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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9 배순한
    조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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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 이란?? '경치를 아름답게 꾸밈' 네이버 사전 조경은 쉬우면서 어렵다. 주변에서 조경시설을 많이 보기에 눈에는 익숙하고 보기 좋다. 그러나 조경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직접 화분의 나무나 꽃을 가꾸는 것도 쉽지 않다. 식물마다 이름이며 물주는 주기도 틀릴뿐 아니라, 햇빛과 바람도 맞게 해줘야 한다. 그래서 쉬우면서 어려운게 조경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작가가 조경관련 일을 하면서 틈틈히 보고 듣고 작성해 놓은 좋은 글이나 메모 등을 추려서 책으로 발간을 한 책이다. 조경은 여러 학문이 합쳐저 태생한 종합학문이라고 한다. '한국조경신문'에 기고를 했던 기고문이 첫장에 나와있다.좀 오래전의 글들이다. 그 당신 고민했던 상황들을 지금의 관점으로 고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그대로 책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의 시점에서 읽다보니 옛날 얘기 듣는 기분이다. 1980년대에 'ㅇㅇ가든'이라는 명칭이 붙은 대형 고깃집이 생겨나면서 음식점의 조경이 화려한 곳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한 음식점에 시공업체가 조경을 해줬는데 너무 거창하게 시공했다. 음식점 주인이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 조경할 수 없다고 하자 조경 업자는 장사가 잘되면 공사대금을 달라고 했다. 그 음식점의 조경이 잘 되었다고 소문이 나자 너도나도 구경할 겸 사람들이 몰려들어 대박이 났다. 큰 돈을 번 음식점 주인이 6개월도 되지 않아 거금의 공사대금을 시공업자에게 주었다는 말이 전해 온다고 한다. 지금도 조경이 멋지면 사람들이 관심이 많이 간다. 나 또한 좋은 소나무를 보면 두세번 쳐다보게 된다. 그 당시만 해도 조경을 한다고 하면 '많이 남겠네요'라고 했지만 요즘은 ' 그 많은 하자처리 어떻게 해요?'라고 한단다. 예전에는 주먹구구식으로 공사를 했다고 한다. 조경공사업 면허 기준도 설명이 되어 있는데, 조경이라는 업이 건축,토목의 대형면허에 속해 있는것 같다. 단독으로 조경면허는 나지 않는것 같다. 그게 아쉬워하는 것 같다. 에코스케이프라는 조경 월간지에 기고한 내용도 있다. 그중에 양재 시민의 숲에 대해 나와있다. 조경은 봄의 나른함, 여름의 무더움, 가을의 쓸쓸함, 겨울의 찬바람, 봄의 연둣빛 신록, 여름의 시원한 나뭇잎, 가을의 불타는 단풍, 겨울의 설경. 이 모든 하나하나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연의 조화이자 조경의 소재다. 시공자는 이것을 최대한 이용하여 공간을 창작한다. 시간의 흐름을 이용하는 창작. 어떤 직업의 사람도 할 수 없는 작업을 하는 사람의 기쁨은 아무나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아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온도의 변화는 우리의 창작을 더욱 변화무쌍하게 하는 요인이다. 가지가 앙상한 나무에서 새잎이 나고, 무성하게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고, 온도가 떨어지면 낙엽이 진다. 조경은 우리의 행동반경이 닿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야가 미치는 범위 즉, 구성(frame) 안에서 아름답고, 편리함을 논한다. 공사의 범위는 상당히 넓으나, 소나무의 군식, 총림 식재, 가로수 식재, 관목, 지피류의 패턴, 연못, 그늘막, 어린이 놀이터, 조경석 쌓기 등 하나하나가 독립된 공간으로 우리의 시야에는 화가가 그림을 그린 캔버스의 틀(frame)과 비슷하다. 공간이 이렇게 frame 속의 화폭처럼 우리 눈에 보이며 이러한 요소들이 잘 되었느냐에 따라 시공자가 구현해 놓은 전체 공간의 평가는 달라진다. 시공자는 때로는 3차원의 공간을 그림을 그리듯 조경물을 배치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조각물을 놓듯 입체적으로 창작한다. 우리는 조경석을 쌓을 때 그냥 쌓는 것보다 때로는 중간에 큰 돌을 삐쭉 앞으로 튀어나오게 쌓아 파격을 주기도 하고, 호박돌을 붙일 때, 큰 호박돌을 박아 질서를 깨뜨려 아름다움을 구현한다. 소나무를 심을 때도 중간에는 키가 큰 나무를 심고 뿌리 부분은 모이게 심어서 형태가 부챗살을 펼쳐 놓은 형태를 구사하여 아름다운 균형미를 추구한다. 관목과 지피류를 심을 때 자수를 놓은 것 같은 패턴을 만들거나, 여러 소재가 뒤섞여 자연의 들풀이 자연 상태에서 피어 있는 듯한 형태를 만들어 놓은 것을 볼 때 시공자의 고단한 노고를 느낀다. 정리되고 추구된 조경인들의 정신이 있어 사용자는 심신의 편안함과 정신적인 힐링을 얻는다. 이러한 마음은 그냥, 자라는 데로 둔다고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 개입하여 의도를 갖고 꾸준하게 가꾸었을 때, 우리에게 평온과 안식을 가져다준다. 아름다운 공간을 만났을 때, 마음이 차분해지는 공간을 만났을 때, 우리는 이런 공간을 누군가 꾸준하게 관리하는 사람의 노고를 감사해야 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할 것이다. 중년의 남자들이면, 다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는 조경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연에 관심을 더 가고, 시간이 되면, 그리고 여유가 되면 숲 속에서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아내는 반대하지만. 아뭏튼 조경은, 꽃과 식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곁에 두고 싶어하는 것들 중 하나일 것이다. 조경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조경과 관련된 삶의 이야기, 조경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거기에 풍수에 대한 이야기 까지 한 권에 들어가 있는 책이다. 진지하게 조경에 대한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좀만 읽어도 실망하게 된다. 조경이야기지만 조경이야기가 아닌 셈이다. 풍수 이야기는 뜬금없다. 