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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8 김동현
    정리하는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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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얼 J. 레비턴의 "정리하는 뇌"는 인간의 뇌가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고 기억하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정보 과부하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 관리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기억의 구조와 기능입니다. 저자는 뇌의 기억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의 차이를 소개하며, 우리가 경험한 것들이 어떻게 재구성되고 저장되는지를 다룹니다. 기억은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경험하는 순간을 재구성하는 복잡한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는 정보 과부하와 외부 기억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에 뇌가 과부하에 걸리기 쉽습니다. 레비턴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기억'의 개념을 도입합니다. 메모, 디지털 도구, 노트앱 등을 활용하여 정보를 기록하고 정리함으로써 뇌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세번째는 정리의 중요성입니다. 저자는 정리의 과정이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청소하는 것을 넘어, 정신적인 명료함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체계적으로 정보를 정리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기억의 한계를 인식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억력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고 나면, 정보 관리에서 보다 현실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나아가 효율적인 정보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레비턴이 제안하는 다양한 방법, 예를 들어 메모 작성이나 리스트 활용 등을 통해 개인의 생활과 업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보를 외부에 저장함으로써 뇌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정리 과정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기여합니다. 정리를 통해 보다 명확한 사고를 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는 뇌"는 정보 과부하의 시대에 뇌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정보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님은 더 나은 기억력과 조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 2024-10-28 배성열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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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은 김훈이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인생 과업으로 삼아왔던 특별한 작품이다.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안중근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소설로 쓰려는 구상을 품고 있었고, 안중근의 움직임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글로 감당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인간 안중근’을 깊이 이해해나갔다. 그리고 2022년 여름, 치열하고 절박한 집필 끝에 드디어 그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하얼빈』에서는 단순하게 요약되기 쉬운 실존 인물의 삶을 역사적 기록보다도 철저한 상상으로 탄탄하게 재구성하는 김훈의 글쓰기 방식이 빛을 발한다. 이러한 서사는 자연스럽게 김훈의 대표작 『칼의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데, 『칼의 노래』가 명장으로서 이룩한 업적에 가려졌던 이순신의 요동하는 내면을 묘사했다면 『하얼빈』은 안중근에게 드리워져 있던 영웅의 그늘을 걷어내고 그의 가장 뜨겁고 혼란스러웠을 시간을 현재에 되살려놓는다. 난세를 헤쳐가야 하는 운명을 마주한 미약한 인간의 내면에 집중하는 김훈의 시선은 『하얼빈』에서 더욱 깊이 있고 오묘한 장면들을 직조해낸다. 소설은 1907년 안중근이 상해에서 돌아온 27세 무렵부터 1909년 사형선고가 집행된 31세까지의 시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하얼빈을 향하는 이토 히로부미의 서사와 안중근의 서사가 대구로 이어지며 과거와 현재의 일화들이 오간다. 