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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27 송민섭
    건설공사 계약관리 실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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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클레임과 건설분쟁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침서이다. 건설공사 계약관리 그리고 건설클레임·분쟁과 원가관리는 건설 업계에서 공기처럼 중요하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이 책은 해당 분야 실무에 실질적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 있다. 현장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론적 깊이보다는 실무에서 자주 부딪히는 궁금증과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이해의 편의를 위해 설명식 서술방식과 법규 및 판결례 등을 연계하여 작성하였다. 이 책은 우리나라 건설산업에 대한 전반적 현황 설명으로 시작하여 공공공사의 입·낙찰제도 등을 설명한 후 건설클레임 및 분쟁을 주요 내용으로 전개하였다. 그리고 계약금액 조정과 관련된 건설클레임 및 분쟁 부분에서는 관련 판결례와 유권해석 사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실무자들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실무에서 꼭 알아야 하는 계약금액 조정을 중심에 두어 서술했다. 간략하게나마 건설분쟁 최소화 방안과 건설소송·중재 관련 내용도 담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건설산업에 대한 전반적 현황 설명으로 시작하여 공공공사의 입·낙찰제도 등을 설명한 후 건설클레임 및 분쟁을 주요 내용으로 전개하였다. 그리고 계약금액 조정과 관련된 건설클레임 및 분쟁 부분에서는 관련 판결례와 유권해석 사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실무자들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실무에서 꼭 알아야 하는 계약금액 조정을 중심에 두어 서술했다. 간략하게나마 건설분쟁 최소화 방안과 건설소송·중재 관련 내용도 담았다. 건설 프로젝트 수행시 계약관리, 건설클레임·분쟁과 원가관리는 사업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 사안으로 이 책자는 현장의 니즈를 반영, 이론적 깊이보다는 실무에서 자주 부딪히는 궁금증과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해의 편의를 위해 설명식 서술방식과 법규 및 판결례 등을 연계해 작성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인 신영철씨는 현재 (사)한국건설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국내 건설산업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고 건설산업 발전에 주력해 온 인물이다. 건설업체 국내 현장 및 본사, 파키스탄 베트남에서의 해외 현장 경험을 비롯해 법무법인에서 건설클레임, 서울시에서 감사업무 수행 등 기술자로서는 다소 특이하고 다양한 경력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농공학과(토목전공)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에서 ‘하수급인의 추가비용 청구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동국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공기연장으로 인한 추가비용 산정방법 개선방안’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건설관련 기술사 자격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정의로운 건설을 말하다’가 있으며,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법원 공사비 감정인, 경기도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건설혁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왔다.
  • 2024-09-27 이유정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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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김초엽의 가장 유명한 소설 중 하나로, 2019 오늘의 작가상을 안겨준 박품이다. 과학과 인간의 감정, 그리고 정체성의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품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소설은 다양한 등장인물과 설정을 통해 미래 사회 과학기술과 함께 윤리적, 철학적 문제들을 다루며, 김초엽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서정적 필체로 독자를 사로잡았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이 책은 '순례자들의 왜 돌아오지 않는가', '스펙트럼', '관내분실',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 '공상가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감정의 물성' 이렇게 총 7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7편 모두 각자의 개성을 지니면서 큰 인상을 남겨주는 작품이었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공상과학소설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고민과, 인간의 따뜻함을 잘 녹여 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작품 속엔 다양한 정체성의 문체가 존재한다. 소수자 등 타자화 된 존재들이 가시화되며 그들이 처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규정하고 살아가는 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설정은 독자에게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불러 일으킨다. 나는 특히 '스펙트럼'과 '관내분실'이 인상 깊었다. '스펙트럼'의 같은 경우, 외계생명체와 주인공의 소통 과정이 주된 줄거리다. 소통과 언어란 무엇인가, 고찰하게 만든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관내분실'의 경우, 죽은 자를 기억하는 방법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죽은 이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게 된 미래세계에서, 죽어버린 가족을 이해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동시에 망자를 기록으로써 보관하는 것에 대한 근본적이고도 윤리적인 고민이 들며 건강한 이별이 무엇인지 고찰해보게 되었다. 결국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인간의 본직적인 문제를 탐구하는 동시에, 감정적 공감을 독자에게서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복잡한 주제를 서정적이고도 명료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인간과 과학기술의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 2024-09-27 김원진
