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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6 홍덕원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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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지에 무인도에 딱 한 권의 책을 가져가야 한다면 유시민 작가는 이 책 <코스모스>를 가져가고 싶다는 말이 쓰여 있다. 주일학교에 다닐 때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단 한 가지 무엇을 가져가겠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성서를 말하곤 했다. 순수한 신앙심으로 말이다. 어떤 의미에선 <코스모스>는 성서와 대척점에 있는 책인 것 같다. 롤러코스터나 바이킹 등의 놀이기구를 나는 무서워한다. 이것은 내가 우주인은 결코 될 수 없다는 말이다. 물론 다른 여러 가지 조건도 맞지 않겠지만, 불가피하게 지구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온다해도 나는 이런 이유로 떠날 수 없을 것이란 말이다. 저 닿을 수 없는 우주는 동경하는 곳이지만 어떤 기회가 와도 나는 이 지구를 떠날 생각은 없다. 인류가 동경해온 저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와 여러 노력으로 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주인은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날이 팽창을 해나가는 무한하고 끝이 없는 곳,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을 품은 곳, 밤하늘을 외롭지 않게 해주는 저 우주는 우리에게 수없는 영감을 주고, 꿈을 꾸게 한다. 닿을 수 없는 우주의 모든 것을 밝혀내면, 신비함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저 광활하고 어두운 우주라는 공간은 자신을 태우고 있는 항성의 무덤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구만이 생명을 간직한 외로운 행성일 수도 있다. 빅뱅을 통해 시공간이 탄생하고 그 가운데 하나 지구에서 생명이 생겨나고 진화를 거듭해 현재에 이르렀다. 밤하늘을 두고 우리는 수세기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지어왔지만, 그 모든 것은 단지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스스로 위협하는 것들을 현명하게 피해갈 수 있다면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저항을 견뎌내며 밤하늘에 몸을 담그는 것이 꿈만은 아니게 될 것같다. 나는 사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로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디뎠다는 것을 믿지는 않는다. 기술은 더 많이 발전했을 것인데 후속편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수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우주연구의 업적 모두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기에 언젠가는 달을 산책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지금은 '지구와 달 사이 어느 곳' 정도가 아닐까. <코스모스>는 1980년에 출판이 된 책이고 칼 세이건은 1996년 12월 밤하늘의 별이 되었다. 지금은 2019년이다. 1980년에서 39년이 흘러있다. 우린 우리 스스로를 멸종시킬 수 있는 무기들을 가지고 지구 곳곳에서 전쟁과 테러를 저지르며 39년을 버텨온 것이다. 칼 세이건이 현재 살아있다면 <코스모스>에 어떤 이야기를 추가로 담을까. 새로운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 4월 8일 이소연 우주인이 탄생했다. 정확히는 우주비행참가자라고 하지만 저 우주를 다녀왔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언젠가는 우리 우주선을 타고 정식 우주인이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머물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코스모스>는 저 우주를 이해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노력을 담고 있다. 그 중 요하네스 케를러가 가장 인상 깊었다. 저 우주의 한 행성, 화성의 두 개의 달 중 큰 것에 자신의 이름을 딴 산맥을 갖고 있는 최초의 천체물리학자 케플러는 천문학은 물리학의 일부다라고 처음으로 단언한 사람이다. 많은 실수를 거듭한 끝에 화성이 태양 주위를 공전할 때 타원 궤도를 따라 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케플러는 행성운동에 관한 세 법칙을 세운다. 그리고 행성운동의 근본원인이 자기력의 작용과 유사한 성격의 것이라고 함으로써 중력 또는 만유인력의 개념을 예견한다. 케플러가 죽은 후 36년이 지나 뉴턴의 연구를 통해 행성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천상세계의 조화를 밝히려 했던 케플러의 목표가 결실을 맺게 된다. 뉴턴은 1666년 스물 세 살에 미문과 적분을 발명하고, 빛의 기본 성질을 알아내고 만유인력 법칙의 기반을 구축한다. 뉴턴은 관성의 법칙을 발견한다. 뉴턴은 케플러의 세 번째 법칙을 이용해 인력의 세기를 수학적으로 추정한다. 칼 세이건이 묘사하는 케플러는 수학과 저 우주에 대한 신비 외에는 관심이 없는 샌님학자다. 