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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1 정병식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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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가인 장 폴 벨몽도가 쓴 책으로, 예술과 음악,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들과 쇼팽의 음악을 연결하여 예술적 감동을 전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고 또한 자인 장 폴 벨몽도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미술 작품과 쇼팽의 음악을 결합하여 독자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예술에 대한 설명을 넘어, 예술 작품과 음악이 인간의 감정과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책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루브르의 그림들과 쇼팽의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경험을 제시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저자는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을 쇼팽의 장송행진곡과 연결짓습니다. 이 장면에서 두 예술 형식은 비극적인 감정을 공유하며, 독자는 마치 그림이 음악처럼 들리고, 음악이 그림처럼 보이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하죠. 이러한 연출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예술 형식이 함께 어우러질 때의 시너지를 잘 보여주는 듯 보입니다. 책의 중심 내용은 예술이 단순히 감상하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벨몽도는 예술이 우리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고, 감정의 폭을 넓히며, 때로는 우리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들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예술이 주는 위로와 영감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흔적이 느껴집니다.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는 예술과 음악이 지닌 치유의 힘과 그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단순히 예술 작품을 보는 것 이상의 감동을 전하며, 예술과 음악이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깊이 스며들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예술과 음악이 서로 다른 예술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느낀 것은, 예술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때로는 다른 예술 형식과 결합할 때 더 큰 감동을 준다는 것입니다. “예술은 삶의 거울이자, 우리의 감정을 반영하는 창이다. 쇼팽의 피아노 선율이 그림의 색감 속에 스며들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예술의 힘을 느끼게 된다.” -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마음을 그릴 수 있는 유일한 예술이다.” 이 구절들은 예술이 우리 삶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잘 보여주며, 쇼팽의 음악이 예술 작품들과 결합하여 더욱 강렬한 감동을 주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예술과 음악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위로와 영감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예술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를 느끼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된 기회가 된 것 같아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2024-09-11 박지나
    파친코1-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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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작은 섬 영도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나이 든 부부 사이에는 훈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언청이에 한쪽 다리가 기형이었다. 훈이네는 여자 집에 돈을 주고 가난한 집 막내딸 양진과 훈이를 혼인시킨다. 양진과 훈이 사이에는 다행스럽게도 정상인 순자가 태어나게 되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훈이는 세상을 뜨게 된다. 어엿한 숙녀가 된 순자는 시장을 오가다 고한수라는 남자를 알게 되고, 비밀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던 중 임신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한수는 이미 유뷰남이었기에 순자를 첩으로 거두겠다고 하고, 순자는 이를 거절한다. 하숙집에 묵고 있던 백이삭 목사는 그런 순자를 자신이 거두겠다고 하고 둘은 혼인을 하고 일본 오사카로 넘어간다. 순자와 이삭은 오사카에 살고 있던 이삭의 형 요셉과 그의 아내 경희와 함께 지내게 된다. 그곳에 지내면서 순자는 두 아들, 노아와 오자수를 낳는다. 정치적인 문제로 이삭이 감옥으로 끌려가게 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지자 순자와 경희는 김치장사를 시작한다. 운 좋게도 식당 사장 김창호의 눈에 띄어 그곳에서 일하게 되지만, 사실 창호는 한수의 부하였으며 내내 뒤에서 순자를 시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수는 곧 전쟁이 날 것이라며 순자네 가족들을 시골로 피신시키고, 타지에서 근무하던 요셉은 크게 화상을 입고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책의 배경은 1910년부터 1989년까지 약 80년간의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식민통치를 당한 35년간과 해방 이후 현대까지 일본에 이주하여 터전을 잡았던 한국인들의 일본에서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은 운명을 알 수 없이 각자의 사정으로 고국을 떠나왔고 이후 터전을 잡고 살아왔지만 먼 타국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며 차별과 멸시를 당했으며 해방이후에도 철저하게 외부자로 살아야 했던 시대상을 보여준다. 책의 제목 파친코는 순자의 아들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이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파친코 게임이 그 시절 운명을 예측할 수 없었던 도박같은 재일교포의 삶과도 같기에 은유하여 표현하였다고 한다. 독립심과 강인함으로 똘똘뭉친 순자 캐릭터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성실한 그녀의 아버지와 묵묵히 그 곁을 지키는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 그 사랑의 자양분으로 혹독한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그녀의 신념대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가진 강인한 인물이다. 그녀가 한수를 만나지 않았다면 같이 살던 언니들과 함께 만주 공장에 따라갔을까? 그래서 그녀의 삶은 전혀 다른방향으로 흘러갔을까? 제목인 파친코과 귀결된다.
