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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7 김지선
    꿈은모르겠고돈이나잘벌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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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하고 있는 이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지금의 소득으로 계속 만족할 수 있는가? 더 벌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월급 180만 원 이었던 사람이 월 1,000만 원을 벌게 되었다는데 어떤 방법이 있었던 것인가 라는 궁금증이 있어 읽은 책이다.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쉬면서 한 달 수입은 직장인 시절의 3배, 많을 땐, 10배라고 하는 옆집 CEO(김민지)님의 조언들이 담긴 책이다. "수능도 3년 준비하는데, 인생을 바꿀 절호의 기회에 3년을 투자 못할까" 몇 개월만에 얼마 벌었다 라는 식의 쉽게, 금방, 수익을 얻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요즘은 너무 많다. 핸드폰만 켜면 널렸다. 하지만 역시 별 노력없이 쉽게 얻을 수 있는거 없다가 결론이다. 책에서는 가장 먼저 내가 투잡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라고 한다. 월급만으로는 부족해서, 회새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 주체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서 등 투잡에 도전하는 이유나 원하는 방향에 따라서 선택할 부업이 달라진다. 그리고 N잡러의 유형이 딱 하나로 정형화 될 필요도 없다고 한다. 언제든 회사로 돌아갈 수 있는 커리어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다면 대중적인 부업을 시작하기 보다는 내가 담당하는 업무를 회사 외 영역에서 직접 팔아보라고 한다(하지만 내가 다니는 회사는 겸직 금지 라는 함정) 평소 콘텐츠 소비를 많이 하거나, 창의적인 일을 좋아한다면 진정한 팬 100명을 만들어야 한다. 당장에 몇 푼 더 버는 것보다 경제적 자유를 이룰 정도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하루 4시간 이상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커리어 개발에 큰 관심이 없고 한달에 몇십만원 정도 부업 소득을 얻고 싶은 거라면, 온라인 부업보단 돈과 시간을 맞바꾸는 배민 커넥스 , 재택 아르바이트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 책에서는 블로그 , 유튜브 등을 활용한 콘텐츠 생산 및 판매, 실질적인 판매 루트인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N잡러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지금 시대희 흐름에 맞춰 현실적인 N잡러의 모습을 꿈꾸고 있다면 본인의 시간과 그동안의 노하우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것이 최선일 것이다.
  • 2024-05-27 김문홍
    어서오세요휴남동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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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남동 서점은 작게 쪼개진 하나의 소주제가 전체적으로 이어지면서 하나의 큰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책입니다. 보통의 존재들, 저마다의 고민과 걱정, 짐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낸다. 여러 이야기를 차분하고 커피처럼 달달하게 또는 쓰지만 중독성 있게 안정된 느낌으로 풀어내는데 등장인물들의 고민들이 우리 삶에서 생각하는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나와 주변 사람들을 보고 있는 것처럼 친숙하다. 그리고 평범하다. 사실 평범하다고 했지만 평범하지 않다. 우리 각자로 시선을 돌려봐도, 거시적으로는 평범한 하나의 삶이지만 세세히 들어가보면 그 안에 얼마나 다양한 희노애락이 있는가. 평범하기에 공감이 가고 평범하지 않기에 이야기는 흘러간다. 내가 지나왔던 각각의 순간의 '나'를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공감이 되는 인물 설정이 인상적이다. 휴남동에 서점을 낸 영주는 이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 서점이 뿜어내는 은은한 분위기가 동네 사람들을 끌어 들었지만 몸속에 피가 한 방울도 남아 있지 않은 사람처럼 하얗게 앉아 있던 영주로 인해 손님은 곧 뜸해졌다. 영주는 눈물이 흐르게 내버려뒀다. 울다가 손님이 오면 눈물을 닦고 손님을 맞았다. 그러다 더는 울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무렵부터는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기운을 차리게 된다. 처음에는 열렬히 책을 읽고 책에 대한 감상, 추천 글 등을 꾸준히 썼으며 좋은 책을 수소문해 서점에 비치한다. 독서클럽도, 강연, 이벤트 등도 마련한다. 영주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민준, 민철엄마, 민철, 정서, 지미, 승우...이 서점을 매개로 모인 사람들이 함께 시간을 나누며 저 마다의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해가는 과정이 담겨져 있어 독자들도 따라가며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영주나 지미의 이야기를 읽으며 비슷한 결의 사람이고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 결혼했는데 살면서 서로의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게 현명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봤다. 