최초의 공상과학소설이라 할만한 '솜니움(꿈)'이라는 소설을 쓴 것도 특이하다. 그런데 이 소설은 케플러의 어머니가 마녀라는 증거물로 채택된다. 케플러가 동분서주 주민들이 걸린 질병의 원인을 밝힌 덕분에 그의 어머니는 사형을 면하게 된다. '솜니움'에는 달에서 아름다운 행성 지구의 자전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다고 한다. 나도 케플러를 따라 상상해본다. 내가 발딛고 살고 있는 이 거대한 지구가 자전하는 모습을 말이다. 정말 신비로운 모습일 것이다. 우주를 발가벗기울수록 우리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려든다. 그런데 나는 빅뱅 후 검은 우주가 탄생하고 빛나는 항성으로 존재했을 신을 상상해본다. 광막한 우주에 홀로 존재했을 그 심정을 상상해본다. 인류가 탄생하고 그 마음을 위로하게 될 때까지 얼마나 외로운 시간이었을지를 상상하게 된다. <코스모스>는 방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우주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책이다.
  • 2023-10-16 이다혜
    금리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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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金利). 우리 삶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물가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경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또한 기준 금리는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본주의 경제 제도 하에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도 굉장히 관심을 갖는 부분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나라의 기준 금리는 자국 화폐의 가치, 즉 환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 전반에 필요한 돈의 흐름을 통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은행은 금리와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을 도구로 삼습니다. 금리, 즉 돈에 대한 시간적 가치를 의미하지만 현대에서는 통화 정책 등을 수행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 읽은 “금리의 역습 (에드워드 챈슬러 著, 임상훈 譯, 위즈덤하우스, 원제 : The Price of Time: The Real Story of Interest)”는 이러한 금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책입니다. 이자에 대한 논쟁은 역사가 깊습니다. 어떤 문화권에서는 이자를 금지하고 있기도 하고, 예로부터 높은 금리로 이자를 받아내는 것을 고리대금이라 하여 금기시 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정치인은 이자는 도둑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불평등과 가난의 원인이라 진단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이런 논쟁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유사 이래로 이자라는 개념을 받아들였고 현대에는 거래와 정책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21세기에는 거의 0에 가까운 금리가 가능한 시대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일본이나 유럽은 마이너스 금리라는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이자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금리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그 역사적 증거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탄탄한 이론적 바탕 하에서 사례 중심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금리가 어떤 역사를 거쳐 왔고, 어떤 이론적 바탕 하에서 논쟁을 이어 왔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영위하는 경제와 미래의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 “금리의 역습”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2023-10-16 정석현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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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의 중간, 추석 기간 내내 완독을 목표로 삼았던 제노사이드-다카노가즈아키 저의 소설을 다 읽었다. 장편 소설답게 결코 짧지 않은 내용의 소설이라 읽다가 휴식 또 읽다가 휴식을 취하며, 긴숨 짧은 숨을 나누어 쉬며 오늘에서 완독하였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가까운 공원에서 읽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러기에 자동차를 움직여야 했고 또 연휴기간이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예상도 가지 않아 그냥 집에서 완독을 해버렸다. ​[제노사이드]라는 단어를 난 이 책을 처음 접하며 알게 되었다. 