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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8 배성현
    돈뜨겁게사랑하고차갑게다루어라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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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자신을 늘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장기 전략아래 투자를 이행하고 유럽 증권계의 대부가 되었던 코스톨라니의 저서이다. 그는 매번 그의 강연에서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하여 특별한 비법을 기대하지 말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투자에 있어 특별한 비법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코스콜라니의 가장 유명한 말 중에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라는 명언이 있다. 나는 이 말에 핵심은 우량주에 투자하라는 것, 그리고 단기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두가지 명제만 지키더라도 투자에서 크게 손해를 보지는 않을 것 같다. 여기에 더라여 코스톨라니는 투자자의 4가지 덕목을 말한다. 그것은 바로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이 원칙을 요약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 주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코스톨라니가 경험했던 투자에 대한 일화들, 돈과 주식시장의 원리, 기본적인 투자의 원칙들이 쉬운 용어와 문체로 쓰여져 있어 초보 투자자라도 쉽게 투자의 세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는 경제외 주식시장을 개주인과 반려견에 비유했다. 주린이들도 알고 있는 매우 유명한 얘기이다. 한 남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한다. 보통 개들이 그렇듯이 그의 반려견은 주인의 앞으로 달려 나갔다가 주인에게로 되돌아간다. 그런 뒤 다시 앞으로 달려간 후 자신이 주인에게서 멀어졌음을 알아채고는 주인에게로 또 돌아온다. 산책 내내 그런 행동이 계속 반복되다가 마지막에 둘은 같은 목표 지점에 함께 도착한다. 하지만 주인이 천천히 1킬로미터를 걷는 동안 주변을 달리며 돌아다닌 개는 4킬로미터를 산책했다.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경제와 기업의 본질가치를 알게되면 주가는 언제든 본질가치에 수렴하게 된다. 경제와 기업에 대한 지적도전을 통해 주식투자를 즐겼던 코스톨라니의 일생은 생각해 볼 만 하고, 주식투자자들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 2022-06-28 정재혁
    작지만 큰 뇌과학 만화(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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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디일까? 새끼발가락 하나까지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지만, 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의식과 사고, 신경, 신체 활동 등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필요한 모든 영역을 관장하는 뇌는 중요성 만큼이나 복잡한 신체 부위라서 현대 의과학으로도 아직 명쾌하게 밝혀내지 못한 영역이고,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부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은 뇌에 대해 친근감 있는 캐릭터까지 활용한 만화를 통해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 이 책은 뉴런의 생김새부터 의식의 깊은 곳까지, 뇌과학 전반을 재미있는 만화로 보여준다. 뇌의 기본적인 특징(크기, 무게, 모양, 영역)부터 신경세포(뉴런)와 신경교세포, 뉴런 발견의 역사, 뇌를 연구하는 방법과 기술, 기억과 해마, 시냅스 연결,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 일명 ‘멍 때리기’라고도 하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뇌-기계 인터페이스, 각종 뇌 질환, 뇌를 젊게 유지하는 법, 역사적으로 유명한 뇌 등 뇌의 구조와 기능, 진행 중인 연구들과 최신 성과, 역사적 사실들을 만화적 상상력과 은유, 유머, 여러 과학자와의 인터뷰 등을 동원한 갖가지 방식으로 담아내, 보는 즐거움이 크다. 유명한 뇌과학자인 정재승 박사의 추천평을 보면 이 책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80페이지밖에 안 되는 이 책을 읽고 또 읽느라 몇 날 며칠을 보냈다. 커피와 쿠키를 곁에 두고 침대에서 뒹굴면서 이 책의 여기저기를 살펴보고 작은 유머에 피식거리고 거대한 신경세포 그림에 압도돼 멍하니 바라보며 시간들을 보냈다. 이 책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뇌를 목격하는 동안 나의 뇌는 도파민으로 흥건히 젖었다. 뇌의 구조와 기능을 탐험해온 인류의 발자취를 한 페이지씩 더듬어보면서, 뇌과학자로서 경외감으로 가득 찬 전율을 느꼈다. 학교가 가르쳐야 할 단 하나의 학문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이며, 그 중심에는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탐구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나와 더불어 살아갈 타인들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 삶의 과정이자 목적이니까. 인간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뇌가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지 알아야 한다. 온 가족이 뇌과학에 관해 함께 읽고 한바탕 수다를 떨기 위해서는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 2022-06-28 황규빈
