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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7 함병찬
    뉴턴-근력과운동의과학(NEWTON HIGHLIGHT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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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적 관점에서 평이하게 근육과 운동에 관한 설명을 많은 사진자료와 도표로 설명한 도서로 관심분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 중 주요 부분은 다음과 같다. 우선 엘리트 전문 운동선수의 육체와 기술과 일반인과의 신체 차이와 해당 종목 스포츠 도구 등의 환경의 과학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다 예시로 든 분야별 세계 최고 선수들의 신체적인 특성과 기술을 분석한다. 마라톤 선수와 100m 달리기 선수, 수영 선수는 육체적인 특성이 서로 다르다.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은 저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피겨 스케이팅의 점프에서는 회전수를 겨루고, 육상 100m 경주에서는 100분의 1초를 겨룬다. 역도나 투포환 같은 종목에서는 순간적으로 발휘하는 힘을 겨룬다. 근육과 폐활량 등 선수의 육체적인 특성은 종목별로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외연하여 기록 경신을 뒷받침하는 운동복, 신발, 경기장에 관련된 과학도 사진자료와 함께 설명을 통해 소개되어 있다. 한편 구기에서는 중요하게 작용하는 공의 움직임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를 설명한다. 야구에서 투구가 던지는 각종 변화구의 원리, 축구·골프·테니스·배구·탁구에서 볼 수 있는 ‘마구’에는 어떠한 과학적인 배경이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운동능력 향상에 관련된 여러 가지 신체 생리학상의 요소를 설명해주고 있다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미토콘드리아의 작용, 인체의 노화와 운동 신경, 최고 운동선수와 그의 유전자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해 준다. 세계 최고 선수의 뛰어난 운동 능력은 선천적인 것인지, 그 비밀을 규명하려는 연구는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한다. 또 최고 선수의 특성을 찾기 위해 그들의 유전자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어, 지구력 계통과 순발력 계통의 유전자 차이 등도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운동선수의 능력과 선천적인 유전자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는 영국의 야니스 피칠라디스 교수 인터뷰도 소개한다. 또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루어지는 도핑과 그 검사에 대한 과학적인 원리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리고 근육, 근육통, 염좌와 탈구, 상처의 치료 원리, 유연성 등, 운동과 관련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부상 원인과 치료를 예로 제시한다. 운동과 관련하여 훈련과 배경의 생리학 도구와 현상의 과학에 관심에 대해 여러 자료를 제공하는 도서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 2023-10-17 최상기
    벌거벗은 한국사 : 권력편 - 본격 우리 역사 스토리텔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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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거벗은 한국사 권력편"은 배신과 살육이 난무하는 권력 다툼의 역사 현장에서 뽑은 8가지 이야기를 한 권에 담겨있다. 이 책은 권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역사를 흥(興)과 망(亡)이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는 입체적인 이야기로 탈바꿈시킨다. 쪼개져 있던 역사의 파편들을 마법처럼 연결해주는 『벌거벗은 한국사 : 권력편』으로 이를 읽는 독자들은 한국사의 커다란 맥락이 잡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벌거벗은 한국사 : 권력편』은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소개한 이야기 중 한국사의 판도를 바꾼 권력 쟁탈과 투쟁의 순간들을 담은 역사 교양서이며 무소불위의 힘을 갖고자 했던 연개소문부터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혁명에 앞장섰던 전봉준까지, 교과서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았던 격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며 역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벌거벗은 한국사 : 권력편』과 함께 한 시대를 호령했던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다 보면 어느 순간 장대한 한국사가 인간의 욕망이 망라된 파노라마로 펼쳐질 것이다. 이 책은 깊이 있는 지식을 명쾌한 해설로 들려주며 역사의 흥망성쇠 변곡점에 우리를 데려다 놓는다. 지배하려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 사이의 격렬한 파워게임으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한편, 진정한 권력과 더 나은 세상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역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권력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할 점을 던져준다. 무능력한 아들에게 권력을 세습해 고구려를 멸망의 길로 이끈 연개소문을 통해서는 권력자의 탐욕이 나라에 불러올 비극을 확인하게 하고, 가야의 왕족이었던 김유신이 신라의 명장으로 칭송받기까지의 과정을 통해서는 존경받는 리더의 자세를 생각하게 만든다. 이 뿐만 아니라 전투의 결말을 알면서도 만민 평등과 반외세를 외치며 일본군의 총칼 앞으로 달려 나간 동학농민군의 이야기는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역사 안내자로 나선 최태성은 이 책을 추천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름다운 꽃도 열흘 이상 붉을 수 없고, 높은 권세도 십 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 증명되는 곳, 그것이 바로 역사입니다. 역사 속 권력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며 내 삶에 적용할 교훈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살펴보고 나의 선택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는 여전히 유효하다. 결정적인 선택 뒤에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벌거벗긴 이 책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열쇠로서의 역사를 만나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책을 읽으며 정말 재미있었던것은, 한 사람의, 한 가문의 선택으로 인해 미래가 크게 좌지우지 되었다는 것. 한편으로는 너무 이기적이기도, 어떤때는 굉장히 미련해 보이는 행동에 대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떠하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역시 역사에는 ‘If’라는 것은 없는 것.. 이라는 결론이 나버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로 끝이 났다.
