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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9 김종욱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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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아고 순례길..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라는 그 길.. 그 길을 가는 코스를 알려주고 어떤 출발지를 시작하게 되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는 걸 말해주니 나라면 어떤 출발지를 선택하게 될까 하는 고민에 빠지며 그 길을 함께 올랐다. 이 책이 정말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들을 정말 예쁜 사진에 담아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순례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마음에 쏙 들었다.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나는 이들과 아주 쉽게 속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는데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들기도 했다. 나 역시 다양한 사람들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 순례길 첫 친구 세실의 말처럼 마법같은 일이다. “이 길에는 아주 특별한 기운이 가득해요.” 도대체 어떤 기운일까? 아~ 느껴보고 싶다. 본격적으로 순례길 위의 작은 마을들이 나타날 때를 걷는 부분에서는 더욱 응원하며 집중하게 되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듯한 예쁜 집들.. 순례자들을 위해 전등불을 밝혀주는 카페들.. 거기에서 퍼져 나오는 커피향은 얼마나 향긋할까? 지친 여정을 보듬어줄 것 같았다. 순례자들은 비가 내리면 비를 맞고, 태양이 뜨면 햇살을 맞고, 바람이 불면 온몸으로 바람을 막아낸다고 한다. 자연과 하나가 되며 묵묵히 걸어가는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일 것 같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라는 산티아고 길을 정말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는 것이라며 순례길 위헤서 우연히 친구가 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잘 소개되어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친구(?)는 팔에 문신이 많았던 남자.. 86400.. 이것은 살았던 시간 수라는 것.. 인생 중 17년을 여행만 했다는 푸른 눈의 아이리시 청년이 해주는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았다. “과거는 이미 알지만 바꿀 수 없고, 미래는 알 길이 없으니 현재를 살아야 해! 그저 현재에 집중해 살면서 받아들이는 것, 그게 인생인 것 같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연연해 하며 괴로워하고.. 알 수 없는 미래가 어떨지 두려워하고.. 앞으로는 현재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24-06-19 정필찬
    모든 삶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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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철학자들이 특히 바다를 은유적으로 사용하여 인간의 신비를 이야기하는 것에서 착안하여 인간의 삶을 바다와 비유하여 표현한다. 프랑스 최고의 철학교수인 로랑스 드빌레르는 '인생을 제대로 배우려면 바다로 나가라'고 말한다 섬. 저자는 섬을 표현하며 '화산대륙으로 둘러쌓인 넓고 넓은 바닷가에 홀로 떨어진 섬이 되어 신성한 자신만의 풀을 품고 살자'고 말한다. 타협하지도 모방하지도 말고 다수에 속하려 지나치게 노력하지도 말고 오롯이 자신 만의 삶을 살라고 한다. 외로울 수도 있고 고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만의 삶을 살며 자신만의 길을 걷는 그 삶은 저자의 말대로 유일무이한 '자기자신'이라는 섬이기에 더욱 값지고 행복할 것이다. 너무 서두르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자신만의 속도로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다. 후회. 삶에서 후회가 필연인 우리에게 저자는 행동과 확신이라는 새로운 동력으로 바꿀것을 요구한다. 후회에 사로잡히는 순간 머리는 복해지고 행동은 느려져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처없이 서성이게 된다. 사실 대부분의 우리는 그렇다. 이미 나를 지나가 버린 시간이 되돌아 오지 않듯이 내가 이미 해버린 행동 역시 거둬 들이지 못한다. 여기에 후회는 무의미한 시간 낭비가 된다. 아무리 미련이 남고 아쉬워도 이미 지나온 길이다. 과거의 일이 인생의 오점이 아니라 한 페이지라는 생각으로 매일의 삶을 채워 나가는 것이다. 살면서 자연스럽게 지나온 길이 되는 것이다. 인생에서 어떤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과거에 후회가 되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쩄든 내가 지나쳐온 여정이다. 인생의 여정은 후외의 총집합도 죽을 정도로 무겁고 버거운 일도 아니다. 삶은 그렇게 흐른다. 이 책은 좋은 문장과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가득 들어 있다. 바다의 이런저런 풍경을 담은 일러스트들은 마치 그곳에 서 있는 착각을 불러 오기도 한다. 이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바다는 파도가 오지 않도록 막거나 무리하지않는다. 바꿀 수 없는 건 바꾸려 하지 않고 다가오는 건 그대로 받아들인다.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잠겨 본다. ​