    미드나잇라이브러리(평행우주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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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현재를 살아라"라는 메시지가 주인공의 수많은 삶을 통해 전달되어 더욱 설득력 있게 느껴졌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주인공 '노라'의 죽기 전 기억들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반려묘의 죽음, 전 밴드 멤버와의 다툼, 직장에서의 해고, 일손이 필요 없어진 옆집 이웃 등에 노라는 삶의 목적을 잃었고 심지어는 세상에서 사라지는 편이 모두에게 좋겠다고 여겼다. 그렇게 유서를 쓴 뒤 항우울제를 먹고 자살하려 했던 노라. 그러나 그 순간 삶과 죽음의 사이에 있는 자정의 도서관에 가게 되며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된다. 노라의 은인 중 한 명인 엘름 부인은 이곳에서 사서로 등장한다. 그녀는 여기 있는 모든 책이 전부 노라의 삶이며 진정으로 살고 싶은 책을 찾게 되면 죽을 때까지 그 삶을 살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그녀는 수영선수, 뮤지션, 철학가, 배우자, 빙하학자 등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평행우주를 경험한다. 다시 말해 후회했던 선택을 되돌리고 다른 결정을 내림으로써 그녀가 바라던 삶을 이루게 된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라는 어떤 삶에서도 행복할 수 없었다. 모든 게 완벽한 삶이란 건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삶에서의 아픔은 그녀를 더욱 깊은 수렁으로 끌고 갔다. 엄마를 죽음으로 이끈 아빠의 불륜, 자기밖에 모르는 배우자, 우울증약을 달고 살았던 또 다른 자신 등 어딜 가도 쓰린 상처가 존재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삶이 암울하지는 않았다. 마지막 책에서는 죽기 전에 자신을 챙겨주었던 애쉬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 가장 만족스러운 삶을 맞이한 그녀 역시 이 삶을 떠나고 싶지 않아 했다. 그러나 이 역시 스스로 이루어낸 삶은 아니었기에 다시 도서관으로 되돌아갔다. 노라는 숱하게 많은 삶을 체험하면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느꼈다. 그러다가 자신이 불행해서가 아닌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삶을 끝내려고 했음을 알아차린다. 그녀가 살고 싶다는 의지를 느낀 순간, 도서관에 불이 붙으며 무너져내리기 시작한다. 이때 노라는 아직 쓰이지 않은 책 한 권을 발견해 "나는 살아있다"라는 문장을 적으며 현실로 돌아가게 된다.
  • 2022-06-28 박민규
    부의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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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부의 알고리즘' 은 저를 끌리게 하였고, 어떠한 틀에 맞추어져 있고, 그 알고리즘을 잘 따라 하거나 응용 한다면 충분히 부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접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평범한 사람이 부자되는 방법' 즉, 성공재테크라 불리는 4단계가 있는데 1. 종자돈 모으기, 2. 재테크공부, 3.본격적으로 굴리기, 4. 부의 시스템 만들기​ 여기서 종자돈 모으기와 재테크 공부를 얼마나 하냐에따라 3번을 실행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막상 1, 2번을 행하지 않는다는점. 눈앞의 욕심. 예를들면 사고 싶었던 차량 구매 등등 을 통해 의미없는 종자돈을 허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는 것 보다 이런 책들을 통해 다시한번 자기를 뒤돌아 볼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종자돈만 모으면 그 의미를 잃어 버릴 수 있으니, 인생의 목표를 꿈꾸며, 미래의 나를 그려보며 종자돈을 모아가면 힘들지 않고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투리돈을 모으고, 의미없이 허비되는 종자돈을 모아 본격적으로 눈덩이 굴리듯 굴리면 누구나 부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돈만 모으는것이 아니라 재테크 공부를 하기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성공의 성패를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하면 할 수록 얻고 유지되는게 있는가 한편, 재테크에 대한 시간 투자는 하면 할 수록 당장 수익으로 얻을 수 없으며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되는 것은, 자신이 돈과 부를 얼마나 잘 알고 이해하느냐가 미래의 부를 결정하니, 부란 무엇인지, 부자 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떤 단계를 거쳐 부자가 되는지 방향 알아야 합니다. 막상 유트브나 다른 곳에서 이야기하는것에 홀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 상품 혹은 대상에 투자했는지 제대로 알아야 하며. 이유가 있어야하지만 주위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아닌,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이 책을 추천 합니다 이책을 읽는 지금 당장. 늦었다 생각할 지금이 가장 빠를 때를 인지 하시길 바랍니다
