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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8 이두형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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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버님은 대서소를 하시면서 매일 매일 고소장을 쓰시면서 그날 일당을 버는 행정사를 하셨다. 매월 일정한 날에 급여를 받으시는 일이 아니셨기에 우리 6남매를 키우시기에는 너무 힘드셨을거라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식들에게는 착하게 살아라 라는 말씀 외에 경제생활을 함에 있어 돈 공부, 즉 재테크에 대한 말씀은 일체 안하셨다. 나도 돈 공부를 하지 않고 그냥 급여만 모아 생활하고, 집을 사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이들보다 늦게 집을 마련하고, 재산도 많이 형성하지 못했다. 지금 대학생 아들, 고등학생 딸에게는 아빠의 이런 실패담에 대해 가끔 이야기 해주곤 한다. 주식도 해보고, 부동산도 공부해 보라고... 그러나 많은 재테크를 해보지 못한 나에게 이 도서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책을 접하였고 이를 계기로 나의 아들, 딸에게 돈 공부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부동산에 대해서 가장 큰 경험을 하는 것 같았다. 2억하던 집이 4억 5천이 되어 팔고 이사갔지만, 그 판집이 20억이 되는 경험을 하고 나서 부동산이 가격이 이렇게 오를수도 있고, 같은 가격이라도 어떠한 시기에, 누가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짐을 알게 되었으며, 부동산 투자는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결혼하고 제일 먼저 한게 집을 사는 거였다고 한다. 이 책은 돈에 대한 의미부터, 돈을 바라보는 시각, 돈을 벌고 쓰는 방법 등을 이를 잘 모르는 20대에게 설명하고 있다. 주식에 대해서는 주식투자는 5천만원을 모아서 한번에 하는 것보다는 50만원 때부터 시작하여 이 돈을 잃는 것이 가장 싼 수업료 일거라고 말을 합니다. 이 내용을 보고 최근 20살 아들이 코인에 관심을 갖고 본인 아르바이트 돈 70만원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해서 1백만원을 더 주어서 해보라고 했다 코인 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아버지로서 위험성이 큰 코인에 재테크를 해보아서 한 번 실패를 경험해 보는 것이 향후 큰 돈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과감히 투자해 보고 잃어 보기도 해보라고 했다. 또한 어떠한 상황이 와도 투자시장을 떠나지 말고, 모든 이들이 투자시장을 떠날 때 좋은 물건이 많음을 잊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이 내가 50년을 살아오면서 느껴야 했었을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도 아들과 딸에게 과감히 이야기 하고 싶다 재테크 하고, 재테크 하고 또 재테크 해라, 공부만이 전부는 아니지만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 관련 공부는 꼭 해야 된다.
  • 2024-10-28 김민재
    불편한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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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최근에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편의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손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 책의 주인공은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손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듣는다. 이 과정에서 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각자의 사정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손님은 외로움을 느끼고, 어떤 손님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이처럼 사람들은 각기 다른 질문을 가지고 있으며, 그 질문들은 그들의 삶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한 손님이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그 손님은 어릴 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 꿈을 포기해야 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나도 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이 책은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주인공은 손님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마음을 열어준다. 질문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질문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사람들 간의 소통을 돕는 중요한 도구라는 것을 깨달았다. 훗날 언젠가 술집을 조촐하게 열어 다양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삶, 다양한 경험을 듣고 그들의 삶을 간접 경험해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이러한 책은 꽤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훗날 제가 꿈을 이뤄 내 가게를 가졌을 때 편의점 사장님처럼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주면서 이들에게 바쁘고 힘든 일상에 조그맣게 나마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뜻하지 않게 이 책을 접하고 읽게 되어 내 자신에게도 힘이 되었고 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 책이었습니다.
