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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30 김정훈
    100년 투자 가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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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장기투자로 부를 유지하고 있는 데이비스 가문에 대한 이야기다. 데이비스같은 경우 보험회사를 주로 투자해 부를 이루었는데 나름 재미도 있고 느낄만한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사실 부자들이 부를 일구는 방식을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투자가 시대에 따라 변하니,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투자방식이 있니 해도 결국 핵심적인 요소는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일치한다. 데이비스씨는 38살에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했음에도 수억달러의 재산을 축적하였다. 세상에 늦은건 없다. 포기할 필요도 좌절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과정을 생각하지 않고 결과만을 생각하면 조급해 진다. 어제의 나와만 비교하여야 하고, 목표를 향해 좋은 방향을 선택하고, 이 과정을 치열하고 꾸준하게 지속만 한다면 못 할건 없다. 데이비스씨는 보험회사에 주로 투자하여 부를 이루었다. 기대치가 낮고 수익 전망이 불투명한 저속 성장 산업에 투자하더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그편이 낫다. 다만 성장속도가 빠르지만 가격이 적당한 주식을 매입하여야 한다. 유행을 타는 산업에서는 모든 기업이 똑똑하고 적극적이며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투자에 따르는 위험 부담이 높다. 특정 기업이 기발한 제품을 만들 경우 경쟁사는 더 나으면서도 보다 저렴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밤새워 일한다. 인기 있는 종목 중에서도 최고로 인기있는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가 손실역시 가장 치명적이었다. 이런 열악한 사업에서 투자자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저비용 운영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가치투자와 성장투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가치투자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수익을 거두고자 한다. 성장투자자는 미래의 일확천금을 노리고 터무니 없는 비싼 가격을 기꺼이 감수한다. 그래서 미리 놀라운 투자를 기대하는 투자자들 덕분에 수익이 전혀 없는 신생 선장 기업의 주가가 치솟기도 한다. 하지만 성장 투자자중에서는 억만장자는 고사하고 백만장자도 한명 탄생하지 못했다. 데이비스와 버핏을 물을수도 있찌만 그들은 적정한 가격의 성장주를 매입한 명백한 가치 투자자다. 최고의 우량주는 평생 변함없는 투자를 통해 발굴되며 최고의 우량주가 진가를 발휘하는데는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잊고 있어도 좋을만큼 안전하고 불변하는 투자는 절대 없다. 그리고 장기보유하여야 한다. 장기간 갖고 있어도 무방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고, 처음에는 적당한 가격이 되면 팔겠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그 주가가 도달한 뒤에도 수익이 계속 상승하면 꾸준히 보유한다. 장기 투자란 15분도 아니고, 다음 회계 분기까지도 아니며, 5년도 10년도 아닌 영원한 것이다. 보편적인 것은 적당한 가격에 매입해 성장주가 될 때가지 기다리는 것이다. 데이비스는 이를 꿩먹고 알먹기라고 불렀다. 매출과 실적이 성장하며, PER또한 상승하여 어마어마한 상승률을 보여주는 것이다. 뛰어난 리더십에 투자하여야 한다. 그들은 투자할때 항상 CEO를 만나보고 투자를 결정하였다. 경영자는 약속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확장성이 있어야 한다. 코카콜라는 한물갔다고 판단했지만 해외로 진출하며 이가 잘못된 예측임을 증명하였다. 혁신적인 연구를 실시하거나 기술을 사용하는 사업. 유행을 타지 않는 사업 내부자가 막대한 양의 주식을 보유하거나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 지출을 최소화 하는 기업. 성장 중인 시장에서 주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거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 데이비스는 이 질문을 가장 즐겨했다 "경쟁사에게 쏠 수 있는 한발의 총알이 있다면 어느 회사를 쏘겠습니까?" 과거에 연연하지 마라. 월 스트리트의 역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사장 값진 교훈은 역사가 반드시 되풀이 되는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데이비스는 매우 근검절약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의 집안에서 낭비벽은 가장 나쁜 낱말이었다. 데이비스의 아들인 셸비가 여자친구들에게 물었던 첫번째 질문은 '낭비벽은 없는 아이겠지?' 였다고 한다.