작가는 다양한 일화를 들어 안중근에게 입체성을 부여하고 있다. 어린 시절 사냥이나 동학군과의 싸움을 통해 유능한 무관의 면모를 부각하고, 세례를 받은 후 종교적 믿음과 국가의 존망 앞에 갈등하는 종교인의 모습을 그린다. 그중 안중근이 당시 조선교구장이었던 프랑스 뮈텔 신부에게 대학설립을 청했다 퇴짜 맞은 일화가 인상 깊다. 뮈텔은 '조선에 대학교는 가당치 않다... 조선인이 학문을 배우면 신심을 해치게 된다'는 이유로 허락하지 않았다. 이 일화로 안중근이 국가의 이익 앞에서는 종교도 별 수 없음을 깨닫고 항일 무장투쟁을 나서게 되었음을 작가는 선명히 밝히고 있다. 독립운동가로서의 면모는 의거 전후의 여러 일화로 보여주는데, 그중에서도 법정에서 당당히 이토 저격의 정당성을 밝힌 부분이 의미심장하다. 소설 안에서 이토 히로부미로 상징되는 제국주의의 물결과 안중근으로 상징되는 청년기의 순수한 열정이 부딪치고, 살인이라는 중죄에 임하는 한 인간의 대의와 윤리가 부딪치며, 안중근이 천주교인으로서 지닌 신앙심과 속세의 인간으로서 지닌 증오심이 부딪친다. 이토록 다양한 층위에서 벌어지는 복합적인 갈등을 날렵하게 다뤄내며 안중근이라는 인물을 바라보는 시야의 차원을 높이는 이 작품은 김훈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소개되기에 모자람이 없다. 김훈이 그리는 안중근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온몸으로 길을 내며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안중근이 지녔던 젊음의 패기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환상은 그의 생명과 함께 부서져간다. 안중근이 부딪혔던 벽은 그로부터 백여 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한 듯하다. 청년들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 길을 찾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고, 때로는 시류와 타협하여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을 버릴 것을 요구받는다. 그렇기에 거대한 세상에 홀로 맞선 안중근의 생애는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과 탄식을 자아낸다. 책의 말미에 실린 ‘후기’에는 안중근의 사형이 집행된 후 남겨진 이들이 겪어야 했던 수모와 배반의 이합집산이 펼쳐진다. 안중근의 외로운 고투가 일으킨 변화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져간 비극을 담담하게 서술한 이 후일담 형식의 글은 소설 바깥의 현실과 맞닿으며 또다른 울림을 준다. 『하얼빈』은 동양 평화라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 안중근을 비롯한 인물들이 선택한 길에 대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는다. 다만 스스로의 신념을 지키려 한 책 속 많은 이들의 모습은 각자가 만들어낸 명장면 속에서 순수하게 빛나고 있다.
  • 2024-10-28 김두헌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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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고 싶다면 먼저 돈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신청한 책 이 책의 저자는 수많은 부자를 취재하고 연구하며 깨달은 부의 비밀을 적고 있다. 돈 문제는 재무 관리가 아닌 역사와 심리학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은 이유를 이해하려면 금리를 공부할 게 아니라 인간의 탐욕, 불안정성, 낙관주의의 역사를 연구해야 한다. 저자는 투자와 관련하여 좋은 얘기를 많이 남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1. 예상은 많이 하고, 전망은 줄여라 2. 세상은 바뀌는데 내 생각이 영원하기를 바라지 마라 3. 투자는 '금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돈과 관련한 '사람에 대한 연구' 임을 깨달아라 라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사람마다 투자 계획을 모두 다르게 세워야 된다고 말한다.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금, 배당주, 미국 ETF 등등 어떤 투자 방법이 모두에게 맞다고 권유하기 보다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그에 맞게 본인의 투자 계획을 세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되 현혹되지 말고 나만의 원칙을 세워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주식으로 돈을 벌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고 내가 하고 있는 지금 투자가 틀리지는 않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젊을 때 내 분수에 맞는 소비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소비 수준은 한번 늘어나면 줄이기가 쉽지 않다. 당장은 명품, 고급차를 가지면 내 가치가 올라간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부동산, 주식, 자산 등의 가치보다 의미가 없다. 