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3-10-01 정문석
    1%를 읽는 힘 - 세상의 정보를 연결해서 기회를 포착하는 생각 혁신
    0 0
    5.0
    서점에서 베스트 셀러로 되어 있어서 신청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경제에 관한 책이 워낙 많으니, 읽어도 별 반향이 없는 책도 많다. 그런데 이 책은 꽤 괜찮았다. 반도체, 2차전지 등 최근 유망한 분야와 세계 시장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이 돋보였다. 솔직히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용어 등이 조금 많이 나와서 부담스럽기는 했다. 하지만 지금 반도체 분야에서, 그리고 2차전지분야에서 국가간,기업간 어떤 다툼과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국제정세 등도 가볍게 언급되었지만 꽤 중요한 내용이었다. 사우디와 미국과의 관계, 오일달러,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까지 끼어든 패권다툼이 경제에도 꽤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나 투자와 관련하여 구체적이ㅣ고 적절한 투자기법 등에 대한 내용은 좀 아쉽다. 실제 운용중인 투자상품과 연계한 내용 드옹 기술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러나 현재 세계 기술 트렌드에 대한 뛰어난 통찰만으로도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이유는 있다고 본다. 저자는 정보의 질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정보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투자가 쉽게 흔들리거나 불안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투자를 잘하기 위하여 뉴스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유명한 전문가들의 견해에 귀 기울인다. 하지만 진실을 교묘하게 가린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같은 사안을 두고도 저마다 다른 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그래서 무엇을 믿고 믿지 말아야 하는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고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보를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투자 방향이 선명해져야 하는데 더욱 흐릿해지는 것이다. 세상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 내 일상에 깨달음을 적용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얻으리라 본다. 기존 시각과 다르게 사건을 해석하고 정리하여 사건의 이면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경제 흐름을 투자와 연결하는 방법을 도출해야 할 것이다.
  • 2023-10-01 이재혁
    돈의심리학
    0 0
    5.0
    이 책은 사실 제목 때문에 사보지 않으려던 책이었습니다. 표지의 뇌 그림과 제목에 "심리학"이 들어가서 기존에 여러번 읽었던 "행동 경제학" 부류의 책이라 생각을 했었던 까닭입니다. 하지만 목차를 천천히 살펴보고, 내용들을 좀 더 꼼꼼히 확인해보니 부자학 관련 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사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책을 구매한 것은 잘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내용은 시작부터 좋았습니다. 왜 투자에 있어서 개인들의 편차가 그리 클까 궁금했었습니다. 아무리 누군가에게 어떤것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얘기를 해주어도 그걸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전 그저 그것이 개인의 성향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고 합니다. 지능도, 교육도 아니었던 것이죠.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으냐 하는 우연이 그사람의 투자성향에 좌우 된다는 것이죠. 이런식으로 이 책은 부자와 개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부자와 관련된 책은 "이웃집 백만장자"가 가장 잘 분석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책이 나와서 바뀌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웃집 백만장자"를 보면 크게 주된 내용은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설문조사로 "소득에 보다 덜쓰고, 아끼고, 모아서 투자하면 백만장자가 되더라." 