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3-11-22 서형수
    역사로보는미국사회와문화
    0 0
    5.0
    2년 후 미국유학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 미국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에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미국의 국가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서 드러난 사회문화적 특성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집필 된 책이다. 역사적 사건 중심으로 문화적 관찰을 하고 링컨에서 에디슨까지, 신문에서 영화까지, 자동차에서 햄버거까지 모든 미국적인 것을 망라하여 다룬다. 문화는 정치와 사회, 경제, 종교와 역사, 예술, 문학 등 모든 영역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먹는 것과 먹는 방법, 입는 것과 입는 방법, 소통하는 수단과 그 방법,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등 우리의 삶과 직결된 것들과 언어, 결혼, 음악, 미술, 신념, 우정, 사랑, 교제 등 수없이 많은 사항과 연결되어있다. 우리의 행동뿐만 아니라 사고, 표현 등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이 세상에는 지역마다 사람들이 모여서 사회를 형성하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 제각각이다. 오랜 세월을 그렇게 살아와서 작은 마을에서부터 큰 국가에 이르기까지, 종족과 인종에 따라 저마다 살아가는 모습과 양태가 다를 수밖에 없다. 미국 대륙도 예외는 아니다. 지역마다 생활양상이 다르고 사용한 언어도 다른 여러 원주민 종족이 흩어져 있던 광활한 북미지역에, 다른 곳에서 여러 사유로 몰려든 이주자들이 북적대면서 세월의 추이와 함께 수많은 역사적인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통합된 거대사회인 연방국가가 들어서게 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이 불과 500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국가독립을 선포한 지는 250년도 채 되지 않았다. 미국의 문화는 관습과 전통 모두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백인 이주민들의 선조였던 앵글로에서부터 서부 아프리카에서 미국남부 대농장으로 끌려온 흑인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중남미지역에서 몰려든 히스패닉 등 다양한 인종이 빚어낸 삶의 흔적과 모습은 실로 다양할 것이다. 많은 나라에서 다른 언어와 생활관습과 전통을 갖고 몰려든 사람이 뒤섞이면서 엮어낸 조화로운 다채로움은 미국이 자랑하는 큰 가치가 되었다. 미국의 통계조사국에 따르면 3억2천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미국은 인구수로 보면 세계에서 세 번째 국가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문화적으로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 세계의 모든 지역이 미국문화형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것이 다시 재생산되어 다른 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할수 있을 책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하다고 생각된다.
  • 2023-11-22 이경현
    K배터리레볼루션
    0 0
    5.0
    반도체에 이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배터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정부를 등에 업은 중국의 배터리산업과 테슬라로 대변되는 미국의 전기차 산업과 한판 결전을 벌이고 있는 한국의 K-배터리 산업의 위상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준비해 나가야 할 것들을 살피고 있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배터리 산업의 발전 역사를 돌아보고, 배터리와 관련된 기본 개념부터 설명한다. 그리고 내연 자동차의 전기 자동차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가 가져올 배터리 산업의 무한할 발전 가능성을 분석한다. 나아가 한국의 K배터리 기업들이 어떻게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왔는지, 또 미국과 중국과의 세계경제 패권을 둘러싼 일전이 우리에게 어떤 과제를 던져주는지도 살펴본다. 저자는 K 배터리 산업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중미 배터리 삼국지를 풀어간다. 현재 K 배터리 기업들은 그 동안의 준비된 투자와 세계 최고의 초격차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시장을 실질적으로 호령하고 있음을 자세한 자료를 통해 설명한다. 비록 중국 시장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없은 중국 기업들에게 시장점유율에서 뒤지지만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 크게 성장할 미국시장을 발판삼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위상을 더욱 키워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미중간의 패권경쟁과 코로나 위기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정에서 배터리 산업도 빠른 변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이차전지 산업에 대해 심각한 오해들이 많았음을 저자는 지적한다. 미국의 테슬라가 곧 배터리 시장을 제패할 것이라고도 하고, 또 중국의 CATL이 세계 최고의 배터리 회사로써 K 배터리 회사들을 압도하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었지만 사실과 다른 점이 많고 그 결과 배터리 위상이 저평가되어 왔음을 설명한다. K 배터리가 기술과 투자를 포함한 경쟁력 측면에서 세계최고라는 것이다. 저자는 향후 10년은 K 배터리의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주식시장을 보아도 2차전지 관련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새로운 부의 시장에서 승자가 되는 방법은 이런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는 것이다. 저자는 국가와 기업과 국민이 힘을 합쳐 좋은 기업들을 많이 키워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과정에 올라탄 개인 투자자들도 큰 부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있게 예측한다. 제대로 된 투자를 위해서는 해당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K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객관적 자료에 의해 설명해 주는 좋은 책이다.
