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2-10-25 조영대
    돈의 속성
    0 0
    5.0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많은 경제 유투버들이 내용을 이미 2020년에 내놓은 책이라는 점에서 놀라웠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돈의 속성은 여전히 견고히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관에 대해서 고민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살면서 우리는 돈의 속성에 대해서 얼마나 인지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SNOWFOX 매장에 대해 놀라웠다. 서울 선릉 롯데시티호텔에서 만난 가게가 글로벌 기업이라는 사실에 놀랐으며, 임대가 아니라 모든 매장의 점포를 매매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놀라웠다. 누구보다 돈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본인이 알고 있는 돈의 철학, 돈의 속성에 대해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사실에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 나는 그 동안 내가 가진 레버리지에 대해 잘 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돈을 벌기위해서 그의 철학은 임대가 아니라 부동산을 투자하고 그곳에서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마음가짐, 레버리지를 단순히 투자에 대해 접근한게 아니라 투기로 접근한게 아닐까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하고 알게 되었다. 우선 책을 읽다 보면 과연 나는 경제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아니면 외면하고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해서 후자가 아직 경제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묻지 마 투기를 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다 나는 귀가 얇으며, 허영심이 많다. 그리고 투자와 트레이드를 제대로 구분 하고 있지 못하며, 매수와 매도에 기준이 성립되어 있지 않다. 5년간 안 써도 될 돈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 작가가 제시하는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가지고 있느냐에 질문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부족하기에 투자를 절대 해서는 안되며,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인지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의 내 위치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한 번 더 읽어 현재의 나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10년 후 나의 돈이 쉬지 않고 불어 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 2022-10-25 강존우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전근대편
    0 0
    5.0
    책을 고르기전 고민을 하다 문득 역사책에 대해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역사하면 역시 최태성"이란 생각에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전근대편을 선택했다. 책을 읽기 전 TV,책,SNS등에서 많이 나오는 말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떠올리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책에는 크게 고대, 고려, 조선 이렇게 분류가 되어있었다. 항상 역사책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역사의 한 페이지를 남겼던 사건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사실들이 많으니 그 사실을 얼마나 공감하기 좋게 표현하냐에 따라 책이 흥미롭거나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첫 번째로 다가가기 쉽게 만화로 역사를 표현하였다, 물론 만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흥미를 못 느낄 수도 있겠지만 만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접근성이 매우 좋고 내용도 나름 재밌게 읽었다. 두 번째로는 요즘 MZ라고 부르는 세대에게 역사의 거부감보다는 친근감을 주기 위해 SNS의 한부분도 이용하고 어려운 말보다는 쉬운 말로 역사를 풀어냈던 것 같다. 어렸을 적에도 너무 공부하기 싫었던 고대(구석기,신석기,청동기 등) 내용은 역시나 재미가 없고 따분하긴 했지만 책을 덮지 않은 걸 보니 나름 흥미를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왕권이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떻게 유지? 하며 지내는지 등을 보며 여러 생각을 가지게 했던 것 같다. 왕이 없는 나라는 어떻게 흘러갈까? 과연 왕의 존재로 인하여 득을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반면 실을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란 생각 등 여러가지 생각들이 오갔던 것 같다. 거기에 이어 공부할 때도 재미있어했으며 드라마,영화 소재로도 많이 쓰이는 고려의 얘기들이 시작이된다. 