  • 2022-08-30 안성은
    제로투원(리커버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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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교에선 성적을 더 높게 받기 위해 경쟁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이 토너먼트에서 더 높이 올라갈수록 사정은 더욱 나빠진다. 엘리트 학생들은 자신 있게 계단을 올라가다가 결국은 자신의 원래 꿈을 포기해야 할 만큼 치열한 경쟁 단계에 이르게 된다. 고등학교 때 높은 목표를 세웠던 학생들은 대학과 대학원에 가면 경영 컨설팅이나 투자은행 같은 아주 뻔한 커리어를 놓고 똑같이 똑똑한 또래들과 치열한 라이벌 경쟁을 펼쳐야 한다. 기존 체제에 편입되는 대가로 학생들은 수십만 달러의 수업료를 내야한다. 우리는 대체 왜 이러고 있는 걸까? P.51   2.     일찌감치 내려진 나쁜 결정들(예컨대 파트너를 잘못 골랐다거나 사람을 잘못 채용했다거나 하는 것들)은 이후에는 바로 잡기가 아주 어렵다. 회사 창업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최초의 사안들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다. 부실한 기초 위에 위대한 기업을 세울 수는 없다. P.144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경쟁해야 한다. 경쟁에서 승리하면 한단계 높은 수준의 경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최후의 1인이 아니라면 우리는 어디선가 반드시 멈추어야 하고, 경쟁에서 잃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경쟁에서 승리하면 얻는 것도 있지만, 경쟁의 과정에서 우리는 시간과 돈 등 많은 것을 잃게 된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스타트업 회사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 금방 사라지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피터 틸은 경쟁이 아닌 독점을 제시한다. 독점은 다소 불쾌하게 들릴 수 있는 단어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독점이 아니라 독점을 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것이다. 0에서 1을 창조하는 어려운 과제를 성공해 남들이 따라할 수 없을만큼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 이것이 피터 틸이 말하는 사업 성공의 방법이다.   이것을 인생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까? 개인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경쟁한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경쟁하고, 승진하기 위해 관련 업계에서의 능력을 키운다. 하지만 인간은 인간을 대체하기 때문에, 같은 대학 혹은 그 이상의 대학교를 나오고, 나보다 더 업계에서의 능력이 뛰어나거나 더 어린 인재에게 대체될 수 있다. 그 사람들을 이기기 위한 또 한번의 경쟁은 이제 더 많은 것을 잃게 한다. 경쟁의 쳇바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뻔한 것을 놓고 경쟁하지 않고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다. 제로 투 원은 비단 창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생에 있어서도 현대의 치열한 경쟁 사회를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준 책이다.
  • 2022-08-30 황신순
    걷는 독서(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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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한장씩 필사 하고 있는 아름다운 책 힘으로 열수 없는 문이 하나 있다 사람의 마음 문이다 힘으로 그를 꺽을 수는 있어도 힘으로 마음을 얻을 수는 없다 아이들은 우리 몸을 거쳐왔을 뿐 아이들은 우리가 가볼수 없는 아득한 미래를 살고 있는 것을 그저 뜨거운 믿음으로 애타는 사랑으로, 이 지상에잠시 동행하는 기쁨을 허락하기를 그냥 걸어라 첫걸음마 하는 아이처럼 내 영혼이 부르는 길을 그냥 걸어라 어머니 안에는 바다가 있었네 나를 품어 기른 바다가 있었네 아버지 안에는 산맥이 있었네 나를 올려 세운 산맥이 악은 갈수록 새로와지고 다양해지고 평범해지고 다수결 속에 강력해 진다 나는 악의 신비를 지켜보고 있다 눈 앞의 드울을 끄지 않고는 하늘의 별빛을 볼 수 없다 작은 것은 크고 깊은 것을 비출 듯 가리고 서 있으니 인간의 노동과 영혼과 생의 