  • 2024-06-19 정재욱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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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 맨 상단에 'How to win friend and influence people'이라는 문구와 '인간관계 바이블'이라는 수식어가 눈에 띈다.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미국의 작가이자 강사로 교사, 세일즈맨으로 일하다 YMCA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대화 및 연설 기술을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간관계와 자기계발을 강연하고 관련 책을 지었다. 저자는 이 책을 '행동서'라고 한다. 인간관계론은 저자가 '친구를 얻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성인의 인간관계를 연구하는 최초의 유일한 연구실에서 실험한다는 생각으로 아이가 성장하듯이 수천 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발전한 이야기 책이다.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테크닉,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리더가 사람을 바꾸는 방법,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일 처음 마지막 부분인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부터 읽었는데 너무나 좋은 구절이 많아 하루 만에 전체 내용을 뚝딱 읽게 되었다. 행복을 만드는 방법은 7개의 원칙을 유명인의 사례나 유명한 책의 일부를 발췌하는 방식으로 주장하고 있다. 절대로 잔소리하지 마라, 배우자를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비난하지 마라, 진심으로 인정하라, 사소한 관심을 기울여라, 예의를 갖추어라, 결혼 생활의 성에 관한 좋은 책을 읽어라. 7가지 조언 모두 당연하면서도 지키기 정말 어려운 문장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하기 보다는 방향성을 갖고 노력하다 보면 나 자신도 상대방도 행복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이 책을 행동서라고 한 이유를 알게 하는 대목이다. 특히, 사소한 일에 고마워하는 습관은 정말 오늘부터 꼭 실천해야 하는 일이다. 아내에게, 아이에게 뿐 만 아니라 일주일에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직장 동료들,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마음의 감사함도 표하고 가능할 때는 적극적으로 외적 감사의 표현도 하면서 살아야겠다. 또 이 책이 매우 유용한 점은, 리더가 사람을 바꾸는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효과적으로 조언하고 있는 점이다. 리더가 팔로워에게 결점을 지적해야 할 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와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미움을 사지 않고 비판하는 방법,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고, 성공하도록 격려하고 고치기 쉬운 단점처럼 표현하고, 원하는 일을 흔쾌히 하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2024-06-19 문경본
    나는나로살기로했다(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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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어떻게 읽게 되었을까?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종류의 책을 선호하는 것 같다. 요즘 사람들은 커뮤니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디 소속되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사람에 따라 그것도 많이. 나 또한 그런 사람이다. 누구라도 전혀 개의치 않고 이 사회를 살아갈 수 있을까? 그래서 이 책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읽히게 되는 것 같다. 마음 일부로 나마 그런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거나, 아니면 진정으로 덜 불안해 하게 되기를 바라거나. 비슷한 종류의 책 중에 <오우아>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내용 중 하나이다. 조선 후기 박석무라는 학자가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유배를 가게 되었다. 물론 아무도 찾아 오지 않는, 살던 곳에서 아득히 먼 곳으로. 얼마나 고독한 생활이었을지 감히 조금이 나마 짐작된다. 글 내용 중 <어느 봄날 밤에 빗소리에 문을 열어 보니 보슬비가 하염 없이 내리더란다. 누구 한 사람 찾아 올 리 없건 만, 무심코 문을 열어 보니 적막한 밤하늘에 봄비만 추적 추적 내리는 한 밤, 어느 겨울 새벽녘 여명에 잠이 깨어 문을 열어 보니 함박눈이 쌓이고 또 쌓이고 보이는 건 첩첩 쌓이는 눈 부시도록 하얀 눈 뿐.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이나 친구들 생각에 얼마나 괴로웠을지 아마 현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은 그 환경을 상상이나 하겠는가. 글쓴이는 이렇게 얘기한다. <그러한 시간이면 나는 홀로 글을 쓴다. 그 글을 홀로 읽고 또 홀로 감상한다. 누구 봐 주는 이 없어도, 읽어주고 감상해주는 내가 있어 만족한다. 그래서 나는 나를 친구로 삼는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책은 그런 내용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는다. 주변에 휘둘리거난 크게 구애 받지 말고 나 자신으로 살아가자는 내용으로 일관한다. 인생을 살아감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 받지 않을 것, 주눅들 만큼 겸손하지 말 것, 과민해지지 않을 것,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않을 것 등 나 답게 살아가기 위한 to-do-list. 작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로 쇼펜하우어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는 같은 맥락에서 과하게 자신을 주위에 비교하는 그런 모순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그래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 되었지 않았나 하는 필연적인 인과를 새삼 확인하게 된다. 끝.