고려의 역사를 읽어 내려가며 내가 알고있는 결말이지만 한 번 더 유능했던 그리고 무능했던 일들에 대해서 깨닫기 시작하였다. 책의 내용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질 수 있지만 고려의 역사를 떠올린다면 개인적으로 피의군주라고 불렸던 광종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어느새 인간이 인간으로써의 삶보다는 값어치로 매겨지는 삶을 살고 있고, 힘에 대응할 수 있는 건 더큰 힘 말고는 없는것같은 시대 일때 노비안검법으로 양민이었던 자가 노비가 되어 다시 양민으로 돌아갈수없는 처지가 되어 절망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다시 양민으로 돌아갈수 있게 정책을 만들어 주었고, 그로인해 국가에는 양민들에게 세금을 더 걷을수 있었고 결론적으론 국가 재정과 국민의 삶을 찾아줬다고 생각해 이보다 일석이조일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물론 돈이 많은 귀족들은 반발이 심하였지만..) 그리고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도록 과거제도를 마련하여 서민들에게 희망을 품어주었고 그로인해 국가적으로도 좋은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등용되었기에 매번 역사책을 읽을때면 고려부분에선 항상 생각이 많이나는 왕이다. 마지막 조선또한 많은 미디어에 드라마, 영화 등으로 제작되어있다. 조선은 많은 일들이 있었고 좋은 일도 슬픈 일도 너무 많았지만 역시 역사적으로 몇 가지만 뽑아보라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이 아닐까 싶다. 훈민정음을 만들 당시 많은 시기와 질투 정치적인 공격도 있었다 알고 있지만. 이렇게 멋있고 웅장한 한글을 창제하신 게 정말 대단하신 왕! 인것 같다. 물론 훈민정음처럼 멋진 일들도 많았고 슬픈 일들도 많았은 역사적인 기간도 조선인 듯 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임진왜란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인과의 전쟁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임진왜란을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책으로든 TV로든 내용을 접하면서 역시 국가란 힘이 있어야 하고 그힘으로 국민들을 지켜야 그게 진정 국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임진왜란을 겪었던 시기에 난세의 영웅이신 이순신 장군님께서도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며 뜻을 굽히시지 않고 마지막까지 전쟁터를 누볐던 게 정말 존경받아 마땅하신 분이란 생각이 든다. 역시 역사책을 읽으면 대부분의 사건을 많이 듣거나 보거나 해서 알던 내용들이 많은것같다. 하지만 알던 내용도 곱씹지 않고 지나치고 잊고 산다면 분명 언젠가는 생소한 일이 될 거고 그게 뭐였지? 하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한 번씩 역사책을 보며 내가 역사에대해 잊고 있지는 않은지 큰 노력과 희생으로 지켜주신 나라에서 편히 밥 먹고 직장 다니며 삶을 사는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도록 항상 역사를 되새기며 살아가야겠다!
  • 2022-10-25 신동준
    나는 월급쟁이에서 이렇게 독립했다
    0 0
    5.0
    누구나 경제적인 자유를 꿈꾼다. 그리 부족하게 살고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금 보다 좋은 집, 좋은 차, 조금 더 여유있는 생활을 늘 생각한다. 그리고 희망을 사듯이 매주 로또를 산다. 로또는 언제나 그랬듯 드문드문 몇달에 한번씩 5000원에 당첨될뿐이다. 미래의 경제적인 여유를 꿈꾸면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로또는 사는 행위는 비겁하다. 실현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그냥 핑계를 사는것에 불과하다. 나와 출발점이 같았던 내 입사 동기가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방면으로 열심히 투자활동을 했고 많은 노력과 약간의 운이 더해져 지금은 내 자산을 몇배를 가지고 있다. 내가 핑계만 대면서 로또에 미래를 맡길때 정말로 자기가 할수 있는것들을 해 온것이다. 이책은 나와 같은 직장인이 수년에 걸친 투자 활동으로 20억이 넘는 자산을 만들고 자신있게 자신의 경험담을 써내려간 책인다. 내용 부분부분이 마음에 와닿았고 공감이 되었다. 일확천금은 없다. 꾸준한 투자활동으로 자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종자돈을 만들어야 하고 그출발점이 절약이라고 했다. 나의 배우자가 절약한느 삶에 동의하지않는다면 함꼐 만들어갈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며 설득하라고 했다. 아주 간단한 진리이면서도 가장 하기 힘든일이기도 했다. 사실 20만원을 쓰지 않으면 20만원을 버는것과 효과가 같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자만을 하고 종자돈을 만드는데 소홀한것은 실패하는 투자의 전형적인 예다. 금리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빚을 내서 투자활동을 하게되면 당연히 이자부담에 시달리게된다. 그리고 정해진 한도를 채우면서 투자를 하다보면 어는새 투자 손실과 함께 이자손실로 인한 자산 손실의 상황에 놓이게된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일시적인 투자실패는 누구나 당연히 격어야되는일이다. 그누구도 발아래에서 사서 머리에서 팔수는 없다. 중요한것은 그투자실패를 견뎌낼 맷집이 있냐는 것이다. 자기 자본이 기초가 투자는 견디는 힘을 준다. 가장 간단한 투자 원리면서도 어려운 부분이다. 이책에는 투자와 관련된 많은 조언이 있었지만 이부분이 가장 와닿았다.
