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장기투자로 부를 유지하고 있는 데이비스 가문에 대한 이야기다.
데이비스같은 경우 보험회사를 주로 투자해 부를 이루었는데 나름 재미도 있고 느낄만한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사실 부자들이 부를 일구는 방식을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투자가 시대에 따라 변하니,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투자방식이 있니 해도 결국 핵심적인 요소는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일치한다.
데이비스씨는 38살에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했음에도 수억달러의 재산을 축적하였다. 세상에 늦은건 없다. 포기할 필요도 좌절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과정을 생각하지 않고 결과만을 생각하면 조급해 진다. 어제의 나와만 비교하여야 하고, 목표를 향해 좋은 방향을 선택하고, 이 과정을 치열하고 꾸준하게 지속만 한다면 못 할건 없다.
데이비스씨는 보험회사에 주로 투자하여 부를 이루었다.
기대치가 낮고 수익 전망이 불투명한 저속 성장 산업에 투자하더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그편이 낫다.
다만 성장속도가 빠르지만 가격이 적당한 주식을 매입하여야 한다.
유행을 타는 산업에서는 모든 기업이 똑똑하고 적극적이며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투자에 따르는 위험 부담이 높다. 특정 기업이 기발한 제품을 만들 경우 경쟁사는 더 나으면서도 보다 저렴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밤새워 일한다. 인기 있는 종목 중에서도 최고로 인기있는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가 손실역시 가장 치명적이었다. 이런 열악한 사업에서 투자자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저비용 운영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가치투자와 성장투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가치투자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수익을 거두고자 한다. 성장투자자는 미래의 일확천금을 노리고 터무니 없는 비싼 가격을 기꺼이 감수한다. 그래서 미리 놀라운 투자를 기대하는 투자자들 덕분에 수익이 전혀 없는 신생 선장 기업의 주가가 치솟기도 한다. 하지만 성장 투자자중에서는 억만장자는 고사하고 백만장자도 한명 탄생하지 못했다. 데이비스와 버핏을 물을수도 있찌만 그들은 적정한 가격의 성장주를 매입한 명백한 가치 투자자다.
최고의 우량주는 평생 변함없는 투자를 통해 발굴되며 최고의 우량주가 진가를 발휘하는데는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잊고 있어도 좋을만큼 안전하고 불변하는 투자는 절대 없다.
그리고 장기보유하여야 한다. 장기간 갖고 있어도 무방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고, 처음에는 적당한 가격이 되면 팔겠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그 주가가 도달한 뒤에도 수익이 계속 상승하면 꾸준히 보유한다. 장기 투자란 15분도 아니고, 다음 회계 분기까지도 아니며, 5년도 10년도 아닌 영원한 것이다.
보편적인 것은 적당한 가격에 매입해 성장주가 될 때가지 기다리는 것이다. 데이비스는 이를 꿩먹고 알먹기라고 불렀다. 매출과 실적이 성장하며, PER또한 상승하여 어마어마한 상승률을 보여주는 것이다.
뛰어난 리더십에 투자하여야 한다. 그들은 투자할때 항상 CEO를 만나보고 투자를 결정하였다. 경영자는 약속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확장성이 있어야 한다. 코카콜라는 한물갔다고 판단했지만 해외로 진출하며 이가 잘못된 예측임을 증명하였다.
혁신적인 연구를 실시하거나 기술을 사용하는 사업. 유행을 타지 않는 사업 내부자가 막대한 양의 주식을 보유하거나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 지출을 최소화 하는 기업. 성장 중인 시장에서 주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거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
데이비스는 이 질문을 가장 즐겨했다 "경쟁사에게 쏠 수 있는 한발의 총알이 있다면 어느 회사를 쏘겠습니까?"
과거에 연연하지 마라. 월 스트리트의 역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사장 값진 교훈은 역사가 반드시 되풀이 되는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데이비스는 매우 근검절약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의 집안에서 낭비벽은 가장 나쁜 낱말이었다. 데이비스의 아들인 셸비가 여자친구들에게 물었던 첫번째 질문은 '낭비벽은 없는 아이겠지?' 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