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8
양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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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보고자 한다.
1. 역사
역사는 크게 원시 공산사회 / 고대 노예제 사회 / 중세 봉건사회 / 근대 자본주의 / 현대로 5가지 구분된다. '원시 공산에서 근대'는 생산수단이 중요한 개념이고,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이 권력의 중심되었다. 원시 공산사회는 생산수단이 없었으므로 평등했다. 고대 노예제 사회에서는 생산수단인 토지를 소유한 왕이 권력자였다. 중세 봉건사회에서는 생산수단인 장원(땅)을 소유한 왕과 영주가 권력자였고, 근대 자본주의에서는 생산수단인 공장과 자본을 소유한 부르주아가 권력자였다. '근대에서 현대'는 자본주의의 등장으로, 공장에 의한 공급과잉이 중요한 개념이다. 공급의 과잉은 수요의 증가가 필요하고, 시장개척(식민지 전쟁, 1,2차 세계대전, 경제대공황 발생)이 일어났다.
2. 경제
경제는 시장의 자유와 정부의 개입으로 대비된다. 정도에 따라 '초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후기 자본주의, 사회 민주주의, 공산주의, 정부'로 구분될수 있다. 중세가 끝나고 산업화가 시작된 근대에는 시장에 모든것을 맡긴 초기자본주의가 유행했다. 그러나 경제대공황 등 문제로 인해 정부가 강하게 개입하는 후기 자본주의의 등장했다. 그 후, 정부의 과도한 개입으로 장기 불황을 겪고, 소련의 붕괴로 인한 시장의 자유를 추구하는 신 자유주의가 등장하였다. 시장의 자유쪽으로 간다면, 세금이 감소하고 복지도 감소하는 반면(자본가에게 이득) 정부가 개입을 한다면, 세금이 증가하고, 복지도 증가하게 된다. (노동자에게 이득)
3. 정치
정치는 어떤 경제체제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이다. 즉 분배의 방법을 결정하는 사회 체계가 4가지의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등장한다. (보수 대 진보, 민주주의 대 독재) 보수란 초기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 등 시장의 자유를 추구하고, 세금 저하 및 복지 저하를 추구한다. 이는 자본가에게 이득이 되고, 전체적으로 사회는 발전한다. 진보는 후기 자본주의, 사회민주주의, 공산주의 등 정부의 개입을 추구한다. 세금 증가, 복지 증가를 추구하고, 노동자에게는 이득이지만 사회 발전이 어려운 면이 있다. 민주주의는 평등한 개인이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당과 경제체제를 선택하는 정치형태이며, 독재는 민주주의의 반대개념이다. 사회는 개인과 집단 간의 갈등 사이에서 어떤 가치가 우선시되어야선시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며, 이때,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개인주의란 개인과 집단간의 갈등 사이에서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사상이고, 개인주의가 극단화 된 개념이 이기주의이다. 집단주의는 개인과 집단간의 갈등 사이에서 집단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사상이며, 집단주의가 극단화 된 개념이 전체주의(히틀러, 나치)이다.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된 점은 말로만 듣던 보수/ 진보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또한 미디어(뉴스, 신문)은 기업의 광고료로 운영되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고, 그에 따라 미디어는 기업친화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노동보다는 생산수단(토지, 공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즉, 돈을 벌고 싶다면 그 시대에 맞는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