시간이 담긴 돈을 벌기란 얼마나 힘든 것인가 그 돈을 그러모은 부유한 자의 영혼이 행복하기란 얼마나 힘든 것인가 비록 전쟁의 세상에 살지만 내안에 전쟁이 살지 않기를 가을볕이 너무 좋아 가만히 나를 말린다 내슬픔을, 성처난 욕망을 투명하게 드라는 살아온 날들을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을 누군들 믿을 수 있겠는가 어쩜 어디서든 오롯이 그 자신인 그런 패션이 있다 그런 사람이 있다 오만함과 비굴함, 난폭함과 나약함은 늘 한짝이다 정말 좋은 옷차림은 거울 앞에서 이게 나지, 한번 웃고 방문을 나서면 시선조차 잊어버리는 것, 좋은 옷은 빛의 날개니까 죽는 날까지 자기 안에 소년 소녀가 살아있기를 타인의 인정에 안달하고 거기에 길들여져 갈수록 자신을 잃어버리고 만다 나로 가득 차 숨 쉴 수조차 없는 마음에 푸른마람이 드나들도록 비우지 않는 좋은 울릴 수 없으니 몸이 고달픈 건 견딜 수 있었다 마음이 괴로운 건 견딜 수 없엇다 인간의 하루는 밤에 결산된다 인간의 영혼은 밤에 시작된다 밤의 시간을 낭비하지마라 조라한 젊음을 보는 것만큼 슬픈일은 없다 미숙한 어른을 보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다 고난은 우리 영혼의 맥박이다
  • 2022-08-30 이용훈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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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두꺼운 책을 읽어본다. 두꺼운 책이지만 끝까지 읽어내는 걸 보면 흥미롭고 유익하기에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거 같다. 유발 하라리, 그는 총, 균, 쇠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책을 읽다 보면 그런 분위기가 느껴진다. 농업혁명과 인류의 통합 파트에서는 그 느낌이 더욱 강하다. 사피엔스는 약 135억 년 빅뱅으로 물리학과 화학이 생겨나고 약 38억 년 전 자연선택의 지배 아래 생명체가 생겨나 생물학이 생기고, 약 7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 종이 발전하여 문화를 만들고 역사를 개척하는 지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과거에서 오늘날까지 이 거대한 수만 년의 역사를 관통하여 인간의 진로를 형성한 것으로 세 가지 대혁명을 제시한다. 바로 약 7만 년 전의 인지혁명, 약 12,000년 전의 농업혁명, 약 500년 전의 과학혁명이다. 과학혁명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역사의 한 부분이고, 농업혁명은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밝혀지고 있지만, 인지혁명은 여전히 많은 부분 신비에 싸여 있다. 끝나지 않은 발견과 빈약한 사료들을 근거로 펼쳐내는 상상의 언어들은 놀랍도록 이성적이며 빈틈이 없어 몰입하게 한다. 역사 발전 과정의 결정적인 일곱 가지 촉매제로 불, 뒷담화, 농업, 신화, 돈, 모순, 과학을 지목했다. 유럽 사람들에게 돈은 죽음도 불사할 만큼 매력적인 것이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신대륙을 찾아 떠난 사람들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학살했고, 아프리카 사람들을 노예로 활용해 더 많은 자본을 축적했다. 노예산업에 돈을 투자한 평범한 유럽 사람들은 악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단지 무관심하고 무지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기술 발달도 모두에게 공평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예견한다. 부자들은 영원히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죽어야 하는 세상. 이런 미래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말이다. 인간의 역사는 매 순간순간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생각할 거리로 넘쳐난다. 가진 것은 얼마 없었지만 기대는 높았던 옛사람과, 가능성은 활짝 열려 있지만 좀처럼 만족할 수 없는 현대인 중 누가 더 행복한지에 대한 철학적인 논의는 특히 흥미롭다. 진일보한 현대 인류는 왜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이전 시기에는 타인의 폭력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았다면 이제 사피엔스는 스스로 자신을 죽이고 있다. 권력도 돈도 기술도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이것들을 추구한다. 위험한 만큼 매혹적인 기술은 신성모독 그 자체이다. 