현재 소비 수준을 줄이고 시간의 힘, 복리의 힘을 믿고 꾸준하게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은 푼돈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라는 양분을 준다면 장기적으로는 부를 쌓아서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고 싶어하지 않지만, 이러한 불확실성은 투자를 함에 있어서 기꺼이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이다. 당장의 손실에 동요하지 말고 꾸준하게 투자를 하고 시장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2024-10-28 권현진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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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개요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질문은 쉬운데 답은 생각보다 어렵다. 불교를 비롯한 종교에서는 감정과 이성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중세시대라면 감정은 심장에서 이성은 머리(뇌)에서 만들어진다고도 답했을 것이다. 진화론의 대가 다윈이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감정을 가져다 쓴 이후, 감정에 대한 과학자들의 해석은 너무도 먼 길을 돌아왔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 질문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을 추천받을 때, “한 과학자(이 책의 저자)의 고군분투, 자칫 (위에 말한) 기존의 사례들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묻고 되묻고, 반증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인상깊었다”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책은 먼저 수천년 동안 학자들이 믿은 학설 ‘본질essence이 마음의 필수 조각’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 학설이 맞지 않았던 사례들(예: 우울과 분노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 등)을 소개한다. 다음으로는 모든 인간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더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가설을 세운다 : 뇌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마음의 세 측면인 정동 실재론Affective realism, 개념Concept, 사회적 실재Social reality가 그것이다. 정동affect는 가장 단순한 느낌, 유쾌와 불쾌 및 평온과 동요 사이에서 끊임없이 변동하는 느낌을 말한다. 정동 실재론이란, 이러한 정동을 내가 믿는 대로 경험하는 현상으로, 뇌의 배선 때문에 필연적이다. 논리와 이성이 아니라 정동이 실린 신체 예산 예측이 사람의 경험과 행동을 좌우한다.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표현 ‘우리의 지각은 반 고흐나 모네의 작품을 더 닮았다. 또는 잭슨 폴락의 작품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이 마음에 와닿았다. 마음의 두 번째 필연적인 측면인 개념Concept은 특정 목적에 비추어 비슷한 것으로 취급되는 사례의 집합이다. 개념은 인간의 뇌가 그 개념 체계를 구성하도록 배선되어 있다는 점에서 필연적이다.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라지는 빛과 소리조각 같은 아주 작은 물질적 사태에 대해서도, 그리고 인상파 미술과 같은 아주 복잡한 관념에 대해서도 개념을 형성한다. 사회적 실재Social reality는 마음의 세 번째 필연적 측면이다. 갓 태어난 아이는 스스로 신체 예산 조절을 하지 못하므로 다른 누군가(보통은 주변의 어른, 보호자)가 이것을 해 줘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아기의 뇌는 통계적으로 학습하면서 개념을 창조하고 아기의 환경에 따라 배선 작업을 진행한다. 이 때 이 환경에는 사회적 세계를 특정한 방식으로 구성해놓은 다른 사람들이 가득한다. 그래서 이 사회적 세계가 아기에게 실재가 된다. 즉, 정동 실재론과 개념, 사회적 실재에 따라 사람들은 내 일차 감각 부위의 반응을 내가 믿는 대로 경험하고 (이는 동시다발적이므로 어떤 경우에는 뇌가 추측하는 순간 감각 반응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 반응에 대해 내가 (사회적 실재로서) 그간 형성한 개념으로 정의한다. 나의 기쁨과 슬픔, 분노, 우울감 등은 내가 주체적으로 결정하며, 보다 섬세하게 기분들을 정의 내린 사람은 보다 기민하게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의 반응을 살필 수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실제 이 책은 지식 전달(감정이 만들어지는 방식) 뿐만 아니라, 그 지식으로부터 우리가 고민하고 가져와야 할 것들(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삶, 뇌의 잘못된 예측을 막는 법, 감정이 법률에 미치는 영향, 바람직한 방식으로의 동물권 보호)을, 논리적이고 실험적으로 살펴본다. 지식 외에도 배울 점이 많은 책이었다. 책이 전해준 다양한 화두를 기억하며, 이 책의 여운을 즐기고자 한다.
