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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6 김대호
    오늘배워내일써먹는경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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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총 4장으로 되어 있고 1장은 경제공부에 대한 개념 정리와 기본적인 용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금리, 환율, 유가를 각 하나의 챕터에서 하나씩 자세하게 풀어간다. 하나의 챕터는 한주동안 독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총 4주 완성으로 경제 상식을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통 여타의 경제학 서적은 경제 용어나 현재 한국 내의 경제 문제와 동향 등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에서는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짧게 설명하고 넘어가는 환율과 유가에 집중하는 것이 확실히 다른 경제학 책과는 관점이 많이 다르다. 물론 그것에 집중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실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경제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특징은 어려운 경제 용어나 수많은 경제학 이론과 개념에 대해 파고들기보다는, 실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개념들만 뽑아서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내용들은 읽어도 이해하기도 쉽지가 않고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적용되고 써먹을 일도 없다. 하지만, 단지 이론적으로 중요하다는 이유로 독자가 알건 모르건 그것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개념도 많다. 여기서는 경제뉴스를 보려면 적어도 이 정도만은 알아두자고 하는 핵심 내용들만 골라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외워야 하는 내용이 적다보니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결국 경제 공부를 하는 것도 실제로 써먹기 위해서인데, 어렵기만 하고 실생활에서는 그다지 만나기도 어려운 내용까지 전부 공부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 차라리 여기서 설명하는 핵심 내용만이라도 확실하게 이해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에서 소개하는 경제학 개념들은 실제로 뉴스에서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다보니 뉴스를 봐도 내용을 잘 알지 못했다. 이론적인 공부를 해서 용어에 대한 정의나 개념을 잡아놓아도 그게 실제 실물 경제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고 그 개념을 뉴스에 어떻게 적용시켜서 읽어내야 할지 몰랐다. 여기서는 단순한 개념 설명이 아니라 실제적인 경제 상황에 적용해서 이론을 설명하고 있어서 조금더 이해가 빠르고, 실무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뉴스에서 해당 용어가 포함된 문구가 나오면 단순한 용어 해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뉴스가 말하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2024-06-26 박민규
    금리와환율알고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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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금리에 관심이 없는 연령이나 대상들도 코로나19 때부터 금리 이슈가 있어 관심이 많았을 것 같다. 보통 주식, 부동산투자, 코인, 예적금 등 많은 재테크 수단이 있지만. 정작 금리의 개념과 깊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의 이름을 보자마자 선택했다. 금리는 세상을 움직이기 가장 좋은 수단이며 보이지 않는 전쟁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코로나 시기 때 0에 가까운 금리에서 미국과 같은 강대국이 기준금리를 조금이라도 올리면 어떻게 되는가? 앓아 눕는 나라가 많고 파산하는 경우도 있다. 즉 폭력을 쓰지 않고도 한 나라를 파멸로 이르게 하는 것이 금리이며, 잘 이용하면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만큼 금융 입문 시 가장 중요한 것이 금리이다. 이 책은 제목부터 나를 끌어당겼다. 금리와 환율을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을 그나마 가질 수 있고. 돈의 흐름이 예상된다. 물들어 올 때 노 저으라. 이 행위도 금리를 알아야 할 수 있을 것이다. 금리는 곧 경제학의 기초이며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금리는 또 우리들이 벌어들이는 사업이나 근로소득 등과도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현재 매출이나 연봉이 물가와 어느정도 괴리가 있는지 등 이 책은 환율과 금리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하나씩 알게 해주며 파장 범위까지 상상하게 만든다 하지만 비 전공자가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고 선뜻 이해되지 않을 것 같은 부분이 많다. 