인간이 추구하는 인본주의, 민족주의 등의 의미들은 망상일 뿐이고, 개인의 환상을 집단적 환상에 맞추어 행복을 찾으려 해도 결국 이것은 자기기만일 뿐이라고 우울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일말의 여지를 남긴다. 행복에 대해 연구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행복에 대한 가능성은 더 많이 열려 있는 것이다. 사회가 지속되는 것은 허구를 이용해서이고, 종교는 말할 것도 없고 사회를 지탱하는 돈과 법과 인권도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 책은 두껍기에 부담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 정말 유익한 인문학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 2022-08-30 이동석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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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자본주의에서 인플에이션은 필연적이며 이로 인해 현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갈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계에 속하는 당신은 예전보다 더욱 적은 몫을 가져가고 그만큼을 기업과 정부가 더 가져가고 있다. 늦은 결혼과 출산, 고령화로 인해 더욱 오래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투자는 나와 내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돈에 대한 무지는 반드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 궁극적으로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되어야하며 이 포지션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돈을 쓰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나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써야 한다. 부동산의 강점은 자산의 규모를 키우기에 적합한 레버리지를 무이자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전세투자란 전세 보증금을 레버리지로 하여 무이자로 돈을 빌려 자산을 사는 방식의 투자이다. 투자자는 부동산의 매매 과정은 물론 임대하는 과정에도 신경 써야 한다. 전세투자 성공의 핵심은 저평가 된 아파트를 찾는 것이다. 경험이 쌓일수록 점점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경험이 실력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투자에 필요한 돈은 모으는 것과 동시에 만들 수도 있다. 단, 준비가 필요하다. 현시점 직장인에게는 아파트 전세투자야말로 노력 대비 효용이 높은 투자 방식이다 돈으 잃지 않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저평가된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당신의 자산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라 쌓은 것을 잘 지켜내고 싶다면 주머니 속 현금 상황을 항상 체크하고 과욕을 삼가라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간결하고 확실한 투자 기준을 마련하라 세가지 투자기준은 저평가, 적은 투자금, 리스크 감당 여부다. 아파트 시장의 흐름은 수요와 공급 간 시차에서 비롯된다. 싸다고 느껴지며 전세가율이 높은곳을 주기적으로 탐색하고 임장하라 사전 조사를 통해 가장 투자하기 좋은 물건부터 아닌 물건까지 물건의 우위를 가늠하라 수월한 임대조건 네가지(가격, 집 상태, 입주 가능시기, 사람)를 기억하라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자본주의 시스템과 돈, 부동산을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라. 그저 관찰하고 이해한 후 활용하면 그만이다. 조급함은 멀리하고 꾸준함을 가까이 하라 멀리 가기 위해서는 함께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가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먼저 주어야 돌려 받는다.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할 수도, 가질 수도 없다. 그러니 선택해서 집중하라 오랜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다고 해서 꼭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건 아니다. 절대 가족을 잊어선 안된다. 즉, 실행에 옮기고자 하면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하기 바란다.