조경이야기에 들어갈 내용은 아니라고 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무와 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나무 이름 알아가는 중이고 직접 식물들을 제대로 키우면서 식물에 대한 애정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다. 식물들이 이루는 자연,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자연은 식물과 땅으로 이루어지는 자연이다. 이런 자연 속에서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성찰하면서 자연을 마음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봄은 봄의 아름다움, 여름은 여름의 아름다움, 가을은 가을의 아름다움, 겨울은 겨울의 아름다움이 있다. 꽃도 예쁘지만, 가지만 남아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도 예쁘다. 썩어 부서지는 나뭇조각들도 예쁘다. 조경은 인위적으로 꽃과 식물을 다루어, 미적 가치를 높이는 작업이긴 하지만, 이 또한 자연이다. 우리에게 정리된 꽃과 나무들로 미적 가치를 더 심도있게 해 주는 조경업자들이 있기에 우리가 좀 더 쉽게 자연 곁으로 다가가는 것 같다. 언젠가 근처 공원에서 조경박람회가 열린 적이 있다. 그 때 산 자작나무가 빌라 앞에서 눈을 맞으며 커가고 있다. 몇 년 뒤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볼 때마다 상상하곤 한다. 이 책은 조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게 해 주었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사합니다
  • 2024-09-19 주민호
    부자아빠가난한아빠1(20주년특별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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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부자 아버지와 가난한 아버지의 관점을 비교하며 독자들이 금융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나 역시도 이 책을 통해 몇 가지 관점을 배울 수 있었고 계속 가져가고픈 생각을 정리해두고자 한다. chapter 1.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과연 안전한 현재를 유지하는 것, 회사를 위해 근면하고 성실한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내가 취업을 했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정적인 직장을 특히 높게 여기던 시기여서 공무원, 공기업이 아주 고평가 되었다. 점점 나빠지기만 하는 경기 때문에 어쩌면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그런데, 요즘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기업이나 사기업이나 월급 받는 직장인은 직장인일 뿐이라는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이 이전보다 꽤 많아졌다. SNS의 발달과 상대적 박탈감,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낮아지는 실질임금 등을 이유로 더 부가가치가 크고 기대소득이 높은 직업과 사업을 꿈꾸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중산층 대부분) 중 일부는 현재에 만족하며 그리고 다른 일부는 만족하진 않지만 대안이 없어 근로소득으로 하루, 한달, 일년을 살아간다. 어떤 삶의 방식에도 정답은 없지만, 이 책의 첫 번째 장을 읽으면서 경제적 자유를 바라면서 안전한 현재를 유지하는 것이 과연 이치에 맞는 것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구입하거나 구축하여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더 나은 삶과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내 통장에 돈을 넣어줄 수 있는 어떠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현재에서 이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chapter 6. 돈이 아니라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이 챕터는 책 전체에서 특히 와 닿은 부분이다. 사실상 정년이 보장되어있는 상황에서 나는 일로부터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다른 분들은 어떤 것을 얻고 퇴직을 하는가, 퇴직 후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은 꾸준히 해왔었다. 언젠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직장은 있는데 직업이 없다" 라는 말을 본 적이 있는데 그만큼 나를 포함한 대부분 사람들은 경험치의 누적-전문성-이 되지 않고 된다 한들 누적된 경험을 재활용할 마땅한 환경이 없다. 이 책에서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한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라고 말한다. 조금씩 많이 알아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두번째 직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말이, 부자가 되기 위한 가이드이지만, 점점 어려워만지는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될 수도 있겠다. 일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고 어떤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업무 외 시간에는 어떤 능력을 키워서 앞으로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내용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지만 외면하던 것이거나 당연한 말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느꼈는데, 그럼에도 책을 읽음으로써 한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었다. 위 내용을 포함하여 작가가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들이 많이 있었는데 바로 답을 내릴 순 없지만 계속 답을 찾아가야겠다.
