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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행동의심리학(리커버특별판)-말보다정직한7가지몸의단서
5.0
  • 조회 396
  • 작성일 2023-11-08
  • 작성자 민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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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대한 서적은 언제나 흥미롭다. 인간의 행위, 언어, 얼굴 표정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속에 감춰져 있는 진실을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에 누구나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기대만큼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 잔뜩 있다. 일례로 소개팅 자리에서 여성이 목에 걸린 팬던트를 반복적으로 만지작거린다는 것은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람은 자리가 불편하거나 현재 상황을 벗어나고 싶을 때 목을 만진다거나, 목에 걸린 팬던트를 지속하여 만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반면, 이런 종류의 도서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정말로 그럴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다. MBTI를 예로 들면, 정말로 다양한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제한하여 표현하는 게 정확할까. 설령 유형을 나눈다고 할지라도 살아오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경험, 살아오면서 다양하게 만나게 되는 주변 사람들로 인하여 이 부분은 맞아도 저 부분에서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서, 주변 사람의 감정 변화를 쉽게 파악하는 편이라고 자부한다. 본 도서를 읽으면서 '나는 저렇지 않은데, 사람들이 이러한 책을 읽고 나를 오해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하였다. 물론 저자가 신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100% 정확도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내공을 최대한 끌어 올려 독자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몇 가지 소개해 본다면,

몸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기 위한 7계명
1. 보지 말고 관찰하라.
2. 본능이 드러나는 불변의 바디랭귀지를 기억하라
3. 특별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행동을 파악하라
4. 평상시 모습을 기억하라.
5. 갑작스러운 행동의 변화에 주목하라.
6. 편안한 상태와 불편한 상태를 구별하라.
7. 당신이 관찰하는 것을 상대가 모르게 하라.

주변을 보면 유독 미소를 자주 짓는 사람이 있다. 필자는 무뚝뚝한 편이기에 밝은 미소를 짓는 주변 사람에게 호감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저자는 미소든, 찡그리는 표정이든 너무 오래 지속되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한다. 머뭇거리는 표정 또한 마찬가지이다. 대화 도중 나타나는 부자연스러운 표정은 자신의 의견에 영향을 주기 위해 의도된 것으로써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사람들은 종종 잘못을 저지르거나 거짓말을 할 때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미소를 짓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미소는 편안함이 아니라 오히려 불편함이 표현이다.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내용이다. 다만,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상대방을 오해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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