제노사이드란 한 민족(꼭 민족이 아니여도)을 말살시키는 행동을 뜻한다. 분명 이 단어에는 물리적,화학적 말살을 포함한 정서적, 사회적 말살 또한 함께 포함되어 져 있다 생각을 한다. 소설 초반엔 이 제노사이드란 행위가 단순 민족간의 초래되는 행위인줄 알았지만 소설 중간쯤에 들어선 이종족간의 제노사이드를 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약 10년 전에 나온 이 소설을 다 읽은 지금도 난 아프리카 대륙의 상황을 다 알지 못한다. 이 책을 읽기 전 텔레비전에서 다이아몬드 채굴의 아프리카 상황을 엿보았긴 했으나 굳이 큰 생각을 가지고 있진 않았는데 이 소설을 보면서 그 장면이 묘하게 겹쳐져 보이더라. ​ 이 소설을 읽으면 소설 중간부분에 소년병 이야기를 접하게 되는데 비단 그 이야기가 소설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닐것이란 충격에 역한 감정이 들었다. 인간이기에 해서는 안되는 그러니까 소설의 일례로 들자면, 청소년기에 채 접어들지도 못한 남자 아이의 가정을 도륙하는 행위를 시키는데 그 행위를 따르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아이를 죽여버리는 비인간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행한다. 결국 살기 위해서 위의 행위를 하게 되면 그 아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군사로 키우기 위해 온갖 훈련을 행하게 하는데 그 훈련에서도 이 아이들의 목숨은 보장받지 못 한다. ​ 각설하고, 본 소설은 충분히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고 소재 또한 신선하여 책을 읽는 독자들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 작가가 이 작품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자문을 구했는지 소설을 보면 충분히 느껴진다. 그러니 이 독후감을 읽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오늘의 독후감을 마무리 한다.
  • 2023-10-16 손정우
    난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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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장군은 32세에 무과에 급제 했다고 한다. 엄청 늦은 나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빠른 나이기도 하다. 당시에 꼬부랑 할아버지에 백발 성성한 이도 장원급제에 도전했다고 하니...정말 급제란 어렵고도 어려운 것이다. 결국 이순신 장군의 무과 급제는 나라를 살렸다. 아... 그 시대의 심사위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심사는 혹시 왕? 혼자서 하는가... 벌거벗은 한국사라는 프로그램에서 조선시대 시험문제에 대해 강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어마 무시... 그 긴 답안을 써내려가야한다니... ㅎㅎ 그래서 평생을 공부하나보다. 그 당시에 내가 태어났다면 과연 시험에 통...과..할 수 있었을까...( 음... 미리부터 안좋은 상상으로 자괴감에 빠지기는 싫다. ) 예전에는 이순신 장군이 이 씨라는 성때문에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한 일도 있었다. 하지만 그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역시 하는 대목이 많아진다. 어떻게 12척이라는 배로 일본군을 상대할 수 있었으며 그 카리스마는 어떻게 말로 설명한단 말인가... 영웅은 시대가 낸다는 말이있다. 그 말의 사례가 딱 맞는 것이 이순신 장군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가 추측컨대 장군은 아마 MBTI 성격테스트를 했다면 필경 J가 나왔으리라... 그 꼼꼼하고 체계적인 성격, 전란 중에 일기라니... 이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또 분명 이상주의자 였을 것이다. 그러니 12척의 배로 일본수군을 상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상주의자이면서 계획주의자는 얼마나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괴롭힐지... 난 왜 갑자기 이순신 장군의 부인 생각이 날까... 아... 역시 대단한 분일 것같다. 그리고 좀 위로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뭔지... ㅎㅎ ​개인적으로 영화 [명량]보다 [한산]에서의 이순신 장군이 마음에 든다. 음...물론 외적으로도 ㅎㅎ 그리고 필히 그런 캐릭터였을 것같다. 왠지 그런 느낌이 든다. ㅎㅎ 우리나라의 최고의 영웅이라 할 수 있는 이순신 장군. 이순신 장군은 전설적인 전투들로 유명하시지만 그분이 7년간의 일기를 쓰셨고 그것이 지금까지 보존이 되고 있다는 것은 너무도 다행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일기를 어떻게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으로 옮겨 놓았을까. 위인전을 통해 단순히 난중일기를 썼다는 내용만 보는 것보다 난중일기안에 어떤 내용이 써져 있는지 본다는 것은 분명 흥미로운 일이다. 지금 이 시대에, 이순신 장군과 같은 영웅은 어디에 있는가.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게 해준 아주 멋진 책이다.