  • 2022-08-30 박성용
    달러구트 꿈 백화점(100만부 기념 합본호: Gift Edition)(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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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어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된 특이한 이력의 베스트셀러 이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정말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베스트셀러에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 국내 장편소설로, 가볍게 읽기 아주 좋았다. 이 책은 말그대로 달러구트가 운영하는 꿈을 파는 백화점 이야기다. 원하는 꿈을 사고, 대가는 꿈을 꾸고 난 후의 감정들로 지불을 한다. 좋은 감정들은 값지게, 안좋은 감정들은 헐값으로 팔린다.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역시 작가는 보통의 상상력으로 되는 것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신선했던 부분은 '동물들이 꾸는 꿈' 부분이다. 반려동물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잠을 자는 시간도 많아지며, 덩달아 동물들이 꾸는 꿈 또한 불티나게 팔려나간다. 꿈에서나마 신나게 뛰어노는 강아지의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강아지를 키웠을 때, 실제 꿈을 꾸는 듯한 모습을 많이 봤었다. 그때가 생각나며 뭉클한 감정도 몰려왔다. 원하는 꿈만 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꿈은 또 어떻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인 꿈을 많이 꾼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가령 지각하는 꿈이라던지, 시험보는 꿈, 남자들이라면 재입대를 하는 악몽 등. 악몽에 대한 설명도 참신하니 좋았다.​ 프로 개꿈러인 나한테는 정말 흥미로운 소재다. 적절한 감동과 교훈을 베이스로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모두 하나의 맥락이지만 이야기마다 주는 교훈들은 다채롭다. 오색찬란한 아름다운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책이었다. 마지막으로 킥 슬럼버가 '절벽 위에서 독수리가 되어 날아가는 꿈' 으로 '최고의 꿈' 그랑프리를 받으며 이야기했던 수상소감을 옮겨본다. " 여러분을 가둬두는 것이 공간이든, 시간이든, 저와 같은 신체적 결함이든..., 부디 그것에 집중하지 마십시오. 다만 사는 동안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데만 집중하십시오. 그 과정에서 절벽 끝에 서 있는 것처럼 위태로운 기분이 드는 날도 있을 겁니다. 올해의 제가 바로 그랬죠. 저는 이번 꿈을 완성하기 위해 천 번, 만 번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꿔야 했습니다. 하지만 절벽 아래를 보지 않고, 절벽을 딛고 날아오르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 독수리가 되어 훨훨 날아오르는 꿈을 완성할 수 있었죠. 저는 여러분의 인생에도 이런 순간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
  • 2022-08-30 노윤진
    저주토끼(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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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부커상 최종 후보 지명작이라는 호기심으로 선택하게 됐다. 나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도 좋아하는데 그의 단편 ‘나무’에 등장하는 내용들이 아름다운 동화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면 저주토끼는 그야말로 잔혹동화, 스릴러적 상상력에 소름돋는, 그야말로 극과 극의 작품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총 10개의 단편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복수와 저주에 대한 주제들을 갖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단편은 책의 제목이기도 한 ‘저주토끼’였다. 억울하게 죽은 친구를 위해 주인공 할아버지가 저주토끼를 만들어 선물하고 선물받은 집에서 토끼를 만지는 순간부터 가업과 집안 모두가 몰락한다는 참신한 방법의 복수내용이다. 이 외에 내몸의 배설물이 모아져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고 그것이 나를 집어 삼킨다는 ‘머리’, 월경이 멈추지 않아 피임약을 6개월간 먹었더니 부작용으로 임신을 하고 애 아버지를 구하러 다니는 ‘몸하다’는 기괴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안녕, 내사랑’은 인공지능 로봇이 일상 깊이 파고든 시대. 첫사랑처럼 첫 로봇을 잊지 못하고 슬퍼하는 주인공이 새로운 로봇들에게 첫 로봇의 기억을 이식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로봇이 배신하는 모습은 멀지 않은 우리의 미래를 보는 듯 하다. ‘덫’은 황금알을 낳는 오리처럼 상처에서 금이 나오는 여우가 등장하는데, 좀 더 잔혹 버전이다. ‘흉터’는 어린시절 마을을 위해 괴물에게 재물로 바쳐져 동굴 속에서 살던 남자가 탈출해 괴물을 죽이지만 결국 마을도 폐허가 된다는 다소 허무한 내용이다. ‘즐거운 나의집’은 허리띠를 졸라매 내집을 마련한 여자가 자신의 건물에 자신빼고 모르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동네와 설상가상 외도 중인 남편을 피해 건물 안에 스스로를 가둔다는 내용이다. ‘바람과 모래의 지배자’는 10개 단편 중 거의 유일한 해피엔딩에 가깝다. ‘재회’는 다른 이들은 볼 수 없는 존재를 보는 두 남녀가 그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구속과 속박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다. 호러와 SF, 스릴러를 결합해 전반적으로 상당히 흡입력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단조로운 일상에 신선한 자극이 됐다.