행복이란 무엇이며 사랑, 인생, 성공, 결혼, 취업, 등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살고 싶고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도록 노력을 하죠. 휴남동서점은 바로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장소이며 시작을 응원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한번 쯤 인생에 대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 2024-05-27 조미영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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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귀자의 장편소설 '모순'은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현실을 그려낸 작품으로 '안진진' 이라는 25세 여성의 중심으로, 그녀의 가족과 사랑 그리고 삶의 모순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안진진이라는 사람을 둘러싼 인물들은 각기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를 보여주는데 가장 대표적인 쌍둥이로 똑같이 태어난 진진의 어머니와 이모의 삶입니다. 안진진의 어머니는 고된 삶속에서 강인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이모는 부유하고 여유로운 삶을 보여줍니다. 진진에게는 이모의 삶이 이상적인 삶을 상징하여 앞으로 본인의 삶 선택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독자로써 그 둘의 상반되는 삶을 보면서 정말 배우자의 선택이 이렇게 영향을 많이끼치는걸 보고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진진의 어머니는 이겨내고 끝까지 버티는 반면 이모는 결국 죽음으로 삶의 선택하는 결과를 보면서 정말 삶의 모순을 정말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의 주인공인 안진진은 20대 나이에 사랑과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때 2명의 남자 김장우와 나영규가 나옴으로써 사랑의 본질과 그 선택의 무게를 고민하게 됩니다. 뜨거운 사랑이 주는 불안과 안정적인 사랑이 주는 평화를 말할 수 있는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뜨거운 사랑인 김장우를 계속해서 선택하는 듯 싶지만 결국은 이모의 삶의 영향을 받은 진진의 선택은 안정적인 사랑인 나영규를 선택하게 됨으로써 현실적이면서도 감정적인 복잡한 인간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독자로써 소설을 읽으면서 안진진이 뜨거운 사랑을 선택하는 듯하게 보여서 보는 내내 답답했으나 결과는 나영규라는 남자를 선택하는 반전으로 보여줌으로써 만족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나또한 모순의 삶을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듯 '모순'이라는 소설은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하면서 그들의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진진이 어머니와 이모를 바라조는 시선과 그들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의 혼란을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모순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게한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 2024-05-27 김연선
    너무나 많은 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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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뜨거운 태양 아래 비오듯 쏟아지는 땀과 진짜 비가 쏟아지면서 눅눅해지는 책장, 여름과 소설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다. '그러므로' 이 소설집의 제목은 '여름'이다. 김연수 작가님이 2021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낭독회에서 얻은 깨달음 이후, 방금 쓰인 따끈한 짧은 분량의 소설을 읽는 낭독회 릴레이를 시작했고 그 소설들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5분에서 10분이면 한 편을 낭독할 수 있는 짧은 소설이다. 보통의 단편소설 길이보다 당연히 짧고, 소설의 구성 요소는 충실히 갖춘 소설들. 한 편 읽고 잠시 쉬었다가 다음 편 읽고 수박 좀 먹다 와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길이의 소설들. '그러므로', 너무나 많은 여름이, 너무나 많은 골목길과 너무나 많은 산책과 너무나 많은 저녁이 우리를 찾아오리라. 우리는 사랑할 수 있으리라. 우리는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으리라. 좋아하는 일을 더 좋아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들의 짤막한 이야기들이, 그들이 찰나에 깨달은 순간이, 젖은 이마에 문득 스쳐간 한 줄기 바람처럼 우리를 통과하는 소설이라면 여름에도, 아니 여름이야말로 읽기 좋은 이야기들이 아닌가. 한 편 읽고 잠시 수영을 하고 더위를 식하고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닦은 뒤 다음 한 편을 읽다 보면, 우리 안엔 '젖지 않고 물에 들어가는 법'에 대해 고찰하느라 더위를 생각할 틈도 없지 않을까. 