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24-10-29 차희석
    어른이되어보니보이는것들
    0 0
    5.0
    책 "어른이 되어 보니 보이는 것들" 감상문 "어른이 되어 보니 보이는 것들"은 단순히 나이가 든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탐구하며, 어른으로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다양한 현실과 그로 인해 얻게 된 깨달음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청소년 시절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삶과, 그와는 달리 어른이 되고 나서 마주한 현실의 괴리감을 이야기하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책을 읽으며 크게 느낀 점은, 어른이 된다는 것이 단순히 책임을 지는 것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불완전한 자신의 모습까지도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어른으로서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책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완벽할 수 없는 자신을 이해하고, 때론 포기와 수용을 배워야 하는 과정"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청소년 시절에 우리는 미래에 대한 이상과 큰 꿈을 품고 살아가지만, 어른이 되면 현실과의 충돌 속에서 그런 이상들이 하나씩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로소 불완전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 어른의 의미라는 점을 저자는 강조한다. 어른이 되어 가며 하나씩 겪는 이러한 경험들은 단순히 성숙의 과정이 아닌,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임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저자는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다루고 있다. 청소년 시절에는 친구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과 기대가 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어른이 되면서 불필요한 관계는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진정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지켜가는 법을 배워나간다고 이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과의 거리감이나 냉정함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점차 자신만의 기준에 맞는 관계를 맺으며, 진정한 소통의 가치를 깨닫는다. 또한 이 책은 실패와 상처를 다루는 태도에 대해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어른으로서 마주하는 실패와 상처는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이며, 그것을 인정하고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어른의 삶이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과거에는 성공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성숙해지면서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그것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결국 이 책은 어른이 된 후 우리가 겪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솔직하게 마주하며, 그 속에서 배우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른으로서의 삶은 그리 만만치 않지만, 스스로를 이해하고 책임지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여정은 결국 우리 각자가 자기만의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 "어른이 되어 보니 보이는 것들"을 통해 독자는 어른으로서 마주하는 현실의 무게를 공감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며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다.
  • 2024-10-29 박장희
    리더십 게임 -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카리스마가 아니라 매뉴얼이다
    0 0
    5.0
    30여 년간 비즈니스 관련 언론계에 종사하며 10여 개의 미디어 기업을 거쳐 온 짐 에드워즈의 《리더십 게임》이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작은 무명의 블로그로 시작해 전 세계에 약 600명의 저널리스트를 두고, 총 900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매거진으로 성장한 〈인사이더〉 임원진으로서 저자가 경험하고 관찰하고 터득한 조직 관리의 기술을 책 한 권에 모두 담아 냈다. 이 책은 현재와 미래의 팀장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공식 지침서로, 중간관리자로서 꼭 해야 할 일뿐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실수까지 모두 담겨 있다. 그는 리더십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군말 없이 간단명료하게 알려 준다. 그저 책을 펼치고, 당신이 겪는 문제를 찾아 그 부분만 읽어라. 그리고 그대로 따라 해라. 그가 가르쳐 주는 리더십의 작동 방법은 매우 근본적이어서 팀의 규모나 업계의 종류에 관계없이 적용될 것이다. 그야말로 리더십 매뉴얼이다. 처음 팀장이 되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중간관리자, 팀원 관리가 너무 힘들어 다 때려치우고 싶은 사람, 팀장 노릇을 제대로 하면서 인성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일독해 보기를 권한다. 좋은 팀장이 되고 싶다는 의지와 이 책만 있다면 당신도 성과를 내는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리더십 게임》은 한 통의 메일에서 시작했다. 저자는 그저 블로그에 불과했던 웹사이트에서 3억 5000만 명의 구독자가 보는 콘텐츠로, 이후 수백 명의 직원과 5000억 규모의 사업체로 성장한 〈인사이더〉에서 편집장으로 일했다. 어느 날 친구에게서 걸려 온 전화. 그는 초고속 승진으로 100여 명의 대규모 팀을 갑자기 맡게 되어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신임 팀장이 알아야 할 19가지 사항’이라는 제목의 이메일로 작성해 그에게 보냈다. 얼마 후 소문이 퍼지면서 SOS를 청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같은 내용을 수십 번 복사해 발송하기를 반복하다 지친 저자는 이 메일을 토대로 보다 친절하고 구체적이며 다양한 사례를 더해 중간관리자를 위한 완벽한 매뉴얼을 만들어 냈다.