  • 2024-09-19 이용훈
    3분 철학 1: 서양 고대 철학편(만화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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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이라고 하면 웬지 어렵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이제 조금은 철학에 흥미가 생겼다. 만화로 구성되어 재밌고 만화라고 해서 내용의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기억에 남는 철학자는 파르메니데스와 플라톤이다. 파르메니데스는 무언가가 변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인간의 감각이 외부의 세계에 현혹되기 때문이며 눈, 귀, 혀 같은 불완전한 인간의 감각으로 세계를 파악하려 하니까 뭔가 변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파르메니데스는 변화라는 건 존재가 존재로 바뀌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나는 이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느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정말 무언가가 사라지는 게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존재로 바뀌는 것이니 존재하기는 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비존재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변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만 생각해왔다.그래서 파르메니데스의 주장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존재와 비존재 사이에 경계가 애매하게 느껴졌고 헷갈렸다. 플라톤은 ‘이데아’라는 개념을 만든 철학자이다. 그는 현실 세계가 참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여기서 나온게 바로 이데아다. 이데아는 완벽하고 가장 완전한 현실 세계의 원형을 말하는데, 모든 사물은 이데아를 갖고 있고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건 그 이데아의 모방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모방이라는 표현에서 뭔가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이 들었다. 현실 세계를 넘어선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지지만 경험하거나 볼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가능성이 있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는 걸 뒷받침하는 게 바로 이데아가 아닐까 싶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과 고대 사람들의 생각이 서로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틀리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맞는 내용만 있는 것도 아니라서 혼란이 온다. 햇갈리지만 그게 바로 철학이 아닌가 싶다. 철학의 기초를 다지는데 있어 이책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중학생 정도 되면 재밌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시각적인 요소와 간결한 설명이 더해져 철학적 개념을 처음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설득력이 있을것 같다.
  • 2024-09-19 안정호
    뇌가섹시해지는모스크바수학퍼즐1단계(개정판)(섹시한두뇌계발시리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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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퀴즈, 퍼즐 등 다양하게 머리쓰는걸 좋아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런쪽으로는 흥미도 가지지 않는 나를 보고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제목은 퍼즐이라고 되어있지만 알쏭달쏭 가벼운 수과학 퀴즈에 가깝다. 이 책 한권에 백가지가 넘는 다양한 문제들이 담겨져있다. 쉬운줄 알았는데 노트와 펜까지 두고 머리를 끙끙 싸매게 하는 문제도 있었다. 사실 단순한 수학법칙과 사고만 있으면 되는것도 많았는데, 고등학교 이후 손놓은 수학을 되살리려니 오히려 뱅글뱅글 어렵게 돌아가며 푸는것도 많았다. 문제풀이를 보고 아! 아쉬워했으니...그래도 그간 놓쳣던 시간이 되살아나는듯해서 학생때 생각도 나고 못풀더라도 기분은 좋았다. 반복적이고 무료했던 일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느낌이랄까. 수학퍼즐이라고 되어있고 나 또한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그뿐만은 아니다. 논리력도 필요하고 좀더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고의 연결이 필요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는것도 좋을것 같다. 우리 애(4살)이 이걸 함께 읽으려면 얼마의 시간이 더 필요하려나 ㅎㅎ 이런 생각도 하면서 즐겁게 읽었다. 기억에 남는 문제를 하나 말하자면, 공작의 딸이 대장장이와 사랑에 빠져 도망가다가 잡힌다. 도망친 연인은 하녀 한명과 함께 탑에 갇히고...그성의 창문에는 도르래가 있다. 그 도르래는 바구니가 두개 달려있고, 한쪽의 무게가 다른쪽보다 5키로 무거우면 바닥까지 부드럽게 내려간다. 대장장이는 90키로, 공작의 딸은 50키로, 하녀는 40키로의 몸무게다. 또한 탑에는 사슬이 있었는데 5키로 짜리 13개를 발견했다. 탑에 갇힌 사람들은 탈출할수있을것인가?! 이런류의 흥미를 유발하는 문제들이 많다 ㅎㅎ 이처럼 모스크바 수학퍼즐은 수학, 성냥개비, 조각, 응용, 노미노, 주사위 등등 다양한 연산방법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를 기를수있다. 어렵게만 생각하는 수학을 숫자와 도형을 색다른 시각에서 보고 즐거워 할수있도록. 여기에 문해력까지 갖출수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2권도 있던데 다음에는 2단계 책도 신청해서 읽어보고싶다.