  • 2024-06-19 강명자
    집한채만있어도꼭알아야하는상속증여절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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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어떤 정보든 쉽게 얻을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반면, 세금 지식은 여전히 스마트 하지 못해 안타까운 사연이 많다 스마트 한 시대가 되기 전에는 증여 신고 없이 그냥 줘도, 계좌에서 일정 금액을 인출해도 국세청이 알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많은 데이터가 담겨 있는 핸드폰과 금융 정보를 국세청도 활용한다 우리나라 정보기관 중 가장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국세청이다 예전처럼 세금 신고 없이 자녀의 집을 마련 해 준 다거나, 전세금을 내주거나, 큰 돈을 주는 것이 당장은 유리해 보일 수 있지만, 몇 년 후 세무조사 타깃이 되어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할지도 모를 시대가 되었다. 상속 증여세는 부자들만 내는 세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다 하지만 2021년 이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11 억원을 넘었다 배우자가 없다면 최소 5억원 을 공제 받는 상속세 구조 하에서, 집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를 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그래서 일까?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주택 증여는 2021년 2만건, 그 이후에도 1만 여건 이상의 증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분이 세금에 관심 갖고 절세를 실행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재산을 불리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자녀들에게 지혜롭게 물려주는 것이다. 상속 증여세는 10년 단위 장기 플랜을 어떻게 계획 하느냐 에 따라 과도한 세 부담을 피 할 수 있다.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무신고한 증여세도 형법 상 공소시효와 같이 10년이 지나면 안전할까? 세법에는 "국세 부과 제척 기간" 이라는 게 있다 국가가 일정 기간 동안 과세하지 않으면 더는 국세를 부과할 수 없도록 규정한 기간이다 국세부과제척기간을 두는 취지는 법률 관계를 조속히 확정함으로써 납세 의무 자의 법적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다 국세 부과 제척 기간이 없다면 국가가 납세자에게 부과 권을 영원히 행사할 수 있으니. 이 때문에 납세자의 법적 불안정성과 사회 경제적 비용이 커 질수 있다 더불어 과세 관청이 과세권 실행을 함에 있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하고자 국세부과제척기간을 법으로 정한 것이다 형법의 공소 시효 기간과 유사하며, 일종의 세금 부과 유효 기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다만 상속 증여세의 경우 다른 세 목에 비해 국세부과제척기간을 길게 규정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 해야 한다 일반적인 경우 10년이고, 납세자가 부정 행위로 포탈하거나 환급. 공제 받은 경우나 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된 내용이 거짓 또는 누락돼 신고한 경우에는 15년으로 규정한다 즉, 자녀에게 증여하면서 증여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증여세 신고 기한 다음날로부터 15년이 지나면 과세 관청에서 알게 되더라도 추징 할 수 없다. "합법적으로 덜 내는 상속 증여 절세법"은 매년 500건 넘는 고객 세금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대다수가 고민하는 공통적인 내용을 모아 합법적으로 절 세할 수 있도록 저자는 구성했다고 한다 또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하는 많은 행동이 증여 조사와 연결될 수 있는 사례들을 언급함으로써 세무조사 대상이 되지 않는 방법들도 함께 다뤘다. 비록 부자로 살지 못할지언정, 많은 사람들은 내가 열심히 피땀 흘려 일군 재산을 자녀들에게 온전하게 물려줘 적어도 자녀들 만큼은 부자로 살길 원한다. 탈세가 아닌 합법적인 이해를 통한 상속 증여 및 절세 계획을 지금이라도 세우면 좋겠다. 높은 진입 장벽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상속 증여세 절세 방법을 현직 금융기관 세무 전문가들이 상담하는 마음으로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내어. 최신 개정세법 내용을 완벽 반영하고 자산 가들 상담 집행 사례를 다수 수록해 누구나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게 했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합법적 절세의 통찰력을 키워보자. 끝