  • 2022-06-28 김지은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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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을 좋아하고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안 사고는 배길 수 없는 책이다. 하루키가 어떤 곡들을 좋아하고 어떤 앨범들을 모았나 궁금했는데, 자신의 취향은 중구난방이라고 밝히며 LP자랑이 시작되었다. 그런 책이 대체 무슨 쓸모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 없을지도 모르죠'라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클래식을 애호하는 분이라면 책장을 넘기며 재킷 사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친밀감을 가져주시지 않을까 추측한다.(희망한다.) - 프롤로그 中 일본어 선생님이 일본의 유명한 작가들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부잣집 도련님이라(실제로 간사이 지방에서 굉장히 유복한 집안의 외아들이다.) 글에서도 그런 경제적, 심리적 여유로움이 드러난다고 하셨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기에서도 그의 여유가 전체적으로 나타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하루키는 대작가님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로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300페이지가 넘는 하루키의 잡다한 클래식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책이지만, 음반에 대한 감상과 특유의 담백한 문체로 이루어진 책이라 부담 없이 읽기 좋았다. 저자가 처음에 말했듯이, 이 책은 개인적 취미와 기호에 치우친 책이지 체계적, 실용적인 목적의 책이 아니기 때문에 매 음반마다 느꼈던 감정이나 아쉬운 부분이 마치 대화를 하는 것처럼 느껴져 클래식 뿐만 아니라 저자와의 친밀감도 훨씬 높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꼭 LP를 모으는 사람,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처음부터 작곡가며, 장조 단조며, 연주자며 다 외울 수는 없으니 '이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유니버설뮤직 유툽에서 책에 실린 음반들을 업로드 해주었는데, (무려 4시간반) 이 책을 읽으면서, 혹은 노동요로 들어도 좋을 것 같다. https://youtu.be/zz2JRoNp0og 마지막으로 아래는 내가 제일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이다. 어쩌면 나는 물건의 형태에 너무 집착하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별 수 없다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차피 인생이란 거의 의미 없는 편향적 집적에 지나지 않으니까.
  • 2022-06-28 김성은
    뇌 과학의 모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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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주 사소하고 주변적인 철학사적 지식 때문이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데카르트의 철학 이야기를 접했을 때였다. 이 명제까지는 이해한다쳐도 정신(사유)과 물체(육체)를 각각의 실체로 규정한 그의 이원론에서 서로 독립적인 이것들은 이 두 실체를 모두 갖고 있는 인간에게서 과연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접하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의 뇌에는 송과선이라는 것이 있어 이 두 실체가 여기서 상호작용을 한다고 한다.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송과선 이론은 데카르트 철학에 있어서 맹점으로 남아있다. 나는 당시 송과선에 대한 주장이 맞는지 궁금했고, 데카르트 이후 약 600년이 지난 오늘, 더 이상 철학만의 주제가 될 수 없는 '뇌'에 대해서 그것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알고 싶었고, 예전보다는 더 정교해진 과학을 바탕으로 발전한 뇌 연구를 통해서 철학이 어디까지 무엇을 생각할 수 잇는지 그 한계와 가능성도 좀 보고싶었다. 사소한 의문이었지만, 그 의문 이후로 뇌의 연구 발전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다. 그래서 이 책이 무척 흥미로워 보였다. 이 책 기술의 특이점은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뇌'라고 하는 대상을 역사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그 각각의 시대마다 뇌를 둘러싼 관점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부각시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18세기에 전기를 발전할 수 있게 되면서 뇌에 대한 관심은 전기, 감각적 자극과 결합된다. 근대에 자연과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신체인 뇌를 기계적 관점에서 보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19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뇌를 둘러싼 연구의 화두는 기능, 진화, 억제, 뉴런, 제어였다. 뇌과학은 신경계와 인간의 뇌를 흉내 낸 기계들을 만들어내는 데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아직 마음의 문제가 남아있다. 인간의 뇌를 모방한 기계는 어디까지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가. 오늘날의 뇌과학은 딥러닝 네트워크, 휴먼 브레인 등 '의식'에 보다 더 초점을 맞춘 과학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 2022-06-28 김희무
    썬킴의거침없는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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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대로 거침없이 종횡무진하며 세계사를 풀어주는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워 한번 읽기 시작하면 계속 읽게 만드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책이다. 역사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과거 1차 대전과 2차대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몰랐고, 그리고 더욱 중국과 일본사이에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한 상황에서 일본이 1차 대전과 2차대전을 거치면서 에도막부가 어떻게 성장하여 한국을 넘어 중국 러시아로 나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한국은 어떻게 이용당하였고, 힘없이 무너졌는지 잘 알수 있었다. 