경제개념전체수준을 10으로 보았을 때 3정도 레벨에 해당하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우려 되는점은 이 책으로 인해 더욱더 미국 주식쪽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이며 한국 시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고.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 않아질 것 같다. 금리와 환율을 아무리 공부하고 국내 기업에 투자해봤자, 실질 경제와 금리를 움직이는 것은 미국이며 국내 기업들의 정보를 아무리 분석해서 투자해봤자, 적용이 안 될 것을 느낄 것이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금리와 환율에 대해 지식을 늘림과 동시에, 한국 시장과 수준, 등 갈 곳이 멀고 실제는 개발도상국 수준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 2024-06-26 김정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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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철학적인 사유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독자에게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여러 가지 주제를 제시한다. 이 소설은 주인공 토마스와 그의 불륜 여성들 사이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하여, 사랑, 충동, 의무감, 윤리 등 여러 가지 이데올로기적 고찰을 하게 한다. 토마스는 매력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외과 의사로서, 그의 삶은 가벼운 사랑과 정서적 결속을 거부하는 자유로움의 상징으로 보인다. 그는 결혼을 하고 나서도 여러 여성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과의 인간적 연결을 간주하지 않는다. 그의 태도는 "가벼움"이라는 개념을 탐구하는 여정의 시작이다. 토마스는 사랑이나 인간관계에서 너무 무겁고 의무적인 존재의 형태를 거부하며, 자신의 삶을 가벼운 진리를 찾아 다닌다. 반면, 그의 친구이자 대조되는 인물인 프란츠는 사회주의 이념에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개인주의와 사랑의 가벼움을 비판하며, 진지하게 삶과 인간관계에 접근한다. 그의 입장은 가벼운 존재의 탐구가 미치는 후유증과 허무함을 강조한다. 쿤데라는 이 소설을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그는 사랑과 성욕, 도덕적 선택과 개인의 자유 간의 긴장 관계를 탐구하며, 의무와 책임감의 부담 속에서 인간은 어떻게 자유롭고 가벼워질 수 있는지를 고찰한다. 그의 글쓰기는 날카로운 비판과 동시에 인간적 약점에 대한 이해를 반영한다. 이 소설은 독자에게 강력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존재의 가벼움이나 무거움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토마스와 프란츠의 대립은 독자에게 양쪽에서 관점을 비교하고 자신의 인생 철학을 돌아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우리가 사랑과 삶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하느냐에 대한 영원한 질문을 던지며, 독자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어떠한 사랑과 삶을 찾아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볼 계기가 되었다.
  • 2024-06-26 석지윤
    대통령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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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치라이터로서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을 모신 분 강원국 연설비서관. 두 분의 취임부터 퇴임까지의 연설문을 책임지고 이끌었던 시간 속의 경험을 아주 상세히 소개하며 글쓰기의 전방위적인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아래는 책의 내용에서 감명 깊었던 내용에 대한 소고이다. 저자는 글에서 살빼기를 권한다. 나름대로 설명을 덧붙이면 살의 힘빼기라 부르고 싶다. <더 이상 뺄 것이 없나 고민해야 한다. 군살은 사람에게만 좋지 않은 게 아니다.> 나는 성악을 배운다. 성악을 배운다기 보다 성악 발성법을 배운다. 처음에는 힘을 넣는 방법을 배운다. 나중에는 힘을 빼고 필요한 곳에만 집중적으로 힘을 넣는 방법을 온몸으로 배운다. 그것이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연습한다. 실전에서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성악 레슨 선생님은 항상 목과 입과 몸에 힘을 빼라. 항상 이렇게 말씀하신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다각적인 측면에서 운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만, 좀 한다하는 사람들이 하나 같이 하는 말이 힘을 빼라는 말이다. 그것이 핵심이다. 등산도 마찬가지다. 어깨를 짓누르는 짐과 곧 터질 것 같은 허벅지와 끊어질 것 같은 허리로 가파른 경사를 올라갈 때까지 필요하고 적절한 곳에 긴장과 힘을 집중하고 호흡과 몸의 리듬에 맞춰 올라야 피곤이 덜하다. 위와 상응하는 것으로 저자는 글쓰기에서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까지 빼라고 한다. 힘을 빼야 한다. 군더더기를 빼야 한다. 