  • 2024-10-29 박장희
    군주론 - 마키아벨리가 바라보는 권력의 본질과 기술
    0 0
    5.0
    '마키아벨리가 바라보는 권력의 본질과 기술'이라는 부재의 리프레시에서 출판된 《군주론》을 읽었다. 그 내용은 매우 타당해 보이지만, 과격해 보이기도 한다. 냉정해 보이지만 현실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도덕적인 선한 정치가 아닌 냉철한 현실 인식 아래 행해지는 정치행위가 마키아벨리의 주장이다. 마키아벨리가 이런 주장을 하지 않았고, 이런 글이 현대 시대에 쓰였다고 해도 어떤 부분은 부도덕적이라고 비판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일 뿐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정치가들의 위선을 희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들 내부의 집단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중들에게 보이는 이미지는 선하면서도 능력 있는 정치가를 선망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키아벨리의 정치는 어쩌면 그 위선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는 것 같다. 리프레시에서 출판된 《군주론》은 읽기 매우 편하다. 과거에 『도해 손자병법』, 『도해 세계 전사』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쉽지 않은 내용들을 각 단원별로 필요한 그림이나 도표, 지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것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군주론》을 읽으며, 그 책들이 떠오른 것은 그만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군주론》은 각 장별로 수록된 '마키아벨리가 알려주는 핵심 내용 정리'는 핵심적인 주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그 장의 내용을 다시 일깨워 준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부터 마키아벨리가 책을 집필한 시기까지 있었던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여러 사건과 역사적인 인물을 통해 사례로 말해준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군주론》에 실린 그 사례를 읽으면 그 이후의 여러 역사적 사건들이 연상되곤 하는데, 이것은 바로 '오늘날의 시각에서 해석해 본 《군주론》의 주요 내용'에서 확인된다. 이 정리된 내용을 읽고 다시 본문을 읽으면, 또 다른 것이 눈에 보인다. 부록으로 실린 인물, 지명, 사건에 대한 배경지식도 이해를 돕는데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의 옮긴이는 '랭브릿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룹인데, 그 소개 글을 보니 흥미롭다. "Bridge of Language, 랭브릿지는 언어의 다리를 연결하자는 모토를 가진 전문 번역 그룹으로,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소통을 지향합니다. 다양한 전문 번역가로 구성되어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읽기에 편안한 번역을 제공합니다. 언어의 다리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번역된 또 다른 도서를 보니,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도 있다.
  • 2024-10-29 박장희
    살면서꼭한번은손자병법
    0 0
    5.0
    분노는 다시 기쁨이 되고, 화나는 것도 다시 즐거움이 될 수 있지만 망해버린 나라는 다시 존립할 수 없고,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날 수 없다. 살면서 꼭 한 번은 손자병법 꼭 글로벌 리더들이 즐겨 읽었다는 고전 중에 하나로 꼽히는 책인 손자병법을 언젠가 한 번쯤은 읽어보고 싶었다. 손자병법은 단순한 고전이 아니다. 손자병법의 골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최근 사회를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무엇보다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던 차에 내 인생이든 사업이든 전략적인 지혜를 얻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초반부에는 해석본을 쓴 저자의 총평이 있고, 그 뒤로는 손자병법 원문, 해석, 해설이 순차적으로 구절별로 나오게 된다. ​ 이 책의 저자가 정리한 바로 손자병법의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 1) 전쟁은 경제학이다. 2) 전쟁은 상대를 속이는 것이고, 고도의 심리전이다. 3) 힘이 아닌 계략으로 이긴다. 4) 머리가 말랑말랑해야 승리할 수 있다. ​ 전쟁을 경제학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장수가 얼마나 있었을까? 