너무나 많은 여름이에 수록된 20편의 짧은 소설은 저마다 아름답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그 좋음에 대해 애써 설명하지 않으려 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모습과 상상하고 싶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상냥하고 친절한 이야기라고만 하겠다.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 결국엔 사라지는 것들을 기억하려는 노력, 부재로 존재하는 사랑에 대해, 타인을 향한 이유 없는 다정함이 우리가 몰랐던 가능성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 편으로는 우리가 맞이하게 될 다음에 대한 이야기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코로나 다음을 알지 못했을 것이고 김연수 작가가 어머니와 작별하지 않았더라면 딸인 열무와 작별하는 미래는 지금 쓰이진 않았을지도 모른다. 뉴욕제과의 막내아들이 기억하는 어머니, 일본어를 쓰던 어머니의 젊은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더 나중에 쓰였을지도 모른다. 낭독회를 위해 쓰인 소설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공포로 가득한 전쟁의 한복판에서 피신한 가족에게 이미 전쟁을 경험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흔한 지혜로 울림을 전하는 「두 번째 밤」으로 시작해 어머니의 임종과 엄마와의 추억과 일상을 천천히 들려주는 자전적 에세이 같은 표제작 「너무나 많은 여름이」를 마지막으로 배치한 이유도 있을 것 같다. 전쟁이 없는 세상을 원하지만 여전히 전쟁이 계속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과거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일까. 그런 과거가 바랐게 미래가 정녕 이런 모습은 아닐 텐데. 그렇다면 김연수의 말대로 우리는 미래의 나가 지금의 나를 만들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슬픔과 미련에 매달리는 대신 미래의 긍정을 향해서 말이다. 오직 이유 없는 다정함과 함께. 우리는 저절로 아름답다. 뭔가 쓰려고 펜을 들었다가 그대로 멈추고, 어떤 생각이 떠오르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둔 채, 다만 우리 앞에 펼쳐지는 세계를 바라볼 때, 지금 이 순간은 완벽하다. 이게 우리에게 단 하나뿐인 세계라는 게 믿어지는가? 이것은 완벽한, 단 하나의 세계다. 이런 세계 속에서는 우리 역시 저절로 아름다워진다. 생각의 쓸모는 점점 줄어들고, 심장의 박동은 낱낱이 느껴지고, 오직 모를 뿐인데도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 2024-05-27 유주연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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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간 청소라는걸 처음 접하고 오잉 그런게 있어?? 하고 알게되었는데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지만 유튜브에서는 의사가 추천하고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갔다 ㅎ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는 간에 있는 담석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간의 내부나 외부에 있는 담관에 담석이 생기는 이유와 왜 위험한지 설명한다. 실제로 간과 담낭에 생긴 담석을 제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새로운 담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간에 쌓인 결석이 만병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일반인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간 청소 방법을 소개하는 건강서. 대체 의학 전문가가 다양한 연구 자료와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간과 담낭에 있는 담석을 제거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담석이 담낭(쓸개)에서만 발견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담석은 간에서 만들어지며, 아주 적은 수의 담석만이 담낭에서 만들어진다.”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 청소》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간에 있는 담석은 몸에 질병이 생기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강조한다. “만성 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대부분의 환자들의 간에는 엄청난 양의 담석이 있다. 이 담석은 간이 독소와 독성 물질을 적절하게 제거하는 것을 방해하여 비만, 당뇨, 암, 심장 질환 같은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저자는 ‘간에서 생기는 담석은 초음파, 엑스레이, 컴퓨터 단층 촬영 등의 각종 검사를 통해서도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다보니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의사들이 그것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유튜브 강의를 볼때는 쉽게 할 수 있겠다 하고 독서비전과정도 있길래 책도 구매해봤는데 생각보다 하루 비우기가 힘들어서 아직도 해보지는 못했다 ㅠㅠ 앱섬솔트 사기도 힘들고 그래도 인터넷으로 구해가지구 사긴 했는데.. 자몽도 샀다가 못해서 그냥 다 먹어버리공 ㅠㅠ 약속이 계속 있다보니 식사 지키기도 어려워서 시도를 못하고있는데 이번주에는 할수있을까... 꼭한번은 해보고싶다 자주는 아니어도 1년에 한번정도 하려고 생각중이다!
