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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8 이호준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10만부돌파기념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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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적부터 나는 뭔가 특별한 사람 같았다. 왠지 모르는 근거 없는 자신감에 빠져 나는 언젠가 부자가 될 사람이라면서 그저 머리로만 장밋빛 전망을 그려내기만했다. 그렇기 살기를 몇 년, 매일매일 9-6 굴러가는 쳇바퀴 속에서 나는 속절 없이 시간만 축내면서 재테크에는 사실 신경쓰지 않았다. 재테크라고하면 생각나는 것은 예금, 적금, 주식, 펀드, 부동산 투자가 있지만 예,적금이나 주식, 펀드는 요즘 핸드폰 어플로 모든게 가능하지만 부동산은 그렇지 않다.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을 가봐야하고 매수 매도 또한 실물 계약서 작성을 요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는 멀게만 느껴지고, 나랑은 아직은 상관이 없고,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 자연스레 부동산을 알게되면서 으레 한, 두채 사다보면 부자가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살았었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나의 돈은 모으기만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고 오히려 나의 자산가치는 하락하고, 부동산 공부는 누군가 떠먹여주지 않으며, 나의 소비를 일회성 소비로 갈지 아니면 자본을 구매하여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20대인 지금 은퇴는 먼 얘기일 수 있지만, 의료기술의 발전 및 건강상태 증진으로 나의 삶의 종지부는 점점 길어지는 데, 내가 벌 수 있는 금액은 한도가 있다. 국민연금조차 고갈이야기가 나오고 저출산으로 인해 더더욱 연금에만 기댈 수 없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지금같이 부동산 불황기 속에서 부동산으로 많은 시세차익을 얻기는 힘들겠지만 꾸준히 종잣돈을 모아 부동산 뿐만 아니라 실물 자산 등에 투자하여 멈출 생각이 없는 인플레이션속에서 나의 자산가치를 지켜내야 한다는 마인드를 배우게 되었다. 또한 시간이 허락한다면 나의 앞마당을 넓히고 꾸준한 지역 공부를 통해 진흙 속 진주를 찾아 내가 자는 시간에도 돈을 벌어다주는 영업사원(자본)을 구매해서 언젠가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부동산 세미나 등에 참석해서 나의 식견을 넓혀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 2024-05-28 전영미
    아주작은습관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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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에 세웠던 많은 계획들... 하지만 연말에는 지켜지지 않은 나를 보면서 잠시 자괴감에 빠질때도 있다. 이런 저에게 습관을 어떻게 세우면 좋은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지침서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내가 세우려는 목표에 집중하지 말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정체성을 세우고 그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정체성을 정하고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해가는 방식이 자기의 자존감도 키워주면서 긍정적인 습관을 유지하게 해줄 수 있다고 한다. 자존감을 키우는 방식 중에 하나가 작은 성공 들을 스스로에게 쌓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책에서 얘기하는 부분이 같은 맥락이라 느껴졌다. 습관이라는 것은 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나를 돌아보고 내가 가진 긍정적/부정적 습관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이를 더 지키거나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완벽하게 습관을 만들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씩 하나씩 작은 것부터 꾸준히 몸에 익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아이들에게 꾸준함을 강조했는데 이책을 읽고 나니 꾸준함만이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최우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꼭 만들고 싶은 습관에 대한 열망을 좀더 명확하게 표시해 보고 아이들에게 칭찬스티커를 주듯 나에게도 칭찬을 주어야겠다. 나의 성장을 위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믿어보겠다. 일상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결과는 그동안의 습관이 쌓인 것이다. 목표를 높이지 말고 시스템의 수준을 낮추고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제다. 내가 습관으로 하고 있는 것은 하루에 책 1시간 이상 읽기 이다. 책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멀리했던 책을 읽으며 변화하고 싶다. 누구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영원히 개선하고자 한다면 결과가 아니라 시스템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한다.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하는걸 잊지 말자.
