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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29 이현준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 - 1740-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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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은 유럽사에서도 매우 특이한 전쟁중 하나이다. 왕위계승에는 적장자를 최우선으로 적용하는 살리카법이 주로 적용되고 여왕이 즉위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던 당시 유럽에서 마리아 테레지아의 선왕이 살리카법의 예외로 장녀를 왕위계승 최우선권자로 지정한 것이 발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러시아 영국 등의 반발과 이를 구실로 삼은 침략에 마리아 테레지아는 프로이센의 동맹을 통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으나, 누구도 수긍하지 않을 수 없는 논리와 명분이 확립되고 이것이 보강되었다면 전쟁을 유발할 수 있는 확률을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 개전 초기의 평가이다. 물론 유럽 대부분의 왕실이 혈연관계로 엮여있었던 관계로 주변 강대국의 개입을 막기에는 힘에 부칠 수는 있었을 것이나, 그를 막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여왕을 위시한 중앙집권체제의 확립, 대외적으로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군사력이다. 물론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강대국이었으나, 군사전력으로 보았을 때 영국의 해군력 및 프로이센/프랑스의 육군력과 러시아의 무한정적 생산력을 따라가기에는 버거운 상태였던데다가 혼인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영토를 넓혔음에도 상대국에 비해 느슨한 정치체제는 전쟁수행력을 저하시키는 요인도 되었다. 같은 게르만 계열인 프로이센의 도움이 없었다면 마리아 테레지아는 즉위하지 못했을 위험도 높았다. 다만 새 여왕의 뛰어난 정치력으로 오스트리아는 황금기를 구가하나, 이 전쟁 이후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해 중요한 산업생산기지인 슐레지엔을 빼앗김으로써 제국 내 중앙집권력이 약화되고 생산능력도 감소하는 사태를 맞이한다. 이를 통해서 국가운영과 전쟁 수행에 그때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명분과 논리, 분열되지 않고 통합된 사회체제, 강력한 군사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도 미중갈등을 통해 전쟁위협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만전쟁이나 중국의 주변국 간섭 등에 이러한 전쟁사를 통해 시사점을 찾아 대통령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 단결하여 위기를 헤쳐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 2025-06-29 고민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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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보통 ‘정상’이라는 이름의 좁은 기준 안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기준에 들지 못하면, 이상하거나 부족하거나 어딘가 고쳐야 할 존재로 취급되기 쉽다. 하지만 이 책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은 그런 세상의 시선에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저자 카밀라 팡은 자폐 스펙트럼과 ADHD 진단을 받은 과학자다. 이 책은 그녀가 그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담고 있다. 책의 인상적인 점은 일상적인 감정과 상황을 과학적 개념으로 설명한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인간관계를 양성자와 전자의 상호작용에 비유하거나, 사회적 신호를 해석하는 자신의 방식을 알고리즘으로 표현하는 장면들은 이질적이면서도 매우 신선하다. 비정형적인 사고 방식이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독자는 인간 관계, 자존감, 소속감이라는 주제들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게 된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혼란과 모순이, 그녀의 눈을 통해 질서 있게 재구성되는 경험은 꽤나 흥미롭고 통찰력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다름’에 대해 단순히 “괜찮다”고 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다름’이 어떤 식으로 세상을 더욱 넓게 볼 수 있게 해주는지, 그리고 그 다름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조목조목 보여준다. “당신의 존재는 설명되거나 정당화되어야 할 대상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선다. 존재 자체를 긍정하고, 사회의 기준에 맞춰 자신을 왜곡하지 말라는 선언처럼 다가온다. 특히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저자가 “나는 상대방의 감정은 잘 읽지 못하지만, 대신 그들이 내게 솔직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고 말하는 부분은 감동적이다. 우리는 자주 자신이 ‘모자란’ 부분에만 시선을 두지만, 팡은 그것이 어떻게 강점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사회가 기대하는 모습에 맞추기 위해 얼마나 자주 나의 진짜 감정과 성향을 억눌러왔던가. 때로는 말수가 적은 나를 “적극성이 부족하다”며 탓했고, 감정 표현이 서툰 나를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당신이 편한 방식으로 존재해도 괜찮다”고. 세상이 정해둔 ‘정상’의 범주에 억지로 자신을 끼워 넣기보다, 스스로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이 책은 과학이 단지 객관적이고 냉철한 학문이 아니라, 때로는 가장 섬세한 공감과 자기이해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저자는 과학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이해했고, 그것이 그녀에게는 감정 언어이자 생존 방식이었다. 독자로서 나는 과학을 인간적인 언어로 읽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과학이 이렇게도 따뜻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결국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은 단순히 자폐인의 고백이나, 과학자의 특별한 삶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나답게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이고, 우리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책이다. 타인의 시선에 과도하게 예민해지기 쉬운 이 시대에,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조용한 물음이다. “당신은 당신의 존재를 얼마나 존중하고 있나요?”