  • 2024-10-28 안성아
    벌거벗은세계사:인물편-벗겼다세상을바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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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과 역사적 현실 속에서 생활한 그들의 실행력 너무나 궁금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에서 역사적 인물들만 속속 알 수 있도록 책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고 궁금했다. 그 인물들이 궁굼 해서 이 책장을 펼쳤다. 방송을 통해 듣고 보는 재미를 알게 해준 벌거벗은 세계사 이야기 그 중에서도 인물편은 세상을 바꾼 역사적 인물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살아있는 듯 생활하는 듯 펼쳐 놓은 생활 상 인물편인 같다. 인류 역사에서 세계화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물론 세계 최초의 코즈모폴리턴인 알렉산드로스 대왕한 사람이 이루기 힘든 업적을 세우고 수많은 전설과 신화를 만들어 내고 또한 그의 아버지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네로 로마 시민들이게에 가장 사랑 받았던 큰 인물이자 황제인 네로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방송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 밖 프레임을 넘어 그 넘어에 있는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또한 한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봤던 아시아의 역사를 세계인들의 시선에서 보여주고, 유렵인의 승자 입장에서 써 내려간 세계사를 승자와 피해자의 관점에서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 본 해석과 시선에서 너무나 재밌게 읽혀졌다. 그 동안 세계사는 어렵다.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편견 속에서 살았는데 이 책을 통해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사실에 기대에 세계사적인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이 너무 흥미로웠다. 그리고 재미가 있었다. 다음 인물은 어떤 이야기를 펼쳐 보일까 기대가 되었다.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잖아요? 라고 말한 마리앙투아네트, 프랑스 국민은 그녀를 향해 사치의 여왕. 프랑스를 망친 오스트리아의 스파이라고 비난했고 프랑스의 왕비였던 그녀는 단두대에서 처형 당했다. 하지만 마리앙투아네트의 진짜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그녀에 관한 소문은 대부분 가짜 뉴스였다. 책으로만 봤던 왕비가 아닌 그녀의 진짜 삶이 애처럽게 느껴졌다. 어쩌면 글로 쓴 역사적 사실이 한 인물을 처단하기 위한 수단이 된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사적인 굵은 사건 속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들을 나열하고 그 사건들 속에서 그 역사적 인물들을 재해석 하고 평가하는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 어쩌면 방 구석 세계 여행이 이보다 재밌을까? 싶다. 그 외 진시황은 왜 폭군이 되었을까?누가 콜럼버스의 수상한 지도를 그렸나? 등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리가 그 책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재미가 넘치는 책인 듯 하다.
  • 2024-10-28 주중석
    세 개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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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개의 전쟁 후기 이 책은 태평양전쟁(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현재), 대만전쟁(미래)의 전쟁을 통해 강대국은 왜 전쟁을 하는가? 강대국이 바로보는 세상을 국제정치학적 관점에서 기술한 책이다. 1. 국제정치의 현실 무정부상태의 국제체제하에서 유엔의 기능은 마비되고, 강대국이 나서서 전쟁을 하고 있고 지정학적 충돌이 지속되고 있따. 현실주의적 시각에서 힘과 세력균형이 중요하고, 자유주의와 구성주의의 시각에서는 제도, 규칙, 정체성도 중요하다. 현대 전쟁에서 정전론 즉, 전쟁법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강대국이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규칙기반 국제질서의 위반과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글로벌 사우스의 등장, 미중패권경쟁 등은 국제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2. 지정학 이론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통상 지정학이란 주권국가의 지리적 이치가 정치와 국제관계에 미치는 영향, 국제정치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 무력충돌, 전쟁 등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있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마한의 해양력이론, 멕킨더의 심장부이론, 스파이크만의 주변부 이론 등이 있다. 러시아는 심장지역이론에 따라 유라시아 심장을 점령하여 서방을 견제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것이라고 평가 할 수 있다. 반면, 서방은 심장의 주변부인 유럽지역의 보호를 통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3. 강대국들의 국제법 위반 현대전의 특징이 국제법의 원칙인 구별의 원칙을 미준수한다는 것이다. 전투원과 비전투원을 구별해야 하나, 도시에 대한 폭격, 민간인에 대한 살상, 포로에 대한 처형 등 전쟁법위반이 만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전쟁범죄에 대해 처벌할 수 없는 현실이다. 유엔 산하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러시아 푸틴을 전쟁범죄로 기소하였지만 구속력이 없어 무용지물이다. 이제는 정의로운 전쟁(Just War)는 없다. 전쟁에는 정당성, 필요성, 비례성, 구분의 원칙, 보충성이 적용되야 한다는 것은 종이조각에 불과해 진 현실이다. 4. 미중패권경쟁과 대만전쟁 대만을 놓고 미국의 억제정책과 중국의 강압정책이 충돌하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정책과 진주목걸리전략, 반접근 지역거부전략을 통해 미국이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도련선을 설정하고 각종 무기체계를 배치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인도태평양에서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인도태평양전략을 발표하고, 동맹과 우방국을 연결한 통합억지력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항행의 자유작전을 통해 자유진영의 중국의 공세적 행동을 억제하고 있다. 이런 억제와 강압이 충돌한다면 대만에서 전쟁이 발생할 것이다. 양국다 전면전보다는 제한전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려 할 것이다. 5. 우리나라의 외교안보전략은 어떻게 할 것인가? 냉혹한 국제정치의 현실에서 우리의 전략을 제시해보면, 첫째,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우리에 맞는외교안보전략의 수립이다. 둘째, 한미동맹을 확고하게 하고 안보의 취약성을 감소시키도록 자주국방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한반도에 불안정이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넷째, 중국과 러시아와 전략적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다섯째,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