  • 2023-10-17 황규빈
    백년 허리 1 : 진단편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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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에 상처가 계속 나면, 3단계에 걸쳐서 허리 건강을 악화시킨다 1. 디스크 통증 – 상처가 심해져서 섬유륜이 찢어 짐. 그래서 염증이 생겨서 통증. 허리만 아프다. 2. 디스크 탈출 – 찢어진 섬유륜 사이로 수핵이 튀어 나와 신경에 염증을 일으킨 경우. 엉덩이 &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 (좌골신경통) 3. 척추관협착증 –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진 상황에서 1번 혹은 2번의 디스크 손상이 있어서 오래 걷지 못함 허리 건강을 찾는 것은 2가지 방법이 있다 1. 척추 위생 – 요추전만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를 숙이는 행동을 일상 생활에서 없애는 것 2. 신전 운동 – 허리를 뒤로 젖히는 것 자주 하기. 디스크 통증은 최대로 젖히기, 탈출인 경우는 통증이 없는 각도 안에서만 즉, 척추 위생을 유지해 평소에 디스크 상처 내지 말아야 하고 신전으로 회복을 더 빠르게 하는 것 소염제는 염증을 줄여줘서 도움이 된다. 허리쪽 근육이 뭉치는 것은, 그쪽에 손상이 있어서 움직이지 않게 하는 방어 기제. 마사지로 풀게 아니다. 수술은 큰 효과 없다. 허리 MRI는 상처와 흉터를 구분하지 못한다 앞으로 구부리는게 편한 것 허리를 구부리는게 편한 이유는 (1) 근육을 긴장하지 않아도 되어서, (2)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관이 일시적으로 넓어져서 즉, 할아버지가 허리를 구부리는 것은 척추관협착증 and/or 허리 근육이 약해져서 바로 펴서 버티기 힘 들기 때문 허리를 구부리는 것은 일시적으로 편하나 디스크에 상처를 낸다 자연 회복은 느리다 – 받아 들이자 섬유륜은 인대처럼 신진대사가 느려 자연 회복은 오래 걸린다 (디스크 탈출의 경우 자연 회복에 18-24개월) 허리가 아프다가 뻣뻣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상처가 흉터로 변화하고 있다는 좋은 신호 척추관협착증은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측정해서 회복 되고 있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결국 허리를 다치면, 정도에 따라 소염제 (혹은 신경차단제라 불리는 소염제 주사)의 도움을 받더라도 허리에 안 좋은 자세를 피해서 앞으로 더 이상 디스크에 상처내지 말고 (척추 위생 유지),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신전 운동)을 자주 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리고 아버지처럼 척추관이 좁아진 경우에도 자꾸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일시적인 방법을 하지 말고, 척추 위생과 신전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 2023-10-17 최욱
    마흔에읽는니체-지금이순간을위한철학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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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는 말한다. 신은 죽었다고. 그동안 기독교적 이데올로기 하에 살았던 사람들은 이러한 사상에 극심한 허무주의를 느낀다. 이러한 허무주의를 탈피하기 위해 우리는 '초인'이 되어야한다. 자기자신을 극복한 삶을 살아야 허무주의에서 빠져나와 초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나도 어느새 40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마흔에 읽는 니체'는 이러한 내 삶에 알 수 없는 영향과 깨닭음으로 다가온 책이다. '마흔'은 곧 동양적 사상에서는 불혹이라고 정의 되어 왔다. 이러한 불혹의 나이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끊임없이 세상의 세속적인 것들에 유혹을 받고 고뇌해왔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내 자신의 초인이 되지 못하는 모습, 즉 다시 말해 자신을 극복하지 못한 내 삶이 어떻게 내 정신세계를 지배하는지 잘 말해주고 있다. '마흔'이라는 나이는 지치기도 많이 지치고, 세상의 풍파를 꽤나 겪을 수 밖에 없는 나이이다. 가정에서는 내 자신을 잃어버리고 의미를 찾을 수 없지만 충실해야하고, 회사에서는 경쟁에 도태되어 발버둥을 치지만 지난 시절의 영화에 젖어서 사는 시기인 것 같다. 하지만 다시 한번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시작해보려해도 그 시작 마저 쉽지 않은 나이가 '마흔'이 아닌가 싶다. 결국 대부분의 인간들은 '초인'이 되지 못하고 타성에 젖어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점이 '마흔'인 것 같다. 나 또한 젊은 시절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생각들을 점점 잃어가며 세상과 타협해서 살고 있었다. 2018년 이후에 방향성을 잃고 어느새 뒤돌아보니 5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렸다. 이런 나 자신에게 이 책은 큰 울림과 경종으로 다가왔고, 책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번 힘을 내서 무엇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그 동안 미뤄뒀던 금주, 금연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말하듯이 무엇이라도 해봐야 성숙해지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내용과 같이 인생의 중반에서 나를 다시 되돌아 보며 힘을 내보고자 한다. 그래야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이 될 수 있고, 인생은 누굴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을 위해 살아갈 때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삶의 의미와 자아를 잃게되는 시점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2023-10-17 김광수