  • 2023-10-16 백승용
    네이버스마트스토어실전마케팅-2023년최신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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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만 살 줄 알았지 운영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던 나였던지라 이 책에서 기본적인 것과 여러가지 팁 등을 알 수 있어서 여러모로 몰랐던 부분들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 책권 읽었다고 해서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기초를 알기에는 충분한 책인 것 같아 나름 만족스러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실전 마케팅 최재혁 저자는 15년 차 전문가라고 이 업계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라고 한다. 스마트스토어를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잘 될 수는 없다. 저자는 매출이 높은 곳은 다 이유가 있으며 마케팅 전략에 관해서도 여러모로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온라인 마케팅 경력 15년 차의 노하우까지 함께 담아 내어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 번쯤은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모르는 정보가 많을 거라 생각되었다. 단지 스토어에 물건을 올려서 파는 게 다가 아닌 어떻게 목표를 가지고 마케팅 계획을 세우는지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더 좋았던 것 같다.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경우는 스토어 만드는 것부터 등급은 어떻게 되고 완전 기초부터 천천히 알려줘서 이해하기 쉬웠고 교과서 같은 책이었다. 그냥 가입만 먼저 해둔다고 아무렇게나 이름을 정할 수도 있었을 텐데, 스토어 이름 변경이 한 번 밖에 할 수 없다는 정보를 얻고서는 이름도 함부로 지으면 안되겠다 싶었고 가입 하나라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실전 마케팅 책은 정말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알려 주어서 책을 보면서 이건 한 번 활용해 봐야겠다 생각이 드는 것들이 여러개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궁금해 했던 것에 대해서도 가려움이 좀 해소가 되었던 것 같고 이 외에도 여러가지 책을 읽어보면 마케팅 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솔직히 책을 읽는 게 손이 잘 안 가고 평소에 할 일도 많고 다 읽는 데 오래 걸리긴 했다. 하지만 막상 읽고 나면 읽기 잘 한 것 같다 생각이 든 게 한 두번이 아니다. 자꾸자꾸 책을 가까이 하고 내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실전 마케팅 책을 읽으면서 필기는 정말 많이 한 것 같은데 막상 독후감을 쓰려고 하면 왜 이리도 생각이 안 나는 걸까? 아무래도 실전 정보들, 광고하는 법 등 실질적인 내용이라 독후감으로 풀어내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
  • 2023-10-16 김영국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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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책은 송희구 작가의 데뷰작이자 대표작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라는 책을 익고 나서 너무나도 극사실주의로 직장 생활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작가에 이끌려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책도 전작과 비슷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이 기술해 가는데요, 처음엔 영철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영철의 아들 영현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간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한국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사람의 꿈은 부자가 되는 거이고, 부자는 좋은 자산의 취득 과정이다"라는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견해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우선은 공부 잘해서 서울에서 대학 나오고 서울에 있는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영철의 특별할 것 없고, 무모하면서도 부끄럽고 어리석은 금전에 대한 태도와 또한 이를 얻기 위한 성과 없는 행위를 이야기 한다. 일반적인 직장인의 이야기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다소 과장이 심한 부분을 간과할 수 없다. 대다수의 직장인이 부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영철의 행동은 다소 과장되고 어리석은 가장의 모습으로 그려짐이 같은 월급쟁이 직장인으로서 약간 불쾌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마지 일확천금에 환장해서 뜬구름을 잡기 위해 성과 없이 헛손질만 계속하는 것이 직장인이다라고 쓰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직장인들도 꼭 그 작장에 묶인 노예처럼 생활하지는 않는다. 나름대로의 기준을 갖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본인의 직장생활을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무얼지 생각하며 행동하는데 말이다. 그리고 이후 이야기는 영철의 아들 영현과 광수의 아들 광현이 부자인 광수의 충고와 가르침 속에 부자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부자인 광수는 아치 유대인 랍비처럼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소유했으나 겸손한 현자처럼 나온다. 아이러니 하게도 영철은 어려서부터도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을 갖고 있는 공부만 아는 바보 정도로 전개되고... 너무 일방적인 이야기 전개로 현실성이 많이 부족하고 개연성도 너무 낮은 것으로 보이나, 요즘 이야기나 소설들의 일반적인 특징처럼 극도의 선과 현자가 있는 반면 지극히 부족하고 악한 빌런이 등장한다는 면에서 이해는 간다. 다만 부자가 아니면 현재까지 살아온 모든 것들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돈으로 시간과 다른 사람의 노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노골적인 표현들로 작가 자신은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천민자본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인 듯 하다. 사람들의 삶의 가치나 노력의 가치가 단순히 금전으로 평가되고 이를 이루지 못한 삶은 실패한 삶인 것처럼 치부하는 것은 극히 편협한 사고이지 않나 싶다.