  • 2024-10-28 김재환
    공감에도연습이필요합니다-매력적인사람이되기위한공감의기술(아우름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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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수록 전자기기에 매몰되어 가는 현 사회에서 더 많은 재미가 있고 빠르게 시간이 흘러가지만 어느 순간 외롭다고 느끼게 된다. 이러한 인간 본연적인 외로움 또는 공동체 귀속감을 위하여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세대는 경쟁을 통한 성장 위주의 문화를 배경으로 하여 공감이 중요하다고 외치면서 실제로는 공감을 하지 못하고 있다. 공감이 중요하다고 하나 공감에 대한 정확한 이해나 방법을 알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공감에도연습이필요합니다"는 이에 대하여 합리적인 답변을 준다. 우리가 잘 못알고 있는 공감에 대한 착각과 진정한 공감이 무엇인가 고민하게 하며, 공감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면 1장 ‘감정적 문맹’ 시대를 사는 우리에서는 첫째 가슴으로 해야 하는 공감을 머리로 하려고 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둘째 생각에 매몰되어 감정을 잊고 살고 있는 우리 모습을 이야기 한다. 우리가 감정을 잘 알지 못하고 감정을 다른 이성적인 것과 착오하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셋재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느끼는 감정을 살펴볼 것을 이야기 한다. 감정을 직시하고 이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을 때 갈등도 해소될 수 있음을 설명한다. 2장 공감 아닌 공감 같은 ‘가짜 공감’에서는 첫째 대화의 상대방을 위로하기 위하여 자신의 사례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공감이 될 수 없음을 설명한다. 상대방과 유사한 사례를 이야기하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을 보는 것이 아니라 외부적 비교를 통한 외면이다. 둘째 상대방의 사례가 일반적이라는 것으로 치부하여 상대방의 감정을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덮어버리는 잘못을 지적한다. 상대방은 자신의 감정이 별 것 아닌 것처럼 취급되어 오히려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셋째 상대방의 감정을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함을 이야기한다. 타인의 감정을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고 그의 감정을 왜곡하는 것은 범죄(그루밍 등)가 될 수도 있음을 설명한다. 3장 ‘진정한 공감’을 위한 기초 연습에서는 첫째 감정을 알고 이해하는 훈련을 제시한다. 감정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상대방의 눈 높이 맞춰 상대방의 감정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이야기 한다. 셋째 마음의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책은 현재 우리가 겪은 잘못된 공감과 그 과정에서의 오류를 지적하며, 제대로 된 공감을 위한 기초부터 발전방향까지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나침반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다.
  • 2024-10-28 임완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문고판 금장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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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처음 받아보고 매우 놀랐다. 일단 책의 사이즈가 내가 상상하던것과는 너무 다르게 매우 작았고, 그와중에 하드커버와 금장까지 있어 이건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나서는 오히려 책의 크기가 작아 어디던 들고다니며 가까이하고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부각되었다. 인간관계론은 데일 카네기의 가장 대표적인 저서다. 1936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현재까지 미국에서 1,500만부 이상, 전세계적으로는 6,000만부 이상이 팔렸다. 데일 카네기는 1912년 미국 YMCA에서 성인대상으로 대중연설 강좌를 개설하였고, 그 이후 강좌가 개선되며 인간관계와 소통,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당시 미 중산층의 요구에 부응하며 강좌가 발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데일카네기는 '데일카네기트레이닝'을 설립하여 성인교육의 시조격이라 할 수 있는 '데일카네기코스'를 널리 보급하였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 교육강좌에서 나온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저술된 책이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자기개발서의 고전 중의 고전. 대부분의 뜬구름 잡는 소리만 늘어놓는 양산형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인간관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옥같은 서술과 예시를 들고 있다. 자기개발서의 시초지만 이 저서에 필적할만한 개발서는 현재까지도 많지 않다. 기본적인 실천 방법을 예를 들자면, '비난하지 말라', '칭찬하라', '잔소리 하지 말라', '논쟁하지 말라' 등인데, 아주 기본적이고 쉬운 것이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 읽고 제대로 실천하면 인간관계 개선에 문제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까먹고 못하는 일이 대부분일 거라 생각하기에, 두고두고 읽어 행하라고 써놓기도 했다. 하지만 두고두고 읽는 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간단하게 이것만 기억해도 좋다.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어라' 이 글귀만 기억하고 행동해도 인간관계론에 써져있는 행동들은 보지 않고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본다. 출판된 지 8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팔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본을 내고 있으며 꾸준히 팔리고 있다. 80년대 이전에는 주로 '카네기 처세술'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유명했으며, 90년대 이후에는 주로 '카네기 인간관계론'과 같은 제목으로 번역되고 있다.
