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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7 최윤
    그랜마 모지스-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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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지스 할머니라고 불리는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리우는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이 책은 모지스 할머니의 작품만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그녀의 삶의 궤적 속에서 탄생된 그림, 그리고 그 그림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별자리를 연결하듯 그려간다고 생각하며 쓴 책이다. 그녀의 그림들은 하루하루 소중하고, 부끄러운 과거의 기억들 조각이 큰 퍼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넘어져도 무조건 일어나라고 섣부른 응원만 하는게 아니다. 오늘부터 행복해지는 것이 중요하니, 곁에 있는 사람들과 오늘의 행복을 잘 느끼고 함께 내일을 이야기해보자고 말한다. 모지스 할머니는 75세라는 늦은 나이에 처음 그림을 시작했고, 미국의 국민할머니가 되었다. 세상을 떠난 101세의 나이까지 1600점까지의 작품을 남겼는데 그 중 250점은 100세이후에 그린 그림일 정도로 삶의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화가였다. 그녀의 그림은 복닥거리며 사는 삶의 소박함을 동요처럼 들려주고 이웃과 함께 계절을 맞이하는 소란스러움을 정답게 보여준다. 좋은 그림은 우리의 삶에 다가와 우리를 변하게 하고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준다. 모지스 할머니의 모든 그림에는 슬픈 장면은 없고 따뜻한 그림만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 한켠이 아려온다.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어쩌면 그리움이 아닐까? 누군가에게 반짝반짝 빛나던 시절을 그림에 담아서였다. 누구나 반짝거리는 시절과 건강하게 이별해야 하는 날이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그림들은 하나같이 지나간 건강한 날들의 회상이었던 것이었다. 모지스할머니에게 주변사람들이 질문했다. 좀 더 일찍 미술을 시작했으면 좋으셨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셨냐고. 그런데 할머니는 이제라도 그림을 그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내 인생을 돌이켜보면 마치 좋은 하루였던 것 같다고, 내 삶에 만족하고 누구보다 행복했고 만족스러웠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하셨다. 이토록 나도 말할 수 있을 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별 생각도 큰 기대도 없이 골랐던 책인데 나에게 마음의 평안함을 선물했던 책이었다. 모지스 할머니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으로 가득한 인생을 들여다보니, 보잘 것없고 시시하던 나의 일상도 실은 이렇게 아름다운 거였구나를 느꼈다.
  • 2024-06-27 김상진
    파인만의여섯가지물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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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이란 실험을 통해 지식을 검증하는 행위인데, 이 때 상상력과 추론을 통해 새로운 법칙들을 찾아내는 일이 이론 물리학이다. 원자가설은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고 영원히 운동을 계속하는 작은 입자로서 거리가 떨어져 있을 때에는 서로 잡아당기고, 외부의 힘에 의해 압축되어 거리가 가까워지면 서로 밀어낸다는 가설이다. 온도를 높이면 부딪치는 횟수도 늘어나 압력이 증가하고, 기체를 압축시키면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원자들이 정해진 위치를 고수하고 규칙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면 고체 상태가 되고 자유로운 운동을 하는 상태에서는 액체로 존재한다. 고체에 명확한 결정구조가 있어도, 원자들은 지정된 위치에서 진동을 계속하고 있다. 절대온도가 되면 최소한의 진동만 남게 된다. 물의 경우 분자가 공기 중으로 방출되면서 증발이 일어난다. 증발하는 분자는 평균치보다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물에 남은 분자들의 평균적인 운동상태는 이전보다 활발하지 못하다. 다른 분자들로부터 에너지를 빼앗기 때문에 증발하고 있는 액체는 서서히 온도가 내려간다. 앞의 물리적 과정과 달리, 원자가 파트너를 바꾸고 결합상태에 변화가 초래되어 새로운 분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화학반응이라고 한다. 산소원자끼리 또는 탄소원자끼리 당기는 힘보다 탄소원자와 산소원자 사이에 인력이 훨씬 강한데, 결합하면서 주변의 다른 원자들에게 그 여파가 전달되며 운동에너지가 생성되면서 연소가 일어난다. 아주 짧은 시간 안에 탄소를 태우면 연소 시간이 매우 짧아서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지 않고 일산화탄소가 생성되는데, 이 때 에너지가 발생하여 폭발이나 불꽃반응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모든 물질과 자연현상을 분해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관측과 논리, 일련의 실험으로 진행하는 것을 과학이라고 한다. 기본규칙에 대한 것이 기본 물리학이다. 기본 규칙의 진위 여부는, 우선 단순한 구조를 가진 자연현상이라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고 기본 물리학과 잘 맞는지도 확인할 수 있기에 확인 가능하다. 규칙으로부터 유도된 다소 불분명한 규칙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근사적인 방법을 통해 검증하는데, 근사적인 방법은 세련미는 다소 떨어지지만 가장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1920년경 원자 중심에 양전하를 띤 매우 무거운 핵이 있고 주위는 음전하를 띤 전자들이 에워싸고 있다는 세부구조를 이해했다.핵은 양성자와 중성자의 집합으로 이루어져있다.