    금리와환율알고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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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책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매일 금리동향을 파악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금리가 어떤 경로로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책을 신청한 바 있다. 장단기 금리차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금리차를 통해 경기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도 조금 더 정확히 알게 되었고, 그 의미를 보다 고민하면서 업무를 하다보니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올라갔다. 또한 금리 자체에 대한 것은 업무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실생활을 하면서도 경제에 대한 개념을 갖추기에 도움을 주었고, 어떤 경제상황이 닥쳐올지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어떤 경제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환율은 경제 공부를 했음에도 조금은 어려운 주제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 환율을 쉽게 풀이 해 준 덕에 환율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하는 업무의 특성상 환율의 이해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금리 차와 더불어 환율에 대한 이해, 그를 통한 헷지 등 파생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다. 엔캐리트레이드 등 경제 뉴스에서 많이 보는 이슈들에 대해서 환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니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환율이 우리나라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그 경로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수출과 수입을 주로하는 우리나라는 환율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왔고, 앞으로도 환 리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환율에 대한 이해가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했다. 미국의 금리가 인하되고, 일본의 금리가 인상되는 이 시점에 환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경제 이슈를 공부하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일 수 있었다. 금리와 환율, 우리의 일상에 밀접하게 있는 정보이지만, 공부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다 가시화 할 수 있었고, 그 이해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이 책을 통해 할 수 있었다.
  • 2024-09-27 김기환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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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여러 일본 작가들 중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와 히가시노 게이고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매번 새로운 책이 출간될 때마다 국내 출판사들의 판권 경쟁이 치열하다는 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두 사람의 작품을 좋아하기도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비교했을 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읽기 쉽고 정말 자주 작품이 출간된다는 특징이 있다. 하루키의 책은 읽으면 머리 속에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얽히다가 마지막에 어딘가 찝찝한 결말로 마무라가 된다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정말 쉽게 읽히고 머리속에서 자연스럽게 장면이 연상되면서 마지막 반전으로 책이 마무리 된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특성 때문일지 몰라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들은 영화 등으로 영상화 된 것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비해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영상화 된 것을 쉽게 접할 수가 있다. 이번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를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도 책을 읽는 다는 느낌보다는 영화를 글로 접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책속의 내용이 정말 쉽게 머릿속으로 그려지면서 자칫 헷갈릴 수 있는 등장인물 이름들이나 지역에 대한 묘사들도 책 중간중간 요약과 지도로 잘 정리되어 있어 읽기에 정말 수월했다. 책 전체를 읽는데 걸렸던 시간도 2시간 남짓으로 딱 영화 한편을 감상한 시간과 비슷했다. 