그것이 눈에 띄일 때까지 보고 검토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진리는 단순하고 간단하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며 저자는 KISS 법칙을 소개한다. Keep It Simple Short !!!. 이 살아있는 경험 한마디로도 이 책을 읽을 보람이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겠다. KISS !!! 친구나 동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말하려는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니 ! 대체 말하라 카는기 머고? 무슨 말을 하고 싶노?" 나도 가끔 친구들이나 동료들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 몸의 살도 빼야 하지만, 말과 글의 살도 좀 빼자... "쉽게 읽히는 글이 쓰기는 어렵다."한 헤밍웨이의 말은 확실히 맞다 - 178 페이지 한번씩 욕심이 생길 때가 있다. 뜬금없이 시를 써보거나 짧막한 몇 단락의 글을 쓰다보면 괜히 스스로 있어보이고 싶을 때가 있다. 대체로 이런 글을 쓴 메모지는 휴지통에 들어 간다. 박사학위 심사를 받을 때였다. 심사는 대부분 5회 정도에 걸쳐서 이루어진다. 심사위원 5명 앞에서 발표 후 질의를 받고 그에 대한 논리적 방어를 펼쳐야 한다. 심사 받기 몇 주 전에 지도교수는 이런 말을 나한테 했다. "저기 두메산골에서 농사 짓는 영감, 할매들 모셔 놓고 니가 하고자 것을 이해시키지 못하면 심사위원들도 설득을 못 시킨다" 글이나 말을 쉽게 쓰고 말하라는 것을 이보다 더 쉽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말을 아직까지는 경험해 보지 못하였다. 현란한 수사나 가진 지식의 자랑은 오히려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들 수 있다. 듣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편적 다수의 입장에서 보다 쉽게 간결하게 써야 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자기 만의 관점, 자신 만의 필터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정체성, 고유한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 무엇이 그것을 만드는가? 다양한 각도와 깊이로 내가 살아온 인생을 돌아봐야 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어느 순간 내가 무식하다고 더우기 지혜로움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이 들었다. 지적 능력과 호기심이 없고 최악으로 생각된 것은 그것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이 살아왔다는 것 ! 하지만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요즘은 절실히 느낀다. 서서히 쌓이는 지식이 거름이 되어 "생각하는 힘"과 "나만의 프리즘"을 갖추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저자는 자신의 관점과 스타일을 찾으라 이야기 한다. 책의 내용은 저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단문 위주로 작성되었고, 읽기가 굉장히 수월하다. 글쓰기라는 딱딱한 제목이지만 감동이 있다. 목적과 내용이 잘 부합하며 간결하고 내용 전달이 잘된다. 글을 써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옆에 두고 계속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2024-06-26 정회석
    오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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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세상에 없던 기발한 전략을 드디어 공개한다. 리스크 없이 상위 5% 부자가 되는 전략, 지금 바로 오케팅을 시작하라! 특별한 사람들만 부자가 되는 걸까? 그렇지 않다. 이 책의 저자도 특별하지 않다. 지방대 낙제생, 무 스펙 백수, 초짜 신입, 반지하 세입자, 실직자. 이런 그가 어떻게 상위 1% 부자가 되었을까? 이제는 부자 되는 방법의 패러다임을 바꿀 때다. ‘오케팅(Oketing)’으로 사고의 틀을 180° 전환하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오케팅은 개인과 기업, 제품, 서비스 등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생계형 마케팅 전략이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주식과 사업으로 성공하지 않았다. 말단 사원일 때부터 리스크 전혀 없이 오로지 오케팅만으로 상위 1% 부자가 되었다. 이 책에는 평범한 사람도 상위 5% 부자가 되는 방법이 담겨 있다. 저자가 상위 1% 부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성공으로 향하는 길이 보인다. 특히 오케팅하는 방법을 보물선 항해에 빗대어 풀어내 누구나 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오케팅을 실생활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 적용해 성공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길러 준다. 직업이나 성별, 나이에 무관하게 누구나 읽고 배우는 데 막힘이 없어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모든 이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특별해지는 전략, 오케팅을 익히고 실천한다면 95%와 다른 5%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경영자,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누구에게나 오케팅이 필요하다 오케팅을 반복하면 당신도 상위 5% 부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또 어디서든 인정받기를 원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피나는 노력을 한다. 