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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간병인
5.0
  • 조회 471
  • 작성일 2022-10-11
  • 작성자 신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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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스병을 앓는 노인과 수상한 간병인의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다,
여름의 햇빛조차 문턱을 넘지 못하던 노인의 집에 간병인이 들어온 후 믿기지 않은 변화와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수상한 간병인 정은수는 희망보육원 출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8세가 넘자 보육원에서 나오게 된다.
이정우는 은수의 보육원 5년 선배. 정우도 보육원을 퇴소하여 사회에 정착하려 했으나 보육원 출신 선배에게 사기를 당해 정착금 8백만원을 사기당하고,
흥신소에 취업하여 불법 위조에 가담한다. 은수는 정우에게 대학 학생증과 간병인 자격증 위조를 부탁한다

은수는 '일흔 넷 파킨슨 병 환자, 혼자서는 식사를 하거나 보행하기 힘듬' 의 간병인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한다.
환자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아들과 딸을 먼저 저 세상에 보내고 일점 혈육 외손녀까지 잃는다. 노인 최창훈 판사는 은수의 아버지의 범죄를 판결한 바 있고, 그 후 은수의 부모는 이혼하게 되자 은수는 희망보육원으로 보내지게 된 것이다
은수는 복수를 위해 노인에게 접근하지만 은수는 노인과 지내는 동안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노인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은수도 깨닫지 못한 사이, 은수의 마음속에 어딘가에 노인을 향한 공감과 연민 그리고 인간애가 자리 잡게 되고, 노인에게 꼭 복수를 하리란 마음에서 벗어나, 노인이 세상에 발을 디디고 서서 평범한 일상이 주는
잔잔하지만 소중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기를 진정으로 바라게 된다.

최판사는 집에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여의치 않자 스위스로 조력살인 여행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은수와 희망보육원 동기들의 도움을 받는다.
최판사는 스위스에서 본인의 희망대로 안락사를 하고 유해는 한국으로 보내진다.
최판사의 대부분의 유산은 희망보육원에 기증하고 은수와 정우에게도 일정 부분의 유산을 물려준다.

은수와 노인 모두 똑같은 인간이다. 외로움이라는 매개로 연결되고, 재산 혹은 지위와는 상관없이 현재는 모두 공허함을
품고 살아가는 불안한 사람들.. 이는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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