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설문조사 내용으로 채워진 것이라 그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다양한 경제학자들의 연구 사례와 실제 부자들의 경험담 들을 확인하여 책에 싣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제 5장 이었습니다.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입니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친분은 유명하지만 그 사이 릭 게린이라는 친구가 있었다는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의 이야기도 그러하지만 벼락부자가 되었다가 그 부를 유지하지 못하고 몰락한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부자 심리학의 핵심은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부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부자가 되고 싶으신 분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들어 가장 유익한 책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 2023-10-01 신장섭
    단 한 권으로 읽는 논어 역경
    0 0
    5.0
    ‘단 한 권으로 읽는 논어+역경’ 공자의 논어가 모든 삶의 과정에서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들의 기록이기에 삶의 중용적 목표를 가늠케하는 동적 사유인 변화의 경전인 역경과 긴밀하게 교섭하지 않을 수 없다. 즉 논어가 삶의 장면들이라면 역경은 그것을 엮어내는 논리적 결구이다. 저자가 한문의 장애없이 논어와 역경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한글로 역해해 통합본을 내었다. 논어 論語 1편 학이 學而 2편 위정 爲政 3편 팔일 八佾 4편 이인 里仁 5편 공야장 公冶長 6편 옹야 雍也 7편 술이 述而 8편 태백 泰伯 9편 자한 子罕 10편 향당 鄕黨 11편 선진 先進 12편 안연 顔淵 13편 자로 子路 14편 헌문 憲問 15편 위령공 衛靈公 16편 계씨 季氏 17편 양화 陽貨 18편 미자 微子 19편 자장 子張 20편 요왈 堯曰 역경易經 【상경上經】 [01] 건하乾下 건상乾上 중천 건乾 Creative Universe [02] 곤하坤下 곤상坤上 중지 곤坤 Receptive Universe [03] 진하震下 감상坎上 수뢰 준屯 Difficulties of a New Beginning [04] 감하坎下 간상艮上 산수 몽蒙 Youthful Folly, Enlightenment [05] 건하乾下 감상坎上 수천 수需 Waiting, Nourishment [06] 감하坎下 건상乾上 천수 송訟 Lawsuit, Confrontation [07] 감하坎下 곤상坤上 지수 사師 The Army [08] 곤하坤下 감상坎上 수지 비比 Intimacy, Alliance [09] 건하乾下 손상巽上 풍천 소축小畜 The Accumulating Power of the Small [10] 태하兌下 건상乾上 천택 리履 Treading, Putting into Practice [11] 건하乾下 곤상坤上 지천 태泰 Peace, Penetration [12] 곤하坤下 건상乾上 천지 비否 Obstruction, Standstill [13] 리하離下 건상乾上 천화 동인同人 Fellowship, Cooperation [14] 건하乾下 리상離上 화천 대유大有 Abundance in Great Measure [15] 간하艮下 곤상坤上 지산 겸謙 Modesty, Lowliness [16] 곤하坤下 진상震上 뢰지 예豫 Enthusiasm, Enjoyment [17] 진하震下 태상兌上 택뢰 수隨 Following, Pursuit of Universal Values [18] 손하巽下 간상艮上 산풍 고蠱 Destruction and Restoration [19] 태하兌下 곤상坤上 지택 림臨 Approaching, Growing Upward [20] 곤하坤下 손상巽上 풍지 관觀 Observation, Envisaging [21] 진하震下 리상離上 화뢰 서합噬嗑 Biting Through, Punishment [22] 리하離下 간상艮上 산화 비賁 Embellishment, Civility [23] 곤하坤下 간상艮上 산지 박剝 Peeling Off, Collapse [24] 진하震下 곤상坤上 지뢰 복復 Returning, Élan Vital [25] 진하震下 건상乾上 천뢰 무망无妄 Truthfulness, Heavenly Sincerity [26] 건하乾下 간상艮上 산천 대축大畜 The Accumulating Power of the Great, Great Nurturing [27] 진하震下 간상艮上 산뢰 이頤 The Jaws, Fostering [28] 손하巽下 태상兌上 택풍 대과大過 The Excessiveness of the Great [29] 감하坎下 감상坎上 중수 감坎 Quagmire, Continuous Adversity [30] 리하離下 리상離上 중화 리離 Clinging, Brilliance 역경易經 【하경下經】 [31] 간하艮下 태상兌上 택산 함咸 Feeling, Comprehension, Nuptial Bliss [32] 손하巽下 진상震上 뢰풍 항恆 Duration, Constancy [33] 간하艮下 건상乾上 천산 둔遯 Retreat, Seclusion [34] 건하乾下 진상震上 뢰천 대장大壯 The Exuberance of the Great [35] 곤하坤下 리상離上 화지 진晋 Advancing, Shining [36] 리하離下 곤상坤上 지화 명이明夷 A Time to Conceal Your Brilliance, The Hour of Darkness [37] 리하離下 손상巽上 풍화 가인家人 Family Life, Family Morals [38] 태하兌下 리상離上 화택 규睽 Antagonism, Opposition [39] 간하艮下 감상坎上 수산 건蹇 Destitution, Travails [40] 감하坎下 진상震上 뢰수 해解 Dissolution, Overcoming Agony [41] 태하兌下 간상艮上 산택 손損 Decrease [42] 진하震下 손상巽上 풍뢰 익益 Increase [43] 건하 乾下 태상兌上 택천 쾌夬 Resoluteness, Decision [44] 손하巽下 건상乾上 천풍 구姤 Encounter [45] 곤하坤下 태상兌上 택지 췌萃 Gathering together [46] 손하巽下 곤상坤上 지풍 승升 Pushing Upward, Ascending [47] 감하坎下 태상兌上 택수 곤困 Deprivation, Exhaustion [48] 손하巽下 감상坎上 수풍 정井 The Well [49] 리하離下 태상兌上 택화 혁革 Revolution [50] 손하巽下 리상離上 화풍 정鼎 The Caldron [51] 진하震下 진상震上 중뢰 진震 Thunder, Shaking, Apprehensiveness [52] 간하艮下 간상艮上 중산 간艮 Mountain, Keeping Still, Cessation [53] 간하艮下 손상巽上 풍산 점漸 Gradual Advance [54] 태하兌下 진상震上 뢰택 귀매歸妹 The Marrying Maiden, Marriage [55] 리하離下 진상震上 뢰화 풍豐 Abundance, Fullness [56] 간하艮下 리상離上 화산 려旅 The Wanderer, Life in Foreign Lands [57] 손하巽下 손상巽上 중풍 손巽 Humbleness, Penetration, Wind [58] 태상兌上 태하兌下 중택 태兌 Lake, Joyfulness [59] 감하坎下 손상巽上 풍수 환渙 Dispersion, Redemption [60] 태하兌下 감상坎上 수택 절節 Moderation, Limitation, Sense of Order [61] 태하兌下 손상巽上 풍택 중부中孚 Truthfulness of the Heart, Cosmic Sincerity [62] 간하艮下 진상震上 뢰산 소과小過 The Overflow of the Small [63] 리하離下 감상坎上 수화 기제旣濟 The Finished, Completion, Perfection [64] 감하坎下 리상離上 화수 미제未濟 The Unfinished, Incompletion, Imperfection. 끝.
  • 2023-07-01 이혜지
    잘될수밖에없는너에게
    0 0
    5.0
    근거 없는 두려움은 현재의 내가 절대 컨트롤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두려움 때문에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많다. 여태까지 많은 실수들을 저지르고도 무사히 살아온 나니까,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또 다시 잘 살아가리라는 자기 신뢰를 준 책이다. 인상깊었던 문구는 "호랑이를 그리려고 하면 고양이라도 그린다"는 말이다. 과거의 나는 튀지 않되 뒤처지진 않는 삶을 살자는 목표로 살아왔는데 이 문구는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큰 꿈을 꾸면 설령 그 꿈을 이룰 수 없을지언정 엇비슷한 것이라도 이룬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말의 조심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키에르케고르의 말을 빌리자면 "단순한 잡담은 실질적인 대화를 앞지르며, 생각 중인 일을 입 밖으로 드러내는 일은 실제 행동을 선수침으로써 그 행위를 약화시킨다" 남이 해결해줄 수 없는 종류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남의 의견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아직 나의 생각이 무르익지 않아서이기 때문일 것이다. 진짜 무언가를 하려는 사람은 할까 말까가 아닌,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방법을 고민해야함을 알려주고 있다. 한번 안좋은 기분이 들면 몇일동안은 그 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나에게 또 솔루션을 주었다. 어느 영화 속에 있는 비유인데, 초콜릿 상자 같은 인생은 나에게 언제든지 수많은 초콜릿 중 맛없는 초콜릿을 건넬 수 있으며, 그 맛없는 초콜릿을 입안에서 천천히 녹이면서 향을 느끼며 오래 고통스러워 할 것인지 아니면 먹자마자 퉤 뱉어버릴 것인지는 나의 선택에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불행에 잠식되지 않고 짧게 겪어내고 그곳엥서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라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모습처럼 필요한 상황마다 그들처럼 대처하기로 했다. 관심의 방향을 남이 아닌 나에게로 돌리고, 실수에 과도하게 연연하지 않고, 미리 걱정하지 않고,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지 않고 유연한 사고를 가질 것. 이 노력을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 정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작은 매일이 모여 커다란 삶이 되니까 작은 노력이라도 이제 실천해보아야 겠다.