  • 2024-06-27 이인숙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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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레버리지 -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아웃 소싱하는 기술이다. - 당신의 목표와 비전에 따라 당신의 삶을 살아가는 태도다. -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신의 가치를 위선 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 - 당신의 시간을 가장 크고 지속적인 부를 창조하는 데 사용하고, 시간 낭비를 근절하는 시스템이다. - 당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고, 당신이 잘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위임하는 기술이다. - 정신없이 바쁜 순간에도 당신의 머릿속에 목표와 비전,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상기시킴으로써 더 높은 수준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방식이자 철학이다. - 지속적으로 짧은 은퇴 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다. - 당신의 목표를 자연스럽게 조율하고, 당신의 깊은 내면의 원하는 변화를 창출할 명료함을 제공할 것이다. - 레버리지는 과하게 기반을 둔 사고법이다. 더 적은것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 더 적은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 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 많은 시간을 얻는,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는 자본주의 속 숨겨진 공식이다. 한마디로 하면 "최소 노력의 법칙"(P.19~24) - 일과 삶의 시계추를 통제 . 초점을 명확히 해라 . 무엇을 계속하고 무엇을 포기할지 파악하라 . 싫다고 말하라 - 많은 사람이 삶을 통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자기 방식의 삶'이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 목표 의식을 명확하게 하고, 자발적으로 일을 하기 위한 전략 - 당신의 가치는 상호 연결된 문제를 해결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것으로써 결정된다.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 "파레토의 법칙" 국민의 약 20퍼센트가 부의 80퍼센트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 부의 불평등한 분배를 나타내는 80/20 법칙 - 경영 컨설턴트 리처드 코치는 "80/20 법칙은 효율적인 사람과 조직의 가장 큰 비밀 중하나"하고 말했다. - '최대의 일과 최소의 결과'는 당신이 그 일에 더 오래 머무를수록 '최소의 일과 최대의 결과'로 역전될 수 있다. - <부자들의 습관>의 저자 톰 콜리의 연구에 따르면, 부자들의 일상적인 성공습관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 부자들은 자신을 계발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열심히 읽는다. . 그들은 자기 계발서, 전기, 성공한 사람들에 관한 책을 읽는다. - 레버리지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연료는 지식이다. 성장과 발전은 지식에서 비롯된다. - 뛰어난 사람과 평번한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하고, 투자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 배당금은 투자된 시간에서 발생하고 급여는 소비된 시간에서 발생한다. 시간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 모델이 있다면 당장은 소득이 없어도 견뎌라. - 시간 관리가 삶의 관리라면 삶의 관리는 감정의 관리다.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이 언제 어떻게 느낄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 가능한 한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핵심 결과 영역부터 시작하고, 명확하지 않을 때는 가장 높은 소득 창출 업무에 따라서 순서를 정해도 된다. - 압도감과 혼란, 좌절감과 동기 부족을 느끼고 바쁘기만 한 삶을 살고 있다면 핵심 결과 영역, 소득 창출 업무, 핵심 성과 지표를 점검하라.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 -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 리더십과 경영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다. 리더십을 레버리지 방식으로 정의하면 '가치 있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집결하고 최대화하는 사회적 영향력'이다. -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이용해서 당신의 팀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낸 다음 그것을 기반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해야 한다. - 팀을 구축하고 숙련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은 레버리지 라이프를 살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대하는 사고방식 .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 돈을 버는 것은 힘든 일이다. .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지 않는다. . 자본주의는 탐욕적이다. . 내가 돈을 벌면 친구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거나 비판할 것이다. - 부자들이 돈을 대하는 사고방식 .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 돈을 만들어내는 것은 비교적 쉬운 시스템이다. . 돈은 거의 무한대로 어디에나 풍부하게 있다. . 