게다가 미국과 러시아의 각자의 이익에 의해 우리나라가 분단되었다는 너무 슬픈 사실이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너무나 자존심 상하지 않을 수 없었다. 1차대전이 히틀러의 성장을 만들었고 2차대전을 통해서 히틀러의 종말이 이루어 지기 까지 한사람의 야욕으로 인해 전세계가 너무나 많은 목숨을 희생해야 했고 경제적 물리적인 피해를 보게 되었다. 그과정에서 동양에서 성장한 중국과 일본의 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하다. 중국은 유럽으로 부터 아편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아편전쟁을 겪게 되고 일본은 막부의 성장을 통해 한국,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을 식민지로 만들어 가게 되는 엄청난 국가가 된다. 하지만 강대국인 미국과의 전쟁에서 멈추지 못하는 야욕으로 인해 결국 천황이 항복하고 그로 인해 우리나라는 식민지가 끝나게 된다. 참으로 서글픈 우리나라의 역사가 아닐수 없다. 또하나의 충격적인 현실은 한국이나 일본이 경제적으로 이토록 성장하는 동안 중국은 문화혁명 등을 거치면서 완전한 공산국가 됨으로 인해 너무나 오랜기간동안 경제적 후진국을 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최근에 자본주의를 일부 수용하긴 했지만 일부 공산당이 그 이익을 향휴함에 따라 전국민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어떤 나라보다 경쟁력이 있는 국민을 가지고 있고 경쟁력을 가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배경에는 다른 나라의 도움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강인하고 끈질긴 삶에 대한 열정이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한사람의 삶도 굴곡이 있듯이 한나라도 굴곡이 있는것이고 이제는 우리나라는 굴곡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 아니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 2022-06-28 이명수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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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심리학'이란 저자는 로널드 제임스 리드와 리처드 퍼스콘이라는 사람의 일화를 비교한다. 잡역부이자 주유소직원이었던 로널드 리드는 92세의 나이로 죽었을때 순자산이 800만 달러가 넘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자신이 번 얼마 안되는 돈을 저축했고 우량 주식에 투자를 했으며 수십 년간 기다렸다. 또다른 한 사람 리처드 퍼스콘은 40대에 이미 자선사업가가 되어 이름을 날렸으나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파산했다. 로널드 리드는 인내했고, 리처드 퍼스콘은 탐욕을 부렸다. 이것이 두 사람의 인생에서 교육과 경험으로 생긴 엄청난 격차를 무색하게 만든 원인이었다. 이는 금융 성과가 지능, 노력과 상관없이 운에 좌우되며, 금융은 아는 것보다 행동이 중요한 소프트 스킬로 설명할 수 있다. 저자는 이소프트 스킬을 돈의 심리학이라 부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람들의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 모든 금융 의사결정은 판단을 내리는 그 사람만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타당하게 내려진 의사 결정이다. 현대 자본주의는 부를 만들어내는 것과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재미가 없다. 행복은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을 말한다. 내가 가진게 주변사람들 보다 적더라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충분하다'는 것은 그 반대로 했다가는 후회하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뜻이다. 명성, 자유, 독립, 가족, 친구는 귀중한 것이다. 날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일, 행복도 귀중한 것이다. 이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즉 내가 '충분히'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워렌 버핏이 부를 쌓은 과정을 다룬 책은 2,000권이 넘지만 그렇게 큰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그냥 훌륭한 투자자여서가 아니라, 어릴 때부터 훌륭한 투자자였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주목하고 있는 책은 거의 없다. 버핏의 성공을 투자 감각 덕으로만 볼 수는 없다. 성공의 진짜 열쇠는 그가 무려 75년 동안 경이로운 투자자였다는 점이다.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부자가 되고 싶은사람들에게 저자는 부자로 남는 방법은 겸손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고 말한다.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고,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겸손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잇음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겸손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투자든, 거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는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 객관적으로 볼때 나는 부자가 아니지만 '나의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 적지만 소비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이책은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를 묻는다. 나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다. '나는 지금 행복하고 충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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