하지만 특별한 전략 없이 무의식적으로 노력만 하면 성공으로 가는 길은 더딜 뿐이다. 똑같은 일을 해도 ‘방법’을 아는 사람은 어디서나 더 성공한다. 이 책은 바로 이 ‘방법’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성공하는 방법, 바로 오케팅을 반복하는 것이다. 『오케팅』은 95%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일깨워 줌으로써 상위 5%가 되는 길로 이끌어 준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미친놈아! 그게 될 거 같아?”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목표를 세우고 도전할 때마다 숱한 의심을 받았다. 새로운 일에 과감히 도전하는 족족 물음표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하지만 저자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긴 일들을 오케팅으로 하나하나 달성해 왔다. 지방대 낙제생, 무 스펙 백수, 초짜 신입, 반지하 세입자, 실직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던 작가가 상위 1% 부자가 되기까지의 비법을 이 책 한 권에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이 책은 단순히 근본 없는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상황에 맞는 해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알려 줌으로써 독자들이 ‘지식’이 아닌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단편적인 설명 대신 깊이 있는 비유를 통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이끌어 준다. 오케팅을 반복하다 보면 누구나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오케팅으로 특별해질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뭔가 대단히 특별한 점이 있는 것일까? 사실 그들 역시 평범한 사람이고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 우리는 특별하지 않다. 그래서 더욱 사활을 걸고 특별해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어디에나 통용되는 오케팅이 꼭 필요하다. 오케팅(Oketing)은 알파벳 ‘O’와 ‘Marketing’을 합성한 말이다. ‘O’는 뭐든지 ‘OK!’ 하게 만들 수 있고 동그라미처럼 순환한다는 뜻이다. 오케팅을 잘 활용한다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케팅은 기업, 제품, 서비스, 개인 등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전략이다. 오케팅을 반복하면 경영자는 기업을 ‘특별하게’ 운영할 수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을 ‘특별하게’ 브랜딩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특별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 특별하지 않은 일반인은 자신을 ‘특별하게’ 브랜딩할 수 있다. 오케팅은 직장인, 주부, 학생, 취업준비생 등 누구나 ‘특별하지 않아도 상위 5%가 될 수 있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마케팅 전략이다. 무엇보다 생계형 전략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해답을 도출하는 법을 알려 준다. 따라서 오케팅은 나이와 직종을 막론하고 모두가 익혀야 할 전략인 셈이다. 특히 이 책에는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고 성공하기 위한 비법이 녹아들어 있다. 경영자나 직장인이 오케팅을 반복해서 실천하면 마케팅과 광고 역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이제는 오케팅에 눈을 떠야 할 시대가 됐다. 오케팅을 모르는 사람보다 먼저 오케팅을 시작하라!
  • 2024-06-26 고새하
    편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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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은 왜 생겨날까 저자는 가장 먼저 편견이 생겨나는 원인으로 ‘환경’을 든다. 이와 관련해 유명한 다큐멘터리, [나누어진 교실(A Class Divided)]을 소개한다. 1968년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암살된 다음 날, 초등학교 교사 제인 엘리엇은 인종적 편견에 관한 실험을 했다. 먼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백인 학생들을 눈동자 색에 따라 분리했다. 그리고 피부와 머리칼, 눈동자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가 많을수록 지능이 높기 때문에 갈색 눈을 가진 사람이 파란 눈을 가진 사람보다 똑똑하고 우월하다고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갈색 눈의 아이들에게 점심시간을 더 길게 주는 등 여러 특권도 주었다.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갈색 눈의 아이들은 의기양양해져서 파란 눈의 친구들을 ‘멍청이’라고 부르며 함께 어울리지 않았다. 파란 눈의 아이들은 반대로 주눅이 들어 소극적으로 변해갔다. 