  • 2024-05-28 나현지
    현명한 투자자(개정판 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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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현명한 투자자'를 읽어보았다. 주식 투자는 흔히 기업 자체의 가치를 분석하는 '가치 분석', 단순 차트를 보는 '기술적 투자'가 있다. 개인적으로 기업 본질, 탄탄한 기초인 가치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장기투자 하는 것이 원칙이고 투자의 왕도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밴저민 그레이엄의 기업 가치 분석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주요 생각나는 핵심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장기 투자, 가치 투자에 활용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분산투자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것처럼 주식 내 여러 분야에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주식(성장주, 배당주)/ 채권/ 원자재/ 금'으로 분산투자 하는 것이다. 성장주로 주식 가격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성장성은 낮으나 두둑한 배당금(배당률 6~9%)으로 배당 왕족주, 귀족주에 투자하여 현금 흐름을 창출하거나 복리효과로 재투자가 가능하다.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미국채에 중기(10년)로 투자하는 것이다. 요즘 뜨고 있는 반도체 시장, AI, 전기차 공급 등에 필요한 리튬, 탄소 등 유망해 보인다. 안전자산하면 빠질 수 없는 금 투자도 좋다. 이런 식으로 다양한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닌 여러 분야의 종목을 사는 것이 진정한 포트폴리오고 장기적으로 가져갔을 때 큰 손실 없이 적정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직 은퇴하기 이른 나이로 주식 중 성장주와 배당주 비율을 비등하게 투자하는 게 현재시점에서 괜찮아 보인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리밸런싱 하는 작업도 굉장히 중요하다. 연 1회가 적당하며 주식의 가격이 1년 후면 변동이 있기 때문에 내가 포트폴리오 상 설정한 비율을 유지하도록 리밸런싱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환율이 비싸서 미국주식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데 지속적, 꾸준히 투자하게 된다면 결국 환율은 1년 평균에 수렴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30년 정도의 장기투자 목적을 갖고 있다면 연금저축펀드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고, 짧은 시간(5년 이내)으로 투자 시에 해외 주식 기본계좌로 기본 계좌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있어야 장기 투자를 할 수가 있고 이는 결국 복리효과로 주식 수익률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뛰어넘을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리밸런싱을 해야겠다.
  • 2024-05-28 여정민
    하마터면또회계를모르고일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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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와 관련해서 '자본+부채=자산' 정도밖에 몰라 실무에서 어려움이 많았었습니다. 단기선급금이 뭔지, 단기미수금이 뭔지도 잘 모르고, 마냥 정해진 대로만 업무를 하다가, 원리를 알아보고 싶어 이 책을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전에도 몇번 회계공부를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세전이익 등 비슷하고 낯선 용어들 투성이어서 매번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계의 기초를 다질수 있는 책을 찾다가 해당 도서를 많이 추천하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책을 크게 '하마터면 회계를 모르고 주식투자 할뻔했다!와 '~일할뻔했다!'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식투자편에서는 감사보고서를 분석하는 부분과 PBR, PER, PSR, EV/EBITDA 등의 많이 쓰이는 주식 가치평가 지수 부분이 유용했습니다. 수식만 알려주는 것이 아닌 실제 주식의 주가로 계산을 해서 더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예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들어 좀더 이해하기도 쉽고,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업무편은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보시는분도, 회계전공을 공부하시는 분도, 투자하는 회사의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싶은 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자본, 부채, 자산과 같은 기초적인 회계 용어를 설명해준 뒤 회계에서 빠뜨릴 수 없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 풍부한 사료, 사례였습니다. 한 챕터의 경우 '개발비는 비용이 아니라 자산이라고?와 같이 궁굼해할만한 부분을 부제로 설정해놓고 관련된 지식들을 여러 사례로 소개해주는데 하나하나가 실제의 기업들의 사례여서 유용했습니다. 글만 있으면 쉽게 지루해졌을텐데 한 가지 내용에 표와 그림으로 설명해주셔서 훨씬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1회독을 마쳤는데, 한번만 읽기엔 아쉬워 회독을 통해 회계기초를 튼튼히 다져 단기적으로는 업무에 적응 및 실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재테크에도 활용하고자 합니다. 신입 직원이거나, 비전공자 등 아직 회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2024-05-28 전형주