돈은 병을 치료하고 자선을 베풀 수 있게 하며 시간을 되돌려준다. .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 진정한 친구라면 더불어 성장할 것이고 아니면 떠나도 상관없다. - 돈이 흘러 들어오게 하는 레버리지는 생산 수단에 시간과 자본을 투자하고, 사람과 시스템에 의해 일이 운영되게 하고, 자신은 운영에서 빠지는 것이다. - 당신의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추구해야 한다.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모든 일을 아웃 소싱하여 당신이 없이도 일이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 가장 높은 목표와 비전에 따라 돈을 벌고, 지속적인 차이를 만들어내고, 당신이 가치에 기여하고, 우선순위가 아닌 모든 일은 줄이거나 제거해야 한다. -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자책감을 느끼거나 비용을 걱정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어라. 팀을 구축하라. 관리하라. 리드하라. 낮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하지 마라. - 당신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모든 일로부터 당신을 분리 시켜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긴급한 업무를 강요할 때 'NO'라고 말하고 무시하라. 현재 하고 있는 업무 중에서 일부 또는 대부분을 놓지 않으면 당신은 성장할 수 없다. 당신은 당신만큼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착각이다.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 당신이 비전을 가지고 있는 한, 이 모든 것을 지금 이룰 수 있다. 이젠 선택해야 한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지.
  • 2024-06-27 김지선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10만부돌파기념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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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시점부터 우리는 정직하게 직장인으로만 살아가면 낙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공포를 느끼게 해준 건 단연코 코로나 일것이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유동성 자금의 확대로 다들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그리고 투자를 통해서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투자 방식을 연결하는 듯 하다.. 이 책은 우리가 절대적으로 월급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점과, 그 투자의 확장으로 부동산을 언급하는 책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투자의 일반적인 개념, 원칙 그리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언급하고 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러게 나는 자극적인 즐길거리로 불안감을 뒤로 미뤄버리던 이전의 무책임한 삶에서 탈축했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의 첫 번째 목적은 바로 노후 준비다. 많은 이가 막연히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경제적 자유나 풍요로운 부자의 삶은 노후준비를 달성한 후에 도전해도 늦지 않은 2단계 목표라는걸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부자라고 하면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돈이 많고 경제적으로 자유를 가진다고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경제적 부자라는 개념의 일부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부자가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간과해서는 안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부동산을 많이 가진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절약이다. 절약을 하면서 종잣돈을 모으고 깔고 앉아있는 자본을 재배치하여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만 한다. 저평가된 아파틑 찾아 최소한의 투자금으로 여러 채의 부동산에 투자하면서 무엇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다. 당장에 직장에서 내몰리는 상황이 아니고 10년 이상 직장 생활을 하면서 급여라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면 당장에 얼마 되지 않는 월세수익보다는 장기적으로 자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했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과 노하우를 찾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여기고 그기고 세부적으로 그 확신과 결정을 내렸으면 일고 나가는 뚝심과 대원칙에 흔들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중간중간 생기는 변수와 위기를 바탕으로 부분 수정하거나, 뒤로 밀렸다 다시 튀어 오르기 등 우리는 자신만의 색채와 방향을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공부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2024-06-27 이진규
