 인하여 아이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알고 있기에.. 도저히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런 책은 부모가 아닌 아이가 읽어야 하는데.. ​ 이 책의 목차와 같이 정말 부모라면, 아이가 잘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부모라면 시간을 내서 이 책을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691 692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