  • 2024-09-19 이현
    차트분석무작정따라하기(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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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챠트 분석에 관하여 첫째 챠트분석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설명이 있고, 둘째 여러 챠트분석 기법 가운데 기존의 챠트분석 기법으로 봉챠트, 추세선과 주가 파동 이론, 이동평균선, 패턴 분석과 거래량 분석을 신챠트분석 기법으로 macd, 스토캐스틱, 일목균형표, 볼린저밴드를 선정해 설명하고 있는데 원리는 물론 활용방법까지 익힐수 있도록 구성하여 실전에서 즉시 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기법 설명시 이론을 도표화하여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과거 그래프를 통해 실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이해가 쉬웠다 넷째 실전 사례 연습 예제가 있어 자연스럽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서의 구성은 크게 넷째마당 16장과 모의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째마당은 미래주가를 예측하는 3가지 기법과 챠트분석의 종류와 유형을 설명하고 있다. 둘째마당은 기본이 되는 보조지표 봉챠트와 주가 파동 이론, 추세 분석을 이용한 매매방법,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방법, 패던 분석을 이용한 매매방법, 거래량 분석을 이용한 매매방법 등 기존의 기본석 챠트분석 기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방법에 관심이 많았는데 5일선과 20일선을 활용한 매매기법 설명이 크게 와 닿았다 세째마당은 모멘텀 지표 이해하기, macd 활용하기, 스토캐스틱 활용하기, 일목균형표 활용하기, 볼린저밴드 활용하기, 기타 보조지표 활용하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코캐스틱 지표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지표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다. 넷째 마당은 진검 승부를 위한 매매원칙 총정리로 주식시장 대세를 읽어라, 챠트분석으로 종목 선정하기, 돈 되는 매매 타이밍을 잡아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사실 매매원칙을 세우는게 매우 중요한데 손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게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투자하기 전 읽어야 할 모의투자 10선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개정판에서는 최근 대세인 엔비디아와 나스닥 지수가 추가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후기를 전한다.
  • 2024-09-19 김한솔
    부자아빠가난한아빠1(20주년특별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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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돈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해준 책이다.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읽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두 명의 아빠, 즉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상반된 가치관과 재정 철학을 통해 우리가 흔히 알지 못했던 부의 법칙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돈을 위해 일하는 것'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것'의 차이를 깨닫는 부분이다. 가난한 아빠는 안정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을 강조하며, 학위를 따고 좋은 직장을 얻으라는 전통적인 가치관을 가졌다. 반면 부자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자산을 구축해 돈이 스스로 불어나게 만드는 것을 강조한다. 이 메시지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 얽매여 사는 현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또한, 자산과 부채의 차이에 대한 설명은 경제적인 지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집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생각도 이 책을 통해 달라졌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자산으로 여기지만, 부자 아빠는 그것이 오히려 부채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자산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나의 소비 습관과 재정 관리를 더 철저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비록 바쁜 회사 생활로 인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었지만, 틈틈이 이 책을 읽으면서도 나의 재정적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경제적 자유'는 단순한 부의 축적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임을 깨달았다. 요즘 부동산이나 주식 등등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 생각도 들기도 한다. 그 사람들은 리스크를 안고 그렇게 버는게 어쩌면 머리아픈 일이라고도 생각이 들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나도 그에 대한 생각에 변곡점을 갖게 되었다. 게다가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서적을 넘어, 돈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철학을 심어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나 역시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결심을 하게 되었다.