    징비록-피로쓴7년의지옥진실을외면하는순간치욕은반복된다책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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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계할 징,삼갈 비,기록할 록 : 징계하고 삼갈 것을 기록한 책. 책 소개에는 "지난 일을 징계하여 뒷날의 금심거리를 삼가게 한다."라고 나와있다. 책을 읽어 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모든 일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소중합니다. 더구나 군사를 다스려 적을 막는 일은 더욱 갑자기 마련해서는 안 됩니다. 하루아침에 사변이 생기면 마침내 이일을 파견하지 않을 수 없을 터이오니, 이왕 보낼 바에는 차라리 하루라도 일찍 보내어 미리 군사를 정비하고 변고를 대바하게 하는 편이 매우 이로울 것입니다." "다 같은 나랏일인데 어찌 이것저것을 구분하겠는가? 공은 이제 떠날 길이 급하니 내가 모집한 군관을 데리고 먼저 떠나도록 하시오." 적병이 하루에 달려는 것도 아니었으니,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앞으로 나아가 위세를 보이면서 버티고 행여 한번만이라도 싸워다면, 적들은 마땅히 뒤를 염려하여 반드시 그토록 깊이 쳐들어오지는 못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군사들은 적을 바라보기만 하다 곧 멀리 피하여 한번도 적과 맞싸우지 않았다. "이곳 사람들이 그대에게 의지하려 하는데, 이와 같은 행색으로 어떻게 사람들의 마을 수습할 수 있겠는가? "신 또한 사사로운 마음만 생각하면 어찌 북쪽으로 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오나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여 감히 간곡하게 여쭙나이다." "나라의 녹을 먹고 있으면서 난리를 피하지 않는 것이 신하된 자의 도리요. 지금 나랏일의 위급함이 이와 깉으니 비록 끓는 물이나 불속이라도 뛰어들어야 할 때에 이만한 일을 가지고서 피하려 생각하느가?" "너는 무장의 몸으로 싸움에 패하고도 죽지 않았으니 그 죄만으로 목숨을 부지하기가 어렵거늘, 하물며 나라의 곡식을 훔쳐 내려 하느냐? 이곡식은 장차 명나라 구원병을 먹이려는 것이지 네가 사사로이 가져다 먹을 것이 아니다." "뒷날 마땅히 이것으로써 그대들 공과 죄의 등급을 매겨 임금께 아뢰어 상도 주고 벌도 줄 것이다. 여기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일일이 조사하여 벌을 줄 것이니 한 사람도 죄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일본에서는 베스트셀러였지만 조선에서는 잊혀진 책이라니, 책을 읽기 전에는 왜일까? 막연한 의문만 가졌는데, 읽고 나니 무슨연유에선지 어렴풋이 알 듯 하다. 사람은 자기가 잘했던 것, 좋았던 것, 전성기였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남기고 싶어하는 본성이 있다.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우리 나라가 힘들었을 시절의 모습을 두 번 다시 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그런 인간의 본성을 잘 알고 후세에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것을 경고하고자, 부끄러웠던 우리 나라 모습이지만 기록을 세세히 남겼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할 일,역사 이다.
  • 2024-06-27 송용철
    3년후부의흐름이보이는경제지표정독법-거시경제의거장김영익이미래를읽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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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에 대한 관심은 항상 높다. 그래서 경제를 공부해야 겠다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경제를 공부하는 것은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 현상의 작동 원리를 간파하고 미래의 흐름을 전망하며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하는데 경제 공부의 진정한 목적이 있다. 삶과 동떨어 지지 않은 실생활속에서 판단하고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경제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지표를 이해하는 것일 것이다.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경기의 호황과 불황이 교차하게 된다. 이런 경기의 흐름은 생산, 물가, 고용 등의 지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 중요한 요인으로 계절요인, 불규칙 요인, 추세요인, 순환요인의 4가지를 들 수 있다. 경기분석을 위해서는 4가지 요인중에서 비경기적 요인인 계절요인과 불규칙 요인을 뺀 추세요인을 쓰거나 더 나아가 추세요인까지 제거한 순환변동치를 사용한다. 계절조정한 GDP는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는 한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 기업 특히 제조업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는 제품이 얼마나 잘 팔리는지, 또는 재고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고 판단할 수 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분을 빼고 판단하여 순수한 경기변동에 접근할 수 있다. 여기서 동행지수는 비농림어업취업자수, 광공업생산지수, 건설기성액, 서비스업생산수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내수출하지수, 수입액 등 7가지 지표로 구성된다. 여기서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데 효과적인 지표가 매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이다. 리는 재고순환지표, 소비자기대지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율, 국제원자재가격지수, 구인구직비율, 코스피지수, 장단기 금리차 등 9개 지표로 구성된다. 국내총생산(GDP)은 한 나라의 가계, 기업, 정부 등의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에 새롭게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이다. 실제 GDP가 잠재GDP 아래 있을때에는 그 경제에 디플레이션 압력이, 실제 GDP가 잠재 GDP 위에 있을 때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존재한다.