  • 2024-06-19 박상민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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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사는 누구든지 들어보고 접해봤을 것이다. 역사라는 것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세계의 많은 국가들. 그 국가들이 그들마다 번성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역사에 등장하는 도시는 하나하나 살펴본다면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것이다. 자연 재해인 지진이나 사막화 등으로 인하여 사라진 도시가 있는가 하면, 전쟁으로 전염병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사라지고 그 이후 그들의 유적만 남거나 흔적도 없는 도시들도 있다. 그 많은 도시 중 30개 도시를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 도시마다 생성 과정, 성장 과정 그리고 그 이후 현재의 모습과 남겨진 흔적이나 변화한 모습에 대하여도 이 책에서는 담아내고 있다. 인류가 세상에 출현하여 시간이 갈수록 인류의 생활 형태는 바뀌었고, 공동체가 구성되었고, 그들의 욕망에 따라 더 넓은 세상으로 가기를 갈망하고, 그들의 지평을 넓혀 나갔다. 그들이 모인 곳에는 도시가 만들어지고, 그 도시들이 모여 국가가 형성되어 갔다. 국가 간의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기 위한 혹은 그 욕망을 더 넓혀보기 위하여 전쟁을 불러오고, 많은 이들이 사라지고 그들의 도시와 국가는 변하게 되고, 반대로 분열도 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사적으로 최초의 도시는 어디일까? 찾아보니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위치한 우르란 도사라고 한다, 4000년 간 존속하고 1000년 간 성장기에 있었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바빌론과 멀지 않는 위치다, 세계의 각 지역에 고대에서 남겼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유물, 유적들 그리고 각종 도구나 벽화 등이 발견되어지고 그것을 탄소시험으로 연대를 측정하기도 한다, 고대의 세계 4대 문명 발상지라고 하는 지역에서는 앞으로도 무엇이 더 나올지 알 수는 없다. 오래전에 번성하였으나 지금은 사막으로 변한 도시들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캄보디아의 앙코르는 9세기에 크메르 왕조가 건설하고 한 대 번성하였으나 16C이후 암흑시대로 묻혀져 있다가 1860년 프랑스 박물학자 ‘앙리무어’에 의해 발굴이 진행되었고, 그 이후에 캄보디아 내의 내전 등으로 인하여 잠들어있다가 1990년부터 국립공원이 되어 관광지의 명소가 되고 있다고 한다. 로마의 콜로세웅 등 그런 지금의 남겨진 유적지들이 그 시대에는 상당한 의미로 지어지고 건립되어 세상에 탄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역사의 현장의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는 것 같다, 그리스와 이탈리아는 이 민족의 지배, 통치를 받았지만 그들의 문화와 선조들이 남긴 유적은 잘 보존하고 있다. 이탈리아 로마는 2차 대전 때 무방비 도시 곧 비무장 도시라고 선포하여 독일군이 침략을 했지만 그들의 문화 유적들은 그대로 잘 보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2차 대전 때 일본의 교토 역시 역사의 도시라 전란의 포화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한데 우리나라는 몽고 침입,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 6.25 전쟁을 거치면 많은 문화재들이 소실 파괴되거나 해외 각지로 반출이 된 상태이다. 일본 도쿄에 갔을 때 우에노에 위치한 일본 국립박물관의 한국관을 갔었는데 전시된 유물 중 많이 보던 신라의 금관이나 각종 장신구 불상, 도자기 등이 보여 놀란 일이 있다. 그 때 저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것과 똑같다 라고 생각이 되는 문화재도 보였다. 그래서 설명을 보니 일제 강점기 한국의 곳곳에서 출토한 것들이라고 한다. 발굴에서 그냥 가져갔는지 그 당시에 매입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런 문화재들이 되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30개 도시를 통하여 세계사 여행을 해보았다, 도시는 사람들의 삶이 묻어있고 녹아있다. 사람들이 사는 곳 그 규모가 커지고 발전하여 도시가 되었다. 그 도시에 녹아있는 흔적의 역사를 이 책을 통하여 조금 더 다가가고 젖어보았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 어딘가에도 선조들의 숨결이 거쳐간 곳이고 그들의 흔적이 녹아있다, 그렇게 역사는 지금까지 이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미래에는 어떤 도시들이 나타날지는 추측이나 생각해볼 수는 있겠지만 누구든 이것이다 라고 단정해서 나타낼 수는 없다 역사에 맡겨야 한다. 역사가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사람의 필요와 욕구에 때라 세상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다. 30개 도시 이외의 도시도 많지만 이 30개의 도시로 그들의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들어보고 세계를 한 바퀴 돌아본 것 같다.