  • 2024-09-19 송승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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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드 보통 - 불안 책은 현대인들이 불안한 이유를 '지위'의 차이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지위라고 하는 것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대 자본주의는 주로 '돈'에 의해 지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현애게서 지위의 차이를 결국 부자와 빈자의 차이를 귀결된다. 따라서 현대인들의 불안의 이유는 '상대적 가난' 때문이다. 우리는 돈이 없다고 불안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남보다 돈이 없다는 생각에서 불안을 느낀다. 돈이 곧 가치로 환원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다는 것은 나 자신의 가치가 남보다 떨어진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상대적 빈곤은 그 자체로 많은 것을 암시한다. 누구도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가 곧 그 사람의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가 된다. 부유한 사람들은 돈이 많다는 이유로 선하고, 지적하며,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고, 나약하며, 무시받아도 되는 사람처럼 여겨진다. 상대적 빈곤자가 불안하고 괴로움을 느끼는 궁극적인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들은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에서 멀어졌다는 이유로,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고 사랑받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을 느낀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는 것으로 불안 해소가 가능할까? 책의 답은 NO이다. 인간은 가지면 가질수록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들에 금방 익숙해진다. 인간은 가진것에 익숙해지면 다시금 새로운 것을 찾고 욕망하도록 설계되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은, 욕망을 욕망하는 방식으로는 결코 불안을 해소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이 때문에 책은 오히려 가진 것을 줄이고, 부라는 주류 가치에서 멀어졌을 때 비로소 불안이 사라질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그 방법이 바로 부와 대척점에 있는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안' 이다. 책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철학, 예술, 정치, 기독교, 보헤미안이 다수가 이야기하는 가치에 맞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일조했는지를 역설한다. 기독교는 인간의 가치를 부와 빈으로 나누지않고, 선과 악으로 나눠 선을 행한 사람이 천국에 가고 보답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사상을 전파함으로서 평범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위안을 건넨다. 가장 극단적인 방식으로 주류 가치에 저항한 보헤미안은 부르주아에 대한 극도의 반감을 표시하고, 자본에서 멀어져 오로지 예술만을 쫒는 일도 삶의 한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한다. 책은 이러한 사례들을 제시해 우리에게 판산, 약사가 되는 길 말고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선택하는 '가치'에 따라 행복 또한 선택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작가가 책을 통해 말하는 자기합리화란, 정신분석학에서 어떤 행동을 한 이후에 초자아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죄책감이나 불안을 억누르기 위해 자아가 자신의 행동을 포장하고 합리화하는 것이다. 알랭드 보통이 이야기 하는 불안의 해소 방법중 상당 부분은 자기합리화의 기제와 똑같이 작동한다.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스스로의 가치 체계를 재정립하고 합리화의 기제를 작동시키는 것까지는 좋다만, 타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무시하거나 짓밟고 올라서는 행위가 온당한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깊은 고민이 필요 한 것 같다. 자본과 극단적ㅇ로 대척점에 있는 예술가들도 결국은 자본이라는 발판업이는, 그들의 예술품을 향유해 주는 자본없이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면에서 책이 살짝 편향적이라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너무나 자본의 가치에만 편중된 세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책이 일부러 더 극단적인 모습을 의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2024-09-19 정현수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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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시그널과 수익을 연결하는 관점을 가져라 인생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올라운드 투자 수업 직장인 개미들의 필독서, 가장 현실적인 주식투자 가이드로 손꼽히는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의 저자. 누적 수익 300억 원에 대한 계좌 이력을 공개 인증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개미의 전설’ 유목민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고, 3년 만인 2017년 누적 수익 30억 원을 달성했다.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저자가 하루 12시간씩 일하면서도 어떻게 월급 독립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생생한 스토리를 담았다. 2019년 출간 즉시 큰 관심을 모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후 투자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첫 책을 출간하고 3년이 지나는 동안 투자 방식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자산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 스윙, 비상장, 펀드, 메자닌 등을 아우르며 투자자로서 다음 단계에 진입한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책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는 2022년에 출간되며 마찬가지로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20만 부 판매고를 올린 두 책에 이어 출간하는 세 번째 책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은 투자자에서 사업가로 변신을 꾀한 유목민이 심혈을 기울인 투자 가이드의 결정판이다. 