  • 2023-10-15 이주송
    공간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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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현준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공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의 삶과 문화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새로운 도시 디자인과 건축을 말하고 있으며 또한 미래의 도시에서는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인간 중심적인 사고와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술과 과학, 기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고 이러한 융합적인 사고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간의 미래'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미래의 도시와 인간의 삶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인간의 삶을 향상 시키는 도시 생활을 제시하고 인간 중심적인 사고와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융합적 사고는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사고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융합적 사고를 갖는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융합적사고를 키우기 위해서는 1.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2. 비슷하지 않을 것들 연결히여 윤리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3.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연습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 것이 도움이 된다 4.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 많기 때문 융합적 사고를 갖는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환경 문제나 사회문제 등 매우 복잡한 문제들은 하나의 분야 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인간 중심적인 사고가 중요하다
  • 2023-10-13 김성은
    미술관에간수학자(미술관에간지식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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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에 수학이 투영된 대표적인 사건은 바로 원근법의 발견이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 화가인 마사초가 그린 '성삼위일체'는 프네상스 회화 중에서도 원근법을 가장 먼저 선보인 작품이다. 멀리 떨어진 것이 작게 보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으나, 이것을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작품에 응용하는 데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했을 것이다. 평면인 도판에 멀고 가까운 효과를 내어 입체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회화의 2차 완성을 뛰어넘어 3차원의 세계로 이끄는 혁신적인 기법이었다. 원근법 못지않게 미술계 전반을 뒤흔든 수학 원리는 '황금비'이다. 원근법이 미술의 진화를 가능하게 했다면, 황금비는 미술을 예술적으로 완성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평생을 받쳐 궁구해온 것은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기 위한 최적의 비율이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비율은 수학자들이 제시해온 황금비와 거의 일치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걸작 '모나리자'의 자태와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놀랄 만큼 황금비와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브뢰벨이 그린 '바벨탑'의 밑각은 황금삼각형과 일치한다. 점과 선, 면에 천착해 사물의 본질을 그렸던 현대화가 몬드라인의 작품에 사람들이 시선을 멈출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황금직사각형의 비율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모나리자로 잘 알려진 다빈치는 화가, 발명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는 저명한 수학자이기도 하였다. 원의 구적 문제를 떠올리게 하는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을 살펴보면 다빈치가 인체의 비율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려고 하였던 시도를 옅볼 수 있다. 인체 비율을 통하여 원 하나와 그 원과 넓이가 똑같은 면적의 정사각형을 작도하는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며, 죽음을 앞두고 쓴 노트에서도 면적은 같지만, 밑변과 높이가 다른 네 개의 각형을 작도하는 문제를 풀기도 하였다. 이처럼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의 작품 속에는 그들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수학적 사고와 원리가 담겨 있다. 감정의 꽃으로 불리는 미술이 차가운 이성과 노리적 사고로 무장항 수학과 만나 진화를 거듭해온 것이다. 수백 년 전 르네상스의 선구자 알베르티의 주장이 과언이 아니었음을 화가들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증명해온 것이다.
548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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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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