  • 2024-06-27 한동석
    챗GPT-마침내찾아온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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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시작된 미래 변화에 대한 관심이 항간에 뜨겁다. 이는 챗 GPT로 대표되는 대화형 인공지능의 발전이 이 책에서 말하는 '기술적 특이점', 즉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똑똑해 지는 시점이 가시권에 들어왔음에 대중들이 공감하면서 열풍과 러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이러한 인공지능 열풍과 러쉬의 시대를 열어 젖힌 챗GPT를 소개하고 어떨게 하면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챗 GPT를 자신들의 업무나 작업 영역에 적용시킬 지를 고민하게 하는 책 GPT의 활용서로서의 성격을 띄고 있다. 챗GPT의 유행으로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려 여러 종류의 서적과 교육을 찾아서 보고있는 중에 이 책을 선택하였는데 이런 류의 다른 서적들과 유사하게 챗GPT의 원리, 기초적인 접근과 활용에 대해 사례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초기 활용자는 꽤나 유용할 수 있으나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별다른 도움을 못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질문에 대해 해박하게 답변하는 것이 신기한 정도를 넘어서는 순간, 이에 대한 활용을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시말해 딱히 쓸만한 곳이 없다. 이 책 뿐만아니라 여러 관련 전문가나 다른 책에서도 이야기 하듯 이는 잘 교육받은 고등학생으로 비유되며 이에 대한 전문적 활용을 위해서는 특정 전문분야에 대한 파인튜닝이나. 적극적 활용방법을 연구하여 적용해야 할 아직까지는 숙제를 더 많이 던져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더불어 이런 시기에 내가 하고있는 업무분야에ㅔ 적용할 방법과 이 분야에서의 발전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하는 상상과 고민에 약간은 막막함과 허탈한 마음이 많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챗GPT 4.0 발표되면서 3.0과 대비하여서도 놀라울 만한 멀티 모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을 보며 전세계가 더욱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활용에 연구를 하고있는 시점에 이 책은 챗GPT 3.0의 활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아쉬운 점이 있으며 이 책의 활용도를 많은 부분 떨어뜨리는 것이라 할 수 있어 이런 첨단 트랜드에 관한 서적은 반드시 최근 서적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 2024-06-27 채윤진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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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빌로니아 : 구약에 나오는 바벨탐의 도시로, 기원전 5천년경에 형성 되었다. 기원전 2천년경 전성기 함무라비 법전의 도시. 우르크 : 인류 최초로 문자 기록을 남긴 도시로, 바빌론이 건설되기 훨씬 전 수메르인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건설했다. 예루살렘(가나안) : 기원전 7천년경부터 사람이 살아온 오래전 전설보다 오래된 도시이다. 페르시아로부터 로마, 유대, 이슬람까지 피로 정복된 땅이 예루살렘이다. 로마시대 : 유럽 대부분의 아파트는 안뜰이 있는데, 이 안뜰이 생긴게 바로 로마시대이다. 네로 황제 시대에 서민들이 거주하던 아파트인 7층 높이의 인술라. 불이 나자 물을 ㄱ ㅜ하지 못해 불을 끌 수 없었다. 로마는 7일간 불타서 잿더미가 되었고, 이때무터 아파트 중앙 안쪽에 뜰을 만들게 되었다. 테오티우아칸 : 모든게 수수께끼인 도시. 달의 미라미드, 63미터 높이의 태양의 피라미드가 건설된 왕국 진나라 :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로, 15년 만에 망하고 농민 출신 유방에 의해 한나라가 세워짐. 바그다드 : 중국에 장안이 있었다면 중동에 동서양 동로마제국과 인도, 중국을 잇는 거점도시. 콘스탄티노플 인구가 20만 이던때 이미 인구 100만의 중세도시 교토 : 일본의 장안이 되고 싶었던 도시. 장안을 따라서 지었다. 오스트레일리아 : 1788년 영국 죄수와 가족 750명, 군인과 가족 250명 등 약 1천명이 상륙한 그날 건국. 고대 그리스인이 알려지지 않은 남방에 있는 땅을 아우스트랄리스라고 불렀고 그것을 영어식으로 오스트레일리아라고 부르는데서 기원함. 도시와 국가는 통일되기도, 분열하기도 한다. 이 활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되어 왔다.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도시와 국가의 흥망성쇠가 그것을 증명하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이러한 흐름을 읽고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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