  • 2024-09-11 임광혁
    The BOOK(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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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츠이치는 1996년, 젊은 나이에 미스터리 소설로 데뷔한 후, 일본 문단에서 빠르게 주목받았고, 작품 특징은 신비롭고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인간 내면의 심리적 갈등과 복잡함을 탐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더북 역시 이러한 오츠이치의 작가적 특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특히, 이 소설은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탐욕, 그리고 책이 지닌 힘을 탐구하며, 독자에게 책과 독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오츠이치는 서스펜스와 심리적 긴장감을 결합해 독자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는데, 이는 그의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요소이다. 더북의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주인공이 어느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을 통해 시작된다. 그 책은 단순한 책이 아니었다. 읽는 사람에게 강한 영향을 미치며, 삶의 방향을 바꾸는 힘을 가진 책이었다. 주인공은 그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신이 책 속 이야기와 얽히게 됨을 느낀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주인공은 점차 그 책에 집착하게 되며, 그로 인해 그의 삶은 점점 더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는다. 책 속의 사건들이 점차 현실에서 벌어지며, 독자에게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흐려지기 시작하는 묘한 긴장감을 제공한다. 이 소설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책이라는 매체가 가진 힘이다. 우리는 흔히 책을 정보를 얻거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구로 생각하지만, 더북에서는 책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직접적으로 바꾸고, 심지어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로 그려진다. 주인공이 책에 빠져들면서 겪는 심리적 변화는 몰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듯하며, 이는 현대 독자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한다. 책이 주는 감정적, 정신적 체험이 지나치게 과도해질 경우, 우리는 그 책에 휘둘리게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도 이 신비한 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그들 역시 책의 힘에 이끌리거나 경계를 넘어서는 행동을 보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책에 대한 각자의 해석과 반응이 드러나며, 그들의 운명도 달라지게 된다. 이 점은 독자에게 책이 단지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주변 사람들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한다. 오츠이치는 책을 단순한 물리적 사물 이상의 존재로 승화시키며, 독자와 책이 맺는 관계를 더 깊이 있게 그려낸다. 주인공이 책에 몰두하는 과정은 점차 파멸로 이어지는데, 이는 단순히 책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탐욕이 어떻게 삶을 파괴할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책이 주는 힘은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힘이 얼마나 위험하고 파괴적인지 깨닫게 된다. 이는 책에 대한 지나친 몰입이 주는 위험성을 경고하며, 독서 행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더북의 후반부에 이르러 주인공의 삶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결국 책의 힘에 휘둘려 파멸에 이르게 된다. 오츠이치는 이 과정에서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며, 독자에게 몰입과 집착의 경계가 얼마나 불안한지를 상기시킨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때때로 특정 대상에 지나치게 몰두하거나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오츠이치는 이를 경고하며, 독자에게 균형 잡힌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독자로서 책을 읽는 행위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게 된다. 책은 단순히 지식이나 즐거움을 주는 매개체가 아니라, 우리의 감정과 생각, 나아가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도구임을 깨닫게 된다. 더북은 이 점에서 독자에게 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들며, 책을 읽는 과정에서 우리가 스스로 통제해야 할 것들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개인적으로 더북을 읽으며 느낀 점은, 책이 지닌 힘과 그것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매우 현실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오츠이치는 단순히 책의 긍정적 영향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결과까지도 세밀하게 그려냄으로써 독자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소설은 나에게 책과 독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들었으며, 책과 나 자신 사이의 관계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게 했다.