추리소설 특성 상 내용을 자세히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찾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반전으로 마무되는 전개은 다른 히가시도 게이고의 작품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설을 읽는 중간중간 이부분은 나중에 반전으로 작용할 것 같은 부분들은 예상대로 흘러가기는 했지만 진부하다는 느낌 보다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즐거움을 준다는 인상이 들었다. 마치 백반집의 백반이 항상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색다른 부분이 있어 매일매일 먹어도 지겹지 않은 느낌과 비슷하다. 2시간 정도 책을 읽으면서 즐거움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볼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 2024-09-27 박예린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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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 김혼비 작가의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는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을 번아웃과 과로에 대한 이야기이다. 종일 피로와 무례에 시달렸음에도 너무 고단해서 오히려 잠들 수조차 없던 어느 힘겨운 밤에 대한 기록이며, 일상의 단어들을 자꾸만 잃어버려 건망증을 의심하면서 막막하게내 머릿속을 뒤적여보던 어떤 날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느닷없이 장염을 겪으며 내 육신이 내장기관의 부속 껍데기처럼 느껴지던 어느 ‘한풀 꺾인’ 날에 대한 기억인 동시에, ‘젖은 물미역’이 되어 샤워기 아래 유령처럼 서서 물을 떨굴 수밖에 없었던 어떤 시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은 누구나 겪곤 하는 이런 답답하고 막막한 시절을 지나는 동안 서로를 웃겨주고 일으켜주는 여자들의 유머와 우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람에게 시달리고 무너진 마음이 사람의 다정과 우정으로 회복되어 번아웃으로부터 끝내 회복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무례한 세상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을 죽이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일’들에 대한 꽤 묵직한 주제를 담고 있지만, 핑퐁처럼 편지를 주고받는 두 작가의 목소리에는 말랑하고 산뜻한 웃음이 배어 있다. “서로를 웃긴다는 건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일 거예요.” 황선우×김혼비 두 유머 사냥꾼이 채집한 유머와 다정은 바쁘게 스쳐가고 스러지는 하루 속에서 팍팍해진 마음과 무표정한 얼굴에 끝내 웃음이 터져나오게 한다. 일상 속에서 유머와 말장난, 통쾌한 순간의 기미를 놓치지 않고 독자들을 웃게 해주던 두 여성 작가가 서로를 웃겨주고 웃어주며 한 시절을 건넜다. 두 작가가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부지런히 사냥한 유머와 농담은 이 글이 연재되고 출판되면서, 이제 단 한 사람의 수신자만이 아니라 ‘상시 과로하는 우리 모두의 위로’가 되어주기 시작했다. ‘햇볕이 광포해지는 시기’가 오면 황선우 작가의 어머니나 할머니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고 한다. “가마~~~ 있으므 마, 한개도 안 듭다.”(가만히 있으면 하나도 안 덥다.) 이 책은 수평 자세로 ‘가마’ 누워 걱정할 일, 쫓기는 일, 미래의 걱정 따윈 ‘한개도‘ 개의치 않으며, 지금 지치고 고단한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기에 좋은 책이다.
  • 2024-09-27 배성현
    시간은흐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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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인 카를로 로벨리는 이탈리아 출신의 이론 물리학자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시간의 본질에 대해 현대 물리학의 시각에서 쉽게 설명해 준다. 1. 시간 파헤치기 고전 물리학에서는 시간의 개념을 절대적으로 생각하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시간은 동일하게 흐른다. 그러나 로벨리는 뉴턴으로 대변되는 고전 물리학의 절대적 시간 개념을 해체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으로의 전환을 통해 시간의 유동성과 상대성을 설명한다. 평지에 사는 사람과 산에 사는 사람은 각각 다르게 시간이 흐른다. 모든 물체는 자기 주위의 시간을 더디게 하고 지구도 하나의 거대한 덩어리로 주위의 시간을 늦춘다. 평지에서 시간이 더 많이 지연되고, 산에서 덜 지연되는 이유는 산이 지구의 중심과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현대 물리학에서 시간은 보편적이지 않고, 상대성 이론과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을 통해 이를 증명한다. 2. 시간이 없는 세상 로벨리는 시간의 비대칭성과 열역학2법칙을 통해 시간의 방향성을 설명하며, 엔트로피의 증가가 시간의 비대칭성을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즉 우주는 정돈된 상태에서 점검 더 무질서한 상태로 변화하며, 이는 시간의 방향을 느끼게 만든다. 세계의 사건들은 변화하고 우연히 벌어진다. 이 우연한 발생은 무질서하게 확산되고 흩어진다. 이동 속도가 다른 시계들은 동일한 시간을 표시하지 않는다. 기본 방정식들에 하나의 시간 변수는 포함되지 않지만, 서로의 관계 안에서 변화하는 시간 변수들은 포함된다. 또한 미시적인 입자 수준에서 시간의 대칭성이 존재하지만 거시적인 측면에서는 비대칭성이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한다. 3. 시간의 원천 미래가 아닌 과거의 흔적만 있는 이유는 과거에 엔트로피가 낮았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전혀 없다. 과거와 미래의 차이를 만드는 근본적인 근본적인 원인은 과거의 엔트로피가 낮았는 이유 뿐이다. 생명은 서로 촉매작용을 하는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과정들의 네트워크이다. 우리는 연속된 순간들 속의 독립된 프로세스들의 집합이 아니다. 우리의 현재에는 과거의 흔적들이 떼지어 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역사이고 이야깃거리다.