  • 2022-10-25 김미성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주편(감귤 에디션)
    0 1
    5.0
    나에게도 제주는 늘 감동이였다. 내가 기억하는 제주도는 보면 볼수록 새롭고 신비로웠고 계속 더 보고 싶은 곳이였다. 유명한 박물관이나 아트 센터를 방문하는것 보다는 차를 타고 일주도로를 달리고 해안도로를 따라서 길에서 보는 바다풍경, 꽃과 나무들,돌하나까지도 눈에 다 넣어 두고 싶은곳이다. 오름에 올라서면 보이는 탁 트인 졀경에 몇 시간이고 아무런 생각 없이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거기서 맞는 바람은 그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다고 늘 느끼곤 한다. 내가 가장 좋은 제주의 길은 사계리 해안에서 형제섬을 바라모면서 한반도 최남단 산인 송악산에 올라 멀리 마라도와 가파도를 자라보며 연결되어 있는 길이다. 멀리 산방산과 한라산이 보이는 절경도 멋지다. 나는 제주에 2년을 넘게 실면서 제주의 박불관이며 유명 관광지는 다 둘러 보면서 나름 제주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아직도 제주에 대해 알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좀 더 일찍 봤더라면 그래서 더 알고 봤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나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 내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림을 그리 듯 잘 표현되어 있는 작가님의 설명에 적절한 배경설명이 좋았고 그 표현이 공감할수 있게 쓰여져서이기도 하다. 절한 역사배경이나 지식을 소개하기도 하고 담에는 작가님의 설명대로 제주를 다녀보고 제주를 천천히 다시 보고 싶어진다. 이 제주 편은 제주를 사랑하는 작가님의 마음도 느껴진다. 내가 갔던 관덕정이나 삼성혈에서 봤던 돌하르방이 제주에 몇 없는 오리절 돌하르방인줄 알았다면 더 유심히 봤을텐데..... 무분명 봤지만 무심히 보고 별 생각 없던 돌하르방의 역사도 흥미롭다. 현재 제주에 있는 오리지널 돌하르방은 47기라고 한다. 그 역사가 18세기 부터라고 하니 놀라웠다.ㅏ므채90-= 지금은 너무 많은 맛집과 카페에 유명 관광지개발에 제주의 아름다움이 잃어갈까 걱정되고 아쉬운 1인이다. 제주도는 늘 푸른 바다와 드넓은 자연 광경으로 우리에게 늘 힐링을 주길 바래본다. 가의 의도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제주의 속살에 다가가고 싶어하는 우리에게 좋은 답사기가 되어 줄 팩이다.
  • 2022-10-25 문덕희
    벌거벗은세계사:사건편-벗겼다세상을뒤흔든역사
    0 0
    5.0
    즘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의 방송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출간하는 게 유행이 된 것 같다. 이 책도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프로그램의 내용 중 사건 중심으로 정리해서 출간한 책인데 사실 TV를 잘 안 보다 보니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도 몰랐다. 이 책에선 그리스 신화부터 현대 걸프전까지를 총 13개의 챕터에 걸쳐 정리해서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는 2개 챕터를 할애하는데 여러 책들을 통해 이미 무수히 접했기 때문에 과연 새로운 내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살펴봤다. 그리스 신화에선 제우스의 못 말리는 바람끼가 핵심 소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책에선 그의 바람이 권력 확장과 유지를 위한 이유 있는 것이라는 변명을 해준다. 역시 뺴놓을 수 없는 영웅들의 모험담이 이 책에서도 소개되는데 페르세우스, 헤라클레스, 테세우스삼대장의 활약상이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다. 헤라클레스가 수행한 12과업은 신화적 상상력이 만들어낸 이야기라면서도 헤라클레스의 발자취가 그리스의 진출 루트를 기록으로 남겨둔 것이라고 평가한다. 테세우스와 관련해선 미노타우루스를 죽이고 귀환하는 길에 돛의 색깔을 바꾸는 걸 깜빡해 아버지인 아이게우스가 자살을 했다고 알려진 부분이 사실은 테세우스가 아버지를 제거하여 친부 살해의 신화적 전통을 인간 세계에 재현한 것이 아니냐는 흥미로운 해석도 내놓았다. 트로이아 전쟁은 헬레네와 파리스의 불륜이 발단이 된 것인데 파리스도 유부남이었다는 건 이번에 알게 되었다. 