  • 2024-09-11 이광제
    사진으로보는우리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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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찾은 도서는 사진기자인 저자(강형원)가 최근에 Visual History of Korea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록으로 남긴 60여 개의 문화유산 중에서 25개를 엄선하여 다시 발간한 것이다. 25개의 문화유산을 다시 세계가 기억할 빛나는 한국의 유산, 한국의 찬란한 역사를 품은 유산, 그리고 한국의 고유함을 오롯이 새긴 유산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서 각각 8개, 9개, 8개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우리 조상들이 만든 문화유산 외에도 제주 용암동굴, 독도, 제주마, 진도개 등 자연유산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문화유산이라는 것이 만드시 인간의 손길이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만, 방대했던 사진 기록들을 추리면서 많은 문화유산을 알려주려고 하다 보니 특정적인 모습들만 보여주는 부분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그럼에도, 책에 실린 사진들은 우리가 흔히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팔만대장경 판본, 울주 반구대 암각화, 정문경 등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보기 힘든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어 정말 도움이 되었다. 본 도서는 아무래도 문화유산을 기록하다보니 유형문화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종묘제례나 하회 별신굿 탈놀이 등 사진으로 남기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무형문화재 장면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여 관심이 높지 않은 한지, 온돌, 김치도 우리의 고유한 문화로서 당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금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생활도 문화유산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당연하겠지만 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마주하는 것이 문화유산도 많지만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상당수인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이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색다르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더욱 더 생각을 하게 된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문화유산을 마주할 때 주마간편식으로 전체적인 모습만을 보면서 지나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세세하게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 2024-09-10 임상국
    하마터면또회계를모르고일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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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독서비전에서 선택한 책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는 회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은 회계라는 어려운 주제를 흥미롭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회계가 기업의 재무 상태와 성과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저자는 회계를 모르는 것이 직장 생활에서 얼마나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회계 지식이 없으면 직장 내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강조한다. 중반부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회계 정보가 어떻게 경영 전략과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예컨대, 예산관리, 비용분석, 재무제표 분석 등을 통해 기업의 재무상태를 이해하고, 이를 기초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회계가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것을 넘어서서, 전략적인 사고와 직결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회계를 일상 업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회계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방안까지 자세하게 다루며, 회계 지식이 기업의 목표달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상세히 보여준다. 저자는 회계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분석기법과 사고방식을 제시하며, 직장인이 회계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는 책은 회계지식이 회사원에게 왜 중요한지를 확실히 전달하면서도, 회계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회계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이를 이해하는 것이 직장 생활에서 필수적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회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회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회계 지식을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활용하여 내가 맡은 업무에, 또 앞으로 내가 맡을 업무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 2024-09-10 박재우
    경제기사궁금증300문300답(2023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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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에서 경제상식은 더 이상 지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이 어려운 경제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답은 ‘경제기사’에 있다. 여기 이 책에서 답을 찾은 것 같다. TV나 신문, 심지어 휴대폰만 열어도 매일 매일 경제와 관련된 뉴스와 기사들이 쏟아진다. 경제기사들 안에 숨겨진 맥락을 제대로 집어내야만 어느 요소가 내게 ‘기회’인지, 어느 요소가 내게 ‘리스크’인지 정확히 분간해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 아직도 경제 관련 지식이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수많은 경제 관련 정보 중에서 어떤 것이 쓸모가 있는지조차 구분해낼 수 없다면, 이제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과 함께 ‘실물경제’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독자라도 단시일에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경제 원리와 실물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실용경제 입문서’다. 최신 경제기사만을 골라 ‘기사 독해’와 함께 경제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경제적 위험 요소들을 피하고 다가올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들에게 한층 더 유용할 것이다. 경제기사를 보면 경제를 읽는 눈이 생긴다. 당연한 이야기다. 그런데 막상 읽으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각종 숫자들이 난무하는 기사는 때론 암호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시작은 간단하다. 몇 가지 경제 개념과 용어들만 익혀도 기사 읽기는 훨씬 쉬워진다. 또 경제와 관련한 사건들은 연중 비슷한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므로 사건의 앞뒤를 짚어보는 경험을 쌓을수록 더 세련된 경제 예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오르는 추세이니 앞으로 주가가 떨어지겠구나.’ 또는 ‘엔저로 돌아섰으니 수출 관련 주가가 영향을 받겠구나.’ 하는 식으로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에는 이런 힘을 길러 주는 14가지 실전 테크닉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독자라도 단시일에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경제 원리와 현실을 알기 쉽게 설명한 실용경제 입문서다. 경기, 물가, 금융, 증권, 외환, 국제수지와 무역, 경제지표 등 경제 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에 우리나라 실물경기, 금융정책, 국제 유가 등 최신 경제기사 해설까지 덧붙였다. 경제에 대한 개괄과 각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독자들에게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안목을 길러 준다. 경제공부를 시작은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에게 확실한 실용경제학 지식을 전수해 주는 특강이 될 것이다.