  • 2024-05-27 김기영
    백년 허리 1 : 진단편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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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통, 즉 허리 통증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 사람의 80%가 요통으로 한 번쯤 고생해봤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요통에 평생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엔 요통의 중요한 원인으로 허리뼈, 즉 요추의 디스크 손상이 꼽힙니다. 그래서 각종 허리 디스크 수술은 가장 흔한 외과 시술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참 전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디스크 수술을 받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허리 통증, 하면 디스크 수술이 자동으로 연결되는 것은 이런 분위기와 무관치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도발적인 주장의 책이 한 권 나와서 장안의 화제입니다. "98%의 요통은 수술 없이 완치될 수 있다." 제도권의 가장 중심에 있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의 일갈입니다. 더 당혹스러운 것은 그간 우리가 병원, 헬스클럽, 요가 학원 등에서 배웠던 숱한 허리 강화 운동이 모조리 허리를 망가뜨리는 운동이었다는 지적입니다. 바로 제목부터 의미심장한 <백년 허리>가 그 책입니다. 함부로 수술하지 말고, 나쁜 자세나 나쁜 운동은 하지 마세요. 98%의 요통은 제대로 된 자세와 바른 운동만으로 자연 치유가 가능합니다.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제일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척추와 관절의 통증' 때문에 운동을 꺼려한다. 앞으로 척추·관절에 부담이 없으면서 오히려 척추·관절을 재생시켜 오래 쓸 수 있게 하는 운동법을 단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바르게 걷기'를 추천한다. 다만, 바르게 걷더라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는 서서 양 손을 허리에 대고 천천히 허리를 뒤로 젖혀서 5초간 있다가 다시 돌아오는 동작을 5회 반복하고 걸으면 된다. 통증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한다. 다리로 내려오는 혈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 허리는 C자 곡선을 만들고 가슴을 활짝 편 뒤 복근을 살짝 수축시킨다. 2. 턱을 살짝 들어 목은 C자 곡선을 만든다. 3. 발끝은 정면을 향하게 걷는다. 4. 발은 뒷꿈치가 먼저 땅에 닿아야 한다. 이렇게 실천하면서 살고자 노력해봐야 겠다
  • 2024-05-27 이경수
    알아두면쓸모있는어원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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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 아침의 나라. 우리 한국의 별명이기도 합니다. KOREA 코리아의 어원을 아마 대부분 아실겁니다. 마르코 폴로가 13세기 여행 일기에서 카우리(Cauri)라 불리는 지역을 언급했는데 이 어원을 바탕으로 되었다는 설과 많이 들었던 고려에서 어원을 바탕으로 된 코리아가 된 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들었을 겁니다. 이처럼 어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건 많은 호기심을 부여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였던 그 단어의 깊은 뜻을 알게 된다니. 정말 흥미롭지 아니한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어원잡학사전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딱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그래서 Pick 했는데.. 이런 류의 책은 일단 호기심이 크게 발동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목차부터 아주 물량공세입니다. 아무래도 챕터 관련 주제들을 단편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 많은 어원을 담고 있습니다. - RUSSIA 노를 젓는 바이킹의 나라 러시아라는 이름은 그 지역에 거주하던 사람들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는데 러스인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스웨덴에서 왔다고 알려진 바이킹 부족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중세 라틴어의 어원을 바탕으로 노 젓는 사람을 뜻하는 RUS에 그 바탕이 있다고 하네요. - AUSTRALIA 호주는 남쪽 바람의 여신의 그 어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FRANCE 프랑스는 도끼를 가진 자유로운 이들의 나라 러시아와 흡사하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름을 바탕으로 지어진 국가랍니다. 