병사와 군자원을 전쟁에서 잃는 것이 국가적 손실을 야기시킨다는 것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전쟁을 최소화하는 것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어떤 지형을 어떻게 활용해야 한다는 병법적인 내용도 일정 부분 등장하지만, 이 또한 삶의 상황에 비유해서 읽을 만하였고, 그 나름의 통찰력에 감탄할 수 있었다. ​ 단순히 경제적, 군사학적 이야기뿐만 아니라 처세와 리더쉽에 대한 생각도 엿볼 수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부분은 군사들이 짝다리를 짚고 있다는 것은 지쳤다는 뜻이고, 웅성웅성 시끄러워졌다면 그 분대의 대장의 위세가 꺾였다는 것이라는 등 어떤 상황이나 분위기를 관찰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장수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적진의 모래바람 크기나 방향을 보고 적의 전략을 알아차리기도 했다. ​ 결국 전략의 핵심은 통찰력에 있는 것 같다. 통찰이란 사물을 꿰뚫어 보는 것으로 심리학적으로는 새로운 사태에 직면했을 때, 과거의 경험에 의하지 않고 과제와 관련지어 전체 상황을 다시 파악함으로써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처한 상황을 유리하게 해쳐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세부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 전쟁터처럼 느껴지는 사회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도 결국 통찰력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상황이 돌아가는 태를 예민하게 파악하고, 내가 유리할 수 있도록 해석하고 활용해 나가는 능력이 필요하다. ​ 그렇다면 좋은 장수가 되기 위해서 통찰력을 평소에 기를 방법이 있을까? 우선 기준점, 예를 들어 나의 사업 아이템이나 나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다음으로는 이와 관련된 어떤 정보들을 수집하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손자가 말하는 이기는 싸움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 정보가 차고 넘치는 현대 사회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정확하게 수집하는 것이 가능할까? 어쩌면 내가 얻은 정보들을 통찰력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더욱 중요한 능력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 언어장벽 때문에 손자병법을 원서로 읽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다른 해설서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나는 전적으로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싸워서 이기는 방법에 동의한다. 중요한 건 전략이다.
  • 2024-10-28 김양우
    날씨의아이-일러스트에디션
    0 0
    5.0
    예전부터 빛을 사물이이나 도시, 하늘의 풍경에 입히는 것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시그니처이다. 빛의 마술사라는 별명답게 처음 접한 '너의 이름은' 실사 영화를 보는만큼 새새하고 아름답게 그려진 만화였다. 내용 또한 도시 소년과 시골 소녀의 과거와 현재를 서로 보는 이 판타지한 내용은 우리에게도 넘 재밌게 다가오는 그런 내용이었던 것이다. 그런 그의 새로운 신작 '날씨의 아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그런 빛의 매력,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쉽게 따라할 수도 없는 스타일, 그리고 표현방식이 비슷할 수는 있어도 가령 태양빛이 반사되는 하늘의 풍경은 감독의 모든 영화에서 나오지만 그 안을 구성하는 색감과 명도는 전혀 다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특히 날씨의 아이에서는 스토리의 특성상 빛이 차지하는 장면이 다른 작품에 비해 적었기 때문에 더 인상깊게 보였을 지도 모른다. 시종일관 어두웠던 배경이 히나의 희생으로 맑음을 되찾았을 떄 구름을 비집고 쏟아지는 햇빛은 마치 빛의 커튼처럼 일렁였던 것이 기억에 선명하다. '너의 이름은' 처럼 두 주인공 남여가 모종의 사건으로 만나고 여자는 특별한 사연이나 능력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둘은 가까워지고 시련이 찾아온다. 그것으로 둘은 물리적으로 만날 수 없는 거리까지 멀어지고 남다(또는 둘 다)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의지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녀를 구하고 둘은 행복할 것을 암시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성상 한 영화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건지 메인 스토리에 부가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은 있으나, 나는 스토리의 클리세성이나 개연성, 사실성에 목매이지는 않고 구멍이 나 있는 부분은 상상에 맡기면 나아가는 편이서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 가령 총이 나온 이유가 뭘까? 총이란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이다. 손에 쥔 모습만 보더라도 긴장감을 유발하며 심하게는 사람을 목숨을 뺏을 수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남주인공 호다카는 초만에 총을 얻은 뒤로 감정이 극에 치닫을 떄 꺼내 자신을 가로막는 것에 겨눈다. 내 생각에는 가출소년이 표출할 수 있는 불안정한 감성 상태와 혼란, 긴장, 공포 그 모든 것들을 응축된 소재가 총이 아니었을까 한다. 결국 결말에서 히나는 천재지변이 자신 때문에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이전처럼 기도로 맑아지지 않는 것을 탓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지도 몰랐다. 그래서 자신의 기도가 더이상 듣지 않는데도 3년이 지나 호타카가 찾아오는 떄까지 계속해서 기도를 하고 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 2024-10-28 황인영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0 0