    최소한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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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국가 고조선이 건국된 기원전 2333년부터 최초의 남북정상회담 결과인 6.15 남북 공동 선언문이 발표된 2000년까지, 반만년 역사가 담겨있다. 한반도에 최초의 국가 고조선이 등장한 건 청동기시대로 고조선은 건국이념으로 "홍익인간"을 내세웠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고조선은 우리끼리 잘 살자고 세운 나라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세운 나라이다. 이렇게 이타적인 마음으로 세운 나라가 우리 역사의 출발점이라니, 참으로 멋진 일이다. 통일신라는 삼국을 통일했다. 전국을 9주 5소경으로 나눴으며, "소경"은 작은 경주를 말한다. 경주가 동남쪽에 치우쳐 있으니 이전 고구려나 백제 영역을 통치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섯 개의 작은 경주를 전국 곳곳에 설치했다. 신문왕은 왕권을 과시하면서 귀족들의 힘을 뺏고 정치와 경제체제를 마련했다. 덕분에 통일신라는 빠르게 안정을 찾고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고려 시대는 중세로 분류된다. 고대사회에는 신분제도로 실력을 쌓아도 정해진 계층 이상 올라갈 수 없었다. 고려에도 신분제가 존재했지만, 그뿐만 아니라 실력도 있어야 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과거제"이다. 국가에서 주도하는 시험에 응시해 실력을 인정받으면 관직을 얻을 수 있었다. 조선의 새로운 수도 계획은 정도전의 몫이었다. 종로 대로와 서울의 사대문이 모두 그의 작품이다. 또한 정도전은 재상 중심의 정치를 꿈꿨다. 왕이 부족해도 훌륭한 재상이 있으면 나라가 잘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힘만 앞세워 정변을 일으킨 고려 무신들과 달랐다. 무신정권 100년, 조선 500년은 이와 같은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했다. 대한 제국은 1910년 8월 29일 결국 국권을 상실했다. 이를 '경술국치'라고 부른다. 경술년에 일어난 국가적 치욕이라는 뜻이다. 국권 상실이라는 초유의 사태 앞에서 권리를 빼앗긴 황제 고종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백성들은 달랐다. 침몰해가는 나라를 어떻게든 되살리려고 노력했다. 이것이 개화기의 역사이다. 남북에 정부가 들어선 지 2년도 지나지 않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전쟁이 벌어졌다. 당황한 대한민국 정부는 부산을 임시수도로 정하고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16개국이 참여한 유엔군이 남한에 파견되었고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이 체결되면서 3년간 이어진 전쟁을 멈추게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역사가 필요한 첫 번째 교양으로 손꼽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어왔는지 알게 되면 현재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세상을 보는 눈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는 빛바랜 옛이야기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지식이다.
  • 2024-05-28 백병능
    집한채만있어도꼭알아야하는상속증여절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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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을 불리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녀들에게 지혜롭게 물려주는 것과 부모님께 현명하게 받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플랜으로 상속과 증여를 준비한다면, 과도한 세 부담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의 재산을 둘러싼 형제들의 분쟁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의 말처럼 상속증여는 부모의 재산이 성공적으로 승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부모의 경험과 지혜를 자녀에게 전달하는 하나의 플랜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에서 설립한 상속증여센터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이처럼 세금 문제는 부자들만이 아니라 모든이에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오랜기간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이책은 우리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세금을 둘러싼 크고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길잡이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상속증여세는 부자들만이 내는 세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3년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1억원을 돌파하였고 수도권 일부도 9억을 넘는곳이 수두룩 합니다. 배우자가 없다면 최소 5억원을 공제받는 상속세 구조하에서, 집한채만 있어도 상속세를 내야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2021년 서울시 주택 증여가 총 2만건을 돌파하였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있었습니다. 이만큼 많은 분이 세금에 관심을 갖고 절세를 실행하고 있는 것을 반증한다 볼 수 있습니다. 