  • 2024-10-28 김영규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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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박수갈채와 최고라는 평가를 수집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들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이를 외부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의 탁월함을 드러내고 과시하는 사람, 사회적 지위로 자신을 장식하는 사람은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절실한 사람들이다. 그와 같은 연출이 없다면 존재감을 발휘할 수 없다는 불안, 자신의 재능을 들이대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못할 거라는 걱정이 그들을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겸손한 사람도 물론 칭찬과 인정을 받으면 기뻐한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을 바꾸지는 못한다. 타인의 평가가 마음에 든다면 그건 그냥 마음속에 품고 있을 뿐, 그들은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다. 더 성공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하고, 더 욕망해야 하고, 더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난무하는 시대다. 그러나 모두가 자기를 내세우고 드러내느라 시끄러운 세상에서는 역설적으로 절제된 말과 행동, 고요함과 평온함이 더 절실히 그리워지고, 더 강력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모두가 자기를 내세우고 드러내느라 시끄러운 세상이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모든 것이 과하게 요구되고, 요란하게 소비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통찰한 책이다. 독일의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문학과 커뮤니케이션 과학, 심리학 등을 두루 공부한 마티아스 뇔케 박사는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보이는 글쓰기로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과도하게 애쓰며 자신의 삶을 소모하지 않아도, 조용히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다. '겸손한 태도'가 발휘하는 힘을 매우 유쾌하게 보여준다. 이책은 모든 것이 과하게 요구되고, 요란하게 소비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통찰한 책이다. 독일의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문학과 커뮤니케이션 과학, 심리학 등을 두루 공부한 닐케 박사는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이는 글쓰기로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 2024-10-28 배순한
    질환과 질병을 치료하는 약초처방 약이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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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처방 약이처방" 이책은 약초처방에서는 임상에 가장 많이 쓰이며 효과가 매우 좋고 활용도가 높은 한약처방에 대한 실제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약이처방에서는 약이 되는 음식의 효능과 활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약이처방과 약초처방을 함께 활용하면 질환과 질병을 치유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장 큰 특징은 각 처방에 대한 설명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한눈에 이들의 효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라도 처방을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이 책을 잘 활용한다면 어느덧 건강해져 있는 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보통 척박한 땅에 씨앗을 뿌리면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없습니다. 씨앗의 문제가 아니죠. 땅의 문제입니다. 약이 되는 음식은 척박해진 땅을 기름진 땅으로 바꿔주는 것과 같습니다. 아픈 사람의 몸은 이미 척박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몸 상태에서는 좋은 약초를 복용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약초의 효과를 얻으려면 먼저 몸을 바꿔야 합니다. 약이 되는 음식, 약이를 활용해서 먼저 몸을 바꿔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비로소 약초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책내용 중 약이로서, 조직을 단단하게 하는 약이에는 오미자, 매실, 도토리, 염증을 치료하는 약이에는 민들레, 치자, 쇠비름, 체액을 보충하는 약이에는 둥굴레, 잣, 시금치, 수분 배출을 돕는 약이에는 복령, 율무, 팥, 혈액을 보충하는 약이에는 검은깨, 당근, 미역,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약이에는 홍화, 유채, 별꽃, 속을 따뜻하게 하는 약이에는 천초, 건강, 계피, 기력을 더해주는 약이에는 현미, 통밀, 까치콩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약초로서, 구기자를 활용한 처방으로 함께 사용하면 좋은 약초로 술, 감국, 황정릏, 당귀를 활용한 처방으로 함께 사용하면 좋은 약초 황기, 녹용, 천궁을, 두충을 활용한 처방으로 함께 사용하면 좋은 약초로 우슬, 독활, 산수유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으로 약초와 약이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알게되어 기쁘고 훗날 건강의 지혜가 될 것 같다.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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