  • 2023-11-22 김경도
    아무것도하지않으면아무것도달라지지않는다
    0 0
    5.0
    ‘부자’가 되고 싶거나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지녀야할 가치관과 조건을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것을 원하며 사는가 남에게 칭찬을 받고 인정을 받으며,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하지 않을까? 그러나 부자들과 성공한 사람들은 조금 다르다고 저자는 말한다. 1%의 부자들은 주변에서 하는 칭찬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들은 타인이 하는 좋은 말보다 스스로의 성취와 노력의 결과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을 더욱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p65 1%의 성공한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성공을 이뤄내지 않았다. 그들은 돈에 ㅣ앞서 자신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가치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그에 따른 결과로 ‘돈’이라는 성취가 따라온 것이다. p66 성공한 사람들은 주변에서 아무리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린 사람들이다. ... 사람들의 손가락질과 절대 안 될 거라는 비아냥거림을 이겨내고, 결국 이뤄낸 사람들이다....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p67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많이 벌고, 어떤 행동을 경계할까? 저자는 그 전에 먼저 습득해야 할 5가지 원칙이 있음을 말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시키고 명확하게 세우기 위해 집중한다. p80 선택한 바를 절대 뒤돌아보지 않고 집중한다. p81 성공한 사람들을 잘 분석해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저자는 이 특징을 11가지 요소로 나타낸다. 부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지출을 줄이고 자신이 가진 저축 양을 늘려서 큰 목돈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투자하는 것이다. 대다수는 목돈 없이 큰돈만 벌려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p87 잠을 충분히 자는 것, 기존에 일하던 공간을 떠나는 것, 건강한 식단을 챙기는 것 등. 하지만 이런 까다로운 습관들이 당신의 인생을 놀랍게 변화시켜준다. 그리고 이 습관을 지속해야겠다라는 판단력이 삶에 큰 도움을 준다. p92 실패한 일에 대해 올바르게 바라보지 않을 때,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다시 실패하게 된다. p94 이렇게 성공하고 싶거나 부자가 되고 싶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이해이다. 우선 나를 이해하고 나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자아가 단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잘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좋은 것을 잘 먹고 제 시간에 잘 자고 휴식을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 역시 인간이다. 우리가 귀찮거나 피곤해서 간과한 것들을 이 책에서 잘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더욱 내면이 성장하고 외적으로 갖춘 사람이 되길 바란다.
  • 2023-11-21 김상훈
    50이후더재미있게나이드는법
    0 0
    5.0
    ㅇ 저자는 본 서적(50 이후 더 재미있게 나이드는 법)에서 슬기로운 인생 후반(50대 이후)을 위한 '7가지 공식'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마음가짐(건강은 머릿 속에서 생겨난다) 2. 식사(먹는 것이 당신을 말해준다) 3. 운동(움직이면 복이 온다) 4. 수면(나이 들수록 잠이 중요하다) 5. 호흡(호흡은 젊음의 샘이다) 6. 이완과 휴식(힘은 쉼에서 나온다) 7. 사회관계(외롭지 않아야 아프지 않다) ㅇ 위 '7가지 공식'의 주요 구성부분은 아래와 같은데, 1. 마음가짐 - 알아차리는 훈련이 필요하고 알아차림은 '질병 예방의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 이러한 훈련 방법으로는 (휴식시간 내기, 규칙적으로 자신의 자세 점검하기, 신체의 피드백에 민감하기) 등이 있다 2. 식사 - 건강한 식사를 위해 (가까운 지역의 제철 농산물 활용하기,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 식품 섭취 줄이기, 라이트식품은 되도록 삼가하기, 조리는 되도록 단순하게 하기,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식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3. 운동 - 운동은 노화를 늧추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이며, 맨몸 운동 프로젝트(일상을 피트니스 트레이닝의 연장으로 보기, 자신의 필요한 개인적인 체질을 고려해 난이도 조절하기, 상상력 발휘하기)와 늘 습관처럼 몸을 움직이며 사는 연습(활동적으로 살기, 움직이며 살기, 일상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실행하기, 자주 어딘가에 매달리기, 여러 세대가 함께 하는 동네 놀이터 운동기구 활용하기, 가끔 단조로운 운동 패턴 깨기)을 권장하고 있다. 4. 수면 - 규칙적으로 충분하고 건강한 수면 취하기 위한 체크포인트로 (적절한 메트리스 마련하기, 침실온도를 적정하게 하기, 침실을 충분하기 환기 시키기, 침실을 가급적 어둡게 하기, 준비된 숙면 취하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5. 호흡 - 건강한 호흡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복식호흡에 익숙해 지기, 심호흡 하기, 호흡기 건강 도모하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6. 이완과 휴식 - 이완과 휴식을 통한 재충전은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필수적인 사항이고 이완방법으로 (기다리지 말고 휴식하기, 자신에 맞는 이완법 개발하기)를 강조하고 있다. 7. 사회관계 - 사람들과 어울리며 젊음을 유지하는 것과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오래 함께 할 친구를 만드는 방법으로 (가족 및 친지와의 관계를 가꿔 나가기, 작은 계기를 활용해 소소한 접촉을 하면 살아가기)등을 권장하고 있다. ㅇ 수강자는 위 '7가지 공식' 중에서 (식사, 운동, 사회관계) 부분의 내용을 가장 인상적으로 느꼈고 충분하게 공감하였으며 노년에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 2023-11-21 염우창