저자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가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투자 교육 스타트업 ㈜시그널리포트를 창업, ‘유목민의 시그널리포트’를 통해 매일 새벽 국내외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의 출발점이 된 유목민의 채널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2년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은 시그널리포트를 운영하면서 필요에 의해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시그널리포트는 고급자용 서비스로 소수의 구독자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하다가 2022년 4월 퍼블릭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예상보다 초급자들의 가입이 많았습니다. 좋은 일이죠. 문제는 매일 제공되는 방대한 콘텐츠에 초보자들이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었고요. 사업을 출발한 취지를 돌이켜볼 때, 이분들을 위해 제가 경험하고 깨달은 ‘재료와 차트, 거래량, 시황’을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 제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는 평생 공부가 수반되어야 하는 영역이지만, 그 시작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도록 도울 수 있길 바랐습니다.” “2025 축의 전환에 대비하라” 다가올 2025년 기술주 르네상스 시대를 대비할 골든타임 2020년의 대세장에서 포스트코로나의 하락장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장세를 거치며 대한민국 개미들은 괜찮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거두려면 제대로 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유목민의 투자의 정석』은 그 필요에 정확히 충족하는 책이다. 전작들을 통해서도 기법을 찾으려 하지 말고 평생 공부를 이어가야 한다고 역설해온 저자는 다가올 대세장 2025년 ‘미국 기술주 르네상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이야말로 주식 공부에 과감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때라고 단언한다. “만일 모두가 원하는 물건을 원하는 만큼, 원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인플레이션 문제가 줄어들겠죠. 이런 국가에 살고 싶을 겁니다. 이런 나라에서 생산하고요. 미국은 이런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RA, 반도체법 등은 모두 2025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기술주 르네상스’ 시대가 펼쳐지는 때입니다. 그 핵심에는 로봇, 반도체, 인공지능이 있을 겁니다. 미국에서 생산한 반도체를 탑재한 미국이 개발한 로봇을 미국의 AI가 구동하는 거죠. 중국은 이에 맞서 ‘제조 2025’를 준비하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는 다가올 시대에 맞춰 투자를 준비하되 2024년 상반기의 불경기는 대비해야 합니다. 주식을 하더라도 어느 시점부터는 시장 침체기에 하방을 막을 수 있는 것을 찾아둬야 합니다. 이미 2020년 1~3월을 겪어본 투자자라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아실 겁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대응해야 합니다.” “벌어본 사람만이 아는 수익의 감각 전수” 기본 개념부터 실전 팁까지, 명불허전 ‘정석책’의 탄생 ‘투자의 정석’이라는 제목 그대로, 모든 개미 투자자를 위한 ‘정석책’을 쓰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투자 노하우와 통찰을 모두 쏟아부었다. 주식과 시장에 관한 ‘기본 지식’부터 실전에서 갈고 닦은 ‘수익 감각’까지, 폭넓은 구성과 상세한 설명으로써 초보 단계의 투자자가 중급으로 올라설 수 있는 데 필요한 마중물을 최대한 담아냈다. 흔히 ‘도박’처럼 치부하는 단기투자와 테마주투자에 대한 개념부터 새롭게 정립한다. 박스권 장세를 자주 보이는 국내 증시에서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장기와 단기, 테마주와 가치주 투자 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각 투자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오로지 전략으로써 대응의 도구로 삼아야 한다는 것. “단기투자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가 아닙니다. 높은 변동성을 이용해 짧은(작은) 수익을 여러 번 노리는 매매입니다. 장기투자는 기업의 장기적 성장에 따른 높은 수익을 겨냥하는 매매이고요. 단기투자는 높은 변동성을 감내해야 하므로 기업과 시장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짧은 시간에 더 잦은 수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평소에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단타가 더 쉽고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생각 자체가 실패의 서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더 빨리,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테마주 투자는 종종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오해받습니다. 하지만 테마주 투자의 본질은 ‘시장의 특정 변화나 사건에 대응하여 유망한 주식을 선별하는 전략’입니다. 다양한 업종의 주식을 아우르며 장기적인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현명한 접근법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테마주를 매매할 때는 단순히 유행을 좇는 단기적인 판단이 아니라 깊이 있는 시장 분석과 전망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HTS 활용 가이드부터 차트와 재료, 거래량, 시황 읽는 법, 종목을 고르는 촘촘한 거름망 관점과 실전 매매 노하우, K스윙과 테마주 투자 팁, 다가올 대세장 ‘2025 축의 전환’에 관한 통찰까지 모두 담은 이 책은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방향을 잃고 헤매는 투자자까지, 자기만의 관점을 정립하고 주식 인생의 기본기를 제대로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투자 수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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