  • 2024-06-19 이주송
    여행의 시간 - 도시 건축가 김진애의 인생 여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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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시간"은 도시와 건축, 그리고 시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았으며, 저자가 다양한 도시와 건축물을 여행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의 역사와 발전, 그리고 인간과 도시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책은 여러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저자가 방문한 도시와 그 곳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작가는 도시를 단순히 건축물의 집합체로 보지 않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문화, 그리고 역사를 함께 엮어냅니다. 이는 도시를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독자들은 이를 통해 도시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첫 장에서는 저자가 처음으로 도시건축에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와 이를 통해 얻게 된 통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도시의 구조와 디자인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를 계기로 도시 건축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는 도시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건축 스타일과 도시 설계의 변화를 목격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역동성과 다층적은 매력을 발견합니다. 이어지는 장들에서는 저자가 방문한 여러 도시들의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됩니다. 예를 들어 파리의 고딕 양식 건축물, 로마의 고대 유적, 뉴욕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 등 각 도시의 독특한 건축적 특징과 그 역사적 배경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작가는 이러한 도시들을 단순히 관광객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도시 건축가로서의 전문적인 시각을 통해 분석합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도시와 건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합니다 또한 도시의 발전과 변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문화적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그는 도시가 단순한 무리적 공간이 아닌 사람들의 삶과 역사가 축적된 장소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도시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 왔는지를 이해하게 되며, 도시와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미래의 도시와 건축에 대한 전망을 다룹니다. 기술의 발전과 환경변화가 도시 설계에 비치는 여향을 분석하며,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현대 도시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접근과 함께 인간 중심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도시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독려합니다. 여행의 시간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니라 도시와 건축을 통해 인간의 삶과 역사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작품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의 다양한 측면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도시와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으며, 도시건축의 복잡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결론적으로 "여행의 시간"은 도시와 건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담고 있으며,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 2024-06-19 서형수
    최소한의 과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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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인문학에서 삶을 배운다는 문과생 ‘과학덕후’ 배대웅 저자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도 과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라고 말하며, 과학은 생존에 필수적이기에 모든 사람이 꼭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말처럼 교양으로서의 과학에도 부담을 느끼다 보니 사람들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은 알아도 뉴턴의 세 가지 운동법칙은 잘 모른다.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이 〈운명〉인 건 유명해도 아인슈타인의 E=mc2이 ‘질량-에너지 등가 원리’인 건 그렇지 못하다. 과학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건 여러 학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 서로 연결되어 있어 전체를 한 번에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더 이상 과학 공부가 무섭지 않도록, ‘최소한’의 과학 지식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게 핵심 요약해 설명해 준다.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복잡하게 얽힌 과학사를 재미있는 히스토리로 풀어낸 《최소한의 과학 공부》는 과학이 인류의 삶을 어떻게 뒤바꾸었는지를 보여주며, 네 가지 키워드 경제, 정치, 철학, 의학과 과학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방출 실험을 하던 도중 우연히 찾은 X레이, 실수로 배양 접시를 제대로 닫지 않아 발견한 항생제 페니실린, 소 때문에 얻게 된 백신 바이러스 등 인류의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과학의 순간들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세상을 꼭 살아내야만 하는 문과생이자 ‘과알못’인 당신을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최소한의 과학 공부》는 수상할 정도로 ‘과알못’도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인류를 바꾼 과학 에피소드를 쏙쏙 뽑아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이면 경이로운 지적 체험이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진다. 또한 과학이 삶에 스며듦을 느낄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과학이 두렵지 않다. 1부 ‘의학’에서는 마취제와 백신, 페니실린, X선 등의 발명이 어떻게 인류의 무기가 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2부 ‘정치’에서는 권력과 상부상조하며 벌어진 원자력 상용화와 우주개발 등의 전말을 밝힌다. 그리고 3부 ‘경제’에서 인류를 삶을 풍요롭게 만든 과학과 산업혁명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보여준다. 마지막 4부 ‘철학’에서는 과학으로 성숙해진 인간의 정신 활동, 과학적 사유의 시작과 끝을 들여다본다. 이 책은 과학사의 맥락을 쉽고 빠르게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삶은 풍요로워진다”라는 말처럼 필수 교양이자 세상과 복잡하게 얽힌 과학을 알아가는 시간이 우리에겐 꼭 필요하다. 강대국이냐 아니냐의 결정은 단지 국민소득이 아니라 그 나라의 과학 기술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로 판가름된다는 걸 이 책에서 잘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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