  • 2023-07-01 신준범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삶과 태도에 관하여(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1)
    0 0
    5.0
    우선 이 책의 제목을 보며하나의 기쁨이 어떻게 그 많은 슬픔을 이길 수 있다는 걸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우리는 기쁨보다 슬픔을 쉽게 찾고, 더불어 슬픈 감정을 더 깊게 느끼며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속 에피소드의 원작으로, 25년차 변호사가 보고 듣고 직접 겪은 리얼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법적인 문제로고민하는 의뢰인들의 사연과 그에 걸맞는 다양한 해결과정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가 의도치 않게 법적인 문제에 휘말렸을 때 적어도 어떻게 행동하는 게 좋을지, 어떻게 하면 손해를 적게보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지 조금의 팁을 얻을수 있을것 같다. 살다가 한번쯤 누군가와 시시바 붙었을때, 법대로 합시다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사실 법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면, 법에 대해 잘 모르기에 억울한 일을 겪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사업을 할 때도, 계약서를 쓸 때도, 돈을 빌렸을때, 장사를 할 때, 회사를 퇴사할 때에도 법은 늘 우리의 곁을 맴돌고 있을테니... 이제는 법을 알고 사람을 알고 지혜를 찾아 가도록 하자. 로마인은 수많은 전쟁에서 이겼다. 그러나 이기고 나 뒤에는 양보했다. 중요한 것은 이기지 않고 양보만 하면 실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 친구에게 6개월만 쓰겠다고 약속하고 돈을 빌린 김사장, 하지만 기일내 빌린 돈을 갚지 못하자 친구는 그를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의적으로 한게 아니더라도 사기죄가 성립될 수 있을까? - 브린드 소유권을 가진 ㅂ사와 접촉중이던 한 의류업체의 사장, 그는 라이센스 계약에서 로열티 산정기준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대방은 협상에서 결코 양보하지 않았는데... 그가 원했던 조건으로 협상이 이루어 졌을까? - 사람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며?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누군가를 설득할 때는 세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 로고스, 말하는 사람의 논리적인 화법 파토스, 듣는 사람의 심리상태 에토스, 말하는 사람의 고유한 성품이다. 인생의 고비마다 주어진 숙제를 제대로 마무리짓지 않으면 그 숙제는 언제고 다시 돌아오는 법이다. 형사사건에 등장하는 중요한 배역들, 수사관, 상대방고소인, 그리고 피의자는 모두 사람이다. 결국 모든 관계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 2023-06-30 문지영
    불편한편의점
    0 0
    5.0
    불편한 편의점은 불편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내는 책이다. 사람 관계에서 상처받고 사람 관계에서 행복을 얻는 휴머니즘 가득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마트의 원 플러스 원의 기쁨을 얻어 폭소가 터지고 삼각김밥의 모양에서 슬픔을 얻기도 하는 소소한 우리들 모두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것같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동네에 작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그 속에서 인생의 기쁨과 화남, 슬픔과 즐거움에 대해서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주인공 70대 여성은 서울역에서 파우치를 잃어버렸는데, 서울역에 생활하는 노숙인 독고라는 남자가 그 파우치를 끝까지 지켜주어 주인공에게 돌려주는 인연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노숙인 독고는 소주 냄새를 풍기며 알콜성 치매로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말도 행동도 어눌해서 보는이로 하여금 불안하게 할 것같지만, 이 인연을 계기로 70대 노인의 편의점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갔다. 이 편의점 속에서 독특한 개성과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차례대로 나타나면서 서로 엮이고 얽히는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우리의 주인공 70대 편의점 사장님을 시작으로 해서 노숙인 독고, 생계형 알바를 하는 오 여사님, 취업준비와 함께 용돈을 버는 20대 시현, 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을 세트로 혼술을 하며 본인의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글을 쓰러 청파동에 온 30대 작가, 염 여사의 아들은 호시탐탐 편의점을 팔 기회를 엿보는 불효자식으로 나온다. 각자의 힘든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그들의 개별적인 시선으로 노숙인 독고를 관찰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오는 대립, 반전 그리고 이해와 공감은 이야기에서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한다. 그렇게 동네의 작은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불편한 이야기에서 서로를 위로하는 특별한 공긴이 되기도 하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삶은 관계이자 소통이라는 이 책의 메시지는 아주 강력하다. 행복은 멀리서 찾는 게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함께 하는 데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잊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며 행복을 찾아 삶의 무게를 서로 덜어주고 위로하며 보내야겠다.