    어서오세요휴남동서점입니다
    0 0
    5.0
    주택가 골목길에 평범해 보이는 동네 서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길을 걷다 서점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우울해 보이고 가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주인 때문에 곧 발길이 끊깁니다. ​서점 주인인 영주는 자신이 손님인 듯 어색하게 앉아 가만히 책만 읽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자주 울었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눈물을 닦으며 몇 안 되는 손님을 맞이하는 게 하루 일과. 그렇게 맥없이 앉아 몇 개월을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 더는 눈물이 흐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자신의 마음이 꽤 건강해졌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제서야 휴남동 서점은 진짜 서점의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합니다. 절반 밖에 채워져 있지 않았던 직장도 채우고 영주를 대신해서 커피를 내릴 바리스타도 채용합니다 . 휴남동 서점에 커피를 납품하는 로스팅 업체 대표 지미는 남편 때문에 늘 화가 나 있습니다. 남편 험담을 늘어놓는 게 그녀의 일상입니다 자신은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는데 집안일에 무관심하고 지미와 소통하지 않는 남편에 대한 불만은 날이 갈수록 커져갑니다. 연인으로는 좋았지만 같이 사는 사람으로는 맞지 않다는 것이 지미의 생각이었습니다. 지미는 영주나 주변 사람들에게 매일 반복되는 하소연을 하다가 민준에게도 이야기를 털어놓게 됨. 계속해서 지미의 말을 들어주던 민주는 한 번 가족이라고 해서 계속 가족일 필요는 없지 않냐는 말을 건넵니다.​ 서점 단골 손님인 희주는 사춘기 아들 민철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민철은 사는 게 아무 재미없다며 무의욕 상태로 살고 있음. 그런 아들이 걱정되지만 꾸짖지 않고 기다려주는 희주의 너그러움이 인상적입니다. 희주는 아들에게 공부하는 걸 강요하지 않고 그저 서점에 가서 책과 친해지라고 제안합니다. 영주에게 아들의 독서지도를 부탁해 놓았으나 민철은 책을 읽지 않습니다. 영주는 그런 민철을 보며 차라리 어린 나이에 방황하며 자신의 방향길을 점검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히는 대신 서점 사람들과 대화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도록 돕습니다.
  • 2023-11-21 전경호
    완전한행복
    0 0
    5.0
    정유정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을 읽고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완전히 책의 제목 때문이었지만, 첫 장을 넘기며 한순간도 책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읽어 버릴 수밖에 없는 내용에 얼마전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고유정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유정 작가는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보험공단 심사담당으로 근무를 했었다고 한다. 집안에 친척이 작가로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그 길을 걷지 않았으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 부터 적극적으로 본업을 그만두고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행복은 더하는게 아니라 뺌으로써 비로소 그 행복이 완전해 진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은 사이코패스로 주위 사람들중 본인의 행복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면 하나 둘씩 죽여 버려서라도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 해 버리는 내용으로 소설의 처음장을 열고 마지막장을 덮을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강한 흡입력으로 끝까지 읽게 해 버리는 빈틈없는 소설이다. 완전한 행복에 이르고자 불행의 요소를 제거하려 ‘노력’한 어는 나르시시스트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흔히 자아도취형 인간을 나르시시스트라 부르지만, 병리적인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의미가 좀 다르며, 통념적인 자기애나 자존감과도 거리가 있으며, 덧붙이자면 모든 나르시시스트가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모든 사이코패스는 기본적으로 나르시시스트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며 삶의 목적이 되기도 한다. 다만 늘 기억해야 한다. 우리에겐 행복할 권리와 타인의 행복에 대한 책임이 함께 있다는 것도 말이다. 자신의 딸과 친언니로부터 모든 사실이 밝혀지는, 본인에게 필요치 않는 사람들은 모두 죽여서라도 본인의 행복을 위함이라 느끼는 자신을 합리화 시키며 살아가지만, 결국은 가장 가까운 딸과 친언니로부터 하나 둘씩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사실이 밝혀져 버리는 결말로 이어진다. 나로서는 완전한 행복에 대한 가치를 찾기 위하여 책의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선택했던 것이 황당하기까지 한 사실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이런 큰 사건을 소설화 하고, 때로는 영화화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건들을 잊지 않고 생각할 수 있고, 이런 사이코패스들을 경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 2023-11-21 전종혁
    공간의미래
    0 0
    5.0