  • 2025-06-29 이진일
    공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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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건축을 중심으로 인간의 역사라는 방대한 시간과 공간을 그 시대적 흐름에 따라 방대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선사시대의 동굴로부터 현대의 자율 주행이 가능한 도시까지 인간이 건축과 도시를 어떻게 발전시켰으며, 그 건축과 도시는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건축과 공간은 인간 진화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그 영역이 인터넷을 뛰어 넘어 스마트씨티, 인공지능, 미국의 그린란드 주목 배경 등 비교적 최근의 주요 이슈까지 취급하고 있어 그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인류 역사 발전은 공간확장의 역사와 집단의 규모를 키우는 역사로 읽어낼 수 있다. 먼저 공간확장 측면에서 보면 인류는 아프리카 사바나 지역을 벗어난 후, 두발로 걸어서 아시아를 가로질러 남아메리카 대륙까지 갔다. 이후 삼각돛을 발명하여 바다라는 공간을 정복하고, 철근콘크리트와 강철을 사용하여 고층으로 공간을 확장했다. 이 기술 덕분에 100층 이상의 높이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우주개발과 인터넷 가상공간을 창조하게 되었다. 한편, 인간은 공통의 이야기, 그림, 건축, 비행기, 휴태폰 등을 이용해서 집단의 규모를 키워왔다. 역사 초기에 인류는 피라미드를 만들게 되면서 이집트라는 국가 규모를 키우고 유지할 수 있었다. 상수도 시스템을 만들면서 거대 도시 로마를 만들 수 있었고, 하수도시스템과 직선의 도로망을 만들어서 대도시 파리를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약 백년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30층 건물이 들어선 대도시 뉴욕을 만들게 되었다. 로마, 파리, 뉴욕은 당대의 가장 큰 규모의 대도시었고, 대도시라는 구심점으로 강대국이라는 더 큰 집단을 만들 수 있었다. 인류는 지금도 전쟁, 자유무역협정, IT 기술 등을 통해 집단의 규모를 키우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인간이 공간을 확장하고 집단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바로 인류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려는 방향이라 할 수 있다. 인류가 화합하여 다음 단계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이시대에 맞는 건축에서의 공간혁명이 필요하다. 그것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같은 꿈을 꾸어야 한다. 인류는 그런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 2025-06-29 송용철
    부자아빠가난한아빠1(20주년특별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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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판』을 읽고 — 1970년대생 남성의 시선에서, 리츠와 ETF를 중심으로 50대 초반에 접어든 요즘, 재테크에 대한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깊어졌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판』을 읽으면서 내게 가장 크게 다가온 메시지는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제는 단순히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모으는 것만으로는 노후를 대비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리츠(REITs)와 ETF(상장지수펀드) 같은 금융상품에 관심이 쏠렸다. 리츠는 여러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대형 오피스, 상가,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이나 매각차익을 배당금으로 돌려주는 구조다. 실물 부동산을 직접 사지 않아도 소액으로 건물주가 될 수 있고, 상장리츠는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어 유동성도 높다. 