여자 하나 때문에 전쟁을 벌였다는 게 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지만 이 책에선 트로이아와 정상적인 교역이 불가능했던 그리스가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으로 전쟁을 선택하고선 이를 정당화하고 미화하기 위해 신화적 얘기를 덧입힌 것이라고 보는 학자들이 많다고 소개한다. 동양 최고의 고전 소설 중 하나인 삼국지도 두 챕터를 할애하는데 항상 논란이 되는 조조의 실체와 관련해선 그의 악명을 드높인 '여백사 사건'이 사실 여백사의 가족이 조조를 죽이려했고 조조는 살아남기 위해 정당방위를 했다는 '위서'의 내용을 소개한다. 적벽대전도 삼국지연의에선 제갈량의 신출귀몰한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지만 과장된 거란 입장을 취한다. 코로나로 다시 주목받는 페스트와 관련해선 몽골군의 세계 최초의 '바이오 테러리즘'이라고 하면서 페스트 초기에 마녀들이 사실상 의사 역할을 했음에도 오히려 죽임을 당했다고 얘기한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는데 예상 외로 싱겁게 일본의 승리로 막을 내린 두 전쟁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때부터 트렌츠코트와 손목시계가 유행하게 된 얘기나 공군의 등장 등을 알 수 있었고, 대공황과 관련해선 히틀러와 루스벨트의 과거를 바라보는 달랐던 자세가 결국 다른 운명을 맞이하게 만들었다. 핵폭탄, 냉전 시대, 걸프 전쟁까지 현대사의 주요 장면들을 잘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어 세계사의 큰 흐름을 잘 정리할 수 있었다. '벌거벗은'이란 표현을 써서 좀 더 적나라한 내용들이 담겨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른 세계사 책들에선 잘 다뤄지지 않는 부분이나 몰랐던 내용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기회가 되면 TV 프로그램에선 어떻게 내용들을 다루는지 시청해봐야 겠다.
  • 2022-10-25 홍윤재
    오은영의화해
    0 0
    5.0
    제가 보기에 우리는 자주, 어쩌면 매일 넘어지는 것 같다. 때로는 업무중 아주 사소한 순간 주체할 수 없는 아픔이나 분노가 차오르기도 한다. 그런데 그 상황이 정말 그렇게 슬프거나, 그렇게 분노할 일이었을까 후회하기도 한다. 무엇이 내 마음의 뿌리를 그렇게 마구 흔들어 버린 걸까 생각한다. 나는 그 순간 왜 그리 아팠던 걸까 궁금하기도하다. 왜 다른 환경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는 건지 자꾸 되뇌어 본다. 나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감정의 폭발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이었을까 고민해본다. 이 책을 읽어보니 내가 잘 몰랐던, 어쩌면 모른 척하고 싶었던 오랜 아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스치기만 해도 아픈 그 상처를 직면하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 보면 내 안의 오랜 상처가 건드려지거나, 내가 미처 몰랐던 내 생각이나 행동의 패턴을 읽게 되기도 한다. 그러한 아픔을 바라보게 안내하는 이유는, 그것이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은 내가 위기마다 어떻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지 명쾌하게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내가 스스로를 직면할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워한다고 생각할수록 죄책감이 커지는 부모와 자식 관계, 당할 수밖에 없던 상처 입은 어린 시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에서 치유는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지금 내가 처한 이 아픔, 위기, 문제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그래야 지금의 내가 괜찮다고 다독여줄 수 있다고 느꼈다. 어린 시절 내가 잘못된 시각으로 인해 세상에 대해 잘못된 관점을 가졌다면, 내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사회성’,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 내가 나를 바라보는 ‘자존감’에 모두 문제가 생기고 만다. 건강한 시각을 만들기 전에 상처받아 울고 있는 나와 그런 자신을 미워했던 나 스스로가 화해하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나 스스로를 용서하고, 내면의 나와 손을 잡는 데서 화해는 시작된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공감하면서 새로운 창을 만들어 진정한 나를 찾아가도록 배웠다.