    모든 삶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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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랑드 드빌레르의 "모든 삶은 흐른다". 이 책의 저자는 인생은 멀리 떠나는 항해와 같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이라는 항해를 제대로 하려면 주저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바다가 선사하는 불행처럼 어떤 것도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그렇다면 위험이 닥쳤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도망치는 것이다. 분명하게 말하면 줄행랑 치는 것이다. 도망치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피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이기도 하다. - 바다가 선사하는 불행이라는 것은 아마도 인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버겁고 도전을 한다고 하여 그에 따른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보는 관점인 듯 하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적극적이고 과감한 도전 정신을 가지고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그 어려움을 피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거나 잠시 기다릴 수 있는 혜안도 필요하다. 소나기는 잠시 피하는 것이 상책이듯이 말이다. 바다에서는 누구나 단 한 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바다에서는 우리가 유일한 선장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과 바람의 도움을 받고 주변에 동료들이 있다고 해도 믿을 것은 오직 자신 뿐이다. 바다에서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것은 위험과 마주하고 불확실한 상황에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애매한 결정은 안 된다. 바르게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결정을 내려야 한다. - 예전에 "골목식당"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다. 동네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백종원이라는 사업가가 음식의 맛과 종류, 인테리어 등 식당 손님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 여러가지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때로는 훈계를 때로는 응원을 통해 음식점이 잘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 그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는 항상 음식점 사장들에게 말한다. "자신은 식당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고, 무조건 잘 된다는 보장이 없으며 사업의 성패는 음식점 사장 당사자가 얼마나 고민하고 연습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였다. - 이는 바다라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할 지는 오직 본인 스스로의 몫이며, 현실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은 있을지언정 결국에는 본인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 2023-10-17 이경호
    노르웨이의숲(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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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한 대로 원제와 별개로 여러 나라에서 제목이 크게 번안된 채 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노르웨이의 숲〉으로 출간했으나 판매량이 부진했고, 후에 문학사상사에서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바꿔 재출간하여 대히트를 치게 되었다. 당시 국내에서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이 금지곡 처분을 받아서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다.[7] 노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노르웨이의 숲〉은 말 그대로 노르웨이에 있는 숲이라는 뜻으로만 전달되기 때문이다. 개명 버프를 제대로 받은 사례. 무라카미 하루키는 번안한 제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문학사상사에 제목을 바꿔 출간해 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문학사상사에서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이 없었으면 한국에서 지금의 하루키도 없었을 것이라며 거절했다. 처음에는 부제 〈노르웨이의 숲〉이라 하다가, 국내에서도 점차 원제에 예민한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원제를 그대로 국역해 달라는 요구를 받자 원제 〈노르웨이의 숲〉으로, 이제는 원제 'Norwegian wood'로 표기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국내판은 민음사의 〈노르웨이의 숲〉 원래도 90년대를 풍미한 소설이었고, 대학생이면 거의 전공 필수 수준으로 보던 인기소설이지만, 1999년경 현대의 휴대폰인 걸리버 네오미의 광고 중에 나와서 더 유명해졌다. 당시 걸리버 네오미가 웹 검색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기에, 광고 중 여주인공이 읽는 책 표지를 보고 남주인공이 검색하자 "상실의 시대, 원제: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검색 결과가 나온다. 이 광고는 워낙 유명했기에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이 유명해진 계기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붐을 일으킨 대표작으로, 당시 일본 언론에서 한국의 하루키 붐을 비중 있게 취재하기도 했다고. 그래서인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 소설 1위를 차지했다. 노르웨이의 숲 번역 관련과 이 부분은 2020년 3월 29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 2023-10-17 이소연