재산을 불리는것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지혜롭게 물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상속 증여세는 책에 따르면 10년 단위 장기플랜을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세금을 과도하게 부담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500건이 넘는 고객 세금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주제가 나눠있는데 그 중 재산분쟁에 대한 상속 부분이 특히 관심이 많았고, 상속 증여세의 기본 상식을 섹터로 하여 작성한 부분은 알고 있지만 놓칠 수 있는 기본적인 부분에 대하여 잘 작성해 주었습니다. 세금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나 기초서를 가지고 싶은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2024-05-28 박혜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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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10년,인류의 위대한 걸작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한 남자의 삶과 죽음, 인생과 예술에 대한 우아하고 지적인 회고를 담은 작품.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누군가 인생이란 내리는 빗속에서 춤을 출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는 계속 내리지 않는다. 해가 뜨고 바람이 불고 눈이 오고 비가 오고. 그 과정 안에서 나에게 닥쳐있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작은 행복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 인생이라고. 선망 받는 직장에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글쓴이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가족의 죽음을 겪게 된다. 이를 계기로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은 끝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도피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하고,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시작한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길어 올린 삶과 예술의 의미,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들려주는 글쓴이의 내밀한 고백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용돌이 앞에서 발걸음을 멈춰버린 이들, 소란한 세상에 지쳐 완벽한 고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인간은 치유받는다. 그리고 그 예술작품을 보고 느낌으로써 그 치유의 힘은 확장한다. 그것이 바로 예술의 가치가 아닐까.
  • 2024-05-28 이주호
    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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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변의법칙은 이전작 돈의심리학을 보고 바로 살 수 밖에 없었다. 투자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립해주는 작가(저축을 장려하지만)의 생각에 매료되어 돈의심리학이라는 책을 감명깊게 읽었기에, 불변의 법칙은 표지만 보고도 수작임을 알 수 있었다. 내용부터 역시 수작이 맞았다. 리스크에 대한 정의 "예측되는 위험을 리스크라고 하지 않는다.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진짜 리스크다"를 보며, 리스크를 고려해서 어느 한 분야에 몰빵해서 투자하는 것은 분명 위험함을 생각할 수 있었다. 물론 한 종목에 대해 큰 금액을 투자해야 기회가 왔을 때 큰 금액을 얻을 수 있긴 하기에, 요즘은 리스크를 고려하면서 (저축을 하면서) 동시에 한 종목 한 종목에 큰 금액을 투자 하고 있긴하다. 이외에도 확률과 통계에 대한 저자의 생각 등 파트별로 저자가 생각하는 바를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하였고 궁극적으로 한가지를 찾고 싶어졌다. 표지에도 적혀있는, 과연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지 않을 것은 무엇이고 변하는 것은 무엇일까? 긍정적인 측면에서 변하지 않을것을 생각해보니 반도체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떠오르게 됐다. ai가 발전함에 따라 ai기능을 탑재하기 위한 전자제품은 더욱 많아질 것이고, 전자제품의 휴대성등을 고려할 때 더 미세한 반도체를 보유한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미국과 중국이 열심히 반도체 기술을 높이기 위해 1,000조 이상의 금액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즉, 이 책을 읽으며 변하지 않는 것은 (당분간) 반도체 시장의 중요성이었다. 이로써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 중 반도체 분야에서 가능성을 갖고 있는 회사가 어디일지 고민해보았다. 현재 삼성전자의 상황은 상당히 불안하여.. 오히려 sk 하이닉스가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는 52주 최고가로 .. 너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좀 텀을 주고 지켜보다가.. 낮아졌을때 큰 금액을 투자하고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귀결짓게 되었다. 이외에 변하는 것은 무엇일 까 생각해보았을 때, 언어 교육시장의 퇴화를 생각할 수 있었다. ai의 엄청난 능력으로 인해 더 이상 언어교육이 필요없을 수 있다. 상상컨데 곧, 이어폰 하나 끼면 외국어를 즉시 통역할 수 있는 이어폰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는 세상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어장벽이 허물어짐 -> 언어교육시장의 퇴화이다. 이처럼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한 이 책의 저자에 감사하며, 더 책의 주제와 관련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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