프랑크인에서 유래되어 붙여졌다고 합니다. 프랑크인들을 원래 독일의 라린 강 근처에 살았던 게르만인이라고 합니다. 프랑크인들이 그 이름을 갖게 된 어원 프랑키스카라는 투척 도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재미난 어원들을 소개해 주고 있는데 제 느낌은 일단 외국인 저자에서 오는 번역을 거쳤을 때 오는 이질감이 다소 느껴집니다. 완벽하게 원문 책을 읽으면 좋겠지만..ㅠㅠ 그런 스트레스는 받기 싫어요..ㅎㅎ 원문을 읽으려면 음 한 1년 이상 소비되야 하는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을 통해 과연 내가 얼마나 그 안에 담긴 지식을 그대로 흡수하고 저장할 지 자신이 없고요.. 다만 이런 상식 개념의 접근은 굉장히 대화의 소스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난 대화의 바탕은 해박한 지식에서 오는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있다면 분명 너무 유리할 것이 때문에~
  • 2024-05-27 정형철
    좋은지나쁜지누가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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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는 류시화 시인의 경험과 깨달음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는 재밌고, 어떤 이야기는 마음에 남고, 어떤 것은 반전이 있고, 또 어떤 것은 감동적입니다. 류시화 시인은 명상서적을 주도적으로 번역하고 영적 스승들을 만나왔지만 주장이나 이념이 먼저인 작가는 아닙니다. 다만 자신을 성장시킨 우연한 만남들, 웃음과 재치로 숨긴 만만치 않은 상처의 경험들, 영혼에 자양분이 되어준 세상의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삶이 묻고 내가 대답한다' 처럼.. 만약 우리가 삶의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다면, 지금의 막힌 길이 언젠가는 선물이 되어 돌아오리라는 걸 알게 될까요? 그의 글에서는 인생의 굴곡마저 웃음과 깨달음으로 승화시키는 통찰이 엿보입니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라는 책 제목처럼, 저자는 좋음과 나쁨의 경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인생은 다 나쁜 것이 아님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독자들은 그의 깨달음에 동화되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 한 수도자가 수도원장에게 수도원을 떠나겠다 말했습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이곳의 수도자들은 너무 시끄럽다고 답했습니다. 이곳에서의 수행은 시간 낭비라 말했습니다. 수도원장은 그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물을 가득 채운 유리잔을 들고 수도원을 세바퀴만 돌되, 한 방울도 흘려선 안되며, 그다음에는 떠나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젊은 수도자는 이상한 부탁이라고 생각했지만 조심스레 세바퀴를 다 돌고 나서 수도원장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그가 인사를 하고 떠나려는 순간, 수도원장이 말했습니다. "유리잔을 들고 수도원을 돌 때, 수도자들이 잡담을 하거나 논쟁을 벌이던가?" 수도자가 듣지 못했다고 하자 수도원장이 말했습니다. "그대가 유리잔에 온 존재를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소리도 그대의 귀에 들리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사람들입니다. 단지 나 자신과, 내가 최우선으로 여기는 그 일에 대한 진실한 의지와 몰입만 있을 뿐입니다. ​저자는 늙은 암소 한 마리에만 의지해 아무 희망 없이 살아가던 어떤 가족이, 암소가 절벽에 떨어져 죽은 후 삶의 반전을 시도해 비로소 인생 최고의 행운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안전하게 살아가려고 마음먹는 순간 삶은 우리를 절벽으로 떨어뜨린다. 파도가 치면 새로운 삶을 살 때가 되었다는 메시지이다. 나는 지금 절벽으로 밀어 뜨려야 할 어떤 암소를 가지고 있는가? 그 암소의 이름은 무엇인가? 내 삶이 의존하고 있는 안락하고 익숙한 것, 그래서 더 나아가지 못하게 나를 붙잡는 것은." 좋은 글은 마음을 맑게 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치유합니다. 책은 시인의 글답지 않게 형용사와 부사를 자제한 문장들, 눈앞에 그림을 그리는듯한 생생한 묘사로 독자를 몰입시킵니다. 한 편 한 편 완결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책을 덮은 후에도 여운이 남습니다. 때로는 깊은숨을 내쉬느라 살아온 날을 뒤돌아보고, 살아갈 날을 내다보느라 페이지 넘기는 손이 멈출 때도 있습니다. 시인의 인생 여정이 담긴 글인데도, 읽고 있는 내가 왜 이렇게 공감하고 자신의 숨소리가 들릴까요? ​현재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언제든 다시금 꺼내 읽기 좋은 책 같다 삶, 인생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잊고 지냇던 것들 잡히지 않은 생각들이 정리되게 해주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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