    오은영의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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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항상 나의 감정을 조절하는 게 어려운 문제이다. 오은영 선생님의 솔루션은 언제나 현명한 해결책이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는 막상 내 감정이 먼저 앞서게 된다. 뒤돌아서면 후회하게 되는 일을 줄이기 위해 반복해서 생각하고 감정 조절하는 육아법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아이와 나를 돌아보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며 현실에 적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한다. 이번 편의 화해라는 책은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서로 상처를 주지 않고 상처를 받지 않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다. 개인적인 아픔으로 부모 자녀 간의 갈등으로 고통 받는 여러 사람들의 사례를 보며 오은영 박사님의 명쾌한 솔루션이 공감이 가기도 하고 그 사람들이 안타까워 공감이 가기도 하여 힐링이 될 수 있는 내용이다. 성장 과정에서 부모에게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 사례에서는 어린 시절의 상처와 감정들이 제대로 해결되고 치유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 독립하고 결혼을 한 후에도 계속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에 이런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용서할 수 없는 감정도 다 괜찮다고 받아들여 스스로 에게 화해를 할 수 있는 감정을 심어 주는 듯 하다. 개인적인 아픔이나 고민, 어려움에 대해서는 작은 것도 결정을 못하거나 인간관계가 어렵고 회사에서 눈치를 보게 되는 사람들에 대해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여러가지 마음의 상처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 누구에게나 위로와 힘을 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상처를 가진 채 부모가 된 사람들이 자녀를 양육하며 겪게 되는 고민이나 갈등에 대해서는 오은영 박사님의 훈육과 관련된 내용들이 나와 있어서 나처럼 아이를 육아 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나와있다. 나만 괴롭지 않으면 있는 그대로의 나로 괜찮고 남을 의식해서 나를 바꿀 필요는 없다.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중요하고 남의 기준에 좌우되지 말아야 한다. 모두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고 사람의 마음을 모두 다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나를 다스릴 줄 알아야 아이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 감정이 내 머리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
  • 2023-10-17 진원석
    별들의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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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서문에 독일 에쿠로르트 장군의 부대지후교본 내용에 아래와 같이 쓰여 있다고 한다. 장교에는 네가지 유형이 있다. 1. 영리하고 부지런한 장교, 2. 영리하고 게으른 장교, 3. 멍청하고 부지런한 장교. 4. 멍청하고 게은른 장교 이중에 가중 위험한 장교는 누구일까? 바로 멍청하고 부지런한 장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회사 생활을 잘 하고 싶지만 적어도 멍청하고 부지런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난다. 이 책은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등지에서 독일, 이탈리아, 일본을 중심으로 한 추축국과 프랑스, 미국, 소련,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한 연합국 사이에 벌어진 제2차세계대전을 비롯한 제1차세계대전, 스당 전투, 한국전쟁 등에서 진두지휘한 12명의 무능한 패장 이야기를 전한다. 무솔리니의 정치군인이었던 로돌포 그라치아니, 일본군 최악의 싸움이었던 임팔작전의 주인공 무다구치 렌야, 명장에서 범장으로 전락한 모리스 가믈랭, 중국을 위기에 빠뜨린 조지프 스틸웰, 한국전쟁 역사상 가장 큰 패전을 기록한 국군 제3군단 군단장 유재흥 등이 똥별로 전락하게 된 과정을 톺아본다.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일은 다반사다. 하지만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에 강한 리더십과 군사적 통찰력으로 단호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춘 장군은 얼마나 될까. 흔히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고 할 만큼 지휘관의 능력은 수많은 생명은 물론 한 나라의 국운을 좌우한다. 이 책은 역량이 부족한 지휘관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를 믿고 따르는 수많은 병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위대한 승장과 무능한 패장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들의 처참한 실패의 역사를 살펴보며 진정한 명장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우리들이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고 생활하고 있는 회사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주변 동료들은 어떻게 일들을 처리하고 있을까? 나 말고는 모두 잘하고 있는것 같다. 별들의 흑역사를 잘 살펴보면 회사에서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할지 감이 오지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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