무엇보다 법적으로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해야 하니, 매달 또는 분기마다 꾸준한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이런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다는 게 든든하게 느껴진다. ETF 역시 내 재테크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산이다. ETF는 여러 주식, 채권, 심지어 리츠까지 한 번에 묶어 분산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배당주 ETF에 투자하면, 여러 우량 기업의 배당금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고,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ETF는 소액으로도 글로벌 시장,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어 위험 분산 효과가 크고, 전문가의 운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내 나이 또래에게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은 바로 이런 현금흐름 중심의 자산 배분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같은 기본적인 연금 구조를 챙기면서, 리츠와 ETF를 활용해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과 임대수익으로 자산이 스스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직접 부동산을 관리하거나 주식 종목을 일일이 고르지 않아도, 리츠와 ETF를 통해 전문가의 운용과 분산투자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물론 리츠는 금리 변동에, ETF는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내 상황처럼 은퇴를 앞두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이보다 더 현실적인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내게 단순한 재테크 지침서를 넘어, 앞으로 자산이 나를 위해 일하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었다. 이제 나는 리츠와 ETF를 중심으로, 내 노후가 더욱 든든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 2025-06-29 김영근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챗GPT로 심플하게 일하고 빠르게 퇴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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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복 작가의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은 AI를 활용해 일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책이다. 단순한 툴 소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업무 상황에서 어떻게 AI를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해줘 실전 감각이 뛰어나다. 특히 ChatGPT, 노션 AI, 미드저니 같은 최신 도구들을 어떤 방식으로 접목해야 실질적인 시간 절약과 퀄리티 향상을 이룰 수 있는지를 쉽게 풀어준다.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AI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업무 자동화에 대한 장이 가장 인상 깊었고, 일상 업무에서 놓치고 있던 반복 작업들을 AI로 대체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 실무자뿐 아니라 프리랜서, 창작자에게도 꼭 필요한 현실적인 AI 활용서다. 이 책은 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파트별로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1장은 반복 업무를 AI에 맡기고 사람은 기획력과 창의성을 키워야 함을 강조한다. '수집-정리-발산'이라는 3단계 업무 프로세스를 기억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AI를 효과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2장은 각종 AI프로그램을 통해 논문, 기사, 보고서 등을 정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일머리보다 도구머리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으며, AI를 빠르게 익히는 능력이 경쟁력임을 말한다. 3장은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4장은 회의록과 요약 정리에 AI를 쓰는 방법을 다룬다. 5장은 콘텐츠 제작에 AI를 접목해 카드뉴스, SNS 글 등을 손쉽게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6장은 ChatGPT로 엑셀 수식과 데이터 분석도 가능하다는 점을 소개한다. 7장은 zapier, n8n 같은 도구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전략을 소개하며, 8장은 일상에 AI를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ChatGPT, 노션 AI, 미드저니 등 추천 AI 도구와 활용법이 정리돼 있다. 실무자에게 유익한 실전형 AI 안내서다.