  • 2024-09-27 김지현
    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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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이번 책은 돈과 투자 영역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다루어 한층 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고있다. 모건 하우절은 사람들은 무엇이 변할 것인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갖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 변함없는 '불볍의 법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1000년 후에도 유효할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 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스토리와 일화들이 담겨져 있다. 변하지 않는 것들이 중요하다. 그것을 알면 확신을 갖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쉽게 빠진다는것, 그런 경향이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본성과 특성이고, 변하는 것들은 경제상황과 현재의 상황등일 것이다.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확률적인 상황들에대한 인식과 그것에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23개의 챕터에서 역사와 사례들을 토대로 스토리텔링을 하고있다. 23개장은 독립적으로 구성했으므로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각각의 독립적인 내용이지만 다음의 공통점이 있다는것이다. 각 장의 주제는 수백 년 전의 세계에서 유의미했듯이 수백 년 후에도 여전히 유의미할 것들이라는 것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 리스크는 늘 존재한다는것 보수적으로 행동하는게 좋다고 모건 하우절이 말하고 있다. 모건하우절 불변의 법칙 핵심 요약을 보면 1.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 2.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다. 3.세월이 흘러도유의미한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자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개념을 이해하고 접목시켜 투자함에 있어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스니커즈'같은 그런걸 찾아보고 한번 더 읽어보면서 중요한 부분을 챙겨서 가야겠어요.
  • 2024-09-27 윤소영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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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종의 순수한 의식으로 살아간다는 게 어떤 것인지 나는 짐작하지 못한다. 몸만 없을 뿐, 별차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몸 없이 정신만 있다는 것은 너무나 이상한 경험이었다. 마치 잠깐 동안 하겠다고 시작한 명상이 끝도 없이 계속되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이제 명상을 끝내고 뭔가 다른 것을 하고 싶지만 몸이 없기 때문에 다시 생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었다. 무슨 생각이 떠오르든 그 생각을 실행할 방법이 없었고. 그러자 생각을 계속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울적해졌다. 생각, 생각, 생각, 생각에서 벗어날 방법이 전혀 없었다.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도 생각이었다. 나는 오직 잠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몸이 없는 상태에서는 잠도 오지 않았다. 차라리 이십사 시간 깨어 있고 싶었던 게 얼마 전인데 항상 각성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은 쉽게 적응이 되지 않았다. 막상 몸이 사라지고 나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몸으로 해왔는가 새삼 깨닫게 되었다. 몸 없이는 감정다운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볼에 스치는 부드러운 바람이 없고, 붉게 물든 장엄한 노을도 볼 수가 없고, 손에 와 닺는 부드러운 고양이 털의 감촉도 느길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채 동이 트지 않은 휴먼매터스 캠퍼스의 산책로를 달리던 상쾌한 아침들을 생각했다. 몸이 지칠 때 마의 정신은 휴식할 수 있었다. 팔과 다리가 쉴 새 없이 움직일 때 비로소 생각들을 멈출 수 있었다는 것을 몸이 없어지고 나서야 깨닫게 된 것이다. 내가 아무것도 모른 채 천진하게 아빠와 함께 연구소에서 시간을 보내던 시절, 또래의 아이들이 다른 동에도 몇 명 있었다. 20세기의 유산인 의무교육은 오래전에 페지되었다. 여전히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많지는 않았다.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는 집에서 가상현실 체험 장치와 홀로그램 동영상 등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가끔 사회성을 배양하기 위해 이런저런 캠프에 참여시켰다. 그런 집단 교육 프로그램은 학원이라 불렸다. 2020년대 이후, 결혼은 여러 사회관계 중 하나에 불과하게 되었고, 출생률은 21세기 초반 급격하게 하락한 뒤 다시 회복되지 않았다.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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