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공감한 부분은 경제적 자유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한 부분이다. 돈으로부터의 자유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돈을 벌고 저축하는 이유가 궁극적으로는 바로 그 이유인 것 같다. 돈을 많이 벌어 많은 물건을 사는 것이 목적이 될 수 없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할 수 있게 만드는게 어찌보면 돈이 주는 사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저자는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어나기 마련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과거를 보며 미래를 최대한 예측하려고 한다. 그런데 항상 그 예상은 빗나가기 마련인 것 같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시간이 주는 힘을 갖고 안전마진을 둔채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를 통제하고 저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로 보이기 위해 소비를 하는데 결국 추후에 부자로 남는 사람은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비를 통제하고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이 그 사람을 더욱 부자로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저축은 그냥 해야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비교하는 문화가 강하다. 친구 결혼을 축하하러 가는 결혼식장에도 결혼식에 가져가면 좋은 명품백 리스트, 옷들이 sns에 인기가 많다. 그 것을 착용한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한다. 그런데 나 역시도 명품이 눈에 보이지 명품을 착용한 주인에게는 하나도 눈길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나도 명품백이 갖고 싶다. 얼마일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오히려 인생을 살아보니 나이들수록 마음이 여유있고 주변사람들에게 온화한 사람이 더 부러워지는 것 같다. 모건하우절의 말처럼 현재 부자로 보이려고 하는 것보다 결국 부자로 남는 것 이게 내 목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돈의 심리학은 베스트 셀러인 만큼 투자의 기본서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능, 학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돈의 심리를 이해하고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며 복리의 마법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