아이들에게 가혹한 실험이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인위적 환경이 순박한 어린아이들을 얼마나 쉽게 편견에 빠뜨려 차별주의자로 만드는지를 잘 보여준 실험이었다. 편견이 생겨나는 진화적 이유도 있다. 진화심리학에 따르면 인간의 암묵적 편향을 주로 세 가지 방식으로 설명하는데 휴리스틱 이론이 대표적이다. 행동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가 제시한 휴리스틱은 ‘인지 지름길’을 의미하는데 매 순간 수없이 많은 정신작용을 수행할 부담을 덜기 위해 그간의 경험이나 쉽게 얻어지는 몇 가지 정보만으로 판단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진화 시간이라는 무구한 세월에 걸쳐 인간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본다. 예컨대 전화기를 총으로 오해해 달아나면 단지 민망한 느낌 정도로 문제는 그치겠지만, 반대로 진짜 총이었다고 하면 순간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죽음이 될 수도 있다. 총처럼 생긴 물건을 보고 발동한 휴리스틱 전략이 생존 확률을 올린 것이다. 하지만 휴리스틱은 숙고 과정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오류가 따르고 그 오류가 우리 일상을 방해하는 편견의 한 종류로 나타난다. 우리 뇌의 편도체도 편향적 반응을 부추긴다. 편도체는 뇌의 정서학습장으로, 감각기관에서 바로 정보를 받아들여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이 안전한지 결정한다. 특히 위험한 환경과 공포와 민감하다.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영역은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정보를 모두 해석할 짬이 없기 때문에 편도체가 하루에 수십억 개의 자극을 처리하고, 무엇에 집중할지 순식간에 판단한다. 이때의 판단은 온전히 처리된 해석이 아니라 즉흥적 연상에 의지하는데, 남들을 ‘나와 같음’과 ‘나와 같지 않음’으로, 결과적으로 ‘내집단’과 ‘외집단’으로 추상적으로 구분한다. 이러한 단순한 범주화는 편견의 또 다른 이름이 된다. 편견은 차별이란 실체로 드러난다 한 개인의 편견은 차별과 혐오라는 사회 문제로까지 번진다. 개인의 한 가지 속성, 예컨대 성이나 외모, 키, 옷차림 등을 보고 편견이 기대 모든 걸 판단하고 표현하는 게 성차별, 외모차별, 인종차별이다. 저자는 편견에 기인한 차별의 모습을 다각도로 그려내면서 독자의 경각심을 자극한다. 손흥민 선수는 우리나라 출신의 세계 정상급 선수이자 슈퍼스타다. 하지만 유럽은 아시아계 선수를 슈퍼스타보다는 최고의 ‘일꾼’으로 여긴다. 본머스대학교 사회학과 주임강사 임현주 박사에 따르면, 손흥민을 다루는 언론은 그의 ‘근면성, 기강, 효심’에 심하게 집중된 경향을 보인다. 임 박사는 그가 슈퍼스타의 위상을 누린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한다. 슈퍼스타는 근면 성실보다는 주로 비범함과 경이로움과 천부적 재능으로 정의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동양인에게 떠올리는 역할은 슈퍼스타보다는 순종적 시민에 가깝다. 이러한 동양인을 향한 편견이 손흥민 선수를 향한 차별적 언사로 이어지는 것이다. 여러 편견이 뒤섞인 차별도 있다. 나이 든 여성에게는 나이와 여성을 둘러싼 편견이 얽혀 더욱 가혹한 시선이 달려든다. ‘조지 클루니 현상’이라고도 부르는데, 나이 든 여자는 ‘쭈그렁 할망구’로 부르지만, 나이 든 남자는 ‘중후한 남성미’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이다. 세계적 스타 마돈나도 대중음악계에 팽배한 차별을 “나는 60세가 된 벌을 받고 있다”라는 말로 꼬집었다. 어떻게 편견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암묵적 편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논한다. 특히 우리가 부모, 양육자, 교육자로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암묵적 편향을 이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암묵적 편향이 훈육 과정과 인생 경험에서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해하고 미래 세대에게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사회의 편향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 가지 방법은 일상의 언어에서 사회적 범주화 표현을 자제하는 것이다. 예컨대 ‘남자아이들’이나 ‘뚱뚱한 친구들’처럼 집단 전체를 지칭해 일반화하기보다 ‘그 아이는 수학을 잘해’처럼 특정 속성을 개인화·구체화해 표현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는 해당 속성이 집단 전체에 종속된 자질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집단 간 차이를 강조한다. 반면 후자의 경우는 본질주의 사고와 고정관념을 누르고 집단 사이에 완고한 경계가 형성되는 것을 막는다. 또 기존규범에 부합할 필요와 기대를 낮추고 무의미한 집단구분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저자는 타인의 관점을 들여다보려는 의식적 노력 등도 강조하며, 무의식적 편향이 차별과 혐오의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무의식적 편향이라고 해서 언제나 무의식적이고 개인의 통제 밖에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판단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통제 가능한 편향도 많다고 말이다. 그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편견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정리한다. “나는 개인 차원의 편향 대처가 사회적 · 구조적 불공평과 부당성 극복의 시작이라고 믿는다.”