  • 2022-10-25 최원윤
    거꾸로보는이솝우화
    1 0
    5.0
    거꾸로 보는 이솝 우화는 지금 현재의 사람들에게의 가치관에는 맞지 않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어릴 적 이솝 우화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받아왔다. 이 작가는 예전 이솝 우화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개미와 배짱이 이야기에서는 개미에게 구걸하러 온 베짱이가 개미보다 더 당당하다. 베짱이의 하루하루 즐거운 삶의 논리가 무엇인지는 현대 사회에서는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개미가 베짱이에게 그런 충고를 들을 이유는 전혀 없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솝 우화 속 베짱이처럼 살아가다 보면 먼 미래에 예상치 못한 큰 일을 당했을 때 전혀 대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선조들이 살아간 발자국을 보며 우리가 깨우친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해와 바람 이야기는 해와 바람이 다른 존재를 기준으로 하여 힘이 아닌 설득을 주제로 서로 내기를 하는 모습에 비추어 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기존의 이솝 우화는 바람이 힘을 과시하여 바람으로 사람의 옷을 벗겨버리기 보다는 해의 따스함으로 사람이 스스로 옷을 벗게 만드는 즉, 다른 존재에게 힘 보다는 설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이 저자는 설득을 중심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해와 바람이 누가누가 더 강한지 내기를 하는 모습에 더욱 치중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에서도 이 이야기를 거꾸로 뒤집는 부분에서 많은 아쉬음을 느끼게 되었다. 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지만 이상적인 교훈을 전달하기에는 조금 어색한 면이 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이솝 우화 이야기를 한번 쯤 뒤집어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예전 이 이솝 우화의 이야기들이 옳다고 믿어 왔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침을 받아 왔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이야기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도록 만들어준다. 이솝 우화속에서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잘못된 도덕과 부당한 상황이 이솝 우화에 녹아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은 이런 점들을 알려주고 깨우쳐 준다는 점과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믿어 왔던 기존 시각에서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참 좋은 도서였던 것 같다.
  • 2022-10-25 김연석
    돈의 속성
    0 0
    5.0
    김승호 작가겸 회장의 책 돈의 속성은 2020, 2021, 2022년 3년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60만부 이상 팔린 책이라서 선택 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는 많은 깨달음을 얻은 책이다. 돈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등 여러분야에서 저자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감동의 구절도 많았다. 마음에 새기고 싶은 주옥같은 문구들이 많은 책이다. 그가 고생없이 자랐다거나 거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부자였다면 이런 책을 쓰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실패와 좌절을 거름삼아 여기까지 오기까지 그의 삶에 대한 진지함이 녹아 있는 책이다. 돈을 버는 법, 돈을 저축하는 법, 돈을 운용하는 법 등 본인의 철학을 쉬운 언어로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읽을 때 부담이 없는 책이였다. 그리고 겸손한 책이기도 하다. 본인이 돈을 많이 번 것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60% 이상 차지한다라는 표현을 했다. 젊었을 때는 돈을 버는게 운 보다 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보니 운이 더 많이 차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나도 그 말에 동의한다. 투자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더 많이 차지한다. 그리고 결단력도 그렇다. 투자 할 것인가 쉴 것인가 귀로에 섰을 때의 결단력도 중요한 한 몫을 한다. 동업에 대한 저자의 철학도 피력했는데 많은 공감이 되었다. 특히 모든 것을 문서로 남기고 공증까지 설 자신이 없다면 절대 동업을 하지 말라는 그의 가르침은 동업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일독을 해야할 책이기도 하다. 많이 팔린 책은 다 이유가 있다. 간혹 이유 없이 많이 팔린 책도 있지만 이 책은 그런류의 책은 아니라고 본다. 저자는 젊은 이에게 창업을 강조했다. 대기업에 입사 한다는 것은 부자 된다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진정 부자가 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그리고 거대한 부를 이루고 싶다면 창업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주식 투자에 대해서도 본인의 철학을 세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 책은 한 번 읽고 책꽂이에 꽂아 두기에는 주옥같이 돈에 대한 인간에 대해서 좋은 문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책이다. 다시 한 번 읽을 예정이다.
666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675 676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