  • 2022-08-30 김유리
    의식 혁명(힘과 위력, 인간 행동의 숨은 결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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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의식혁명의 저자인 데이비드 호킨스박사는 정신과 의사로 일했으며 미국 정신과 학회의 평생회원이었다. 또 저자가 1973년 노벨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과 함께 펴낸 『분자교정 정신의학』은 이후 수많은 정신과학 연구자들에게 자극을 주는 기념비적 저서가 되었고 한다. 수많은 영적 진실이 설명의 부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오해받아 온 것을 관찰한 호킨스 박사는 인간의 의식 수준을 1부터 1000까지의 척도로 수치화한 지표인 ‘의식 지도’를 제시했다. ‘신체운동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의식 지도의 탄생 과정과 그 의의를 담고 있는 『의식 혁명』을 시작으로 『나의 눈』, 『호모 스피리투스』, 『진실 대 거짓』,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의식 수준을 넘어서』 등의 저서를 연이어 출간하며 세계적인 영적 스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한다. 하버드 대학과 옥스퍼드 포럼 및 캘리포니아 의대 등에서 강연을 했고, 「바바라 월터스 쇼」를 비롯한 다수의 TV 방송에 출연했다 나는 위와 같은 저자의 이력을 읽어보면서 궁금증이 생겼다. 과학을 기반으로 의학활동을 해온 의사인 사람이 이야기하는 '의식'은 어떤 것일지도 궁금했다. 나는 이 책에 관심가질 당시 수 많은 자기계발 서적에 사실상 지쳐있었다. 거기서 거기 같은 책들 속에서 내가 가져가야할 알맹이들이 어떤 것인지 사실상 정보의 홍수에 안정적으로 흐름을 타지 못하고 그저 허우적거리기만 할 뿐, 나를 지탱해줄 무언가를 찾지못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그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상 의식혁명 책은 읽은 독자들의 타 리뷰도 그렇게 써져있지만 번역이 너무 어렵게 되어 있고 또 쓰여진 단어와 정의, 문장의 구조 등이 바로 눈에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나도 처음에는 번역가의 역량의 문제인가 했지만, 참고 읽어가보니 이것은 원서에도 그렇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우리가 그 동안 분별하지 않았던 개념을 쪼개고, 쪼개었던 개념이 사실 하나임을 알리고 그 근거를 '근육테스트법'으로도 제시하는데, 이는 쉽사리 이해하기가 힘들기때문일 것이다. 호킨스 박사는 우리의 몸이 해로운 자극에 노출되면 근육이 즉각 약해지는 현상에 주목했다. 이후 '근육테스트법'으로 발전한 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우리 몸은 생명을 지지하는 것에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그렇지 않은 것에는 부정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호킨스 박사는 20년에 걸쳐, 모든 연령대와 성격 유형을 망라하는 각계각층의 피험자 수천 명에 대한 수백만 건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이 바로, 영적 진실의 과학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발을 알린 의식 지도였다.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항상 스트레스와 정신적 힘듦에 노출되어 있다. 이는 신체적 질병의 큰 원인임을 이미 다양한 연구와 임상을 통해서 밝혀온 것이고 이제는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상태다. 책은 이런 우리 몸의 반응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하여 독자에게 긍정적'힘'과 부정적'위력'으로 나뉠 수 있는 세상의 수많은 것들에 대해 변별할 수 있는 좀 더 명확한 깨달음을 제시한다. 우리가 이성, 자발성, 사랑, 기쁨, 평화로 대표되는 힘을 따르느냐 무감정, 두려움, 욕망, 분노, 슬픔으로 표현되는 위력을 따르느냐에 따라 사회, 문화, 정치 분야에서 우리가 얻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는 동시에 이 둘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위력에 따라 행동할 때 우리의 삶은 폭력, 전쟁, 죽음으로 대표되는 부정적 에너지를 끌어들일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했다. 즉, 힘과 위력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숨어 있는 결정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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