  • 2024-06-26 이성재
    공간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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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사회적 공간의 의미, 역할 그리고 변화에 대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우리는 그동안 개인적 공간에만 열심히 집중했고 사회적 공간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한 채 지내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 과학 기술의 발전, 지구 온난화, 가상현실의 발전 등으로 우리의 삶은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기존의 공간 구성을 바꿔 놓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공간은 폐쇄적이고 획일적이고 대규모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러한 공간 구성은 개방적이고 융합적이고 소통하는 공간 구성으로 바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인류가 다른 동물보다 혹은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인류의 종 대비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응집력에 있다고합니다. 사람은 크게 모여서 다른 생명체보다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신화, 종교, 민족, 이념 등으로 도시나 국가와 같은 엄청난 규모로 사람들이 모일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우리는 수많은 질서와 규율과 권위에 복종하면서 살게 된 것입니다. 대규모 조직을 질서 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획일적, 통일적, 권위적인 도시 공간 구성이 필요했고 이러한 것은 학교, 종교, 기업체, 주거 등의 건물 공간 구성에 반영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엄청난 속도로 진행된 도시화는 이미 포화된 상태고, 기술의 진보로 사람들은 같은 장소에 같은 시간에 모여 권위에 복종하며 일을 할 필요가 점점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도 기존의 주거 공간 구성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집중화, 획일화, 대형화의 시대를 지나 분산화, 다양화, 소형화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공간 구성도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바뀔 것입니다. 유현준 교수는 이 책에서 이러한 변화를 주거, 종교, 학교, 도시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예상되는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현준 교수는 이 책에서 변화의 중심에 '사람'을 넣은 것 같습니다. 모든 변화는 '사람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2024-06-26 김수정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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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추리소설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X의 헌신을 읽고 추리소설에 재미를 붙여 다음 책도 추리소설로 고르게 되었다. 그렇게 읽게 된 두번째 추리소설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다. 8명의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병정 섬에 초대를 받아 모이는 장면으로 시작된 소설은 갑자기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 목소리는 8명의 손님과 그들의 시중을 들기 위해 고용된 로저스 부부 총 10명의 사람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 폭로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죄를 부정하고, 갑자기 앤소니 마스턴이 음료를 마신 후 죽게 되는 것으로 한 사람씩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식탁 위에 있던 열 개의 병정 인형이 사람들과 함께 하나씩 사라지며 서로에 대한 의심이 커져만 간다. 이 소설의 앞 부분에 등장하는 열 명의 꼬마 병정 시는 열 꼬마 병정 모두 각각의 이유로 죽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특이한 점은 10명의 사람들이 꼬마 병정 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목숨을 잃는 다는 점이었다. 소설을 읽으면서 결국 꼬마 병정 시 처럼 모두가 죽는다는 것인지, 그렇다면 범인은 10명의 사람들이 아니라 외부에 있는 것인지, 이 사람들을 어떤 이유로 누가 초대를 한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이 들었다. 등장인물이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10명의 인물 각각의 설정과 이름을 외워가면서 책을 읽는 것이 힘들고 헷갈리기도 했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각자의 심리 변화에 몰입하게 되고 다음은 누가 죽을지, 누가 범인일지 추측해가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섬에서의 이야기가 다 끝나고 나서 범인이 누군지 밝혀지고 왜 살인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범행 이유까지 명확하게 나오는 엔딩이라 홀가분한 마음으로 책장을 덮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고전 추리소설이라고 언급될 정도로 오래된 책이다. 그럼에도 입체감있는 설정과 문장력으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등장인물 중에 범인을 찾으려 했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실마리들이 범인을 알고 난 다음에 비로소 이해가 가는, 반전이 있지만 그렇게 놀랍지는 않았던 추리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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