    신선한 건축가의 시선 유현준 교수라는 사람을 알게 된 것은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을 통해서였다. 건축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 다방면에도 지식을 갖고 있는 모습이 흥미로웠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최근 출판된 이 책을 알게 되었고, 바로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나는 비교적 거주공간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특히 테라스나,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원 등에 관심이 있는데 유현준 교수가 이와 관련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어 흥미를 가지며 읽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요새 아파트를 지을 때면, 테라스를 확장하는 추세가 있는데, 테라스를 확장하지 말고 테라스 본연의 기능을 하게 둔다음, 추가적으로 건물 바깥까지 테라스가 튀어나오게 건축을 해서 세대별로 개인 정원을 만들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이었다. 도시에 인구밀집도가 높고, 별도 공원 조성이 어려운 한국에 환경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꽤나 도움이 될 것 같은 의견이었다. 또한 이렇게 개인적인 정원을 가지게 됨으로써, 요새 아파트들이 1층에 조경환경을 조성한뒤 타인의 출입을 막는 행태도 사라질 거라는 의견도 내놓는다. 또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의견도 있다. 부동산 공급을 확대해야하는데, 싼 월세, 전세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세대가 주택을 "소유"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전세나 월세로 당장 살 거주지를 구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본인 소유의 재산이 아니며 거주 생활에 대한 불확실성과 더불어 부동산을 소유한 기성세대와의 반목이 더 심해질 거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의견은 한국에 만들어야하는 공원의 형태다. 정방형의 커다란 공원이 아닌, 폭은 좁더라도 기다란 공원의 형태가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정방형보다 폭이 좁고 넓은 공원을 만들었을때, 그 표면에 접하는 건물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기다란 공원의 형태는 여러 행정구역을 지날 수 있기 때문에, 그 공원을 따라 산책하는,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간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내게 유현준 교수라는 건축학자가 바라보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다.
  • 2023-11-21 김영국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0 0
    5.0
    이 책의 서평을 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소개의 말이 "22년 차 현직 애널리스트가 돈 때문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 딸에게 전하는 돈과 인생의 원칙"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책 이전에 읽은 송희구 작가의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와 일맥상통 하면서도 약간은 결이 다른 면을 느낄 수 있다. 상통하는 부분은 우선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이 좋은(필요한) 것이다" 라는 것이고(이 책의 표현을 따르면 “딸아, 마흔 넘어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하루빨리 돈 공부를 시작해라. 결국 네가 가진 돈이 너의 인생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다.”), 다른 결이라고 한다면 이 전 책에서는 그 방법을 새로운 사업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것에서 였다면, 이 책에서는 저자의 직업에 기반한 내용이기 때문인지 지속적이고 지혜로운 투자라는 부분에서 어떤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삶을 지혜롭고 풍성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돈 공부"라는 것을 일찌감치 시작하는 데서 부터라고 표현한 것도 어쩌면 작가의 개인적인 인생사에 많이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20대 초반에 악성 림프종으로 어머니를 여읜 작가로서는 딸에게 본인이 받지 못해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한마디라도 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충고를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도 보인다. 작가는 20여 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일해오면서 벼락부자가 된 사람부터 사업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부자,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로 돈을 번 자산관리형 부자 등 수 많은 부자의 탄생을 지켜보고, 자신도 스스로 여러 가지 투자를 경험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자기만의 원칙들을 터득하게 되었다. 이러한 본인의 경험을 자신의 딸은 본인이 겪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딸에게 이를 전수해 주려는 마음으로 전하는 글이 이 책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공감이 가고 또 기술한 본인만의 원칙들의 내용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내용들 이지만 대부분의 자식들이 그렇고 대부분의 세대가 그러 했듯이 과연 지난 과거의 경험이 고스란히 미래에 발현할 지도 의문이지만 또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경험들이 과연 경험한 본인 만큼 딸에게 그대로 전수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다만, 주장하는 부분이 단기적인 테크닉이 아니고 거시경제적 시각에서 보는 장기 투자에 대한 내용이라는 점, 또한 가장 거스를 수 없는 것은 결국 시장의 큰 흐름이라는 내용 등은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작가와 마찬가지로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딸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었는 바, 작가의 마음과 선택한 나의 마음도 딸에게 잘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