  • 2025-06-29 주영태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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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면 "창백한 푸른 한점" 즉 지구를 표현한 말일 것이다. 우리은하(밀키웨이)에만 별이 4000억개 이상이고 그 안에 있는 지구는 먼지보다더 작은 행성이다. 관측가능한 우주 속에서 우리 은하는 티끌에 불과하다. 우리 지구는 관측가능한 우주에서 지금 당장 사라진다고 해도 티하나 나지 않을 것이다. 저 푸른 한점에서느 인류는 평화와 전쟁등 수많은 갈등, 화합, 통합을 하였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칼 세이건은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물리학자이다. 우주는 매우 어려운 세상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한 유명한 책인 코스모스도 내가 군복무 시절에도 읽었던 책이다. 간혹 나는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그때마다 등장하는 인물은 '찰스 다윈'일 것이다. 인류의 진화와 기원을 다룬 '진화론'책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수백만년에 걸친 인류는 네안데르탈인을 진화적으로 물리치고 최종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으로 진화하였다. 소위 원숭이-지금의 원숭이와 다른-에서 우리 인류가 진화해서 온 것인데, 그렇다면 그 '원숭이'는 어디에서 온것인가? 원숭이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우리의 존재, 우리가 마시는 물한 모금, 물웅덩이 모두 우주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지구의 역사는 45억년이고 지구도 오랜세월 생명체가 살수있는 환경을 조성하였고 동식물, 인류가 존재하였다. 어떤 별이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초신성(슈퍼노바)을 통해 별안에 있는 수소,헬륨,탄소 등이 우주에 퍼져 나가고 그것이 소행성을 통해 지구로 수천만년동안 충돌하여 오늘날 바다가 생겼다. 우리는 항상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삶을 산다. 그러나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가? 과거를 탐구하는 것은 인류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자연과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으로 훗날 내자식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젋은나이에 타계한 칼세이건 교수님께 우주를 이렇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그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
  • 2025-06-29 김채은
    타이탄의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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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의 도구들의 책의 목차로는 1장.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2장.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3장.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 부, 지혜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운동, 명상, 수면, 식단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공통적으로는 아침 루틴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 루틴에는 보통 차마시기, 찬물 샤워하기, 저널 쓰기, 스트레칭하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금식, 운동습관, 보충제 등 다양한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사업가, 투자자, 창업자들의 시간관리, 목표설정, 생산성 높이는 방법이 소개되었습니다. 80/20법칙으로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는 방법,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것은 작은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 내에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인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혜에 대해 나오는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한 통찰이 나오고 독서 습관, 마인드셋, 실패 극복법, 인생을 돌아보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상 깊은 질문이 '내가 오늘 죽는다면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이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당장 죽는 것을 안다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지만 당장 죽지 않는다는 생각에,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당장 죽는다고 생각하며 하루를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이런 생각을 종종합니다. 왜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같고 무료해지는 걸까 생각하는데, 반복되는 일상들에 의미와 가치를 두지 않고 그저 시간이 흐르는 데로 살아가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는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내 하루에 가치와 의미를 두고 구체적인 목표설정과 시간관리를 하며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설계를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2025-06-29 양승호
    AI 사피엔스 -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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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감 – 『AI 사피엔스』를 읽고 직장생활을 10년 넘게 하다 보니, 요즘처럼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시기를 경험한 적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다. 특히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등장은 업무 방식은 물론, 산업 구조 자체를 흔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최재붕 교수의 『AI 사피엔스』는 단지 ‘AI가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가 그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조언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의 핵심은 “AI 사피엔스의 등장”이라는 개념이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포노 사피엔스’ 이후, 이제는 초거대 AI가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고, 판단하고, 나아가 감성까지 모방하는 시대에 들어섰다는 점을 강조한다. 직장인 입장에서 이 부분은 무겁게 다가왔다. 이미 우리 회사에서도 업무 자동화 툴, AI 챗봇, 고객 데이터 기반 분석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데, 그 변화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팬더스트리’라는 개념이다. 팬덤과 산업의 결합이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든다는 이론은, 기존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했다. 고객은 더 이상 단순한 수요자가 아니라, 열정과 감정으로 기업에 참여하는 파트너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또한 책은 산업별로 AI가 어떤 식으로 기존의 구조를 흔들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법률, 교육, 의료,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AI는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일하는 중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인간의 일자리는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형태가 바뀌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직장인으로서의 위기의식을 자극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의미로도 읽혔다. 가장 큰 울림을 준 메시지는 “AI와 경쟁하려 하지 말고, AI와 협업할 수 있는 인간이 되자”는 조언이었다. AI가 할 수 없는 감성적 공감, 창의력, 관계 형성 능력은 여전히 인간만이 가진 강점이며, 이 부분을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단순히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잘 다루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 『AI 사피엔스』는 기술서이면서도 사회학적이고, 동시에 매우 실용적인 책이다. 특히 변화 속에서 생존을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할 필독서라 느꼈다. AI가 일하는 방식, 커뮤니케이션, 심지어 인간관계까지 바꾸는 시대. 이 책은 그 거대한 전환의 흐름을 읽고 대응 전략을 짜는 데 매우 유용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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