    5.0
    외향적이고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각을 충분히하고 말하며 말을 좀 줄이는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어른답게 격이 있게 말을 하고 싶었기에 책 제목이 더 눈의 띄어 집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방송했던 부분을 엮어서 만들었기에 챕터별 소주제별로 짤막 짤막하게 말하기와 관련된 유용한 팁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말하는 데 필요한 어휘력은 독서보다는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의 말을 많이 듣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강의나 토론 등을 반복해서 들으면 그 사람이 자주 쓰는 어휘를 자신도 모르게 흉내내게 된다구요. 책 내용 중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이 몇 가지 있어서 적어봅니다. * 말을 늘려서 발음하면 '마알' 되는데, 마알은 마음의 알갱이란 뜻이다. 말은 곧 자기 생각과 마음이다. - 마음의 알갱이들이 얽히고설키어서 스스로의 말 습관을 통해 자라나 있는 말을 바라봅니다. "신경 쓰지 마"라는 친구에게 "마음이 쓰인다"라고 마음을 전합니다. 의도하지 않았으나 칼이 되어, 독화살이 되어 심장으로 향해 날아오기도 하고 날려 보내기도 하는 '말'에 대해 더욱더 생각하게 되는 때입니다. * 말이 곧 사람이어야 한다. 거짓이 없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어제 한 말과 오늘 하는 말이 다르지 않아야 한다. 이 사람에게 한 말과 저 사람에게 한 말이 같아야 한다. 머릿속 생각과 말이 일치해야 한다.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말속에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 내 말은 여전히 자라고 있다 1. 내가 하는 말을 곱씹어 보며 말한다. 2. 남의 말을 유심히 들으면서 '나는 저렇게 말하지 말아야지' 싶은 것을 찾는다. 3. 얼버무리지 않는다. 4. 같은 말이라면 긍정적으로 표현한다. 5. 목적에 맞게 말한다. * 보고의 정석 1. 윗사람이 상황을 묻기 전에 먼저 보고한다. 2. 보고는 자주 할수록 좋다. 먼저 아웃라인을 작성한 후,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확인한 뒤 착수한다. 방향을 바꿀 때에도 '방향을 수정해서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습니까?'라고 질문한다. 3. 기한을 절대 넘기지 않는다. 4. 좋지 않은 내용일수록 더 빨리 보고한다. 5. 보고는 짧을수록 좋다. * '진짜 어른다움의 완성 대화의 흐름을 잘 타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머는 특히 호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많이 아는 사람과 유머 있는 사람 가운데 누가 더 인기 있을까요? 지식이 많은 사람은 믿고 따를 가능성은 높지만, 좋아할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반면, 유머는 설득력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즐겁게 살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늘 웃음에 굶주려 있습니다. 요즘처럼 현실이 팍팍할 때일수록 유머가 더욱 필요하죠. 이 책에는 어른답게 말하는 여러 팁들이 나와있지만 품격 있는 언어 보다 앞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전합니다. 말을 들은 사람이 내 말에서 실제로 무엇을 얻어야 하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대화를 해야함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 2024-10-28 김만석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
    0 0
    5.0
    무라까미 하루끼는 내가 애정하는 소설가입니다. 특히 소설보다 에세이를 좋아합니다. 마라톤을 좋아하는 나에게 하루끼의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택한 것이죠. 내가 ‘밤에는 대개 10시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는 6시에 일어나 매일 조깅을 하며, 한 번도 원고 마감일을 넘긴 적이 없다’고 말하면 종종 깜짝 놀란다.(다시 덧붙이지만, 일찍부터 나는 숙취라든가 변비, 두통, 어깨 결리는 것은 태어나서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다.) 그런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자신이 상상하고 있는 작가에 대한 신화적 이미지가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모양이다. 실망하는 표정을 보면 미안한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11쪽) => 매일 루틴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해본사람은 압니다. 