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이동석
빅테크 트렌드 CE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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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은 그간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디지털 패권 국가로 퀀텀 점프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그간 4차산업혁명위원회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는 "데이터119프로젝트"를 통해 사업자등록번호, 부동산정보, 판결서 인터넷 열람 데이터, 교육 데이터 등이 공개 결정되어 왔는데 향후 보건 의료 분야 등 의미있는 분야의 데이터 개방을 더 기해해볼 수 있겠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으로 다양하게 연계된 데이터가 정책, 연구, 비지니스 등에서 광범위하게 횔용될 것이며 기업이 손쉽게 혁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선순환 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은 현실의 물리적 제약을 메타버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현실 세계에서 위험하고 어렵고 반복되는 일을 인공지능과 로봇이 유려하게 대리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제의 상장은 한층 더 편리한 일상을 만들고 국민 모두의 쉽고 편리한 참여를 촉진할 것이고 이는 "모두의 4차 산업혁명", 진일보한 민주주의의 발현으로 이어지리라 기대한다. 22년도 CES는 전자(자율주행, TV, 스크린), 자동차, 헬스케어, 친환경, 우주테크, 스마트시티, 푸드테크, 메타버스, 웹3.0, NFT, 빅테크, 무선통신,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생각을 선보인 빅테크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행사였다. CES 2022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바로 "헬스케어"다. 세계적인 헬스기업인 애럿래버러토리스의 로버트 포드가 "지금은 어느 시대보다 인간이 오래 살고 있고 특히 팬데믹을 거치면서 기술은 그 어느 시대보다 발전하고 있다"면 팬데믹 이후의 인간의 삶,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펼쳤다. CES 55년 역사상 헬스케어 기업이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간의 관심이 코로나 19 팬데믹을 지나면서 "더 편리한 삶"으로 확장되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논의하고 또한 정치적인 예단이나 편견보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고민과 연구를 통해 우리 교육을 다시 재점검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미래 세대가 가진 창의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사회가 될 수 있는 첫 단계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끌어갈 수 있는 근본이 되는 것이라 생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