  • 2024-09-10 손성호
    은퇴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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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를 앞둔 이들에게는 지금 당장 펼쳐지는 인생 후반전의 비전을 챙길 수 있도록 해주고, 아직 은퇴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이들에게는 지금 한창 잘 하고 있을 때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산업 역군이었던 저자와 함께 든든한 은퇴시공을 하는 주인공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은퇴 시공에 색7을 하라 1. 당신의 스타일에 격을 입혀라 2. 아내에게 정성을 기울여라 3. 내 나이가 어때서? 4. 사고를 곡선으로 전환하라 5. 무엇이든지 내려놓아라! 6. 은퇴시공의 주인공이 되어라 7.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값진 사람이 되라 정보의 홍수 시대인 지금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을 검색해서 그럴 듯한 설계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계도는 시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일 뿐입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그것은 다 쓸모없는 생각일 뿐입니다. 이 책은 인생 전반전을 건설회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성공리에 마친 저자가 후반전을 치러야 하는 자신은 물론이고 동료와 인생 후배들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세상의 모든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은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전반전에 잘 나갔어도 방심하다 후반전을 망치면 그 경기는 그것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스포츠야 다음 경기가 있지만, 인생은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는 것과 함께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라 재기할 기회도 없습니다. 돈이 안 드는 ‘은퇴시공 9계’ 1. 은퇴 나무를 심어라! 2. 당신의 보장자산을 챙겨라 3. 엔딩노트를 만들어라 4. Youtory! 당신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5. 최고의 재테크에 적극 투자하라! 6. 출구전략! 당신의 보물지도를 찾아가라 7. 8만 시간을 요리하라 9. 내려놓아야 산다 인생 후반전은 지금 잘 나가고 있는 전반전부터 구체적인 시공에 들어가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지금 은퇴와 동시에 후반전을 치러야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한창 땀을 흘리고 있는 3040세대들에게 더욱 요긴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봅니다.
  • 2024-09-09 신동준
    스즈메의 문단속(양장)(신카이마코토하드커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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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을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는 지나친 자만에 가깝다. 인간은 결국 수평선 너머의 바다는 보지못하고 강아지가 맡는 냄새를 맡을 수 없으며 독수리가 보는 세상을 볼 수 없다. 인간이 가진 태생적인 인지와 신체적 한계가 인간이 갖혀있다는 표현이 조금더 합리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책은 한번쯤 해봤을만한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한다. 인간이 겪는 모든 재해와 대형 사고가 인간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의 문단속을 하지 못해 인간 세계로 유입되어온 어떤 것들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상상이 주요 이야기 구조를 가져가고 있다. 스즈메는 운명같이 이끌린 어떤 청년과의 인연에서 신비로운 비밀을 가진 세상과 연결된다. 운명 필연이라는 말은 사실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보통의 인식과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확률로 대변되는 인간들 저대로의 합리적인 세상의 전제는 언제까지나 인간의 인식하에서이다. 인간을 넘어서는 방대한 세계에서 인간의 필연과 운명은 넓은 바다의 작은 물결처럼 당연한 일일지도 모를일이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소설에서 여운이 남았던 부분은 스즈메가 꿈에서 만난 여인이 스즈메 본인 자신이 었다는 부분이다. 인터스텔라라는 영화의 주인공 쿠퍼는 우주에서 인간의 존재를 넘어서는 시공간적 경험을 한루 미지의 공간에서 본인 자신에게 끊임없는 메세지를 보낸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내용과도 맞 닿아있는 내용이다. 어디선가 만난 미지의 존재가 결국 본인이었다는 이야기 플랫폼은 국적도 다른 먼 국가의 창작물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의 상상은 끝이없고 다양하지만 인간이라는 기본적인 공통점이 보편적이 정서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결국 시대를 관통하는 선각자의 명작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사랑 받는것과도 같은 이치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작품은 보는 내내 재미있었고 뒷 이야기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여러 생각들을 하는 와중에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 졌다. 비슷한 일상 속에서 재미있는 일탈이 될수 있는 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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