  • 2023-06-30 박병준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0 0
    5.0
    "월급 빼고 다 오르고 있다"는 많은 직장인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곤 합니다. 현재,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태, 기상이변 등 다앙한 원인들로 인하여 물강 상승 즉, 인플레이션 세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꺠우치고자,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라는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플레이션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의 복잡성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로 인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조치와 전략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책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직면하는 인플레이션의 실제적인 영향을 다루면서도, 투자 전략과 예산 조절, 소비 관리와 같은 실용적인 조언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해결책과 조언은 독자들이 인플레이션의 압박에 대처하고 경제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가의 설명과 예시는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입니다. 이 책은 경제와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작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가는 많은 예시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이론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독자들이 내용을 현실 세계와 연결지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는 경제적인 안정과 금융적인 지혜를 추구하는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작가의 명쾌한 설명과 현실적인 조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제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2023-06-30 범지인
    열린어둠
    0 0
    5.0
    단편 소설은 거의 보지 않는 편인데, 표지와 제목이 눈에 들어와 읽어보게 된 열린 어둠.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짧은 시간에 몰입도 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첫번째 이야기인 <두개의 얼굴>은 상상할 수 없었던 살인 방식에 시공간을 초월하는 판타지성 내용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였다. 주인공이 집에서 아내를 죽였고, 신주쿠에서 죽은 사람은 다른 사람일거라고 은연중에 믿고 있었는데 그게 형에게는 완벽해 보였던 동생이 형을 이용한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고, 특히나 동생이 형수와 비밀스런 사이였고, 몰래 이용한 회사 여직원을 죽이기 위해 형을 속이고 형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다는 마지막 고백에서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이 책에 대한 평이 다양하지만 나에게는 반전이 있는 완벽한 스토리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읽은 <과거에서 온 목소리> 또한 흥미로웠다. 처음에는 약간은 지루할 수 있는 유괴사건에 대한 내용이 전개가 되어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으나, 그 곳을 떠난 형사가 자신이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설명하게 되면서, 그 사건이 또 하나의 유괴범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유괴범이 자신과 파트너였던 강선배였으며, 그것을 눈치챌 수밖에 없었던 것이 자신도 유괴를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그때 자기를 유괴했던 그 유괴범에 대한 동정심, 연민, 돟은 기억 등이 자신이 형사가 되는 길을 선택하게 했고, 그 눈빛을 다시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는 어찌 보면 허무맹랑하고 개연성 없어 보이는 스토리가 어딘가 모르게 가슴을 아프게 하고 공감하게 해 주는 내용이었다.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이야기는 <화석의 열쇠>이다.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지즈가 살해당할 뻔 했던 사건에 대해 추리해나가는 내용이다. 지즈는 생일날 이혼한 엄마가 만나러 왔다가 선물만 전해주고 떠났고 그 후에 넥타이에 목이 졸린채 발견된다. 의심되는 사람은 그곳에 접근할 수 있는 관리인, 그의 아들, 그리고 열쇠공. 게다가 지즈의 엄마와 아빠도 의심스럽다. 지즈의 자작극이라는 추리도 베재할 수 없었다. 의심에 의심을 더하게 만드는 묘한 스토리였다.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