  • 2024-10-28 권순조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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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decide your value."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정해라. 하루를 살아도 나로 살아야 한다. 나로 산다는 것은 나를 인정하며 사는 것, 내가 믿고, 생각한 바대로, 내가 결정하는 삶이다. 타인에 의존하는 삶이 아닌. 스스로 원칙을 세우고 실행할 줄 아는 사람은 하루를 의미있게, 가치있게 산다. 타인의 반대에도 나의 목표를 향해 내딛는 삶. 그러기 위해선 나를 믿어야 하는 것이고, 혹시라도 잘못될 경우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두고, 오픈된 마음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되, 나의 주장을 쉽게 아무렇게나 굽혀서는 또 안된다. 나의 경험을 앞세워 나보다 어리거나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삶도 아니요, 누군가의 그림자가 아닌 내가 주도하여 사는 삶이며, 이를 위해서 작가는 고전을 읽으라고 권한다. 똑똑한 사람은 책을 통해 배우고 멍청한 사람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고 한다. 고전 속에서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 삶의 지헤를 찾아 나의 길을 만들라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사람들은 죽음 앞에 가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유물보다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고 한다. 죽음까지 갈 필요도 없다. 힘든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해 작가는 고전 읽기를 시작했다. 죽음 앞에서 그는 간절했고, 주도적인 삶의 차선으로 변경하기 위해 끊임없이 책을 읽었다. 책 속에 문장들이 그의 심장에 꽂히고 뒤집혀놓았고 깨닫게 된 것이다. 우리도 차선을 변경할 수 있다. 방법을 알고나면 해결책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자신의 길을 가리라 다짐했다던 저자는 고전을 정말 치열하게 읽었다. 칼 융의 책을 읽던 중 '진리에 이르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은 사람에게만 열려 있다'는 문장을 읽고 이를 생각하느라 산책에 나선다. 생각에 빠져들고 사유에 잠기고 나서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세 시간이 지나있더라는 에피소드가 신선하게 다가왔고, 나의 책 읽는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보통 책을 읽고 하루 이틀 정도 머릿속에서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해본 후 독후감을 적곤 했다. 책을 내 안에서 소화시키는 과정이랄까, 근데 한 문장을 위해 3시간을 투자했다는 데에서 나의 모습을 돌이켜보게 된다. 그동안 책을 읽고 남는 게 없다고 했던 건, 결국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했던 나의 열정과 노력 부족 때문 아니었을까. 다시 책을 열심히 읽고 소화시키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 2024-10-28 임완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 무삭제 최신 완역본 특별 금장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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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처음 택배로 도착했을때 흔히 말하는 언박싱을 하면서 하드커버에 금장까지 있는 책의 모습에 매우 놀랐다. 그러나 책을 읽고나서는 이 책은 충분히 금장을 두를 가치가 있고, 책장에 꽂아두고 오랬동안 두고두고 읽을 만한 책이기 때문에 조금은 과하게 치장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 매리빌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교사, 세일즈맨 등의 다양한 사회생활을 경헙했다. 1912년 ymca에서 성인 대상의 대화 및 연설 강연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를 계기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여 인간 경영 및 자기 계발 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남겼다. 대표서적인 카네기 인안관계론은 수만은 언어로 변역되어 수천만 독자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 등 여러 저서를 통해 개인과 조직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카네기의 대표서적중 하나인 성공대화론은 종 1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90년간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은 카네기의 대화론은 말 한마디로 성공 공식을 이끌어 내는 ‘대화의 바이블’과 같다. 리더들이 주목하는 화법 교과서이자 대중연설, 회의, 협상, 면접 등에도 참조할 만한 내용이 있어 수많은 판본이 나오고 있다. 데일 카네기의 생생한 연구 결과를 모은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이 출간됐다.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김태훈 번역가가 옮긴 책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에 이은 마지막 시리즈로 무삭제 완역본을 수록해 ‘카네기식 처세술’을 알려준다. 책은 15년에 걸친 연구와 실험, 연구 끝에 알아낸 나름의 처세술 원칙을 강조한다. 그는 쉬운 방법을 제시하는데, ‘말 잘하는 공식’ 중 하나로 ‘추상적 내용은 구체적 예를 들라’거나 ‘권위자의 말로 당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라’는 등 간단한 내용을 제시한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탈리아 가수들은 목구멍이 있나요?”라고 물었다고 가정하자. 당신은 “아뇨”라고 대답하려 한다. 일단 눈을 감아라. 하품을 한다고 생각하라. 하품이 나오려 하는 느낌을 느껴라.(…)그때 하품 대신 말을 하라“ 책은 효과적인 발성부터 설명의 법칙, 연설의 방법 등을 알려준다.