특히 달리기를 매일 루틴에 맞게 수행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물론 마라톤 하프코스도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그건 달리기가 끝나면 곧장 해소되는 종류의 괴로움이다. 하지만 마라톤 풀코스를 끝까지 달리고 나면, 인간이(적어도 나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신경에 거슬리는 자잘한 마음의 ‘앙금’ 같은 것이 뱃속에 가득히 남게 된다. 제대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이 바로 조금 전까지 극한 상황에서 맛보았던 그 ‘괴로움 같은 것’과 조만간 다시 한번 대면해서, 그 나름대로 어떤 매듭이 지어지는 걸 봐야 한다고 느끼게 된다. ‘다시 한번 되풀이해야만 한다. 그것도 좀 더 잘할 수 있게 되풀이할 필요가 있다’는 식으로. (21-22쪽) => 반복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생활 속에서 개인적인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크든 작든 철저한 자기 규제 같은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꾹 참고 격렬하게 운동을 한 뒤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같은 것이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 하고 혼자 눈을 감고 자기도 모르는 새 중얼거리는 것 같은 즐거움, 그건 누가 뭐래도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참된 맛이다. (136쪽) => 늘 매사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쓸 때도 그렇지만, 사람이 언제나 컨디션이 좋을 순 없다. 오랫동안 뭔가를 계속하자면 산도 만나고 골짜기도 만나는 법이다. 컨디션이 나쁠 때는 나쁜 대로 자신의 페이스를 냉정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 범위 안에서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나가는 것도 중요한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무리하지 않고, 고개를 치켜들고 꾸준히 참고 해나간다면, 다시 조금씩 컨디션이 되돌아오는 법이니까. (213쪽) => 글을 쓴다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적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표현하는 것이구나 란 생각이 듭니다.
  • 2024-10-28 노준호
    잔망루피일상툰:잔망루피의해-삐한일상
    0 0
    5.0
    아이가 있어서 뽀로로 만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뽀로로에 많은 캐릭터가 있는데, 컨텐츠를 접하다 보니 잔망루피라는 캐릭터를 알게 되었고, 그 와중에 루피의 인기가 성인에게도 굉장히 많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는걸 알고 놀랬습니다. 그러던 중 독서비전에 관련 책이 나와서 이렇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잔망루피는 뽀로로의 루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항 성격 중 익살, 잔망스러움을 과장한 루피의 부 캐릭터 입니다. MZ 세대가 자발적으로 루피 컨텐츠를 만들어 소비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잔망루피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증가하였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잔망루피 공식 인스타그램,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의 픙크색 루피가 그려진 책이라니 읽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책은 크게 알바 다짐, 일상, 음식, 학교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고, 일상 만화로 부담 없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는 루피의 매력이 MZ세대와 꼭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림 에세이라고 해서 그림 조금 있고, 글이 조금 있을 줄 알았는데, 이건 말 그대로 공감 일상 툰 이였습니다. 총 6개의 주제로 나뉘어져있고, 그 6개의 주제 안에서도 여러가지 주제로 나뉜 짧은 느낌의 웹툰이였습니다. 가장 공감할 것 같은 사람은 학교 다니는 사람과 알바를 하는 사람, 그 과정을 겪어왔던 사람도 공감할만한 일상 웹툰 입니다. 짧은 만화라 한권 읽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약간의 개그 요소도 껴 있는것 같았습니다. 오래 본다고 해봤자 30분 내외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이전 기회에 잔망 루피 캐릭터(콘텐츠)에 대해서 잘 알게 되긴 하였습니다. 20대 MZ 세대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저 같은 30대 후반이나 우리 아이에게는 아직 추천을 해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재미있고 가볍게 읽은 책이였습니다.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