  • 2024-10-28 권순조
    어느 심리학자와 사기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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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심리 조작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사람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을 소개하는 독특한 책이다. 특히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심리적 조작 기술을 중심으로, 이를 방어하고 인간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상담가, 프로파일러, 콜드리더, 최면가 등의 직업군에서 사용하는 심리 기술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이 직업들에서 사용하는 기법들은 타인의 마음을 읽고, 진실과 거짓말을 간파하며,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상담가는 라포 형성을 통해 상대의 신뢰를 얻고, 프로파일러는 객관적 단서를 바탕으로 거짓을 간파해 낸다는 것인데, 이러한 노하우와 기법은 타인의 속내를 파악하고 사기나 심리적 조작에 휘말리지 않는 유용한 도구로 작동한다. 특히 가스라이팅에 대한 설명은 독자들이 심리적 학대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상대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적 조작인 가스라이팅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피해자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빠져드는 과정, 그리고 이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단계별로 대화식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심리적 조작에 취약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를 분석하면서, 독자가 자신의 감정과 판단을 더욱 명확히 하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가이드북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타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 혼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확실한 도움이될 것 같다. 또, 심리적 조작에 취약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상한 연인 관계, 이상한 친구 관계 등을 알면서도 끌려다니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이 이를 배우면 방어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인간 심리와 범죄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높은 통찰력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반대로, 의심이 많은 사람에겐 지나친 경계심을,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에게는 불안함을, 어설픈 범죄자들에게는 범죄의 힌트를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결국, 누군가에게는 매우 유익하고, 누군가에게는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쓰기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책이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새로운 방식의 심리 접근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 2024-10-28 권순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 원자에서 인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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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를 설명하려면 양자역학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자유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의 행동을 원자로부터 이해하려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자에서 분자, 분자에서 세포, 세포에서 인간으로 층위가 바뀔 때마다 이전 층위에서 없던 새로운 성질이 창발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층위에 따라 다른 법칙을 적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많은 것은 다르다." 세상은 원자와 진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존재하는 만물은 100여 종류의 원자들이 마치 레고 블록같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20세기 탄생한 양자역학은 개별 원자들의 특성 뿐 아니라 이들이 결합하는 방식까지 설명해준다. 만물이 원자로 되어 있으니 양자역학은 만물을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간절히 알고자 했던 "만물의 근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제 우리는 당당히 답할 수 있다. 답은 원자, 바로 중세의 불온사상이다. 다만, 프롤로그에서 밝힌 것처럼 원자를 안다고 인간사가 모두 이해되고 설명되는 것은 아니다. 각각 개별의 개체는 파악이 된다 하더라도, 그 개별의 개체들이 결합하면서 변화를 하는(화학의 입장에서) 것에 대해서, 그리고 그 변화의 산물들이 더 커다란 개체를 이루는(생물학의 입장에서) 등의 모든 일들이 양자역학으로서 설명이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결국 신은 인간이 다른 인간과 함께 조화롭게 살기 위해 만들어낸 궁극의 상상력이었던 건 아닐까" 논쟁의 여지가 있고, 내용은 딱딱할 수 있겠으나 매우 흥미로운 주제임은 틀림 없다. 나도 대학교 시절 신은 존재하는 가에 대한 혼자만의 추론방식을 통해 하나의 결론을 내렸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그 결론도, 도출과정도 이해되지 않지만 당시엔 꽤나 합리적이라 자부했던 논리였다... 어쨌든, 신도 물리학자의 시점에서는 그저 인간이 만들어낸 상상력의 산물, 또 권력자들이 손쉽게 시민들을 주무를 수 있는 용도였을 수도 있다고 한다. 기타 기존에 알고 있었음에도 새삼스럽게 느껴진 정보... 식물과 인간은 탄소를 주고 산소를 받는다. 식물은 동물이 배출한 이산화탄소에서 탄소를 얻는다. 원자는 영원불멸하므로, 탄소는 동물과 식물 사이로 오고가는 여러가지 물질의 일부일 뿐, 결코 사라지거나 만들어지지 않는다. 주고받는 방식이 이산화탄소로 변형될 뿐. 탄수화물은 이름 자체가 탄소와 수소의 화합물이라는 뜻으로, 역시 탄소는 중요하게 여겨진다.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이고, 지질은 세포막을 만드는 데 쓰인다.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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